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은 우리의 삶, 사업, 운명까지도 바꿀 수 있는 팩터인 것은 틀림 없다. 델은 PC부터 데이터센터의 하이퍼스케일 클라우드 등 엔드투엔드 AI 인프라와 솔루션을 공급할 수 있다” 김경진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총괄사장은 2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델 테크놀로지스 포럼 2024'에 참석해 “AI는 비즈니스 기회로, AI에 관한 매출이 엄청나게 늘고 있고 인터넷 사이클보다 더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델 테크놀로지스가 올 초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 40개국 6600여명의 IT 및 비즈니스 리더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노베이션 카탈리스트'에 따르면 국내 기업·기관들의 79%는 생성형 AI로 인해 업계 대변혁이 일어날 것으로 예측했다. 피터 마스 델 테크놀로지스 APJC(아시아태평양·일본·중국) 총괄 사장은 기조 연설에서 생성형 AI 기반의 혁신 리더십을 구축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마스 사장은 AI 시대를 산업 혁명에 비교하며 "이번 혁신의 주요 동력은 데이터이며, AI 시대에 앞서 나가기 위해 데이터센터와 고성능 AI PC로 주요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PC, 서버, 스토리지, 데이터 보호 및 네트워킹을 아우르는 엔드-투-엔드 AI 포트폴리오인 ‘델 AI 팩토리’를 소개했다. 델 AI 팩토리의 궁극적인 목적은 고객이 AI 가치를 실현하는 시간을 단축시키는 것이다. 김지홍 삼성SDS 부사장이 ‘삼성SDS가 실현하는 하이퍼 오토메이션’이라는 주제로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과 AI 서비스를 주축으로 하는 삼성SDS의 전략과 비전을 소개했다. 하정우 네이버클라우드 AI 이노베이션 센터장은 ‘소버린 AI에서 AI 다양성으로: 생성형 AI 시대 네이버의 전략’이라는 주제를 통해 생성형 AI의 최신 동향과 네이버 하이퍼클로바X의 적용 사례를 밝혔다. 하 센터장은 "소버린 AI는 그 나라의 역사와 문화, 사회, 가치관을 훨씬 더 이해하고 거기에 맞는 글을 쓰는 AI를 얘기한다"며 "네이버는 먼저 운영 중인 200개 이상의 서비스들을 하이퍼 클로바 X 기반으로 한 단계 진화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8-28 12:44:38이테크시스템이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가 개최하는‘델 테크놀로지스 포럼 2024`에 플래티넘 스폰서로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델 테크놀로지스 포럼은 글로벌 IT 선도 기업인 델이 매년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주최하는 프리미엄 테크 컨퍼런스다. 올해는 “인공지능(AI) 에디션”을 주제로 AI 팩토리 및 적용 사례, AI를 위한 멀티 클라우드 등 AI와 관련한 세션이 진행되고 전 세계 IT 전문가들과 리딩 기업이 한 곳에 모여 AI 비즈니스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테크시스템은 국내 및 글로벌 IT 기업과 함께 스폰서로 참가하여 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플래티넘 스폰서로 참여하여 고객을 위한 오프라인 상담 부스를 기존보다 확장하여 운영하고 행사 시작 전 정보 교환 세션을 진행한다. 이테크시스템 부스에서는 이테크시스템이 직접 개발한 AI 테스트 랩을 활용하여 AI 운용 플랫폼 및 400G 기반의 AI 네트워크 패브릭을 전시한다. AI 테스트 랩을 통한 기본적인 인프라뿐만 아니라 컨테이너 및 쿠버네티스 환경 기반의 MLOps를 설명하고 시연할 예정이다. 또한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IT 인프라 솔루션 통합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의 성공적인 AI 비즈니스 전환에 필요한 상세한 상담도 제공할 예정이다. 정보 교환 세션에서는 이테크시스템 윤태한 CTO가 연사로 참여해 AI 기술 도입을 위한 AI 네트워크 패브릭 솔루션의 분석과 최적의 적용 방안을 제시한다. 