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21일 한국도로공사 본사에서 CEO, 경영진과 직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CEO와 함께하는 ‘독서 멘토와의 대화’ 북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CEO.독서 멘토가 직원과 자유롭게 소통하며 독서경험과 노하우에 대해 공유하고 경영진과 직원의 공감대 형성을 통해 건강한 독서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CEO와 함께하는 ‘독서 멘토와의 대화’ 북콘서트는 이야기 클래식 공연과 CEO 독서철학 대담 및 독서 멘토들이 독서의 효용, 독서와 힐링, 독서와 학습·성장에 대해 강연하고 질의하는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사내 영상으로 제작해 전 직원에게 공유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 함진규 도로공사 사장은 ‘책 읽는 도공, 성장하는 기업’이라는 주제로, 책 읽는 환경을 조성하고 문화를 확산하는 것이 개인과 조직의 성장을 촉진시킬 수 있다는 평소 독서경영 철학에 대한 진솔한 대화를 직원들과 나눴다. 함 사장은 “독서문화를 조성하는 것은 조직 분위기 향상과 성장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독서경영을 통해 직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조직역량을 높여 공사에 생동감 있는 혁신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24-11-22 11:10:50[파이낸셜뉴스] 공군은 충남 계룡대 공군본부에서 롯데지주와 콘테이너형 독서카페 '청춘책방'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21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콘테이너형 독서카페 설치 사업은 독서나 문화활동 접근성에 제약이 있는 지역의 군부대에 청춘책방 설치를 지원하는 형태로 진행되며, 롯데지주가 예산을 지원하고 구세군자선냄비사업본부가 추진하고 있다. 공군에 따르면 지난 2018년 울릉도 관제부대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11개 부대에서 청춘책방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지난 2022년 체결한 업무협약 만료에 따른 것으로, 공군과 롯데지주는 앞으로도 매년 1~2개의 청춘책방을 설치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업무협약식 이후에는 계룡대 대강당에서 '청춘책방 북콘서트'가 개최된다. 방송인 박슬기의 사회로 김대호 아나운서와 박세리 골프감독이 장병들의 고민을 상담해 주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콘서트 이후에는 8인조 다국적 걸그룹 '유니스'가 특별 위문 공연을 펼친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2024-11-21 16:39:39[파이낸셜뉴스] 교보생명은 책 읽는 자세와 밀접하게 연관된 질병을 보장하는 ‘교보e독서안심보험’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상품은 책을 읽다가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질환을 보장하는 미니보험이다. 안구와 근육 및 관절장애, VDT(Visual Display Terminal) 증후군, 척추 관련 질환 등을 보장한다. 관련 질환 진단을 받고 그 질환의 직접적인 치료를 목적으로 수술 받는 경우 연간 1회에 한해 수술보험금을 10만 원(가입금액 1000만 원 기준 수술 1회당)까지 지급한다. 독서 습관과 관련이 깊거나 꼭 필요한 부분만을 짧게 보장하는 상품인 만큼 보험료도 저렴하다. 가입금액 1000만원인 40세 남자 고객 기준으로 보면, 보험료가 1회 일시납 기준 1290원 수준이다. 가입 나이는 20세부터 최대 60세까지이며 1년 만기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교보e독서안심보험(무배당)은 독서를 즐기면서 생길 수 있는 질환을 폭넓게 보장해 건강 관리를 돕고, 좋은 독서 습관과 연결시켜 나갈 수 있도록 해준다”며 “앞으로 문화와 건강을 잇는 새로운 보험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상품 출시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다음 달 15일까지 교보생명 홈페이지에서 독서할 때 편한 자세를 투표하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교보문고에서 구매 가능한 도서 한 권(2만 원 이내)과 전자책 서비스인 ‘샘(sam)’ 한 달 이용권을 무료로 제공한다. 같은 기간 교보e독서안심보험 보험료 확인을 완료하면 추첨을 거쳐 200명에게 교보북클럽 5000포인트를 증정한다. 이 밖에도 인상 깊은 문구를 저장하고, 독서 기록을 관리하는 ‘하루독서 서비스’에 도서를 등록하면 참여자 전원에게는 교보북클럽 3000포인트를 준다. 한편, 대산 신용호 교보생명 창립자는 ‘교육이 민족의 미래’라는 신념을 바탕으로 1958년 세계 최초로 교육보험을 창안하고 1981년 국민서점이 된 교보문고를 설립했다. 1992년에는 민간 유일의 문학 지원 재단인 대산문화재단을 창립했다. 신창재 교보생명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이 이사장을 맡고 있는 대산문화재단은 한국 문학의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해오고 있다. 지금까지 대산창작기금을 통해 328명에 이르는 신진 작가의 창작 활동을 지원했으며, 652건의 한국 문학 작품 번역을 지원했다. 이 밖에 400여 종의 한국 문학 번역서를 해외에 출판하기도 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4-11-19 10:02:15[파이낸셜뉴스] 올 가을 당근 ‘모임’이 이웃들과 함께하는 독서 활동을 전폭 지원한다. 