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쿠팡은 말복을 이틀 앞두고 더위에 지친 소비자들이 든든한 보양식으로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여름 보양식 특가전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8일 진행하는 이 행사는 다양한 중소중견 제조사의 보양식 제품을 800원 특가에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2시간 간격으로 ‘청정원’ 도가니탕, ‘라이틀리’ 곤약 물냉면, ‘샘표’ 능이누룽지닭백숙, ‘하림’ The미식 부대찌개, ‘티젠’ 콤부차 등 무더위에 불 사용 시간을 줄이고 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간편식 12종을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건강과 맛을 갖춘 가성비 제품도 반값에 준비했다. 본죽·호밍스(청정원)·한촌설렁탕 등 인기 브랜드 상품 16종을 오전 7시부터 50% 할인한다. 또 청정원의 가정 간편식 브랜드인 호밍스의 한우곰탕(300g)은 12개 세트도 판매해 건강에 좋은 보양식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다. 쿠팡 관계자는 “8월 8일을 맞아 인기 보양식 제품을 800원 초특가로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획전으로 고객 혜택을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3-08-07 09:19:30하이트진로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전국 장애인 1500명에게 음식을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하이트진로가 전달한 도가니탕 1500인분은 서울, 경기, 부산 등 전국 10개 장애인복지관을 통해 장애인 가정에 보내진다. 하이트진로는 2018년부터 장애인의 날 맞이 나눔 행사를 6년째 지속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와 협력해, 전국적으로 고른 기관 선별을 통해 보다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해졌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하이트진로의 작은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100년 기업으로서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지영 기자
2023-04-20 18:24:03[파이낸셜뉴스] 하이트진로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전국 장애인 1500명에게 음식을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하이트진로가 전달한 도가니탕 1500인분은 서울, 경기, 부산 등 전국 10개 장애인복지관을 통해 장애인 가정에 보내진다. 하이트진로는 2018년부터 장애인의 날 맞이 나눔 행사를 6년째 지속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와 협력해, 전국적으로 고른 기관 선별을 통해 보다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해졌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하이트진로의 작은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100년 기업으로서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3-04-20 10:56:29수입산 소고기로 인해 소비자 선택의 폭이 넓어지며 한우 농가들도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긴장해야 하는 시대다. 이 같은 시기에 최근 홈플러스는 제조사, 지역 한우 농가와 상생할 수 있는 상품을 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홈플러스는 ‘한촌설렁탕’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이연에프앤씨와 손잡고 ‘홈플러스 시그니처 한촌 도가니탕’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이 상품은 이연에프앤씨가 지난 5월 충청남도 홍성군과 ‘홍성 한우 상품의 다변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고품질의 홍성 한우로만 만든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홍성군은 지역 내 한우 농가와 정육업자에게 안정적으로 판로를 제공하게 됐으며 홈플러스와 이연에프앤씨는 고품질의 홍성한우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받는 ‘상생’ 활동이 성사됐다. 