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천안=김원준 기자] 충남 천안시는 15일 천안역 서부광장에서 원도심의 새로운 기폭제이자 스타트업 클러스터와 미래신산업 핵심 거점이 될 ‘천안역세권 국가시범혁신지구 재생사업’의 첫 삽을 떴다. 천안역세권 국가시범혁신지구는 도시재생을 촉진하기 위해 산업, 창업, 주거, 상업, 교통,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기능이 집적된 복합거점을 신속히 조성하는 공공주도 도시재생리츠 사업이다. 지난 2019년 12월 정부로부터 도시재생 혁신지구로 선정되면서 추진됐다. 천안역과 연결된 와촌동 일대 사업부지에서 진행될 사업은 연면적 11만2500㎡ 규모로 총사업비 2271억 원을 투입한다. 공동주택, 상업시설, 환승센터, 도서관, 돌봄·문화센터, 지구대 등 모든 시설이 지상 3층 데크광장을 통해 연결되는 구조로 지어지며 2025년 하반기 준공 예정이다.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스타트업과 창업공간이 연면적 1만5300㎡ 규모로 조성되고, 주차 문제를 해결할 250면 건물식 환승주차장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근린생활·판매 시설이 들어선다. 또 소형 임대아파트 127가구와 분양아파트 127가구 등 주택 254채도 공급, 천안지역 청년과 신혼부부 주거환경을 개선하게 될 전망이다. 천안시는 혁신지구 사업을 통해 쇠퇴한 원도심 지역에 복합기능이 집적된 랜드마크 조성으로 도시재생 활성화를 촉진시켜 지역 균형 발전을 이루고, 그린 스타트업 타운과 연계해 스타트업 클러스터와 미래신산업 핵심 거점, 창업생태계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역세권 혁신지구사업은 새로운 랜드마크이자 원도심 발전의 기폭제로 그린 스타트업 타운과 혁신 일자리를 만들고 도시재생을 가능케 할 것”이라며, “천안시가 창업자, 투자자, 대학, 기업의 인프라가 집적된 혁신 창업의 허브 도시 그리고 미래신산업 거점도시로 성장할 것으로 자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착공식에는 박 시장과 천안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기획단장, 코레일, 주택도시보증공사, 시공사 관계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2-11-15 11:16:55【 횡성=김기섭 기자】 "지역 소멸을 정말 많이 걱정하지만 횡성군은 이모빌리티 산업과 스마트시티 사업을 통해 일자리를 늘리고 생활인구를 유입시켜 이를 극복할 계획입니다." 김명기 횡성군수(사진)는 지난달 30일 군수실에서 가진 파이낸셜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지역 소멸 위기에 대한 횡성군만의 출구 전략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그가 지역 소멸 위기에 대해 자신감을 드러낸 이유는 이모빌리티 산업과 스마트시티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고 기업 유치까지 이뤄내면 지역 내 일자리가 크게 늘어나기 때문이다.지난달 27일 횡성의 6번째 산업단지인 조곡농공단지 조성사업을 위한 첫 삽을 떴다. 총사업비 379억원을 들여 횡성읍 조곡리 일원에 18만4626㎡ 규모의 산업단지를 2026년 말까지 조성하는 사업이지만 분양은 이미 지난 6월 마쳤다. 이곳에는 횡성군이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미래 모빌리티 거점특화단지가 조성되고 이모빌리티 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으로 보인다. 김 군수가 지역 소멸 출구 전략에 대해 자신감을 드러낼 만한 사업들은 '현재진행형'이다. 다음은 김 군수와의 일문일답. ―민선8기 절반이 지났다. 그동안의 성과와 향후 과제는. ▲이제 반환점을 돌았다. 횡성군에서는 처음으로 비공무원 출신, 경영인 출신 군수로 행정에 경영 마인드와 기법을 접목하는 한편 군민과의 약속인 100대 공약을 지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왔다. 그 결과 횡성 발전의 디딤돌이 될 다양한 결실을 거뒀다. 대표적으로 이모빌리티 연구 실증단지 착공을 시작으로 이모빌리티 중심도시로 한 단계 올라섰고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 설치사업 공모 선정으로 지속 가능한 에너지 자립도시를 향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또 도내 첫 국립묘지인 국립 횡성호국원과 KBO야구센터를 유치했다. 