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도가 국제적 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해 만든 새로운 영문 도시브랜드 BI(Brand Identity)인 'OK Now Jeonnam'의 홍보송을 제작했다. 작곡 전문 인공지능(AI)으로 새롭게 제작된 홍보송은 'OK Now Jeonnam' 브랜드가 전달하는 긍정적 메시지와 미래를 향한 준비성을 음악으로 표현했다. 특히 가사는 'OK Now Jeonnam' BI 중 Now의 의미인 '새로운 기회(New Opportunity)', '전남과 함께(With)'라는 키워드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홍보송은 홍보 영상, 공공 행사, 캠페인 등 비영리 목적으로만 활용될 예정이다. 전남도는 또 직원들이 인공지능(AI)을 일상 업무에 활용하도록 학습과 개발을 지원하는 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그동안 도청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업무 활용 교육을 추진했고, 이를 토대로 직원들의 활용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생성형 AI 정책 콘테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황병은 전남도 스마트정보담당관은 "앞으로 생성형 AI를 다양하게 활용하고 각종 업무에 접목해 행정 서비스의 혁신을 추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4-10-17 09:24:06【파이낸셜뉴스 포천=노진균 기자】 경기 포천시는 이달 11일부터 25일까지 '포천시 통합도시브랜드를 찾아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포천시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포천만의 특별함을 담아 개발한 통합도시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포천시의 새로운 통합도시브랜드는 '포천'의 초성인 'ㅍ'과 'ㅊ'을 '#'과 '*'를 기호로 재해석한 디자인이다. #(반올림·해시태그)은 푸른 자연을 통해 치유하는 포천을 모두에게 공유한다는 의미를, *(꼬리말)은 포용하는 사람과 포천만의 특별함을 전달한다는 의미가 담겼다. 이벤트 참여는 네이버폼을 통해 가능하다. 제시된 4개 보기 중 정답을 찾아 등록하면 된다. 당첨자는 오는 10월 30일 발표되며, 정답을 맞힌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포천의 특산물인 햅쌀을 전할 예정이다. 이진희 홍보담당관은 "포천시의 고유한 특성과 정체성을 반영해 새로운 통합도시브랜드를 개발했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카카오 채널, X(구 트위터), 당근, 네이버 블로그 등 포천시청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4-10-11 10:32:02천안 성성지구 개발이 본격화되면서, 해당 지역 부동산 시장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업성저수지를 개발해 조성된 천안 성성 호수공원을 중심으로 개발 지구가 몰려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춘 데다, 수도권 전철 1호선 부성역(예정)을 품은 입지로 ‘新주거타운’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업계에서 천안 성성지구 일대 개발의 핵심은 1호선 전철 부성역 개통으로 보고 있다. 성성지구 지근거리에 조성되는 부성역(예정)은 2029년 개통을 목표로 활발히 추진되고 있는데, 노선 개통되면 지역의 수도권 접근성이 크게 개선돼 앞으로의 가치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또한, 성성지구 일대는 이미 아파트 공급이 어느 정도 진행되면서, 신도시급 주거타운 조성이 예정된 곳이기도 하다. 지역 일대에는 ‘천안레이크타운푸르지오’(2017년 7월, 995가구), 천안레이크타운2차푸르지오’(2018년 1월, 1730가구), ‘천안시티자이’(2018년 9월, 1,646가구), ‘천안푸르지오레이크사이드’(2023년 5월, 1023가구) 등이 입주를 마친 상태다. 여기에 공급 당시(2022년 1월) 16.78대 1의 1순위 경쟁률을 기록한 ‘천안 성성 비스타동원’(1,195가구)는 지난 8월 성공적인 입주를 마치기도 했다. 특히, 성성지구에는 이러한 다양한 브랜드 아파트 외에도 ‘1군 브랜드 단일 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바로 2024년 시공능력평가 10위 HDC현대산업개발의 아이파크 브랜드가 총 6천여가구 규모로 형성된다. 10월 분양을 앞둔 ‘천안 아이파크 시티’(성성5지구, 1126가구)를 비롯해 부대1지구, 부성3~6지구로 구성된다. 