당근은 종합 출판사 창비와 손잡고 전 국민 독서모임 챌린지 ‘온 동네 독서 대잔치’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최근 불고 있는 독서 열풍에 발맞춰, 일상 속 독서의 즐거움을 이웃들과 나누고, 온·오프라인 독서모임을 장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독서를 사랑하는 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는 12월 8일까지 진행된다. 참여 방식은 간단하다. 당근 앱 검색창에서 ‘독서 챌린지’를 검색하거나 ‘나의 당근 > 이벤트’ 배너를 통해 동네 독서모임에 가입하거나 새 독서모임을 생성하면 된다. 이후 자신이 속한 모임 게시판에 독서한 내용을 5회 이상 인증하면 자동으로 참여가 완료된다. 기존 당근 독서모임에서 활동하고 있던 이용자 또한 참여자로 신청 후 챌린지에 동참할 수 있다. 인증 방식은 자유롭다. 인상 깊은 구절을 공유하거나 책 후기를 나누는 것은 물론, 독서하기 좋은 장소를 추천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인증할 수 있다. 챌린지 참여자들을 위한 풍성한 혜택도 준비됐다. 먼저 참여자 전원에게는 당근에서 특별 제작한 온라인 독서 인증서가 주어진다. 인증 참여도에 따라 금(15회 이상), 은(10회 이상), 동(5회 이상)으로 인증서가 차등 지급될 예정이다. 우수 참여자를 대상으로는 추첨을 통해 한강 작가의 저서 ‘소년이 온다’, ‘채식주의자’와 2박 3일 북스테이 숙박권(1명), 국내 대표 밀리언셀러 유홍준 작가의 신작 ‘나의 인생만사 답사기’ 친필 사인본과 북라이트(5명), 클럽창비 멤버십 6개월권과 스페셜 굿즈 키트(20명), 그리고 창비에서 엄선한 인기 도서와 당근 모양 책갈피(100명)가 증정된다. 당첨자는 12월 17일 개별 푸시 알림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진겸 당근 그룹플랫폼팀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많은 독서 애호가들이 책을 매개로 이웃들과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취향과 관심사를 바탕으로 이웃 간 연결을 폭넓게 지원하는 서비스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4-11-19 08:24:59[파이낸셜뉴스] SRT 운영사 에스알(SR)은 ‘2024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을 획득하며 독서경영의 우수성을 입증했다고 13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은 직장 내 독서환경 조성을 통해 직원들의 자기계발을 촉진하고, 조직문화를 혁신적으로 관리하는 우수 기관 및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다. 에스알은 △독서 동아리 및 사내 도서관 운영 △임직원의 지속적 자기계발을 위한 독서교육 강화 △ESG 가치 실현을 위한 도서 기증 캠페인 등 독서경영 시스템 구축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에스알은 이번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으로 앞으로 1년간 도서 구입비와 독서경영 컨설팅 지원 등을 제공받아 지속 가능한 독서문화 조성에 더욱 힘을 더할 예정이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독서를 통한 지속적인 자기계발과 창의적 소통을 촉진해 직원과 회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독서경영 문화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24-11-13 09:35:36[파이낸셜뉴스] 부산신용보증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수여하는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제도는 직장 내 독서문화 활성화를 통해 창조적 인재 양성, 직원 복지 향상 등 독서문화 증진에 공헌하는 기관에 대해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문화체육관광부가 2014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다. 재단은 2023년부터 독서경영 계획을 수립해 전자도서관 운영, 독서공간(북카페) 조성 등 독서경영 인프라를 구축했으며, 2024년 사내 독서 문화 조성을 위해 오프라인 독서 모임을 독려하는 한편, 직원 간 온라인 독서 서평 공유·교환 활동이 가능하도록 온라인·모바일 독서연수 플랫폼을 도입했다. 성동화 이사장은 “지난해 최초 인증 획득에 이어 2년 연속 인증을 취득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독서경영을 통해 직원의 창의적 사고와 직무능력 향상을 독려하고, 건전한 조직문화를 구현해 탁월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
2024-11-08 14:37:55[파이낸셜뉴스] 부산항만공사(BPA)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4년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시상식’에서 5년 연속 인증을 받으며 독서경영 우수 직장으로 이름을 올렸다고 8일 밝혔다.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제도는 2014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추최하고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인증사업으로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독서 친화적 기업 및 기관을 발굴하여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BPA는 2020년 처음 인증을 받은 이후 지속적으로 조직 내 독서문화 정착을 위해 △사내 독서모임 운영 △E-Book(온라인 도서) 구독 서비스 지원 △오늘독서완료(온라인 독서인증 제도) 등 조직 구성원들에게 다양한 독서활동을 지원해왔다. 