이런 노력 덕분에 한국지역경영원의 '살기 좋은 도시, 지속 가능한 도시' 평가 결과 전국 18위, 도내 1위를 달성했다. 이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민선8기 하반기 더 큰 도약을 위해 10월1일자로 대규모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3국 체제로 전환하고 7개 과와 14개 팀으로 확대했으며 정원도 78명 늘렸다. 조직 개편을 계기로 주민 서비스를 늘리고 미래산업인 이모빌리티 산업을 본격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모빌리티 산업을 육성하기 시작한 지 10년이 됐다. 중간 평가를 해달라. ▲전형적인 농축산도시인 횡성군이 2014년부터 전략산업으로 이모빌리티 산업에 뛰어들었다. 그동안의 노력으로 가시적인 성과가 나오고 있다. 지난해 11월 핵심 인프라시설인 이모빌리티 연구실증단지가 착공됐고 이모빌리티 기업지원센터, 이모빌리티 개발지원센터, 전기차 배터리 안전성 평가센터 건립도 본궤도에 올랐다. 올해 들어서는 수요맞춤형 전기구동 PBV(경형 특장차) 개발지원 기반 구축사업과 전기차 재제조 배터리 안전성 평가시스템 구축사업이 정부 공모에 선정됐다. 지난 7월에는 미래모빌리티 거점특화단지가 국토교통부의 투자선도지구에, 9월에는 이모빌리티 혁신지구가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사업 후보지로 각각 선정되는 등 다양한 결실로 돌아오고 있다. 횡성군은 앞으로 각종 이모빌리티 연구기관 및 기업을 유치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사회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는 한편 지방소멸 위기 또한 슬기롭게 풀어나가려 한다. ―최근 미래모빌리티 거점특화단지가 국토교통부 지역개발 투자선도지구로 선정됐다. 향후 계획은. ▲횡성 미래모빌리티 거점특화단지는 횡성의 관문인 횡성읍 묵계리 일원에 72만㎡ 규모로 조성되며 횡성군, 강원특별자치도, 투자기업 등이 참여해 총 사업비 3522억원이 투자된다. 이 사업은 △1단계 이모빌리티 시험·인증 특화 △2단계 모빌리티 R&D·제조 △3단계 모빌리티 실증·체험 등 총 3단계로 조성되며 단계별 기술 집적과 시설 융합에 따라 이모빌리티 산업 확산의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된다. 현재 횡성군은 1구역 이모빌리티 시험·특화 구역에 총 사업비 1318억원을 투입해 이모빌리티 기업지원센터 건립 등 6개 사업을 진행 중에 있으며 투자선도지구 지정에 따라 지원되는 국비 최대 100억원은 거점단지 주 진입도로 개설에 50억원, 커뮤니티 센터와 공원 조성에 50억원을 투입해 단지 내 시설 확충에 힘쓸 계획이다. ―스마트시티 조성에도 나서고 있다. 이모빌리티 산업과도 연관이 있는지. ▲2021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이 선정됐다. 현재 둔내면 일원을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대중교통 취약지역인 둔내면에 AI, ICT 등의 첨단 기술을 활용해 이모빌리티 교통체계를 도입하고 일과 휴식을 위한 스마트 워케이션 센터를 건립하는 것이 핵심이다. 스마트홈 기반 리빙오피스와 최적의 업무환경을 위한 코워킹 스페이스 중심의 워케이션 센터를 거점으로 테마형 워케이션 스팟, 자율주행·차량공유·수요 응답형 셔틀버스 시스템 도입, 스마트 건널목·쉘터 등 인프라 구축으로 새롭고 보다 편리한 생활 환경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나아가 일과 휴식, 관광과 혁신이 함께하는 농어촌 맞춤형 스마트시티의 성공 모델로 자리매김해 생활인구 유입과 인구소멸 극복 효과를 함께 거둔다는 전략이다. ―도내 대부분의 지자체가 인구감소에 따른 지역소멸 위기를 겪고 있다. 횡성군의 출구 전략은. ▲횡성 이모빌리티복합단지 기반 조성, 특화농공단지 조성, 배후 주거단지 조성 등 이모빌리티 산업 육성으로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또 지역의 미래이자 희망인 청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횡성형 청년일자리인 전입근로수당, 정착지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청년면접수당, 청년도전지원사업, 청년아카데미 등도 추진하고 있다. 정주인구 확대만으로는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둔내면에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워케이션 센터를 건립해 일과 휴식이 공존하는 도시를 조성하고 있고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해서도 힘쓰고 있다. 