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동작구가 무주택 청년 1인 가구의 주거 불안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만원주택' 추가 공급에 나선다. 구는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와 협력해 '청년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의 입주자 모집공고를 지난 1일 구청 누리집에 게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임대주택은 구가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만원주택 사업의 일환으로 상도·대방·사당 3개 지역에서 총 8가구가 제공된다. 임대 기간은 최초 2년이며, 자격 유지 시 최대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주택별 보증금은 1187만 원에서 4221만 원이며 월 임대료는 15만원대에서 43만원대 수준이다. 만원주택인 만큼 월 임대료 중 자부담 1만 원을 제외한 차액은 구 출자기관인 주식회사 대한민국동작에서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2025년 5월 1일)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미혼 청년으로,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면서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70% 이하 및 자산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입주 신청은 오는 12일부터 15일 밤 11시까지 가능하다. 신청자는 입주신청서, 개인정보 동의서, 주민등록등본 등 공통서류를 스캔해 하나의 PDF 파일을 이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최종 입주 대상자는 서류심사와 배점 평가를 통해 선발되며 오는 8월 8일에 구청 누리집과 개별 문자로 발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입주자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올해도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보탬이 되기 위해 만원주택을 추가로 공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청년층을 위한 주거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2025-05-07 10:14:07[파이낸셜뉴스] 동작구가 어린이공원 금연구역 범위를 시설 경계 10m 이내까지 확대했다고 22일 밝혔다.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구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조치다. 동작구는 지난 15일 관내 어린이공원 30개소를 대상으로 시설 경계로부터 10m 이내 구간을 금연구역으로 추가 지정했다. 3월 17일부터 4월 4일까지 지역주민·학생 등 31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참여 인원 중 92%가 금연구역 지정에 찬성한 결과다. '동작구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따라 공원 금연구역을 주변부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새롭게 확대된 금연구역에 대해서는 3개월간 홍보 및 계도기간을 운영한다. 구역 내 현수막과 바닥표시재를 설치하고, 소식지·구 누리집 등 다양한 매체에서도 관련 안내를 지속할 계획이다. 계도기간이 끝나는 7월 15일부터는 본격적으로 단속을 실시한다. 위반 시에는 과태료 10만 원을 부과한다. 구는 의료기관, 어린이집, 버스정류소, 지하철역 주변 등 총 8418개소(실내 7691개소, 실외 727개소)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금연구역 확대를 통해 구민들의 간접흡연 피해가 줄어들고, 건강한 금연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chlee1@fnnews.com 이창훈 기자
2025-04-22 12:40:24[파이낸셜뉴스] 서울시 동작구 상도동 일대에 약 5900가구의 대단지가 들어선다. 동작구는 지난 10일 개최된 2025년 서울시 제6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상도동 242번지 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이 수정가결됐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상도14·15구역이 신속통합기획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데 이어 이번 모아타운까지 관내 대상지 중 최초로 서울시 통합심의를 통과하면서 상도동 일대 약 26만1194㎡ 지역에 총 5893가구 규모의 대단지가 탄생할 전망이다. 구에 따르면 상도동 242번지 일대는 노후 저층주거지로 침수가 잦고 도로폭도 좁아 상습적인 교통체증이 발생하는 지역이다. 이에 구는 이번 관리계획안 심의를 통해 제2종일반주거지역(7층 이하)을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하고 용적률 최대 300%를 적용받아 총 1498가구(임대 262가구 포함)를 공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인근 정비사업과 연계한 교통계획을 수립하고 핵심 기반시설인 성대로를 12m에서 20m로, 성대로1길을 8m에서 12m로 확장해 교통환경을 편리하게 개선한다. 