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가수 장윤정이 남편 도경완을 향해 앉아서 소변을 봤으면 좋겠다고 부탁했다. 지난 1일 방송된 E채널 '마법의 성'에서는 남자들의 소변 보는 자세를 놓고 설전이 오갔다. 방송에서 장윤정은 "우리 경완씨에게 변기에 앉아서 소변을 봐 달라고 부탁했다"고 말했다. 이에 도경완은 "나 서서 볼래! 나는 왜 앉고 아들은 서서 싸냐"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에 성교육 강사 이시훈은 "남자 아이들에게 앉아서 소변 보는 게 편하냐고 물어보면 불편하다고 답한다. 남자의 요도가 길고 꺾여 있는데, 앉아서 소변을 보면 꺾인 요도가 한 번 더 꺾인다. 그래서 잔뇨 증상이 생길 수 있다. 청소년기에는 서서 소변을 보는 걸 권장한다”고 설명했다. 위생상 좋지만 건강상으로는 큰 차이 없어 여성은 변기에 앉아서, 남편은 서서 소변을 보는 게 당연하게 여겨진다. 하지만 최근 위생상 좋지 않다는 연구결과가 나오며 앉아서 소변을 보는 남성들이 증가하고 있다. 남성이 서서 소변을 보면 변기 주변으로 소변이 많이 튀는 건 사실이다. 일본 라이온사 실험에 따르면 남성이 하루 동안 서서 소변을 볼 때 변기 밖으로 튀는 소변이 약 2300방울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변이 튀는 범위도 넓었다. 일본 기타사토환경과학센터 연구에 의하면 바닥 반경 40cm, 벽은 30cm 높이까지 소변이 튀었다. 한편, 앉아서 소변을 보는 습관이 남성 건강에 좋은지에 대한 여부는 전문가마다 의견이 다르다. 남성의 요도가 휘어져 있어서 잔뇨감이 생길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남성의 요도는 여성보다 길이가 길며 ‘S’자 모양을 하고 있다. 때문에 남성이 앉아서 소변을 보면 요도의 S자 모양이 더 구부러져 소변이 나오기 어려워 잔뇨가 생길 수 있다. 따라서 위생을 지키는 대신 건강은 놓칠 수 있다고 지적한다. 다만 앉아서 소변을 보는 것이 건강에 좋은 남성도 있다. 전립선비대증, 요도협착증, 방광염 등 배뇨 장애로 인해 방광 수축 능력이 약해진 남성이라면 앉은 상태에서 소변을 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서서 소변볼 때와 달리 앉는 자세는 골반과 척추 근육을 완전히 이완시켜 소변 배출이 더 쉽다. 네덜란드 라이덴대 메디컬센터 연구진은 "앉아서 힘을 주면 복압이 올라가 경직된 골반 근육이 잘 이완된다"고 설명했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4-08-04 11:31:37[파이낸셜뉴스] 가수 장윤정, 방송인 도경완 부부가 한강뷰 펜트하우스를 매입했다. 21일 텐아시아에 따르면 장윤정, 도경완 부부는 서울 용산구 서빙고동 소재 아페르한강 펜트하우스 세대를 전액 현금으로 사들였다. 해당 세대는 복층 구조로 전용면적 273.98㎡이며 분양가는 약 120억원이다. 이들은 지난 4월 소유권 이전을 마무리지었다. 지하 6층~지상 9층 규모로인 아페르한강은 전용 176~265㎡ 단 24가구만으로 구성됐다. 입주민들에게는 리무진 서비스, 하우스 클리닝 서비스, 컨시어지 서비스 등 프라이빗 서비스와 프리미엄 커뮤니티가 제공된다. 특히 펜트하우스 타입의 경우 남산타워 조망도 가능하다. 공유, 김고은, 한효주, 수애도 이곳을 샀다. 공유는 전용면적 240.70㎡, 김고은, 한효주는 241.32㎡ 세대를 매입했다. 장윤정, 도경완 부부는 지난달 서울 용산구 나인원한남 아파트(전용면적 244㎡)를 약 120억원에 매도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약 70억 원의 시세 차익을 남겼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6월 결혼했다.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2024-06-21 14:29:07[파이낸셜뉴스] 장윤정, 도경완 부부와 자녀 도연우, 도하영 남매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나눔을 실천,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밀알복지재단은 지난 10일 장윤정과 도경완 가족이 총 770여점의 물품을 장애인 일터인 굿윌스토어에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굿윌스토어는 기증품 수거부터 분류, 가공, 포장, 판매 등 모든 과정에 장애인 근로자가 직접 참여해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하고 자립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직업재활시설이다. 