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도서관은 오는 29일과 내달 5일 2회에 걸쳐 ‘월간 인문학을 만나다-관동별곡과 고전시가’편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강원관광재단이 주관하는 ‘관동별곡 테마 인문학 여행’ 참가자들도 함께한다. 참가자들은 강연 및 미디어아트 관람 후 강릉, 양양, 삼척 지역의 주요 명승지를 돌아볼 예정이다. 이번 인문학 강연은 ‘관동별곡과 고전시가’를 주제로 한국시가문학 해설연구원 이정옥 원장의 강연과 관동별곡 속 주요 장소를 미디어아트로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해설이 있는 K컬처’ 관람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국립중앙도서관 ‘월간 인문학을 만나다’는 문학, 미술, 건축 등 다양한 주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이야기를 나누는 강연 프로그램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총 12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국립중앙도서관 측은 “이번 프로그램은 관동별곡을 주제로 국립중앙도서관과 강원관광재단이 함께 준비한 강연과 인문학 여행"이라며 "관동별곡을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문화와 관광의 접목, 중앙정부와 지자체 협력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4-03-13 11:50:16[파이낸셜뉴스] 서울시는 올해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우수 광역지자체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한 해 동안 공공도서관 건립, 사서 확보, 자료 확충과 이용 등 대시민 독서환경 부문의 우수성을 인정 받은 결과다. 지난해 기준 서울시는 공공도서관 188개관로 전국 2위다. 도서관 한관당 대출권수는 26만613권으로 전국 1위를 보인다. 코로나19 상황에 비대면 서비스를 시행한 결과라는 평가다. 또 서울시와 25개 자치구는 타시도 대비 현저한 규모로 매년 꾸준히 공공도서관을 건립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건립 및 리모델링 지원 20개소 18억9500만원, 공공도서관 174개관 자료구입비 등 운영비 125억5400만원을 지원했다. 아울러 서울도서관은 대표도서관으로 정책 연구·조사, 출판·서점 협력사업과 시립도서관 규모에 맞는 자료구입 예산 확보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 도서관으로 선정됐다. 주용태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내년이면 지역대표도서관인 서울도서관이 만들어진 지 10년이 된다"며 "전국의 지역대표도서관 및 시·도 도서관정책의 수범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서울시는 시민과 함께 하는 공공도서관 정책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1-10-13 12:37:38【제주=좌승훈 기자】 제주드림타워 복합리조트 개장을 앞둔 롯데관광개발이 씨앗문고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주도내 초등학교 450개 학급 담임교사에게 각 10만원 상당의 도서를 지원했다. 롯데관광개발은 제주도서관친구들(대표 허순영 회장)을 통해 도서 바우처(서비스 이용권) 지급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씨앗문고 캠페인은 롯데관광개발이 본사를 제주로 이전하면서 120억원을 투입해 시작한 지역기여사업 중 첫 번째 프로젝트다. 앞서 롯데관광개발은 제주도서관친구들과 함께 지난 8월 제주도시재생지원센터 등지에서 교사 60여명을 상대로 3차례에 걸쳐 독서교육과 직무연수에 나섰다. 이어 9월1일 도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도서 바우처 사업 참여 신청을 받아 대상자를 선정했다. 내년 2월에는 도서 바우처 지원 2차 참여 대상자 학급을 모집할 예정이다. 2차 참여 대상자 수는 800명이다. 김기병 롯데관광개발 회장은 “제주지역 일등 향토기업을 선언한 롯데관광개발은 기업의 최우선 핵심 가치를 교육에 두고 제주의 미래 세대 인재양성을 위한 투자에 진력하겠다”고 밝혔다. 