기존AI Network Fabric을 독점하고 있는 인피니밴드 장단점을 분석하고 최근 대체 솔루션으로 부상하고 있는 RoCEv2(RDMA over Converged Ethernet version 2) 기능을 확인하고 검증해 유연하고 최적화된 AI 네트워크 패브릭 구현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테크시스템 윤태한 CTO는 "AI 네트워크 패브릭의 최적화는 향후 기술 발전의 핵심 요소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이번 세션은 AI 비즈니스를 준비하고 있는 고객들에게 깊이 있는 통찰과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8-28 10:28:57한국 델 테크놀로지스가 오는 2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 센터에서 ‘델 테크놀로지스 포럼 2024’ 행사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행사는 ‘인공지능(AI) 에디션’으로 마련돼 △AI 팩토리 및 AI 적용 사례 △AI를 위한 모던 데이터센터 △AI를 위한 멀티클라우드 △AI를 위한 엣지 △AI를 위한 모던 워크플레이스 등의 AI와 관련한 다양한 주제로 채워질 예정이다. AI를 비롯한 IT 리더와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하는 ‘델 테크놀로지스 포럼 2024’는 김경진 총괄사장의 환영사와 카일 듀프레인 델 테크놀로지스 본사 수석부사장의 기조 연설로 막을 연다. 기조 연설에서는 혁신 리더들이 AI 기술을 어떻게 활용해 변화를 주도하고 있는지, 아이디어를 변화로 이끌기 위해 AI가 어떤 역할을 담당하게 될 지에 대해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이후에는 삼성SDS 김지홍 부사장이 ‘삼성SDS가 실현하는 하이퍼 오토메이션’을 주제로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과 AI 서비스를 주축으로 하는 삼성SDS의 전략과 비전을 소개하고, 기업 업무의 하이퍼오토메이션 실현을 위해 델 테크놀로지스와 어떤 협력을 실시했는지 발표한다. 이어 네이버클라우드 하정우 AI 센터장이 ‘소버린 AI에서 AI 다양성으로: 생성형 AI 시대 네이버의 전략’이라는 주제를 통해 생성형 AI의 최신 동향과 네이버 하이퍼클로바X의 적용 사례를 소개한다. 여성 리더들을 초청해 다양성과 포용성의 가치를 나누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핵심 역량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우먼 인 테크놀로지’ 행사에는 ‘암벽 여제’ 김자인 선수가 연사로 참여해 스포츠클라이밍 선수로서 경험한 한계를 뛰어 넘는 도전 스토리를 전한다. 오후에는 델과 파트너 기업의 전문가들이 최신 기술과 혁신 사례를 공유하는 주제별 브레이크아웃 세션이 진행된다. AI 활용 사례 주제로는 ‘Dell AI Factory: 자신 있게 맞이하는 AI 혁명 시대’, ‘AI에 활용할 데이터 준비’, ‘AI 팩토리 구축을 위한 모범사례’ 등의 세션이 진행된다. ‘모던 데이터센터’ 주제로 ‘AI를 사용해 기업의 코어 현대화 추진’, ‘델의 AI 지원 데이터 플랫폼: AI 가속화의 출발점’ 등의 세션이 예정돼 있으며, AI를 위한 멀티클라우드 주제로는 ‘본질적인 멀티클라우드 경험을 제공하는 델 에이펙스로 AI 혁신 가속화’, ‘애저 스택 HCI 및 에이펙스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한 하이브리드 및 멀티클라우드 혁신’ 세션이 진행된다. ‘AI를 위한 모던 워크플레이스’ 주제 세션에는 ‘델의 AI 기술로 업무 환경 현대화’, ‘업무 환경 혁신: AI의 새로운 시대 소개’ 등이 포함돼 있으며 ‘AI를 위한 엣지’ 주제로는 ‘델 네이티브엣지(Dell NativeEdge)로 엣지 환경에서의 AI 혁신 가속화’ 세션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코엑스 컨벤션센터 1층의 솔루션 엑스포에서는 오전과 오후에 한 번씩 솔루션 엑스포 도슨트 투어가 진행된다. 도슨트 투어에서는 AI, 멀티클라우드, 엣지, 모던데이터센터, 모던워크플레이스 등 분야별 최신 솔루션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전문가로부터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지속가능성 전시 부스에서는 자원 재사용과 업사이클링 등 순환 경제 구축을 위한 델의 노력을 소개하며 다채로운 이벤트를 실시한다. 