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10일 동반성장위원회와 협력회사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대응역량 지원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2022년부터 ESG 평가 지원사업을 펼쳐온 HDC현대산업개발은, 협력회사에 한층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되는 동반성장위원회의 ESG 평가지원 사업에 동참하기로 했다. 동반성장위원회의 ESG 평가지원 사업은 중소기업 ESG 표준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자가진단 컨설팅 및 온라인 교육(40개 협력회사)·실무교육·현장실사(10개 협력회사)를 통해 10월까지 ESG 진단 보고서를 도출하는 것을 목표로, 평가 이후에도 개선과제를 도출하고 모니터링을 시행하는 등 추적 관리가 이뤄지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지원사업에서 선정된 ESG 지표준수 우수 협력회사는 동반성장위원회로부터 ESG 우수 중소기업 확인서를 발급받게 된다. 확인서 보유 기업은 은행 대출금리 감면 혜택과 KOTRA 해외수출지원사업 참여 우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환경·에너지기술 지원사업 우대 등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협력회사의 ESG 등급에 따라 협력업체 등록 시에도 가점을 부여하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이번 협약체결로 협력회사의 ESG 대응역량 강화에 보다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협력회사의 ESG 역량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상생경영 활동들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24-07-11 11:18:15▲ 박병우씨 별세· 박치형씨(동반성장위원회 운영처장) 부친상=8일 광주 남문장례식장, 발인 10일 오전 9시. (062)675-5000
2023-10-09 12:38:28[파이낸셜뉴스] 롯데면세점이 5000만원의 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하고 동반성장위원회의 중소기업 ESG 표준 가이드라인에 따라 업체별 맞춤 지표를 선정한다. 이후 ESG 교육과 진단, 컨설팅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해 ESG 경영 실천을 돕는 등 중소 파트너사 지원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17일 롯데면세점에 따르면 동반성장위원회와 '2023년도 협력사 ESG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중소 협력업체 돕기에 나섰다. 협약을 통해 롯데면세점은 총 5000만원의 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하고, 롯데면세점은 온라인 교육을 시행해 희망 협력사가 모두 수강하게 하였으며, 총 10개 업체를 선정해 방문 교육 및 컨설팅에 나설 예정이다. 컨설팅 종료 후에는 ESG 지표 준수율이 우수한 업체에게 동반성장위원회 명의의 'ESG 우수 중소기업 확인서'가 발급된다. 인증을 획득한 협력사는 은행 금리우대와 KOTRA·KOICA 수출지원 서비스 혜택,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환경·에너지 컨설팅 및 기술지원 등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롯데면세점은 중소 파트너사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온오프라인 채널에 입점을 희망하는 토종 브랜드를 위한 '열린 중소기업 상담의 날'을 지난 4월부터 매월 1회 개최하고 있으며, 협력사 임직원 및 브랜드 판촉사원 등을 대상으로 상생 아카데미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IBK기업은행과는 500억원 규모의 상생펀드를 조성해 대출 금리를 지원하고, 정부의 '납품단가 연동제 동행기업'에도 참여하는 등 긍정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김주남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파트너사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나아가 면세업계 전반에 ESG 경영 기조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3-08-17 09:58:20[파이낸셜뉴스] 롯데케미칼이 동반성장위원회로부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지원 사업' 분야 대상을 받았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케미칼은 동반성장위원회가 주최한 '2022년도 대한민국 동반성장 대상'에서 파트너사의 ESG 지표 개발 및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ESG 지원사업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동반성장 대상은 동반성장에 기여한 단체를 포상해 동반성장 의식 고취 및 문화 확산을 위해 동반성장위원회가 주최하고 시상한다. 롯데케미칼은 지난 2019년 동반성장위원회의 시범사업이었던 ‘CSR 평가지원사업’을 시작으로 본사업인 ‘협력사 ESG지원사업’까지 4년 연속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매년 1억5000만원을 출연해 4년 간 87개 파트너사의 ESG 교육과 컨설팅을 지원했으며 참여율 및 문화 확산을 위해 성과공유제와 연계해 우수 파트너사에는 현금보상을 통한 인센티브를 제공했다. 특히 ESG 우수 파트너사인 ㈜두본의 판로 확대를 위해 말레이시아 조호바루에 위치한 롯데케미칼타이탄 공장 내 부지를 제공하고 인프라 설비 건설, 법률 자문 등을 지원하며 해외 동반진출을 이뤄냈다. 