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SK텔레콤은 당사의 인공지능(AI) 철학과 방향성을 담은 디지털 캠페인 영상 2종(페이크다큐·단편영화)을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디지털 캠페인 주제는 'AI 결자해지(結者解之·자기가 저지른 일은 자기가 해결해야 함)'다. AI 기술로 발생한 문제를 AI 활용을 통해 해결한다는 취지다. '도파민 중독'을 소재로 이야기를 풀어냈다. SKT는 도파민 중독의 심각성과 올바른 AI 사용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단편영화를 제작하는 새로운 시도를 했다. 첫번재 영상은 도파민 중독의 심각성과 이를 해결하기 위해 AI 윤리 및 준칙 등을 학습하는 AI의 노력을 담은 페이크다큐다. 더 건강한 AI로 진화하기 위한 훈련 장면을 담았다. 지난 파리 올림픽에서 남자 사브르 2관왕에 오르며 펜싱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오상욱 선수가 특별 출연한다. 해당 콘텐츠의 시나리오 초안은 SKT 자체 거대언어모델(LLM) 에이닷엑스(A.X)를 이용해 작성했다. 이후 '파묘'의 장재현 감독의 자문을 거쳐 완성됐다. 이번 디지털 캠페인 영상 제작에 참여한 정재헌 SKT 대외협력담당(사장)은 "윤리적으로 더 건강한 AI로 방향을 설정해야 할 시기"라며 "AI로 인한 폐해를 예방하고 대중의 신뢰를 유지하기 위해 AI 거버넌스를 제정했다"고 전했다. 한편 SKT는 대중에게 친근한 캠페인 콘텐츠 제작과 더불어, 연세대학교 바른ICT연구소와 도파민 중독을 주제로 연구 협업을 병행하고 있다. 향후 연구를 통해 연관성을 분석하고 문제 해결 방향성을 제시할 계획이다. 박규현 SKT 디지털Comm담당(부사장)은 "AI가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과정 속에 사회적으로 더 올바르고 건강하게 활용하자는 취지에서 이번 디지털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SKT는 AI 윤리 규범을 바탕으로 글로벌 AI 컴퍼니로서의 길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2024-09-11 09:47:44버추얼 아이돌 아야츠노 유니(Ayatsuno Yuni)가 엉뚱 발랄한 매력을 발산한다. 스텔라이브 소속 버추얼 아이돌 아야츠노 유니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싱글 'SUPADOPA(수파도파)'를 발매한다. 'SUPADOPA'는 '엄청난, 대단한'이라는 의미를 가진 'SUPADUPA(수파두파)'와 'Dopamine(도파민)'의 합성어다. 존재 자체로 도파민과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아야츠노 유니의 귀여운 잘난 체가 중독성 강한 비트와 어우러져 리스너들에게 통통 튀는 에너지를 전할 전망이다. 작곡에는 첫 번째 싱글 '내꺼 하는 법'으로 한차례 호흡을 맞췄던 웅킴과 Stereo13 콤비가 다시 뭉쳤다. 귀를 사로잡는 플럭 신스(Pluck Synth)를 비롯해 장난스러운 피아노 사운드, 코러스 파트의 다양한 신스 사운드가 더해져 중독성 강한 카와이 하우스(Kawaii House) 스타일 곡으로 탄생했다. 이뿐만 아니라 아야츠노 유니는 직접 작사에 참여해 싱어송라이터다운 면모도 뽐낼 예정이다. '내꺼 하는 법'에 이어 'SUPADOPA'로 다시 한번 크레딧에 이름을 올린 그는 엉뚱한 아이디어를 노랫말로 풀어내 곡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귀여운 비주얼과 중독적인 말투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아야츠노 유니. 수많은 밈(Meme)을 배출한 것은 물론, 커버 곡과 다채로운 방송 활동으로 종횡무진 활약을 펼쳐 나가고 있는 그가 'SUPADOPA'로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기대가 모인다. 아야츠노 유니의 유니크한 매력을 담은 'SUPADOPA'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액셀러즈