참관객이 플라스틱 병을 가져와 분리수거에 참여하면 소정의 리워드를 증정하고 폐기 병뚜껑을 사용해 업사이클링 키링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다. DTF 2024 행사에는 인텔,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다올티에스, 데이타솔루션, 이테크시스템, 에스씨지솔루션즈 등 델의 글로벌 파트너사와 국내 총판사 및 주요 협력사 45개 기업이 스폰서로 참여해 전시 부스 또는 브레이크아웃 세션에서 자사의 솔루션들을 직접 소개할 예정이라고 델 측은 전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8-13 09:35:53델 테크놀로지스는 20일(현지시간) 델 테크놀로지스 월드(DTW) 1일차 행사에서 ‘델 인공지능(AI) 팩토리’를 발표하면서 디바이스, 데이터센터, 클라우드에 걸친 광범위한 AI 포트폴리오를 제시했다고 밝혔다. 델과 델의 파트너사들이 구성한 개방형 생태계를 바탕으로 기업과 기관들은 각각의 고유한 목적에 부합하는 AI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다. ‘델 AI 팩토리’는 PC, 서버, 스토리지, 데이터 보호 및 네트워킹을 아우르는 델의 엔드-투-엔드 AI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구성됐다. 델은 증가하는 AI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목적형 설계의 오퍼링들을 추가하며 이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다. 델은 스냅드래곤 X 엘리트, 스냅드래곤 X 플러스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새로운 마이크로소프트 AI 경험을 제공하는 신제품 코파일럿+ PC 제품군을 공개했다. 델 파워스케일 F910 올플래시 파일 스토리지는 최대 127% 향상된 성능과 뛰어난 상면 효율을 바탕으로 AI 워크로드의 까다로운 문제들을 해결하고 AI 인사이트 도출 시간을 단축한다. 파워스케일 ‘프로젝트 라이트닝’은 새로운 고성능 병렬 파일 시스템 소프트웨어 아키텍처로, 향후 ‘델 파워스케일’ 제품군에 통합될 예정이며, 대규모의 복잡한 AI 워크플로우의 학습 시간을 단축한다. AI 데이터 보호를 위한 델 솔루션은 델의 데이터 보호 소프트웨어, 어플라이언스 및 레퍼런스 구성을 기반으로 중요한 AI 애플리케이션 및 AI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보호한다. 델 파워스위치 Z9864F-ON은 브로드컴 토마호크 5 칩셋과 최신 네트워크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뛰어난 처리량, 짧은 지연시간, 간편한 확장성을 제공하며 AI 애플리케이션의 네트워크 성능을 2배로 높여 가장 까다로운 네트워킹 환경도 충족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델 파워엣지 XE9680 서버는 브로드컴 400G PCIe 5.0세대 이더넷 어댑터를 지원한다. 파워엣지 서버와 파워스위치 Z9864F-ON, 400G PCIe 5.0세대 이더넷 어댑터의 조합으로 강력한 이더넷 패브릭을 구축하고 성능, 확장성 및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소닉을 위한 스마트패브릭 매니저’ 소프트웨어를 통해 소닉 패브릭에 대한 단일 뷰를 제공하고 구축, 오케스트레이션 및 수명주기 관리를 간소화해 AI 성능을 향상시킨다. 김경진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의 총괄 사장은 “AI는 전례없는 속도로 비즈니스를 혁신하고 있다. 이제 모든 데이터센터는 AI의 속도와 규모를 다룰 수 있도록 설계돼야 하며 AI PC는 생산성 및 협업 방식을 혁신할 것”이라며 “델은 광범위한 ‘델 AI 팩토리’ 포트폴리오와 파트너 생태계를 통해 온프레미스와 엣지, 클라우드 환경 전반에서 완벽하게 제어할 수 있는 AI 구축을 지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델 파워스케일 F910은 이달 중에 나오며 ‘AI 데이터 보호를 위한 델 솔루션’은 올해 상반기 안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델 파워스위치 Z9864F-ON 및 엔터프라이즈 소닉 배포판의 향상된 기능은 8월 중 제공될 예정이다. 마이크로 애저 AI 서비스를 위한 델 솔루션은 2·4분기 내에 출시될 예정이며 델 엔터프라이즈 허브 온 허깅페이스와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 솔루션을 위한 구축 서비스는 현재 전세계 시장에서 도입이 가능하다. 