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씨매매비서 (주식AI앱) 매일 장전부터 장마감까지 시간별로 업데이트되는 오늘의 이슈 오전 이슈 : 조류독감 이슈 버블 차트 10/31 09:21 기준 버블 차트 클릭시 앱을 쉽게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다운이 안될 경우, 구글플레이 또는 앱스토어에서 라씨매매비서 를 검색하세요. 지금 핫이슈 : 조류독감 조류독감 연관 종목 : 진바이오텍, 파루, 이글벳, 대한뉴팜, 중앙백신 연관종목 등락률 AI매매신호상태 #진바이오텍 9.63% [보유중] #파루 8.02% [관망중] #이글벳 4.09% [관망중] #대한뉴팜 2.33% [관망중] #중앙백신 1.61% [보유중] ▶ 종목별 AI매매신호 매매내역 자세히 보기 ▶ 오전 핫 이슈 및 오늘의 이슈 전체 보기 차트 클릭시 앱을 쉽게 다운 받으실 수 있습니다. 조류독감 이슈 내용 요약 : 올가을 첫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핵심 내용: 국내 가금농장, 올가을 첫 고병원성 AI(H5N1) 확진 질병청, 강원도 동해시 농장에 AI 인체감염 예방 요원 파견 농장 종사자, 살처분 참여자 대상 개인보호구 착용 및 예방수칙 점검 AI 인체감염 방지를 위한 10일 이내 증상 보고 당부 AI 인체감염, 팬데믹 후보로 대비·대응 체계 강화 10월부터 'AI 인체감염증 대책반' 운영, 항바이러스제 비축 및 백신접종 진행 고병원성 AI 발생 농장, 가금류 780마리 살처분 및 24시간 이동중지 조치 요약 내용: 국내 가금농장에서 올가을 처음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해 강원도 동해시 농장에서 H5N1형이 확진됐다. 질병청은 인체감염 예방을 위해 현장대응요원을 파견하고 농장 종사자들의 개인보호구 착용을 점검하고 있다. AI 인체감염은 팬데믹 후보로 꼽히고 있으며, 정부는 대응 강화를 위해 AI 인체감염증 대책반을 운영 중이다. 해당 농장의 가금류는 모두 살처분되었으며, 전국적으로 가금 농장과 관련 차량에 대해 이동 중지 조치가 시행됐다. ▶ 이슈 내용 자세히 보기 ※ [조류독감] 이슈 관련 종목 : 진바이오텍, 파루, 이글벳, 대한뉴팜, 중앙백신 ※ AI 관심 종목 : 미래산업, 티와이홀딩스, DS단석, 호전실업, SBS [▶ AI 관심 종목 매매내역 자세히 보기 ] 안녕하세요? 주식AI 라씨 매매비서 입니다. 자본시장법 개정으로 인해 주식투자자들의 피해가 많았던 주식리딩방, 유튜브, 증권방송에 대해 규제가 강화 되었다. 때문에 요즘 주식투자의 트렌드로 주식AI매매 이용이 주식 투자자들에게 필수앱으로 올라섰다. 여의도 증권가에서는 주식AI앱인 라씨매매비서를 투자 정보로 적극 활용 하고 있다. 라씨매매비서는 ETF까지 코스피, 코스닥은 물론 ETF까지 전 종목에 대해 AI매매신호를 실시간 발생한다. 라씨매매비서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한번에 최대 500종목까지 발생 신호를 실시간으로 받아 볼 수 있다. 또한 개별 종목에서 나의 보유 매수가를 입력하면, 나만의 매도신호도 개별적으로 받을 수 있다. 라씨매매비서는 무료로 AI매매신호 내역을 1초 회원가입으로 암호화된 아이디외 다른 정보를 수집하지도 않아, 내 개인정보도 지킬 수 있다. 로그인 후에는 매일 5종목에 대해서 무료로 AI매매내역을 100% 볼 수 있으니, 종목 정보 활용도가 매우 좋다. 라씨매매비서는 SBS방송 출연을 SBS 세기의대결 주식투자 AI VS 인간 대결에 출연한 바로 그 AI가 탑재 되어 있다. 현재는 더욱 학습되어 고도화된 AI매매신호를 발생하고 있어, 이용자들의 호응이 아주 크다. QR코드를 카메라로 찍으면 앱을 쉽게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라씨매매비서앱은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됩니다. 프리미엄 서비스 22% 할인 행사중!! ( 최대 500종목 AI매매신호 실시간 받기 가능 ) 이미지 클릭시 앱을 쉽게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fnRASSI@fnnews.com fnRASSI
2024-10-31 09:55:43SK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한 독감백신인 '스카이셀플루4가' 프리필드시린지 제품이 인도네시아에서 최종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 23일 SK바이오사이언스에 따르면 스카이셀플루는 유정란 방식이 아닌 세포배양 백신으로, 국내에서 개발된 독감백신이 인도네시아에서 품목허가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스카이셀플루는 임상을 통해 우수한 면역원성과 안전성을 입증하며 세포배양 방식으로는 세계 최초로 WHO 품질(PQ) 인증을 획득한 독감백신이다. 현재 국내에서 접종 가능한 독감백신 중 유일하게 세포배양 방식이 적용됐다. 