2024-06-19 13:17:30[파이낸셜뉴스] 도파민은 행복 또는 쾌락을 일으키는 신경전달물질(호르몬)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자극과 보상 사이의 정신적 연관성을 형성하게 도와주는 일종의 '교육 호르몬'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건강의학 전문매체 '메디컬 익스프레스'가 2일(현지시간) '네이처 신경과학(Nature Neuroscience)'에 발표된 미국과 호주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연구책임자 중 한 명인 미국 캘리포니아대 로스앤젤레스캠퍼스(UCLA)의 멜리사 샤프 연구원(심리학)은 "우리의 최근 연구에 따르면 도파민 신경세포의 발화는 뇌의 교육신호로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그는 "도파민 신경세포의 활성화는 새롭고 두드러진 일이 일어날 때마다 발생하는데 우리가 새로운 기억을 만들기 위해 사건들을 함께 연관 짓는 것을 학습하도록 도와준다"며 "중요한 것은 도파민 신경세포가 스스로 사물을 '가치 있게' 또는 '좋게' 만들지 않고도 이러한 기능을 수행한다는 점"이라고 설명했다. 연구진은 이를 확인하기 위해 도파민이 직접 가치신호를 부여한다는 것으로 해석돼 온 '두뇌 안 자기자극(ICSS 'intracranial self-stimulation)'에 관심을 가졌다. ICSS는 생쥐들에게 지렛대를 누르면 도파민 신경세포에 전기자극이 가해지도록 하면 자발적으로 이를 눌러대는 현상을 말한다. 연구진은 생쥐 대상 ICSS실험에 동물이나 인간의 행동을 주도하는 인지 표현을 밝히기 위해 고안된 '파블로프-도구 전이'(PIT) 과정을 적용했다. PIT는 먹이를 의미하는 종소리가 울리면 개들이 저절로 침을 흘리게 된다는 파블로프 학습효과와 특정한 상황 또는 자극으로 특정한 행위를 수행하게 하는 도구학습 효과를 접목한 것이다. 샤프 박사는 "우리는 생쥐에게 어떤 단서(소리나 클릭)가 특정 결과(도파민 자극 또는 먹이)로 이어진다는 것을 가르쳐 준 다음 두 가지 지렛대 중 하나를 누르면 그에 해당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음을 각인시켰다"고 설명했다. 또 연구진은 이 실험을 통해 몇 가지 흥미로운 결과를 도출했다. 연구진은 도파민 신경세포의 생리적 발화 비율이 도파민 신경세포가 직접 가치 신호를 전달한다는 것을 뒷받침할 정도에 미치지 못하다는 것을 발견했다. 하지만 도파민 신경세포 자극을 생리학적 발화 비율 이상으로 발생시키면 동물이 행동을 보이는 감각 특정 목표로 기능할 수 있다는 것을 관찰했다. 결국 도파민 신경세포의 높은 발화 빈도는 생쥐가 PIT 효과와 관련된 쾌락 추구 행동에 참여하도록 유도하는 보상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샤프 박사는 "이는 도파민 신경세포가 일상생활에서 발화할 때 자극을 주는 물질에 가치를 부여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시사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우리는 이제 서로 다른 도파민 회로가 서로 다른 유형의 학습에 어떻게 기여하는지, 그리고 이것이 복잡하지만 통합된 환경 표현을 만드는 데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2024-06-04 05:17:39'리얼 연애실험실 독사과'가 2024년 버전 '실험 카메라'로 안방을 사로잡으며 '연애 프로그램 명가'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지난 28일 첫 방송된 SBS Plus '리얼 연애실험실 독사과'는 요즘 시대에 맞게 변형한 업그레이드된 '실험 카메라'를 소재로 다양한 연애상을 리얼하게 들여다보는 연애 예능이다. 첫 회에서는 실제 커플들이 놓인 다양한 상황들을 설정, 변화무쌍한 감정 변화를 담아 도파민을 폭발시켰으며, 여기에 '연애 고수' MC 전현무, 양세찬, 이은지, 츄, 성지인의 과몰입 유발 리액션이 더해져 연애 예능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방송은 연속 방송 중 가구 시청률이 평균 0.5%(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 최고 시청률이 0.9%를 기록하는 등 1%에 가까운 시청률을 보이며 연애 프로그램 명가의 자존심을 증명했다. 