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롯데GRS는 ‘포켓몬 타운 2025 위드 롯데’에 참여하며 콘텐츠 비즈니스의 일환으로 포켓몬을 활용한 신제품 출시, 포켓몬 캡슐토이존 내 홍보 부스 및 특화 매장 운영 등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 롯데GRS는 잠실 롯데월드파크 잔디광장 ‘메타몽 대량발생몽’에서 브랜드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포켓몬 에디션 MD를 전시하고 누구나 참여 가능한 미니 게임을 진행한다. 또 매일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부스를 방문하는 고객 대상으로 크리스피크림 도넛과 엔제리너스 아메리카노를 선착순 증정한다. 이와 함께 잠실 롯데월드몰 내 엔제리너스와 크리스피크림 도넛 매장을 귀여운 포켓몬으로 랩핑 매장해 운영한다. 엔제리너스 잠실롯데월드몰B1점은 메타몽 컨셉 카페로 메타몽 윈도우 랩핑과 매장 내부에는 메타몽 소품들을 배치해 귀여움을 한층 더했다.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내달 18일까지 포켓몬과 함께하는 즐거운 경험을 제공한다. ‘포켓폰 캡쳐 챌린지’로 움직이는 포켓몬을 캡쳐해 인증하는 이벤트다. 핸드폰 화면 안에서 움직이는 포켓몬 제자리에 위치시킨 후 캡쳐 이미지를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 혹은 피드에 업로드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엔제리너스와 크리스피크림 도넛은 포켓몬을 활용한 신메뉴도 출시해 맛있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엔제리너스는 포켓몬의 비주얼을 음료와 케이크로 연출한 스노우 2종, 케이크 1종을 출시한다. 피카츄, 이브이, 메타몽 등 캐릭터를 메뉴와 결합해 선보인다. 크리스피크림 도넛도 초코, 딸기 등 인기 플레이버를 바탕으로 포켓몬을 도넛 위에 구현했다. 롯데GRS 관계자는 “폭넓은 연령층에게 인지도 높고 친근한 포켓몬을 다양하게 활용해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드리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5-04-25 09:56:51[파이낸셜뉴스] 캐나디안 커피하우스 팀홀튼은 브랜드 앰버서더 NCT 마크와 협업을 통해 탄생한 ‘마크 도넛 세트’를 오프라인에서 23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팀홀튼은 또 ‘마크 홈 세트’의 온라인 사전 예약을 25일 오후 9시에 시자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콜라보 세트는 ‘마크 홈 세트’와 ‘마크 도넛 세트’ 총 2가지다. 각 세트에 공통으로 포함된 ‘마크 도넛’ 2종은 마크의 첫 정규 앨범 발매를 축하하기 위해 팀홀튼이 특별 제작한 메뉴다. 먼저 ‘1999’ 도넛은 마크의 출생 연도를 모티브로, 초콜릿 아이싱 위 빨간색과 흰색 선을 활용해 그의 유년 시절과 연관 깊은 스포츠 유니폼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어 ‘The Firstfruit’ 도넛은 최근 발매된 솔로 앨범명을 따온 메뉴로, 사과 과육 필링이 듬뿍 들어가 마치 첫 수확한 달콤한 열매를 먹는 듯한 느낌을 준다. 마크 도넛 세트는 롯데월드몰점을 제외한 전 매장에서 선보인다. △도넛 2종 △핀 배지 △마크 포토카드 △무료 아메리카노 쿠폰이 포함된 구성이다. 또한 오는 25일 팀홀튼 공식 앱을 통해 판매 재개 예정인 ‘마크 홈 세트’는 △도넛 2종 △레드 컬러 여권 지갑과 가상의 비행기 티켓 △솔로 앨범 아트 티셔츠 △글라스컵 △마크 포토카드 및 스티커 등 다채로운 콜라보 굿즈로 구성됐다. 