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대구·안동=김장욱 기자】 리만코리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라이프닝'이 '인폼드-초이스'(Informed Choice) 인증을 획득하면서 상품 안전성을 입증했다. 29일 ㈜리만코리아에 따르면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라이프닝' 신제품 '라이프닝 액티브 에너지 샷'이 국제적인 수준의 안티 도핑 테스트를 통과해 '인폼드-초이스'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인폼드-초이스' 인증은 세계적인 스포츠 선수들이 섭취해도 문제없는 안전한 상품을 인증해 주는 품질 보증 프로그램이다. 세계반도핑기구(World Anti-Doping Agency, WADA)의 안티 도핑 테스트의 기준으로 활용되며, 국내 후원방문판매업계 최초 사례다. 특히 인증된 제품은 세계반도핑기구가 금지하는 200여개의 약물 및 성분이 제품에 포함되거나 사용되지 않았다는 것을 입증한다. 이에 따라 전문 스포츠 선수뿐만 아니라 운동을 즐기는 일반인들이나 일상생활 속 에너지 증진을 위해 건강기능식품을 찾는 사람들도 더욱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게 됐다. 리만코리아 관계자는 "'라이프닝' 브랜드는 지난 2021년부터 꾸준히 건강을 중시하는 현대인들을 위한 건강기능식품을 출시해 왔는데, 이번 인증 획득으로 그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면서 "'라이프닝 액티브 에너지 샷'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안전하고 우수성을 검증받은 다양한 헬스케어 상품 라인업을 더욱 확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테스트에 통과된 '라이프닝 액티브 에너지 샷'은 항산화 영양소를 바탕으로 활력 에너지를 공급하는 건강기능식품이다. 필수 아미노산(부원료)과 수용성 비타민을 고함량으로 배합하여 유해 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해 주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만들어준다. △RK제주과채추출분말 △RK제주병풀추출분말 등 엄선된 프리미엄 부원료를 함유했으며, 맛있는 음료처럼 물에 타서 마실 수 있는 간편한 분말형 스틱 포 타입으로 휴대성을 높였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3-06-29 08:43:30[파이낸셜뉴스]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충남 논산·계룡·금산)은 11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대권행보에 대해 "윤 전 총장도 경기에 출전하려면 도핑테스트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윤 전 총장 관련 의혹 수사를 위해 입건한 것에 대해 야권이 '윤석열 죽이기', '정치 탄압' 등의 공세를 펼치자 이를 반박한 것이다. 현재 공수처는 '옵티머스 사기사건' 부실수사 의혹과 한명숙 전 국무총리 모해위증 교사 의혹을 받는 검사에 대한 수사 방해에 윤 전 총장이 관여했는지를 조사하고 있다. 이날 김 의원은 "공수처가 윤 전 총장을 수사하겠다고 하자 국민의힘에서는 일제히 들고 일어나 ‘윤석열 죽이기’, '신독재 플랜'이라고 정치공세를 시작했다"며 "그 주장의 요지는, 지지율 높으니까 수사하지 말자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노골적인 '윤석열 감싸기'다. 검찰총장할 때는 검찰총장이니까 수사하면 안된다, 대선에 나온다니까 대선 나올거니까 안된다고 했다. 이런 특혜가, 이런 반칙이 어디있나"라고 질타했다. 또 "남들 수사해서 인기를 쌓은 검찰총장, 대선주자라면 더 엄정하게 수사받아야 하는 법"이라며 "상대편은 사냥하듯 수사하고 자기편은 그냥 넘어가자는 건 그야말로 노골적인 내로남불 아닌가"라고 꼬집었다. 특히 과거 17대 대선 당시 보수진영에서 '대선지지율'을 이유로 이명박 당시 한나라당 후보 관련 의혹을 덮었다고 주장하며 "어게인 이명박, 어게인 BBK 이번에는 안통할 거다. '윤석열 리스크'는 그 정도 정치기술로 덮고 갈 수 없다"고 경고했다. 김 의원은 "이번 공수처 수사건 말고 더 심각한 문제들이 많다"며 윤 전 총장 장모 및 배우자 관련 의혹과 검언유착 의혹까지 모두 수사해야한다고 말했다. 