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글로벌 e심(eSIM) 기반 모바일 사업자 덴트(DENT)는 자체 블록체인 메인넷인 ‘덴트넷(DENTNet)’의 밸리데이터로 웹3 에코 시스템 빌더인 팩트블록이 합류한다고 28일 밝혔다. 덴트는 글로벌 모바일 로밍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체 블록체인과 eSIM 기술을 바탕으로 통신 프로세스를 개선해 전 세계 모바일 로밍 산업을 혁신한다는 목표다. 덴트 측은 “국가별 eSIM을 교체하지 않아도 전 세계에서 쉽게 데이터를 구매하고 사용할 수 있는 단일 eSIM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에 밸리데이터로 합류한 팩트블록은 다양한 프로젝트에서 밸리데이터로 활약하며 안정적 운영과 투명한 검증 프로세스를 갖췄다는 평가다. 팩트블록은 지난 2018년부터 매년 국내에서 ‘코리아블록체인위크(KBW)’도 개최하고 있다. 덴트는 덴트넷에 스테이킹할 수 있는 덴트X(DENTX) 토큰도 새롭게 발행했다. 덴트X 토큰은 덴트넷 대시보드에서 덴트 토큰을 사용해 교환할 수 있다. 사용자는 교환된 덴트X를 스테이킹하여 보상도 받을 수 있다. 2017년 발행된 덴트 토큰은 업비트를 비롯해 해외 주요 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다. 덴트 공동 창립자인 테로 카타자이넨은 “노드 전문성을 갖춘 팩트블록이 덴트넷 밸리데이터로 합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통신 및 블록체인 업계의 다양한 파트너들과 협력해 덴트X 토큰을 비롯한 덴트넷 생태계를 적극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4-05-28 17:59:20[파이낸셜뉴스] 의치관리 브랜드 '폴리덴트'에서 3년 만에 더욱 향상된 기능으로 업그레이드한 프리미엄 의치부착재 '폴리덴트 맥스 씰'을 출시했다. 10일 GSK컨슈머헬스케어코리아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한 '폴리덴트 맥스 씰'은 의치 사용자의 가장 큰 고충인 의치와 잇몸 사이의 음식물 끼임 현상 방지를 돕는 프리미엄 의치부착재이다. 지난 2017년 출시된 '폴리덴트 내추럴 의치부착재' 이후 약 3년 만에 선보이는 신제품이다. '폴리덴트 맥스 씰'은 새롭게 디자인된 미세 프리시전 노즐이 적용돼 의치에 정교한 도포가 가능하여 의치 커버력을 향상시켰다. 또 도포 시, 의치 표면에 웃고 있는 얼굴을 그리듯이 도포하는 '스마일(Smile) 도포법'을 통해 밀착력을 강화시켜 의치의 들뜸 현상을 최소화하고 향상된 커버력을 선사한다. 특히 타액을 흡수하면 부풀어 오르는 2가지 종류의 접착 중합체로 의치 유지력과 안정감을 제공하고, 제품 미 사용 대비 씹는 힘 또한 증가시켜 더 향상된 의치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2010년도 의치사용자 비율을 환산해서 계산해보면, 현재 국내 의치를 사용하는 성인 인구는 약 640만명으로, 35세 이상 성인 인구의 약 20%에 달한다. GSK 컨슈머헬스케어가 성인 의치 사용자 38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중 약 12%만이 의치부착재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의치 사용자들은 의치와 잇몸 사이의 벌어진 틈새로 음식물이 끼이는 것에 큰 불편을 느끼는데, 의치부착재는 음식물이 잇몸과 의치 사이에 잘 끼지 않도록 도와주고 의치의 덜그럭거림을 개선시켜준다. 한편, 폴리덴트는 이번 '폴리덴트 맥스 씰' 출시와 함께 신규 모델로 배우 박원숙을 발탁하고 올바른 의치관리 습관을 알리는 새로운 TV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를 통해 잘못된 의치 관리 습관을 알아보고, 바람직한 의치 관리법을 건강하고 친근한 이미지로 대중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배우 박원숙을 통해 쉽고 친숙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2021-05-10 08:54:53[파이낸셜뉴스]GSK컨슈머헬스케어는 오는 7월1일 틀니의 날을 앞두고 틀니 세정제 ‘폴리덴트’ 소비자 실버세대를 응원하려고 공익광고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대한치과보철학회와 공동으로 틀니 사용에 대한 거부감은 낮추고 