효과의 안정성 역시 강점이다. 세포배양 방식으로 제조한 경우 유정란을 이용해 생산한 백신 대비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바이러스 변이의 가능성이 낮다. 이 때문에 세포배양 방식이 유정란 방식에 비해 실제 유행하는 바이러스 유형과 일치율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스카이셀플루는 말레이시아, 태국, 미얀마, 이란, 싱가포르, 파키스탄, 몽골, 브루나이 등 아시아권 국가들에서 잇따라 품목허가를 획득했고 지난해엔 중남미권 국가의 주요 거점인 칠레에서 허가를 받았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향후 각국의 품목허가를 기반으로 스카이셀플루의 본격적인 글로벌 시대를 열 계획이다.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은 "우리 기술로 만든 백신이 세계 곳곳에서 허가되며 수출길을 열고 있다는 건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독감뿐 아니라 대상포진, 수두, 장티푸스 등 SK의 다양한 백신들이 WHO PQ 인증과 국가별 허가를 연이어 확보해가고 있는 만큼 한국을 넘어 글로벌 백신 브랜드로의 성장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인도네시아는 인구가 2억8000만명에 달하는 인구대국으로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큰 경제 규모를 바탕으로 의약품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 조사 기관 '인사이트텐'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의 독감백신 시장 규모는 2022년 약 3850만 달러(한화 약 527억원)에서 2030년에는 약 6910만 달러(한화 약 926억원)로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 강중모 기자
2024-10-23 18:09:15[파이낸셜뉴스] SK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한 독감백신인 '스카이셀플루4가' 프리필드시린지 제품이 인도네시아에서 최종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 23일 SK바이오사이언스에 따르면 스카이셀플루는 유정란 방식이 아닌 세포배양 백신으로, 국내에서 개발된 독감백신이 인도네시아에서 품목허가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스카이셀플루는 임상을 통해 우수한 면역원성과 안전성을 입증하며 세포배양 방식으로는 세계 최초로 WHO 품질(PQ) 인증을 획득한 독감백신이다. 현재 국내에서 접종 가능한 독감백신 중 유일하게 세포배양 방식이 적용됐다. 효과의 안정성 역시 강점이다. 세포배양 방식으로 제조한 경우 유정란을 이용해 생산한 백신 대비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바이러스 변이의 가능성이 낮다. 이 때문에 세포배양 방식이 유정란 방식에 비해 실제 유행하는 바이러스 유형과 일치율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스카이셀플루는 말레이시아, 태국, 미얀마, 이란, 싱가포르, 파키스탄, 몽골, 브루나이 등 아시아권 국가들에서 잇따라 품목허가를 획득했고 지난해엔 중남미권 국가의 주요 거점인 칠레에서 허가를 받았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향후 각국의 품목허가를 기반으로 스카이셀플루의 본격적인 글로벌 시대를 열 계획이다.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은 “우리 기술로 만든 백신이 세계 곳곳에서 허가되며 수출길을 열고 있다는 건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독감뿐 아니라 대상포진, 수두, 장티푸스 등 SK의 다양한 백신들이 WHO PQ 인증과 국가별 허가를 연이어 확보해가고 있는 만큼 한국을 넘어 글로벌 백신 브랜드로의 성장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인도네시아는 인구가 2억8000만명에 달하는 인구대국으로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큰 경제 규모를 바탕으로 의약품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 조사 기관 ‘인사이트텐'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의 독감백신 시장 규모는 2022년 약 3850만 달러(한화 약 527억원)에서 2030년에는 약 6910만 달러(한화 약 926억원)로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2024-10-23 08:55:41【파이낸셜뉴스 성남=장충식 기자】 경기도 성남시가 대도시 가운데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모든 시민 '독감백신 무료접종' 사업이 독감 발병률을 낮추는 효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남시 독감백신 무료 접종은 의사 출신인 신상진 성남시장이 민선8기 내세운 핵심 공약 중 하나이다. 2일 성남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023년 처음 시행한 모든 시민 대상 독감백신 무료 접종사업에 대한 평가 연구 용역을 진행했다. 