[파이낸셜뉴스] JYP엔터테인먼트 보이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XH)가 지난 15일~17일 2년 만에 다시 찾은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서 무대 역량을 집대성한 단독 콘서트를 성료했다. 2021년 12월 데뷔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모든 작품의 곡 작업에 직접 참여하며 자신들만의 음악 색채를 구축했다. 이들은 첫 월드투어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브레이크 더 브레이크’ 월드 투어’와 첫 북미 쇼케이스 투어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쇼케이스 인 USA ‘트러블슈팅’’, 콘서트 시리즈 ‘클로즈드 베타(Closed ♭eta)'에 이어 이번 ’리브 앤드 폴(LIVE and FALL)’까지 그룹 이름을 내건 여러 단독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팬덤을 넓혀가고 있다. K팝 대형 기획사가 선보인 아이돌형 밴드들 최근 K팝 신(scene)에서 밴드들이 아이돌그룹 못지 않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음악플랫폼의 차트 상위권을 장기간 차지하는가 하면, 높아진 인기에 글로벌 투어에 나서는데다 신인 밴드들도 데뷔하자마자 저마다 팬덤을 확보하고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다. 이른바 ‘아이돌형 밴드’다. 대형 K팝 기획사에서 선보인 ‘아이돌형 밴드’는 아이돌과 같은 연습생 기간을 거치며, 기본기를 비롯한 실력을 쌓고 잘 기획된 프로모션 등 기획사의 지원을 통해 팬덤을 만들고 있다. 이런 점에서 과거 홍대 등 라이브 무대에서 자체적으로 실력을 쌓으며 활동을 이어가는 인디 밴드와 차별점을 보인다. JYP 소속 데이식스는 올해 최고 주가를 달린 아이돌형 밴드의 대표 주자다. 2015년 데뷔했으니, 그야말로 10년차에 반짝반짝 빛났다. 멤버 전원 군백기를 마친 후 지난 3월 발표한 완전체 앨범 ‘포에버(Fourever)’에 이어 9월 선보인 미니 앨범 ‘밴드 에이드(Band Aid)'까지 음원 차트를 휩쓸었다. 데이식스를 필두로 큐더블유이알(QWER), 엔플라잉, 혁오, 잔나비 등 밴드 음악은 지니뮤직이 지난 7~9월 집계한 음원 소비 집계 결과에서 10~20대 청취자를 사로잡았다. 이들은 댄스에 이어 록을 많이 소비한 것으로 나타났다. 드래곤포니, 유니콘, QWER 1-2년차 신인밴드들 '주목' 지난 9월 데뷔한 드래곤포니(Dragon Pony)는 안테나가 2년 이상 연습생 기간을 거친 멤버들로 구성해 선보인 신인 밴드다. 유희열 대표가 이끄는 안테나는 레이블 자체 음악팬이 있을 정도로, 소속 아티스트들의 음악 역량과 실력을 인정받아 온 터. 드래곤포니 또한 데뷔 전부터 다양한 라이브 공연을 통해 역량을 인정받았다. 지난 9월 26일 첫 선을 보인 데뷔 EP ‘팝업(POP UP)’은 네 멤버 모두가 메인 프로듀서로 나서 5곡 전곡의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했다. 동명 타이틀곡을 비롯해 수록곡 ‘모스부호’, ‘꼬리를 먹는 뱀’, ‘트래픽 잼’, ‘피티 펑크(Pity Punk)’ 등 청춘의 뜨거운 에너지와 메시지를 녹여낸 곡들로 호평을 얻었다. 또한 국내 대표 음악 페스티벌 '2024 부산국제록페스티벌',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4’의 오프닝 무대를 장식하며 신인답지 않은 탄탄한 행보로 주목을 받았다. 지난해 6월 데뷔한 FNC엔터테인먼트의 하이파이 유니콘은 보이밴드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 데뷔했다. FNC자회사 FNC 재팬 소속으로 데뷔 때부터 한일 양국에서 팬덤을 모으고 있다. 앞서 데뷔한 선배 밴드인 FT아일랜드, 씨엔블루, 엔플라잉도 모두 일본 활동을 거쳤지만, 현지 자회사를 통해 첫 출발부터 한·일 양국 무대를 통해 글로벌 시장을 노리고 있는 것. 