특히 홈플러스는 이 상품을 프리미엄 PB인 ‘홈플러스 시그니처’로 선보이며 품질제일주의를 기반으로 만든 상품임을 강조했다. 홍성군청에 따르면 충청남도 홍성 한우 계약농가는 2020년 기준 약 1900개 농가, 연간 도축수는 약 1만3000두, 사육 두수는 약 6만두에 이르며 양질의 한우를 공급하고 있다. ‘홈플러스 시그니처 한촌 도가니탕’에 사용되는 도가니는 소 한마리 당 약 2kg 이내의 양으로 생산되는데, 홈플러스와 이연에프앤씨는 홍성군의 업무협약으로 인해 지역 내 계약농가에서 안정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이 상품은 수입산 소고기로 만든 도가니탕과 다르게 고기가 붙어있는 도가니를 사용한다. 아울러 수입육에 비해 냉동기간이 짧아 보다 깊고 진한 육수와 부드러운 도가니, 도가니에 붙은 고기까지 맛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홈플러스와 이연에프씨는 ‘홈플러스 시그니처 한촌 도가니탕’ 외에도 ‘홈플러스 시그니처 소고기 양곰탕’, ‘홈플러스 시그니처 양지수육 설렁탕’, ‘홈플러스 시그니처 소고기 해장국’ 등 17종의 홈플러스 시그니처 간편식을 선보이고 있다. ‘홈플러스 시그니처 한촌 도가니탕’은 전국 홈플러스 매장과 홈플러스 온라인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조규철 홈플러스 HMR팀 바이어는 “보다 나은 품질의 한우 간편식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던 중 이연에프앤씨와 홍성군청 덕분에 저렴하면서도 풍부한 양, 뛰어난 맛의 한우 도가니탕을 판매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시기 함께 더불어 잘 될 수 있도록 제조사, 지역 농가와 상생할 수 있는 활동을 더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MBK파트너스 인수 이후 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는 홈플러스는 이와 같이 지역 내 농가와 상생하는 차원의 활동을 더욱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2021-07-28 08:46:31[파이낸셜뉴스] 오뚜기는 '옛날 사골곰탕죽'과 '옛날 도가니탕죽'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옛날 사골곰탕죽'은 진한 사골국물에 고소한 차돌양지를 더해 진하고 담백한 맛의 간편죽이다. 사골을 농축시킨 진하고 구수한 맛이 특징이며, 기름기가 적어 씹는 식감이 좋은 차돌양지를 푸짐하게 사용했다. '옛날 도가니탕죽'은 진한 사골국물에 도가니를 더한 간편죽이다. 구수한 맛이 풍부한 사골국물에 쫄깃한 식감의 도가니를 풍부하게 넣은 제품이다. 뚜껑을 열고 전자레인지에 2분만 조리하면 된다. 오뚜기 관계자는 "진한 사골과 푸짐한 건더기로 맛있는 죽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2021-02-23 10:32:53▲ 사진: 방송 캡처 백종원이 방문한 충정로 도가니탕 맛집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2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3대 천왕'에서 백종원은 충정로 도가니탕 맛집을 방문했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남성스러운 냄새가 가득하다"라며 "여자분들이 싫어할 수도 있어 여자친구랑 같이 오면 욕먹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백종원은 "다행히 나는 식성이 비슷한 아내를 만나 행복하다"라며 "아내와 가끔왔다"고 전했다. 한편 백종원은 양지 수육을 마늘 특제 소스에 찍어 먹으면서 "혼자먹으려니까 미안하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hanew@fnnews.com 한은우 기자
2016-03-12 18:57:54▲ '촉촉한 오빠들' 현주엽 '촉촉한 오빠들' 현주엽 '촉촉한 오빠들'에 출연 중인 전 농구선수 현주엽이 권하는 연골 낫는 법 이목을 끈다. 현주엽과 서장훈은 지난 2월 방송된 MBC '무한도전' 무도 큰잔치 특집 게스트로 출연했다. 당시 서장훈은 현주엽과의 베개싸움을 앞두고 연골을 핑계 삼아 게임을 꺼렸다. 이에 현주엽은 "도가니탕 몇 그릇이면 낫는다"고 말했다. 이어 서장훈은 현주엽에게 "살살 해달라"고 요청했고 유재석은 "저 정도 목은 어떻게 치료하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현주엽은 "그냥 있으면 낫는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현주협이 출연하는 '촉촉한 오빠들'은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40분 tvN에서 방송된다. /fnstar@fnnews.com fn스타