특히 구는 해당 구역이 상도초등학교와 인접해 있어 어린이와 학생들에게 안전한 통학로 확보가 필요한 만큼 보·차도 분리와 공공보행통로 구축에도 힘쓸 계획이다. 또 성대시장과 연계해 생활 가로변에 연도형 상가를 조성하는 등 지역상권 활성화도 도모한다. 구는 2028년 착공을 목표로 조합설립, 분양공고, 사업시행계획인가 등 남은 절차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상도동은 대혁신의 시대를 맞이하게 될 것"이라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동작의 지도를 빠르게 바꿔나가겠다"고 말했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2025-04-14 11:01:03[파이낸셜뉴스] 서울 동작구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구민의 통행환경을 쾌적하게 조성하기 위해 도로 및 관련 시설물 정비를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달 관내 보·차도, 도로·조명시설물 등의 이상 유무를 집중적으로 점검하며 보수보강에 나섰다. 겨울철 강설과 해빙기의 영향으로 훼손되거나 기능이 저하돼 정비가 시급한 31개소를 우선 조치 대상으로 삼았다. 차도 18건, 보도 8건, 시설물 3건, 전선 방치 및 굴착 후 미복구 각 1건을 즉시 처리하거나 관리기관(부서)에 이첩했다. 노량진로 100 인근 도로 측구 등 손상된 차도는 아스팔트로 재포장하고, 흑석동과 사당동에 쓰러지거나 이탈한 볼라드도 바로 세웠다. 특히 침하·파손 등으로 보행 안전을 저해했던 보도블록과 도로경계석을 정리했다. 아울러 구는 순찰반을 연중 상시 운영하며 도로 및 도로시설물을 빈틈없이 관리할 방침이다. 경미한 건은 도로보수 기동반이 출동해 바로 처리하고, 대형 장비 등이 필요한 중대한 사항은 전문 공사 업체를 통해 복구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해빙기에 대비해 구민 보행 및 차량 주행 안전을 강화하고자 긴급히 도로와 시설물을 정비했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느 곳이든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동할 수 있도록 상시 순찰과 신속 조치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2025-04-10 15:44:49[파이낸셜뉴스] 국가보훈부가 서울 동작구와 손잡고 국립서울현충원을 국가 보훈의 상징적 공간으로 조성하는 재창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은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에서 현충탑 헌화와 참배를 진행하고 박일하 동작구청장과 현충문 귀빈실에서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동작구는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한 인허가 행정 지원에, 국가보훈부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맞춰 협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서울현충원 재창조 사업은 서울현충원을 호국보훈의 성지이자 국민의 일상적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현재 기반 시설과 조경, 전시체험 공간을 포함한 구상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며, 올해 상반기 연구가 완료되면 예비 타당성 조사를 거쳐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한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2025-02-26 14:45:37[파이낸셜뉴스] 서울 한복판에 월 1만원만 내면 살 수 있는 동작형 청년신혼부부 전세임대주택의 입주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서울 동작구는 신청자격 및 소득자산 심사를 거쳐 선발된 적격자 중 추첨을 통해 최종 입주자를 선정하고 지난 27일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며 2일 밝혔다. 총 7세대 모집에 100여 명이 몰려 14:1이 넘는 입주 경쟁률을 보이며 ‘동작형 만원주택’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이번 전세임대주택은 19~39세 무주택인 청년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하며, 구가 관내 주택의 임대인과 전세 계약을 한 후 입주자로 선정된 신혼부부에게 재임대하는 방식이다. 임대보증금은 전세보증금의 5%이며, 월 임대료는 지난해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탄생시킨 ‘양녕 청년주택’과 같은 1만 원이다. 구 출자기관인 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의 수익금 지정 기탁금을 활용해 월 임대료 차액을 지원받아 기존 중위소득 120% 이하인 청년신혼부부에게 ‘월 임대료 1만 원’인 공공 임대주택을 공급한다. 구는 이달 중으로 입주대상자에게 주택을 공개하고 계약을 체결한 후 본격적인 입주를 시작한다. 임대기간은 2년(1회 연장 가능)으로, 입주포기자 발생 시 별도로 선정한 예비 입주자(21세대) 순번에 따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형 청년신혼부부 전세임대주택이 주거 문제로 고민하는 청년들의 따뜻한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꿈을 펼치고 머물고 싶은 동작구를 만들기 위해 주거·취업·창업·복지·문화 등 다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2025-01-02 09:25:27[파이낸셜뉴스] 서울 동작구 보라매역세권에 최고 29층 775가구가 들어선다. 