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과 DL이앤씨는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동 760의 153 일원에 'e편한세상 부평역 센트럴파크(투시도)' 주택전시관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e편한세상 부평역 센트럴파크'는 지하 2층~지상 30층, 13개 동, 전용 39~84㎡ 총 1500가구 규모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중 전용 49~59㎡ 457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젊은 세대에 특히 선호도가 높은 소형 평형대 위주로 구성됐다.단지는 부평역(수도권 지하철 1호선, 인천지하철 1호선의 환승역)과 동수역(인천지하철 1호선)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더블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서울 도심지는 물론 송도국제업무지구 등으로의 출·퇴근도 용이하다. 특히 향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예정) 노선이 개통되면 '트리플 역세권'이 완성된다. 부평공원과 희망공원을 도보로 이용한 '더블 공세권'도 자랑한다. 부평공원은 단지와 인접한 육교를 이용하면 바로 이용이 가능한 데다, 지정 구역에 텐트 설치도 가능해 지역민들에게 호평을 받는 '랜드마크' 공원이다. 단지 반경 1㎞ 내에는 유치원, 초등학교·중학교,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대형마트, 아울렛, 부평역지하상가, 부평문화의거리 등 주요 상권이 조성돼 있으며,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도 들어서 있다. 청약은 오는 8월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해당지역, 10일 1순위 기타지역, 11일 2순위 순으로 접수가 진행된다. 김동호 기자
2022-07-28 18:06:30[파이낸셜뉴스] 열차 안에서 갑자기 쓰러진 20대 남성을 다른 칸에 있던 30대 간호사가 응급조치한 사연이 공개됐다. '응급환자 발생' 열차 안내방송 듣고 온 간호사 승객 30일 인천교통공사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10시9분께 인천지하철 1호선 부평삼거리역에서 출발해 동수역에 도착한 열차 안에서 20대 남성 A씨가 갑자기 쓰러졌다는 내용의 신고가 공사 종합관제실로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관제실은 즉시 동수역 직원에게 구급 장비를 갖추고 정차 중인 열차에 출동해 달라고 전달했다. 그 사이 열차 기관사는 응급환자 발생 관련 안내방송을 했다. 당시 해당 열차에 탑승해 있던 30대 간호사 B씨는 방송을 듣고 해당 칸으로 이동해 A씨를 찾아갔다. 그는 본인이 간호사라고 밝히고 쓰러져 있는 A씨에게 역직원과 함께 자동제세동기(AED)를 이용한 심폐소생술(CPR) 등의 응급조치를 실시했다. 심폐소생술로 의식 되찾아.. "의로운 시민 찾습니다" 의식을 찾은 A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공사직원들과 함께 A씨가 안전하게 119구급대까지 인계되도록 자리를 지킨 뒤 자리를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날 응급환자 조치로 열차가 13분가량 지연됐다. 인천교통공사 측은 "응급환자 조치로 열차 지연이 발생했지만 협조해 준 승객들과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준 시민에게 감사하다"면서 "해당 시민을 찾는 대로 감사패를 전달해 그의 의로운 행위에 보답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따뜻했슈] 보고싶지 않는 뉴스가 넘쳐나는 세상, 마음 따뜻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토닥토닥, 그래도 살만해" 작은 희망을 만나보세요.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2024-05-31 09:18:31[파이낸셜뉴스] DL건설과 DL이앤씨는 양사가 공동시공하는 'e편한세상 부평역 센트럴파크'가 오는 9~10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고 8일 밝혔다. 청약 접수는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가능하다.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동 760의 700 일원에 1500가구 대단지로 들어서는 해당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0층, 13개 동, 전용 39~84㎡로 구성된다. 