2015-05-26 12:17:40▲ '촉촉한 오빠들' 현주엽 '촉촉한 오빠들' 현주엽 '촉촉한 오빠들'에 출연 중인 전 농구선수 현주엽이 이목을 끌고 있는 가운데 과거 동료였던 서장훈과의 케미가 관심을 모은다. 현주엽과 서장훈은 지난 2월 방송된 MBC '무한도전' 무도 큰잔치 특집 게스트로 출연했다. 당시 서장훈은 현주엽과의 베개싸움을 앞두고 연골을 핑계 삼아 게임을 꺼렸다. 이에 현주엽은 "도가니탕 몇 그릇이면 낫는다"고 말했다. 이어 서장훈은 현주엽에게 "살살 해달라"고 요청했고 유재석은 "저 정도 목은 어떻게 치료하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현주엽은 "그냥 있으면 낫는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현주협이 출연하는 '촉촉한 오빠들'은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40분 tvN에서 방송된다. /fnstar@fnnews.com fn스타
2015-05-26 09:50:34▲ KBS 2TV 방송화면 캡쳐 최윤영이 '불법각선미'를 유지하는 다이어트 식단이 화제가 되고 있다. 12일 방송된 KBS 2TV '밥상의 인'에서 다이어트 특집으로 최윤영은 자신만의 독특한 다이어트 식단은 '도가니탕'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체 인구의 4명중 1명이 비만이라며 출연진들의 다이어트 식단이 차례로 공개됐다. 최윤영은 "다아이터를 해도 맛있는 음식과 먹는 것을 포기 못한다"며 "한식을 가장 좋아한다. 도가니탕을 일주일 동안 먹었는데 밥 양을 조절하면 다이어트에 굉장히 도움된다"고 설명했다. 최윤영이 공개한 도가니탕은 소금간을 하지 않은 것. 그럼에도 출연진 모두 매료시킨 구수한 맛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최윤영은 "다이어트 동안에는 져녁에 먹지 않으려 하기 때문에 낮술을 한다"고 깜짝 고백하기도 했다. 한편 최윤영은 "도가니탕은 콜라젠이 풍부해 무릎과 뼈, 모든 관절에 굉장히 좋아 매일매일 춤을 춘다"고 말하며 귀여운 외모에 상반되는 섹시한 춤으로 반전매력을 뽐냈다. 최윤영의 불법각선미 다이어트 식단을 접한 누리꾼들은 "최윤영 각선미가 저 정도?" "최윤영 저 각선미는 불법으로 찍고 싶을만큼 부럽다" "최윤영 몸매 대박"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윤영은 KBS 1TV 일일드라마 '고양이는 있다'에서 여주인공 고양순 역으로 열연하고 있다. /여창용 기자 news@fnnews.com
2014-06-13 12:43:49우유 빛깔을 띤 국물이 눈에 띈다. 한우 사골뼈를 듬뿍 넣어 장시간 푹 고아낸 뽀얗고 진한 사골 국물이다. 커다란 그릇에 쫄깃한 도가니가 가득해 보기에도 먹음직스럽다. 국물과 함께 한입 먹으면 쫀득하고 구수한 도가니살이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다. 진하면서도 묘한 감칠 맛이 난다. 정성으로 시작해서 정성으로 끝나는 도가니탕. 한여름 무더위에 먹기는 좋지만 이를 만들기까지 많은 땀을 흘려야만 한다. 정성이 그만큼 들어가는 요리다. 적당히 하면 국물맛도 도가니살 맛도 겉돌기 쉽다. 정성으로 만든 도가니탕으로 무더위를 이겨내는 것도 좋은 피서 방법일 듯싶다. 도가니는 소의 무릎이나 발목의 연골 주변을 감싸는 특수한 부위로 소 한마리에서 4인분밖에 나오지 않는 귀한 고기다. 부위에 따라 질감이 달라 입안에 부드럽게 녹아 들거나 살짝 씹히는 맛이 일품이다. 아교 가 주성분이라 삶아내면 투명해진다. 뼈가 약한 노인들이나 성장기 어린이가 섭취하면 영양 보충에 그만이다. 대부분의 한식이 그렇듯 도가니탕 조리법의 핵심은 ‘정성’이다. 우선 한우의 도가니와 사태, 대파를 넣고 끓인 후 마늘, 생강, 무를 넣고 중간 불에서 푹 무르도록 충분히 끓인다. 고기가 연하게 익고 국물이 뽀얗게 우러나면 고기를 건져서 한입 크기로 썬 다음, 다진 마늘, 파, 후춧가루, 소금을 고루 묻힌다. 국물은 손이 많이 가더라도 한우 사골로 따로 만들어 내는 것이 포인트. 사골을 맑은 물에 담그었다가 핏물을 빼낸 뒤 끓은 물에서 4∼5시간 고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서울 논현동 아미가 호텔 뷔페식당 패밀리아에서는 세계의 별미들과 함께 여름철 건강 음식으로 ‘도가니탕’을 선보이고 있다. 도가니와 함께 먹을 수 있는 시큼한 배추김치, 아삭아삭한 깍두기는 물론 각종 젓갈, 여름 보양식인 장어구이 등 다양한 음식을 내놓고 있다. 이 레스토랑의 윤철우 조리장은 도가니탕은 “구수한 국물과 부드러운 도가니가 어울려 맛이 좋은 데다 영양 보충에도 더 없이 좋은 음식”이라면서 “여름철 보양식으로 최고”라고 추천했다. / yih@fnnews.com 유인호기자
2004-08-12 11:4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