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동구는 오는 5~6일 금창동 배다리 일대에서 ‘제2회 배다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동구는 축제기간 중 헌책방 거리에 차 없는 거리를 조성하고 메인무대도 세운다. 이를 통해 배다리 지역의 중심인 헌책방 거리에서 방문객들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책 관련 이색적인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눈 가리고 청각 등 다른 다양한 감각을 통해 책 체험을 하는 ‘어둠 속 책 산책’ △헌책방을 배경으로 책 읽는 모습을 짧은 동영상을 찍어주는 ‘배다리 북스타그램’ △술 한 잔과 시를 읽으며 느낀 점을 표현하는 ‘시(詩)와 함께 음주가무(舞)’ 등이 있다. 이 밖에 동구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마련한다. 7명의 예술가들이 해석한 배다리 예술작품 전시 ‘배다리 인디팬던트’, 50년 간 배다리를 지켜온 박의상실에서 ‘배다리 패션쇼’, 배다리 공예상가를 중심으로 한 15가지 공예체험, 마을 곳곳에서 미션을 수행하고 쿠폰을 받는 ‘마을게임’, i-신포니에타 및 플레인앙상블의 오케스트라 연주, 동양풍의 발라드 가수 이수영의 ‘가을밤 배다리’ 공연이 열린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축제는 주민들로 구성된 축제 추진단이 3월부터 머리를 맞대고 기획한 주민 주도형 축제로 지역 특성과 자원을 중심으로 주민들의 고심한 흔적이 묻어난 축제이니만큼 많은 분들이 와서 재밌게 즐기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10-02 11:11:48【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동구는 재난 발생 시 상황관리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재난안전상황실 구축해 운영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재난안전상황실은 본청 4층에 마련됐으며 재난 전담 인력 4명을 신규 채용하고 24시간 통합상황관리체계를 갖췄다. 재난안전상황실은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과 지리정보시스템(GIS) 기반 재난상황시스템을 연계해 상황 발생 시 현장 상황을 재빨리 파악할 수 있다. 또 상황실에는 재난안전통신망과 영상회의 시스템이 등이 구축돼 재난 상황을 실시간으로 관제하고 필요 시 구청장 주재 원격 영상 상황 회의를 개최하는 등 발 빠른 대응이 가능하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선제적 예방도 중요하지만 재해 발생 시 신속한 초동 대응으로 동구 구민이 365일 24시간 든든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경찰·소방과 협력해 재난대응 관리 체계를 철저하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10-02 10:59:09【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 동구가 지방정부로서는 처음으로 노동자에게 직접 사회보험료를 지원하기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울산 동구는 26일 김종훈 구청장, 정태규 국민연금공단 연금이사, 정민오 근로복지공단 기획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저임금 영세사업장 사회보험료 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각 공단은 가입자 명단, 보험료 등 동구의 사회보험료 지원 사업 추진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동구는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 정책' 및 가입을 홍보하는 등 사회보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사회보험료 지원 사업 대상은 10인 미만 사업장에 고용된 월평균 보수 270만 원 미만인 노동자 및 그 사업주로서 정부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을 받고 있어야 한다. 동구는 정부 지원을 제외한 실 납부액의 50%를 지원하며, 연간 최대 노동자는 약 17만원, 사업주는 고용노동자 1인당 약 18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동구는 지자체 최초로 노동자에게 직접 사회보험료를 지원함으로써 노동자의 실질적인 혜택이 증대되고 경제적 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종훈 울산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영세사업장의 인건비 부담을 줄이고 고용 위축을 방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관계 기관과 협력해 사회안전망 강화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 공고 및 접수는 오는 11월 중 이뤄질 예정이며, 자격 확인 등의 절차를 거쳐 올해 1~10월 납부한 사회보험료의 50%를 12월 중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두리누리 사회보험 지원 사업은 소규모 사업을 운영하는 사업주와 소속 근로자의 사회보험료(고용보험·국민연금)의 일부를 국가에서 지원함으로써 사회보험 가입에 따른 부담을 덜어주고, 사회보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근로자 수가 10명 미만인 사업에 고용된 근로자 중 월평균 보수가 270만원 미만인 신규 가입 근로자와 그 사업주로서, 현재 신규 가입자에 대해서만 지원되고 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4-09-26 14:35:38【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중구와 동구가 오는 2026년 7월 시행되는 인천시 행정체제 개편 작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공동합의문을 체결했다. 