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동부건설은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혈액 수급량이 부족한 겨울철의 수급 불균형 극복에 보탬이 되고자 동부건설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실시됐다.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동부건설 사옥에서 대한적십자사의 헌혈버스를 이용해 현장에서 헌혈이 진행됐다. 동부건설이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는 것은 올해 3년째다. 생명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는 동부건설은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헌혈 시 휴가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향후 더욱 많은 참여를 추진해 나눔 기회를 확대할 방침이다. 캠페인을 통해 기부받은 헌혈증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의료 기관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동부건설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본격화한 이후 환경, 품질, 안전, 사회공헌 등 다양한 분야의 캠페인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특히 사회공헌 분야에서는 전북대학교 어린이병원에 소아 희귀난치질환 환우 지원을 위해 매년 기부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실질적으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혈액 수급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심화되는 가운데 생명 나눔문화 확산 차원에서 전사적인 헌혈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우리 이웃들의 건강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2024-11-07 14:32:04[파이낸셜뉴스] 동부건설이 최근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23년 동반성장 지수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4일 동부건설은 건설경기 침체의 장기화 속에서도 협력사와의 상생 협력을 위해 꾸준히 노력을 기울인 결과 올해도 '우수' 등급을 획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동반성장지수평가는 기업의 동반성장 수준을 평가하는 지수다. 동반성장위에서 중소기업의 대기업 상생경영에 대한 체감도 조사를 포함한 실적평가와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 협약이행평가 결과를 기반으로 한다. 우수 등급 기업은 △공정위 직권조사 1년 면제 △산업부 산하기관 시행 기술개발사업 참여 시 우수기업 우대 △조달청 공공입찰 참가자격사전심사(PQ) 가점 등의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동부건설은 평소 협력사 경영 및 ESG 컨설팅, 우수협력사 포상 및 교육 지원 등 다양한 협력사 동반성장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을 위해 상생 협력기금을 출연하는 등 협력사들의 유동성 확보를 위해서도 적극 노력 중이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동부건설은 매년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하는 건설사업자간 상호협력평가에서도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협력사와의 상생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는 등 전사적 노력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협력사 및 이해관계자와 함께 지속 발전할 수 있도록 꾸준한 상생 관계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2024-11-04 14:48:16[파이낸셜뉴스] 동부건설이 장기간 이어지는 불황 속에서도 지속적인 인재 채용을 통한 미래 동력 육성에 힘쓰고 있다. 동부건설은 2024년 하반기 신입사원이 공개 채용을 통해 신규 입사를 마쳤다고 10월 31일 밝혔다. 동부건설은 상반기에 이어 올해만 두 차례 신입사원을 채용했다. 이번 하반기 채용에 선발된 인원은 △토목 △건축 △기계 △전기 △안전 △사무 등 직종으로 약 20여명이다. 지난 7월 8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됐던 공개 채용에 2주간 약 2000여명이 지원해 약 100대 1 경쟁률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선발 절차를 완료했다. 채용된 신입사원들은 연수와 입문 교육과정 등을 거쳐 현업 부서에 배치될 계획이다. 동부건설은 최근 5년간 매년 약 100여명의 신입 및 경력사원을 꾸준히 채용해오고 있다. 어려운 시장 여건 속에서도 외형적 성장을 동반한 내실경영을 추진하고 새로운 미래의 성장동력이 될 우수한 인재들을 꾸준히 영입해 육성하겠다는 방침이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시장의 변화와 도전에 대응하기 위해 젊고 역량 있는 인재를 적극적으로 영입해 조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한다"며 "새로운 인재들의 창의성과 열정이 회사의 지속 성장을 이끌어나갈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신입사원들이 조직의 중요한 축으로 자리잡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2024-10-31 14:48:55[파이낸셜뉴스] 동부건설은 오는 13일까지 익산CC에서 진행되는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투어 '2024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총상금 10억원으로 총 108명의 선수가 참가해 진검승부를 펼친다. KLPGA 정규투어 중 유일하게 변형 스테이블포드(타수가 아닌 스코어마다 부여한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정하는 방식)로 경기가 진행된다. 