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도화지구에 악취를 유발하는 A공업이 타 지역으로 이전하기로 합의했다. 인천시, 인천도시공사, 도화지구 환경대책위원회는 20일 도화지구 악취민원을 해소하기 위한 근본적인 문제해결을 위해 ‘A공업’의 공장이전에 관한 기본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8월부터 인천도시공사와 도화지구 환경대책위원회 등과 함께 도화지구 인근 인천기계산업단지에서 발생한 악취로 인해 피해를 호소하던 지역주민들의 집단민원을 해결하고자 민·관 공동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하고, 수차례 회의를 거듭해 이번 합의를 이끌어 냈다. A공업은 그 동안 악취발생의 원인으로 지목됐던 기업으로 최근 입주한 e편한세상 도화 아파트와 근접해 있어 입주민들의 공장이전 요구가 집중됐던 곳이다. 기본합의를 통해 앞으로 인천시, 인천도시공사, A공업은 공장 이전을 위한 부동산 가액 평가, 기계장비 이전비 산정 등 A공업 이전을 전제로 한 제반절차를 신속히 진행할 계획이다. 시와 인천도시공사는 앞으로 A공업 부지를 활용해 ‘공공시설이 확충된 산업단지 구조 고도화 사업’ 추진을 위한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키로 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11월 도화지구 산단지역을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악취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정부추경에 소규모 배출사업장 시설개선자금을 지원하는 등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허종식 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은 “A공업 공장 이전은 도화지구의 악취해소를 위한 첫걸음”이라며 “빠른 시일 내 공장이 이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9-05-21 12:07:24인천 송림동의 주거환경개선 사업으로 대헌지구와 함께 도화지구를 잇는 송림재개발 첫 프로젝트인 ‘인천송림 파인앤유’가 5월 19일 그랜드 오픈한다. 송림삼거리 중심입지에 들어서며, 이마트트레이더스, 재래시장, 송림패션몰 등 쇼핑시설과 인천백병원, 송현근린공원, 송림체육관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가 구축되어 있다. 또한 직선거리 1㎞ 이내에 서림초, 동산중, 동산고, 인천재능대 등 약 15개의 초, 중, 고, 대학교가 밀집해 있어 자녀 교육에도 좋은 환경이다. 동구 송림동 29-1번지 일대 지하4층~지상22층 3개동 총 232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선호도 높은 59㎡ 단일 타입으로 실수요층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일자형 단지 배치로 채광 및 환기가 우수하고, 동간 간섭을 최소화한 단지로 다채로운 조경과 테마정원, 휴게공간 설치 등 입주민과 이웃이 함께 교류하는 공간도 마련된다. ‘인천송림파인앤유’는 바로 옆에 위치한 대헌지구의 쾌적해질 환경과 그에 따른 미래가치가 기대되며, 약 1만여 세대가 들어서는 도화지구 및 다양한 환경개선사업과 가까이 있다. 또한 제물포 스마트타운, 인천지방합동청사(예정), 인천일반산업단지, 인천산업용품유통센터, 현대제철, 동국제강, 두산인프라코어 등 풍부한 배후수요를 품고 있으며, 직주근접의 메리트를 누릴 수 있는 곳이다. 중도금 무이자 및 분양권 전매(최초 계약일로부터 6개월 이후)가 가능하며 59㎡ 기준층 분양가는 발코니 확장 포함 2억1600만원으로 인근의 기존 아파트 및 신규 분양아파트 대비 합리적인 가격이다.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특별공급 및 1순위, 2순위 청약이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5월 31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방문고객 중 선착순 사은품 증정 및 경품추첨 이벤트가 예정되어 있다. 대표번호를 통해 세대안내, 청약절차 등을 상담 받을 수 있다.