횡성한우축제, 안흥찐빵축제 등 축제의 내실을 다지고 이색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한편 수도권과의 접근성 및 편리한 스포츠 시설을 강점으로 스포츠 마케팅을 강화해 생활인구를 유입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횡성군민들에게 한 말씀해달라. ▲5만 군민의 기대와 관심 속에 민선 8기 횡성군이 출범한 지도 어느덧 2년의 시간이 흘렀다. 군민의 일상에 긍정적인 변화가 찾아올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해왔고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이 더해진 덕분에 횡성 발전을 위한 기틀을 다질 수 있었다. 앞으로도 초심을 잊지 않고 '군민이 부자되는, 희망횡성·행복횡성' 실현으로 보답하겠다. 군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을 부탁드리며 다가올 제20회 횡성한우축제, 제11회 안흥찐빵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많은 응원 바란다. kees26@fnnews.com
2024-10-02 18:58:49【파이낸셜뉴스 횡성=김기섭 기자】 "지역 소멸을 정말 많이 걱정하지만 횡성군은 이모빌리티 산업과 스마트시티 사업을 통해 일자리를 늘리고 생활인구를 유입시켜 이를 극복할 계획입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지난 9월 30일 군수실에서 가진 파이낸셜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지역 소멸 위기에 대한 횡성군만의 출구 전략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그가 지역 소멸 위기에 대해 자신감을 드러낸 이유는 이모빌리티 산업과 스마트시티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고 기업 유치까지 이뤄내면 지역 내 일자리가 크게 늘어나기 때문이다. 지난달 27일 횡성의 6번째 산업단지인 조곡농공단지 조성사업을 위한 첫 삽을 떴다. 총사업비 379억원을 들여 횡성읍 조곡리 일원에 18만4626㎡ 규모의 산업단지를 2026년 말까지 조성하는 사업이지만 분양은 이미 지난 6월 마쳤다. 이곳에는 횡성군이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미래 모빌리티 거점특화단지가 조성되고 이모빌리티 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으로 보인다. 김 군수가 지역 소멸 출구 전략에 대해 자신감을 드러낼 만한 사업들은 '현재진행형'이다. 다음은 김 군수와의 일문일답. ―민선8기 절반이 지났다. 그동안의 성과와 향후 과제는. ▲이제 반환점을 돌았다. 횡성군에서는 처음으로 비공무원 출신, 경영인 출신 군수로 행정에 경영 마인드와 기법을 접목하는 한편 군민과의 약속인 100대 공약을 지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왔다. 그 결과 횡성 발전의 디딤돌이 될 다양한 결실을 거뒀다. 대표적으로 이모빌리티 연구 실증단지 착공을 시작으로 이모빌리티 중심도시로 한 단계 올라섰고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 설치사업 공모 선정으로 지속 가능한 에너지 자립도시를 향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또 도내 첫 국립묘지인 국립 횡성호국원과 KBO야구센터를 유치했다. 이런 노력 덕분에 한국지역경영원의 '살기 좋은 도시, 지속 가능한 도시' 평가 결과 전국 18위, 도내 1위를 달성했다. 이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민선8기 하반기 더 큰 도약을 위해 10월1일자로 대규모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3국 체제로 전환하고 7개 과와 14개 팀으로 확대했으며 정원도 78명 늘렸다. 조직 개편을 계기로 주민 서비스를 늘리고 미래산업인 이모빌리티 산업을 본격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횡성군이 이모빌리티 산업을 육성하기 시작한 지 10년이 됐다. 중간 평가를 해달라. ▲전형적인 농축산도시인 횡성군이 2014년부터 전략산업으로 이모빌리티 산업에 뛰어들었다. 그동안의 노력으로 가시적인 성과가 나오고 있다. 지난해 11월 핵심 인프라시설인 이모빌리티 연구실증단지가 착공됐고 이모빌리티 기업지원센터, 이모빌리티 개발지원센터, 전기차 배터리 안전성 평가센터 건립도 본궤도에 올랐다. 