업계 관계자는 “천안 성성지구 일대는 호수공원을 둘러싼 형태로 개발되기 때문에, 탄탄한 주거수요가 형성된 곳”이라며, ”특히, 아이파크 브랜드 타운이 조성되면서, 인근 인프라까지 함께 확충될 것으로 예상돼 가치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라고 전했다. 10월 분양을 앞둔 ‘천안 아이파크 시티’는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성5지구에 조성되며, 지하 2층~지상 33층, 11개 동, 전용면적 84~150㎡ 총 1,126가구 규모다. ‘천안 아이파크 시티’ 인근에 자리한 성성호수공원은 기존 업성저수지를 호수공원으로 새롭게 개발해 재탄생한 곳이다. 총 52만8,140㎡ 규모로 업성저수지의 수질개선과 함께 수변 생태공원 조성사업 등을 통해 지난 2022년 개장했다. 이후 새로운 친환경 도심 속 휴식처로 지역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곳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곳은 생태탐방로(4.1km)를 비롯해 자연관찰교량인 성성물빛누리교(280m) 등 지역민들의 풍부한 힐링 여건을 갖춘 곳으로 조성돼 있다. 단지의 입지도 우수하다. 수도권 전철 1호선 두정역, 부성역(2028년 개통 예정)이 가까운 거리에 자리해 있다. 삼성대로, 번영로, 천안대로 등을 통하면 수도권 및 주변지역으로의 이동이 쉽고, 천안IC 진입도 수월해 경부고속도로 이용도 가능하다. 대형마트 및 백화점 등을 이용 가능한 생활 인프라도 눈길을 끈다. 단지 인근으로 이마트(천안서북점), 하나로마트(성성점), 롯데마트(성성점), 코스트코(천안점), 신세계백화점(천안아산점) 등의 이용이 가능하다. 또, 호수공원 상권 등을 이용할 수 있고, 바운스 슈퍼파크(체험형 키즈파크)도 가까운 거리에 자리해 있다. ‘천안 아이파크 시티’의 견본주택은 충남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에 조성되며, 홍보관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에 마련된다.
2024-10-07 10:30:54[파이낸셜뉴스] 대전시가 지난달에 이어 이달에도 대한민국 도시브랜드 평판에서 전국 85개 도시 중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올해 9월 도시브랜드 평판 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전시가 1위에 올랐고, 서울시와 부산시가 그 뒤를 이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매달 빅데이터를 활용한 도시브랜드 평판지수를 측정해 발표하고 있다. 도시브랜드 평판지수는 참여지수와 미디어·소통·커뮤니티지수 등 총 4개 분야로 나누어 분석되며, 도시브랜드 평판 분석에는 거버넌스 분석이 가중치로 포함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올해 8월 25일부터 9월 25일까지 전국 85개 도시의 브랜드 평판 빅데이터 5716만 522개를 분석, 소비자와 브랜드와의 관계를 분석했다. 1위를 차지한 대전시는 참여지수 9만7509, 미디어지수 55만9020, 소통지수 108만2076, 커뮤니티지수 115만587이 되면서 브랜드 평판지수 288만9191로 분석됐다. 이번에는 커뮤니티지수와 소통지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대전시는 도시브랜드 평판 지수 연속 2개월 전국 1위의 주 요인으로 '대전 0시 축제의 성공'과 함께 오랜 숙원사업인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사업 착공'등의 호재를 꼽았다. 특히 ‘대전 0시 축제’개최 이후 이어지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트램 사업 본격화, 성심당 방문 등에 따른 커뮤니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 대전시에 대한 언급이 도시브랜드 평판을 제고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분석했다. 대전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시브랜드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이고, 대전 지역 특성에 맞는 도시마케팅 전략을 추진할 것"이라면서 "시민들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4-09-25 16:36:03【파이낸셜뉴스 김포=노진균 기자】 연이은 대규모 국가사업 유치로 경기 김포시의 도시 브랜드가 급격히 향상하고 있다. 과거 경기도 변방 접경지역으로 여겨졌던 김포시는 이제 대한민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도시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다. 12일 김포시에 따르면 김포의 도시 브랜드 상승은 민선8기 출범 이후 시작된 '원팀 김포' 전략에서 비롯된 것으로 분석된다. 