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차세대 동박인 전고체용 니켈도금박 개발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니켈도금박은 전해동박 양면에 니켈을 도금한 차세대 소재로, 황화물계 전고체용 배터리의 전극 집전체다. 전기 전도성이 우수하고 부식에 강하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가 개발한 고객 맞춤형 니켈도금박은 니켈 두께와 동박 강도를 고객사 요구에 따라 다양하게 조절할 수 있다. 또 니켈 표면처리를 통해 활물질과의 접착력이 높고, 화학반응으로 인한 부식과 변색 없이 본래의 성질과 기능을 유지하는 고내식성도 갖췄다. 황화물계 배터리에는 스테인리스(SUS), 니켈박, 니켈도금박 등이 필수다. 황에 의한 부식을 극복해야 해서다. SUS와 니켈박은 단가가 높아 원가경쟁력이 떨어지는 탓에, 기존 동박 양면에 도금하는 형태인 니켈도금박이 황화물계 고체전해질 배터리로 주목받는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니켈도금박 개발 초기부터 국내 배터리사와 협업하면서 전고체 공정에 최적화했다. 회사 측은 고객사 공정 및 폼팩터에 맞춘 니켈도금박을 국내 주요 고객사들을 통해 샘플 평가를 하고 있다. 추가로 활물질과 접착력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형태의 니켈 표면처리 연구도 병행하고 있으며, 향후 수주 단계에 이르면 시장과 소통할 계획이다. 김연섭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대표는 "축적된 기술력으로 차세대 동박 시장 주도권을 확보해 미래 먹거리 산업을 선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2024-08-27 09:25:40[파이낸셜뉴스] 2024 파리올림픽 조직위원회가 이번 올림픽 메달 도금이 심하게 벗겨지는 등 품질이 좋지 않다는 지적이 이어지자 "손상된 메달은 모두 교체해 주겠다"고 밝혔다. 올림픽조직위는 지난 10일(현지시간) AFP 통신에 보낸 성명에서 "메달이 며칠 만에 손상됐다는 한 선수의 증언을 SNS를 통해 알게 됐다"며 "메달 제작과 품질을 관리하는 파리조폐국과 해당 선수 국가 올림픽위원회와 긴밀히 연락해 메달 손상 상황과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메달은 올림픽 선수들에게 가장 소중한 물건"이라며 "손상된 메달은 파리조폐국에서 동일하게 새로 제작해 교체해줄 것"이라고 밝혔다. 올림픽조직위는 "다만 현재까지 메달에 대한 불만이 추가로 제기된 건 없다"고 했다. 미국 스케이트보드 선수 나이자 휴스턴은 지난 8일 자신의SNS에 올린 영상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지 열흘 만에 메달 상태가 안 좋아졌다고 주장했다. 휴스턴은 영상에서 "땀에 젖은 내 피부에 닿고 주말에 친구들이 목에 걸어보고 났더니 (메달 품질이) 생각보다 좋은 것 같지 않다"며 도금이 벗겨지고 표면이 거칠어진 메달 앞면을 공개했다. 그는 이어 "메달이 전쟁에 나갔다가 돌아온 것처럼 보인다"며 "메달 품질을 더 높여야 할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번 파리올림픽 메달은 프랑스 명품 보석 브랜드 쇼메(CHAUMET)가 디자인하고 파리조폐국이 제작했다. 은메달 외에는 도금 장식이 사용됐다. 메달 앞면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규정에 따라 중앙에 날개를 편 승리의 여신 니케가 그리스 파나티나이코 경기장에서 날아오르는 모습이 새겨졌다. 메달 뒷면에는 프랑스를 상징하는 육각형 모양의 에펠탑 철 조각이 담겼다. 파리를 상징하는 에펠탑 보수 과정에서 수거된 강철 18g을 녹여 주조한 것이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4-08-12 05:09:43[파이낸셜뉴스] 도금된 은목걸이를 순금 금목걸이라고 속여 수천만원을 가로챈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전북 고창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 A씨는 지난달 3일 고창군 고창읍에 있는 한 금은방에서 가짜 금목걸이 30돈을 실제 순금이라고 속여 업주로부터 930만원을 받아 가는 등 올해 9월부터 11월까지 총 9회 동안 6000여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는다. A씨가 범행에 사용한 가짜 금목걸이는 도금된 은목걸이다. 목걸이 내부에 순도 각인까지 새기는 등 정교한 가짜 금목걸이로 둔갑시켰다. 