그는 "(윤 전 총장) 장모 사건만 해도, 장모가 남들에게 10원 한장 피해준게 없다고 했다는데 정말 심각한 일이다. 윤 전 총장은 현직에 있을때도 공공연히 장모는 죄가 없다고 가이드를 그었다"며 "십수년 동안 (윤 전 총장)장모 때문에 억울함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한두명이 아니다. 장모와 동업했던 사람들은 번번히 구속 처벌되었지만 윤 전 총장 장모만 빠져 나왔다. 누가봐도 정상적"이라고 날을 세웠다. 또 "(윤 전 총장)부인 사건은 1년 넘게 지지부진하고 있는데 이거야말로 공수처에서 엄정하게 수사해야 한다"며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 시절 수사 받던 업체가 윤 전 총장 부인 회사에 특별한 협찬을 했는데 이게 뇌물 의심을 받고 있다. 수사해야 한다. 조국 전 장관 부인이 그런 협찬을 받았으면 압수수색 수십번에 여러명 구속하고 벌써 수사 끝났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외에도 "검언유착 사건에 개입했는지, 판사사찰 문건 작성에 개입했는지 등 수사가 필요한 의혹들이 줄줄이 대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윤 전 총장이 대선에 출마하고 싶다면 뭘해도 수사 안받는 특권과 반칙을 내려놔야 한다. '친검무죄'의 반칙을 내려놔야 한다"며 "현직에 있을때는 총장 권한을 이용해서 덮고, 그만두고 나서는 대선주자라고 국민의힘과 언론의 비호를 받아 덮고 있다. 불공정이고 반칙"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올림픽 경기에 출전하려면 도핑테스트를 받아야 한다. 기록이 1등 나오니까 도핑테스트 안받겠다는 것은 특권이고 반칙"이라며 "윤 전 총장도 경기에 출전하려면 도핑테스트 받아야 한다. 그 후에야 대선주자 윤석열 시간이 시작될 수 있다. 윤석열만이 아니라 누구나 그랬다"고 강조했다. juyong@fnnews.com 송주용 기자
2021-06-12 13:06:16▲ 사진=KBOKBO 도핑테스트 결과가 화제다. 4일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는 “지난달 실시한 KBO 리그 1차 도핑테스트에서 대상 선수 전원이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도핑테스트는 KADA가 10개 구단 KBO 리그 현역 선수 가운데 10개 구단별로 3명씩 모두 30명에 대해 실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도핑컨트롤센터에 의뢰해 분석한 결과 전원 음성으로 판정으로 전해졌다. 한편 KBO는 지난해 6월 금지 약물 복용이 적발된 한화 이글스 외야수 최진행에게 30경기 출전 징계를 내린 바가 있다. / parksm@fnnews.com 박선민 기자
2016-05-05 00:09:04▲ 사진: 방송 캡처 샤라포바가 도핑테스트서 양성 반응이 나온 가운데 기자회견을 열어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샤라포바는 8일(한국 시간) 기자회견에서 "올해 호주 오픈에서 약물 테스트를 받았지만 실패했다"며 "양성 반응이 확인된 약물은 '멜도늄'"이라고 밝혔다. 멜도늄은 선수들의 내구 성능을 향상시키고 스트레스를 낮추는 효능을 갖고 있으며, 지난해 세계반도핑기구(WADA) 발행 금지 약물 목록에 추가됐다. 샤라포바는 "모든 것은 내게 책임이 있다"며 "지난 10년간 이 약을 복용해왔고 올해 1월부터 금지약물로 지정된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샤라포바는 "정말 큰 실수를 했고, 내 팬들을 실망시켰다"며 "하지만 나는 이런식으로 내 테니스 인생을 끝내고 싶지 않다. 많은 분들이 내가 이렇게 은퇴할 거라 생각하겠지만 만약 그런 마음이었다면 오늘 LA 시내 호텔 이 자리에 있지 않을 것"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hanew@fnnews.com 한은우 기자