인천시는 중구와 동구가 19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제물포구 출범을 위한 공동합의문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구·동구는 제물포구 출범과 관련 현안 사항 해결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발전과 주민 편익증진 및 화합 등을 위해 상호 노력하기 위해 이번에 공동 합의를 추진하게 됐다. 이날 두 자치구는 제물포구 출범과 관련한 상호 협의·결정 및 문제점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해 시와 함께 행정협의기구를 구성·운영하기로 했다. 또 변화된 행정수요에 맞춰 공공시설 배치 및 기반 구축, 사무·재산 승계, 행정연속성 보장, 복지·문화·체육시설 활용 극대화 방안 마련 등 주민 편익 증진과 지역 발전에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주민 소통창구 공동 운영 등 지역 유대감 고취 및 주민 화합에 상호 노력하고 제물포구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한 사업을 지속 발굴해 추진하기로 했다. 제물포구의 경우 두 개의 자치구가 하나로 통합되는 사례여서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자치구 간 이해와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이다. 시와 중·동구는 이번 공동합의로 제물포구 출범을 위한 중·동구 협력체계가 본격 가동되면 상호 협의와 소통이 강화돼 현안 해결과 출범 준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다. 한편 인천시 행정체제 개편은 2026년 7월 1일 현 중구와 동구가 제물포구와 영종구로 통합·조정되고, 서구는 서구와 검단구로 분리된다. 유정복 시장은 “제물포구의 성공적인 출범과 지역 발전을 생각하면서 서로 마음과 힘을 모아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제물포구 출범은 주민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방향으로 추진돼야 하며, 출범과정은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진행이 전제돼야 한다” 고 강조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중구와의 충분한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모든 주민의 이익에 부합하는 새로운 제물포구 시대가 원활히 출범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09-19 10:14:57【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동구는 오는 21일 화수부두 일원(화수동 311 일대)에서 화수부두 축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서해안 풍어제를 시작으로 주민자치 프로그램, 직장인 밴드 공연, 지역 예술인 공연이 펼쳐진다. 또 축제 기념식 후 특집 공개방송에서는 ‘김혜연, 나태주, 김나희, 강원’ 등의 아티스트가 출연해 화수부두를 찾은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 방문객들은 꽃게잡기, 대하 잡기, 종이접기 및 공예체험과 같은 체험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특히 배를 타고 물치도를 돌아오는 ‘배타고 물치도 유람’은 오후 4~6시까지 3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이 밖에 화수부두 놀이터, 포토존, 푸드트럭존, 먹거리마당 등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부대 행사가 마련되고 과거와 현재를 잇는 화수부두 사진전이 열려 화수부두를 되돌아볼 기회도 제공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화수부두의 역사와 의미를 알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09-13 11:03:04[파이낸셜뉴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동구협의회(회장 강영자)는 10일 오후 부산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김진홍 동구청장, 안종원 동구의회 의장, 자문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변화 및 국론 결집 방안'을 주제로 '2024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정기회의는 △개회식 △8.15 통일 독트린·민주평통 주요업무 추진방향 공유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탈북민 멘토링 사업 추진실적 점검, 부산동구협의회 하반기 운영 방안과 주요 통일활동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강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8.15 