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GS건설은 '양평 제1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공사를 수주했다고 6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2381억5123만원이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1가 243-1번지 일원에 지하 2층, 지상 34층의 4개 동 규모의 공동주택 707세대와 부대 복리시설 등을 건설하는 공사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2-09-06 17:19:30[파이낸셜뉴스] 현대엔지니어링·GS건설 컨소시엄이 7183억원 규모의 '부산 좌천·범일 통합2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 조감도)을 수주했다. 현대엔지니어링·GS건설 컨소시엄은 지난 12일 열린 '부산 좌천·범일 통합2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 임시총회에서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부산 동구 좌천동 68-119번지 일원 4만6610.5㎡ 부지에 지하 6층~지상 57층 규모의 공동주택 8개동 1937세대, 오피스텔 703실 및 판매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약 7183억원이다. 부산 좌천·범일 통합2지구는 부산1호선 좌천역이 반경 250m 내에 위치해 교통환경이 뛰어나며, 인근 북항 재개발사업, 미군 55보급창 이전 등 사업장 주변으로 다수의 개발 호재가 있다. 현대엔지니어링·GS건설 컨소시엄은 정부의 각종 부동산 규제 속에서 조합이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조합과 조합원의 니즈에 부응하는 최적의 사업 조건을 제시해 수주에 성공한 것으로 평가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1-09-13 11:39:19[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시공사는 공공참여 가로주택정비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노후 건축물이 밀집한 기존의 가로구역을 유지하면서 소규모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도시공사가 공동시행자로 참여하고 공공임대주택을 10% 이상 공급하는 등 조건을 갖출 경우 △사업시행구역 면적 확대 △분양가 상한제 제외 △기금융자 혜택 △이주비 융자금액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받을 수 있다. 오는 25일부터 7월 9일까지 사전의향서 접수 후 사업요건 검토를 지원하고, 8월 10일부터 21일까지 공모 접수 후 후보지 심사를 거쳐 오는 12월 사업 후보지를 최종 선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시공사 홈페이지 또는 도시재생사업부로 문의하면 된다. 도시공사 장동우 주거재생본부장은 “도민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공공참여 가로주택정비사업 공모와 같은 노후 주거지 재생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0-06-22 10:50:29[파이낸셜뉴스] 호반건설은 11월 30일 광주광역시 동구 '계림 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조합이 개최한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 '계림 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은 광주광역시 동구 계림동 262-2번지 일대(연면적 21만1707m²)에 지하 3층~지상 33층 총 9개동 규모로 아파트 1110가구와 상업시설 등을 신축하게 된다. 총 공사금액은 약 2700억 원이고 2022년 7월 착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사업지는 광주역을 비롯해 지하철 1호선 금남로 4·5가역이 가깝고 제2순환도로와 호남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하다. 교육환경으로는 계림초, 중앙초, 광주고, 전남여고, 조선대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또한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대인시장 등이 가깝고 법원, 동구청 등 생활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시공사로 선정해 주신 조합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조합과 함께 사업이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2019-12-01 16:09:18[파이낸셜뉴스] 동부건설은 경기 김포시 북변5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30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으로 인한 동부건설의 매출예정액은 약 1484억원으로 최근 사업연도 매출액 대비 16.52%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19-09-30 09:18:08호반건설은 서울 용산구 한강로 2가 ‘용산 국제빌딩 주변 제5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이하 ‘용산 국제빌딩 5구역 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용산 국제빌딩 5구역 정비사업은 서울시 용산구 한강로 2가 210-1번지 일대에 지하 8층~지상 39층, 1개동에 187가구의 아파트(오피스텔 포함), 판매시설 등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총 공사금액은 약 1153억 원이다. 오는 2020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신정2(재정비촉진)구역, 자양 12구역 등 서울의 도시정비 사업 수주가 지속되고 있다"면서 "이번에 수주한 용산 국제빌딩 5구역에도 주상복합 브랜드 ’호반 써밋플레이스‘만의 특화 설계를 적용해 서울 도심부의 낙후된 도시 기능을 개선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yyoun@fnnews.com 윤지영 기자