롯데관광개발은 이에 따라 향후 3년 동안 제주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인근 13개 초·중·고 재학생 300명에게 9억원, 제주지역 대학생(도외 포함) 240명에게 6억원의 장학금 지급을 지급하고, 각종 맞춤형 인재양성 프로그램 지원과 취약계층 도서 지원 등 각종 교육사업에 나서 총 37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2020-11-02 22:39:15\r\r\r\r\r\r\r\r\r\r\r\r23일 육군 제5보병사단 전차대대에서 개최된 도서전달식에서 장승재 한국DMZ관광협회장(오른쪽)이 김현식 대대장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r\r\r\r\r\r\r\r한국DMZ관광협회(KDTA)는 지난 23일 추석 명절을 맞아 경기 연천 육군 제5보병사단 전차대대를 방문해 각계각층으로부터 기증받은 도서 1000여권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국군장병에게 도서보내기 운동'은 장 회장이 대표이사로 있는 DMZ관광(주)에서 지난 2000년부터 전개해 왔고, 올해부터는 한국DMZ관광협회와 DMZ관광(주)이 공동으로 진행했다. 이날 전달된 도서는 각계에서 기증하거나 자체 구입을 통해 마련한 것으로, 매년 분기당 1회 씩 DMZ 접경지역 일원 전방 부대에 전달된다. DMZ관광협회 장승재 회장은 "군에서 근무하는 동안 장병들의 정서함양은 물론 꿈과 희망을 설계하고 충실히 자기계발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도서 전달을 지속적으로 벌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DMZ관광협회는 군 장병 도서보내기 운동 차원에서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분야에 관계없이 도서를 기증받고 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r\r\r\r\r\r\r\r\r\r\r\r\r\r\r1\r2\r\r\r\r\r\r\r\r\r\r\r\r
2015-09-24 07:38:30"한국의 멋·정취 고스란히 담겨 있죠" 김영종 종로구청장 "한옥 가치 재발견 기회" "문화 보존·복원에 의의" 청운문학도서관 석파정(흥선대원군 별장) 서울 종로구가 한국의 멋과 정취를 고르란히 표현할 수 있는 관광상품 4곳을 출시했다. 청운문학도서관과 윤동주 문학관, 무계원, 석파정이 바로 그곳이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사진)은 이들 상품은 한국문화를 보존과 복원했다는 차원에서 의미가 있다고 했다. 그는 특히 이들 상품에서 한옥의 가치를 찾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서울의 실질적 중심인 종로의 관광상품을 김구청장의 안내로 소개한다. ■청운동 문학도서관 먼저 청운동 문학도서관은 인왕산과 북악산이 품고 있는 문학 테마 한옥도서관이다. 지붕에 올린 기와는 숭례문 지붕기와와 같이 가마에서 직접 구운 전통방식으로 제작됐다. 낮은 담장기와는 돈의문 뉴타운 지역에서 철거된 한옥기와 3000여장을 사용했다. 청운시민아파트가 사라지고 공원이 생긴 후, 방치돼 있던 관리 시설을 없애고 세운 청운문학도서관이 최근 새로운 관광상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인근의 윤동주 문학관.시인의 언덕 등과 함께 어우러지고 있어 새로운 문학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산책로를 따라 고즈넉한 자연 속에 들어섰다. 서울 시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으며 대중교통과의 연계도 뛰어나다. 휴식.사색.창작을 위한 최적지이다. 종로구 자하문로 36길 40에 자리잡고 있다. 특히 윤동주 문학관은 버려진 수도가압장과 물탱크를 재생시켰다. 도서관이 자리잡은 청운동 인왕산 일대는 윤동주 시인이 연희전문학교 시절 하숙을 하며 산책을 즐기던 곳으로 유명하다. 시인은 이곳에서 산책하고 사색하며 시상을 떠올렸다. 시인은 이 시기 '별을헤는 밤', '자화상', '쉽게 쓰여진 시'등의 작품을 남겼다. ■무계원과 석파정 무계원 터는 안평대군(세종의 셋째 아들)의 숨결이 깃든 무계정사지 인근에 자리잡았다. 안평대군은 시·서·화에 능했다. 그는 이곳이 꿈에서 본 도원과 흡사해 안견에게 '몽유도원도(夢遊桃源圖)'를 그리게 했다. 무계원 건축에 쓰인 목조 자재들은 본래 종로구 익선동에 있었던 서울시 등록음식점 1호 '오진암'에서 옮겨왔다. 오진암은 상업용 도시 한옥이다. 소궁궐로 불릴 정도로 건축미가 뛰어났으며, 조선 말기 서화가 이병직의 집이기도 했다. 