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금호석유화학은 28일 서울 서대문구 소재 홍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독거노인들을 위한 도시락 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금호석유화학은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들에 대한 결식 예방 활동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기존에 진행하던 급식 봉사에 더해 찾아가는 도시락 배달 봉사를 시행하며 봉사활동의 범위를 확대했다. 특히, 회사가 봉사활동 지역으로 선정한 서대문구 홍은동 일대는 경사가 가파른 지형이 많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복지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지역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 이에 따라 본사 임직원들은 2인 1조로 팀을 구성해 직접 독거노인 가정 세 곳을 찾아 도시락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활동 등을 진행했다. 금호석유화학 관계자는 “도시락 배달 봉사는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이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직접 찾아가 도움을 드리는 뜻깊은 활동”이라며 “독거노인 가정의 결식 문제를 해소하는 것은 물론,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고독사를 예방하는 데에도 기여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석유화학은 이번 활동 외에도 지난 10일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급식 봉사를 진행하는 등사회적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 하기 위해 지역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한 나눔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5-03-28 16:42:03[파이낸셜뉴스] "물이 말도 안 되게 많이 새고 있었다.” 경북 의성군 소속 검침원 최순연씨(47)는 지난 16일, 비번일임에도 자신의 집에서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원격검침 시스템으로 수도 사용량을 감시하고 있었다. 그날 오후 9시께, 최씨의 눈에 뭔가 이상한 것이 포착됐다. 춘산면 신흥리에 위치한 한 독거노인의 집에서 수돗물 사용량이 갑자기 크게 늘어난 것이다. 주말 늦은 시간임을 감안해 다음 날 오전 9시께 이 집에 홀로 살고 있는 A 할머니(88)에게 전화를 건 최씨는 연락이 닿지 않자 위급 상황이라고 판단했다. 최씨는 곧바로 신흥리 이장 김석룡씨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최씨의 연락을 받고 A 할머니 집에 찾아간 김 이장은 쓰러져있던 A 할머니를 발견, 119에 신고했다. 당시 A 할머니는 의식이 희미한 상태로 두 눈만 껌뻑이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으며, 욕실 수도가 잠겨있지 않은 상태였다. 병원으로 옮겨진 A 할머니는 영양실조 상태로 판정됐으며 현재는 건강이 호전된 것으로 알려졌다. 평소와 달리 수돗물 사용량이 급증한 것을 보고 곧바로 위험을 눈치 챈 최씨의 빠른 판단력이 한 생명을 구한 셈이다. 최씨는 연합뉴스를 통해 “이런 식으로 (물이) 계속 새면 한 달에 600t가량이 되는데 수도요금으로 치면 60만∼70만원 상당으로 뭔가 이상한 상황이라고 판단했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한편 의성군은 2019년부터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원격 검침 방식을 도입해 실시간 수도량을 지켜보고 있으며, 최씨는 약 1000가구의 현장·원격 검침을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검침원의 빠른 판단과 이장님의 도움 덕분에 어르신을 구했다"라며 "원격검침 시스템을 활용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더욱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bng@fnnews.com 김희선 기자
2025-03-20 17:13:29【파이낸셜뉴스 의정부=김경수 기자】 경기 의정부시는 독거노인 보호를 위한 복지 정책 전략 회의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의정부시는 빠르게 증가하는 독거노인에 대비하기 위해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 △재가 노인 지원 서비스 △응급 안전 안심 서비스 △독거노인 고독사 예방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올해 말 65세 이상 고령 인구가 전체 인구의 20%를 넘는 초고령 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난 2월 '노인복지 기본 조례’를 제정했다. 2026년 3월 시행되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 지원에 관한 법률’에 대비해 지역사회와 협력도 준비 중이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초고령 사회로 진입이 가속화되는 만큼 독거노인 보호와 복지 증진을 위한 정책적 노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데 힘써달라”고 말했다. 2ks@fnnews.com 김경수 기자
