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동아대학교가 열심히 일한 교원들이 지금보다 더 많은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교원 인사제도를 비롯한 성과보상체계를 파격적으로 개선하기로 했다. . 동아대는 지난 19일 ‘대학 연구력 제고를 위한 구성원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공청회엔 학장 및 대학원장 등 교무위원, 관련 실무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부의 ‘2024 글로컬대학’에 선정된 동아대는 세부과제 중 하나로 ‘글로벌 대학으로의 도약을 위한 교원인사 혁신’을 추진하기 위해 ‘대학 연구혁신 추진위원회’를 출범시키고 교원 전체 의견수렴 절차에 돌입했다. 이해우 총장 또한 지난 8월 제17대 총장 취임사에서 “성과보상체계를 개선할 것”이라고 공표한 바 있다. 이 총장은 당시 취임사에서 “자신의 직무에 충실한 구성원들에게 합당한 보상이 따르도록 제도화하겠다”며 “탁월한 성과를 올린 교수와 직원들이 응분의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성과보상체계를 파격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아대는 이번 공청회를 시작으로 단과대학별 회의, 종합의견 취합 및 추진위원회 공유, 학과-추진위원회 간 간담회, 교무위원회 등을 통해 교원 전체 의견 수렴 절차를 이어갈 예정이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11-20 13:52:38[파이낸셜뉴스] 동아대학교 경영대학원은 지난 14일 부민캠퍼스 다우홀에서 '일의 미래와 AI 경영'을 주제로 명사특강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혁신가이드'로 불리는 안병민 열린비즈랩 대표가 특강을 맡아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리더십과 조직 운영 방식을 설명하고, AI 트랜스포메이션이 가져올 미래를 전망했다. '주 4일 근무제'와 같은 혁신적인 근무 방식이 가져올 변화에 대한 논의를 통해 생산성을 높이고 직원들의 몰입을 유도하는 리더십 혁신 사례들을 제시했다. 안 대표는 부산 사직고와 서울대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하고 헬싱키경제대에서 MBA를 마쳤다. 대홍기획, 다음커뮤니케이션, 휴넷 등에서 마케팅 업무를 담당했으며, '경영일탈', '사장을 위한 노자', '주4일혁명' 등의 저서를 출판했다. 한편, 동아대 경영대학원은 오는 25일부터 MBA 59기 신입생 일반전형 원서접수를 시작한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2024-11-19 10:47:54[파이낸셜뉴스] 동아대학교 생명자원과학대학은 2024학년도 추수감사제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승학캠퍼스 생명자원과학대학 1층 로비에서 지난 14일 열린 추수감사제엔 교수와 농장 및 행정지원실 직원, 대학원생, 학부생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종합농장(농장장 허재복 분자유전공학과 교수) 수확보고와 고사 등으로 진행됐다. 동아대 종합농장은 올해 대동농장 도정 백미(10kg) 418포, 찰미(10kg) 101포, 신천퇴래농장 단감(10kg) 818박스 등을 생산, 교직원들에게 모두 판매했다. 특히 동아대 단감은 농업회사법인 맑은내일(주)와 협업, 동아대를 대표하는 단감와인 ‘동감’으로 만들어져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김두현 학장은 “올해도 많은 분들의 노력과 자연의 너그러운 혜택을 받아 풍요로운 결실을 얻었다. 1년간 풍성한 수확을 위해 땀 흘리고 수고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이 자리에 계신 교수님들은 교육과 연구라는 농사를 지으셨고 학생들도 배움이라는 수확을 얻었다. 올 한 해 보람찬 수확에 감사하고 가을의 풍요로움을 즐기는 추수감사제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
2024-11-15 21:22:57동아대학교는 부산 사하구청과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전날 부산 사하구청 본관 구청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엔 이해우 총장과 이갑준 구청장, 동아대 창업지원단 이학성 단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청년창업 활성화로 지속가능한 혁신·성장을 위한 선순환 체계 구축, 지자체·대학 협력체계 구축 및 청년친화적 창업생태계 조성 등을 위한 것이다. 동아대와 사하구청은 이번 협약으로 사하구 중점 신재생에너지 분야 창업 활성화, 청년창업 부트캠프 운영 ,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지역 창업가들의 대학 내 인프라 연계 지원 등 협력 사업을 펼치기로 뜻을 모았다. 현재 동아대는 초기창업패키지사업, BI지원사업,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 하나소셜벤처유니버시티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자들이 성공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권병석 기자
