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동아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부산권 대학교와 함께하는 DREAM ON: 채용박람회’를 오는 28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고용노동부 부산지방고용노동청과 동아대 등 부산권 10개 대학교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벡스코 제1전시장 컨벤션홀에서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 이날 박람회엔 S&T모티브, 동서모터스, 바이넥스, 조광요턴, 조선호텔앤리조트 그랜드조선 부산, 윈덤그랜드부산 등 부산 20여개 지역 우수기업이 참여한다. 박람회는 기업면접관, 취업특강, 부대행사관, 대학공동지원관 등으로 구성해 운영된다. 취업특강 사전신청 참여자 중 YBM 어학시험 응시권 추첨, 만족도 조사 참여 시 커피 기프티콘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돼 청년 구직자의 발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사항은 동아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5-03-25 10:13:11[파이낸셜뉴스] 동아대학교대신병원(병원장 김기림)이 부산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 환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정신건강 증진 사업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보건복지부 지정 회복기 재활의료기관인 동아대학교대신병원은 2019년부터 부산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 직원들의 정신건강 복지를 제공해오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환자와 보호자에게도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확대 제공해 보다 효과적인 재활 치료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지난 1월 개최한 간담회에서 회복기 재활병원에 적합한 정신건강 교육 주제를 선정하고, △게이트키퍼(생명지킴이) 양성 교육 △정기적인 정신건강 검진 시스템 운영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논의했다. 또, 지난 1월과 3월 두 차례에 걸쳐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정신건강 교육을 실시했으며, 병원 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스트레스와 정신 질환을 예방하고 대응하는 방법을 안내했다. 동아대학교대신병원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신건강 교육을 제공, 환자와 보호자가 겪을 수 있는 심리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보다 안정적인 재활 치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기림 병원장은 "환자와 보호자의 정신건강까지 고려한 통합 지원이 더욱 효과적인 치료와 재활로 이어질 것"이라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정신건강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
2025-03-17 16:32:19동아대학교 제17대 총장으로 이해우 현 총장(사진)이 선출됐다. 연임하는 총장은 35년 만이다. 이 총장은 8일 열린 학교법인 동아학숙 이사회에서 제17대 총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오는 8월 1일부터 4년이다. 이 총장은 제16대 총장 임기 동안 산학협력 내실화, 학교 재정확충을 위한 '동아 브랜드' 사업, 미래 신산업 분야 인재양성 등에 힘써왔다. 전국 최초 산학전임교원 임용 등 파격적인 교원 임용제도를 만들어 화제를 모으기도 했으며 입시경쟁력 확보, 외국인 유학생 1800명 돌파 등 각종 지표 개선도 이끌어냈다. 이 총장이 역점사업으로 추진한 'L2M 플랫폼'도 완공을 앞두고 있어 연구실에서 개발한 기술이 시장으로 진출하는 마중물이 될 전망이다. 지난 4년간 동아대는 4단계 BK 21 사업,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3.0),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등 각종 정부 재정지원사업도 따냈다. 이 총장은 "학령인구 감소로 지역 대학들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구성원들이 힘을 모아 명문사학 동아대로 발돋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04-08 18:23:25㈜하나텍시스템(대표이사 김승일)은 동아방송예술대학교와 C.UNICON Project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C.UNICON Project는 대학생들이 기업에서 원하는 콘텐츠를 교과목 형태로 제작 및 지원해주는 교육과정 운영모델로,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에서는 스마트 시티 뉴미디어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 필요한 기술정보, 제품 등을 제공하고, 대학에서는 2024년 두 학기에 걸쳐 뉴미디어콘텐츠학과에서 참여하게 된다. ㈜하나텍시스템은 스마트 모빌리티 시장의 전문 IT 기업으로, 인공지능, 사물인터넷(IoT), 센싱(Sensing) 기술을 접목한 차량 및 보행자 안전 시스템, 스마트 주차 시스템 등을 취급한다. 