2025-03-20 12:37:21[파이낸셜뉴스] 설 연휴 경찰이 집에서 연탄을 교체하려다 쓰러진 독거노인을 발견하고 신속히 구조한 사연이 뒤늦게 알려졌다. 연합뉴스는 지난 26일 오후 9시 51분쯤 경기 용인에서 "형님이 2시간 전 몸이 좋지 않다고 한 뒤로 연락이 안 된다"라는 60대 A씨 가족의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한 태백경찰서 장성파출소 인경진 경위(54)와 이나희 경장(28)의 사연을 보도했다. 인 경위와 이 경장은 A씨가 홀로 살고 있는 태백 한 아파트로 곧장 출동해 현장을 살폈다. 아파트 내부는 불이 켜져 있는데도 인기척은 없었다. A씨와 여러 차례 연락을 시도했지만, 연결되지 않았다. 두 경찰은 소방 당국에 공동 대응을 요청한 뒤 창문을 통해 A씨 집 안으로 들어가 수색 작업을 벌였음에도 A씨 모습을 찾기 어려웠다. 현장에서 철수하기 직전 두 사람은 집안 가득 코를 찌르는 연탄 가스 냄새의 행방을 쫓기 시작했다. 결국 집안 구석에 협소하게 마련된 연탄 보일러실을 확인하고 그 안에서 잔뜩 웅크린 채 쓰러져 있는 A씨를 발견했다. 이어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같은 날 오후 10시 12분께 인근 병원으로 A씨를 무사히 옮겼다. 평소 지병이 있던 A씨는 이날 집에서 연탄을 갈다가 쓰러진 것으로 알려졌다. 인 경위는 "자칫하면 생명이 위험할 수 있던 상황이었다. 목숨을 구한 데 자부심이 든다"며 "지역 주민들이 걱정 없이 살 수 있도록 앞으로도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따뜻했슈] 보고싶지 않은 뉴스가 넘쳐나는 세상, 마음 따뜻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토닥토닥, 그래도 살만해" 작은 희망을 만나보세요. bng@fnnews.com 김희선 기자
2025-01-30 12:00:36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부산지역본부는 21일 사단법인 독거노인복지재단에 전통시장 상품권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한 전통시장 상품권은 독거노인 노후 거주공간 환경개선, 안전 리어카·무료틀니 지원 등의 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김태룡 캠코 부산지역본부장은 "홀로 어렵게 생활하는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삶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취약계층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으로 나눔과 상생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캠코 부산지역본부는 1사1촌 자매결연, 지역사회 내 저소득 어르신 생필품·식사 지원, 공영장례 지원 등 다양한 지역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5-01-21 18:28:58[파이낸셜뉴스]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부산지역본부는 21일 사단법인 독거노인복지재단에 전통시장 상품권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한 전통시장 상품권은 독거노인 노후 거주공간 환경개선, 안전 리어카·무료틀니 지원 등의 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김태룡 캠코 부산지역본부장은 “홀로 어렵게 생활하는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삶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취약계층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으로 나눔과 상생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캠코 부산지역본부는 1사1촌 자매결연, 지역사회 내 저소득 어르신 생필품·식사 지원, 공영장례 지원 등 다양한 지역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5-01-21 13:57:19【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 울주군은 독거 어르신을 24시간 돌볼 수 있는 인공지능(AI) 스피커를 활용해 고독사 예방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와 관련해 이날 울산광역시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과 독거 어르신 고독사 예방을 위한 '1인 가구 AI 스피커 스마트케어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울주군 지역 60세 이상 독거 어르신 가정 100곳이 대상이며, 인공지능 스피커를 설치한 뒤 ICT케어센터에서 365일 24시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AI 스피커는 어르신과 대화도 하면서 감성·정서 돌봄을 제공하고 위급상황이 발생하면 긴급 구조를 지원한다. 앞서 2023년 울주군에서 AI 스피커를 시범 운영하는 과정에서 어르신이 구조를 요청해 도움을 받기도 했다. 또 두뇌톡톡·소식톡톡·기억검사 등 프로그램과 음악, 날씨, 뉴스, 운세 등 맞춤형 생활정보 안내 기능도 있다. 이순걸 군수는 "AI 스피커 스마트케어 사업이 독거노인 고독사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준 울산광역시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울주군은 이번 사업을 비롯해 '희망배달 안부살핌 사업'과 '행복마을 돌봄사업' 등 울주형 고독사 예방사업을 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5-01-14 10:43:11[파이낸셜뉴스] 프리드라이프가 취약계층 지원에 나섰다. 12월 31일 프리드라이프에 따르면 이번 식료품 기부는 전국 15개 지역에서 직영으로 운영하는 프리미엄 장례식장 브랜드 쉴낙원을 중심으로 전개하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프리드라이프는 쉴낙원이 소재한 지역 사회 발전과 고용 창출을 위해 시니어 인턴십부터 무료 급식 배부 등 활동으로 상조 산업에 대한 신뢰 제고와 아름다운 추모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2024년 12월 기준 프리드라이프가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쉴낙원은 △김포 △인천 △경기(용인) △세종 △오산동탄 △홍천 △남대전 △갈마성심 △당진 △일산 △파주운정 △논산 △포항 △부산 △양산 등으로 상조 업계 최다이다. 