올해 들어서는 수요맞춤형 전기구동 PBV(경형 특장차) 개발지원 기반 구축사업과 전기차 재제조 배터리 안전성 평가시스템 구축사업이 정부 공모에 선정됐다. 지난 7월에는 미래모빌리티 거점특화단지가 국토교통부의 투자선도지구에, 9월에는 이모빌리티 혁신지구가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사업 후보지로 각각 선정되는 등 다양한 결실로 돌아오고 있다. 횡성군은 앞으로 각종 이모빌리티 연구기관 및 기업을 유치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사회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는 한편 지방소멸 위기 또한 슬기롭게 풀어나가려 한다. ―최근 미래모빌리티 거점특화단지가 국토교통부 지역개발 투자선도지구로 선정됐다. 향후 계획은. ▲횡성 미래모빌리티 거점특화단지는 횡성의 관문인 횡성읍 묵계리 일원에 72만㎡ 규모로 조성되며 횡성군, 강원특별자치도, 투자기업 등이 참여해 총 사업비 3522억원이 투자된다. 이 사업은 △1단계 이모빌리티 시험·인증 특화 △2단계 모빌리티 R&D·제조 △3단계 모빌리티 실증·체험 등 총 3단계로 조성되며 단계별 기술 집적과 시설 융합에 따라 이모빌리티 산업 확산의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된다. 현재 횡성군은 1구역 이모빌리티 시험·특화 구역에 총 사업비 1318억원을 투입해 이모빌리티 기업지원센터 건립 등 6개 사업을 진행 중에 있으며 투자선도지구 지정에 따라 지원되는 국비 최대 100억원은 거점단지 주 진입도로 개설에 50억원, 커뮤니티 센터와 공원 조성에 50억원을 투입해 단지 내 시설 확충에 힘쓸 계획이다. ―횡성군이 스마트시티 조성에도 나서고 있다. 이모빌리티 산업과도 연관이 있는지. ▲2021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이 선정됐다. 현재 둔내면 일원을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대중교통 취약지역인 둔내면에 AI, ICT 등의 첨단 기술을 활용해 이모빌리티 교통체계를 도입하고 일과 휴식을 위한 스마트 워케이션 센터를 건립하는 것이 핵심이다. 스마트홈 기반 리빙오피스와 최적의 업무환경을 위한 코워킹 스페이스 중심의 워케이션 센터를 거점으로 테마형 워케이션 스팟, 자율주행·차량공유·수요 응답형 셔틀버스 시스템 도입, 스마트 건널목·쉘터 등 인프라 구축으로 새롭고 보다 편리한 생활 환경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나아가 일과 휴식, 관광과 혁신이 함께하는 농어촌 맞춤형 스마트시티의 성공 모델로 자리매김해 생활인구 유입과 인구소멸 극복 효과를 함께 거둔다는 전략이다. ―도내 대부분의 지자체가 인구감소에 따른 지역소멸 위기를 겪고 있다. 횡성군의 출구 전략은. ▲횡성 이모빌리티복합단지 기반 조성, 특화농공단지 조성, 배후 주거단지 조성 등 이모빌리티 산업 육성으로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또 지역의 미래이자 희망인 청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횡성형 청년일자리인 전입근로수당, 정착지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청년면접수당, 청년도전지원사업, 청년아카데미 등도 추진하고 있다. 정주인구 확대만으로는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둔내면에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워케이션 센터를 건립해 일과 휴식이 공존하는 도시를 조성하고 있고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해서도 힘쓰고 있다. 횡성한우축제, 안흥찐빵축제 등 축제의 내실을 다지고 이색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한편 수도권과의 접근성 및 편리한 스포츠 시설을 강점으로 스포츠 마케팅을 강화해 생활인구를 유입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횡성군민들에게 한 말씀해달라. ▲5만 군민의 기대와 관심 속에 민선 8기 횡성군이 출범한 지도 어느덧 2년의 시간이 흘렀다. 군민의 일상에 긍정적인 변화가 찾아올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해왔고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이 더해진 덕분에 횡성 발전을 위한 기틀을 다질 수 있었다. 