최영광 롯데케미칼 커뮤니케이션부문장 상무는 “파트너사와 ESG 경영을 함께 실천하고자 다양한 상생협력을 진행하고 있다”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양질의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사와 장기적인 파트너 관계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2022-12-22 15:31:20[파이낸셜뉴스] 롯데케미칼이 동반성장위원회, 협력 중소기업과 함께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을 체결했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케미칼은 이날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협력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양극화를 해소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롯데케미칼 동반성장 프로그램의 우수 참여 파트너사로 선정된 원림, 용호기계기술, 대흥실업, 코츠 등 4개 기업에 대한 감사패 전달 행사도 진행됐다. 지난 2019년 롯데케미칼은 동반성장위원회와 대·중소기업 간 임금격차 해소 및 동반성장을 위해 ‘혁신주도형 임금격차 해소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3년 간의 협약 기간이 올해 만료됨에 따라 양 기관이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을 다시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롯데케미칼은 협력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동반성장펀드 출연과 신용보증 지원을 비롯해 해외 판로 개척 및 기술혁신 지원 등 3년간 총 3260억원 규모의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 협력거래에서 '대금 제대로 주기 3원칙'을 준수하고, '납품 단가 조정협의 제도'를 운영해 거래 기간 중 납품단가 등의 변동 요인 발생으로 협력기업이 조정을 신청하는 경우 신속히 검토하고 상호 협의를 진행한다. 협력 중소기업은 연구개발(R&D), 생산성 향상 등 혁신 노력을 강화하고 제품·서비스 품질 개선 및 가격경쟁력 제고, 임직원 근로조건 개선과 신규 고용 확대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김교현 롯데케미칼 부회장은 "최근 저성장 기조와 경기의 불확실성 속에서 무엇보다도 기업 간 협력이 필수 조건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파트너사의 경쟁력 강화와 구성원의 복지 향상,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2022-12-08 14:35:36[파이낸셜뉴스] KCC가 협력 중소기업의 동반성장 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KCC는 24일 협력사를 대표한 금강시스템하우징 및 동반성장위원회와 함께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을 비대면 방식으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협력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하는데 힘쓰기로 합의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KCC는 협력사에 △납품단가 조정협의 제도 및 원·부자재 가격 변동에 따른 단가 반영을 통한 ‘제값 쳐주기’ △대금을 법정기일 이전, 가급적 이른 시일에 지급하는 ‘제때 주기’ 현△금 또는 상생결제시스템을 활용해 지급하는 ‘상생결제로 주기’ 등의 3가지 원칙을 준수할 계획이다. 또한 제조업 특성에 부합하는 양극화 해소 상생협력 모델을 도입하고 향후 3년간 협력 중소기업 및 임직원에게 157억여원 규모로 △임금 및 복리후생 지원 △임금지불능력 제고 지원 △경영안정금융 지원 등 다양한 상생협력 모델을 운영할 예정이다. 협력 중소기업은 협력사간 거래에서도 대금 지급에 대한 원칙을 준수하고 △기술개발(R&D), 생산성 향상 등 혁신 노력 강화 △제품 및 서비스 품질 개선 △임직원 근로조건 개선 및 신규고용 확대 등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동반성장위원회는 KCC와 협력 중소기업의 동반성장 활동 확대를 위해 기술 및 구매 상담의 장을 마련하는데 적극 지원하며, 동반성장 정책을 적극 전파하고 KCC와 협력 중소기업의 우수사례를 발굴해 홍보하기로 했다. KCC 관계자는 "협력사와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로서 대·중소기업간 양극화 해소에 기여하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사 지원 프로그램을 발굴해 협력사들이 어려운 경제 상황을 헤쳐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등 동반성장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2022-11-24 08:37:02[파이낸셜뉴스] 동반성장위원회는 한국농어촌공사와 '2022년도 협력사 ESG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는 협력 중소기업의 ESG 대응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상생협력기금을 총 5000만원 출연하고, 동반위는 업종·기업별 맞춤형 ESG 평가지표 개발, ESG 교육 및 역량 진단, 현장실사(컨설팅), 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공사는 동반위와 이번 협약을 통해 예산·인력이 부족한 협력사의 ESG 대응역량 제고를 위한 지원도 함께함으로써 중소기업으로의 ESG경영 확산에도 기여해나갈 계획이다. 동반위 관계자는 "농어촌 사회간접자본을 주관하는 대표 공공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가 ESG 경영 지원에 동참하게 된 것은 뜻깊은 일"이라며 "본 사업을 통해 농어촌 관련 중소 협력사와 ESG 생태계를 구축하여, 온실가스 배출량·산업재해율 감소 등의 성과를 도출해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기관의 ESG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 만큼 협력사 등의 ESG를 지원해 ESG경영을 확산하는 것도 중요한 공사의 역할"이라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다양한 분야로 협력사의 ESG지원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2022-11-09 09:11:32[파이낸셜뉴스] 동반성장위원회는 ‘2021년도 협력사 ESG 지원사업’에 참여한 중소기업 중 155개 기업을 ESG 우수 중소기업으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2021년도 협력사 ESG 지원사업은 11개 대·중견기업·공공기관이 참여해 협력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ESG 지표 개발, ESG 교육, 자가진단, 현장실사(컨설팅)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ESG 우수 중소기업으로 선정된 155개사는 현장실사를 통해 동반위 '중소기업 ESG 표준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마련한 맞춤형 ESG 지표 준수율이 우수하다고 판단된 기업이다. 