이번 기부는 장윤정-도경완 부부 뿐만 아닌, 두 사람의 자녀인 도연우, 도하영 남매가 참여해 눈길을 끈다. 두 남매는 엄마와 아빠를 따라 자신들이 아끼는 책과 인형 등을 기쁘게 기부하며 장애인 사랑을 실천해 감동을 전했다는 후문이다. 장윤정-도경완 가족이 기부한 물품은 굿윌스토어 매장에서 판매되며, 수익금은 전액 굿윌스토어에서 일하는 발달장애인 직원들의 월급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장윤정, 도경완 가족은 오래 전부터 장애인과 소외된 이웃을 향한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장윤정은 작년 생일을 맞아 취약계층 장애아동과 저소득가정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으며, 도경완은 2021년 유튜브 ‘도장TV’ 수익금 5000만원을 기부하며 장애아동의 의료비를 지원했다. 정형석 밀알복지재단 상임대표는 “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는 굿윌스토어를 통해 또 한 명의 장애인이 일할 수 있도록 기부로 동참해주신 장윤정, 도경완 님 가정에 감사드린다”며 “부모님을 따라 나눔을 실천한 연우 군과 하영 양의 귀한 마음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4-05-24 11:00:47'안싸우면 다행이야' 장윤정, 도경완 부부가 월요일 밤을 강타했다. 지난 23일 밤 9시 방송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연출 김명진·노승욱·장효종, 작가 권정희, 이하 '안다행')에서 장윤정, 도경완 부부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진 가운데 5.9%(닐슨, 전국)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로써 '안다행'은 무려 12주 연속 월요 예능 프로그램 동시간대 1위를 수성하며 막강한 파워를 자랑했다. 이날 장윤정은 도경완이 손수 만든 브런치로 무인도 둘째 날을 시작했다. 도경완은 일명 '에그 인 대나무'와 무를 갈아서 만든 '무히토'를, 장윤정은 무조림을 만들어 완벽한 한 상을 차렸다. 특히 장윤정은 남편의 기를 살려주기 위해 "맛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두 사람은 아침부터 넘치는 애정으로 시청자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본격적인 '내손내잡'에 나선 두 사람은 어디서도 본 적 없는 크기의 골뱅이와 소라, 해삼, 꽃게를 수확했다. 첫날 지지부진했던 도경완은 눈부신 활약으로 듬직한 남편의 면모를 제대로 입증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붐, 안정환, '빽토커'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도경완 맞냐"라고 의아해했을 정도. 도경완 덕에 해산물 파티 2탄이 그려졌다. 지난주 먹방으로 큰 화제를 모았던 두 사람은 꽃게탕, 골뱅이 무침, 소라구이, 노래미회를 준비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먹방을 선보였다. 그중에서도 도경완이 장윤정을 위해 회를 뜨는 모습은 시청률을 8.9%(닐슨, 수도권 가구)까지 끌어올리며 '최고의 1분'에 등극했다. 장윤정은 무인도에 오기 전 회 뜨는 법을 공부해온 그의 노력에 진심으로 감동했다. 홍현희 역시 "한 방이 있는 분"이라며 감탄했다. 서로를 끌어주고 배려하는 부부의 모습이 스튜디오는 물론 안방극장까지 훈훈하게 물들였다. 장윤정, 도경완 부부의 애틋함은 무인도 라이프가 끝난 후 화룡점정을 찍었다. 도경완은 "항상 윤정 씨는 책임감, 사명감을 가지고 산다. 현실에 돌아가서도 짐을 덜어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그동안 전하지 못한 마음을 털어놨다. 이에 장윤정은 "남편을 위해서라면 또 무인도에 갈 수 있다"라고 선언했다. 두 사람은 그 누구도 따라 할 수 없는 '내손내잡'으로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동시에 서로의 사랑을 한 번 더 확인했다. 