보컬이자 프런트맨인 일본인 멤버 후쿠시마 슈토가 주축이 돼 일본어 노래가 가능하다는 것이 다른 밴드와 차별점이다. 걸밴드 큐더블유이알(QWER)은 지난 16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2024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2024 KGMA)'에서 베스트 밴드상을 수상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프로 무대 경험이 거의 없는 여성 크리에이터들이 디지털 크리에이터이자 콘텐츠 기획자인 김계란과 만나 탄생, 순식간에 대중의 인기를 얻었다. 최근 발매한 세 번째 미니 2집 ‘알고리즘스 블러썸‘의 타이틀곡 '내일은 맑음'으로 멜론 차트 상위권에 안착한 것은 물론이고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이 곡은 K팝 아이돌 (여자)아이들의 멤버이자 프로듀서인 전소연과의 협업으로 K팝 안 새로운 장르 간 협업이라는 의미도 더했다. 한 업계 관계자는 “K팝이 발전하고 소비층이 넓어짐에 따라, 댄스 장르 중심의 아이돌 음악뿐 아니라, 힙합, 밴드 음악은 물론이고 버추얼까지 장르와 영역이 넓어지고 있다"며 "최근 밴드 음악의 인기는 K팝 다양화 및 저변 확대와 연결돼 당분간 더욱 다채로운 형태로 지속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4-11-18 15:58:08DAY6 (데이식스)가 컴백을 기념해 특별한 콘텐츠와 영상통화 이벤트로 팬들을 만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새 미니앨범 'Band Aid'를 발매하는 DAY6 (데이식스)가 온오프라인 신보 조명 서비스 '멜론 스포트라이트(Melon Spotlight)'를 통해 다양한 독점 콘텐츠를 2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데이식스는 우선 아티스트의 취향을 확인하는 밸런스 게임 영상 콘텐츠 '멜런스 게임' 등 다채로운 콘텐츠들을 선보인다. 특히 '우울하고 슬플 때 슬픈 음악 듣기 VS 신나는 음악 듣기', 'My Day에게 들려주고 싶은 곡 그녀가 웃었다 VS 도와줘요 Rock&Roll' 등 흥미로운 내용으로 채워져 팬들의 사소한 궁금증 등을 해결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데이식스는 지난달 29일 '멜론 스포트라이트' 영상통화 이벤트 티저를 오픈하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데이식스의 새 앨범 'Band Aid'에 좋아요를 누르고 앨범 전곡 듣기, 앨범 감상평 남기기, 팬 맺기 등의 미션을 수행하면 응모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총 8명이 영상통화에 참여할 수 있고, 10명에게는 데이식스의 사인 CD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데이식스는 지난 3월 발표한 미니 8집 앨범 'Fourever'가 발매 후 24시간 내 100만 스트리밍을 달성한 것을 기념하는 멜론의 전당 '밀리언스 앨범'에 등극한 것을 비롯해 타이틀곡 'Welcome to the Show'는 멜론차트 TOP100 10위까지 오르며 한층 강력해진 음원 파워를 입증했다. '멜론 스포트라이트(Melon Spotlight)'는 멜론 앱 내 다양한 영역을 통한 여러 독점 콘텐츠와 삼성역 K-POP LIVE 대형 LED 스크린 송출로 아티스트의 신규 앨범을 대중에 널리 알리는 서비스다. 멜론은 이외에도 인디 아티스트와 명곡을 알리는 '트랙제로(TrackZero)', 신예 아티스트를 전문 육성하는 '하이라이징(Hi-RiSiNG)' 등의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 음악산업 생태계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멜론
2024-09-02 13:26:03[FN스타 이승훈 기자] 데이식스 성진이 17일 서울 마포구 쏠페스타에서 진행된 서울패션위크 '시안(CEEANN)' 패션쇼에 참석했다. totopurdy_star@fnnews.com fn스타 이승훈 기자