앞으로도 초심을 잊지 않고 '군민이 부자되는, 희망횡성·행복횡성' 실현으로 보답하겠다. 군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을 부탁드리며 다가올 제20회 횡성한우축제, 제11회 안흥찐빵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많은 응원 바란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4-10-02 10:28:43서울 김포공항 일대에 2030년 도심항공교통(UAM) 이착륙장과 복합환승시설이 들어선다.서울시는 강서구 공항동 김포공항 일대(35만4000㎡)가 9일 '김포공항 혁신지구'로 지정 고시된다고 8일 밝혔다. 김포공항을 미래 교통허브 및 모빌리티 첨단산업 중심의 경제활력 거점으로 개발하기 위한 조치다. 고시로 사업비 투입의 법적 근거가 마련돼 서울시는 사업시행자인 한국공항공사와 함께 속도감 있게 추진할 방침이다. 김포공항 일대는 2021년 12월 국토부가 항공 관련 업무·교육시설, 모빌리티 혁신산업 시설 조성을 위한 도시재생혁신지구(국가시범지구)로 조건부 선정한 이후 지난해 6월 공공기관 사업타당성조사(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올 6월 법제처로부터 '개발제한구역 해제 없이 혁신지구 지정이 가능하다'는 법령해석을 받은 후 국토부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지정·고시됐다. 혁신지구 개발이 마무리되는 2033년 이후 김포공항은 UAM 이착륙장, S-BRT(간선급행버스) 등 신규 복합환승시설과 기존 도심공항 인프라가 연계된 혁신 신산업 허브로 변모한다. 3만여개의 일자리와 약 4조원에 이르는 경제적 파급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에는 △국·시비 100억원 △한국공항공사 등 공공 490억원 △민간 2조9050억원 등 총 사업비 2조9640억원을 투입한다. 지하 4층~지상 8층 규모 복합시설로 조성하며 전체 면적 35만㎡에 3개 블록을 조성한다. 1블록에는 UAM 등 이착륙장 및 복합환승시설이 들어서고, 2블록에는 항공업무시설, 3블록에는 첨단산업시설 중심으로 조성한다. 1블록은 2030년, 2·3블록은 2033년 준공이 목표다. 내년 혁신지구 기본계획 수립(사업시행자), 2026년 건축설계, 2027년 사업 시행계획 인가를 받아 순차적으로 착공에 들어간다. 공항과 연계된 첨단산업 클러스터 조성으로 발생한 개발이익은 지역에 재투자한다. 공공·체육·보육시설 등 지역에 부족한 생활밀착형 사회기반시설(생활 SOC)을 확충하고 일자리를 창출, 그동안 항공소음 피해·건축규제 등으로 소외됐던 지역과의 상생을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김승원 서울시 균형발전본부장은 "공항시설로 인해 개발 제한, 주변 지역과의 단절 등을 겪었던 김포공항 인근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개발이익 환원을 이뤄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김포공항 일대가 미래교통 허브이자 첨단산업 중심의 경제활력 도시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사업을 힘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2024-09-08 18:18:41[파이낸셜뉴스] 서울 김포공항 일대에 2030년 도심항공교통(UAM) 이착륙장과 복합환승시설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강서구 공항동 김포공항 일대(35만4000㎡)가 9일 '김포공항 혁신지구'로 지정 고시된다고 8일 밝혔다. 김포공항을 미래 교통허브 및 모빌리티 첨단산업 중심의 경제활력 거점으로 개발하기 위한 조치다. 고시로 사업비 투입의 법적 근거가 마련돼 서울시는 사업시행자인 한국공항공사와 함께 속도감 있게 추진할 방침이다. 김포공항 일대는 2021년 12월 국토부가 항공 관련 업무·교육시설, 모빌리티 혁신산업 시설 조성을 위한 도시재생혁신지구(국가시범지구)로 조건부 선정한 이후 지난해 6월 공공기관 사업타당성조사(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올 6월 법제처로부터 '개발제한구역 해제 없이 혁신지구 지정이 가능하다'는 법령해석을 받은 후 국토부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지정·고시됐다. 혁신지구 개발이 마무리되는 2033년 이후 김포공항은 UAM 이착륙장, S-BRT(간선급행버스) 등 신규 복합환승시설과 기존 도심공항 인프라가 연계된 혁신 신산업 허브로 변모한다. 3만여 개의 일자리와 약 4조원에 이르는 경제적 파급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에는 △국·시비 100억원 △한국공항공사 등 공공 490억원 △민간 2조9050억원 등 총 사업비 2조9640억원을 투입한다. 