강준석 BPA 사장은 “모든 임직원이 동참하고 소통하며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사내 독서문화를 조성, 부산항과 임직원들의 경쟁력을 계속해서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11-08 13:44:55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독서친화경영을 통해 독서문화 증진에 앞장서고 있는 '2024년 독서경영 우수직장' 252곳(신규 103곳, 재인증 149곳)을 선정해 7일 발표했다. 올해로 11년차를 맞이한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는 매년 독서친화경영을 하는 기업·기관을 발굴해 문체부 명의의 인증을 부여하고, 그중 우수 기관을 포상하는 제도다. 시행 첫해인 2014년, 20곳 인증을 시작으로 매년 인증기업 수가 증가해 올해는 역대 최대인 252곳이 인증을 받는다. 인증 기업은 맞춤 독서경영 상담(컨설팅)과 도서 지원 등의 후속 지원을 받게 된다. 특히 문체부는 인증 기관 중 평가점수가 우수한 상위 기관 6곳(대상 1곳, 최우수상 5곳)을 선정해 문체부 장관상을 시상한다. 올해 대상은 자기개발비 지원제도, 도서학습 플랫폼, 사내도서관 등 독서를 기반으로 인재 육성, 자기주도 학습문화 조성, 핵심 가치 내재화, 지역사회 나눔을 밀도 있게 추진한 경기주택도시공사가 받는다. 최우수상은 사내도서관을 통해 디지털 거리 두기 환경을 제공하고 독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한 삼성화재해상보험을 비롯해 서울특별시용산구시설관리공단, 파라다이스, 퍼시스홀딩스, HD현대중공업새마을금고 등 5개사가 수상한다. 시상식은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기관에는 상과 함께 부상으로 인증 현판과 도서문화상품권을, 우수상 수상기관에는 상과 함께 부상으로 인증 현판을 수여한다. 김용섭 문체부 미디어정책국장은 "독서 자체가 멋있다고 생각하는 시류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등으로 우리 사회에서 활성화되고 있는 독서문화에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이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11-07 06:57:54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북세권’이 주요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이 독서에 대한 관심을 높이면서, 도서관이나 서점, 북카페 등이 가까이 위치한 단지에 대한 선호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트렌드에 따라 GS건설이 이천시에 조성하는 ‘이천자이 더 레브’는 독서와 휴식의 가치를 반영한 상징적인 ‘북세권’ 아파트로 주목받고 있다. 이천자이 더 레브는 커뮤니티 시설 ‘클럽자이안’ 내 작은도서관에 국내 대형서점인 교보문고와 협력하여 입주민을 위한 맞춤형 ‘북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입주민 취향에 맞는 다양한 도서를 큐레이션해주며, 노벨문학상 수상작을 포함한 베스트셀러와 인문·과학·경제 분야 신간들을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교보문고의 독특한 향과 조명을 갖춘 차별화된 독서 환경을 조성해 쾌적한 독서 경험을 제공한다. ‘이천자이 더 레브’는 이천시 송정동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 4층~지상 최고 25층 7개동 전용면적 84~185㎡ 총 63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A 327가구, 84㎡B 124가구, 84㎡C 94가구, 117㎡ 88가구, 185㎡P 2가구 등 중대형으로 구성된다. ‘이천자이 더 파크’와 ‘이천자이 더 리체’에 이어 이천시에 들어서는 세 번째 ‘자이’ 아파트다. 분양가는 전용 84㎡ 기준 5억 원대 초반으로, 이천 내 경쟁 단지 대비 합리적이다. 여기에 1차 계약금 1,000만 원, 계약금 5%만으로 입주 전까지 추가 부담이 없는 조건 등 다양한 금융혜택도 제공해 초기 부담을 낮췄다. 또한 ‘계약안심 보장제’를 도입해 추후 분양 조건이 바뀔 경우 기존 계약자에게도 동일하게 적용하는 혜택을 통해 계약 안정성을 높였다. 커뮤니티 시설 역시 눈길을 끈다. ‘클럽자이안’에는 작은도서관 외에도 GDR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GX룸, 사우나, 카페테리아가 마련되며, 보육시설로 다함께돌봄센터와 독서실, 게스트하우스 등도 제공된다. 주차시설은 세대당 1.6대 이상의 여유로운 주차공간과 55% 이상의 확장형 주차공간으로 설계되어 입주민 편의를 강화했으며, 모든 세대에 개별 세대창고도 제공된다. 이천자이 더 레브는 지역 내 세 번째 자이 브랜드 단지로, 2027년 4월 입주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이천시 증일동에 위치해 있다.
2024-11-06 15:55:09[파이낸셜뉴스] 도미노피자는 지역문화진흥원과 함께 진행하는 '문화가 있는 날' 캠페인의 일환으로 세종시 고운동 도서관에서 '책을 피자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행사는 독서 쿠폰을 획득한 가족 회원들에게 선착순으로 피자를 전달한다. 도미노피자는 지난 9월 고양어린이박물관과 은평역사한옥박물관에, 10월에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2024 ACC 야외전시장'을 방문해 피자를 전달한 바 있다. 오는 11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도 고산도서관(29일), 청도박물관(30일)을 파티카로 방문해 피자를 전달할 예정이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문화가 있는 날을 더 많은 분들께 알리기 위해 파티카를 통해 고운동 도서관에 피자를 전달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며 "도미노피자는 11월, 12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도 지역문화진흥원과 협업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4-11-05 10:4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