지속적으로 스마트 시티로의 사업 확장을 시도하고 있으며, 2024년을 본격적인 스마트 시티 사업 확장의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는 중이다. 김승일 대표이사는 “지금까지 저희 회사는 교통안전, ITS 같은 스마트 모빌리티에 집중해 왔다”며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센싱 기술은 스마트 모빌리티에서 나아가 스마트 시티 산업에 적용할 수 있기에, 이번 콘텐츠 제작을 통해 스마트 시티로 사업을 확장하는데 구심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2024-01-25 09:57:47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동문기업인 등으로 구성된 ㈔동아비즈니스포럼(회장 강세호 FT Marine 대표)이 제64회 정기포럼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부산 해운대 체스154에서 열린 포럼엔 이해우 총장과 강세호 회장, 허동윤 수석부회장, 김두남·김미희·김영인·백순향·소순민·이석형·이현우·이홍규·임석환·전종섭·정용표·홍철우 부회장, 김영식 세자녀출산지원재단 이사장, 박현태 동아대 대외국제처장 등 포럼 회원들이 참석했다. 강 회장은 "지난 7월 회장 취임 후 포럼의 혁신과 재도약을 위해 공동 주최한 '동남권 ESG 포럼' 등 다양한 사업에 보여준 회원들의 뜨거운 호응과 관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존 회원들과 신입 회원들이 신구 조화를 잘 이뤄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총장은 "각계각층 리더들의 교류를 위해 창립된 동아비즈니스포럼은 역대 회장님들과 현 강 회장님의 탁월한 리더십이 있었기에 동남권 최고의 비즈니스 단체로 성장했다"며 "앞으로도 동문 간 정보를 교류하고 기업 혁신과 변화를 이끄는 지혜를 공유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회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3-12-19 18:23:23[파이낸셜뉴스] 르노코리아자동차는 동아대학교는 8일 부산 사하구 동아대 승학캠퍼스에서 미래 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해우 동아대 총장 및 학교 관계자, 이해진 르노코리아 제조본부장, 최성규 연구소장, 박정완 HR본부장, 상희정 커뮤니케이션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부산 지역 인재 육성에 필요한 상호지원 체계 구축에 합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르노코리아와 동아대는 △체험형 현장실습(인턴)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시행 △협약기관 간 공동 정책연구, 정보공유, 인재양성 상호지원 체계 구축 △학생역량 강화를 위한 각종 사업 등의 지원 및 협조 등의 상호협력 사항을 이행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르노코리아와 동아대의 지역 기술인재 양성 협약식은 지난 5월 르노코리아가 부산시 및 부울경지역대학산학협력단장협의회 등 지역 기관들과 맺었던 부산시 미래차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민관학 업무협약을 이행한 사례다. 당시 르노코리아는 민관학 업무협약을 통해 부산공장 내 '에코 클러스터 센터'를 신설하고 지역 대학, 연구기관 및 자동차 부품기업과 협력 사업을 진행하며 지역 상생과 지역 인재 채용을 위한 노력에 적극 나서기로 공언한 바 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2023-11-09 10:34:41[파이낸셜뉴스] 부산지역 제조업 매출 1위 기업인 르노코리아자동차와 명문사학 동아대학교가 기술인재 양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르노코리아자동차(대표이사 스테판 드블레즈)와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8일 부산시 사하구 동아대학교 승학캠퍼스에서 미래 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동아대학교 이해우 총장과 학교 관계자, 르노코리아 이해진 제조본부장, 최성규 연구소장, 박정완 HR본부장, 상희정 커뮤니케이션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서 두 기관은 부산 지역 인재 육성에 필요한 상호지원 체계 구축에 합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르노코리아와 동아대학교는 △체험형 현장실습(인턴) 프로그램 공동 개발 시행 △협약기관 간 공동 정책연구, 정보공유, 인재양성 상호지원 체계 구축 △학생역량 강화를 위한 각종 사업 등의 지원과 협조 등의 상호협력 사항을 이행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르노코리아와 동아대학교의 지역 기술인재 양성 협약식은 지난 5월 르노코리아가 부산시와 부울경지역대학산학협력단장협의회 등 지역 기관들과 맺었던 부산시 미래차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민관학 업무협약의 이행과 맞닿아 있다. 