이번 연구 용역을 맡은 한양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최근 8개월간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활용한 23-24절기 전국, 경기도, 성남시 독감 발병률 현황을 조사하고, 예방접종사업의 과정 평가, 접종 여부에 따른 예방접종사업 효과 등을 분석했다. 그 결과, 지난해 9월 20일부터 올해 4월 30일까지 독감 발병률은 전국적으로 7.97%로 조사됐으며, 이 가운데 성남시는 7.7%로 낮은 발병률을 기록했다. 이는 경기도는 8.56%, 수원시 9.08%, 용인시 9.39% 등 인근 지방자치단체보다 낮은 독감 발병률이다. 는 지난해 9월 처음 도입한 모든 시민 대상 독감백신 무료 접종 사업으로 접종률이 13%P 증가해 50%를 달성했다. 전체 시민 91만8077명 가운데 45만8679명이 독감백신 접종을 받았다. 독감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을 높여 시민의 건강한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효과를 보고 있다고 분석한다. 현재 독감백신은 13세 이하 어린이·임신부·65세 이상은 국가지원 사업으로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하지만 이에 해당되지 않는 시민들의 경우 자비를 들여 백신을 접종해야 한다. 시는 독감백신 무료 접종에 추경으로 확보한 92억 원을 포함해 174억원의 사업비를 마련해 투입했다. 신상진 시장은 "독감에 대한 면역력을 높여 시민들의 건강한 일상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전 시민 독감백신 무료 접종을 시작했다"면서 "집단 면역 획득으로 독감 유행 발생을 예방해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질병 발생에 따른 경제적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보게 된다"고 말했다. 시는 올해 2년차 모든 시민 대상 독감백신 무료 접종사업을 지난 9월 20일부터 시행 중이다. 원활한 접종을 위해 529곳 협력병원에서 연령대별로 시기를 나눠 내년 4월 30일까지 진행한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10-02 11:05:49GC녹십자는 자사의 독감백신 '지씨플루(GCFLU)'가 태국의 정부 산하 국영 제약사인 GPO로부터 태국 국가 접종 사업을 위한 입찰에서 2년 연속 입찰 물량 전량을 수주했다고 23일 밝혔다. GC녹십자는 지난 2014년부터 태국 독감백신 시장에 진출했으며, 이번 입찰에서 입찰 물량 407만 도즈 전량을 수주함으로써 누적 수주량 1000만 도즈를 돌파하는 쾌거를 이뤘다. 태국을 포함 전세계 63개국에 수출되는 지씨플루는 매년 수출 국가와 물량을 확대해 나가며 국산 대표 독감백신으로 자리매김했다. 회사 측은 지난해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백신 수출지원 및 국가출하승인 일정 단축 등 적극적인 행정지원에 힘입어 해외 수출계약 체결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독감백신은 유행 계절을 타는 제품으로 유행 전 접종 시기가 정해져 있어 신속한 대응 역량이 중요한 요소로 평가된다. 이우진 GC녹십자 글로벌사업본부장은 "오랜 시간 국제기구 조달시장에서 검증된 제품력을 인정받은 지씨플루는 개별 국가 공공시장에서도 역시 좋은 결과를 내고 있다"며 "해외 시장에서도 우수한 국산 백신의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GC녹십자는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기구의 최대 계절독감백신 공급 제조사로, 지난해독감백신 누적 생산량이 3억 도즈를 넘어섰다. 1도즈는 성인 1명이 1회 접종할 수 있는 분량으로, 전세계 3억명의 인구가 GC녹십자의 독감백신을 접종한 셈이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2024-09-23 18:21:13[파이낸셜뉴스] GC녹십자는 자사의 독감백신 ‘지씨플루(GCFLU)’가 태국의 정부 산하 국영 제약사인 GPO로부터 태국 국가 접종 사업을 위한 입찰에서 2년 연속 입찰 물량 전량을 수주했다고 23일 밝혔다.GC녹십자는 지난 2014년부터 태국 독감백신 시장에 진출했으며, 이번 입찰에서 입찰 물량 407만 도즈 전량을 수주함으로써 누적 수주량 1000만 도즈를 돌파하는 쾌거를 이뤘다. 