그러나 지난 2010년 관광호텔 신축으로 이 한옥은 사라질 위기에 처했고, 종로구가 호텔사업자와 뜻을 모아 이축.복원하기로 결정했다. 대문을 비롯해 안채의 지붕 기와, 서까래, 기둥 등에 오진암을 이루고 있던 자재들이 고스란히 자리하고 있다. 청진동의 지하 4m 속에서 발굴한 500년 이상된 네모반듯한 돌들로 쌓은 담장은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풍기는 등 무계원은 부암동의 자연환경과도 잘 어울린다. 또 석파정은 조선 철종때 영의정을 지낸 김흥근의 별장이다. 고종때 고종의 이 집에서 묵은 후 헌납했다고 한다. 이후 흥선대원군이 별서로 사용한뒤 후손에게 세습돼 관리돼 오다 최근 들어 개인소유로 변경됐다. 사랑채 서쪽 뜰에는 서울시 지정 보호수인 노송이 있다. dikim@fnnews.com 김두일 기자
2015-04-23 17:18:25한국관광공사는 중국 광저우 시립 도서관에서 '2015 한국무노하의 달' 행사를 5월 10일까지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곽상섭 한국관광공사 광저우지사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중국 광저우 시립 도서관에서 '2015 한국문화의 달' 행사를 5월 10일까지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2015~16 한중 상호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광저우 시립도서관과 공동 기획 실시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궁중한복, 전통공예품, 풍경 사진, 한식 등의 상시 전시를 통해 한국의 전통적인 아름다움을 알림과 동시에 한국영화, 드라마산업, 한복을 통한 한중 우호교류 등의 한류·문화 강좌 및 메이크업 강좌 등을 선보여 중국인에게 한국의 문화와 매력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지난 11일 개막식에서는 태평무, 태권도, 사물놀이 등 공연을 선보임과 동시에 한복입는 법, 한식 소개 등의 문화관광설명회를 개최하여 행사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18일에는 영화제작자 신철씨를 초빙하여 중국에서도 인기를 끈 영화 '엽기적인 그녀'의 비하인드 스토리 소개와 함께 한중 영화 협력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보고, 25일에는 한국전통복식연구가 배순자씨를 초빙하여 한복의 아름다움에 대한 강연을 통해 한·중간 국경을 초월한 전통미에 대한 공감대 형성의 시간을, 5월 10일 행사 마지막 날에는 한류스타 배우인 신현준씨를 초빙해 한국 배우들의 삶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도 각각 가질 예정이다. 한국관광공사 곽상섭 광저우지사장은 "이번 행사는 2015~2016 한중상호방문의 해를 맞이해 최근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양국간 교류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특히, 2016년 한국 방문의 해를 대비해 중국 지식층을 대상으로 사전에 한국 관련 이미지를 적극 홍보하여, 중국인들에게 한국의 친근하고 아름다운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했다"고 밝혔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15-04-12 13:26:45전남 신안군 3개 도서지역이 '신발전지역 발전촉진지구'로 지정됐다. 정부는 민간자본 유치를 통해 이 지역을 해양관광 휴양지로 조성할 방침이다. 국토교통부는 전남 서남권의 해양경관자원을 체계적으로 개발하기 위해 '신발전지역 발전촉진지구안'을 국토정책위원회에 상정, 심의·의결했다고 6일 밝혔다. 전남 서남권 신발전지역 발전촉진지구 개발계획에 따르면 신안군 지도읍 율도 일원(22만7730㎡)에 내년까지 민간자본 1600억원을 유치해 동백동산, 열대우림 정원 및 해안산책로 등이 들어서는 '율도 식물테마파크'가 조성될 예정이다. 또 신안군 임자면 굴도 일원(7만9340㎡)에도 내년까지 민간자본 1320억원을 유치해 섬 문화체험관, 펜션단지 및 음식문화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아울러 신안군 증도면 도덕도 일원(7만7851㎡)에도 오는 2017년까지 민간자본 1071억원을 유치해 해저유물박물관, 테라스하우스와 야외수영장 등이 포함된 '도덕도 해양리조트'를 조성한다는 것이 국토부의 설명이다. 