팀홀튼 관계자는 “앞으로도 마크와 함께 소비자들의 일상 속 소중한 순간을 만들어가는 다양한 이벤트와 콘텐츠를 선보이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5-04-23 09:58:50한국 도넛 브랜드 ‘카페 노티드(Knotted)’가 미국 로스앤젤레스 중심 상권에 첫 매장을 성공적으로 오픈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한국 F&B 브랜드의 미국 진출을 위한 핵심 파트너로는 미국 부동산 전문 기업 빌드블록(BuildBlock)이 전 과정을 함께했다. 국내 도넛 브랜드 ‘카페 노티드’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의 핵심 상업지구인 웨스트필드 센추리시티(Westfield Century City)에 미국 1호점을 공식 오픈했다. 브랜드 운영사 GFFG는 국내에서 축적한 브랜드 파워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 가운데, 현지 부동산 업무는 빌드블록이 전담해 매장 입지 선정부터 설계·인허가, 시공까지 모든 과정을 총괄 지원했다. 노티드는 오픈 전부터 큰 관심을 끌었다. 그랜드 오프닝 당일에는 300여 명이 매장 앞에 줄을 섰고, 하루 방문객은 약 1,000명에 달하며 현지 소비자들 사이에서 성공적인 첫 인상을 남겼다. 미국 진출을 위한 핵심 파트너로 활약한 빌드블록은 한국 기업들의 미국 내 부동산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해 설립된 종합 부동산 솔루션 기업이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글로벌 쇼핑몰 입점 자격 검증, 인허가 절차, 시공 품질 관리까지 고도화된 역량을 바탕으로 브랜드 고유의 감성을 현지 공간에 구현했다. 노티드의 1호점이 입점한 웨스트필드 센추리시티는 LA 산타모니카와 베버리힐스 인근에 위치한 복합 쇼핑몰로, 럭셔리 브랜드와 트렌디한 식음료 매장이 즐비한 관광 명소다. 한국의 스타필드나 IFC몰과 유사한 대규모 복합몰로, 브랜드 가치를 보여주기에 최적의 입지라는 평가를 받는다. GFFG와 빌드블록은 1호점의 성공을 발판 삼아, 현재 LA 다운타운 아트 디스트릭트(Art District) 지역에 2호점 오픈도 준비 중이다. 해당 지역은 과거 산업시설을 개조한 감각적인 공간들이 밀집해 있는 대표적인 문화 거점으로, 서울 성수동과 비견되는 트렌디한 지역이다. 2호점에는 노티드뿐만 아니라 GFFG의 퓨전 한식 주점 브랜드 ‘호족반’도 함께 입점할 예정이다. 빌드블록 관계자는 “미국 시장에서 K-F&B 브랜드가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단순한 입점이 아니라, 브랜드 철학이 녹아든 공간 구현이 필수”라며 “노티드처럼 뚜렷한 정체성을 가진 브랜드가 미국 현지에서 자연스럽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입지 선정과 공간 설계, 시공 품질까지 최적화한 결과”라고 밝혔다. 빌드블록은 향후에도 K-F&B를 비롯해 K-뷰티, K-라이프스타일 등 한국 브랜드의 미국 현지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로서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5-04-22 09:45:48[파이낸셜뉴스] 농심은 디저트 카페 '노티드'와 손잡고 미국 LA 웨스트필드에 위치한 노티드 해외 1호점에서 시그니처 메뉴 '바나나킥 크림 도넛'을 선보였다고 17일 밝혔다. 바나나킥 고유의 부드럽고 달콤한 맛과 향을 담은 풍부한 크림에 토핑으로 바나나킥을 얹은 것이 특징이다. 농심과 노티드는 향후 '바나나킥 크림 라떼'도 출시, 바나나킥에 대한 현지 소비자의 관심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농심 노티드 LA점에 바나나킥 크림 도넛이 진열돼 있다. 농심 제공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5-04-17 08:37:52도넛 형상의 독창적인 작품을 선보이는 미술작가 김재용의 개인전 '런 도넛 런(Run Donut Run)'이 서울 종로구 학고재에서 오는 4월 5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는 김 작가가 학고재에서 선보이는 세 번째 개인전이다. 