선수들의 공격적인 플레이를 엿볼 수 있어 관람객들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골프팬들이 보다 많은 대회 관람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1, 2라운드에 대회장을 방문하는 갤러리 전원에게 무료 입장 혜택을 제공한다. 대회장에 마련한 기업 홍보부스에는 동부건설의 대표적인 시공실적과 아파트 브랜드 센트레빌, 동부건설 KLPGA 골프단을 소개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와 함께 스크린을 통한 퍼팅게임과 인물 캐리커쳐 이벤트 등 게임과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경품도 증정한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대회가 매년 갤러리들의 큰 호응 속에서 성장해 KLPGA의 명품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스포츠 후원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건강한 사회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부건설은 지난 2018년 KLPGA 프로 골프단 창단 이후 7년째 골프단을 운영하며 국내 최정상급 선수단으로 키워냈다. KLPGA 투어에서 통산 6승을 올린 김수지 선수를 포함해 박주영, 장수연, 지한솔, 윤민아 등 5명의 KLPGA 프로선수들이 활동중이다. 또 이번 대회에서는 소아 희귀 난치 질환 환자와 익산시 골프 꿈나무 지원 기부금을 마련하는 채리티 존을 15번 홀에 운영한다. 채리티 존에 선수들의 티샷이 안착되면 1인당 30만원의 기부금을 적립해 대회기간 최대 3000만원의 기부금을 조성해 전달할 계획이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2024-10-10 16:32:45동부건설은 국가철도공단이 종합심사낙찰제로 발주한 '강릉~제진 철도건설 제8공구 노반신설 기타공사'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강원도 고성군 죽왕면 인정리에서 거진읍 송정리 일원까지 총연장 약 14㎞ 길이의 터널 2개소와 교량 3개소, 정거장 1개소 등을 시공하는 프로젝트다.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64개월이다. 총 공사금액은 약 3155억원이다. 동부건설은 70%의 지분으로 주관사를 맡았다. 총사업비가 2조7000억원에 달하는 동해북부선 강릉~제진 단선전철 건설사업은 막대한 규모의 프로젝트로 발주 단계부터 주목받았다. 국내 주요 건설사들의 치열한 경쟁이 진행됐다. 총 9개 공구 중 현재 시공 중인 5개 공구를 제외하고 남은 4개 공구에 대한 시공사 선정이 이번에 진행됐다. 동부건설은 이 중 공사금액이 가장 큰 8공구를 수주했다. 동부건설 측은 발주 전부터 사전 답사를 비롯한 면밀한 검토를 통해 지역의 특성을 미리 파악하고 철저한 원가 검증 과정을 거친 결과 수주에 성공했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건설업계가 수익성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공공공사 시장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며 "사업 다각화를 진행하고 있으며 신규 인력 채용 등을 통해 경쟁력을 더욱 높여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동부건설은 이번 수주를 통해 철도 분야 강자의 역량을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B와 C노선 사업에 모두 참여 중인 동부건설은 지난해 '대장~홍대 광역철도 민간투자사업', '월곶~판교 복선전철 제2공구'에 이어 올해 '춘천~속초 철도건설 제2공구 노반신설 기타공사' 등 국내의 대형 철도건설 프로젝트를 연이어 수주한 바 있다. 최용준 기자
2024-08-11 18:18:49[파이낸셜뉴스]동부건설은 국가철도공단이 종합심사낙찰제로 발주한 ‘강릉~제진 철도건설 제8공구 노반신설 기타공사’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강원도 고성군 죽왕면 인정리에서 거진읍 송정리 일원까지 총연장 약 14㎞ 길이의 터널 2개소와 교량 3개소, 정거장 1개소 등을 시공하는 프로젝트다.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64개월이다. 총 공사금액은 약 3155억원이다. 동부건설은 70%의 지분으로 주관사를 맡았다. 총사업비가 2조7000억원에 달하는 동해북부선 강릉~제진 단선전철 건설사업은 막대한 규모의 프로젝트로 발주 단계부터 주목받았다. 국내 주요 건설사들의 치열한 경쟁이 진행됐다. 총 9개 공구 중 현재 시공 중인 5개 공구를 제외하고 남은 4개 공구에 대한 시공사 선정이 이번에 진행됐다. 동부건설은 이 중 공사금액이 가장 큰 8공구를 수주했다. 동부건설 측은 발주 전부터 사전 답사를 비롯한 면밀한 검토를 통해 지역의 특성을 미리 파악하고 철저한 원가 검증 과정을 거친 결과 수주에 성공했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건설업계가 수익성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공공공사 시장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며 "다양한 분야에서의 공사 경험과 실적을 토대로 사업 다각화를 진행하고 있으며 신규 인력 채용 등을 통해 경쟁력을 더욱 높여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동부건설은 이번 수주를 통해 철도 분야 강자의 역량을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B와 C노선 사업에 모두 참여 중인 동부건설은 지난해 ‘대장~홍대 광역철도 민간투자사업’, ‘월곶~판교 복선전철 제2공구’에 이어 올해 ‘춘천~속초 철도건설 제2공구 노반신설 기타공사’ 등 국내의 대형 철도건설 프로젝트를 연이어 수주한 바 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24-08-11 14:14:02[파이낸셜뉴스]동부건설이 임직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2024 임직원 자녀 여름캠프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동부건설은 지난달 31일부터 오는 