게다가 포털사이트 다음 '예능TV 검색어' 순위에서도 11위를 기록하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방송 후, 시청자들도 열띤 호평을 보냈다. 2030의 젊은 시청층은 "실험 카메라를 안방에서 보니 신선하다"는 반응을, 40대 이상의 시청층은 "추억의 실험 카메라가 돌아와 반갑고 재밌었다"는 반응을 쏟아냈다. 또한 생생한 긴장감과 도파민 집합소인 쫄깃한 구성에, 실험 카메라 속 다양한 '현실 반응'까지 대리 체험할 수 있어서 "중독성 있다"며 앞으로의 방송에 대한 기대감도 드러냈다. 첫 회 오프닝에서 전현무는 "프로그램 이름이 '독사과'인 건 건국 이래 처음"이라며 '맹독'을 자신했다. 따끈따끈한 '실험 카메라'를 통해 요즘 연애의 모든 것을 바라보는 첫 번째 코너는 '추적', '로맨스', '스킨십' 삼박자로 실제 연인의 마음을 확인해 보는 '독사과 챌린지'다. 특히 주인공의 이상형에 일치하는 '애플녀'가 사랑의 훼방꾼으로 등장해 '애플짓'(플러팅 기술)을 펼쳐 시선을 모았다. 대망의 첫 번째 실험 커플로는 결혼을 전제로 연애 중인 '4년 차' 31세 동갑내기 커플이 나섰다. 의뢰인은 "서로 일 때문에 지쳐있는 상황인데, 재밌는 추억을 만들고 싶어서 출연 신청을 했다"며 남자친구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성지인은 "만약 여기서 신뢰를 주면 진짜 이 사람과 결혼 해야겠다 결심이 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찐 사랑'을 확인할 첫 실험이 시작됐다. '실험 카메라' 주인공에게 '독사과'를 건네 유혹할 '애플녀'는 한 지하 주차장에서 주인공의 차량 밑에 자신의 이어폰이 빠졌다면서 자연스럽게 전화를 걸어 첫 만남을 가졌다. 얼마 후, '애플녀'는 감사의 기프티콘을 보내며 "여자친구 있냐?"고 물었다. 주인공은 웃는 이모티콘과 함께 "여자친구가 있다"고 답하며 선을 그었다. 하지만 3일 후, 주인공의 '찐친'들까지 조력자로 나선 가운데 '애플녀'는 한 술집에 우연을 가장해 주인공과 마주쳤다. 의뢰인은 같은 장소에서 모든 상황을 지켜봤다. '애플녀' 일행과 주인공 일행은 합석을 했고 각종 게임을 하면서 친해졌다. 술자리가 마무리되자 '애플녀'는 "대리운전 기사를 불렀다"며 "차 안에서 같이 기다려 달라"고 요청했다. 주인공은 잠깐 망설이다 차에 올랐고 애플녀는 "집에 데려다 줄 수 있냐?"라고 최후의 '애플짓'을 감행했다. 주인공은 "난 '여사친'을 굳이 두지 않는다"며 "여자친구와도 헤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철벽을 쳤다. 이를 지켜보던 의뢰인은 "더 들을 필요 없을 것 같다"며 챌린지 종료를 선언했다. 직후 주인공이 탄 차량의 문을 열며 '실험 카메라'였음을 알렸고 "남자친구가 단호하게 여자친구가 있다고 밝히는 게 멋졌다"며 웃었다. 훈훈하게 '실험 카메라'를 마친 커플은 스튜디오에도 등장, "여전히 잘 만나고 있다"며 굳건한 신뢰를 자랑해 5MC의 박수를 받았다. 독하고 강렬한 첫 코너에 이어, 특정 상황에서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솔직한 마음을 엿보는 '독사과 실험실: 당신이라면?'이 펼쳐졌다. 이날의 주제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빚이 있다면?'이었다.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인 두 커플이 등장, 두 남자들은 각자의 여자친구에게 "주식투자를 하다가 2억의 빚을 지게 됐다"고 고백했다. 여자친구들은 "같이 갚겠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이번에는 더 차가운 현실이 와 닿을 부부를 대상으로, 아내가 남편에게 빚을 고백하는 실험이 이어졌다. 결혼 21년 차 부부의 남편은 아내의 빚 고백에 울화통을 터뜨렸다. 그는 계속 한숨을 쉬더니 "빚은 어떻게든 갚아준다고 해라. 대신 당신과는 따로 나가 살 것"이라고 말했다. 격노하는 남편을 보며 양세찬은 "저였어도 배신감에 눈물부터 흐를 것 같다"고 몰입했다. 뒤이어 결혼 6년 차 부부의 실험카메라도 진행됐는데, 남편은 "다 갚을 수 있다. 이제부터 방법을 알아보자"며 우는 아내를 달랬다. 