이 중 전용 49~59㎡ 457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전용면적별로는 △49㎡ 95가구 △59㎡A 236가구 △59㎡B 126가구다. 분양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로 구성돼 수요자들의 초기 자금 마련 부담을 덜었다. 1순위 청약 시 가점제 물량 75%, 추첨제 물량 25%이며, 가점제 탈락자는 별도 신청 없이 추첨제로 넘어간다. 동일 순위 내 경쟁이 발생 시 인천시 거주자가 우선하며, 이후 일정으로는 오는 18일 당첨자발표를 거쳐 8월 29일~9월 1일 4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업계 관계자는 "'e편한세상 부평역 센트럴파크'는 입주 즉시 누리는 생활인프라, 대단지 브랜드아파트, 향후에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노선 호재까지 누릴 수 있다"며 "더블역세권, 더블공세권 등 흥행키워드를 고루 갖춰 많은 이들이 기다려온 단지 중 하나로 꼽힌다"고 전했다. 단지 입주민들은 부평역(수도권지하철 1호선, 인천지하철 1호선의 환승역)과 동수역(인천지하철 1호선)을 도보로 이용 가능할 수 있다. 서울 도심지와 송도국제업무지구 등으로의 출·퇴근도 용이하며, 대형공원인 부평공원, 희망공원도 도보권에 위치해 정주여건은 물론 미래가치도 뛰어날 것으로 보인다. 향후 부평역에 'GTX-B(착공 예정)' 노선이 들어설 예정이라는 것도 매력적인 호재로 꼽힌다. GTX-B 노선까지 개통되면 되면 단지는 '트리플역세권'으로 거듭나는데, 이를 통해 송도에서부터 여의도, 용산, 서울역 등에 빠르게 접근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2-08-08 08:37:07DL건설과 DL이앤씨는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동 760의 153 일원에 'e편한세상 부평역 센트럴파크( 투시도)' 주택전시관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e편한세상 부평역 센트럴파크'는 지하 2층~지상 30층, 13개 동, 전용 39~84㎡ 총 1500가구 규모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중 전용 49~59㎡ 457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젊은 세대에 특히 선호도가 높은 소형 평형대 위주로 구성됐다. 단지는 부평역(수도권 지하철 1호선, 인천지하철 1호선의 환승역)과 동수역(인천지하철 1호선)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더블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서울 도심지는 물론 송도국제업무지구 등으로의 출·퇴근도 용이하다. 특히 향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예정) 노선이 개통되면 '트리플 역세권'이 완성된다. 부평공원과 희망공원을 도보로 이용한 '더블 공세권'도 자랑한다. 부평공원은 단지와 인접한 육교를 이용하면 바로 이용이 가능한 데다, 지정 구역에 텐트 설치도 가능해 지역민들에게 호평을 받는 '랜드마크' 공원이다. 이미 조성 완료된 다양한 생활인프라들이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다. 단지 반경 1㎞ 내에는 유치원, 초등학교·중학교,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대형마트, 아울렛, 부평역지하상가, 부평문화의거리 등 주요 상권이 조성돼 있으며,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도 들어서 있다. 청약은 오는 8월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해당지역, 10일 1순위 기타지역, 11일 2순위 순으로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8일이다. 청약에는 청약통장 가입기간(24개월 경과)과 지역별 예치금(인천시 기준 250만원)을 충족한 수도권 거주자라면 1순위로 청약 가능하다. 1순위 청약 시 가점제 물량 75%, 추첨제 물량 25%로 구성되며, 가점제 탈락자는 별도 신청 없이 추첨제로 넘어간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2-07-28 08:48:09'남광토건'이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동 일원에 선보이는 부평 하우스토리 어반그린'이 본격적인 청약 일정에 돌입한다. 청약은 8월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까지 일반1순위, 2순위를 모집한다. 