김병수 시장의 리더십 아래, 공직자들의 전문성과 시장의 기획력, 그리고 네트워크가 시너지 효과를 내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어서다. 시는 최근 서울 중전철 연장, 6조원 규모의 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 조성, 지자체 최초 지방철도사업 국비 확보, 대명항 국가어항 선정, 교육특구 지정 등 주요 국가 프로젝트를 연이어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이러한 성과는 김포시의 교통, 경제, 교육 분야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김병수 시장은 취임 초기부터 '상상하고 도전하는 능동적 행정'을 강조하며, 공직자들과의 격의 없는 소통을 통해 존중의 조직 문화를 형성하는 데 주력해 왔다. 이러한 노력은 실용적인 행정 시너지로 이어져, 김포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 또 하나의 성공 요인으로는 시장의 도전 정신과 공직자들의 전문성, 그리고 산하기관과의 협력이 꼽힌다. 특히 국비 공모사업에 대한 체계적인 접근과 시장의 직접적인 참여가 주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된다. 김병수 시장은 "지금 김포는 역사상 가장 큰 변화의 길목에 있다"며 "70만 대도시로 발돋움하는 새로운 역사를 함께 만들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시의 모든 성과는 공직자와 산하기관, 그리고 시민들의 신뢰와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강조했다. 김포시의 사례는 지방자치단체가 어떻게 국가적 관심과 투자를 유치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앞으로 김포시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어떻게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뤄낼지 주목된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4-09-12 09:42:06금실도시개발이 지난 8월 분양한 ‘도안 푸르지오 디아델’이 대전 분양 시장의 큰 획을 그으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성공의 중심에는 금실도시개발이 새롭게 선보인 특화 브랜드 '디아델'이 자리 잡고 있다. 도안 푸르지오 디아델은 대전 도안신도시 내 도안 2-5지구에 위치한 단지로, 지하 3층~지상 32층, 전용면적 59~215㎡, 총 1,514가구의 대단지로 이뤄져 있다. ‘디아델’ 브랜드는 단순한 주거 공간을 넘어 품격 있는 삶을 위한 정교하고 감각적인 공간으로 설계됐다. 개개인이 지닌 고귀한 삶의 이야기를 온전히 담아내는 공간을 추구하며 차별화된 주거 환경으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그 결과, 도안 푸르지오 디아델은 올해 대전에서 분양된 단지 중 가장 우수한 성적으로 청약이 마감됐다. 실제로 1순위 청약에서는 총 2만3,609건의 청약 통장이 접수되어 평균 29.5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 타입 모두 두 자릿수 경쟁률을 보이며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또 계약 100% 달성을 이루며 대전 분양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최근 분양 시장에서 예비당첨자 추첨을 통해 전 가구가 완판된 사례가 드물었던 것을 감안한다면, 시행사의 적절한 입지 선정과 차별화된 상품으로 수요자들을 사로잡았다는 평가다. 금실도시개발 관계자는 “이번 성공은 ‘디아델’ 브랜드가 가진 강점과 소비자들의 신뢰가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주거 브랜드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금실도시개발은 지난 2004년 대전 서구 일원에 위치한 ‘둔산 KT그랜드뷰 오피스텔’을 시작으로 유성구 일원의 ‘노은 송림마을 풍요로운 아파트’, ‘대덕테크노밸리 전원주택단지’, ‘대덕테크노밸리 경남아너스빌 아파트(1,2단지)’, ‘대덕테크노밸리 복합체육시설 금실대덕밸리CC’ 등 대전 부동산 시장에서 광범위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회사의 안정적인 성장과 함께 지속적인 지역 발전을 뒷받침하는 주요 동력의 역할을 해왔다. 금실도시개발은 ‘도안 푸르지오 디아델’ 분양 성공을 바탕으로 향후 더 많은 프로젝트에 ‘디아델’ 브랜드를 적용해 대전, 충청권 사업영역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추후 청주 가경동 일대에도 6천여 가구의 공동주택 공급이 예정돼 있다.