2018-05-18 10:25:12인천 도화지구에 마지막 민간분양 단지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금강주택은 인천 도화지구 2-3블록에서 '인천도화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조감도)'를 공급한다. 지하 2층~지상 29층에 전용면적 59㎡ 327가구, 74㎡ 94가구, 84㎡ 58가구 등 총 479가구로 구성된다.단지 주변으로 인천대 제물포캠퍼스를 비롯해 약 15개의 초.중.밀집해 교육환경이 좋다는 평가다. 인근에 근린생활시설과 점포형 주택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며, 인천합동청사가 2019년 들어설 예정이어서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서울지하철 1호선 도화역과 제물포역을 이용할 수 있다. 공원예정 부지로 둘러쌓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업계 관계자는 "도화지구는 앞서 분양한 '도화 서희스타힐스'와 'e편한세상 도화' 등 7000여가구가 밀집된 도심 속 주거타운으로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던 곳"이라며 "도화지구 내에서도 공원이 둘러싸고 있는 쾌적한 입지조건과 지구 내 마지막 분양 단지라는 점에서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11일 인천 남동구 구월동에 문을 연다.윤지영 기자
2018-05-10 16:58:59인천 남구는 도화동 공공임대아파트와 뉴스테이아파트 입주민의 편의를 위해 현장민원실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남구는 12일부터 4월 11일까지 2개월간 숙골로 112번길 11 도화도시개발지구 5블럭 상가 내 도화2·3동 주민센터 현장민원실을 운영한다. 현장민원실은 입주 시 필요한 전입신고처리와 확정일자 부여,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 전입세대열람내역서 발급 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업무는 점심시간(오전 12시 ~ 오후 1시)을 제외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구비서류는 전입신고 시 세대주 방문인 경우는 본인 신분증을 구비해야 하고, 세대원 방문 시에는 세대주 신분증 및 도장과 본인 신분증을 구비해야 한다. 또 확정일자 부여는 전·월세 계약서 원본과 신분증, 전입세대 열람내역서는 계약서 및 본인 신분증을 신청하면 즉시 처리가 가능하다. 한편 이번 입주하는 아파트는 도화지구 내 5블럭과 6-1블럭, 6-2블럭에 총 2653세대다. 6-2블럭 공공임대아파트 548세대는 10일부터 3월 30일까지 입주를 하고, 5블럭과 6-1블럭 뉴스테이아파트 2105세대는 22일부터 4월 23일까지 입주하게 된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8-02-09 14:34:40- 인천 원도심 개발사업의 시초.. 도화도시개발사업 진행 중 - 2018년 12월 정부지방합동청사 준공, 최초 뉴스테이도 내년 입주 인천의 대표적인 도심인 도화역 일대가 5000세대 이상의 아파트 촌으로 변모한다. 이곳은 인천의 대표적인 도심재생지역으로 현재 도화도시개발사업이 진행 중이다. 도화도시개발사업은 주거는 물론 행정, 교육, 상업시설이 조성되는 주거복합타운 개발사업으로 2006년부터 시작됐다. 사업지 전체규모는 약 88만1954㎡로 왕십리뉴타운(33만7200㎡)의 2.5배 이상 큰 규모다. 행정시설로는 인천정부지방합동청사가 2018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현재 인천보훈지청, 인천지방노동위원회 등 6개 공공기관이 입주를 확정했다. 이미 도화지구에는 인천상수도사업소와 제물포스마트타운 등의 공공기관이 입주를 완료한 상태로 인천을 대표하는 행정타운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택의 경우는 5000세대 이상 공급될 전망이다. 지난 해 1월 입주를 시작한 514세대 규모의 도화 서희스타힐스를 시작으로, 내년 2월에는 국내 최초의 기업형임대 주택(뉴스테이) e편한세상 도화도 입주를 예정하고 있다. 2653세대 대규모 단지로 분양 당시(2015년 8월) 높은 인기 속에 계약시작 5일만에 모두 팔렸을 정도다. 이러한 인기 속에 포스코건설이 ‘인천 더샵 스카이타워’을 공급한다. 도화지구에서 입지가 뛰어난 맨 앞자리에 위치했으며 아파트 규모는 지하 3층 ~ 최고 49층, 11개동 총 1897세대의 대단지로 구성된다. 인천 더샵 스카이타워는 모든 가구를 전용 84㎡ 이하의 중, 소형으로 구성한다. 주상복합이면서도 모든 가구를 판상형 4베이로 설계해 통풍과 채광이 뛰어난 장점을 갖출 전망이다. 특히 포스코건설이 인천 도심에서 최초로 공급하는 더샵 아파트로 벌써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단지 중앙에 스트리트형 상업시설을 조성 해 도화지구 내 입주민들의 주거편의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미 입점이 확정된 CGV는 인천에서는 아파트 단지 내 들어서는 최초의 CGV다. 이밖에 도화지구 내에는 어린이 도서관(쑥골 어린이 도서관), 초등학교(서화초), 고등학교(인천 비즈니스고) 등이 있다. 단지를 중심으로 들어서는 근린광장은 기존 도화오거리와 연결되던 한 방향 도로를 공원으로 조성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선사할 전망으로 최대길이가 190m에 달한다. ‘인천 더샵 스카이타워’가 위치하는 도화지구 8-5, 8-7 블록은 개발구역 맨 앞자리에 위치해 도화지구 최고의 입지를 갖춘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지하철 1호선 제물포역과 도화역이 인접해 도보로 접근이 가능한 더블 역세권 입지를 갖추고 있다. 또 경인고속도로 도화IC와 가좌 IC 가 3km 이내에 위치해 있어 서울로 이동이 편리하다. 업계관계자는 "도화동과 도화역 일대는 남구 내에서도 낙후된 원도심 이미지가 강한 곳"이라며 "하지만 내년에 2500세대 이상의 아파트가 입주하는 등 새 아파트 입주와 새 아파트 공급으로 도화동 일대가 새롭게 변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청약일정은 오는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접수를 시작한다. 이번 분양은 5블록, 7블록 중복 청약이 가능하다. 각 블록별 동일타입 접수도 가능하며, 1인당 최대 2건까지 중복청약 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30일, 계약은 9월 5일부터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인천 남동구 구월동 1136-12번지(인천시청 정문 맞은편)에 위치해있다.