동반위는 선정된 우수기업에게 동반위 명의의 ‘ESG 우수 중소기업 확인서’를 수여하고 현판도 제작해 전달했다. 확인서를 보유한 우수기업은 동반위가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금융지원(신한·기업·경남·국민은행) △수출지원(KOTRA) △환경·에너지 기술지원(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11개 대·중견기업·공공기관에서도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국내외 판로개척 프로그램 지원 △인증취득 비용 지원 △복리후생 프로그램 지원 △협력사 정기 평가 시 가점 등의 인센티브도 제공할 예정이다. 동반위는 이번 우수기업 선정이 중소기업 실정에 맞는 맞춤형 지표를 개발하고 수준을 진단·개선해 각종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중소기업이 자발적으로 ESG 경영을 도입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동반위 관계자는 "동반위는 앞으로도 평가보다는 지원에 중점을 두고 대기업과 협력 중소기업이 ESG 경영에 대한 상생협력을 통해 경쟁력 있는 공급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2022-09-23 09:48:42[파이낸셜뉴스] 롯데하이마트가 17일 동반성장위원회와 ‘2022년 파트너사 ESG 지원 사업’ 협약을 체결한다. 지난해 유통업계 최초로 ESG 지원사업을 시작해 2년 연속 참여한다. 지난해 물류·서비스 우수 파트너사 27개사를 지원해 20개사가 동반위 ESG 우수 중소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올해는 지원 대상을 확대해 온·오프라인 상품 파트너사를 위주로 선정할 계획이다. 롯데하이마트는 지난해에 이어 상생협력기금 1억원을 출연하고 우수 중소 파트너사 20여 곳을 선정해 ESG 역량 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동반위에서 K-ESG 가이드라인, 중대재해처벌법 등 최신 ESG 경향을 반영해 개발한 중소기업 ESG 표준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업종·기업별 맞춤형 ESG 지표를 개발한다. 파트너사 임직원 대상 ESG 교육과 ESG 역량 진단도 실시한다. 이후 전문가와 연계해 현장 실사를 통한 ESG 경영 컨설팅과 평가를 진행한다. ESG 평가지표 준수율이 우수한 파트너사에는 동반위 명의의 ESG 우수 중소기업 확인서를 발급한다. 신한은행, 기업은행 등 4개 은행의 금리 우대와 함께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수출지원 서비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환경·에너지 기술지원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여기에 롯데하이마트가 운영하는 펀드 금리 우대, 판로개척 프로그램 지원, 파트너사 정기 평가 가점 등의 우대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롯데하이마트 신재열 대외협력부문장은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중소 파트너사가 ESG 경영 활동 기반을 다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롯데하이마트는 앞으로도 중소기업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상생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2022-08-17 09:29:49[파이낸셜뉴스] 동반성장위원회는 한국산업단지공단과 ‘2022년도 협력사 ESG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산단공은 협력 중소기업의 ESG 대응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상생협력기금 총 1억1000만원을 출연하고, 동반위는 업종·기업별 맞춤형 ESG 평가지표 개발, ESG 교육 및 역량 진단, 현장실사(컨설팅), 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앞서 산단공은 준정부형 공공기관 최초로 2021년도 동반위 ‘협력사 ESG 지원사업’에 참여해 우수한 성과를 낸 바 있다. 또 ESG 인증 취득, 활동보고서 작성 지원 등 후속사업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협력 중소기업의 ESG 지원을 위해 참여기업(산단공)이 출연하는 상생협력기금은 법인세 공제 및 지정기부금 인정 등의 세제혜택이 주어진다. ESG 평가지표 준수율이 우수한 협력 중소기업에게는 동반위 명의의 ‘ESG 우수 중소기업 확인서’가 발급되며, 확인서를 발급받은 협력 중소기업은 △금리우대(신한·기업·경남·국민은행), △수출지원 서비스(KOTRA) △환경·에너지 기술지원(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동반위 관계자는 "국가산업단지를 관리하는 산단공이 선도적으로 산단 입주 중소기업의 ESG 경영을 직접 지원하고, 중소기업 ESG 경영문화 확산에 동참하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동반위 ‘협력사 ESG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것에 기대가 크다"라고 전했다. 산단공 관계자는 "산업단지에 집적된 다양한 업종의 중소·중견기업 지원을 통해 산업단지 ESG 경영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2022-08-09 09:3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