태국을 포함 전세계 63개국에 수출되는 지씨플루는 매년 수출 국가와 물량을 확대해 나가며 국산 대표 독감백신으로 자리매김했다. 회사 측은 지난해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백신 수출지원 및 국가출하승인 일정 단축 등 적극적인 행정지원에 힘입어 해외 수출계약 체결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독감백신은 유행 계절을 타는 제품으로 유행 전 접종 시기가 정해져 있어 신속한 대응 역량이 중요한 요소로 평가된다. 이우진 GC녹십자 글로벌사업본부장은 “오랜 시간 국제기구 조달시장에서 검증된 제품력을 인정받은 지씨플루는 개별 국가 공공시장에서도 역시 좋은 결과를 내고 있다”며 “해외 시장에서도 우수한 국산 백신의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GC녹십자는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기구의 최대 계절독감백신 공급 제조사로, 지난해독감백신 누적 생산량이 3억 도즈를 넘어섰다. 1도즈는 성인 1명이 1회 접종할 수 있는 분량으로, 전세계 3억명의 인구가 GC녹십자의 독감백신을 접종한 셈이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2024-09-23 09:41:02[파이낸셜뉴스] 20일부터 동절기 독감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이 연령대별로 순차 진행된다. 질병관리청 '2024-2025 절기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에 따르면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중 만 9세 미만 생애 최초 접종자(2회 접종 대상자)는 이날부터, 어린이 1회 접종 대상자와 임신부는 내달 2일부터 지정 의료기관 및 보건소에서 무료로 독감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75세 이상 어르신은 내달 11일부터, 70~74세는 내달 15일부터, 65~69세는 내달 18일부터 무료 독감 예방접종이 가능하다. 올해 36주차 독감 의사환자분율은 외래 환자 1000명당 6.1명을 기록하며 7월부터 유행 추세를 보인 바 있다. 이는 지난 2023-2024 절기 독감 유행 기준(6.5명)에 이미 근접,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인 2019년 동기간(3.4명)과 비교해도 약 1.8배 높은 수준이다. 독감은 단순한 호흡기 질환을 넘어, 감염 시 만성 기저질환의 악화, 폐렴, 심혈관질환 등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연구보고에 따르면 독감 감염은 폐렴 발생위험을 최대 100배 증가시키며, 독감 발생 7일 이내 급성 심근경색 발생 위험 및 뇌졸중 위험이 각각 최대 10배, 8배 높아진다. 특히 만성질환자, 고령자 등은 독감 고위험군으로, 독감 감염 시 입원이 필요한 중증 합병증을 일으키거나 사망 위험이 증가하는 등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고위험군은 독감 예방은 물론 그로 인한 합병증 및 입원 감소를 고려한 예방 전략이 필요하다. 독감 예방접종은 유행주와 백신주가 일치하는 경우 당뇨병, 심장 질환, 폐 질환 등 만성질환자의 독감 및 폐렴으로 인한 입원 또는 사망을 약 43~56% 예방할 수 있다고 보고된 바 있다. 최근에는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독감 예방뿐 아니라 관련 합병증 및 입원 감소를 확인한 독감 백신이 새롭게 등장하고 관련 연구도 업데이트 되고 있어, 고위험군 예방접종 전략 시 고려할 수 있다 올해 독감 국가필수예방접종 지원사업(NIP) 백신에 포함된 사노피의 독감 백신 ‘박씨그리프테트라주’는 프랑스 내 생산시설에서 원액부터 포장까지 완료해 국내 공급하는 수입 완제품이다. 소아∙임신부∙기저질환자∙고령자 등 독감 고위험군을 포함한 생후 6개월 이상 전 연령에서 1만3000명 이상이 참여한 총 6건의 대규모 글로벌 임상(유럽, 아시아, 남미, 오세아니아 등 4개 대륙)을 통해 면역원성과 안전성 프로파일을 확인했다 박씨그리프테트라는 국내 4가 독감 백신 중 유일하게 18세 이상 관상동맥질환자만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서 심혈관질환 합병증 예방 효능을 확인했다. 