2016-03-08 06:33:48▲ 최진행 최진행 한화이글스의 최진행 선수가 도핑테스트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30경기 출장 정지 처분이 내려졌다. 25일 KBO는 반도핑위원회를 열고 반도핑 규정 6조 1항에 의거 최진행 선수에게 30경기 출장 정지의 제재를 부과하고 한화 구단에게도 반도핑 규정 6조 2항에 의거 제재금 2000만원을 부과했다. 최진행은 지난 5월 KBO가 실시한 도핑테스트 결과 소변 샘플에서 세계반도핑기구(WADA) 규정상 경기 기간 중 사용 금지 약물에 해당하는 스타노조롤(stanozolol)이 검출됐다. 한편 이번 도핑 테스트는 지난 5월, KBO리그 엔트리에 등록되어 있는 선수 중 구단 별로 5명씩 총 50명에 대해 전원 표적 검사로 실시했고,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도핑컨트롤센터에 의뢰하여 분석한 결과 나머지 49명은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 최진행 출장 정지 처분에 네티즌들은 “최진행, 무슨 약 먹었나” “최진행, 안타깝네요” “최진행, 조심하셔야지”등의 다양한 의견을 보이고 있다. /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2015-06-25 18:03:11▲ 곽유하 곽유하 곽유화가 도핑 테스트 검사 결과 양성을 받아 6경기 출장 정지 처분이 내려졌다. 지난 23일한국배구연맹(KOVO)은 "곽유화(22·흥국생명)가 시즌 중 실시한 도핑 테스트에서 금지약물인 펜디메트라진(Phendimetrazine) 및 펜메트라진(phenmetrazine)이 검출돼 양성 판정을 받아 6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에 곽유화는 23일 열린 청문회 소명 자리에서 "어머니가 주신 한약을 먹고 그런 것 같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에 따르면 펜디메트라진과 펜메트라진은 S6.흥분제의 일종으로 상시금지약물이 아닌 경기기간에만 금지약물로 장기간 복용할 경우 중독성을 일으킬 수 있는 향정신성 약물이다. 그러나 도핑 관련 보도가 나가자 대한스포츠한의학회(이하 한의학회) 도핑방지위원회에서 강하게 반발했다. 펜메트라진과 펜디메트라진은 식욕억제제로 널리 쓰이는 양약으로 그런 성분이 포함된 한약은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KOVO 관계자는 "청문회 자리에서도 사실 여부에 대해 계속 이야기를 했던 것으로 알고 있다. 선수의 이야기는 말 그대로 소명하는 자리일 뿐 금지 약물을 복용했다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규정에 따라 징계를 내렸다"고 설명했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어떠한 경우라도 약물 복용과 관련해서는 변명의 여지가 없다. 배구 팬들을 비롯한 모든 관계자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사과했다. 곽유하 해명에 네티즌들은 “곽유하, 다이어트 하나봐” “곽유하, 6경기 정지네” “곽유하, 안타깝네요”등의 다양한 의견을 보이고 있다. /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2015-06-24 18:11:26▲ 곽유하 곽유하 도핑 테스트에서 양성 판정 '얼짱' 배구선수로 곽유화(흥국생명)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흥국생명 소속 배구선수 곽유화는 1993년생으로 지난 2011년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제니스 배구단에 입단하며 선수생활을 시작했으며 현재 V리그 4년차 흥국생명의 레프트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특히 배구계 대표 '얼짱'으로 유명한 곽유하는 지난 2월 전문가들이 선정한 V리그 최고 얼짱 선수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지난 23일한국배구연맹(KOVO)은 "곽유화가 시즌 중 실시한 도핑 테스트에서 금지약물인 펜디메트라진(Phendimetrazine) 및 펜메트라진(phenmetrazine)이 검출돼 양성 판정을 받아 6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에 곽유화는 23일 열린 청문회 소명 자리에서 "어머니가 주신 한약을 먹고 그런 것 같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곽유하 소식에 네티즌들은 “곽유하, 예쁘네요” “곽유하, 도핑 양성이라며” “곽유하, 자중하시고 힘내요” “곽유하, 징계받았겠네”등의 다양한 의견을 보이고 있다. /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2015-06-24 16:27:22▲ 곽유하 곽유하 배구선수 곽유화(22·흥국생명)의 도핑 테스트 양성에 6경기 출장 정지 처분이 내려졌다. 