한편, '안다행'은 극한의 리얼 야생을 찾아간 연예계 대표 절친들이 자연인의 삶을 그대로 살아보는 본격 '내손내잡' 프로그램. 매주 월요일 밤 9시 MBC에서 방송한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2022-05-24 11:07:39도경완이 180도 바뀐 모습으로 반전 '내손내잡'을 보여준다. 오늘(23일) 밤 9시 방송하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연출 김명진·노승욱·장효종, 작가 권정희, 이하 '안다행')에서 장윤정, 도경완 부부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날 도경완은 '내손내잡' 홀로서기에 나선다. 첫날 아내 장윤정에게만 의존했던 그는 "척박한 환경에서도 내 가정을 먹여 살리기 위해 노력하는 남편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며 심기일전한다. 아침부터 행방불명돼 장윤정을 걱정시키기도. 이어 도경완은 브런치 만들기에 도전하고, 장윤정은 미심쩍은 눈빛을 보낸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붐, 안정환, '빽토커' 홍현희, 제이쓴 부부도 반신반의한 반응을 내비친다. 하지만 도경완은 손으로 대나무를 가르며 숨겨둔 남성미를 과시, 장윤정에 "섹시미 터졌지"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낸다. 또 메인 요리부터 기상천외한 음료까지 완벽한 한 상을 준비해 모두를 감탄케 한다는 귀띔이다. 도경완의 활약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그는 장윤정보다 먼저 대왕 골뱅이를 발견한 것은 물론 해삼과 꽃게 손질, 회 뜨는 법까지 공부해 오는 등 환골탈태 수준으로 바뀐 모습을 보여준다고. 이에 장윤정은 "그러니까 내가 결혼했지"라며 "방송에서 보여주는 모습이 전부가 아니다"라고 남편을 추켜세운다. '납도 이장' 안정환 역시 도경완의 노련한 칼솜씨를 극찬한다. 홍현희는 "잘생겨 보인다. 노력했다는 것에 눈물 난다"며 연신 감격한 표정을 짓는다. 특히 장윤정은 "감동 감동"이라는 말과 함께 한층 더 깊어진 애정을 드러낸다는 후문이다. 한편, 아내 장윤정을 웃게 한 도경완의 '내손내잡'은 오늘(23일) 밤 9시 MBC '안다행'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2022-05-23 10:35:24'안싸우면 다행이야' 부부들의 무인도 필수템이 전격 공개된다. 오는 23일 밤 9시 방송하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연출 김명진·노승욱·장효종, 작가 권정희, 이하 '안다행')에서 장윤정, 도경완 부부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특히 이번 편에는 홍현희에 이어 그의 남편 제이쓴이 '빽토커'로 동반 출연한다. 도경완의 아내 사랑은 '내손내잡' 둘째 날에도 계속된다. 이날 도경완은 "장윤정은 나에게 과분한, 고마운 그리고 놓칠 수 없는 배우자"라며 로맨틱한 면모를 보인다. 또 아침부터 장윤정을 향한 거침없는 애정 공세로 보는 이들을 놀라게 한다. 반면, 장윤정은 도경완과 사뭇 다른 반응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다음에 또 무인도에 와야 할 때 딱 한 가지만 챙길 수 있다면?"이라는 도경완의 질문에 "양념통"이라고 답한 것. 스튜디오에서 이를 본 붐, 안정환, '빽토커'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장윤정의 대답에 탄식하고, 도경완은 "나를 데려가야지"라며 시무룩해한다. 이에 장윤정은 능글맞은 돌직구 멘트로 순발력을 발휘, 도경완과 보는 이들의 설렘 지수를 한계치까지 끌어올린다. 과연 홍현희, 제이쓴 부부의 부러움 섞인 야유를 부른 장윤정의 한 마디는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번외로 '새신랑' 붐과 '원조 사랑꾼' 안정환은 무인도 필수템으로 아내를 택하고, "부부는 항상 함께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훈훈함으로 물들인다. 하지만 오는 8월 출산을 앞둔 홍현희는 남편 제이쓴을 제쳐두고 "소주"라고 답해 폭소케 한다는 후문이다. 한편, 시청자들의 설렘 지수를 높일 장윤정, 도경완 부부의 '내손내잡'은 오는 23일 밤 9시 MBC '안다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2022-05-20 11:07:02'안싸우면 다행이야'가 장윤정, 도경완 부부의 케미에 힘입어 명불허전 월요 예능의 위엄을 과시했다. 