2024-11-14 18:35:16[파이낸셜뉴스] 동아대학교는 부산 사하구청과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전날 부산 사하구청 본관 구청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엔 이해우 총장과 이갑준 구청장, 동아대 창업지원단 이학성 단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청년창업 활성화로 지속가능한 혁신·성장을 위한 선순환 체계 구축, 지자체·대학 협력체계 구축 및 청년친화적 창업생태계 조성 등을 위한 것이다. 동아대와 사하구청은 이번 협약으로 사하구 중점 신재생에너지 분야 창업 활성화, 청년창업 부트캠프 운영,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지역 창업가들의 대학 내 인프라 연계 지원 등 협력 사업을 펼치기로 뜻을 모았다. 현재 동아대는 초기창업패키지사업, BI지원사업,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 하나소셜벤처유니버시티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자들이 성공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사하구는 청년창업 지원을 위해 입주공간·세미나실·시제품제작실 등을 갖춘 청년창업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청년 스타트업 크라우드 펀딩 지원사업,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활성화지원사업 등 청년들의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지원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이해우 총장은 "이번 협약이 청년 창업 생태계 발전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되길 바라고 서로의 경험과 자원을 공유해 지속가능한 협력 관계를 구축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11-14 10:47:01동아대학교는 올해 검사 임용 시험에서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재학생 4명이 합격했고, 재판연구원(로클럭) 선발 시험에서도 3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13일 밝혔다. 동아대 로스쿨 14기 오언택, 정지수, 조현국, 최재이 원생은 검사 신규 임용 시험에 합격했고, 은정인(서울고등법원), 이승엽, 이지혜(이상 부산고등법원) 원생은 재판연구원에 합격했다. 동아대 로스쿨은 검사 및 재판연구원 출신 실무교수들이 직접 지도하는 '검사 준비반'과 '재판연구원(로클럭) 준비반'을 운영하며 원생들을 지원하고 있다. 이해우 총장은 "지방대학으로서의 여러 여건과 입학정원이 80명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최근 성과는 다른 유수 대학들과 견줘도 뒤지지 않을 정도로 고무적인 결과"라며 "앞으로도 올해와 같은 성과를 지속하기 위해 학교 차원에서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권병석 기자
2024-11-13 19:30:33[파이낸셜뉴스] 동아대학교는 올해 검사 임용 시험에서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재학생 4명이 합격했고, 재판연구원(로클럭) 선발 시험에서도 3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13일 밝혔다. 동아대 로스쿨 14기 오언택, 정지수, 조현국, 최재이 원생은 검사 신규 임용 시험에 합격했고, 은정인(서울고등법원), 이승엽, 이지혜(이상 부산고등법원) 원생은 재판연구원에 합격했다. 사법고시 합격 후 사법연수원 성적에 따라 검사 및 판사 임용이 결정됐던 과거와 달리 로스쿨 체제에서는 3년 동안 별도 준비 과정을 거쳐야 검사 임용 시험과 재판연구원 선발 시험을 통과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동아대 로스쿨은 검사 및 재판연구원 출신 실무교수들이 직접 지도하는 ‘검사 준비반’과 ‘재판연구원(로클럭) 준비반’을 운영하며 원생들을 지원하고 있다. 동아대 로스쿨은 지도교수 주도로 진행하는 전문 프로그램을 통해 재학생을 지도한 결과, 검사 및 재판연구원 선발시험 합격자 수가 최근 몇 년간 꾸준히 증가했다. 지난해에도 검사 합격자 4명과 로클럭 합격자 1명을 배출한 바 있다. 이해우 총장은 "지방대학으로서의 여러 여건과 입학정원이 80명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최근 성과는 다른 유수 대학들과 견줘도 뒤지지 않을 정도로 고무적인 결과"라며 "앞으로도 올해와 같은 성과를 지속하기 위해 학교 차원에서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11-13 11:31:09[파이낸셜뉴스] 동아대학교 국어문화원은 ‘아름다운 우리말 달력 만들기 공모전’과 ‘부산말글 사랑 백일장’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시가 주최하고 동아대 국어문화원(원장 김영선)이 주관하는 ‘2024년 아름다운 우리말 달력 만들기 공모전’은 오는 17일까지 작품을 접수한다.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동아대 국어문화원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을 수 있다. 달력 만들기 공모전은 우리말 관련 다양한 내용으로 달력에 들어갈 작품을 만들어 보는 것으로, 우리말로 그린 그림 또는 멋글씨(캘리그라피), 이 달의 인물 소개 등 다양한 주제로 작품을 만들어 제출하면 된다. 달력에 들어갈 작품은 1월~12월 중 1개 달을 선택해 크기 240x150mm 이상의 JPG(이미지) 파일로 제작하면 되고, 작품 완성 후 신청서와 함께 국어문화원 누리집 공모전 접수 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접수가 완료된다. 