지하 4층~지상 8층 규모 복합시설로 조성하며 전체 면적 35만㎡에 3개 블록을 조성한다. 1블록에는 UAM 등 이착륙장 및 복합환승시설이 들어서고, 2블록에는 항공업무시설, 3블록에는 첨단산업시설 중심으로 조성한다. 1블록은 2030년, 2·3블록은 2033년 준공이 목표다. 내년 혁신지구 기본계획 수립(사업시행자), 2026년 건축설계, 2027년 사업 시행계획 인가를 받아 순차적으로 착공에 들어간다. 공항과 연계된 첨단산업 클러스터 조성으로 발생한 개발이익은 지역에 재투자한다. 공공·체육·보육시설 등 지역에 부족한 생활밀착형 사회기반시설(생활 SOC)을 확충하고 일자리를 창출, 그동안 항공소음 피해·건축규제 등으로 소외됐던 지역과의 상생을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김승원 서울시 균형발전본부장은 "공항시설로 인해 개발 제한, 주변 지역과의 단절 등을 겪었던 김포공항 인근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개발이익 환원을 이뤄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김포공항 일대가 미래교통 허브이자 첨단산업 중심의 경제활력 도시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사업을 힘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2024-09-08 14:16:30주민들의 반발을 사 논란이 됐던 구덕운동장 재개발 도시재생혁신지구 공모사업이 결국 국토교통부 심사에서 탈락하면서 무산 위기에 내몰렸다. 부산시는 향후 발표될 시민 여론조사 결과를 참고해 재개발 방향을 다시 잡을 계획이다. 29일 국토교통부는 '2024 상반기 국가시범지구' 공모 심사 결과를 발표하고 부산시의 구덕운동장 도시재생혁신지구 사업을 선정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그간 시는 구덕운동장 재개발 사업을 두고 서부산 및 원도심 지역 활성화를 초점에 맞춰 국토부 도시재생혁신지구 지정을 통해 사업을 추진하려 했다. 신속한 절차 이행과 사업비 조달에 용이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구덕운동장 부지 내에 아파트 4개동을 건립하겠다는 계획이 포함돼 인근 주민들의 반대에 부딪혔다. 시민 이용률이 높은 운동장 트랙 및 5년 전 조성한 체육공원 등의 폐쇄와 함께 아파트 건립에 따른 공공성 훼손이 가장 큰 이유다. 이에 시는 여러 시민의 의견을 듣고 사업추진 여부를 판단하고자 지난 22일부터 구덕운동장 재개발 방향을 놓고 시민 여론조사를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여론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결과를 발표하고 이번 공모 결과에 대한 향후 계획 등을 밝힐 예정"이라며 "구덕운동장 재개발에 대해 앞으로도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더 나은 대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도시재생혁신지구에는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 일대 재개발 사업'과 '인천 동구 화수동 화수부두 일대 재개발 사업' 2곳이 선정됐다. 국토부는 약 2달간 현장검증과 전문가 자문 등을 받아 실현 가능성과 사업 타당성에 대한 평가를 거쳐 추진 가능성이 높은 곳을 최종 선정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2024-08-29 18:30:30[파이낸셜뉴스] 주민들의 반발을 사 논란이 됐던 구덕운동장 재개발 도시재생혁신지구 공모사업이 결국 국토교통부 심사에서 탈락하면서 무산 위기에 내몰렸다. 부산시는 향후 발표될 시민 여론조사 결과를 참고해 재개발 방향을 다시 잡는다는 계획이다. 29일 국토교통부는 ‘2024 상반기 국가시범지구’ 공모 심사 결과를 발표하고 부산시의 구덕운동장 도시재생혁신지구 사업을 선정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그간 시는 구덕운동장 재개발 사업을 두고 서부산 및 원도심 지역 활성화를 초점에 맞춰 국토부 도시재생혁신지구 지정을 통해 사업을 추진하려 했다. 신속한 절차 이행과 사업비 조달에 용이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구덕운동장 부지 내에 아파트 4개동을 건립하겠다는 계획이 포함돼 인근 주민들의 반대에 부딪혔다. 