관상동맥질환 환자만을 대상으로 한 박씨그리프테트라 임상 연구에 따르면, 심근경색 또는 고위험 관상동맥질환 환자에서 박씨그리프테트라주 접종 시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 및 심근경색증 또는 스텐트 혈전증의 복합 위험이 28% 감소했고, 모든 원인으로 인한 사망 위험과 심혈관 사건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각각 41% 감소했다. 박씨그리프테트라는 4가 독감 백신 중 유일하게 생후 6~35개월 영유아에서 독감 관련 합병증 감소 효능을 확인했으며, 임신부만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을 통해 예방접종 효능 및 안전성 프로파일을 확인했다. 박씨그리프테트라는 지난 12일부터 전국에 공급돼 보건소 및 위탁의료기관, 전국 주요 병∙의원에서 접종 가능하다. 고령자는 독감의 위험성은 높은 반면, 독감 예방접종에 대한 면역 반응은 감소한다. 젊은 성인에서 백신의 임상적 효과를 70~90%로 추정하는데, 고령자에서는 순환 바이러스주에 따라 17~53%로 고령자에서 항체반응이 젊은 성인에 비해 낮은 것으로 보고된 바 있다. 지난해 11월 국내 허가된 에플루엘다테트라는 표준용량 독감 백신 대비 4배 많은 항원을 포함한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고용량 독감 백신으로, 고령자에서 강화된 면역반응을 유도하기 위해 개발된 시니어 전용 독감 백신이다. 대한감염학회가 권고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국내 출시 고면역원성 독감 백신 중 유일하게 무작위 배정 임상시험(RCT)에서 표준용량 불활화 독감 백신 대비 우월한 예방 효능을 확인했다. 무작위배정 연구를 통해 표준용량 불활화 독감 백신 대비 더 높은 독감 예방 효능 및 관련 합병증 감소를 확인했고, 독감으로 인한 입원 감소도 확인됐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2024-09-20 09:40:45[파이낸셜뉴스] 9월도 중순에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고령층의 접종 예방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고면역원성' 인플루엔자(독감)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독감은 65세 이상 고령층의 경우 중증도가 높고 기저질환이 있을 경우 사망 위험을 높일 수 있다. 또 고령층은 면역의 노화로 백신 접종에 대한 면역 반응이 감소하기 때문에 기존 백신의 효과가 제한되는 한계가 있었다. 따라서 고령층의 면역 효과를 높일 수 있는 고용량 독감백신의 접종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10일 한국사노피는 국내 최초 65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고용량 독감백신 '에플루엘다테트라' 출시를 앞두고 기자간담회를 갖고 독감백신의 임상적 가치를 소개했다. 에플루엘다테트라는 세계 33개국에서 사용을 승인 받은 고용량 4가 독감백신이다. 이날 정희진 고려대 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독감은 매년 발생 환자의 숫자에 차이가 있지만 겨울철에 집중되는 경향을 보이고 고열을 동반하고 기침을 하고 근육통을 동반하는 등 전신증상이 나타난다"며 "일반적으로는 3~4일 바짝 앓고 나면 회복되는 경우가 많지만 고령층의 경우 심각한 합병증을 불러올 수 있다"고 말했다. 고령자는 독감 감염시 폐렴 등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고 이들은 당뇨병이나 심혈관질환 등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독감 감염의 위험성이 매우 높다. 실제로 지난 10년 동안 국내 독감 관련 사망자의 3분의 2가 60세 이상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 교수는 "고령자는 젊은 사람 대비 어떤 백신을 맞더라도 기대 효과가 떨어진다"며 "건강한 성인에서는 표준 용량의 독감백신이 최대 90%의 예방 효과를 보이지만 고령자에서는 그 효과가 50% 미만으로 크게 떨어지기 때문에 고연령층을 대상으로 하는 고용량 독감백신은 고면역원성을 유도한다는 점에서 효과적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고령층에 대한 국가필수예방접종(NIP) 사업을 진행하기 때문에 고령층의 독감백신 접종률은 높지만 고령층의 경우 기대 효과가 낮은 것이 현재 독감백신의 한계와 딜레마고, 그렇기 때문에 고면역원성 백신이 필요한 것"이라며 "고면역원성 백신은 고령층 접종자의 입원율을 낮추는 등 독감 예방에 긍정적 효과가 있었다"고 덧붙였다. 사노피의 에플루엘다테트라는 대한감염학회가 65세 이상 고령자에게 권고하는 고면역원성 독감백신 중 유일하게 무작위 배정 임상시험에서 표준 용량 백신 대비 우수한 예방 효능을 입증한 '시니어 전용 독감백신'이다. 