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오는 22∼24일 동남아국가연합(ASEAN) 고위교육각료회의의 공식 초청 받아 인천교육정책에 대해 연설한다. 인천시교육청은 도 교육감이 오는 22∼24일 아세안 고위교육각료회의 참석과 태국·인도네시아 교육부와 업무협약 체결을 위해 태국 출장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도 교육감은 23일 아세안 고위교육각료회의에 참석해 인천과 인천교육정책, 읽걷쓰, 청소년평화캠프, 국제교류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이날 도 교육감은 태국 교육부와 교육교류 사업 확대, 인도네시아 교육부와 학교간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각각 체결한다. 한편 시교육청은 세계로 교육을 3대 역점사업으로 설정해 다양한 국제교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미영 동아시아국제교육원장은 “학생들이 인천을 바로 알고 나아가 동아시아 지역 및 세계를 이해하고 다양성을 존중하며 함께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08-13 11:0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