2024-09-09 15:11:59[파이낸셜뉴스] 대전시가 2024년 8월 대한민국 도시브랜드 평판에서 전국 85개 도시 가운데 1위에 올랐다. 29일 대전시에 따르면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올해 7월 29일부터 8월 29일까지 전국 85개 도시의 브랜드 평판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대전시가 브랜드 평판지수 316만5370을 기록하며 서울시와 부산시를 제치고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최근 대전시가 17개 광역자치단체 브랜드 평판에서 3개월 연속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대한민국 전체 도시브랜드 평판에서도 최고 자리에 오른 것이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매달 빅데이터를 활용한 도시브랜드 평판지수를 측정해 발표하고 있다. 도시브랜드 평판지수는 참여지수와 미디어·소통·커뮤니티지수 등 모두 4개 분야로 나누어 분석되며, 도시브랜드 평판 분석에는 거버넌스 분석이 가중치로 포함됐다. 1위를 차지한 대전시는 참여지수 26만7650, 미디어지수 96만9644, 소통지수 118만2230, 커뮤니티지수 74만5846이 되면서 브랜드 평판지수 316만5370으로 분석됐다. 특히 미디어지수와 소통지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대전시는 ‘대한민국 광역자치단체 브랜드 평판 연속 3개월 1위’에 이어 전국 85개 도시와 경쟁한 ‘대한민국 도시브랜드 평판’에서도 최고의 성과를 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러한 성과는 대전 0시 축제와 성심당과 같은 지역 브랜드의 가치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활발히 소통하고 참여해 자랑스러운 대전을 함께 만들어 간 결과"라고 말했다. 대전시는 앞으로도 도시브랜드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이고, 국내외에서 경쟁력 있는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정책과 전략을 펼쳐나간다는 계획이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4-08-29 15:53:48【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도가 새로운 영문 도시브랜드(BI)로 'OK! NOW JEONNAM'을 개발해 21일 공개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OK! NOW JEONNAM(오케이! 나우 전남)'은 도가 지난 6월 발표한 민선 8기 후반기 비전과 정체성을 담은 것으로, '새로운 기회를 전남과 함께(New Opportunity With) 하자'라는 의미다. 전남도는 세계가 주목하는 전남, 사람이 모여드는 전남을 만드는 '이제 전남시대다'를 표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OK'의 'O'를 강조하는 화살표의 그래픽 요소를 통해 전남도의 에너지와 혁신, 미래 지향성, 성장하는 전남을, 'NOW'의 'O'를 강조하는 하트 이미지를 통해 협력과 유대, 행복과 공동체, 환대와 긍정의 의미를 시각화했다고 설명했다. 박우육 전남도 문화융성국장은 "'OK! NOW JEONNAM'은 세계를 향해 힘차게 비상하는 전남의 비전을 담고 있다"면서 "새로운 기회를 전남과 함께 펼치도록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4-08-21 09:23:05부산시는 지난 8일 대동대학교 대회의실에서 대동대학교, (사)부산로컬푸드랩과 '부산음식(B-Food)를 통한 미식도시 부산 브랜드화 구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와 대학, 민간기관이 음식 강좌 등의 프로그램과 기반시설을 공유하고 부산의 음식을 연구개발, 홍보하는 데 협력함으로써 미식도시 부산을 브랜드화하고자 마련됐다. 최근 미슐랭 가이드 선정 식당이 생기고 부산이 미식도시로서 위상이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서 세 기관은 협약을 통해 B-Food를 활용한 미식사업의 상승 효과를 높이고, 부산의 미식관광을 활성화하는 데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구체적으로 △부산 음식과 관련한 인문학적 탐구 활동을 통한 지역 음식의 발굴 및 레시피 개발 △부산 음식 인문학 강좌, 쿠킹클래스 운영 등 홍보 활동 △부산지역 외식사업자를 위한 창업 및 운영 교육, 자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권병석 기자
2024-07-09 19:35:15[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지난 8일 대동대학교 대회의실에서 대동대학교, (사)부산로컬푸드랩과 '부산음식(B-Food)를 통한 미식도시 부산 브랜드화 구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와 대학, 민간기관이 음식 강좌 등의 프로그램과 기반시설을 공유하고, 부산의 음식을 연구, 개발, 홍보하는데 협력함으로써 미식도시 부산을 브랜드화하고자 마련됐다. 최근 미슐랭 가이드 선정 식당이 생기고 부산이 미식도시로서 위상이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서 세 기관은 협약을 통해 B-Food를 활용한 미식사업의 상승 효과를 높이고, 부산의 미식관광을 활성화하는 데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구체적으로 △부산 음식과 관련한 인문학적 탐구 활동을 통한 지역 음식의 발굴 및 레시피 개발 △부산 음식 인문학 강좌, 쿠킹클래스 운영 등 홍보 활동 △부산지역 외식사업자를 위한 창업 및 운영 교육, 자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이소라 시 시민건강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부산의 미식관광을 지·산·학이 함께 활성화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07-09 09:3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