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오는 12월 열리는 '2024 서울콘' 행사의 국내 홍보대사로 크리에이터 '도티'와 '옐언니'가 선정됐다. 서울경제진흥원(SBA)은 올해 서울콘 국내 홍보대사와 '서울콘×월드케이팝페스티벌-카운트다운' 출연진, 아트 디렉터를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콘은 서울의 뷰티, 패션, K팝 등 라이프스타일을 전 세계에 전파하기 위해 글로벌 인플루언서들이 모이는 박람회로, 올해 행사는 12월 28일부터 1월 1일까지 DDP에서 열린다. 2024 서울콘 공식 국내 홍보대사로는 도티와 옐언니가 선정됐다. 국내외에서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는 이들은 2024 서울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올해 월드케이팝 페스티벌-카운트다운 행사 헤드라이너는 가수 지코(ZICO)와 다이나믹 듀오(Dynamicduo)가 맡는다. 지난해에는 박재범과 에이핑크 등이 참여해 1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추가 출연진은 서울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과 월드 케이팝 페스티벌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향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2024 서울콘의 메인 키비주얼 연출은 대중매체에서 인지된 이미지를 독창적으로 재해석해 새로운 시각 미술의 흐름을 제시하는 서울의 그래픽 디자이너 '그라플렉스(신동진)'가 담당한다. 올해는 우리나라 전통 건축 기와와 단청 색상을 현대적인 '픽셀' 아이콘으로 재해석해 서울콘 전반에 시각적인 통일감을 부여했다. 그의 대표 캐릭터인 '볼드(Bold)'도 단청 색상의 서울콘 버전으로 재탄생된다. 김현우 SBA 대표이사는 "2024 서울콘은 국내 홍보대사 도티와 옐언니를 비롯한 다양한 인플루언서들이 참석하는 글로벌 축제가 될 것"이라며 "서울의 라이프스타일이 전 세계로 확산되고, 부가적인 경제적 파급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2024-11-13 08:34:52샌드박스네트워크가 공동 대표 이사를 변경하고 미래 성장의 가치 제고를 위한 경영 강화에 나선다. 샌드박스는 “차병곤 샌드박스 최고재무관리자(CFO)를 신임 공동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9일 밝혔다. 샌드박스는 지난 1년간 기업 구조개편 임무를 마무리한 전 최문우 공동 대표가 최근 사임함에 따라 이필성·차병곤 공동 대표 체제로 전환하고 올해 하반기부터 리더쉽에 새로운 변화를 맞이하게 됐다. 차 신임 공동 대표는 삼일PwC 공인회계사 출신으로 기업 외부감사부터 재무실사, 기업가치 산정, 인수합병(M&A) 딜 및 기업 워크아웃 프로젝트 등 탄탄한 업력을 쌓아온 경영전문가다. 연세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한 차 신임 대표는 블루포인트파트너스 경영기획본부장(CFO)을 거쳐 2023년 샌드박스 CFO로 합류, 경영 전략 수립과 HR운영 총괄까지 경영 전반을 아우르는 중추적 역할을 도맡아 왔다. 이어 이필성 대표이사와 함께 샌드박스 공동창업자이자 234만 구독자를 보유한 크리에이터 나희선(도티)도 경영 일선에 복귀한다. 그동안 최고에반젤리스트(CE) 자격으로 대중과 크리에이터 모두에게 샌드박스의 핵심가치를 알려 온 나희선은 최고크리에이터책임자(CCO)로 선임, 전사적인 크리에이터 파트너십 강화와 공동 성장 전략을 이끄는 핵심 역할을 수행할 전망이다. 이번 리더쉽 변화와 관련해 이필성, 차병곤 공동대표는 “샌드박스라는 기업의 '코어' 정신이라 할 수 있는 크리에이터들과의 유대감 강화는 물론 비즈니스 가치 제고 및 지속가능한 콘텐츠 활동을 위한 혁신을 확장할 계획”이라며 "새로운 리더쉽 변화를 계기로 넘버원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기업다운 미래 성장 모멘텀을 가속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8-19 14:04:04[파이낸셜뉴스] 샌드박스네트워크의 공동 창업자이자 '초통령'으로 불리는 크리에이터 도티가 철도 선로에서 촬영하는 모습을 올려 처벌을 받게됐다. 3일 이데일리에 따르면 이날 코레일 서울 본부는 도티의 선로 무단 침입과 관련, 철도사법경찰대에 고발할 계획이다. 