백신 효능을 높이기 위해 항체가와 항체 유지 기간을 늘렸고, 독감 유행주에 대한 교차보호효과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연구 결과 에플루엘다테트라는 표준 용량 백신 대비 독감 예방 효과가 24.2% 더 높게 나타났고 독감과 관련한 폐렴 질환 발생율은 39.8%를, 심각한 심폐질환 발생률은 17.7% 더 감소시켰다. 또 무작위 배정 실제 임상근거 연구에서도 독감 및 폐렴으로 인한 입원률을 64.6% 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현정 사노피 학술부 헤드는 "고면역원성 백신은 독감에 취약한 고령자를 독감 및 치명적인 합병증으로부터 보호하고 독감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부담도 감소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에플루엘다테트라는 아직 NIP 대상은 아니기 때문에 무료로 접종할 수 없다. 현재 사노피는 이 백신이 NIP에 포함될 수 있도록 정부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2024-09-10 14:31:51[파이낸셜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올해 2800만명분에 달하는 독감백신의 원활한 공급과 출하, 접종을 위한 설명회를 4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독감백신 제조 및 수입사가 '국가출하승인'을 준비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국가출하승인은 국민 건강에 중요한 백신, 혈장분획제제 등을 시중에 유통하기 전에 제조단위(로트)별로 시험 및 자료 검토 결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의약품의 품질을 국가가 한 번 더 확인하는 제도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국가출하승인 규정 주요 개정 사항 △2024년 독감백신 국가출하승인 계획 △제조·품질관리 요약서 작성 시 주의사항 △2024년 국가예방접종 독감백신 공급·조달구매 계획(질병관리청) 등을 안내한다. 식약처는 올해는 독감백신 약 2800만명분이 국가출하승인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올해 처음 국내에 유통되는 에플루엘다테트라프리필드시린지 제품을 포함해 국내 제조 8개 제품과 수입 4개 제품이 공급될 예정이다. 지난해 식약처는 2718만명분을, 2022년에는 2552만명분을 승인한 바 있다. 식약처는 "이번 설명회가 국민께서 접종 권장기간(10∼11월)에 독감백신을 원활하게 접종받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험검사 전문성을 바탕으로 백신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2024-06-04 09:32:35[파이낸셜뉴스] GC녹십자는 독감백신 ‘지씨플루’가 태국의 국영 제약사인 GPO의 2024년 입찰에서 약 1000만달러 규모의 물량을 수주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GC녹십자가 지난 2014년 태국 독감백신 시장 진출 이후 계약한 물량 중 최대 규모다. 회사 측은 계약금액과 기간 등 계약조건은 상대 국가와의 합의에 따라 추후 변동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GC녹십자의 대표 백신 품목인 지씨플루는 전 세계적으로 검증된 자사의 독감백신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매년 수출 국가와 물량을 확대해 나가며 국산 백신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제품이다. 이우진 GC녹십자 글로벌사업본부장은 “계절 독감백신은 유행 전 접종 시기가 정해져 있는 만큼 수출계약 체결에 있어 신속한 대응 역량이 중요한 요소”라며 “정부의 백신 수출지원 및 국가출하승인 일정 단축 등 적극적인 행정지원이 이번 계약 체결에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이 본부장은 이어 “그동안 국제기구 조달시장에서 쌓아온 입지를 바탕으로 개별 국가별 민간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GC녹십자는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기구의 최대 계절독감백신 공급 제조사로, 전세계 63개국에 독감백신을 공급하고 있다. 현재까지 독감백신 누적 생산량도 3억 도즈를 넘어섰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2023-11-23 10: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