노년층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개선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금일부터 한 달간 대한치과보철학회 유튜브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GSK컨슈머헬스케어 강상욱 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건강한 인생 2막을 살아가는 실버세대를 사회구성원으로서 응원하고 이들을 지지하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20-06-29 16:21:17[파이낸셜뉴스]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벤처기업부는 2020년 4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티앤제이건설 김지혜 대표와 써지덴트 허덕수 대표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티앤제이건설은 기술중심의 전기, 통신, 소방 전문기업이다. 40명의 기술개발인력을 바탕으로 기업부설연구소를 운영하며 15건의 특허출원 및 ISO 3건, 메인비즈·이노비즈확인서를 획득했다. 김 대표는 전라북도 인재육성재단 운영이사,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부회장, 전북지회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인재 양성과 여성인적자원개발 등에 힘쓰고 있다. 지역 내 특성화고등학교와 대학교를 연계하는 산학협약을 체결하고 장학금, 인턴쉽, 현장실습 및 취업을 지원하여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또 60세 이상 신규 재취업자를 29명 고용하며 장년층의 재취업 기회 제공 및 고용 안정에 공헌하고 있다. 써지덴트는 한국사회의 고령화, 국내 치과시장의 임플란트 시술 보급화에 발맞춰 임플란트 시술기구 신제품 개발과 특허 5건 출원 및 제품 상용화를 통해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허 대표는 2014년 매출액 3억이던 회사를 4년 만에 매출 50억대 회사로 성장시키며 탁월한 기업가정신을 발휘하고 있다. 해외 치과 전시회를 20여회 이상 참가하며 제품 홍보 및 마케팅 업무에 주력했고 2018년에는 수출 유망 중소기업으로 지정됨과 동시에 ‘100만달러 수출탑’을 수상했다. 전직원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등의 노력으로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으로 선정됐고 대구시 대표 강소기업 육성사업인 ‘Pre-스타기업’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또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을 통해 기업의 급속한 성장에 따른 관리업무 증가와 생산 현장의 문제점을 해결한 바 있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2020-04-08 08:40:47[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주식회사 써지덴트는 치과용 임플란트 시술기구 및 임플란트 상부구조물 개발·생산 기업으로 백만불 수출탑과 중소기업인대회 대통령표창 등 기술력을 인정받은 의료기기 전문기업이다. 주식회사 씨엘은 셔틀버스 통합관리 사물인터넷(IoT)솔루션 분야 국내 1위 기업으로 지난해 대구시 스타벤처기업으로 선정된 후 기술성과 성장성을 인정받았다. 주식회사 써지덴트와 주식회사 씨엘 등 기술력과 성장성(3년 평균 매출증가율 42.1%, 고용증가율 13.8%)을 모두 갖춘 대구지역 15개 기업이 '예비(프리, Pre)-스타기업'에 선정, 대구 미래를 책임진다. 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는 대구의 미래 경제성장을 이끌어 나갈 유망 소기업을 발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주도할 중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19년 프리-스타기업' 15개사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선정된 15개사의 2018년 기준 평균 매출액은 47억원, 평균 근로자수 23명, 평균 수출액은 3억4000만원이다. 