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이스타항공은 국적 항공사 최초로 인천~도쿠시마 노선에 단독 취항하며 새로운 하늘길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도쿠시마는 일본 시코쿠 동부에 위치한 도시로, 다양한 특산물을 활용한 풍부한 먹거리와 매력적인 관광 자원으로 유명하다. 특히, 수십 가지 종류의 '도쿠시마 라멘'으로 일본 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스타항공은 첫 취항을 기념해 도쿠시마 아와오도리공항에서 수하물 컨베이어 벨트 위에 '도쿠시마 라멘'의 대형 모형을 전시하며 이색적인 환영 이벤트를 진행했다. 현지에서는 조중석 이스타항공 대표이사와 고토다 마사즈미 도쿠시마현 지사가 첫 편 탑승객을 직접 맞이했으며, 박 터뜨리기 등의 축하 세리머니가 진행돼 환영 분위기를 더했다. 조중석 대표는 "도쿠시마는 한국인들이 좋아할 만한 관광 자원이 풍부한 도시"라며 "이스타항공의 취항으로 더 많은 한국인들이 도쿠시마만의 독특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토다 마사즈미 도쿠시마현 지사는 "도쿠시마에서도 많은 분들이 한국 여행을 위해 항공편을 기다렸다"며 "이스타항공의 취항이 양 도시 간 교류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인천~도쿠시마 노선은 주 3회(화·목·토) 운항되며, 오전 10시 40분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해 12시 15분(이하 현지시간) 도쿠시마 아와오도리공항에 도착한다. 귀국 편은 오후 1시 5분 도쿠시마를 출발해 오후 2시 50분 인천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운영된다. moving@fnnews.com 이동혁 기자
2024-12-26 14:37:19[파이낸셜뉴스]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인천~일본 도쿠시마 노선을 단독으로 운항하는 이스타항공 및 하림과 손잡고 도쿠시마 라멘을 한국식 컵라면으로 재해석한 '도쿠시마 라면'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일본의 도쿠시마 라멘은 간장과 돼지 뼈를 기본으로 한 국물이 진하며 날계란을 올린 것이 특징이다. 세븐일레븐 등이 협력해 컵라면으로 내놓은 '도쿠시마 라면'도 간장 베이스의 소유 라멘과 돼지뼈로 국물을 낸 돈코츠 라멘 특징을 모두 가지고 있다. 계란 블록과 도쿠시마현 특산품인 청귤 소스도 들어있다. 청귤 소스를 뿌리면 라면의 감칠맛이 커진다. 컵라면 용기의 QR코드를 스캔하면 도쿠시마현의 추천 여행 코스와 주요 관광지 정보를 볼 수 있다. 세븐일레븐은 다음 달 30일까지 전국 점포에서 '2+1' 행사를 선보인다. 도쿠시마 라면은 다음 달부터 이스타항공 인천∼도쿠시마 노선의 기내식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안종현 세븐일레븐 가공식품팀 라면담당 MD(상품기획자)는 "일본 도쿠시마현에 방문하면 반드시 먹어봐야 하는 '먹킷리스트' 상품인 도쿠시마 라멘을 국내 상품으로 만들고자 3사가 협업해 긴 시간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5-05-28 09:40:05[파이낸셜뉴스] 이스타항공은 자사 단독 노선인 인천-도쿠시마를 홍보하기 위해 ‘도쿠시마 라면’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2024년 12월부터 항공사 중 유일하게 인천-도쿠시마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이스타항공은 세븐일레븐, 하림, 도쿠시마현과 협력해 도쿠시마 라멘을 한국식 컵라면 ‘도쿠시마 라면’으로 재현했다. 이날부터 전국 세븐일레븐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도쿠시마 라면은 6월부터 이스타항공 기내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이번에 출시한 도쿠시마 라면은 도쿠시마에서만 접할 수 있는 간장과 돈코츠(돼지 뼈) 육수의 ‘도쿠시마 라멘’을 컵라면으로 재해석했다. 국내에서 쉽게 맛볼 수 없는 깔끔한 육수와 면발이 쫄깃하다는 설명이다. 계란 블록이 포함돼 고소하면서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라면을 반쯤 먹은 후에는 동봉된 도쿠시마 명물인 ‘스다치(청귤)’ 즙을 추가해 감칠맛을 더할 수 있다. 이스타항공은 도쿠시마 라면 출시를 통해 도쿠시마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여행지로서의 매력을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도쿠시마 라면 용기에는 도쿠시마 홍보 큐알(QR) 코드가 삽입돼 있다. 이를 스캔하면 도쿠시마 추천 여행 코스와 주요 관광지 및 인기 음식점, 쇼핑, 교통, 숙박 등의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스타항공은 도쿠시마 라면 출시를 기념해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잠실에 위치한 세븐일레븐 챌린지스토어점에서 무료 시식 행사와 도쿠시마 항공권 경품 추첨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도쿠시마는 한국인에게 아직 생소한 도시지만, 일본에서는 라멘을 비롯한 미식의 도시로 손꼽히는 곳”이라며 “많은 분들이 방문하는 편의점을 통해 도쿠시마 지역을 친숙하게 알리고자 이번 협업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5-05-28 08:27:44[파이낸셜뉴스] 이스타항공은 자사 단독 노선인 ‘인천-도쿠시마’ 노선을 대상으로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30일까지 3일 동안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진행된다. 