지난 23일한국배구연맹(KOVO)은 "곽유화가 시즌 중 실시한 도핑 테스트에서 금지약물인 펜디메트라진(Phendimetrazine) 및 펜메트라진(phenmetrazine)이 검출돼 양성 판정을 받아 6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에 곽유화는 23일 열린 청문회 소명 자리에서 "어머니가 주신 한약을 먹고 그런 것 같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에 따르면 펜디메트라진과 펜메트라진은 S6.흥분제의 일종으로 상시금지약물이 아닌 경기기간에만 금지약물로 장기간 복용할 경우 중독성을 일으킬 수 있는 향정신성 약물이다. 그러나 도핑 관련 보도가 나가자 대한스포츠한의학회(이하 한의학회) 도핑방지위원회에서 강하게 반발했다. 펜메트라진과 펜디메트라진은 식욕억제제로 널리 쓰이는 양약으로 그런 성분이 포함된 한약은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KOVO 관계자는 "청문회 자리에서도 사실 여부에 대해 계속 이야기를 했던 것으로 알고 있다. 선수의 이야기는 말 그대로 소명하는 자리일 뿐 금지 약물을 복용했다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규정에 따라 징계를 내렸다"고 설명했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어떠한 경우라도 약물 복용과 관련해서는 변명의 여지가 없다. 배구 팬들을 비롯한 모든 관계자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사과했다. 곽유하 해명에 네티즌들은 “곽유하, 뭘 먹었길래” “곽유하, 실망이네요” “곽유하, 다이어트했나봐”등의 다양한 의견을 보이고 있다. /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2015-06-24 15:20:30▲ 15경기 출전정지 15경기 출전정지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제주 유나이티드의 강수일에게 15경기 출전 정지 징계 처분이 결정됐다. 강수일은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의 도핑테스트 분석결과 스테로이드의 일종인 메틸테스토스테론이 검출돼 징계위원회에 회부됐다. 징계위원회에서는 15경기 출장정지와 함께 제주 유나이티드에 경고 조치를 내렸다. 도핑관련 프로연맹 징계 규정에 따르면 도핑 1차 위반시 15경기 출장정지, 2차 위반시 1년간 출장정지다. 3차 위반 때는 리그에서 영구 제명된다. 한편 강수일은 올시즌 K리그에서의 활약으로 국가대표로 선발됐지만 도핑 양성반응이 나오면서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중도 하차했다. 네티즌들은 이에 대해 "15경기 출전정지, 그렇구나","15경기 출전정지, 어쩌다 그랬지","15경기 출전정지, 후회되겠다","15경기 출전정지,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2015-06-22 20:55:00▲ 도핑 양성 강수일 도핑 양성 강수일 제주유나이티드 강수일이 도핑 테스트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 10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5월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에 의뢰해 실시한 도핑테스트에서 강수일이 A샘플에 대한 양성 판정을 통보받았다”고 발표했다. 강수일은 UAE, 미얀마와의 A매치에서 데뷔전을 치를 것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결국 대표팀에서 하차했다. 강수일은 지난달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의 올 시즌 도핑테스트에서 금지약물인 메틸테스토스테론이 검출됐다. 이에 강수일은 샘플 채취 당시 콧수염이 나지 않아 발모제를 발랐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국제축구연맹(FIFA) 규정상 도핑 양성 반응을 보인 선수는 해당 협회와 산하 클럽의 모든 경기에 참가할 수 없다. 도핑 양성 강수일 소식에 네티즌들은 “도핑 양성 강수일, 미쳤다” “도핑 양성 강수일, 어떻게 잡은 기회를” “도핑 양성 강수일, 콧수염이 뭐라고” “도핑 양성 강수일, 한심하다”등의 다양한 의견을 보이고 있다. /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2015-06-12 11:1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