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동양생명 <승진> ◇임원 △BA영업본부장 상무보 이호태
2024-11-15 15:01:04[파이낸셜뉴스] 동양생명이 잠정 영업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3·4분기 별도 기준 누적 당기순이익이 전년동기대비 22.2% 증가한 2657억원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보험손익은 올해 출시한 치매보험, 암보험 등 건강보험의 인기에 힘입어 전년동기대비 27.2% 증가한 2334억원을 시현했으며, 보험 영업 성장의 지표인 연납화보험료(APE)의 3분기 누적 신계약액은 보장성 상품 중심의 매출 확대에 힘입어 7007억원을 기록했다. 이 중 보장성 APE는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한 6442억원으로 전체 APE의 약 92%를 차지하며 안정적인 손익 기반 구축에 기여했다. 양질의 신계약 성장을 바탕으로 신계약 CSM은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한 5671억원을 기록했다. 3·4분기 누적 투자손익은 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에도 채권 비중 확대를 통한 안정적인 투자 수익 확보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5.6% 증가한 1054억원을 기록했으며, 운용자산이익률은 시중금리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3.83%를 유지했다. 이 외에도 13회차와 25회차 보장성 유지율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3.3%p 상승한 88.4%, 0.8%p 상승한 69.1%를 기록하며, 적극적인 보유 계약 효율 관리 노력에 따라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대내외 불확실성 속에서도 고객과 시장의 니즈에 맞춘 탄력적인 대응을 통해 건강상품의 시장 지배력을 확대했으며, 공동재보험 체결과 후순위채 발행 등 선제적인 자본 관리를 통해 펀더멘털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금융당국이 제안한 새로운 가이드라인을 충실히 반영하여 단기 실적보다는 미래 지향적인 의사결정을 할 예정이며, 보장성 보험 판매 중심의 전략을 통해 안정적인 자본 관리 체계를 구축하여 회사 가치를 지속적으로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4-11-13 10:46:32[파이낸셜뉴스] 동양생명은 6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임직원 자녀들을 응원하기 위해 특별한 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동양생명은 가족 친화적 기업 문화 조성의 일환으로 매년 수능을 앞둔 임직원의 자녀들에게 격려의 의미를 담은 선물을 전달해왔다. 올해는 수능 준비로 고생한 임직원 자녀들이 시험 당일 에너지를 보충할 수 있도록 수제 초콜릿과 긴장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인 향수, 건조한 날씨에 손을 보호할 수 있는 핸드크림을 준비했다. 이 선물들은 최고경영자(CEO)의 응원 메시지가 담긴 카드와 함께 수험생 30여명에게 전달됐다. 동양생명 이문구 대표이사는 "오랜 시간 자신의 목표를 위해 최선을 다해 온 임직원 자녀들의 노력이 좋은 결실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수능이라는 큰 시험을 마친 수험생 여러분들이 앞으로 더 큰 성장을 이루기를 동양생명의 모든 임직원이 진심으로 응원할 것이다"고 격려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4-11-06 10:01:58[파이낸셜뉴스] 동양생명이 '수호천사'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금주부터 서울 및 경기도를 비롯해 부산, 대구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순차적으로 버스 랩핑 광고를 다시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지난 6월과 7월 서울과 경기 지역에서 진행된 버스 외부 랩핑 광고가 고객과 설계사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데 힘입어 추진됐다. 