델 엔터프라이즈 허브 가속 서비스 온 허깅페이스는 이달 말부터 북미, EMEA(유럽, 중동 및 아프리카), 아태지역에서 제공될 예정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5-21 14:50:39한국 델 테크놀로지스는 29일 소비자용 모니터 ‘S 시리즈’ 신모델 3종을 공개했다. 이번에 발표한 신제품은 QH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델 27 모니터(S2725DS)와 FHD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델 24 모니터(S2425HS), 델 27 모니터(S2725HS)로 총 3종이다. 이번에 공개한 ‘델 27 모니터’(S2725DS)는 QHD(2560x1440) 해상도와 350니트 밝기를 지원하는 27형 제품으로, 신규 S 시리즈 모니터 중 가장 밝고 선명한 화면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별도의 디스플레이 포트를 채용했고 100Hz 가변 주사율을 지원해 사용자들이 더욱 부드럽고 끊김없이 콘텐츠를 감상하거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델 27 모니터’(S2725HS)와 ‘델 24 모니터’(S2425HS)는 FHD(1920 x 1080) 해상도와 100Hz 주사율을 지원하고 일상적인 업무에 적합한 27형 및 24형 사이즈로 제공된다.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 3종은 다양한 사이즈 및 해상도를 제공하는 것 뿐만 아니라 시각적 편안함과 입체적인 오디오 경험을 전달하도록 설계돼 홈 오피스 환경에 최적화됐다. sRGB 99%와 1500:1의 명암비를 지원해 생생하고 또렷한 색감을 표현하는 한편 색상 왜곡 없이 청색광 방출을 35% 이하로 감소시키도록 기능이 향상된 ‘컴포트뷰 플러스’와 TUV 라인란드의 ‘아이 컴포트’ 부문 ‘4-star’ 인증을 획득해 선명함과 사용 편의성을 겸비했다. 또한 깊고 강력한 저음과 풍부한 음향을 제공하는 통합 듀얼 5W 스피커를 장착했고 5가지 오디오 사전 설정을 통해 개인 취향에 최적화시킬 수 있어 콘텐츠 감상에도 적합하다. 또한 기본 연결 및 측면 보조 연결을 위해 다양한 인풋 포트를 탑재해 주변기기와의 연결성을 강화했다. 이 제품들은 깔끔한 애쉬 화이트 색상의 바디에 모래 갈퀴에서 영감을 얻은 모니터 뒷면 디자인을 차용했고 초슬림 베젤도 적용해 어떤 환경에도 잘 어울리는 모던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지저분한 케이블을 정리할 수 있는 케이블 관리 디자인을 적용해 홈 오피스 공간을 보다 넓고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또한 틸트, 피벗, 스위블 기능을 갖춘 높낮이 조절 스탠드를 장착했다.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김경진 총괄사장은 “이번에 선보인 S 시리즈는 세련된 디자인에 신뢰가는 성능과 친환경 요소까지 겸비한 컨슈머 제품으로 비즈니스, 엔터테인먼트, 게이밍에 이르기까지 목적에 맞는 홈 오피스 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며 “업무용부터 컨슈머, 게이밍 모니터까지 델 제품이 사용자들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는 비결에는 광범위한 제품 라인업, 혁신적이고 강력한 기술력,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한 세심한 설계, 실용성과 심미성을 갖춘 최고의 디자인 등의 여러 요소가 자리잡고 있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4-29 11:07:50델 테크놀로지스가 제조업체들의 인공지능(AI) 활용을 돕고자 자사의 엣지 포트폴리오를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위해 델은 현대오토에버, 인텔 등과 협력해 엣지 파트너 에코시스템을 강화함으로써 제조 고객들이 AI를 통해 데이터로부터 더 많은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제조업체에서는 AI를 통해 엣지 데이터를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수집, 분석, 처리할 수 있다. IDC는 AI가 향후 수년간 엣지 컴퓨팅의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하며 2024년 전 세계 엣지 컴퓨팅 투자가 2023년 대비 15.4% 증가한 232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델은 ‘제조 엣지 환경을 위한 델 검증 설계’에 현대오토에버의 오퍼링을 결합해 제조업체들이 AI 기반 팩토리로 전환하도록 돕는다. 