공항이용세와 유류할증료를 포함한 편도 총액은 5만9900원부터다. 탑승 기간은 4월 29일부터 8월 31일까지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특가 운임에도 15kg 위탁 수하물을 무료로 제공한다. 도쿠시마는 나루토 해협과 이야 협곡 등의 비경을 간직하고 있으며, 세계 명화 1000여 점을 감상할 수 있는 오쓰카국제미술관, 디지털 노마드(Digital nomad)의 마을로 알려진 카미야마 등에서 특별한 여가를 즐길 수 있다. 나루토 도미, 도미라멘, 해적 요리, 아와규 등 이곳에서만 특별하게 맛볼 수 있는 미식도 다양하다. 이스타항공은 홈페이지를 통해 ‘도쿠시마 완전 정복’ 페이지를 운영한다. 테마 및 일정별 추천 여행 코스와 주요 관광지 및 인기 음식점, 쇼핑, 교통, 숙박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합리적인 특가 항공권에 15kg 무료 수하물까지 제공하는 파격적인 프로모션”이라며 단 3일 동안만 진행되는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인천-도쿠시마 노선의 운항 스케줄은 주 3회(화, 목, 토) 오전 7시 35분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한다. 현지시각 9시 15분 도쿠시마공항에 도착이다. 돌아오는 편은 10시 15분 현지에서 출발해 12시 5분에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5-04-28 09:33:07이스타항공이 26일 국적 항공사 최초로 인천-도쿠시마 노선에 단독 취항했다. 일본 시코쿠 동부에 위치한 도쿠시마는 다양한 특산물을 활용한 풍부한 먹거리가 강점인 도시로, 특히 일본 내에서는 수십 종류에 달하는 ‘도쿠시마 라멘’으로 인기가 높다. 이스타항공은 도쿠시마현과 함께 도쿠시마 아와오도리공항에 도착한 첫 편 탑승객을 환영하는 이벤트로, 수하물 컨베이어 벨트에 ‘도쿠시마 라멘’의 대형 모형을 전시하는 이색 퍼포먼스를 펼쳤다. 승객들은 수하물을 찾으며 다양한 종류의 도쿠시마 라멘을 감상했다. 이외에도 현지 공항에서 이스타항공의 첫 취항을 기념한 다양한 환영 행사가 진행됐다. 조중석 이스타항공 대표이사와 고토다 마사즈미 도쿠시마 현지사는 함께 도쿠시마공항 도착장에 나와 첫 편 탑승객을 반갑게 맞았으며, 이후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박 터뜨리기 등의 축하 세리머니가 진행됐다. 조중석 이스타항공 대표는 “도쿠시마는 한국인 분들이 좋아할 만한 관광 자원이 충분한 도시”라며, “이스타항공의 취항으로 한국의 많은 분들이 방문하여, 다른 소도시에는 없는 도쿠시마만의 매력을 느끼시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토다 마사즈미 도쿠시마현 지사는 “도쿠시마에서도 많은 분들이 한국 여행을 가기 위해 항공편이 생기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다.”며. “이스타항공의 취항을 계기로 양 도시 간 민간 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도쿠시마 노선은, 주 3회(화, 목, 토) 오전 10 시 40 분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해 현지시각 12시 15분 도쿠시마 아와오도리공항에 도착하고, 돌아오는 편은 13시 5분 현지에서 출발해 14 시 50 분에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다. artpark@fnnews.com 박범준 기자
2024-12-26 14:35:54[파이낸셜뉴스] 이스타항공이 오는 12월 26일부터 국내 항공사 최초로 인천~도쿠시마 정기편을 단독 운항한다고 19일 밝혔다. 도쿠시마 노선은 매 주3회(화·목·토요일) 운항되며 오전 10시 40분(이하 현지시간)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오후 12시 15분 도쿠시마공항에 도착한다. 복귀편은 오후 1시 5분 현지에서 출발해 오후 2시 50분 인천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도쿠시마는 일본 시코쿠 동부 지역에 위치해 있다. △나루토 해협과 이야 협곡 △세계 명화 1000여 점을 감상할 수 있는 오쓰카국제미술관 △디지털 노마드의 마을로 알려진 카미야마 등에서 특별한 여가를 즐길 수 있다. 또 △나루토 도미 △도미라멘 △해적 요리 △아와규 등 현지에서만 즐길 수 있는 미식거리도 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여행에서도 희소성을 추구하는 최근 여행객 트렌드에 맞춰 도쿠시마현과 손잡고 신규 노선을 발굴하게 됐다"며 "도쿠시마는 다른 소도시에는 없는 특별한 관광 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도시로, 직항편 취항을 계기로 앞으로 많은 한국 관광객들로부터 사랑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도쿠시마 노선의 첫 취항을 기념해 차주부터 다양한 프로모션을 순차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moving@fnnews.com 이동혁 기자
2024-11-19 10:2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