2023-03-17 15:05:05그룹 하이키(H1-KEY)가 DAY6(데이식스) Young K(영케이)와 함께 장미꽃을 피운다. 하이키(서이, 리이나, 휘서, 옐)는 27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Rose Blossom' 타이틀 이미지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어둠 속에서 무채색이었던 삭막한 건물 사이로 꽃 줄기가 펼쳐지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이후 줄기에서 꽃잎이 뻗치더니 화려한 불빛과 함께 장미꽃이 피어난다. 새 앨범 'Rose Blossom'의 독보적인 콘셉트와 장미꽃처럼 만개한 하이키의 아름다운 비주얼이 어떤 연관성을 갖고 있는지 궁금증을 더한다. 특히 단 한 소절이지만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라는 가사와 하이키 특유의 매력적인 보이스도 듣는 이들의 귓가를 사로잡았다.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는 하이키의 미니 1집 'Rose Blossom' 타이틀곡으로 데이식스 영케이가 작사에 참여했다. 영케이는 '믿고 듣는 밴드'라고 불리는 데이식스에서 베이스와 보컬, 랩을 맡고 있는 멤버로 자신의 앨범은 물론, 수많은 아티스트 앨범의 작사와 작곡에 참여하면서 폭넓은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때문에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로 협업을 하게 된 하이키와 데이식스 영케이가 얼마큼의 시너지 효과를 내며 글로벌 K팝 팬들에게 귀호강을 선물할지 기대된다. 하이키가 데뷔 후 처음으로 발매하는 첫 번째 미니앨범 'Rose Blossom'은 누구나 한계에 직면하는 쉽지 않은 인생이지만, 그럼에도 자신의 꿈과 희망을 포기하지 않고 악착같이 피어나려는 이들에게 바치는 신보다. 한편, 하이키의 첫 번째 미니앨범 'Rose Blossom'은 내년 1월 5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전 세계 동시 발매된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GLG
2022-12-27 09:03:48[FN스타 이승훈 기자] 그룹 데이식스 영케이가 16일 서울 목동 SBS에서 진행된 라디오 방송 일정을 마치고 길을 나서고 있다. totopurdy_star@fnnews.com fn스타 이승훈 기자
2021-09-16 16:36:43[FN스타 이승훈 기자] 그룹 데이식스 영케이가 16일 서울 목동 SBS에서 진행된 라디오 방송 일정을 마치고 길을 나서고 있다. totopurdy_star@fnnews.com fn스타 이승훈 기자
2021-09-16 16:34:19[FN스타 이승훈 기자] 그룹 데이식스 영케이가 16일 서울 목동 SBS에서 진행된 라디오 방송 일정을 마치고 길을 나서고 있다. totopurdy_star@fnnews.com fn스타 이승훈 기자
2021-09-16 16:30:39[FN스타 이승훈 기자] 그룹 데이식스 영케이가 16일 서울 목동 SBS에서 진행된 라디오 방송 일정을 마치고 길을 나서고 있다. totopurdy_star@fnnews.com fn스타 이승훈 기자
2021-09-16 16:27:23[FN스타 이승훈 기자] 그룹 데이식스가 6일 서울 여의도 KBS에서 진행되는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참석했다. totopurdy_star@fnnews.com fn스타 이승훈 기자
2021-07-06 13:08:26[FN스타 이승훈 기자] 그룹 데이식스가 6일 서울 여의도 KBS에서 진행되는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참석했다. totopurdy_star@fnnews.com fn스타 이승훈 기자
2021-07-06 13:0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