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아스널 공격수' 데클란 라이스 유니폼 바지 중간에 갈색 얼룩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지난 1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아스널 스타디움에서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아스널은 승부차기 끝에 포르투를 이기고 8강에 진출했다. 이번 경기에서 가장 눈길을 끈 인물은 아스널 공격수 데클란 라이스다. 데클란은 코너킥을 차기 위해 허리를 숙였고, 때마침 그의 뒤태가 클로즈업 됐다. 이때 유니폼 하의 중앙에 갈색 얼룩이 포착된 것이다. 의문의 얼룩은 팬들 사이에 화제가 됐고, 일부 팬들은 데클란이 생리적 현상을 조절하지 못한 것 아니냐고 추측했다. 그러자 과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했던 스티드 시드웰도 데클란 바지에 묻은 얼룩에 관심을 가졌다. 한 팟캐스트에 출연한 스티브는 데클란에게 전화연결을 시도했고, 다행히 그의 해명을 들을 수 있었다. 데클란은 "나도 그 사진이 (SNS에)돌고 있는 걸 봤는데 아주 의심스럽게 보이더라"며 웃었다. 이어 "딱 그 부위 외에 다른 곳엔 아무것도 없더라"며 "어떤 사건도 없었다고 확인해줄 수 있다. 100% 진흙이라고 말해줄 수 있어서 기쁘다"고 덧붙였다. 경기 중 상대편 태클에 의한 진흙이라고 주장했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2024-03-18 09:05:04[파이낸셜뉴스] 전 세계인들의 축제인 ‘FIFA 월드컵 2022’를 앞두고 공식 후원사인 코카-콜라가 한정판 월드컵 스페셜 패키지를 17일 선보였다. 코카-콜라는 ‘믿는 순간, 마법처럼(Believing is Magic)’ 캠페인을 진행한다. 전 세계인의 축제인 월드컵을 코카-콜라와 함께 응원하고 즐거움을 나누면 마법처럼 더욱 짜릿해질 수 있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것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코카-콜라는 전 세계 인기 축구 선수들의 ‘파니니 스티커’를 활용한 한정판 월드컵 스페셜 패키지를 출시했다. ‘파니니 스티커’는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선수들의 모습을 담은 카드 도감으로 1970년 첫 선을 보인 이후 전 세계 축구 팬들과 수집가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코카-콜라의 월드컵 스페셜 패키지는 코카-콜라 오리지널과 제로 2종 페트 제품으로 선보인다. 제품 라벨에 FIFA 월드컵 2022 공식 엠블럼과 함께 손흥민, 루카 모드리치, 케빈 더 브라위너, 데클란 라이스, 앙헬 디 마리아의 파니니 스티커 이미지를 디자인 요소로 담아내 소장 가치를 한층 높였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코카-콜라는 축구팬들이 한마음으로 응원하고 열정, 승리의 기쁨을 함께 공유하며 일상이 마법처럼 짜릿해지는 경험을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2-11-17 17:06:36오는 20일 개막하는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유통업계에서도 한정판 아이템을 출시하고 관련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월드컵 마케팅'에 본격 나섰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편의점업계는 손흥민을 전면에 앞세워 관련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먼저 CU는 손흥민을 브랜드 모델로 선정해 'CHEER UP 코리아, 파이팅 SONNY!' 마케팅을 진행한다. 오는 22일까지 포켓CU와 CU SNS에서 손흥민과 우리나라 축구 대표팀을 응원하는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28일 가나전 당일에는 서울·광주·부산 CGV 상영관에서의 응원전을 연다. 아울러 토트넘 홋스퍼 직관 투어 이벤트, 월클 시리즈 상품 할인, 맥주 할인 행사 등을 진행한다. GS25는 지난 8월 편의점 업계 최초로 토트넘 홋스퍼와 공식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달부터 '토트넘 홋스퍼'와 컬래버레이션 상품 '토트넘신발튀김'을 선보였다. GS25관계자는 "출시 전인 지난달 25일 한 SNS에 해당 상품의 이미지가 올라간 이후, 폭발적인 고객의 관심이 이어져, '토트넘신발튀김'이 축구팬 뿐만 아니라, 다양한 고객들에게 큰 인기가 있을 것이라 기대는 했는데, 출시 후 현재 치킨 전체 상품 매출 1등을 차지하고 있으며, 2위 상품보다 매출이 30% 이상 날 정도로 고객에게 확실한 호응을 받고 있다"고 했다. GS25는 '토트넘신발튀김' 출시 이후, 토트넘 축구 선수들의 건강한 이미지를 살려 믹스넛, 피쉬앤칩스삼각김밥, 닭가슴살, 우유 등 토트넘 홋스퍼 공식 라이선스 상품을 이달 중 선보일 계획이다. 식품업계도 월드컵을 겨냥한 제품을 앞다퉈 출시하고 있다. 맥도날드는 축구공을 모양의 번을 활용한 '페퍼로니 피자 버거' 2종을 선보였다. 이달 중 일부 매장에서는 2022 FIFA 월드컵 디자인의 한정판 사진을 출력할 수 있는 포토부스도 운영한다. 코카콜라는 세계적인 축구선수들의 '파니니 스티커'를 활용한 한정판 월드컵 스페셜 패키지를 선보였다. 월드컵 스페셜 패키지는 코카콜라 오리지널과 제로 2종 페트(PET) 제품으로 선보이며, 제품 라벨에 FIFA 월드컵 2022 공식 엠블럼과 함께 손흥민, 루카 모드리치, 케빈 더 브라위너, 데클란 라이스, 앙헬 디 마리아의 파니니 스티커 이미지를 담아냈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2022-11-13 14:4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