당첨자는 10일(수), 청약홈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자격조건은 현재 인천광역시 또는 수도권(서울특별시, 경기도)에 거주(주민등록표등본 기준) 중인 만 19세 이상인 사람과 세대주인 미성년자(자녀양육, 형제자매부양) 국내거주 재외동포 및 외국인이다. 청약 신청자 중 같은 순위 내 경쟁이 있을 경우 해당 주택건설지역인 인천광역시 거주자를 우선적으로 선정한다. ‘부평 하우스토리 어반그린'은 70여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건설사 남광토건의 공동주택 브랜드 '하우스토리'가 적용된 단지다. 남광토건은 서울 동대문전농과 경기 남양주 별내•분당•수원권선 등에서 고품격 주거공간을 선보여왔으며, 건설업체의 시공실적, 기술능력 등을 기초로 국토부가 공시하는 공신력 있는 '시공능력평가' TOP100에 랭크된 기업이다. 2021년 기준 순위는 73위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3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59A, 59B 아파트 총 160세대를 공급한다. 최근 선호도가 높은 소형 평형을 A와 B타입으로 구성,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폭넓은 선택이 가능하도록 했다. 입지 측면에서도 호평 된다. 미군부지 반환에 따른 이전 개발이 진행, 향후 가치 상승이 예고된 부평동 일대에 들어서 수혜가 상당할 전망이다. 또한, 부평 중심상권과도 가까워 문화생활시설 및 대형병원 등 생활에 필요한 각종 인프라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게다가 숲세권의 조건도 만족한다. 부평공원, 희망공원, 법성산 등이 인접해 입주 시 풍요로운 일상을 기대할 수 있다. 접근성도 우수하다는 평이다. 1호선 부평역과 백운역, 인천1호선 동수역이 가까워 대중교통 이용이 수월하며,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와 경인고속도로 등도 가까이 지나 서울 및 주요 거점 지역에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관계자는 “'부평 하우스토리 어반그린'을 통해 20년 이상의 노후주택을 중심으로 주거지가 형성됐던 인천 부평구에 그간 경험해보지 못했던 새로운 프리미엄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부평 하우스토리 어반그린’의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동에 위치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2-07-26 13:14:301500가구 ‘대단지 프리미엄’을 앞세우는 ‘e편한세상 부평역 센트럴파크’가 7월 분양 예정이다.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동 일원에 들어서며, DL건설과 DL이앤씨의 공동시공 현장이다. 일반적으로 ‘대단지 아파트’는 관리비는 적고 가격 상승률은 높다는 강점이 있다. 국토부 ‘공동주택관리시스템’ 자료를 살펴보면 지난 3월 발생한 전국 아파트 가구 수별 공용관리비는 ▲150~299가구 1343원/㎡ ▲300~499가구 1206원 ▲500~999가구 1138원 ▲1000가구 이상 1107원이었다. 가구 수가 많을수록 관리비가 저렴해졌다. 단지 규모는 평균 가격에도 영향을 끼쳤다. 부동산R114 통계에 따르면, 이달 28일 조회 기준 단지 규모별 전국 아파트 평균 평(3.3㎡)당 매매가는 △300가구 미만 1873만 원 △300~499가구 1896만 원 △500~699가구 1980만 원 △700~999가구 2050만 원 △1000~1499가구 2296만 원 △1500가구 이상 2913만 원으로 집계됐다. 단지 규모가 클수록 평균 매매가가 높아졌으며, 1500가구 이상 대단지의 평균 매매가가 가장 비쌌다. 규모가 클수록 가격상승률도 가팔라지는 경향을 보였다. 3년 전인 2019년 6월과 비교했을 때, ▲1000~1499가구 단지의 평균 평당 매매가는 56.2% ▲1500가구 이상 단지는 57% 상승했다. 이에 반해 같은 기간 ▲300가구 미만은 43.7% ▲300~499가구는 47.2% 상승 수준에 그쳤다. 가격상승률도 1500가구 이상 대단지가 가장 높았다. 오는 7월에 공급되는 ‘e편한세상 부평역 센트럴파크’는 총 1500가구 대단지 규모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0층, 13개 동, 전용 39~84㎡로 구성되며, 일반분양 대상은 전용 49~59㎡, 457가구다. 젋은 세대에 특히 선호도가 높은 소형 평형대 위주로 구성됐다. 단지는 수도권지하철 1호선 부평역, 인천지하철 1호선 동수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더블역세권’ 입지로 2개 노선을 이용해 서울로의 출·퇴근은 물론 인천 시내 이동도 용이할 전망이다. 이에 더해 향후 서울 도심지를 관통하는 ‘GTX-B(착공 예정)’ 노선까지 개통되면 ‘트리플역세권’까지 완성될 전망이다. 