도티는 최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감성 사진을 찍는 모습을 영상으로 게재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디어스'에 자신의 채널 '도티 스페이스' 오픈을 홍보하기 위해서다. '디어스'는 하이브 바이너리와 샌드박스네트워크가 합작한 것으로 크리에이터와 팬들간 소통 공간이다. 문제는 도티가 폐선도 아닌 영업 중인 철도 선로에 들어가 사진을 찍었다는 점이다. 그가 촬영한 장소는 경부선과 경원선을 연결하는 용산삼각선 선로였다. 이 주변은 서울 사진 명소로 알려져 있지만, 사전 허가 없이 철로 안에 들어가서 사진을 촬영하는 것은 엄연한 위법이다. 철도안전법 제48조에서는 선로 또는 국토교통부령으로 정하는 철도시설에 철도운영자 등의 승낙 없이 출입하거나 통행하는 행위를 금지한다고 돼 있다. 이를 위반한 사람에게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논란이 일자 도티는 해당 게시물을 SNS서 삭제했다. 샌드박스네트워크도 SNS를 통해 "절차상 미흡한 부분이 있었던 점을 인정하며 향후 관련 기관과 논의해 과태료 징수 등 필요한 절차가 있을 경우 반드시 협조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 같은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방법을 모색하고 모든 촬영 과정 전반에 신중을 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수사를 맡은 철도사법경찰대에서는 유튜브 영상, SNS 상의 자료로도 위반 여부를 판단할 것으로 보인다. 과태료는 위반자의 '의견수신' 등의 과정을 거쳐 철도사법경찰대에서 부과하게 된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2024-05-03 13:45:24샌드박스네트워크의 공동 창업자이자 ‘초통령’으로 불리는 크리에이터 도티가 철도 선로에서 촬영하는 모습을 올려 논란이 됐다. 이에 샌드박스네트워크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식 사과문을 게재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유튜브 채널 구독자만 230만명이 넘는 도티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감성 사진, 이른바 갬성 사진을 찍는 모습을 영상으로 올렸다. 하이브 바이너리와 샌드박스네트워크가 합작한 크리에이터와 팬들간 소통 공간인 온라인 커뮤니티 ‘디어스’에 자신의 채널 ‘도티 스페이스’를 오픈했다는 것을 홍보하기 위해서였다. 문제는 도티가 폐선도 아닌 영업 중인 철도 선로에 들어가 사진을 찍었다는 점이다. 도티가 촬영한 장소는 경부선과 경원선을 연결하는 용산삼각선 선로였다. 이 주변은 서울 사진 명소로 알려져 있지만, 사전 허가 없이 철로 안에 들어가서 사진을 촬영하는 것은 엄연히 위법인 사안이다. 철도안전법 제48조에서는 선로 또는 국토교통부령으로 정하는 철도시설에 철도운영자 등의 승낙 없이 출입하거나 통행하는 행위를 금지한다고 돼 있다. 이를 위반한 사람에게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이에 네티즌들은 “그 철길 들어가는 건 따로 코레일 측에 허가 받으셨나요?”, “사진 찍으신 철길 엄연히 영업 중인 선로인데 허가는 받고 들어가셨는지?”, “관제허가 없이 철길에 들어가지 마세요. 철도안전법 위반 뿐만 아니라 생명이 위험할 수 있으니 제발 철길에 들어가지 마세요” 등의 댓글을 달며 문제를 제기했다. 해당 글은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 루리웹 등으로 확산됐다. 네티즌들은 “저거 보고 애들이 따라하면 어쩌려고”, “어린이 유튜버가 이래도 되나”, “선로 무단 침입은 철도안전법 위반으로 처벌 받는 것 뿐만 아니라 생명이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논란이 커지자 도티는 해당 게시물을 인스타그램에서 삭제했다. 