전현무는 "내 편인 사람이 이렇게 얘기해 주면 권태기라도 다시 사랑이 샘솟을 것"이라고 감탄했다. 내 연인의 '찐' 반응을 살피고, 그 반응을 통해 '찐' 사랑을 확인할 수 있는 '독사과 챌린지'와 다양한 연애 사례를 경험시켜 주는 '독사과 실험실: 당신이라면?'까지, 알찬 코너들을 모두 지켜본 이은지는 "2000년대 초반에 실험카메라가 유행이었지 않나. 다시 2024년 버전으로 선보이니 너무 재밌었다"고 소회를 전했다. 2024년형 실험 카메라의 성공적 부활을 알리는 동시에, '연애 프로그램 명가'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준 SBS Plus '리얼 연애실험실 독사과'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 10분 방송되며 '쿠팡플레이'에서도 독점으로 동시 공개된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SBS Plus
2024-05-29 10:46:04그룹 온리원오브가 국내 팬들과 뜻깊은 만남을 뒤로하고 전 세계로 나아간다. 온리원오브는 지난 9일과 10일 서울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온리원오브 2024 월드투어 도파민 인 서울(OnlyOneOf 2024 World tour dOpamine in Seoul)'을 개최했다. 이들은 이번 콘서트에서 여섯 번째 미니 앨범 'Things I Can't Say LOve(띵스 아이 캔트 세이 러브)'의 타이틀곡 'dOpamine(도파민)' 밴드 버전으로 특별하게 오프닝을 열었다. 이후 'gaslighting(가스라이팅)', 'seOul drift(서울 드리프트)' 등 에너지 넘치는 무대로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온리원오브는 팬들과 소통을 비롯해 다양한 코너로 약 120분간의 러닝타임을 풍성하게 채웠다. 최근 활동했던 'dOpamine' 비하인드 토크는 물론 '리퀘스트 댄스 커버'와 '커버댄스 메들리'를 진행해 관객들의 마음을 벅차게 만들었다. 온리원오브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정말 lyOn(라이온, 팬덤명)들과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든 거 같다. 항상 응원해 줘 감사하다"라며 "'2024 월드투어 도파민'이 온리원오브와 라이온이 같이 써 내려가는 또 다른 이야기의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함께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으로 '온리원오브 2024 월드투어 도파민'의 포문을 연 온리원오브. 핵심인 서울 일정을 순탄하게 마무리한 만큼, 앞으로 남은 도시에서 글로벌 팬들과 어떤 만남을 가질지 관심이 집중된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에잇디엔터테인먼트
2024-03-11 10:35:38그룹 온리원오브(OnlyOneOf)가 월드 투어로 2024년 뜨거운 행보를 이어간다. 소속사 에잇디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온리원오브 2024 월드 투어 도파민(OnlyOneOf 2024 World tour dOpamine)'을 예고했다. 지난해 온리원오브는 북미와 일본 투어에서 현지 팬들의 열렬한 반응을 얻은 바 있다. 2024년 새로운 투어에 돌입하며 일본, 남미, 북미 등을 방문해 다시 한번 글로벌 인기를 입증하겠다는 각오다. 특히 데뷔곡 '사바나(savanna)'부터 올해 발매한 미니앨범 '띵스 아이 캔트 세이 러브(Things I Can't Say LOve)'까지 온리원오브만의 섹시하고 본능적인 음악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온리원오브는 오는 3월 9일 오후 6시, 10일 오후 5시 서울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온리원오브 2024 월드투어 도파민 인 서울(OnlyOneOf 2024 World tour dOpamine in Seoul)'을 개최하며 월드투어의 시작을 알린다. 월드투어의 첫 번째 공연인 만큼, 특별한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는 귀띔이다. 