한편 국토부는 신발전지역 발전촉진지구 내 민간 자본을 유치하고 개발사업 촉진을 위해 사업지구에서 개발사업 시 토지수용권 부여, 인허가 의제 처리 등 사업기간 단축을 위한 제도를 운영 중이다. 또 사업지구 내 개발사업 시행자와 입주기업에 대해서는 법인세 등 조세감면 등을 시행하고 있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2014-02-06 17:23:52[파이낸셜뉴스] 인천시는 27일 오후 2시 58분쯤 석모도지역에서 무인기가 관측됐다며 "주민 여러분께서는 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란다"는 재난문자를 발송하고 경기 김포시와 인천 강화군은 27일 오후 2시를 기해 애기봉평화생태공원과 강화평화전망대를 각각 임시 휴장한다고 밝혔다. 김포시는 이날 오후 2시 임시휴장 결정에 따라 관람객 29명을 돌려보냈다. 27일 총 예약 관람객은 30명으로 시는 관광객들에게 현 상황을 알리고 환불조치 했다. 시는 임시휴장 안내를 누리집에 게시하고 추가 예약은 받고 있지 않다. 인천 및 경기 서북부지역 안보관광지 운영이 일시 중단된 것이다. 북 무인기 침범으로 인해 임시휴장을 했던 인천 강화평화전망대도 문을 연지 5시간 만에 또 운영을 중단했다. 강화군은 26일 북한 무인기 5대가 군사분계선(MDL)을 넘어 우리 영공을 침범하자 군 요청에 따라 오후 2시쯤 휴장했다. 강화군은 27일 오전 9시쯤 강화평화전망대를 개장해 140명이 방문했으나 5시간 만인 오후 2시쯤 다시 휴장했다. 이번 임시휴장 조치는 군부대에 요청에 따른 것으로 대표 안보관광지인 파주 도라전망대와 제3땅굴, 임진각 곤돌라도 이날 문을 닫았다. 이곳은 지난 11월 북한이 동해상 탄도미사일을 발사 등 북한 도발 수위가 고조에 다를때 문을 닫았었다. 이들 지자체는 안보관광지에 최소 근무자만 배치했으며, 앞으로 상황을 고려해 재개장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어제 오전 10시 25분경부터 경기도 일대에서 북한에서 발진한 무인기 5대가 군사분계선(MDL)을 넘어 우리 영공을 침범하는 항적이 2017년 6월 이후 5년6개월 만에 포착됐고 우리 군 당국은 이들 북한 무인기의 영공 침범을 포착한 뒤 즉각 경고방송과 경고사격을 실시했으며, 즉각 전투기와 공격헬기 등 대응전력을 투입해 5시간여에 걸쳐 작전을 펼치며 100여 발을 사격했지만 격추하진 못했다고 알려졌다. 이 무인기는 한강 하구 중립수역 상공을 거쳐 김포 애기봉과 파주 오두산통일전망대 사이를 지나 서울을 향해 직선으로 날아왔으며, 이어 4대가 인천 강화 일대를 비행했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2022-12-27 15:57:26건설비 인상으로 전국 아파트 분양시장이 부담을 느끼는 가운데, 창원 진해 신도심의 ‘트리븐 창원’이 합리적인 분양가를 바탕으로 8월 본격 청약에 나선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5월 국내 건설공사비지수는 131.01로, 전년 동월 대비 0.81% 상승했다. 2021년 110.11에서 꾸준히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으며, 2024년에는 130선을 넘겼다. 특히 지난 6월 30일부터 민간 공동주택 사업에 제로에너지 건축물 설계 의무화가 시행돼, 건설업계는 세대당 최소 300만원 이상의 공사비 추가 상승을 예상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두산에너빌리티㈜가 시공하는 ‘트리븐 창원’은 해당 규제 적용 이전 사업승인을 받아 공사비 상승 부담이 상대적으로 덜하고, 합리적인 분양가로 실수요자의 관심이 높다. 단지는 경남 창원특례시 진해구 자은동 일대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6개 동 규모로 들어선다. 전용면적은 지역 내 선호도 높은 중대형(전용 84㎡, 107㎡)으로 구성되며, 총 434세대가 공급된다. 청약 일정은 8월 4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화) 1순위, 6일(수) 2순위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8월 12일(화)이며, 정당 계약은 8월 25일(월)부터 27일(수)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 단지는 교육과 교통 인프라가 우수한 점이 눈길을 끈다. 풍호초등학교가 바로 앞에 위치하며, 동진중, 동진여중, 진해중부고(추진 중)가 도보권에 있다. 자은동 학원가와 진해문화센터·도서관(2025년 개관 예정)도 가까워 자녀 교육 여건이 탁월하다. 또한, 진해대로를 통해 부산·진주·광양·순천 등 주요 도시간 이동도 원활하다. 생활 편의시설과 자연 환경도 장점으로 꼽힌다. 