도로교통망도 우수하다. 차량 10분 대 거리에 송내IC(인터체인지)와 부평IC가 위치해 경인고속도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로의 진입이 빠를 것으로 보이며, 단지와 인접한 경인로(46번 국도)를 이용하면 주안과 부천, 신도림, 여의도 등으로의 차량 이동도 용이하다. 이미 조성 완료 된 우수한 생활인프라들을 가깝게 누릴 수 있는 점도 돋보인다. ‘e편한세상 부평역 센트럴파크’의 반경 1km 내에는 유치원, 초등학교·중학교,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대형마트, 아울렛, 부평역지하상가, 부평문화의거리 등 주요 상권이 조성돼있고,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도 들어서있다. 대형 공원인 부평공원과 희망공원 사이에 위치해 주변에 녹지도 풍부하다. 특히 부평공원은 단지와 인접한 육교를 이용해 도보로 바로 접근 가능한데, 이곳은 지정된 구역에 텐트 설치도 가능하고 봄에는 벚꽃구경, 여름에는 간단한 물놀이 등 계절별로 색다른 자연을 누릴 수 있어 지역민들에게 인기가 높다. 이에 더해 인근에서 추진 중인 ‘캠프마켓 이전부지 반환 및 활용사업’에도 대규모 공원 조성이 예정돼 있다. 분양 관계자는 "1500가구 규모 정도의 대단지는 기본적으로 보기 드물고, 지역 내 상징성을 가져 일대 랜드마크로 떠오르는 경우가 많아 ’e편한세상 부평역 센트럴파크’도 기대감을 사고 있다”며 “이는 최근 대두되는 ‘똘똘한 한 채’ 선호도와도 맞으며, 이 외에도 공용관리비가 저렴하고 평균매매가는 높아 입주민들이 실제 체감 가능한 프리미엄이 기대돼 인기가 높다”고 설명했다. 한편 ‘e편한세상 부평역 센트럴파크’의 주택전시관은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동에 마련되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2022-06-29 16:42:29[파이낸셜뉴스] DL건설과 DL이앤씨는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동 760의 700 일원에 공동시공하는 'e편한세상 부평역 센트럴파크'가 오는 7월 분양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e편한세상 부평역 센트럴파크'는 지하 2층~지상 30층, 13개 동, 전용 39~84㎡ 총 150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 49~59㎡ 457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로 관리비는 적고 가격 상승률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욱이 수도권지하철 1호선 부평역, 인천지하철 1호선 동수역을 도보로 이용한 '더블 역세권' 입지로 서울과 인천 시내 이동이 용이하다. 특히 서울 도심지를 관통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노선(착공 예정) 노선이 개통되면 '트리플 역세권'으로 거듭난다. B노선을 이용하면 부평역 출발 기준으로 여의도 10분, 서울역가지 20분 내에 이동이 가능해진다. 도로교통망도 우수하다. 차량 10분 대 거리에 송내IC(인터체인지)와 부평IC가 위치해 경인고속도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로의 진입이 빠르다. 단지 반경 1㎞ 이내에 유치원과 초등학교·증학교, 행정복지센터와 더불어 대형마트, 아울렛, 부평역지하상가 등 학군과 상권이 조성돼 기존의 우수한 생활인프라를 쉽게 누릴 수도 있다. DL그룹의 대표 주거브랜드 'e편한세상'만의 특화설계도 눈길을 끈다. 단지에는 실내골프장, 피트니스, 라운지카페, 실내놀이터 등 입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돕는 다양한 특화 커뮤니티 시설들이 예정됐다.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도 적용돼 입주민들의 미세먼지 걱정을 덜어줄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향후 GTX-B 노선으로 트리플역세권으로까지 거듭날 교통 입지를 자랑하는 데다, 이미 조성돼있는 부평 인프라도 입주 즉시 누릴 수 있다"며 "e편한세상 만의 특화설계와 브랜드프리미엄도 예고돼 신혼부부 등 젊은 실수요자들에게도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2-06-27 09:55:062022년 1월부터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가계부채 관리 강화방안’에 따라 차주단위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2단계 규제가 시행될 예정이다. 이로 인해 모든 가계대출의 원리금 상환액이 연소득의 40%가 초과하면 대출을 받을 수 없게 된다. 