샌드박스네트워크도 SNS를 통해 “최근 당사 크리에이터 도티님과 콘텐츠 촬영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시설물 촬영에 대한 사전 허가를 받지 않은 점이 확인돼 이에 사과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내부 확인 결과 배경지인 서울 용산구 ‘삼각 백빈 건널목’에 대한 제작진의 사전조사가 충분하지 않아 이를 폐선으로 오인했고 사전 허가도 생략됐다는 점이 확인됐다”며 “촬영 과정에서는 혹시 모를 안전상의 문제가 없도록 만전을 기했으나 결과적으로 많은 분들께 불편함을 끼쳐드리게 돼 죄송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절차상 미흡한 부분이 있었던 점을 인정하며 향후 관련 기관과 논의해 과태료 징수 등 필요한 절차가 있을 경우 반드시 협조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 같은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방법을 모색하고 모든 촬영 과정 전반에 신중을 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5-01 15:26:03샌드박스네트워크는 대표 크리에이터이자 CE(최고 에반젤리스트) ‘도티’(본명 나희선)가 한국저작권위원회로부터 저작권 교육 홍보 유공을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도티는 작년 6월 저작권 홍보대사로 임명된 뒤 창작자의 권리보호와 공정한 이용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올바른 저작물 이용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개인 자격으로 2023년도 연말 장관 표창을 받게 됐다. 특히 작년 10월에는 한국저작권위원회와 한국언론진흥재단이 공동 주최한 저작권 교육 및 캠페인에서 크리에이터 지망생을 대상으로 저작권 필수지식에 대해 교육하는 등 저작권과 가장 밀접한 창작자들이 편향적 사고를 지양하고 바른 윤리관 정립을 위해 노력했다. 뿐만 아니라 그 해 11월 개관한 국립저작권박물관 홍보영상 제작을 비롯해 대국민 개관 홍보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홍보대사로서 저작권의 중요성을 창작자와 대중 모두가 인지할 수 있는 문화가 형성되도록 하는데 노력한 바 있다. 한국저작권위원회 관계자는 "도티는 저작권 홍보대사로서 다양한 캠페인과 콘텐츠 제작에 함께 하는 등 높은 사명감으로 국민들에게 저작권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한 공로가 인정됐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에게 저작권의 가치와 중요성을 홍보하고 우리 모두가 창작자임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도티는 “10년간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며 저작물의 가치에 대해 오랜 시간 고민했고, 저작권 홍보대사로 임명 되며 긍정적인 영향력을 확신시키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건전하고 행복한 디지털 창작 생태계 조성과 올바른 저작물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사명감과 의지를 가지고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2-01 17:10:38걸그룹 첫사랑(CSR)이 데뷔 후 첫 OST에 도전했다. 첫사랑(수아, 금희, 시현, 서연, 유나, 두나, 예함)은 지난 16일 오후 6시 '도티와 영원의 탑' OST 'Call My Name(콜 마이 네임)'을 발매했다. '도티와 영원의 탑'은 전체 구독자 780만 명에 달하는 크리에이터 도티, 옐언니, 밍모, 코아가 현실과의 경계가 사라진 게임 세상 속에서 위기에 빠진 친구들을 구하기 위한 어드벤처를 그린 실사 결합 애니메이션이다. 오는 27일 개봉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작품의 재미와 감동을 더욱 극대화할 '도티와 영원의 탑' OST 앨범도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첫사랑은 'Call My Name'의 가창에 참여했다. 'Call My Name'은 영화 속 '영원의 탑' 첫 번째 게임 스테이지에 등장하는 곡이다. 조화로운 신스와 스트링 사운드에 첫사랑의 싱그러운 보컬이 더해져 더욱 사랑스러운 느낌의 OST가 탄생했다. 좋아하는 마음을 담아 서로의 이름을 부르는 설렘 가득한 분위기가 돋보이며, "하늘 위로 날아" "내 이름 불러줘" 등 작품 속 상황과 절묘하게 이어지는 가사를 찾아보는 재미도 있다. 