2017-08-21 14:04:33인천도시공사는 인천시 남구 도화지구 초입의 중심부지에 위치한 대규모 상업용지(면적 5만2982㎡) 내 랜드마크 개발이 본격화된다고 10일 밝혔다. 사업시행사(네오밸류디앤씨 유한회사)는 지난 5월 31일 주택건설사업계획을 승인받고, 지난달 30일 잔금 납부까지 완료해 사업진행을 위한 모든 개발절차를 마무리하고, 조만간 착공을 앞두고 있다. 주상복합 1897세대와 상업시설, 주요 앵커 테넌트 등으로 구성돼 침체된 구도심 상권을 회복하고, 지역 주민들의 편의 증진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7-07-10 14:29:17인천도시공사는 지난달 평균 206.5:1의 경쟁률을 보이며 성공적으로 토지 공급을 마친 도화지구 등 22필지(6만692.3㎡)에 대해 19~21일 계약체결을 실시해 총 1809억원 규모의 모든 필지가 100% 계약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용지공급은 당초 예정가 1580억원보다 115% 높은 1809억원으로 계약됐다. 이번에 전량 계약이 완료된 토지는 도화지구 상업용지(주상복합, 5만2962.1㎡) 3필지(1671억원), 단독주택용지(15필지), 근린생활시설용지(3필지)와 구월지구 주차장용지(1필지) 등으로 지난 21일 전체 매각대금의 계약금 (10%) 180억원이 완납처리됐다. 인천도시공사 관계자는 “이번에 계약체결이 완료된 도화지구는 상업용지(주상복합) 1897세대와 이미 착공된 서희건설의 준공공임대주택(520세대), 대림건설의 뉴스테이(2653세대) 등 6000여세대의 대규모 주택단지가 조성될 예정으로 앞으로 지역 부동산의 가치를 끌어올리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6-01-22 15:45:59인천도시공사가 공급하는 도화지구 단독주택용지(단독 3-6)가 최고 경쟁률 485대 1, 평균 206.5대 1을 기록하는 등 성황리에 마감됐다. 이번에 매각된 토지는 도화지구 단독주택용지(15필지) 전량과 근린생활시설용지 3필지 및 구월지구 주차장용지 1필지 등이다. 앞서 지난 18일에는 도화지구 상업용지(주상복합) 3필지(5만2962.1㎡)가 예정가 1452억원보다 높은 1671억원에 매각되어 낙찰가율 115%를 달성한 바 있다. 이번에 추첨(입찰)한 토지는 내년 1월 19일부터 21일 사이에 공급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또 공사는 최근 입찰 공고한 옛 상수도사업본부 부지에 대해 23일 오전 개찰을 실시한 결과, 예정가격 대비 최고 낙찰가액 198억원에 추가 매각되어 오는 30일 정식 매매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인천도시공사 분양 관계자는 “경쟁률이 높은 것은 주상복합건물과 준공공임대주택, 뉴스테이 등 5000여세대의 대규모 주택단지가 조성되고, 인접한 제물포역 등 양호한 교통여건 등 호재들에 기인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5-12-23 14:15:17대림산업은 이달 말 인천 도화지구에서 공급할 1호 뉴스테이(기업형 임대주택) 'e편한세상 도화' 아파트에 다양한 입주 토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대림산업은 입주민의 쾌적한 주거환경과 브랜드 관리를 위해 전 가구 내 시설물을 관리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발코니 무상 확장과 가구 내 렌지후드 필터, 전등갓, 비데, 에어컨 필터 등의 청소는 입주 후 2년과 4년, 6년차에 걸쳐 무상으로 3회를 실시하고, 평소 청소하기 힘든 가구 내 앞뒤의 발코니 외부 유리와 방충망 청소도 4년차에 무상으로 서비스할 예정이다. 또 쾌적한 아파트 단지 조성을 위해 입주 2,3,4년차에는 단지 내 잔디 깎기, 지주목 철거를 통해 병충해를 방제하고 쾌적한 조경시설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신청자를 대상으로 화분갈이 서비스(유상)를 통해 화초재배 기초교육, 배양토 등도 제공할 예정이다. e편한세상 도화는 인천 남구 도화도시개발사업 지구 3개 블록에 지하 2층~지상 29층, 25개동, 전용면적 59~84㎡ 총 2653가구로 구성됐다. 분양 홍보관은 인천 남구 숙골로 113 일대 청운대학교 내에 있으며 견본주택은 남구 도화동 73-3 도화오거리 인근에 오는 28일 문을 열 예정이다. (032)765-7774 kimhw@fnnews.com 김현우 기자