현재 DSR 40%는 규제지역 내 6억원을 초과하는 주택담보대출과 1억원 초과의 신용대출에 한해 적용되고 있지만, 내년부터는 2단계에 따라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 등 전체 대출액이 2억원을 초과하면 부동산 규제지역 여부와 상관없이 적용된다. 이어서 2022년 7월에는 이보다 더 강화된 1억원 초과 대출로 적용 대상이 확대될 예정이다. 차주단위 DSR은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 등 모든 가계대출의 원리금 상환액을 연 소득으로 나눈 비율로, DSR 규제 강화로 대출 문턱이 높아지면서 실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은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다만 내년 1월 전까지 입주자모집공고를 낸 신규 분양하는 단지의 경우 DSR 계산에서 제외되는 실수요자 보호를 위한 예외사항도 명시하여 DSR 2단계 적용을 받지 않고 입주 시 잔금대출을 받을 수 있다. 이로 인해 올해 안에 분양하는 아파트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이는 가운데 효성∙진흥기업 공동사업단에서 시공하는 부평4구역 재개발정비사업 ‘부평역 해링턴플레이스’가 지난 3일 그랜드 오픈을 하고 일반분양을 진행한다. 단지는 총 2,413세대의 단지로 조성되며 아파트 1,909세대, 오피스텔 504세대로 구성된다. 이 중 968세대의 아파트 일반 분양을 진행하며 오는 9일 특별공급, 10일 1순위청약(당해), 13일 1순위청약(기타), 14일 2순위청약 접수를 진행하고 당첨자 발표는 20일이다. ‘부평역 해링턴플레이스’는 지하 3층~최고 45층 규모의 대단지며,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풍부한 채광과 통풍을 확보를 위해 남향위주의 4Bay 구조(일부세대)로 설계되었으며 공원과 산책로 등 조경시설과 도서관, 휘트니스, 골프연습장, 카페 등 커뮤니티 시설도 갖춰진다. 특히 인천1호선 동수역, 1호선∙인천1호선 부평역이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하며, 부평역에는 GTX-B노선(25년 개통예정), 부평연안부두선(계획)이 예정되어 있다. 또한 송내IC, 부평IC, 남동IC에 접근성이 용이해 경인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를 통한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인근에는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롯데마트, 쇼핑센터 등 풍부한 인프라와 부평남초등학교, 부일여자중학교 등 우수한 학군도 형성되어 있다. 그리고 혁신육아복합센터 건립(22년 완공예정), 부평남부체육센터(2022년 예정)도 단지 앞에 예정되어 쾌적한 주거 환경도 누릴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올해 안에 입주자모집공고를 낸 단지는 중도금과 잔금 대출이 이번 DSR 규제에 예외 적용되는 만큼 내 집 마련 수요층들의 분양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부평역 해링턴플레이스의 주택전시관은 동수역 앞에 위치하고 있다.
2021-12-07 09:11:31수도권에서 전철 역사나 노선의 개수가 많을수록 주변 부동산의 가치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해마다 철도망이 대거 확충되면서 수도권 대다수 지역이 역세권에 포함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의 눈높이도 높아지면서 단순히 하나의 역사에 만족하지 않고 2~3개 이상의 노선과 역사를 원하고 있다. 이용할 수 있는 노선이 많을수록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 환승없이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전철 역사 개수에 따라 유동인구도 증가하기 때문에 주거용부동산은 물론 수익형부동산까지 가치 상승을 기대해볼 수 있다. 또, 풍부한 배후수요가 바탕이 되므로 부동산 시장이 불황일 때도 안정성을 확보하게 된다. 실제로, 2개 이상의 노선이 지나거나 계획된 지역의 집값은 껑충 뛰었다. 서울 마곡지구 대장 아파트로 꼽히는 ‘마곡M밸리 7단지’가 대표적 사례다. 이 아파트는 지하철 9호선, 공항철도 환승역인 마곡나루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5호선 마곡역도 근거리에 있다. KB부동산리브온에 따르면, 2018년 8월 당시 이 아파트 전용 84B㎡형 시세는 9억5,000만원에 불과했지만, 다음 달(9월), 공항철도 마곡나루역이 개통되면서 10억9,000만원까지 오른 가격에 매물이 나왔다. 노선이 하나 늘면서 한달 새 1억4,000만원 가량 오른 셈이다. 다중역세권 단지와 단일역세권 단지의 시세 차이도 크다. 