지난 16일 밤 9시 방송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연출 김명진·노승욱·장효종, 작가 권정희, 이하 '안다행')에서 장윤정, 도경완 부부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이야기가 그려진 가운데 7.5%(닐슨, 수도권 가구)의 시청률을 기록, 월요 예능 1위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11주 연속 월요 예능 프로그램 동시간대 1위에 오른 '안다행'은 화제성과 경쟁력의 지표로 꼽히는 2049 시청률 역시 2.0%(닐슨, 수도권)로, 전체 1위를 달리며 대체 불가한 '월요 예능 절대 강자'의 입지를 견고히 했다. 이날 장윤정은 무인도에 도착하자마자 먹거리 먼저 스캔하고, 식기구 청소와 식자재 손질까지 막힘없이 해내는 등 '똑순이'로 인정받았다. 또 기죽은 남편을 칭찬으로 길들이는 '도경완 조련법'으로 현명한 아내의 면모를 자랑했다. 도경완은 철없지만 귀여운 연하 남편으로 웃음을 안겼다. "자기야, 나만 믿어"라는 말과 함께 의욕을 보였지만 어딘가 어리숙한 모습으로 장윤정을 답답하게 했다. 하지만 도경완은 '장윤정 바라기'답게 삽질, 먹거리용 대야 끌기 등 힘쓰는 일에서는 제일 먼저 나서며 '상남자'로 거듭났다. 두 사람은 고된 '내손내잡'에서 서로 의지하는 모습으로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들은 옆 섬으로 넘어가기 위해 직접 바닷길을 건넜고, 도경완은 물을 무서워하는 장윤정을 어르고 달래 훈훈함을 자아냈다. 도경완의 응원에 힘입어 장윤정은 역대급 신선도를 자랑하는 새조개, 낙지, 대왕 소라, 해삼 등을 발견해 '바다의 여왕'에 등극했다. '납도 이장' 안정환도 감탄할 정도로 각종 해산물 손질법과 요리법을 꿰뚫고 있는 장윤정. 또한 그의 요리를 맛볼 때마다 폭풍 리액션을 곁들인 도경완의 모습은 '워너비 부부' 그 자체였다. 먹방도 남달랐던 장윤정, 도경완 부부는 새조개 샤부샤부, 낙지 호롱구이, 소라구이 등으로 첫 식사를 마쳐 보는 이들까지 침을 흘리게 만들었다. 그중에서도 도경완이 새조개 샤부샤부를 맛본 뒤 휘청이는 듯한 오버 액션을 취한 모습은 시청률을 무려 10.5%(닐슨, 수도권 가구)까지 끌어올리며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장윤정과 도경완의 풍부한 반응이 안방 시청자들에게 고스란히 전달됐다. 이에 더해 오는 8월 출산을 앞두고 '빽토커'로 활약한 홍현희는 장윤정, 도경완 부부와 의리를 자랑했다. 누구보다도 두 사람의 '내손내잡'에 과몰입하며 시청자들의 보는 재미를 책임졌다. 순간순간 터져 나오는 재치 있는 입담과 리액션 또한 '안다행'의 관전 포인트로 다가왔다. 한편, '안다행'은 극한의 리얼 야생을 찾아간 연예계 대표 절친들이 자연인의 삶을 그대로 살아보는 본격 '내손내잡' 프로그램. 매주 월요일 밤 9시 MBC에서 방송한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2022-05-17 14:33:14가수 장윤정이 무인도서 '만렙' 생활력을 자랑한다. 오늘(16일) 밤 9시 방송하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연출 김명진·노승욱·장효종, 작가 권정희, 이하 '안다행')에서 장윤정, 도경완 부부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이야기가 그려진다. '빽토커'로는 개그우먼 홍현희가 함께한다. 이날 홍현희는 장윤정, 도경완 부부의 '내손내잡'을 보기 앞서 "장윤정 언니는 못하는 게 없다"라며 '만렙 장윤정'의 활약을 예상한다. 아니나 다를까 장윤정은 무인도에 입성하자마자 바위에 붙은 조개껍질을 보며 먹거리 스캔에 나서 '납도 이장' 안정환을 놀라게 만든다. 장윤정의 활약은 바다 '내손내잡'에서 빛을 발한다. 걸어가는 길마다 신선한 해산물들을 발견한 것. 특히 장윤정은 '안다행' 제작진들도 모르는 해삼의 배설물 모양까지 알고 있다고. 이에 도경완은 "해삼 똥도 알아? 해양수산부 장관도 모를 것"이라며 장윤정을 자랑스러워한다. 10년 만에 처음 보는 아내의 모습에 존경심을 드러내기도.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본 붐, 안정환은 새조개 내장 손질까지 막힘없이 해내는 장윤정에 "저런 걸 다 어떻게 알지?"라며 감탄한다. "저 언니 못하는 게 뭐냐. 