특히 이들 기업 중 대구의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미래산업 분야(미래형자동차, 의료, 스마트에너지,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기업 8개사가 선정돼 53%를 차지, 2015년 프리-스타기업을 선정한 후 처음으로 주력산업분야(기계, 자동차부품, 섬유, 도시형산업)를 추월했다.이는 지역경제 재도약을 위한 시 미래 산업 육성 정책의 성과로 볼 수 있다. 선정된 기업은 시 주력산업 중 기계분야에서 주식회사 디월드, ㈜한일통신, 자동차부품분야는 주식회사 삼우이엔지, 아진하이텍, 섬유분야는 주식회사 선미, 도시형산업분야는 ㈜바이노텍, 유니크다. 또 미래 산업 중 미래형자동차분야는 삼보산업, 의료분야는 주식회사 멘티스로지텍, 주식회사 써지덴트, 주식회사 알앤유, 주식회사 인코아, 스마트에너지분야에 ㈜에너피아, 정보통신기술(ICT)융합분야는 주식회사 씨엘, ㈜한국알파시스템이다. 이에 시 프리-스타기업은 기존 109개사를 포함 124개사다. 이번에 선정된 15개사는 경영개선 로드맵 컨설팅지원, 사업화 수요 맞춤형 신속지원, 중앙 연구개발(R&D) 공모과제 기획.컨설팅지원 등 스타기업 육성사업 지원뿐만 아니라 시 중소기업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 우대지원,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이차보전 우대, 대구시와 에스지아이(SGI)서울보증의 이행보증보험료 10%할인 등의 지원을 받는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미래 성장 잠재력을 갖춘 프리-스타기업이 대구 경제를 이끌어갈 핵심 중기업으로 커갈 수 있도록 기업이 필요한 때에 맞춤형 패키지 지원을 하고, 더 나아가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5년부터 추진한 '프리-스타기업 육성사업'은 시 강소기업 육성 성장사다리 정책의 도약단계 사업으로 '스타기업 100 육성사업'과 함께 시를 대표하는 기업육성 사업이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19-08-29 10:29:56가상화폐 거래소 캐셔레스트는 24일 검증된 가상화폐 파퓰러스(PPT), 덴트(DENT), 모나코(MCO) 3종을 동시 상장한다고 23일 밝혔다.파퓰러스(PPT)는 글로벌 인보이스의 빠른 거래 및 저비용 비즈니스 모델을 제공한다. 이 플랫폼의 사용자는 즉각적인 자금 조달 및 자율적인 스마트 계약, 지불 수집 및 수령을 위한 자동화된 서비스의 이점을 누릴 수 있다.또 인보이스 판매자와 구매자는 위치에 관계없이 중개인 없이도 서로 상호 거래할 수 있다. 파퓰러스의 모든 청구서는 이더리움 블록체인에 업로드돼 보관된다.덴트(DENT)는 '데이터 공유 경제'를 추진하는 가상화폐다. 모든 사용자들은 자신의 데이터를 구매, 판매 및 기부할 수 있다. 덴트는 모바일 데이터 거래를 위한 시장이며, 덴트 코인은 통신사업자와 사용자 커뮤니티 간의 모바일 데이터를 위한 통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국내 주요 거래소에 상장돼 인지도가 높은 모나코(MCO)는 가상화폐를 기반으로 한 체크카드와 애플리케이션(앱)을 제공하는 플랫폼에서 사용된다. 모든 사람들이 가상화폐 지갑을 소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비자카드와 월렛 앱의 통합을 통해 실물경제에 가상화폐를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박원준 캐셔레스트 대표는 "고객들에게 투자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는 가상화폐들을 선별해 소개하는 거래소의 역할을 충실히 해 건전한 투자 및 거래 문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며 "투자자들이 상장된 가상화폐를 검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충분한 시간을 두어 상장 공지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캐셔레스트에 동시 상장되는 3종 가상화폐는 23일 오후 5시에 지갑이 열린 후 24일 오후 3시에 상장될 예정이다. 허준 기자