지하철 5호선 애오개역과 지하철 2호선 아현역 사이에 위치한 서울 마포구 ‘마포 래미안 푸르지오’(2014년 준공)은 전용 84㎡ 평균 매매가가 올해 7월 18억3,000만원인 반면, 같은 마포구에 위치해 있지만 6호선 상수역 단일역세권인 ‘래미안 밤섬 리베뉴 1차’(2014년 준공)는 7월 전용 84㎡ 평균 매매가 16억1,500만원으로 2억원 이상 차이가 난다. 분양시장도 전철 역사의 개수가 흥행성적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서울 서초구 반포동 일대에 짓는 ‘래미안 원베일리’는 1순위 청약접수 결과 평균 161.2대 1의 로또같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지하철 9호선 신반포역과 3,7,9호선 환승역인 고속터미널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부동산시장의 블루오션으로 부상하고 있는 생활형숙박시설도 마찬가지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일대에서 이달 분양한 생활형숙박시설 ‘라포르테 블랑 여의도’는 청약에서 평균 25.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하철 9호선 국회의사당역이 가깝고 5, 9호선 여의도역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이처럼, 다중역세권 단지가 부동산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자, 건설사들이 앞다퉈 분양물량을 선보이고 있다. 롯데건설은 8월 서울시 강서구 마곡특별계획구역에서 ‘롯데캐슬 르웨스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15층, 5개 동, 전용면적 49~111㎡ 총 876실 규모의 생활형숙박시설이다. 지하철 5호선 마곡역과 9호선 및 공항철도 환승역인 마곡나루역 사이에 위치해 트리플 역세권을 자랑하며, 지하 공공보행통로로 지하철역이 모두 연결돼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차량으로는 공항대로와 올림픽대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등을 이용하면, 서울 전 지역 및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약 50만㎡ 규모의 보타닉공원도 바로 인접해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포스코건설은 8월 경기도 하남시 덕풍동 하남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아파트 980가구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 중 596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지하철 5호선 하남시청역을 끼고 있다. 송파~하남도시철도(계획)의 수혜도 예상된다. 이 노선은 기존 3호선 오금역에서 하남 감일지구와 교산신도시를 거쳐 5호선 하남시청역까지 연결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7월 경기도 부천시 소사본동 일원에서 ‘힐스 에비뉴 소사역’ 상업시설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1층~지상 3층, 238실 규모로 구성된다. 지하철 1호선과 서해선을 이용할 수 있는 소사역이 단지 바로 앞에 있다. 또, ‘힐스테이트 소사역’ 아파트를 고정수요로 품을 수 있으며 단지 주변에 9,000여 세대의 배후주거지가 있다. 진흥기업과 효성중공업이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 일원에 짓는 오피스텔 ‘부평역 해링턴 플레이스’은 분양을 최근 시작했다. 총 504실이 공급되며, 전용면적은 42~59㎡로 구성된다. 인천도시철도 1호선 동수역과 지하철 1호선, 인천도시철도 1호선이 지나는 부평역을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향후 GTX-B노선(개통 예정)도 부평역을 관통하게 된다.
2021-07-16 15:00:45서울의 전세 공급 부족을 보여주는 지표가 3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 아울러 지난해 7월 말 임대차보호법(계약갱신청구권제·전월세상한제) 시행 이후 월세 전환이 늘고 신규 아파트 입주 물량 감소로 전셋집 찾기가 더욱 어려워지면서 재계약 시점에 이른 수요층이 내 집을 장만하려는 경향이 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6월 셋째 주(21일 기준)서울의 아파트 전세수급지수가 지난달(109.7) 대비 0.7포인트 상승한 110.4로 집계돼 지난 3월 셋째 주(15일) 112.5 이후 3개월 만에 다시 110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전세수급지수는 전세 수요에 대한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로 수치가 높을수록 전세 공급이 부족하다는 의미다. 