또, 금은방 업주로부터 신뢰를 얻기 위해 A씨는 자신의 신분증을 제시하는 등 치밀한 모습도 보였다. A씨는 전북 전부, 익산, 세종시 등 다양한 지역에서 이러한 범행을 저질렀다. A씨의 범행은 A씨의 물건을 산 금은방 주인이 목걸이를 녹이는 과정에서 가품이었다는 사실을 알아채면서 드러났다. 경찰은 해당 금은방 주인의 신고를 받아 수사에 나섰고, 이 과정에서 A씨가 6000여만원을 다른 사람 계좌로 전달한 사실을 파악했다. 이에 따라 경찰은 단독 범행이 아닐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공범을 추적하고 있는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유사한 범죄가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중"이라며 "금은방 운영자들은 귀금속을 매입할 때 각별히 주의해달라"라고 당부했다. helpfire@fnnews.com 임우섭 기자
2023-12-12 07:06:08【파이낸셜뉴스 부산】 5일 밤 8시 10분께 부산 사하구 장림동 한 도금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공장설비와 건물을 태워 소방본부 추산 2800여만원의 재산 피해를 입었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당시 옆 공장에서 작업 중이던 직원이 화재를 발견, 신고했다. 소방본부는 공장 내 기계 모터의 과열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유관기관과 합동 감식을 할 예정이다. demiana@fnnews.com 정용부 기자
2023-01-06 09:45:19[파이낸셜뉴스] 동국제강이 럭스틸, 도금강판 제품군에 대해 국제 기준 환경성적표지인증(EPD)을 취득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동국제강은 친환경 컬러강판과 도금강판 제품의 글로벌 수요 대응을 위해 유럽 국제 인증기관인 International EPD의 인증을 받았다. 환경성적표지인증이란 친환경성 제고를 위해 원료 채취부터 생산·유통·폐기 등 전 과정에 대한 환경 영향을 계량해 표시하는 제품에 부여하는 인증으로 환경성 정보 제공이 목적이다. 이번에 환경성적표지인증을 획득한 동국제강 럭스틸과 도금강판은 동국제강 냉연 부문 연간 수출 판매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품목이다. 동국제강은 이번 인증 취득으로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 수출 규제 속에서 제품 경쟁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국제강은 지난해 11월 산업통상부 국가기술표준원으로부터 인천·포항사업장 철근·형강 제품에 대한 국내산 재활용 원자재 사용 인증(GR인증)을 취득한 바 있다. 동국제강 관계자는 "향후 전 공장 전 제품에 대한 환경성적표지인증 취득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라고 말했다. yon@fnnews.com 홍요은 기자
2022-12-19 09:42:57[파이낸셜뉴스]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상훈)은 중금속 니켈(Ni)을 사용하지 않는 도금 공정을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니켈은 귀걸이, 목걸이, 반지 등 금속 장신구의 광택도와 내부식성 향상을 위해 제품의 표면 도금에 주로 사용되지만, 피부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등 위해성이 있는 중금속 물질이다. 국표원은 금속 장신구 안전관리를 위해 안전 기준을 마련해 제품의 니켈 용출량을 규제하고 있다. 국표원은 더 안전한 금속 장신구 제품 제조와 유통 생태계 조성을 위해 국가공인시험기관(KOTITI) 시험연구원, 한가람화학, 한국폴리텍대 등과 공동으로 니켈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도금 공정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무니켈 도금 공정은 니켈을 대신해 구리·주석·아연을 사용하고, 용도별(광택도·내부식성)로 각 원료의 비율과 작업 조건(전압, 전류, 온도, pH 등)을 최적화하는 방식이다. 국표원은 2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JW메리어트호텔에서 세미나를 개최해 무니켈 도금 공정의 안전한 활용 방법을 업계에 전파할 계획이다. 