통일 독트린 공감대 확산·실천,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위한 국민통합 선도, 북한이탈주민 포용과 북한인권 증진,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을 위해 부산동구협의회가 적극적인 역할 수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4-09-11 09:45:06동구바이오제약이 안정적 생산 체제를 유지할 수 있게 됐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동구바이오제약은 지난 8월 13일에 제기한 '내용고형제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적합판정' 취소 처분에 대한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지난 6일자로 법원이 인용 결정을 받았다. 이번 결정으로 동구바이오제약은 본안 소송 판결이 있을 때까지 정상적인 의약품 제조 및 생산 활동을 지속할 수 있게 되어 안정적인 제품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구바이오제약은 이와 별개로 지속적인 성장 전략의 일환으로 생산 인프라 확충에 주력해왔으며, 이번 이슈를 계기로 품질 관리 강화와 생산성 향상을 위한 컨설팅을 받는 등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진행한 200억원 규모의 전략적 생산시설 투자를 통해 제조 인프라를 대폭 강화한 동구바이오제약은 제품 생산 및 보관 용량을 기존 대비 1.5배로 확대했으며, 전반적인 공정 수준을 향상시켰다. 이러한 생산 역량 강화는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세와 맞물려 더욱 의미가 크다. 코스닥시장 상장 이후 매출액이 꾸준히 증가해 2023년에는 2149억원(별도 기준)을 달성했다. 올 상반기에는 이미 1244억원의 매출로 역대 최고 반기 실적을 기록했다. 이번 생산 시설 증대를 통해 동구바이오제약은 하반기부터 당뇨 신제품 등 다양한 제품 생산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회사는 확보된 생산 능력을 바탕으로 올해 연간 매출 또한 사상 최대치를 경신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조용준 동구바이오제약 대표이사(사진)는 "앞으로 더욱 철저한 품질 관리와 지속적인 생산 공정 향상을 통해 신뢰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2024-09-10 18:19:19[파이낸셜뉴스] 동구바이오제약이 안정적 생산 체제를 유지할 수 있게 됐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동구바이오제약은 지난 8월 13일에 제기한 ‘내용고형제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적합판정’ 취소 처분에 대한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지난 6일자로 법원이 인용 결정을 받았다. 이번 결정으로 동구바이오제약은 본안 소송 판결이 있을 때까지 정상적인 의약품 제조 및 생산 활동을 지속할 수 있게 되어 안정적인 제품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법원의 인용 결정으로 동구바이오제약은 생산 활동에 차질 없이 사업을 영위할 수 있게 됐다. 동구바이오제약은 이와 별개로 지속적인 성장 전략의 일환으로 생산 인프라 확충에 주력해왔으며, 이번 이슈를 계기로 품질 관리 강화와 생산성 향상을 위한 컨설팅을 받는 등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진행한 200억원 규모의 전략적 생산시설 투자를 통해 제조 인프라를 대폭 강화한 동구바이오제약은 제품 생산 및 보관 용량을 기존 대비 1.5배로 확대했으며, 전반적인 공정 수준을 향상시켰다. 이러한 생산 역량 강화는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세와 맞물려 더욱 의미가 크다. 코스닥시장 상장 이후 매출액이 꾸준히 증가해 2023년에는 2149억원(별도 기준)을 달성했다. 올 상반기에는 이미 1244억원의 매출로 역대 최고 반기 실적을 기록했다. 이번 생산 시설 증대를 통해 동구바이오제약은 하반기부터 당뇨 신제품 등 다양한 제품 생산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회사는 확보된 생산 능력을 바탕으로 시장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제약산업 내 경쟁력을 한층 강화함에 따라 올해 연간 매출 또한 사상 최대치를 경신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조용준 동구바이오제약 대표이사는 “이번 GMP 관련 상황으로 주주 및 고객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리며, 앞으로 더욱 철저한 품질 관리와 지속적인 생산 공정 향상을 통해 신뢰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며 “지속적인 생산시설 투자로 의약품 제조 역량을 강화하고, 고객과 주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2024-09-10 14:01:57지난 8월 29일(목)부터 9월 1일(일)까지 4일간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세텍(SETEC)에서 개최된 2024 서울 카페&베이커리페어에 참가한 동구전자가 성황리에 종료되었다고 전했다. ‘2024 서울 카페&베이커리페어’는 커피와 