2015-08-20 18:30:05보증금 5000만~9000만원·월 임대료 40만~60만원대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이 22일 기업형 임대주택 첫 사업지로 추진되는 인천 도화동을 찾아 임대주택사업 추진 현황을 둘러보고 있다. 서 장관은 이날 현장 순시에 이어 인천 만석동 괭이부리마을을 찾아 취약계층 주거지원 실태를 점검했다. 인천 도화지구에서 중산층을 위한 기업형 임대주택(뉴 스테이) 2000가구가 오는 9월 첫선을 보인다. 전용면적 59~89㎡ 규모로, 임대료는 보증금 5000만~9000만원에 월 40만~60만원대 수준이다.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은 뉴 스테이에 대한 금융사들의 참여를 요청하고 나섰다. 국토교통부는 '기업형 주택임대사업 육성을 통한 중산층 주거혁신방안, 뉴 스테이 정책'의 일환으로 올해 중 민간 임대리츠 등을 통해 최대 1만가구를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대림산업, 우선협상대상 국토부는 이를 위해 우선 인천 도화지구에서 첫 사업을 시작한다. 도화지구 사업은 인천 도화동 도화지구 5블록, 6-1블록에 주택기금, 인천도시공사, 대림산업(우선협상대상자)이 공동으로 출자해 임대주택 약 2000가구를 공급하는 것이다. 주택기금은 우선주로 참여해 보통주 출자자와 타인자본을 연결해주고 인천도시공사는 토지를 매각해 보통주로 참여해 민간 보통주와 리스크를 분담한다. 대림산업은 건설투자자로서 시공, 보통주 출자 및 임대주택의 관리·운영을 맡는다. 현재 인천도시공사와 우선협상대상자인 대림산업이 사업 추진을 위해 협약체결을 준비 중이다. 3월 중 리츠를 설립하고 주택기금 출자를 받아 인천도시공사로부터 부지를 매입한 후 9월 착공과 입주자 모집을 한다. 임대료는 전용면적 59㎡(333가구)가 보증금 5000만~6000만원에 월 40만원대 중후반이며, 72㎡(556가구)는 보증금 6000만~7000만원에 월 50만원대 중후반, 76㎡(679가구)는 보증금 6000만~7000만원에 월 50만원대 초중반이다. 또 84㎡(222가구)는 보증금 7000만~8000만원에 월 50만원대 초중반, 89㎡(170가구)는 보증금 8000만~9000만원에 월 60만원대 초중반이다. 국토부는 도화지구 사업 외에도 신당동과 동탄2지구 등에 추가사업을 검토중이다. 오는 9월 지방이전을 앞두고 있는 도로교통공단의 신당동 본사 부지를 매입해 임대주택을 건설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서 장관, 금융사 참여 독려 LH가 보유한 부지 중에는 동탄2에 위치한 분양용지 2114가구를 우선 공급한다. 5월 중 공모를 실시해 연내 착공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또 단기간에 주택 공급이 가능한 연립·단독주택 용지를 공급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한편 서 장관은 이날 서울 사평대로 팔래스호텔에서 열린 금융업계 조찬간담회에 참석, "단순히 주택을 짓고 관리하는 차원이 아니라 효율적인 자금조달을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임대주택을 매력적인 투자상품으로 전환하는 것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민간부문에서 뉴 스테이 사업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규제완화, 택지지원, 세제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 방안도 마련했다"며 금융사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kwkim@fnnews.com 김관웅 부동산전문기자
2015-01-22 17:3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