당시 르노코리아는 민관학 업무협약을 통해 부산공장 내 '에코 클러스터 센터'를 신설하고 지역 대학, 연구기관·자동차 부품기업과 협력 사업을 진행하며 지역 상생과 지역 인재 채용을 위한 노력에 적극 나서기로 했던 바 있다. 한편 르노코리아는 미래 친환경차 프로젝트의 첫 단계로 2024년 출시 예정인 하이브리드 중형 SUV 신차 개발과 생산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또 '테크놀로지를 기반으로 성장하는 자동차 회사(Toward a Thriving Automotive Tech Company)'라는 비전에 따라 미래차 대응을 위한 디자인, 소프트웨어, 전동화 중심의 연구개발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3-11-09 09:05:32동아대학교는 조선해양공학과 학생들이 '제4회 자율운항보트경진대회(KABOAT 2023)'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등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대한조선학회 주최로 경남 마산로봇랜드에서 열린 이번 대회엔 전국 19개 대학, 31개 팀이 참가해 6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동아대 조선해양공학과 안준범, 김찬우, 이상엽, 박준상, 김의현 학생으로 구성된 'OpenDEP 팀'(지도교수 이상봉)은 종합점수 1위 성적을 거둬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인 첨단융합기술상을 받았다.OpenDEP 팀은 설계종합 부문에서 '최우수 설계상', 토너먼트 원격 부문 1위, 종합임무 정렬 부문 1위, 종합임무 무작위 부문 1위도 휩쓸었다. OpenDEP 팀은 대회 준비를 위해 필요한 가설수조 대신 임시로 교내 인공연못을 활용, 짧은 기간에 테스트를 진행하는 등 열악한 환경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둔 것으로 전해졌다. 동아대 조선해양공학과는 올해로 4회째 열린 이 대회에서 종합우승 1회, 준우승 2회를 차지하는 등 해마다 다수 수상을 이어오고 있으며 전국 KABOAT 경진대회에서도 강자로 꼽히고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3-10-11 18:25:20동아대학교는 한국어문학과 오숙희 교수가 한국방송대상 사회공익라디오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한국방송대상은 한국방송협회가 주관하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방송 시상식이다. 40개에 달하는 방송사에서 송출되는 프로그램과 해당 프로그램에 기여한 방송인을 대상으로 해마다 시상하고 있다. 오 교수는 지난해 10월 말 방송된 KNN 라디오특집 4부작 '소리로 보는 박물관'을 연출, 이번에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소리로 보는 박물관은 해설이 있는 박물관, 보이지 않는 박물관, 장벽을 넘는 박물관, 모두를 위한 박물관 등 4부로 이뤄진 라디오 프로그램이다. 오 교수는 "이 프로그램이 대상을 받게 된 이유는 두 가지다. 눈이 보이지 않아도 박물관과 미술관에서 작품을 즐길 수 있음을 증명했으며 박물관에 시각장애인을 위한 전시물 해설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점"이라며 "이번 수상이 TV나 영화 등 영상예술에 제작인력과 비용이 편중된 음성해설이 무대와 전시예술 등 다양한 장르로 확장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3-09-13 18:52:28동아대학교 노사가 임금협정과 단체협약에 잠정 합의했다.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전국대학노동조합 동아대학교지부(지부장 조홍률)와 임금협정 및 단체협약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다고 12일 밝혔다. 단체협약 체결식은 추후 열릴 예정이다. 동아대 노사의 임금협정 및 단체협약 잠정 합의는 그동안 쌓인 갈등의 고리를 풀고 노사관계를 정상화하는 것은 물론 대학 재도약 발판을 마련한다는 데 큰 의의를 갖는다. 동아대 승학캠퍼스 대회의실에서 지난 11일 오후 열린 협상 자리에는 이 총장을 비롯해 조 지부장, 강대성 교학부총장, 이재동 전국대학노조 부산·경남지역본부장 등 교섭위원과 학교 및 노동조합 관계자가 참석했다. 노사는 이날 노조가 2023학년도 임금인상 요구를 철회하고 취업규칙에 따르기로 한 임금협정에 합의했다. 이 총장은 "이번 잠정 합의안 마련을 계기로 대학과 노동조합이 새 마음, 한 뜻으로 다시 출발했으면 좋겠다"며 "학교가 어려운 상황인 만큼 서로 소통하고 배려해 힘을 모아 난관을 잘 헤쳐 나가자"고 말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3-09-12 18:5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