이상훈 국가기술표준원장은 "영세 기업이 다수인 금속 장신구 업계의 특성을 고려해 관련 업계와 함께 경제성 있는 무니켈 도금공정을 개발했다"며 "공정이 적극적으로 활용돼 안전한 금속 장신구 제품이 제조·유통되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2022-11-01 13:33:36[파이낸셜뉴스] KG스틸은 항균·항곰팡이 기능과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 성능을 갖춘 용융아연도금강판 '바이오코트플러스'(BioCOT+)를 개발해 대량 생산에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KG스틸은 내식성을 비롯한 기본 물성과 코로나 항바이러스 성능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제품 개발·양산에 국내 최초로 성공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제품은 한국표준시험연구원(KSTR)에 의뢰한 항바이러스 성능 유효성 시험에서 99.6%의 효능을 인정받았다. 이는 바이오코트플러스에 고농도 특수성분의 항바이러스 첨가제를 적용한 덕분이다. KG스틸은 물류센터의 공기순환장치를 비롯해 고청정을 요하는 무균제약시설, 김치·만두 등 식품제조공장, 어린이집·유치원 등 영유아 교육시설에서 바이오코트플러스의 수요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G스틸 관계자는 "생명과 안전에 관한 산업계의 요구사항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를 감안하면 바이오코트플러스와 같은 고기능성 제품을 찾는 수요가 점차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바이오코트플러스는 비말에 의한 바이러스 전파 차단 기능이 우선적으로 검토되는 공간에 선제적으로 적용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yon@fnnews.com 홍요은 기자
2022-06-16 09:33:32부산지역 뿌리산업인 표면처리(도금) 업체들은 정부나 부산시로부터 폐수처리 설치비 및 부담금 지원을 가장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연구원은 지난 27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부산지역 표면처리산업 육성방안' 보고서를 발표했다.표면처리는 제품 표면을 처리해 소비자가 원하는 특성을 얻고자 하는 기술로, 제품 생산 공정에서 마지막에 적용된다. 부산은 조선, 자동차, 기계 등 많은 부품으로 구성되는 완제품의 제조 거점지역으로 표면처리산업 관여도가 매우 높다.그러나 부산지역 표면처리산업은 영세업체가 많아 기술개발, 자동화 도입에 취약하다. 시설 노후화 속에 강화되는 환경규제에 따른 시설투자가 필요하지만 개선 여력이 없다.표면처리업계가 스마트화, 기술개발 등 고도화를 추진해 나가고 있으나 부산지역 업체들은 이러한 패러다임 혁신에 신속하게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부산연구원이 지역 표면처리업체 관계자 164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정부나 부산시로부터 기대하는 지원정책은 폐수처리 설치비 및 부담금 지원(34.9%), 대기환경 개선 설비 설치비(28.3%), 사업화 지원(13.1%), 기술 지원(9.7%) 순으로 나타났다.경영 애로사항은 내수 부진(22.4%)이 가장 높고 이어 자금조달 곤란(22.2%), 인건비 부담(22.0%), 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 등 과도한 규제(14.5%) 순으로 꼽혔다. 부산은 수도권 다음으로 많은 표면처리업체가 있으나 투자는 저조하다. 스마트화, 기술 개발 등 고도화 추진에 신속하게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2020년 기준 기술 개발을 위해 자금투자를 한 적이 있는지에 대해 14.0%만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지역 표면처리산업은 2019년 기준 사업체 수가 전국의 8.6%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동남권은 22.9%로 수도권(49.9%)에 이어 2위다. 완성품 납품처는 자동차산업이 53.7%로 가장 높고, 선박(21.3%), 전자 및 전기(6.1%),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4.3%) 순이었다. 보고서에 따르면 표면처리산업은 직접 가공하는 1차 벤더부터 표면처리 서비스만 제공하는 3차 벤더까지 역할과 업체 규모가 다르다.도금업, 도장 및 피막처리업, 인쇄회로기판용 적층판 제조업 등 표면처리 종류만 200종이 넘기 때문에 획일적인 정책 지원 방안을 수립할 수 없다.