프리드라이프는 새해에도 신규지점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식료품 전달식은 나동연 양산시장, 노인장애인과 소속 관계자, 프리드라이프 장례식장운영본부 정종흠 본부장, 쉴낙원양산시민장례식장 김남수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프리드라이프 관계자는 "새해에도 프리드라이프는 전국 쉴낙원이 소재한 지역을 중심으로 보다 의미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직원들의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쉴낙원의 동행’이란 장기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있다. 이를 통해 ‘나눔’과 ‘신뢰’ 에 대한 가치를 제고하고, 나아가 프리드라이프의 지속 가능한 경영과 ESG 경영 문화를 정착시킨다는 계획이다. 프리드라이프 관계자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과 독거노인분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실 수 있게 하고자 이번 기부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프리드라이프는 업계 최다 쉴낙원 체인망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다양한 나눔 활동을 확대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프리드라이프는 무연고 외국인 근로자 대상 무료 장례 지원, 훗카이도·사할린 강제노동자 유골 귀환 사업 지원, 현충원 묘역정화 봉사활동, 저소득 조손가정 주거환경 개선 및 교육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며 선진 ESG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jimnn@fnnews.com 신지민 기자
2024-12-31 14:59:42[파이낸셜뉴스] SK이노베이션은 15일 복지 사각지대의 독거노인 돌봄 봉사활동으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은 그동안 계열 사업 자회사 사업장이 있는 서울, 대전, 증평, 서산 등 전국 각지의 독거노인들을 찾아가 경제 및 정서적으로 도움을 주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벌여왔다. 특히 SK이노베이션은 지난 2016년 독거노인 돌봄을 집중 봉사활동으로 선정했고, 이후 지난 9년간 구성원 1만8000여명이 독거노인 8만3000여명을 돌보는 봉사활동을 펼친 것으로 나타났다. SK이노베이션 계열 구성원들은 ‘행복나눔 사랑잇기’ 프로그램에 참여해 사회적으로 단절된 독거노인들의 말벗이 돼 고립감을 해소하고, 생활용품 수리 및 교체 등 생활고를 해결해주는 봉사활동을 벌였다. SK이노베이션은 또 독거노인 대상 문화행사를 지원하고, 무료급식 ‘밥퍼’ 활동, 생활지원사 심리치료 등 활동에 나서기도 했다. 코로나로 단체 봉사활동이 어려웠던 2020년부터 2년여간 서울, 울산, 인천 지역을 중심으로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들에게 도시락 등을 정기적으로 전달하는 ‘한끼나눔 온(溫)택트 프로젝트’를 벌이기도 했다. 2021년 집중호우 당시에는 독거노인 주거개선 활동에 나서기도 했다. 이 같은 활동으로 SK이노베이션과 사업 자회사인 SK에너지, SK지오센트릭,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지난 2017년 이후 모두 여섯 차례에 걸쳐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4-12-15 08:18:59LG유플러스가 연말을 맞아 협력사 협의체인 ‘U+동반성장보드’와 함께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식료품을 전달하는 ‘사랑의 꾸러미 나눔 시즌 11’ 행사를 진행하며 지역사회와 온정을 나눴다고 21일 밝혔다. ‘사랑의 꾸러미 나눔’은 LG유플러스가 협력사와 11년째 이어오고 있는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로, 올해를 포함해 총 6500여 가구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식료품을 후원했다. 기부금 출연 및 식료품 구매, 사랑의 꾸러미 제작은 LG유플러스와 협력사 협의체인 ‘U+동반성장보드’가 공동으로 진행했다. 올해 행사에는 LG유플러스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U+동반성장보드 소속 협력사,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등 연관 단체의 봉사자 총 80여명이 참여했다. 사랑의 꾸러미는 보건복지부의 위탁법인인 ‘독거노인 종합지원센터’를 통해 홀로 사는 어르신 총 82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2013년부터 12년째 운영 중인 U+동반성장보드는 LG유플러스의 협력사로 구성된 협의체로 동반성장 관련 제도 및 시행 현황을 공유하고, LG유플러스와 협력사 간 소통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U+동반성장보드는 이달 기준 △’코위버’ 등 장비 분과 소속 10개사 △’지에스정보통신’ 등 IT/GP(General Product, 일반물품) 분과 소속 9개사 △’엘케이테크넷’ 등 공사 분과 소속 10개사 △’가온그룹’ 등 디바이스 분과 소속 5개사 등 총 34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U+동방성장보드 의장사인 박승운 코위버 부사장은 “LG유플러스와 함께하는 사랑의 꾸러미 사회공헌 활동에 모든 회원사 임직원이 참여해 나눔을 실천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사랑의 꾸러미를 받은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상언 LG유플러스 동반성장/구매담당은 “협력사와 함께 동반성장 문화 조성에 앞장서기 위해 구성한 동반성장보드의 사회공헌활동을 11년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기업과 중소기업 화합의 온기가 사회 전반에 퍼질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11-21 08:5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