동양생명은 10월 마지막 주부터 11월 4주차까지 약 한달 여간 서울시, 경기도 및 4대 광역시(광주,대구,대전,부산)뿐만 아니라 군산과 제주의 주요 시내를 운행하는 230개 노선, 총 421대 버스에 ‘수호천사’ 브랜드 랩핑 광고를 다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광고는 지난 광고 속 컨셉인 ‘일상 속 수호천사를 만나다’에 이어, 고객 건강과 행복을 지키기 위해 늘 곁에서 지켜주는 따뜻한 마음을 담은 ‘더 가까이, 수호천사와 함께’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특히, ‘신뢰’와 ‘전문적’인 이미지를 상징하는 컬러인 블루 계열의 동양생명의 브랜드 컬러인 가디언 블루를 전면 활용하고, 각 지역 동양생명 소속 대표 설계사들과 함께 촬영해 고객을 향한 동양생명의 진정성을 담았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이번 광고는 고객을 일상 속 다양한 위험과 걱정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겠다는 동양생명의 약속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동양생명의 수호천사가 더 많은 고객들의 일상을 지켜주는 친근한 존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진정성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4-10-28 11:14:22동양생명은 금리인하 등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공동재보험 체결 및 후순위채 발행 등 안정적인 리스크 관리와 자본 효율성 제고에 집중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보험사는 자산운용 포트폴리오를 안정적인 채권 중심으로 구성한다. 때문에 금리 하락으로 인한 금리역마진 확대는 당기순이익 감소로 이어져 보험사 수익성 확보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 또 금리인하는 자산 가치 증가뿐만 아니라 부채 증가로도 이어진다. 이런 시기에는 자산보다 긴 만기로 금리민감도가 더 높은 부채로 인해 보험사의 부채 규모는 크게 증가할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금리인하 시기에는 신종자본증권이나 후순위채 발행을 통한 자본 확충이나 공동재보험을 통한 금리 리스크 관리 등 보험사들의 자본 관리가 중요하다. 동양생명은 부채를 시장 가격으로 평가하는 신회계제도(IFRS17)에 맞춰 금리로 인한 미래 변동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글로벌 재보험사인 RGA재보험과 지난 6월과 9월 2차례에 걸쳐 3500억원 규모의 공동재보험 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지급여력비율과 금리 리스크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공동재보험은 위험보험료만 재보험사에 출재해 보험위험만 이전하는 전통적 재보험과 달리, 위험보험료는 물론 저축 및 부가 보험료까지 재보험사에 출재해 금리 및 해지 리스크 등을 함께 이전하는 것이다. 아울러 동양생명은 지난 2019년 후순위채 발행 이후 5년 만에 300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를 발행했다. 지난달 25일 후순위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에서 양호한 수익성과 재무 건전성, 신용등급 전망 상향 등 긍정적 평가와 기관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 덕분에 목표금액(1500억원)을 초과하는 2200억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추가 공모를 통해 최대 3000억원까지 늘려 발행을 완료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정적 자본관리를 통한 계약자 보호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4-10-20 18:35:01[파이낸셜뉴스] 동양생명은 지난 6월에 이어 글로벌 재보험사 RGA재보험사와 1500억원 규모의 공동재보험 계약을 추가로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추가 계약은 신회계제도(IFRS17) 및 글로벌 금리인하 기조에서 리스크 관리와 자본 효율성 등을 바탕으로 안정적 자본관리를 하고자 선제적으로 시행됐다. 공동재보험 계약은 위험보험료뿐만 아니라 저축·부가보험료까지 재보험사에 출재해 금리와 해지 리스크 등을 재보험사에 함께 이전하는 보험부채 관리수단 가운데 하나다. 앞서 동양생명은 지난 6월 RGA재보험사와 2천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한 바 있어 올해에만 모두 3500억원 규모의 공동재보험 계약을 체결했다. 동양생명은 선제적 자본 관리의 일환으로 이달 7일 300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도 발행했다. 2019년 이후 5년 만이다. 지난달 25일 1500억원을 목표로 후순위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을 진행했으며, 양호한 수익성과 재무건전성, 최근 상향된 신용등급 전망 등에 힘입어 목표금액을 초과하는 2200억원의 매수주문을 받았다. 