특히, 서울과 경기도 아파트가 매매가뿐만 아니라 전셋값마저 지속적으로 상승하자 내 집 마련의 부담을 느낀 젊은 층에서 중소형 오피스텔 매매나 분양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는 분위기다. 이 같은 현상은 지표로 확인된다. 최근 1년간 오피스텔 가격 상승률은 아파트 가격 상승률을 뛰어넘었다. 한국부동산원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5월 전국 오피스텔 평균 매매가격은 전년 동월 대비 16.14% 상승했다. 반면, 같은 기간 전국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 상승률은 12.15%로 나타났다. 특히, 수도권 오피스텔의 경우 1년간 14.7% 상승했지만, 아파트는 10.9% 상승했기 때문이다. 이렇게 오피스텔 가격 상승률이 아파트를 능가한 것은 이례적으로, 그동안 오피스텔은 임대수익을 목적으로 매매되는 경우가 많았지만, 최근엔 오피스텔로 거주 수요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특히, 아파트는 청약통장이 필요하고 부양가족 수와 청약통장 가입기간, 무주택 기간 등을 점수로 산정하지만, 오피스텔은 아파트와 달리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게다가, 아파트 대비 합리적인 가격에 분양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오피스텔에 대한 인기는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들은 “주거용 오피스텔은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을 정도로 주거 품질이 우수해졌다”며 “오피스텔 대비 합리적인 가격에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데다 주거 편의성도 높아지고 있는 만큼, 내 집 마련을 희망하는 수요자들이라면 주거용 오피스텔에 분양에 관심을 갖는 것도 좋다”고 설명했다. 이렇게 젊은 층의 실수요자들을 중심으로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면서 인천 부평4구역에 분양중인 '부평역 해링턴 플레이스'(시행사 부평4 재개발 조합, 시공사 진흥기업㈜, 효성중공업㈜)에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해당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42~59㎡, 총 504실 규모다. 해당 오피스텔은 단지 바로 앞에 인천 지하철 1호선 동수역이 위치해 있고, 부평역도 가까워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게다가 부평역은 GTX-B노선 정차역으로 송도 다음으로 인천에서 뜨는 지역이기도 하다. GTX-B가 개통되면 서울 신도림까지 10분대, 여의도 13분대로 빠르게 이용할 수 있어 GTX로 인한 미래가치도 기대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프리미엄 설계도 큰 장점이다. 혁신 설계로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하는 '와이드형 드레스룸'과 세면대와 샤워실을 분리한 '호텔식 건식세면대', 가사 동선의 편의성을 극대화한 'ㄷ'자형 주방, 수반과 세탁공간의 효율성을 높인 세탁실/팬트리 수납공간 등 오피스텔의 가치를 높였다. 부평역 해링턴 플레이스는 생활인프라도 빼어나다. 인근에 롯데마트와 롯데백화점,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이 있고 사업비 4900억원에 달하는 부평 미군기지 공원화와 500억원대의 사업비로 진행되는 굴포천 생태하천 등도 주변에 위치해 있다. 이 밖에 부평문화의거리, 부평테마거리 상권도 가까워 생활환경이 우수하다. 부평역 해링턴 플레이스가 위치한 부평4구역에는 배후수요도 뛰어나다. 부평국가산업단지 내 약 1만4000명, 한국 GM 부평공장 내 약 1만명 등이 있는 데다 부평 정수사업소, 부평 소방서, 한국전력공사 등 직장인 수요도 확보돼 있어 안정성도 갖췄다. 이 같은 인기에 부평역 해링턴 플레이스는 분양 마감을 앞둔 것으로 나타났다. 59타입 정당 계약 내 마감했고, 42∙44타입도 소량만 남았다고 분양관계자가 전했다. 견본주택은 인천시 부평구 동수로 인근에 마련됐으며 견본주택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 조감도, 단위세대 평면도, 실물모형 VR영상 등의 분양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사이버 견본주택도 마련했다.
2021-06-29 10:2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