현대자동차그룹 계열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인 현대오토에버는 제조업체들의 운영 간소화 및 디지털 연속성을 위해 기존의 IT·OT 인프라와 통합 가능한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제조 엣지를 위한 델 검증 설계’에 현대오토에버의 ‘네오팩토리 IoT’ 소프트웨어를 통합해 공장 프로세스에 AI 기반으로 최적화하고 성과를 촉진할 수 있다. 공장 관리자는 장비 성능을 신속하게 모니터링하여 이상현상을 감지하고 예측 유지 보수를 통해 다운타임을 줄이는 한편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또한 공정 낭비로 인한 비용을 제거하고 프로세스 직행 수율을 향상시키는 효과를 얻게 된다. 제조 엣지를 위한 델 검증 설계는 델의 엣지 운영 소프트웨어 플랫폼인 ‘델 네이티브엣지’에서 지원된다. 제조업체는 인프라스트럭처 구축을 간소화하고 공장 현장에서 여러 애플리케이션을 관리하며 인프라스트럭처와 애플리케이션을 신속하게 확장하는 동시에 공장의 보안을 유지·강화할 수 있다. 현대오토에버 차세대 스마트팩토리 추진실은 "델과의 협력을 통해 현대오토에버의 네오팩토리 IoT는 엣지에서 실시간 데이터와 AI를 사용해 의사 결정을 내리고 비즈니스 성장을 촉진함으로써 현대적인 제조 방식을 한층 고도화한다"며 "델 네이티브엣지와 통합으로 확장 가능하고 안전한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제조 역량을 제고하고 디지털 혁신의 새로운 기준을 재정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조 엣지를 위한 델 검증 설계는 다양한 파트너 및 독립 소프트웨어 공급업체(ISV)로 구성된 에코시스템을 지원하여 제조업체가 공장 현장의 데이터를 관리하는 방식에 대한 폭넓은 선택권과 유연성을 제공한다. XM프로를 통한 확장된 디지털 트윈 기능, 코그넥스의 AI 지원 스마트 카메라를 통한 고급 품질 관리, 클래로티의 향상된 온프레미스 위협 감지 기능 등 델의 파트너 에코시스템은 제조업체의 환경을 지원하는 데 필요한 기술을 지속적으로 혁신하고 제공한다. 델은 엣지에서 AI 및 머신러닝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고 관리할 수 있는 더 많은 유연성과 선택권을 제공하기 위해 ‘인텔 타이버 엣지’ 플랫폼의 일부인 ‘오픈비노’ 툴킷을 지원하는 ‘델 네이티브엣지 블루프린트’를 선보인다. 양사의 통합 기술은 엣지 컴퓨팅 자원의 오케스트레이션 및 관리를 간소화해 인텔 기반 하드웨어에 안전하고 원활하게 애플리케이션을 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최적화된 AI 추론으로 실시간 인사이트를 도출하고 기업의 운영 효율성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된다. 김경진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의 총괄 사장은 “공장에서 데이터를 생성하는 모든 지점에서 비즈니스 가치를 발견할 수 있다"며 "장비 상태, 부품 생산 현황, 조립 라인의 공정 및 안전을 위한 모니터링 카메라, 포장 및 물류 등 수많은 곳에서 방대한 양의 데이터가 생성되고, 제조기업들이 델을 선택함으로써 데이터의 가치와 AI의 가능성을 실현시킬 수 있도록 혁신 기술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4-24 09:22:25델 테크놀로지스는 자사의 고성능 인공지능(AI) 서버 ‘델 파워엣지 XE9680’에 ‘인텔 가우디 3’ AI 가속기 지원을 추가한다고 15일 밝혔다. 델은 데이터 집약적이고 복잡한 워크로드를 효과적으로 지원하도록 설계된 XE9680의 확장된 라인업을 통해 AI 활용을 고려하는 엔터프라이즈 고객들에게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델 파워엣지 XE9680은 x86 서버 아키텍처에 8개의 그래픽처리장치(GPU)를 탑재하는 모델로 AI 운영에 특화된 성능을 제공한다. 델은 XE9680 에코시스템에 인텔 가우디3 가속기를 통합함으로써 고객이 생성형 AI 워크로드와 관련된 컴퓨팅 요구 사항에 맞춰 시스템을 맞춤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델은 범용성과 강력한 성능을 모두 갖춘 AI 가속 인프라를 제공하겠다는 전략이다. XE9680은 가우디3 가속기를 추가함으로써 보다 풍부한 서버 구성 옵션을 제공하게 됐다. 