오늘(14일) 오후 7시 인터파크 티켓에서 '온리원오브 2024 월드투어 도파민 인 서울(OnlyOneOf 2024 World tour dOpamine in Seoul)' 일반 티켓 판매 페이지를 오픈하는 상황. 온리원오브의 색다른 첫걸음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온리원오브는 지난해 공개된 웹드라마 '범프 업 비즈니스'에서 훈훈한 비주얼은 물론, 섬세한 감정표현까지 준수한 연기력을 선보여 호평받았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에잇디엔터테인먼트
2024-02-14 10:43:48[파이낸셜뉴스] SK텔레콤은 청년세대의 도파민 중독 탈피를 위해 서울 홍대 소재 정보통신기술(ICT) 복합 문화공간 'T팩토리'에서 체험형 전시 '송글송글 찜질방, 도파민 쫙 빼 드립니다'를 오는 3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도파민 중독'은 원하는 것을 얻었을 때 행복이나 쾌락을 느끼는 것에 중독됐다는 의미로, 최근 청년세대 사이에서 흔히 사용된다. 도파민은 행복감이나 쾌락을 느끼도록 뇌 속에서 분비되는 신경전달물질 중 하나다. SKT는 청년세대의 스마트폰 과의존과 도파민 중독을 해소하자는 의미에서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 특히 이동통신사 서비스 체험 공간에서 이용자의 스마트폰을 잠시 멈추는 '역발상 전시'라고 SKT는 설명했다. 방문자는 자신의 스마트폰을 따로 보관하고 찜질방 콘셉트의 전시 공간으로 입장, 도파민 중독 지수를 점검한 후 독서, 명상, 퀴즈 풀기 등을 통해 '도파민 디톡스'를 체험하게 된다. 체험을 마친 방문자는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타월을 인증서로 받을 수 있다. T팩토리는 지난해부터 빈티지 카메라, 전통주·위스키, 게임 등 청년세대의 트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형 전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이를 통해 온·오프라인 방문자가 증가하는 등 청년세대의 홍대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SKT는 전했다. 김상범 SKT 유통 담당은 "SK텔레콤이 청년세대에게 젊은 브랜드로 다가가기 위해 다양한 체험형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T팩토리라는 플랫폼을 통해 청년 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2024-02-04 09:24:08그룹 온리원오브가 음악방송에서 다양한 변신을 통해 존재감을 빛내고 있다. 온리원오브는 지난 10일 여섯 번째 미니 앨범 'Things I Can't Say LOve(띵스 아이 캔트 세이 러브)'를 발매. 이후 KBS2 '뮤직뱅크', SBS '인기가요', Mnet '엠카운트다운', MBC '음악중심', MBC M '쇼! 챔피언' 등 음악 프로그램에서 타이틀곡 'dOpamine(도파민)' 무대로 다채로운 콘셉트 소화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들은 18일 '엠카운트다운'에 블랙 계열의 슈트를 입고 등장해 섹시미를 뽐내는가 하면, 12일 '뮤직뱅크'와 20일 '음악중심'에선 블랙에 화이트 포인트를 준 의상을 입고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14일 '인기가요'와 24일 '쇼! 챔피언'에서도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블랙 계열의 의상과는 대비되는 순백의 화이트 착장으로 순수하면서도 부드러운 무드까지 선사했던 것. 본격적인 발매 전 2가지 콘셉트 포토에서도 온리원오브의 6인 6색 개성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데님 착장 그리고 고급스러우면서도 몽환적인 실크 의상 등 대비되는 착장을 소화해 세련되면서도 매혹적인 면모를 보여줬다. 이처럼 매번 음악방송에서 여러 가지 착장으로 눈길을 끌었던 온리원오브. 