시민 이용률이 높은 운동장 트랙 및 5년 전 조성한 체육공원 등의 폐쇄와 함께 아파트 건립에 따른 공공성 훼손이 가장 큰 이유다. 이에 시는 여러 시민의 의견을 듣고 사업추진 여부를 판단하고자 지난 22일부터 구덕운동장 재개발 방향을 놓고 시민 여론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여론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결과를 발표하고 이번 공모 결과에 대한 향후 계획 등을 밝힐 예정”이라며 “구덕운동장 재개발에 대해 앞으로도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더 나은 대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도시재생혁신지구에는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 일대 재개발 사업’과 ‘인천 동구 화수동 화수부두 일대 재개발 사업’ 2곳이 선정됐다. 국토부는 약 2달간 현장 검증과 전문가 자문 등을 받아 실현 가능성과 사업 타당성에 대한 평가를 거쳐 추진 가능성이 높은 곳을 최종 선정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2024-08-29 13:15:27[파이낸셜뉴스]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과 인천 동구 화수부두 일원이 도시재생 혁신지구로 선정돼 공공 주도 개발이 이뤄진다. 국토교통부는 제34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2024년 상반기 도시재생 혁신지구' 2곳을 신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도시재생 혁신지구는 쇠퇴한 도시의 기능과 활력을 회복하기 위해 공공주도로 산업·상업·주거·복지 등 기능이 집적된 지역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2019년 제도 도입 이후 이번 공모까지 총 14곳이 선정됐다. 혁신지구 공모돼 국가시범지구로 지정되면 최대 250억원의 국비지원 등을 활용해 기반시설,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등 대규모 공공 시설 정비가 가능하다. 지구 내 건축규제 등을 완화해 거점시설도 신속히 조성할 수 있다. 이번에 선정된 곳은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 일원과 인천 동구 화수부두 일원이다. 서울 가리봉동의 경우 노후 불량 건축물이 집적된 대표적인 주거취약지역이다. 주거기능을 특화한 주거재생 혁신지구로 조건부 선정됐다. 이 일대는 민간 주도의 재개발이 난항을 겪어왔지만, 혁신지구 지정을 통해 공공분양 346가구, 공공임대 183가구를 공급하고 생활 SOC 조성, 교통·보행안전 시설 정비 등도 함께 추진된다. 인천 화수부두 일원은 기업 이전 등으로 급격히 쇠퇴해 노후 공장과 노후주택, 어시장 등이 위치해 있다.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복합거점시설을 조성하고, 지역 내 근로자·원주민 등을 위한 주거·복지환경도 개선키로 했다. 특히 기계·금속·철강 등 제조업 관련 소규모 공장이 입지한 지역 특성을 활용해 노후 공업지대를 뿌리산업의 중심지로 재편하고, 고부가 첨단산업도 육성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올 하반기에도 도시재생 신규 사업지를 공모하기로 했다. 9월 말부터 10월 초 접수를 받아 오는 12월 최종 선정한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4-08-29 09:46:00【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심덕섭 전북 고창군수는 취임 2주년을 맞아 실질적 지역발전을 위해 박차를 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심 군수는 1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씨를 뿌리고, 싹을 틔웠던 많은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열매를 맺어 군민들이 삶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당차게 말했다. 민선8기 고창에서는 지난 2년간 도시 미래를 바꿀 전략사업들이 쉴 틈 없이 진행되고 있다. 전북 최초 삼성전자 스마트허브단지 유치를 비롯해 하반기 착공이 예정된 고창(호남권) 드론통합지원센터, 터미널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사업, 고창종합테마파크조성사업(용평리조트), 농촌협약 등이 굵직한 사업들이 본격화되고 있다. 