최대 32개의 DDR5 메모리 DIMM 슬롯을 통해 데이터 처리량을 향상시켰고, 16개의 EDSFF3 플래시 스토리지 드라이브와 8개의 PCIe Gen 5.0 슬롯으로 확장된 연결성과 대역폭을 제공한다. 프로세서당 최대 56개 코어를 지원하는 4세대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 2개를 장착했으며 가장 고난도의 AI/ML 워크로드에 대한 데이터 처리 및 분석에 최적화돼 있다. 인텔 가우디 3 AI 가속기를 탑재한 ‘파워엣지 XE9680’ 서버 모델은 올해 안에 국내 출시될 계획이다. 인텔 가우디3 AI 가속기는 64개의 커스텀 및 프로그래밍 가능한 텐서 프로세서 코어(TPC)와 128GB의 HBMe2 메모리 용량, 3.7TB의 메모리 대역폭, 96MB의 온보드 SRAM 등 생성형 AI 워크로드에 필수적인 스펙을 갖췄다. 가우디3는 또한 개방형 에코시스템을 갖춰 파트너십 기반의 최적화 및 모델 라이브러리 프레임워크 지원의 이점이 있다. 기존 코드베이스의 전환을 간소화하는 개발 툴로 간편한 마이그레이션을 지원한다. 가우디3 가속기로 강화된 파워엣지 XE9680은 6개의 OSFP 800GbE 포트를 통해 가속기에 직접 결합된 새로운 네트워킹 기능을 제공한다. 외장 NIC를 시스템에 배치할 필요 없이 외부 가속기 패브릭에 직접 연결이 가능해 인프라를 단순화하고 인프라의 총소유비용과 복잡성을 낮추는데 효과적이다. 또한 인텔 가우디3 전문 미디어 디코더는 AI 비전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설계됐다. 광범위한 사전 처리 작업을 지원해 비디오에서 텍스트로의 변환을 간소화하고 엔터프라이즈 AI 애플리케이션의 성능을 향상시킨다. 김경진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총괄 사장은 “델은 폭넓은 협업 전략을 통해 AI 개발의 경계를 확장하고 새로운 표준을 끊임없이 제시하고 있다”며 “고객이 AI 여정의 어느 단계에 있든 목표 달성을 가속하고 미래에 필요하게 될 요구 성능에 대비하는 동시에 이 여정이 안전하게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4-15 11:02:51한국 델 테크놀로지스는 메인스트림 PC 브랜드 ‘인스피론’의 2024년 노트북 신제품 '인스피론 16 5640'을 지난 22일 국내에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델 인스피론 신제품은 일반 소비자를 위한 우분투 혹은 윈도우 11 홈 OS, 기업 소비자를 위한 윈도우 11 프로 OS를 기본으로 지원해 일상이나 비즈니스 환경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는 노트북이다. 데이터 집약적인 워크로드가 증가함에 따라 보안 강화에도 초점이 맞춰지며 TPM 2.0 보안 모듈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 혹은 AMD 라이젠 8000 시리즈 중앙처리장치(CPU), 코파일럿 버튼을 탑재해 업무나 개인 프로젝트의 효율을 극대화하도록 설계된 멀티태스킹 디바이스다. ‘인스피론 16 5640’은 최대 인텔 코어 7을 탑재한 16인치형 메인스트림급 노트북으로, 저전력 CPU를 장착해 어댑터를 휴대하지 않고도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했다. 이 외 인텔 13세대 i5 프로세서 옵션도 제공한다. 아울러 인텔 혹은 엔비디아 지포스 그래픽 카드와 최대 16GB DDR5 5200MHz의 기본 메모리를 지원하며 필요 시 증설을 할 수 있는 확장성도 갖췄다. 16인치의 시원한 대화면에 16:10 화면 비율을 갖춰 많은 내용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으며 최대 2.5K 해상도와 돌비 비전과 돌비 애트모스를 통해 생생한 시청각 경험을 제공한다. 아울러 지난달부터 판매 중인 ‘인스피론 16 5645’는 AMD 라이젠 8040 시리즈 프로세서와 라데온 그래픽 카드를 채용한 16인치형 AMD 노트북으로, 라이젠 7 또는 라이젠 5 8000 시리즈 프로세서 중 선택이 가능하다. 라이젠 7 프로세서를 탑재하는 경우 AMD의 라이젠 AI 엔진을 활용해 윈도우 스튜디오 이펙트 등을 사용할 수 있다. 이들 제품은 TPM 2.0 보안 모듈 외에도 사용자의 얼굴 또는 홍채 인식으로 로그인을 할 수 있는 ‘윈도우 헬로우’, 터치 방식의 지문 리더기, 물리적으로 카메라를 잠글 수 있는 프라이버시 셔터 등의 다양한 보안 기능을 지원한다. 또 숫자 패드까지 갖춘 풀사이즈 키보드를 제공한다. ‘인스피론 14 5440’은 최대 인텔 코어 7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인텔 또는 엔비디아 그래픽 중 선택할 수 있는 14인치형 노트북이다. 