이에 따라 안정적 공급망을 확보하고 있는 고부가가치업체와 하도급에 의존하는 영세업체를 나눠 투트랙 육성 방안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부산연구원 장정재 연구위원은 "표면처리는 조선·조선기자재, 신발부속품, 액세서리 포장용기 등 부산 제조업 경쟁력의 근간이 되기 때문에 동반성장을 위한 육성 방안 수립이 필요하다"면서 "고부가가치 업체는 스마트 공장 전환, 표면처리 사관학교 개설, 고부가가치 기술 개발 을 통해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육성하고 영세업체는 근무환경 개선, 아파트형 공장 조성, 병역 특례, 기초 기술교육 등 지원으로 애로사항을 개선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2-05-29 18:43:04[파이낸셜뉴스] 2일 새벽 충남 당진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서 현장직원 1명이 고온의 아연 도금 포트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40분께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1냉연공장에서 현장 근로자 A씨(56)가 아연액체 도금 포트에 빠져 숨졌다. A씨는 도금공정 작업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아연도금 포트는 철제품 도금에 쓰는 아연을 고열로 녹이는 대형용기로 450도 이상의 액체 상태 아연으로 채워져 있다. A씨는 포트 양쪽 끝에 낀 불순물을 제거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제철은 사고대책반을 설치하고 사고 수습과 원인 파악 등에 나섰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직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2-03-02 13:19:56【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영남알프스 9봉 완등 시 주어지는 기념 은화가 2022년 새해부터 은도금 메달로 바뀐다. 9봉 완등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별도의 모바일 앱을 설치해야 한다. 지역에서는 갑작스런 변경이 산악 관광에 미칠 영향을 우려하고 있다. 1일 울산 울주군에 따르면 2022년부터 ‘영남알프스 9봉 완등 인증’ 방식이 일부 변경됐다. 9봉 완등 인증 기간은 1월 1일~11월 30일. 1일 최대 인증은 3개 봉우리까지만 가능하다. 참가 대상은 등반일 기준 만 14세 이상으로 제한된다. 완등 인증 기념품도 기존 순은으로 제작된 은화에서 개당 4만원 상당의 은도금 메달로 바뀐다. 3만개 한정 제작 예정이다. 울주군은 이와 함께 완등자가 현장에서 즉시 인증서와 인증 물품을 수령할 수 있고 영남알프스 및 울주군 관광 안내를 받을 수 있는 ‘영남알프스 완등 인증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인증서와 물품은 인증센터 방문 수령을 원칙으로 하고 희망자에 한해 착불 우편으로 발송한다. ■ 하루 3개 봉우리..14세부터 참가 가능 울주군은 앱을 이용한 인증 방법 변경과 나이 제한은 참가자 편의와 안전을 위해서라고 밝혔다. 설치한 모바일 앱을 이용해 정상석 일정 거리 내에서 사진을 촬영하면 인증 사진과 위치정보(GPS)가 함께 등록된다. 그동안 정상 표시석과 함께 사진을 찍기 위해 긴 줄을 서고, 촬영한 사진을 직접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채널을 통해 전송해 온 불편이 사라지는 셈이다. 참가 대상을 등반일 기준 만 14세 이상으로 제한하고, 하루 최대 3개의 봉우리만 인증이 가능하도록 한 것은 무리한 산행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순은 은화에서 은도금 메달로 변경된 것은 개당 6만5000원씩 하는 은화 제작비용 때문이다. 울주군은 2021년 3만 명의 완등자를 위해 기념 은화 제작비용으로 20억 원을 투입했다. 과도하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은도금 메달로 변경할 경우 제작비용은 개당 4만 원 수준으로, 부담을 덜 수 있다. 하지만 지역 일각에서는 이 같은 변경이 자칫 영남알프스 산악관광을 위축시킬 수 있다고 우려하며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울주군 언양읍의 한 상인은 “기념은화 지급으로 9등 완등 인증 사업이 지역상권 활성화에 도움을 준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라며 “코로나19로 국내 관광이 한참 활성화되고 있을 때 영남알프스가 확고히 자리 잡도록 오히려 지원을 강화해야 할 때다”라고 말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1-12-31 11:4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