동아대 국어문화원은 심사를 거쳐 오는 22일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며 월별 1명씩 총 12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당선자에게는 상장과 상금 10만 원, 작품으로 제작한 달력이 주어진다. ‘부산말글 사랑 백일장’은 문화체육관광부·부산광역시 주최, 동아대 국어문화원 주관으로 오는 30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이번 백일장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아름다운 ‘부산의 말과 글’을 주제로 동아대 국어문화원에서 제공하는 원고지 양식에 운문이나 산문(2000자~2400자)을 써 동아대 국어문화원 전자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원고지 양식은 국어문화원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동아대 국어문화원은 운문부와 산문부를 별도로 심사해 부문별로 3명씩 총 6명을 선발해 상장과 상금 및 상품을 수여한다. 당선작은 다음 달 6일 발표 예정이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11-12 14:20:20[파이낸셜뉴스] 동아대학교는 ‘2024 SW 이노베이션 위크(INNOVATION WEEK)’ 행사를 11일부터 15일까지 승학캠퍼스 공과대학 5호관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SW중심대학사업’ 지원으로 동아대와 부산시가 공동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SW중심대학 참여학과 학생들의 졸업작품 및 프로젝트 성과물을 전시하고 AI·SW 분야 발전 동향 이해, 취업정보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6개의 ZONE(성과, 대회, 취업, 강연, 홍보, 이벤트)에서 24개의 프로그램으로 ‘Fair Day 졸업작품전’, ‘DUGC 그래픽스 대회’, ‘취업특강 및 컨설팅’, ‘산학 R&D 프로젝트 전시회’, ‘AI·SW 현직자 특강’ 등이 진행되고 인생네컷, 스탬프투어, SNS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돼 있다. 컴퓨터·AI공학부 졸업작품 발표 및 우수작품 시상을 통해 졸업예정자의 AI·SW 실증역량을 평가하고, 재학생들의 개발 프로젝트 시연 대회를 통해 개발 역량과 실무 경험도 강화한다. 또 컴퓨터 그래픽스 코딩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그래픽스 알고리즘과 프로그래밍 기술을 실전에서 적용,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높이도록 돕는다. 무박 2일 해커톤도 진행, 집중 프로젝트 수행으로 팀 협업과 아이디어 교류를 통해 의사소통 능력도 쌓는다. 대학원생 오픈랩도 진행, 학부생들이 연구 환경과 프로젝트를 체험할 기회를 갖도록 할 예정이다. SW중심대학사업단장 이석환(컴퓨터·AI공학부) 교수는 “동아대는 3-Ex(체험-경험-실증) 역량 성장 모델을 기반으로 AI·SW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술의 변화와 흐름에 맞춘 AI·SW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부산의 디지털 융합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11-12 14:03:22[파이낸셜뉴스] 동아대학교는 대학이 운영하는 부산시 환경보건센터가 대기오염 취약지역 주민건강 지원 사업에 참여한 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12일 사상구 행정복지센터에서 설명회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선 자동차 배기가스로 질소산화물과 황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이 인체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설명하고, 영향권 지역 단위 생물학적 노출 검사 결과를 안내할 예정이다. 앞서 동아대 환경보건센터는 지난 2022년에 이어 올해 8월 대기오염 취약지역 영향권 내 주민들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한 건강모니터링 조사를 수행했다. 이번 조사는 부산 사상구 엄궁동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성인 중 해당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한 거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주민 113명이 참여했다. 동아대 환경보건센터는 이번 설명회에서 개인별 결과지도 함께 배부할 예정이다. 주민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한 참여자의 경우 우편으로 결과지를 발송할 계획이다. 현재 동아대 환경보건센터는 보건환경연구원과 협력해 사상구 엄궁동 대기오염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으며, 추후 조사 결과를 제공할 예정이다. 동아대 환경보건센터는 환경보건 관련 조사연구, 예방 및 교육 등 환경성 질환에 대한 사전 감시체계와 소통체계 구축 등 시민의 보건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11-11 10:1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