이후 추가 공모를 통해 최대 3000억원까지 발행액을 늘렸다. 이문구 동양생명 대표이사는 “보험사에 요구되는 자본관리의 수준이 한층 높아지고 있는 시장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공동재보험 체결 및 한층 정교화된 ALM(자산부채관리), 후순위채 발행 등 안정적인 자본관리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계약자 보호를 위해 선진화된 자본관리를 적극적으로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4-10-08 12:39:35[파이낸셜뉴스] 동양생명은 자동심사율 확대 및 보험사기 대응력 강화를 위한 보험금 리스크 탐지 시스템 'CRDS(Claim Risk Detection System)'를 고도화 했다고 7일 밝혔다. 동양생명은 지난해 말부터 약 10개월 동안 CRDS 고도화 작업을 추진했다. 고도화 작업으로 인공지능(AI) 기반 자동심사 시스템이 구현됐다. 이에 따라 동양생명의 보험금 청구 건에 대한 자동심사비율은 기존 20% 초반에서 45%까지 확대됐다. 또 전체 보험금 청구 건의 99%가 접수에서 심사를 거쳐 지급까지 1일 이내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됐다. 동양생명은 "AI 기술을 통해 변화하는 청구패턴을 자동 재학습해 높은 수준의 자동심사비율을 유지하고 코로나19와 같은 대재해의 위급한 상황에서도 고객들에게 신속하게 보험금을 지급할 수 있게 됐다"고 했다. 아울러 질병·병원·의사·피보험자·모집인 등 다양한 관점에서 보험사기 이상징후를 분석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해 보험사기 유의자 등 위험집단에 대한 조기탐지 및 상시관리가 가능해졌고 나아가 보험사기로 인한 보험금 누수 방지도 가능해졌다. 심사가 필요한 청구 건도 신속한 처리를 위해 계약정보 및 청구사유, 기지급정보 등 심사단계에서 필요한 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선제적 보험사기 예방과 효율적인 심사업무를 구현한 이번 CRDS 고도화를 통해 더 나은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4-10-07 10:59:59[파이낸셜뉴스] 동양생명이 주계약으로 치주질환이나 스케일링과 같은 주요 치아치료를 꼼꼼하게 보장하면서, 틀니와 임플란트 등 보철치료는 특약으로 선택해 보장받을 수 있는 ‘수호천사치아치료는동양생명보험’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상품은 주계약으로 치수치료와 영구치발치, 특정치석제거(스케일링)치료, 주요 치주질환치료, 구내 방사선 촬영, 파노라마 치아 촬영 등을 기본 담보로 폭넓게 보장한다. 주계약 가입금액 1천만원 기준, 치수치료는 유치 또는 영구치 개당 5만원, 영구치 발치는 개당 2만원, 특정치석제거(스케일링) 치료는 연 1회에 한해 1만원, 주요 치주질환치료는 치료 1회당 2만원, 구내 방사선 촬영은 회당 1만원, 파노마라 치아 촬영은 회당 1만원까지 보장한다. 아울러 소비자들의 치아보험 가입 부담을 완화하고자, 주요 치아치료 외에 틀니, 임플란트, 크라운과 같은 보철치료는 특약을 통해 추가 보장한다. 특히 크라운은 보장 담보 형태를 소비자 니즈에 맞춰 연간 1개한, 연간 3개한, 2년 이후 무제한 등 3가지로 다양화했으며, 특약 가입 금액 10만원 기준 보철치료 기본형은 틀니 보철물당 연 1개와 재식립 임플란트 최초1회, 브릿지와 임플란트는 영구치 1개당 연 3개를 보장하며, 보장강화형은 틀니 연 1개, 재식립 임플란트 최초1회, 브릿지와 임플란트는 무제한 보장해준다. 이 상품은 5세부터 최대 70세까지 가입 가능하고 보장기간은 10년이며, 10년마다 갱신하여 최대 8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주계약으로 자주 발생하는 주요 치아치료를 보장하고, 비용 부담이 큰 보철치료는 특약으로 보장하도록 하여 소비자들의 치아보험 가입 부담을 완화했으며, 연간 1개 한도 크라운 보장특약 신설 및 보장형태 다양화 등 소비자 선택권도 한층 강화해 출시했다”고 말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4-10-02 11:35:32동양생명 임직원들이 9월 26일 서울 광진구 뚝섬한강공원에 위치한 ‘수호천사의 정원’에서 나무 및 초화 식재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동양생명 제공
2024-09-30 10:24:41동양생명이 지난 24일 서울 종로구 동양생명 본사 카페테리아 엔젤라운지에서 커넥트 미팅(Connect Meeting)을 개최했다. 동양생명 이문구 대표이사(왼쪽 첫번째)가 '칭찬합시다' 캠페인에서 수상한 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양생명 제공
2024-09-25 09:4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