신보를 통해 '사랑이라고 말하지 못하는 것들'이라는 마이너한 이야기로 '신선하다'는 평가를 받는 등 음원 또한 화제를 모았다. 특히 'Instinct Part. 1(인스팅트 파트. 1)'의 타이틀곡 'libidO(리비도)'의 연장선상에 있는 이번 앨범으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마무리했다는 점에서 대중의 관심이 집중됐다. 매번 특색 있는 음악을 선보인 온리원오브가 앞으로 들려줄 노래에도 기대감이 더해진다. 온리원오브는 음악방송뿐만 아니라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유튜브 콘텐츠 '동방으로 따라와', 아리랑 라디오 'Super K-Pop(슈퍼 케이팝)' 등에서 예능감 있는 입담을 뽐내는가 하면, 카페 이벤트로 팬들과 가까이에서 만나며 소통. 향후 글로벌 투어를 예고해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에잇디엔터테인먼트 제공
2024-01-29 12:05:07그룹 온리원오브가 '뮤직뱅크'에서 '도파민'을 넘치는 무대를 선사했다. 온리원오브는 오늘(26일) 오후 방송한 KBS2 '뮤직뱅크'에서 새 미니 앨범 'Things I Can't Say LOve(띵스 아이 캔트 세이 러브)'의 타이틀곡 'dOpamine(도파민)' 무대를 진행했다. 이날 온리원오브는 캐주얼하면서도 개성이 뚜렷한 스타일링으로 등장. 'MZ세대 남친룩'의 정석을 보여줘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온리원오브는 타이틀 곡 'dOpamine'의 반복되는 빠른 템포에도 오차 없는 라이브와 화려한 안무를 선보여 '무대 맛집'의 면모를 입증했다. 온리원오브의 이번 신보 'Things I Can't Say LOve'는 축복받지 못한 사랑을 하는 연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 곡 'dOpamine(도파민)'은 자신도 모르게 빠져들고야 마는 감정을 담은 노래로, 지난 9일 열린 온라인 쇼케이스에서 온리원오브는 "'dOpamine'은 한 번만 들어도 수능 금지곡이 될 거라고 장담한다. 'dOpamine'을 통해 여러분의 도파민을 충전했으면 좋겠다"고 소개해 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그뿐만 아니라 소년미를 표현한 'give me the love, bitxx(기브 미 더 러브, 비치)', 'Dope(도프)'한 사운드의 'O(서클)', 중력처럼 이끌리는 감정의 변화를 녹인 'gravity(그래비티)' 등 다채로운 노래들이 수록돼 있어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seoeh32@fnnews.com 홍도연 기자 사진=KBS2 '뮤직뱅크' 방송화면 캡처
2024-01-26 17:58:10그룹 온리원오브가 '쇼! 음악중심'에서 '도파민'을 분출시켰다. 온리원오브는 20일 오후 방송한 MBC '쇼! 음악중심(이하 '음악중심')'에 출연, 여섯 번째 미니 앨범 'Things I Can't Say LOve(띵스 아이 캔트 세이 러브)'의 타이틀곡 'dOpamine(도파민)' 무대에 올랐다. 이날 온리원오브는 블랙과 화이트 색상으로 어우러진 트윈룩 의상을 입고 등장해 완벽한 비주얼은 물론, 색다른 퍼포먼스까지 뽐냈다. 특히 "넌 나의 Dopamine"이라는 가사로 팬들의 설렘 지수를 높였다. 온리원오브의 신보 'Things I Can't Say LOve'는 축복받지 못한 사랑을 하는 연인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타이틀곡 'dOpamine'은 자신도 모르게 빠져들고야 마는 감정에 대한 노래. UK 드럼 앤 베이스 장르로 반복되는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다. 이 밖에도 온리원오브는 청량감 가득한 음향과 소년미를 표현한 'give me the love, bitxx(기브 미 더 러브, 비치)', Dope(도프)한 사운드의 'O(서클)', 중력처럼 이끌리는 감정의 변화를 녹인 'gravity(그래비티)' 등의 수록곡으로 앨범을 한층 풍성하게 만들었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MBC '쇼! 음악중심'
2024-01-20 18:0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