이와 함께 첫사랑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Call My Name' 녹음 현장 메이킹 필름이 공개됐다. 팬들은 댓글로 "첫사랑다운 상큼한 곡이다" "완벽한 목소리합에 반했다" "애니메이션도 기대된다" 등 호평을 보내고 있다. 앞서 첫사랑은 팬덤 마음(MAEUM) 탄생 1주년 축하곡인 'HBD To You'의 한글, 영어 버전을 발매해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데뷔 후 처음으로 도전하는 OST를 통해서는 작품과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기대감이 더해진다. 한편 첫사랑은 앞으로도 다채로운 분야에서 음악 활동을 이어간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샌드박스네트워크
2023-12-19 11:31:09샌드박스네트워크가 올 겨울 12월 실사 결합 애니메이션 영화 ‘도티와 영원의 탑’이 개봉을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도티와 영원의 탑’은 크리에이터 ‘도티’를 중심으로 ‘옐언니’, ‘밍모’, ‘코아’가 함께 출연하며, 현실과의 경계가 사라진 게임 세상 속에서 위기에 빠진 친구들을 구하기 위한 놀라운 모험적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 실사와 애니메이션이 결합 된 신개념 극장판 애니메이션이다. 샌드박스네트워크를 대표하는 키즈 & 게임 크리에이터이자 원조 초통령 유튜버 도티 ‘나희선’과 함께 유튜브 구독자 400만명이자 틱톡 팔로워 1420만명의 크리에이터 옐언니 ‘최예린’, 구독자수 약 86만명의 하이텐션 모바일 게임 크리에이터 밍모 ‘이민호’와 구독자수 약 60만명의 코아 ‘이민형’ 등 출연진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 합계 약 780만명에 달하는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이다. 특히 현실세계와 게임 속 가상 세계를 오가며 영화 전체의 몰입도를 높이는 주인공 ‘도티’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함께 출연하는 크리에이터들과 모험 속 역경을 함께 이겨내며 전하는 감동적인 메세지도 느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번 영화는 인기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 시리즈 작가진과 함께 ‘마녀', ‘승리호 등에서 뛰어난 VFX (특수효과) 그래픽을 구현한 위지윅스튜디오와 국내 최고의 콘텐츠 크리에이터 파워를 자랑하는 샌드박스네트워크가 뭉친 K-애니메이션으로, 화려한 시각적 효과와 탄탄하고 감동적인 스토리를 동시에 선사하는 올겨울 최고의 애니메이션으로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샌드박스네트워크 관계자는 “도티를 포함한 네 명의 크리에이터가 직접 참여한 영화 ‘도티와 영원의 탑’은 팬 분들을 위한 흥미로운 시도일 뿐만 아니라 크리에이터의 콘텐츠 확장을 통해 더 다양하고 새로운 관람객과의 접점을 만드는 것에 의미가 있다”며 “오는 겨울 12월 개봉하는 이번 영화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와 특별한 콘텐츠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3-10-18 10:30:26[파이낸셜뉴스] 월드비전이 지난 20일, 부산여대에서 크리에이터 도티와 함께 ‘꿈꾸는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22일 월드비전에 따르면 ‘꿈꾸는 아카데미’는 월드비전 꿈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아동∙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영향력 있는 직업인을 초청해 진로에 대한 정보를 들을 수 있는 특강 및 체험 프로그램 등의 기회를 제공해 주도적으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꿈꾸는 아카데미’는 월드비전 ‘꿈엽서그리기대회’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크리에이터 ‘도티’가 함께했으며,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됐다. 