2018-05-23 17:10:17가상화폐 거래소 캐셔레스트는 오는 24일 검증된 가상화폐 파퓰러스(PPT), 덴트(DENT), 모나코(MCO) 3종을 동시 상장한다고 23일 밝혔다. 파퓰러스(PPT)는 글로벌 인보이스의 빠른 거래 및 저비용 비즈니스 모델을 제공한다. 이 플랫폼의 사용자는 즉각적인 자금 조달 및 자율적인 스마트 계약, 지불 수집 및 수령을 위한 자동화된 서비스의 이점을 누릴 수 있다. 또 인보이스 판매자와 구매자는 위치에 관계없이 중개인 없이도 서로 상호 거래할 수 있다. 파퓰러스의 모든 청구서는 이더리움 블록체인에 업로드돼 보관된다. 덴트(DENT)는 '데이터 공유 경제'를 추진하는 가상화폐다. 모든 사용자들은 자신의 데이터를 구매, 판매 및 기부할 수 있다. 덴트는 모바일 데이터 거래를 위한 시장이며, 덴트 코인은 통신사업자와 사용자 커뮤니티 간의 모바일 데이터를 위한 통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국내 주요 거래소에 상장돼 인지도가 높은 모나코(MCO)는 가상화폐를 기반으로 한 체크카드와 애플리케이션(앱)을 제공하는 플랫폼에서 사용된다. 모든 사람들이 가상화폐 지갑을 소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비자카드와 월렛 앱의 통합을 통해 실물경제에 가상화폐를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박원준 캐셔레스트 대표는 "고객들에게 투자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는 가상화폐들을 선별해 소개하는 거래소의 역할을 충실히 해 건전한 투자 및 거래 문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며 "투자자들이 상장된 가상화폐를 검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충분한 시간을 두어 상장 공지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캐셔레스트에 동시 상장되는 3종 가상화폐는 23일 오후 5시에 지갑이 열린 후 24일 오후 3시에 상장될 예정이다. jjoony@fnnews.com 허준 기자
2018-05-23 13:47:19동아제약은 틀니세정제 ‘클리덴트’를 발매했다고 18일 밝혔다. 틀니세정제 클리덴트는 틀니에 침착된 얼룩과 플라그를 제거하며 구취 유발균을 살균한다. 단백질 분해 효소성분인 에버라제가 틀니에 남아 있는 단백질을 분해 및 제거해 틀니를 더욱 깔끔하게 세정해준다. 또한 민트향을 더해 세정 후 틀니를 사용했을 때 입안 가득 상쾌함을 느낄 수 있다. 특히 클리덴트는 타르 색소가 들어가 있지 않아 세정제가 물에 녹아도 투명한 상태가 지속된다. 타르 색소와 함께 보존제도 첨가되지 않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클리덴트는 사용법은 하루 1회 틀니 세정 컵에 미온수 150~200mL를 붓고 틀니와 클리덴트 1정을 넣고 5분간 담구어 놓으면 된다. 세정 후에는 틀니를 흐르는 물에 가볍게 헹구고 착용하면 된다. 취침 전 클리덴트를 넣은 세정액 속에 틀니를 담구어 놓고 다음 날 아침 사용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틀니는 노년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중요 요소로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틀니는 자연 치아보다 약한 재질이라 치약을 사용하면 연마제 때문에 틀니 표면에 상처가 생기고 그 틈새로 의치성 구내염 및 구취를 유발하는 세균이 번식할 수 있다. 물에만 헹구는 방법은 살균 효과가 없어 세균이 증식하기 쉬운 환경을 만든다. 틀니 전용 세정제를 사용하면 틀니 표면에 상처가 나는 것을 방지하고 의치성 구내염과 구취를 유발하는 세균을 살균할 수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틀니의 잘못된 관리 및 세척 방법은 구강질환과 구취 등을 유발한다”며,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틀니세정제 클리덴트로 구강질환과 구취를 예방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유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2018-05-18 13:32:54가상화폐 거래소 덱스코(DEXKO)가 '덴트(DENT)' 코인을 상장한다고 3일 밝혔다. '덴트' 코인은 사용자간거래(P2P) 방식으로 이동통신 데이터를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을 출시 예정인 덴트 사에서 발행한 가상화폐다. 블록체인 기수 ㄹ기반으로세계 이동통신 데이터 장벽을 무너뜨리겠다는 취지로 상용 서비스를 준비중이다. 덱스코 관계자는 "훌륭한 팀과 비전을 바탕으로 글로벌 모바일 데이터 시장에서의 활약이 기대된다"며 상장 결정 이유를 설명했다. 