인간미 없다"라고 혀를 내두른 '빽토커' 홍현희는 "발톱이라도 내성 발톱이었으면 좋겠을 정도로 단점이 없다"라며 '찐친'이라 할 수 있는 귀여운 질투로 폭소케 한다. '바다의 여왕' 장윤정이 해삼의 배설물을 알아보고, 해산물들의 각기 다른 손질법까지 꿰뚫고 있는 이유는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는 후문. 경이로울 정도로 놀라운 생활력을 자랑하는 장윤정이 '만렙'으로 거듭날 수 있었던 이유는 과연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한편 '바다의 여왕' 장윤정의 활약과 고군분투하는 도경완의 '내손내잡' 이야기는 오늘(16일) 밤 9시 MBC '안다행'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2022-05-16 10:51:32장윤정, 도경완 부부가 '안싸우면 다행이야'에 동반 출격한다. 오는 16일 밤 9시 방송하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연출 김명진·노승욱·장효종, 작가 권정희, 이하 '안다행')에서 장윤정, 도경완 부부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라이프가 펼쳐진다. 이날 장윤정은 "무인도 가는 게 소원"이라는 남편 도경완을 위해 배에 오른다. 도경완은 장윤정과 단둘이 무인도에 가고 싶다는 이유로 '안다행'에 먼저 출연 의사를 밝혔다고. 그는 아내 장윤정에게 듬직한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큰 그림을 그리며 무인도행을 택했다는 귀띔이다. 하지만 두 사람은 무인도로 향하는 배 안에서부터 만만치 않은 '내손내잡'을 예상케 한다. 도경완은 "둘 밖에 없잖아"라며 명불허전 '아내 사랑꾼'의 면모를 드러낸 반면, 장윤정은 걱정 가득한 표정으로 "끌려왔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도경완은 장윤정에 "솜털처럼 있다 가. 나만 믿어"라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배고픔에 예민해진 장윤정은 어리숙한 남편을 향해 "나보고 신생아처럼 있으라며!"라고 발끈한다. 도경완이 평소와 다른 모습으로 장윤정을 리드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모이는 가운데, 개그우먼 홍현희가 '빽토커'로 출격해 웃음을 더한다. 오는 8월 출산을 앞두고 있는 홍현희는 뱃속의 아이와 함께 장윤정, 도경완 부부의 '내손내잡'을 지켜볼 뿐만 아니라 장윤정의 '찐친'으로서 부부만의 은밀한 비밀을 폭로한다는 후문이다. 한편 장윤정, 도경완 부부의 달콤 살벌한 '내손내잡'은 오는 16일 밤 9시 MBC '안다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2022-05-13 11:00:55도경완이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아들 연우와 딸 하영이의 돌잔치를 떠올린다. 도경완은 오는 17일 밤 8시 30분 방송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미국 브랜든 가족의 돌잔치를 시청하며 연우와 하영이의 돌잔치를 회상한다. 도경완은 브랜든 가족의 돌잔치가 시작되자 ”(돌잔치를 하면) 책임져야 하는 가정이 생긴 기분“이라며 연우, 하영의 돌잔치를 언급한다. 이어 도경완은 한복을 입은 브랜든 딸 윌로우를 보고 ”딸이 한복 입은 거 보면 미칠 거 같다“며 아빠 미소를 멈추지 못한다는 후문. 이어 도경완은 ”아이 둘 다 마이크를 잡았다“며 아들 연우와 딸 하영이의 돌잔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무엇보다 이날 방송에서는 브랜든 가족의 아기 축하 영상이 공개되며 보는 이들의 이목이 쏠릴 예정이다. 브랜든은 영상을 보던 아내가 눈물을 흘리자 “윌로우가 어릴 때 많이 아파 인큐베이터에 오래 있었다”며 힘든 시절을 고백한다. 또한, 이를 지켜보던 도경완은 ”나도 아이들 돌잔치 때 감정이 벅차서 울었다“고 밝히며 공감대를 형성한다. 한편, 한국 아빠 도경완과 미국 아빠 브랜든의 돌잔치 비하인드 스토리는 오는 17일 밤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eoeh32@fnnews.com 홍도연 인턴기자 사진=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2022-02-16 14:2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