월드비전 유튜브 채널 ‘꿈아이TV’를 통해 2시간가량 라이브로 진행됐으며, 총 100명의 아동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오프라인 현장에는 꿈엽서그리기대회에 참여한 유·초등학생 및 학부모와 월드비전 부산사업본부와 협력하고 있는 파트너십 기관 초·중학생 등 총 300여명이 참석해 꿈에 대해 탐구하고 ‘크리에이터’라는 직업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자로 나선 크리에이터 도티는 “아동들을 직접 만나 이야기 나눌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고, 이번 강연을 통해서 ‘크리에이터’라는 직업의 이해와 함께 아동들이 꿈을 발견하면 좋겠다. 꿈을 향한 여정에서 어려움을 극복하는 방법을 배우고 어떠한 목표이든 자신의 꿈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크리에이터 ‘도티’는 2021년 월드비전 ‘꿈엽서그리기대회’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캠페인 취지를 알리고 참여를 독려하는 역할을 맡고 있으며 매년 ‘꿈’을 주제로 강연을 통해 ‘크리에이터’라는 직업에 대해 소개하고 꿈을 키워가는 아동들에게 용기를 전하고 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3-05-22 09:30:17샌드박스 인기 크리에이터들이 풍성한 어린이날 이벤트를 선보인다. 샌드박스네트워크(대표 이필성, 이하 샌드박스)는 28일 "자사 소속 크리에이터들이 어린이날 주간을 맞아 2023 샌드박스 어린이날 프로젝트 '샌박드림즈'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샌박드림즈'는 지난해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진행한 '샌박운동회'에 이어 또 한 번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젝트다. 어린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샌드박스 크리에이터 도티, 슈뻘맨, 옐언니, 파뿌리가 참여해 다채로운 온오프라인 행사를 펼친다. 먼저 온라인 프로모션으로 2023년 샌드박스 어린이날 프로젝트 앨범 '별들의 함성'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할 예정이다. '별들의 함성'은 별처럼 빛나는 어린이들의 꿈을 응원하겠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는 응원가로, 네 팀의 크리에이터가 직접 녹음에 참여했다. 이에 앞서 각 크리에이터 유튜브 쇼츠를 통해 어린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별빛꿈 댄스 챌린지'를 공개할 예정이다. 에너지 넘치는 응원단 콘셉트의 뮤직비디오 본편은 오는 5월 1일(월) 옐언니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될 예정으로 큰 기대를 모은다. 이어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시구, 시타를 비롯한 팬사인회, 포토타임 등 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5월 2일(화) 파뿌리를 시작으로 3일(수) 슈뻘맨, 4일(목)에는 도티와 옐언니가 참여한다. 특히 5월 4일에는 도티, 옐언니와 함께 하는 '별빛꿈 댄스 타임'도 펼쳐진다. 도티와 옐언니가 '별들의 함성'에 맞춰 춤을 출 때 화면에 잡히는 어린이가 춤을 따라 추면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로 뜨거운 현장 반응이 예상된다. 한편 2023년 샌드박스 어린이날 프로젝트 앨범 '별들의 함성'은 28일(금) 정오에 멜론, 벅스, 바이브, 지니, 플로,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등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샌드박스네트워크