그는 주로 도넛 모양의 도자를 제작하고, 그 위에 다채로운 스프링클을 얹는 작업을 해왔다. 화려한 색감과 반짝이는 크리스털은 시각적으로 강렬한 시각적 인상을 남긴다. '도넛'은 달콤함과 안락함의 상징이다. 그는 이 도넛에 그만의 독특한 패턴으로 형형색색의 색감을 수놓아 달콤한 시각적, 미각적 기쁨을 전한다. 놀라운 점은 그가 적록색 색약자라는 것이다. 어린 시절 그는 한국에서 색약자라는 이유로 미술을 포기하라는 권유를 받았지만 미국에서는 오히려 색약으로 인해 색을 독창적으로 보는 능력을 인정받았다는 일화를 들려줬다. 그는 일상적 소재를 다루면서 우리의 삶에서 놓치기 쉬운 즐거움과 아름다운 순간을 떠올리게 한다. 이번 전시를 통해 그는 마음에 간직하고 있는 순수한 감정을 되찾도록 유도한다. 이번 개인전에서는 김 작가가 지난 2021년부터 올해까지 제작한 작품 9점을 선보인다. 그에게 도넛은 트로피와 같은 기념품이자 삶의 지표다. 그는 꿈과 목표들을 도넛에 투영해 담아낸다. 대표작 '달콤한 지식(Sweet Knowledge)'은 도넛의 스프링클을 단순화된 도형으로 변형해 모스 부호와 같은 기호적 언어로 재구성한 회화 작품이다. 규칙적이고 리듬감 있는 구성은 균형을 보여주며 관객에게 공감각적 경험을 선사한다. 김 작가는 "책들이 서가에 꽂힌 채 똑바로 서 있는 모습, 기대어 있는 모습, 누워 있는 모습 등이 다양한 모습으로 어울려 살아가는 우리 인간들과 비슷하다고 느꼈다"고 설명했다. 김재용은 1973년 서울에서 태어나 미국 하트퍼드 아트스쿨 조각과를 졸업한 후 블룸필드 힐스 크랜브룩 아카데미 오브 아트 도자과 석사를 취득했다. 현재 서울과학기술대 도예학과 부교수로 재직 중인 그의 작품은 파워롱 뮤지엄(상하이), 데노스 뮤지엄 센터(트래버스 시티), 브리지포트 대학교(브리지포트), 하트퍼드 대학교(웨스트 하트퍼드) 등에 소장돼 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5-02-28 15:14:21[파이낸셜뉴스]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도넛 브랜드 던킨은 27일부터 일부 메뉴 가격을 평균 6% 올린다고 밝혔다. 이번 가격 인상으로 대표 제품인 스트로베리 필드 도넛은 1900원에서 2000원으로 100원 오르고, 카스텔라 도넛은 3700원에서 200원 인상된다. 아메리카노도 200원 올라 3900원이 된다. 던킨은 홈페이지를 통해 "고환율과 원자재 가격 상승이 지속됨에 따라 오는 27일부터 일부 도넛과 커피 가격을 조정하게 됐다"고 공지했다. SPC 그룹의 아이스크림 브랜드 배스킨라빈스도 다음달 5일부터 아메리카노 가격을 400원 올리는 등 커피 가격을 인상할 예정이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5-02-27 08:56:12[파이낸셜뉴스] 롯데GRS가 운영하는 도넛 프랜차이즈 브랜드 크리스피크림 도넛은 기존의 월간 구독 서비스를 리뉴얼한 ‘오글패스’를 출시한다고 1월 31일 밝혔다. 크리스피크림 도넛 구독 서비스는 고객이 롯데잇츠 앱에서 크리스피크림 도넛의 인기 메뉴 2종을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서비스다. 2021년부터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리뉴얼 상품 ‘오글패스’로 전면 개편한다.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3개입 정기구독 △아메리카노 정기구독 총 2종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독 가능한 제품은 총 2가지로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3개입을 정상가 대비 63% 할인된 값에 월 10회 이용할 수 있다. 아메리카노(M)도 정상가 대비 약 81% 할인된 가격에 월 25회 이용 가능하다. 기존의 서비스보다 횟수와 할인율을 모두 대폭 증대시킨 것이 특징이다. 크리스피크림 도넛을 애용하는 고객이 2종 모두 이용 시 최대 11만9000원의 금액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구독권은 롯데잇츠 앱에서 2월 4일까지 5일간 구매 가능하다. 2월 한달 간 1일 1회 사용 가능하다. 