덱스코는 덴트와의 협업을 통해 상장 기념 1억원 상당의 덴트 '에어드롭' 이벤트를 오는 20일까지 진행한다. '에어드롭'은 가상화폐 코인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에게 보유한 양에 비례해 신규 발행 가상화폐를 무료로 나눠주는 이벤트다. 주주들에게 배당 혹은 무상증자를 해 주는 것과 비슷한 개념이다. 덱스코의 본인 이더리움 지갑 잔고 보유량에 따라, 0.1이더 당 100 덴트 비율로 오는 20일 오후 3시 기준 입금 순으로 지급된다. 덴트 코인은 오는 23일부터 지급되며, 한 계정당 최대 4000 덴트까지 지급된다. 선착순으로 지급되므로, 전량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덴트 상장으로 덱스코에서 거래되는 코인은 비트코인을 비롯해 비트코인캐시, 비트코인골드, 이더리움, 이더리움클래식, 라이트코인, 리플, 모네로, 대시, 퀀텀, 덴트 등 모두 11종이다. 추후 신규 상장 시, 내부 기술검증과정을 거친다는 방침이다. 한편 덱스코는 블록체인 전문기업인 더블체인과 IoT 기술기업 현대 BS&C가 기술제휴한 거래소다. 기존 가상화폐 거래소들의 문제점으로 지적된 부분을 개선해, 회원가입과 동시에 가상화폐 입출금 고객 지갑을 개설해준다. 대량의 트래픽에도 거래서비스 중 끊김이나 서버다운 현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업계 최초로 제 1금융권이 사용 중인 오라클 언리미티드 서버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jjoony@fnnews.com 허준 기자
2018-04-03 11:08:01임플란트 시술 장비에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한 치과용 의료기기 제조기업 ㈜써지덴트가 대구혁신도시 내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이하 첨복단지)로 본사를 이전한다. 대구시는 우수한 의료기업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펼쳐 써지덴트를 첨복단지에 유치하고, 11일 오후 시청별관(3층 대회의실))에서 투자협약을 체결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투자협약으로 써지덴트는 첨복단지 내 1889㎡(573평) 부지를 분양 받는 등 앞으로 80여억원을 투자, 내년 상반기 중 본사 및 연구소를 착공하고 2019년 이전할 계획이다. 써지덴트는 지난 2006년 경기도 성남시에서 출발, 임플란트 시술 장비를 개발·제조하는 기업이다. 직원 평균 연령이 30대 초·중반을 이루는 젊은 기업이지만, 임플란트 관련 여러 특허를 보유한 기술력 있는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임플란트 고정력 측정기' 특허를 기반으로 첨복단지 내 연구 인프라를 활용한 제품 개발로 3년내 매출 200억원을 달성하고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이번 유치성과는 그동안 시가 원천기술을 보유한 첨단의료기업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로 플이된다. 첨복단지 내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등과의 협업을 통해 제품이 개발, 고부가가치의 수출상품으로 자리매김하면 대구의 첨단의료산업 발전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되고, 치과산업 집적화에 따른 시너지 효과도 기대해 볼 수 있다. 김연창 시 경제부시장은 "시는 글로벌 의료산업 허브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써지덴트와 같이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첨단의료기기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유망기업을 적극적으로 유치,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혁신도시 내 의료클러스터는 비수도권이라는 불리한 입지에도 불구, 시의 지속적인 투자유치를 통해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현재까지 첨복단지에 58개사, 대구연구개발특구(의료R&D지구)에 62개사 등 총 120개사를 유치했으며, 국책기관 또한 15개가 입주 또는 입주할 예정이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17-10-10 15: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