2023-04-28 10:37:41[파이낸셜뉴스] 도티, 유병재, 슈카, 이말년 등이 소속된 국내 최대 다중네트워크채널(MCN) 사업자인 샌드박스네트워크가 대체불가능한토큰(Non-Fungible Tokens, NFT)을 기반으로 한 메타버스와 게임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한다. 크리에이터와의 상생 협력을 넘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이용자와 크리에이터가 상생할 수 있는 웹3.0 방식 사업체계를 갖추겠다는 전략이다. "강력한 IP 등에 업고 NFT 사업 추진" 샌드박스네트워크는 30일 'NFT 비즈니스 비전 선포' 기자간담회를 열어 메타토이드래곤즈(MTDZ)와 크리에이터의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한 NFT 사업 청사진을 제시했다. 앞서 샌드박스는 지난 1월 카카오의 블록체인 네트워크인 클레이튼(Klaytn)과 기술 협약을 체결하고 블록체인 기반 메타버스 플랫폼 더샌드박스(The Sandbox)로부터 제작 아티스트 권한을 획득하는 등 다양한 파트너와 함께 NFT 기술 및 생태계 확충을 위한 제반 여건을 마련했다. 이를 토대로 프로필이미지기반(PFP) NFT인 메타토이드래곤즈를 지난 2월 발행해 총 수량 9000개가 전량 매진됐다. 당시 메타토이드래곤즈는 글로벌 NFT 거래소 오픈씨(OpenSea)에서 거래량 9위, 클레이튼(Klaytn) 계열 NFT 거래량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일부는 2차 시장에서 20~30배 높은 시세로 재판매된 것으로 알려졌다. 샌드박스는 자사의 광범위한 IP 경쟁력과 팬덤 등을 기반으로 NFT 사업을 추진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겠다는 복안이다. 샌드박스네트워크에는 도티, 유병재, 함연지, 슈카, 빵송국, 침착맨, 승우아빠, 풍월량, 라온 등 450여팀의 크리에이터가 소속돼 있다. 자회사 SBXG(옛 샌드박스게이밍)는 리그오브레전드, 카트라이더, 레인보우식스시즈, 피파온라인, 와일드리프트 등 5개 e스포츠 프로팀을 운영하고 있다. 샌드박스의 크리에이터와 SBXG의 e스포츠 IP 등 국내 최고 수준의 IP 파워와 팬덤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 이필성 대표는 "스마트폰이 처음 등장했을 때는 미처 상상하지 못했던 다양한 산업군이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형성된 것처럼 NFT가 어떻게 발전할 지 현재는 정확히 예상할 수 없다"며 "이용자들이 자신이 보유한 NFT를 활용해 2차 창작물을 만드는 등 새로운 가치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며, 샌드박스도 NFT를 통해 글로벌 가상자산 투자자들에게 접근하겠다"고 말했다. "연내 P2E 게임 선뵐 것" 샌드박스네트워크는 앞으로 메타토이드래곤즈 NFT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돈버는 게임(플레이투언, P2E)도 연내 내놓는다. 메타토이드래곤즈가 활동할 메타버스도 구상 중이다. P2E 게임의 경우 올 하반기에 메타토이드래곤즈를 수집해 수익을 창출하는 성격의 롤플레잉게임(RPG)을 준비 중이다. 3·4분기 중에는 메타토이드래곤즈 캐릭터를 이용해 육성형 RPG를 출시할 예정이다. 또 내년 상반기에 출시 예정인 요리 시뮬레이션 P2E 게임도 준비 중이다. 샌드박스네트워크 한장겸 NFT총괄이사는 "메타토이드래곤즈를 중심으로 이미 국내 최대 규모인 2만8000명 규모의 커뮤니티가 만들어졌다"며 "앞으로 커뮤니티 참여자들이 NFT를 소유하는 것 이상의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연내 10종의 PFP NFT를 추가로 출시해 커뮤니티의 규모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메타토이드래곤즈 NFT를 보유할 경우 오프라인과 연계한 혜택을 제공하고, 메타토이드래곤즈와 샌드박스 소속 크리에이터와의 협업도 확대한다. 메타버스의 경우 더샌드박스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샌드박스의 콘텐츠를 메타버스에 구현하고, 아바타와 각종 아이템을 NFT로 발행하는 것이다. 메타버스 내 메타토이드래곤즈 콘셉트를 반영한 상점을 오픈하고, 크리에이터 및 유명인의 팬을 위한 행사도 진행한다. 더샌드박스는 총 16만6464개의 랜드(LAND)로 구성돼 있으며, 샌드박스네트워크는 그 중 144개의 랜드를 소유하고 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2022-03-30 17:4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