롯데GRS 관계자는 “최근 고물가와 경제적 부담 등의 이유로 실용적인 소비가 이어지는 가운데 최대한 고객들이 할인된 가격으로 크리스피크림 도넛을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를 리뉴얼했다”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5-01-31 10:13:14#OBJECT0# [파이낸셜뉴스] 기후 이상에 따른 카카오와 커피 원두 가격 급등으로 국내 제과·커피업계에 이어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도 가격 인상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기후플레이션(기후 변동에 따른 원재료발 가격상승)에도 그동안 가격 인상을 자제했지만 원가 및 인건비 상승에 돌발 정치리스크로 환율까지 오르면서 외식업계가 임계치에 다다랐다는 분석이 나온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던킨은 최근 1개 1500원이던 '카카오하니딥' 제품의 가격을 1700원으로 200원 인상했다. 카카오하니딥은 달달한 초코맛의 케이크 도넛이다. 던킨 측은 "초콜릿 원료인 카카오와 커피 원두 가격이 치솟으면서 불가피하게 관련 제품 1개의 가격을 인상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카카오를 가공한 코코아 가격은 지난달 말 기준 t당 9425달러로 연초 대비 120% 이상 올랐다. 카카오 생산 대부분을 차지하는 가나와 서아프리카 국가에서 기후 변화로 생산량이 급감했기 때문이다. 커피 원두 가격도 상황은 비슷하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거래되는 아라비카 원두 선물 가격은 연초 대비 70% 이상 뛰었다. 여기에 최근 탄핵 사태라는 초대형 정치리스크로 환율까지 오르면서 식품업계는 물론,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의 가격인상 요인이 큰 상황이다. 카카오와 커피 가격은 기후 변화로 인한 생산 감소로 3년 전부터 가격이 꾸준히 오르지만 업계는 제품가 인상을 최대한 자제해 왔다. 외신에 따르면 세계 최대 커피 생산업체인 네슬레는 지난달 원두 가격 상승을 이유로 내년 초 커피 가격을 올리고 포장용량을 줄일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초콜릿 사용 비중이 높은 국내 제과 업계는 선제적으로 가격을 인상했다. 오리온은 초콜릿 과자 13개 제품 가격을 평균 10.6% 올렸다. 앞서 해태제과와 롯데웰푸드도 각각 홈런볼, 가나 초콜릿 등 자사 대표 제품의 가격을 9~12% 가량 올렸다. 동서식품도 지난달 15일부터 인스턴트 커피, 커피믹스, 커피음료 등 제품 출고 가격을 평균 8.9% 인상했고, 스타벅스 코리아도 지난 8월 일부 커피와 원두 상품군 가격을 올렸다. 컴포즈커피는 최근 생딸기주스 가격을 4200원에서 4300원으로 100원 올렸는데 국산 딸기 원재료 사용이 늘어난 이유라 수입 물가 인상과는 관련이 없다. 다만 대부분의 베이커리 및 커피 프랜차이즈들은 최대한 가격 인상을 억제하고 있는 상황이다. 파리바게뜨, 뚜레쥬르 등 베이커리 브랜드, 커피 프랜차이즈인 스타벅스, 이디야커피, 투썸플레이스, 파스쿠찌, 메가MGC커피, 팀홀튼 등은 최근 3개월간 가격 인상 품목이 없었다. 베이커리 및 커피 프랜차이즈들은 "당분간 가격 인상 계획이 없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내수침체 장기화로 외식 업황도 타격이 커지는 상황이라 이들 업계가 언제까지 버틸지는 미지수라는 분위기다. 