2018-09-20 11:45:23부산시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사업’(재개발사업, 재건축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에 대해 누구나 알기 쉽고 실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업무편람을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부산시에 따르면, 정비사업은 절차가 복잡하고 상당한 전문지식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이를 시행하는 과정에서 각종 법령에 대한 질의와 민원이 많이 발생해 왔으나 정작 이를 해소할 만한 참고자료가 많지 않았다. 이에 부산시는 지난 2월 전면 개정 시행되고 있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과 지난달 전부 개정한 '부산광역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조례'의 주요내용을 반영해 이번 업무편람을 편찬했다. 이번에 발간된 업무편람은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부산지역 내 109개 조합 및 추진위원회와 각 자치구, 업무 관련기관·부서에 배부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앞으로도 법령 주요내용의 개정이나 관련 제도의 변경이 있으면 이를 수정·보완하고 관련 내용을 추가하는 등 증보판을 발간할 방침이다. 편람 원문을 부산시 정비사업 통합홈페이지에 게재해 관심 있는 일반시민들도 다운로드 해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sr52@fnnews.com 강수련 기자
2018-08-06 13:43:45인천 동구는 30일 송림쇼핑몰 부지 내 모델하우스에서 송림5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을 착공했다고 밝혔다. 송림5구역 도시환경 정비사업은 2008년 사업시행인가와 관리처분을 마치고 2009년 12월 착공신고까지 완료하는 등 사업이 순탄히 진행됐으나 일부 조합원들의 분양신청 철회와 사업성 문제로 사업이 중단됐고 급기야 2015년에 시공사가 사업을 포기하는 상황에까지 이르렀다. 그러나 2016년 인천 최초로 신탁 사업대행자 방식으로 ㈜코람코자산신탁사를 결정하고 건축평형 조정 등을 통해 사업성을 개선해 사업을 추진했다. 송림5구역은 아파트 구조 및 사양을 지역주민들의 요구에 맞춰 최대한 반영해 지하4층 지상 22층 3개동, 전용면적 59.36㎡(25평형) 232세대 규모로 건립되며 오는 4월초 분양을 시작으로 2020년 12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동구 관계자는 “송림5구역은 민간 정비사업으로 2003년 송림3지구(현 풍림아이원) 착공 이래 15년 만에 동구에서 개최되는 사업으로, 이번 사업을 계기로 낙후된 원도심을 탈피하고 인구유입으로 인해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8-03-30 16:31:33포스코건설이 천호·성내재정비촉진지구 천호4재정비촉진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 서울 강동구는 천호·성내재정비촉진지구 중 가장 큰 사업지인 천호4촉진구역(1만7394㎡)의 사업자로 포스코건설이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 지역은 지하철 5호선 천호역과 강동역 사이로, 상업시설과 편의시설이 밀집된 천호 로데오거리 바로 옆에 위치해 유동인구가 많다. 2017년 2월 사업시행인가를 받았으나 시공사 입찰이 유찰되는 등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어왔다. 그러나 지난 28일 열린 주민총회에서 시공사가 선정돼 정비사업에 속도가 붙게 됐다. 다음달 중으로 시공사 계약을 체결하고, 8월 안에 관리처분계획을 수립한 후 내년에 착공할 예정이다.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공동주택 670가구, 오피스텔 324실, 오피스 272실, 판매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 강동구 관계자는 "낙후된 천호동 이미지를 벗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신호탄"이라며 "서울 동남권 입구라는 지리적 이점을 활용, 강동 대표지역으로 성장하도록 정비사업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fact0514@fnnews.com 김용훈 기자
2018-03-29 10:38:07서울 강동구는 천호·성내재정비촉진지구 내 천호1촉진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이 약 3년간의 공사를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28일 준공 처리된 천호1촉진구역 도시환경 개선 및 상업·업무기능의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08년 지정된 천호·성내재정비촉진지구 내 정비구역 중 하나다. 당초 지하7층~지상14층, 연면적 7만4천㎡의 천호현대백화점이 위치한 지역이다. 이번 도시환경정비사업으로 기존 건물에 연면적 약 2만5000㎡ 규모의 지하5층~지상7층 수평 증축공사가 완료됐다. 또한 기존 3~4m의 골목길 폭을 6m로 넓혀 보행 공간을 확충하고, 공개공지 등 조성으로 지역 주민에게 통행편의 증진과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준공으로 천호사거리 및 천호대로변 일대의 지역경제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구 관계자는 "이번 천호1촉진구역의 사업 준공은 주변 천호재정비촉진지구 내 천호1·2·3구역과 천호·성내재정비촉진지구 내 천호4구역의 사업 추진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사업지 주변 필지별로 개발 중인 존치관리구역에 대해서도 더욱 규모 있는 개발이 가능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18-01-02 08:5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