차량 10분 내 진해구청, 진해보건소 등 공공기관과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이용이 편리하다. 인근에는 진해드림파크, 풍호공원, 진해만생태숲 등 자연 친화 공간도 풍부하다. 진해 일대 개발호재도 주목할 만하다. 인근 명동 마리나항만 개발이 진행되고 있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 인프라 확충이 기대된다. 인근에는 진해국가산업단지 등 주요 산업단지도 위치해 직주근접 환경도 우수하다. 상품성도 돋보인다. ‘트리븐 창원’은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일부 세대에서 바다 조망도 가능하다. 현관창고, 팬트리, 알파룸 등 풍부한 수납공간을 확보했고, 전용 84㎡ 타입은 ㄷ자형 주방 설계, 107㎡ 타입은 아일랜드 주방 설계로 실용성과 공간감을 높였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어린이 물놀이터,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독서실 등이 갖춰진다. 단지 내부 조경공간도 수경시설 및 다양한 테마정원으로 쾌적성을 더하며, 창원특례시 내 최초로 지능형 건축물 3등급 인증을 획득하여 입주민에게 스마트한 주거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트리븐 창원은 지역 내 보기 드문 합리적인 분양가에 교통, 교육, 생활 인프라까지 모두 갖춘 신축 단지로 평가된다"며 "최근 건설비 인상 추세 속에서도 알찬 상품성을 갖춘 만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창원특례시 성산구 중앙동 일대에 위치한다.
2025-07-31 13:30:14경남 김해시에서 1,146세대의 분양 완료라는 기록을 세운 포스코이앤씨가 다시 한 번 성공 신화를 예고하고 나섰다. 포스코이앤씨는 지난 2023년 7월 김해시 신문1지구에 분양한 ‘더샵 신문그리니티’ 1차 1,146세대를 완판한 바 있다. 업계에서는 이러한 흥행 요인으로 상품 구성의 차별화와 함께, ‘소비자가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 조사 결과 8년 연속 1위를 수상한 포스코이앤씨의 ‘더샵’ 브랜드 가치가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분석이다. 이러한 가운데 8월 분양 예정인 2차분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문1지구 도시개발구역 A17-1블록에 들어서는 더샵 신문그리니티 2차는 지하 2층~지상 29층, 6개 동, 전용면적 84~93㎡ 총 695세대로 구성된다. 특히, 2차분의 경우 1차 분양 당시 수요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상품들을 적용해 경쟁력을 갖췄다는설명이다. 전용면적 84㎡ 전 타입에 알파룸, 안방 드레스룸, 현관 창고를 마련해 공간 활용도가 높은데, 특히 드레스룸을 확장하여 수납 효율을 확보했고, 주방 창도 확대해 통풍 및 환기효과를 높였다. 전용면적 93㎡의 경우 개방형 발코니 설계를 도입했다. 교육환경 또한 갖췄다. 단지 좌측에는 신문1지구초등학교가 2027년 9월 개교 예정이고, 장유중학교, 장유고등학교와 김해시립장유도서관이 가까워 자리한다. 대청천도 주변에 있어 수변공원을 이용할 수 있으며, 용두산과 반룡산도 가깝다. 교통 환경도 눈길을 끈다. 장유로와 무계로를 이용해 장유신도시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고, 장유IC, 서김해IC를 통해 인접 주요 도시로 이동이 수월하며, 반경 1km내에 장유여객터미널도 개장을 앞두고 있다. 또한, 장유역에 부전~마산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부울경(부산∙울산∙경남)을 1시간 내에 이동할 수 있다. 전기·전자, 메카트로닉스, 의료·정밀기기 업체 등이 입주해 있는 산업단지와도 직주근접 입지를 갖췄다. 단지가 들어서는 신문1지구는 이미 완성된 장유·율하지구와 함께 인근 장유신문지구, 장유무계지구, 김해관광유통단지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신도시급 규모로 탈바꿈할 예정으로 교통, 편의, 교육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더샵 신문그리니티 2차의 견본주택은 경남 김해시 대청동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2025-07-30 11:2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