또 1TB의 넉넉한 저장공간과 최대 16GB DDR5 5200MHz 메모리를 제공한다. 1.56kg 무게의 이동성과 미국 국방성의 인증을 받은 높은 내구성을 갖췄고, 배터리가 부족하더라도 1시간 안에 80%를 충전하는 익스프레스차지 기능을 지원한다. 최대 2.2K 해상도와 300니트 밝기를 지원해 야외에서도 화면을 선명하게 볼 수 있고, 색상 왜곡 없이 유해한 청색광을 줄여 장시간 사용에도 눈이 편안하도록 지원하는 컴포트뷰 플러스 기능도 적용했다. 이번에 발표한 인스피론 신제품 3종은 ‘적응형 써멀’ 시스템을 통해 전력 소비를 효과적으로 관리해 꾸준히 최상의 성능을 낼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이들 제품은 친환경적 소재와 패키징으로 델 고유의 지속가능적인 가치를 실현했다. 모든 ‘인스피론’ 노트북은 재활용 알루미늄과 재활용 스틸, 친환경 PCR 플라스틱 소재를 도입했고 소비자에게 제품을 담아 전달하는 포장재는 100% 재활용 및 재사용이 가능한 소재를 사용했다. 이들 인스피론 신제품은 고급스럽고 시원한 아이스블루 색상으로 제공된다. ‘인스피론 14 5440’ 및 ‘인스피론 16 5645’는 지난달 출시됐으며 ‘인스피론 16 5640’은 이달 22일 출시돼 최대 100만원 중반 가격대에 판매되고 있다.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김경진 총괄사장은 "장기화된 경기 침체에도 강력한 성능과 세련된 외관은 물론 신뢰할 수 있는 보안 기능과 가격경쟁력까지 갖춘 노트북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있어왔다"며 "델이 출시한 인스피론 신제품들은 합리적인 가격에도 보안에 초점을 맞춘 설계와 AI에 기반한 강력한 성능, 휴대성까지 갖춘 제품으로 업무부터 엔터테인먼트까지 일반 소비자들의 다양한 수요를 넉넉히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3-26 09:49:28에티버스그룹은 관계사 이테크시스템이 22일 서울에서 열리는 델 테크놀로지스 포럼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델 테크놀로지스 포럼은 델이 매년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주최하는 프리미엄 테크 컨퍼런스로, 올해 한국은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델 테크놀로지스’와 협력관계에 있는 약 50개 국내 정보기술(IT) 솔루션 전문 기업도 함께해 더 풍성한 IT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델 테크놀로지스 포럼’은 작년 총 500만명(전 세계 개최 행사 온·오프라인 시청자 총 집계)이 참가했을 정도로 영향력이 크며 전 세계에서 IT 전문가들과 리딩 기업이 한 곳에 모여 멀티 클라우드, 인공지능(AI), 사이버 보안 등 미래 혁신기술 최신 동향과 트렌드를 공유하는 교류의 장이다. 이 곳에서 글로벌 유수 IT 기업들이 미래 먹거리로 선정해 개발하고 있는 다양한 기술 관련 전문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에티버스그룹 이테크시스템은 델 테크놀로지스의 티타늄 티어 1 레벨 공식 파트너사 자격으로 포럼에 참여한다. 코엑스 내 컨벤션센터 1층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테크시스템 부스에서 국내외 유수 기업에서 도입한 서버, 스토리지, 백업 및 데이터보호 솔루션 등 델 테크놀로지스 최신 제품에 대한 전문적인 컨설팅을 받아볼 수 있다. 즉석 설문에 참여한 모든 방문객에게는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하며 이 중 일부를 추첨해 무상 방문 컨설팅 서비스 기회도 제공한다. 심층적 인사이트 제공을 목표로 IT 기업 소속 최고 전문가들이 진행하는 기조 연설도 주목할 만하다. 델 테크놀로지스 측에서는 아태지역 비즈니스를 총괄하는 피터 마스 사장이 직접 나서 IT 혁신을 주제로 현황과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며, NHN 클라우드와 자이언트스텝 등 국내 기업 소속의 경영진도 포럼 연사로 나선다. 