이어 실질적인 군민 소득향상과 생활여건 개선도 성과를 내고 있다. 올해 캄보디아, 베트남 등 전체 계절근로자 입국인원은 무려 1500여명에 달한다. 지난해 입국한 전체 계절근로자 600명의 2배를 뛰어넘으면서 농촌인력난을 해소할 인력으로 환영받고 있다. 최근에는 대산면에 연면적 950㎡ 규모로 5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기숙사도 전국 최초로 문을 열었다. 앞서 고창군은 군정 직무수행 평가 조사(4월22~5월2일, 원지코리아컨설팅, 군민 500명 대상, 95%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4.4%)에서 군민 4명 중 3명이 심덕섭 고창군정에 만족해하는 것으로 조사되기도 했다. 긍정 이유로는 ‘원활한 소통홍보’를 가장 높게 평가했다. 이는 심 군수의 주말마다 찾아가는 현장행정과 각 읍·면장을 비롯해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사업홍보와 설명회가 큰 효과를 내는 것으로 분석된다. 심 군수는 “임기 후반기에는 친환경 ESG기업 기업유치와 민간투자를 촉진해 고창의 비약적 발전을 도모하겠다”라며 “‘세계유산도시 고창’의 브랜드를 활용하여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고 고창형 소득향상 프로젝트를 통해 사람과 돈이 모이는 활력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군민의 피부에 와 닿는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는 것이 중요하다”며 “군민들의 삶을 챙기는 정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민생 현장 소통을 통해 주민이 공감하는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2024-07-01 16:41:18【파이낸셜뉴스 고창=강인 기자】 심덕섭 전북 고창군수가 민선8기 임기 후반기를 앞두고 ‘도시 경쟁력 강화와 책임행정 실현’에 주안점을 둔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18일 고창군에 따르면 최근 고창군의회 제306회 임시회에서 ‘고창군 행정기구 설치 조례’가 원안 통과됐다. 이로써 심덕섭호 출범이후 2번째 조직개편이 완성됐다. 이번 조직개편은 대한민국 최초 유네스코가 인정한 세계의 보물 7가지를 보유한 도시의 경쟁력 강화에 초점이 맞춰졌다. 기존 관광산업과가 세계유산과로 명칭을 바꿔 세계유산을 보존·관리 활용하고,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관광 상품 개발과 인프라를 구축한다. 이어 각종 전략사업 등으로 도시개발 업무가 급증하면서 기존 건설도시과 업무가 각각 도시디자인과와 건설과로 분리됐다. 도시디자인과는 ‘터미널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사업’과 ‘고창(호남권)드론통합지원센터’, ‘덕산지구 도시개발사업’ 등을 총괄하며 도시공원, 주거복지, 교통 등을 종합해서 다루게 된다. 임시조직으로는 농촌활력과에 김치산업육성 TF팀을 신설해 ‘사시사철 김치원료 산업의 메카 도약’을 목표로 김치원료 가공산업을 집중 육성한다. 또 농업기술센터에는 청년스마트팜 TF팀을 신설해 청년농 임대형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해 입주 청년농 사후관리와 스마트 시설관련 교육프로그램 운영까지 담당한다. 특히 기존 군청조직을 2국(자치행정, 농어촌산업)에서 3국(관광복지, 농어촌산업, 안전건설) 체제로 전환했다. 이는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행정 집중도를 끌어 올려 책임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의지를 담은 것으로 평가된다. 이외에도 해양수산과 소관부서로 어업지도팀이 신설돼 지역 어업인들의 안전과 올바른 어로 행위를 감독한다. 청소년시설팀 역시 새롭게 만들어져 청소년시설과 각종 여가시설을 통합 운영한다. 이번 조직개편에 따라 고창군은 기존 2실·2국(13과)에서 1실·3국(15과)으로 개편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세계유산도시 고창의 브랜드를 국내외에 알리고 주요 전략사업의 흔들림 없는 추진을 위한 최적의 조직개편안을 마련했다”며 “임기 후반기에도 군민들의 삶을 촘촘히 챙기는 정책들에 대한 속도감을 더하고, 민생 현장 소통을 통해 주민이 공감할 수 있는 지원책을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2024-06-18 16:5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