업계 관계자는 "원자재 가격 및 환율 상승은 대부분 원료를 수입해 사용하는 국내 식품 업계는 물론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에도 지속적인 가격 인상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며 "배달수수료, 인건비, 임대료 등 고정비 인상 요인들이 많지만 정부 눈치를 보는 상황이라 언제까지 가격 인상을 억누를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12-11 15:14:43GS25와 농심이 첫 제품 협업에 나섰다. GS25는 농심과 전략적 협업 1탄으로 '바나나킥'을 활용한 디저트 신상품 5종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978년 출시된 바나나킥은 농심 대표적인 장수 브랜드로 편의점 업계와 협업은 이번이 처음이다. GS25와 농심은 이번 협업에 앞서 바나나킥을 좋아하는 충성 고객들과 재미있는 소비를 추구하는 '펀슈머' 고객까지 모두 공략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바나나킥 고유의 정체성인 부드럽고 달콤한 맛은 그대로 유지하되 모양과 식감, 패키지 등을 다양화한 '스핀오프(spin-off·오리지널 상품을 바탕으로 새롭게 파생돼 나온 상품)' 콘셉트로 상품을 기획됐다. 신상품 5종은 △바나나킥 쏙 롱쿠키슈 △초코바나나킥 쏙 찹쌀떡 △바나나킥 마카롱파이 △바나나킥 생크림도넛 △초코바나나킥 생크림빵(사진) 등이다. 이번 신상품은 이달 중으로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슈퍼마켓 GS더프레시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GS25와 농심은 이번 바나나킥 지식재산권(IP) 컬래버레이션을 기점으로 각 사 핵심 역량을 앞세운 전략적 협업을 계속해서 이어 나갈 계획이다. GS25는 차별화 상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집객을 유도할 수 있게 되며 농심은 장수 브랜드에 대한 고객 연령층 다양화를 꾀해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유정 기자
2024-11-20 18:13:06[파이낸셜뉴스] 캐나다 국민 커피 브랜드 팀홀튼은 MZ세대의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은 여의도 ‘더현대 서울’ 지하 1층에서 시그니처 도넛 메뉴 ‘크룰러’ 4종을 판매하는 ‘허니 크룰러’ 팝업 행사를 오는 24일까지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팀홀튼의 ‘크룰러’는 지난 8월 출시 이후 5일 만에 누적 판매량 1만 개를 돌파하며 일부 매장에서는 품절 대란을 일으킨 대표 도넛 메뉴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럽고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팀홀튼은 ‘크룰러’를 향한 국내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과 인기에 보답하고자 더현대 서울에서 팝업를 기획하게 됐다. 팀홀튼은 이번 팝업에서 인기리에 판매중인 허니 크룰러와 슈크림 크룰러 외에도 오직 이번 행사에서만 맛볼 수 있는 메이플 크룰러와 바닐라 크룰러 2종을 새롭게 추가했다. 메이플 크룰러는 크룰러 도넛 위에 가을을 대표하는 메이플 아이싱을, 바닐라 크룰러는 새하얀 바닐라 아이싱을 얹어 크룰러의 부드러움과 달콤함을 조화롭게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장에서 크룰러 메뉴 6팩 이상 구매 시 스크래치 쿠폰 1장을 증정한다. 해당 쿠폰을 통해 아메리카노 교환권부터 팀홀튼 프리미엄 원두, 팀홀튼 텀블러, 팀홀튼 일회용 필름 카메라, 팀홀튼 리유저블백 등 다양한 팀홀튼 굿즈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팀홀튼 관계자는 “미식의 계절 가을, 오직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신규 크룰러 메뉴 2종도 즐기고 소중한 분들과 색다른 추억을 쌓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09-19 10:1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