F&B 트렌드를 가장 먼저 살펴볼 수 있어 예비 창업자 및 해당 업종 종사자들에게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박람회이며, 2024 서울 카페&베이커리페어에는 250여 개의 업체, 400여 개 부스로 참여 신청을 하여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수많은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국내 유일 무인카페머신 제조기업이자, 100% 아라비카 스페셜 원두만을 사용하는 동구전자가 ‘2024 서울 카페&베이커리페어’에서 티타임A1과 스페셜 원두커피, 차별화된 다양한 종류의 에이드 음료를 선보여 박람회에 참가한 이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더불어 블루마운틴, 예가체프, 케냐AA 등 100% 아라비카 스페셜커피만을 사용하는 동구전자 ‘티타임A1’은 방문객들에게 ‘티타임커피’ 무인카페만의 특별한 원두커피를 맛볼 수 있도록 하여 더욱 이목을 끌었다. 티타임A1시리즈와 최상급 스페셜 원두커피를 기반으로 ‘샵인샵 카페’와 ‘무인카페 창업’ 상담, 티타임A1 시리즈의 특장점 및 원두커피에 대한 고집스러운 철학을 선보이며, 박람회 기간 내내 동구전자 부스는 인산인해 했다. 동구전자는 35년의 기술력과 노하우로 탄생한 티타임A1 시리즈와 더불어 본사의 적극적인 지원과 자체 R&D센터의 끊임없는 원두 및 음료 개발 등은 최단기간 최다 점포인 2,000호점 출점을 달성한 원동력이 되었고 최근에는 방송인 강주은을 전속모델로 하여 활발한 TV CF 방영 등 동구전자 무인카페 ’티타임A1’ 브랜드파워 강화에 힘쓰고 있다. 티타임A1 시리즈는 소자본 무인 창업 아이템으로 간편한 설치 및 운영이 가능하며, 하이엔드급 상업용 머신 스펙을 갖춰 가장 빠른 음료 추출 속도, 대용량의 원두와 아이스 연속 판매 능력을 자랑하여 무인카페 창업은 물론 샵인샵, 로케이션 등 다양한 목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전국 A/S 서비스 망을 보유하고 있어 문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는 점도 메리트다. 동구전자 관계자는 “당사는 35년간 꾸준히 무인카페머신에 대해 연구하고 개발해 온 국내 유일 무인카페머신 제조기업이자, 원두에 대한 남다른 자부심을 갖고 있다”면서, “이번 박람회에서 알리고자 한 것은 티타임A1 무인카페머신이 꼭 무인카페 창업에만 쓰이는 것이 아니라 무인 빨래방, 무인 세차장, 요식업종, 사내카페 등 샵인샵으로 운영할 수 있어 부가수익창출이 가능하다는 점, 그리고 간편한 설치와 자유로운 운영이 가능해 쉽고 빠른 창업을 할 수 있다는 점, 비용 절감과 관리 최소화로 효율적인 운영과 손쉬운 매장 관리가 가능하다는 점”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미 많은 곳에서 티타임A1 무인카페 도입하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에서 무인카페 시스템과 기술력, 더 쉽고 강력해진 머신 성능 및 전문 인프라의 신속하고 정확한 사후관리 서비스 등 인건비와 임대료 부담 없이 성공적인 무인카페 창업에 필요한 전반적인 컨설팅을 진행하였고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고 만족하여 대단히 기쁘고 뿌듯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동구전자는 티타임A1 시리즈에 사용되는 원두커피를 더 안정적이고 위생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대규모 투자를 감행하여 기존 경기도 광주시 소재 티타임커피 로스팅 공장을 용인시 처인구로 확장 이전하며, 무인카페머신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2024-09-02 16:47:50【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두남이에스 문광중 대표가 2일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을 방문,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두남이에스는 울산 남구에 소재를 둔 전기안전관리 전문대행 업체로, 지역사회 발전 등에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있어 꾸준한 기부와 나눔을 통해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문광중 대표는 “동구의 발전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게 되었다”라며 “살기 좋은 동구를 만드는 데 기부금이 소중히 사용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고향사랑기부금은 동구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해 고향사랑기부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전해주신 소중한 마음이 동구 발전을 견인하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상생 발전을 위해 개인이 관할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연말정산 세액공제 100% 혜택,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제공받는 제도이다. 울산 동구는 현재 용가자미, 무추첨 캐라반 이용 할인권 등 30여 개 품목을 답례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4-09-02 16:0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