포럼 참가 고객을 위해 웰컴 기프트, 럭키드로우, 캘리그라피 각인, 퀴즈 등의 즐거운 이벤트와 신제품 한정 특가 판매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에티버스그룹 이테크시스템 이병서 전무는 “인프라 설계와 시스템 구축 등 IT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테크시스템은 국내 고객사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IT 서비스 제공을 위해 파트너십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며 " IT 전략 컨설팅 등 차별화된 기술 전문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IT 기업과의 공고한 파트너십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3-08-22 09:03:00한국 델 테크놀로지스가 프리미엄 게이밍 PC 브랜드 ‘에일리언웨어’의 새로운 게이밍 데스크톱 ‘오로라 R16’와 게이밍 주변기기 3종을 공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출시한 ‘에일리언웨어 오로라 R16’은 이전 모델인 ‘R15’에 비해 공기 흐름이 개선됐고 전체적인 부피가 줄어들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또한 에일리언웨어 데스크톱 중 최초로 ‘에일리언웨어 커맨드 센터 6.0’을 지원해 더 풍부한 라이팅 선택지와 최적화된 게이밍 경험을 제공한다. ‘에일리언웨어 오로라 R16’은 에일리언웨어 데스크톱 PC 최초로 업그레이드된 에일리언웨어의 디자인 정체성인 ‘레전드 3.0’을 적용했다. 이는 전 세대 대비 미니멀리즘을 극대화하고 유저 편의성을 고려한 설계가 특징이다. 눈에 띄는 변화로는 전작까지 전면에 위치했던 ‘타원형 스타디움 루프’를 섀시 왼편으로 이동하고 전 모델 측면에 클리어 패널을 채택해 심미성을 높였다는 점이다. 대표적인 디자인 요소를 모두 좌측에 배치함으로써 ‘에일리언웨어 오로라 R16’은 전반적으로 정돈되고 심플한 느낌을 전달한다. 또한 전작 대비 전체 부피를 40% 줄여 게이밍 환경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도록 돕고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어울리는 폼팩터를 구현했다. 공기 흐름 개선에도 중점을 뒀다. 케이블을 마더보드 후면에 일괄 배치해 내부 쿨링을 방해하는 요소를 줄였고, 모든 ‘에일리언웨어 오로라 R16’ 모델에 240㎜ 수냉식 열교환기를 탑재해 전면 하단, 후면 및 열교환기 쪽을 포함해 총 4개의 팬을 장착하는 등 공기 흐름 최적화를 달성했다. 이 결과 전작 대비 전면과 측면의 공기 흐름 효율성을 각각 54.5% 및 59.6% 개선했고 20% 조용한 시스템을 구현했다. ‘에일리언웨어 오로라 R16’은 컴팩트한 디자인에 강력한 성능도 겸했다. 최대 13세대 인텔 코어 데스크톱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RTX 40 시리즈 GPU를 탑재하고, 최대 64GB의 5200MT/s DDR5 메모리와 최대 2TB SSD 스토리지를 바탕으로 고사양 게임을 매끄럽게 즐길 수 있다. ‘에일리언웨어 오로라 R16’은 델 에일리언웨어 데스크톱 PC 최초로 ‘에일리언웨어 커맨드 센터 6.0’을 탑재해 출시됐다. 전작 대비 보다 직관적인 UI를 탑재하고 시스템 성능을 섬세하게 조절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사용자는 또한 게임별 프로필 및 테마, 조명, 매크로, 오디오 등 다양한 요소를 취향에 맞게 설정할 수 있고, 1670만 가지 색상을 지원하는 ‘에일리언FX 라이팅’ 기능을 3가지 조명 영역을 개인 맞춤형으로 설정할 수 있다. ‘에일리언웨어 오로라 R16’는 올해 8월 초 출시됐고 가격은 13세대 인텔 코어 i7-13700F, 16GB DDR5 메모리 및 1TB NVMe SSD, RTX 4070 GPU, 윈도우 11 프로 사양 기준 약 320만원이다. 아울러 새로 출시된 주변기기로는 '에일리언웨어 트라이 모드 무선 게이밍 헤드셋(AW920H)’, ‘에일리언웨어 트라이 모드 무선 게이밍 키보드(AW920K)’, ‘에일리언웨어 무선 게이밍 마우스(AW620M)’ 등이 있다.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김경진 총괄사장은 “게이밍 제품에 대한 수요가 상승함에 따라 기대치 또한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에 선보인 ‘에일리언웨어 오로라 R16’은 델의 최신 디자인 정체성과 게이밍 PC 기술을 적용한 게이밍 데스크톱으로서 미니멀하고 깔끔한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을 모두 갖췄다”고 설명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3-08-16 10:4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