9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강원도 고성군 르네블루 바이 워커힐 호텔에서 임직원 자녀 여름 캠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임직원 자녀 초·중교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여름캠프는 방학을 맞아 임직원 자녀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고 창의력과 적극성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일과 가정의 양립을 통한 가족 경영의 일환으로 임직원 가족들에게 회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가족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캠프 프로그램은 다양한 레저 활동과 체험 활동, 교육으로 구성된다. △서핑체험과 팀워크 레크리에이션 등 재미있는 체육활동을 비롯해 △밤하늘 별자리 관측 △통일전망대와 DMZ 박물관 견학 등을 통한 근현대사 역사 탐방 △올바른 경제 관념에 대한 교육 등 다채로운 활동이 준비됐다. 동부건설은 참가 어린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했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오랜만에 임직원 가족 행사를 개최한 만큼 참가 어린이들이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알차게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임직원 가족들이 참여해 뜻 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24-08-05 13:14:50동부건설은 4년 연속 중대산업재해 '제로'를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중대산업재해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산업재해 중 사망자 1명 이상 발생하거나 동일 사고로 6개월 이상 치료가 필요한 부상자가 2명 이상 발생한 경우 등이 해당한다. 동부건설은 안전보건경영 지표 역시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6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발표한 '2023년 건설업체 건설안전 평가지표'에 따르면 근로자 1만명 당 사망자를 나타내는 사고사망 만인율에서 0.00 퍼밀리아드(만분율)을 기록했다.또 고용노동부의 산업재해 예방활동 실적평가에서 3년 연속 만점(100점)을 기록하며 조달청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기준(PQ) 배점 항목에서 만점을 취득했다. 동부건설은 올해 '안전 최우선, 1% 지시 99% 확인 철저'라는 안전보건 슬로건으로 안전한 현장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추진 중이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안전보건관리 시스템을 더욱 지속적으로 보완해 안전하고 신뢰받는 건설사의 위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용준 기자
2024-07-29 17:59:25[파이낸셜뉴스] 동부건설은 4년 연속 중대산업재해 '제로'를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중대산업재해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산업재해 중 사망자 1명 이상 발생하거나 동일 사고로 6개월 이상 치료가 필요한 부상자가 2명 이상 발생한 경우 등이 해당한다. 동부건설은 안전보건경영 지표 역시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6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발표한 '2023년 건설업체 건설안전 평가지표'에 따르면 근로자 1만명 당 사망자를 나타내는 사고사망 만인율에서 0.00‱(만분율, 퍼밀리아드)을 기록했다. 또 고용노동부의 산업재해 예방활동 실적평가에서 3년 연속 만점(100점)을 기록하며 조달청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기준(PQ) 배점 항목에서 만점을 취득했다. 동부건설은 올해 '안전 최우선, 1% 지시 99% 확인 철저'라는 안전보건 슬로건으로 안전한 현장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추진 중이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안전보건관리 시스템을 더욱 지속적으로 보완해 안전하고 신뢰받는 건설사의 위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24-07-29 10:58:35[파이낸셜뉴스] 한화 건설부문은 지난 24일 서울특별시 동부기술교육원과 ‘건설인력 양성 및 협력사 채용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서울시 차상위 계층을 포함한 건설분야 취업 희망자들에게 서울특별시 동부기술교육원 정규과정 외 협력사 우수인재 채용 등의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특별시 동부기술교육원의 ‘현대건축시공’ 및 ‘건물보수’ 교육(주간)은 60여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오는 9월부터 내년 1월까지 5개월간 진행된다. 교육은 도장, 타일, 방수, 도배, 조적, 목공, 목조건축시공, 건축 빌딩정보모델링(BIM) 등 건축 관련 교육 총 620시간으로 구성돼 있다. 한화 건설부문은 해당 과정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협력사와 함께하는 채용 설명회를 개최하고 채용 기회를 제공한다. 동시에 협력사들에게는 우수인재 확보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과정의 수강 희망자는 서울특별시 동부기술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8월 16일까지 접수가 가능하며, 면접 전형을 거쳐 8월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건설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24-07-25 09:4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