장기전세주택 171가구도 공급된다. 서울시는 지난 11일 제17차 서울특별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364-190번지 일원에 장기전세주택 건립을 위한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대상지는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건립 운영기준'에 따라 지하철 7호선과 신림선 보라매역 역세권에 해당하며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해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보라매역 역세권 지역의 주거환경을 정비한다. 지구단위계획 결정을 통해 대상지는 공동주택 획지 2만1950.0㎡에 지하3층~지상29층 규모의 총 775세대(장기전세주택 171세대) 공동주택을 건립할 예정이다. 또 여의대방로 22나길 및 여의대방로 22바길 도로의 확폭 및 연결을 추진하고 재가노인복지시설을 계획해 지역 어르신들의 정신적, 신체적 건강 증진에 기여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금번 “동작구 신대방동 364-190번지 일대 지구단위계획 결정에 따른 보라매역 역세권의 장기전세주택 공급으로 서민주거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24-12-11 19:34:55[파이낸셜뉴스] 서울 동작구에서 자율주행 마을버스가 달리는 일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동작구는 서울 자치구 중 유일하게 국토교통부의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로 신규 지정됐다고 9일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 8월 서울시 교통약자동행 자율주행버스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됐다.이와 함께 선정된 3개 자치구 중 가장 빨리 국토교통부의 시범지구로 지정됐다. 특히 지난 1월 숭실대학교 등과 지·산·학 업무협약을 맺고, 일찌감치 추진단을 구성해 △노선 선정 △정류소 표지판 및 정차면 지정 △자율주행버스 및 충전시설 확보 등 사전 준비를 마친 것이 원동력이 됐다. 이번 시범운행지구로 지정된 곳은 상도1동 일원으로, 숭실대학교 남문부터 상도1동 주민센터 삼거리, 중앙대학교 후문을 아우르는 1.62km 구간이다. 해당 지역은 생활인구가 5만여 명 이상이지만 반경 500m 내 지하철역이 1개(숭실대입구역)인 교통 소외지역이다. 구는 전문업체 계약 및 차량 개조 등 자율주행 마을버스 도입을 위한 마지막 퍼즐을 맞추고 내년도 성공적인 시범 운행을 이끌 계획이다. 시범운영 기간에는 무료로 운영되며 이후 유상으로 전환된다. 향후 구는 노선 연장, 신규 대상지 발굴 등 자율주행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구가 전국 최초로 선보일 자율주행 마을버스의 첫걸음에 많은 기대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중교통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자율주행 기반 인프라를 구축해 차별화된 교통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2024-12-09 16:15:54[파이낸셜뉴스] 동작구는 전기차 화재 발생에 따른 주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전국 최대 규모로 관내 공동주택 대상 열화상카메라 설치 지원에 나선다. 구는 지난 21일 동작구청에서 세이프티월드와 ‘공동주택 전기차 화재 예방을 위한 열화상카메라 관제 시스템 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일하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이기호 세이프티월드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구는 전기차 화재 대응에 가장 효과적이고 빈틈없는 사전 대처가 가능한 ‘열화상카메라’ 설치를 긴급 지원해 주민 안전 확보에 나선다. 열화상카메라는 전기차 화재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급격한 온도 상승을 초기 단계부터 인지하고, 24시간 관제 모니터링을 통해 화재 징후를 감시·경고하는 기능을 갖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구는 전기차 화재 시 지상보다 대규모 피해 발생이 예상되는 지하주차장 내 전기차 충전시설에 우선 지원하고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달 초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설치 대상지를 모집한 결과, 우선 지원 대상 84개 단지 중 67개 단지가 신청해 약 80%의 높은 신청률을 기록했으며, 현장실사를 거쳐 내달까지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구는 화재가 빈번한 겨울철을 앞두고 신청 단지에 최대 2대까지 약 130대를 신속하게 설치할 예정이며, 이는 전국 지자체 가운데 최대 규모다. 앞서 구는 전기차 화재 이슈가 본격적으로 대두되기 전인 지난해 초부터 구청장이 직접 현장점검(스프링클러 작동 등)을 하고 주민 지원 방안을 강구하는 등 적극 대응해왔다. 아울러 올 8월 공동주택 관리소장 간담회를 두 차례 열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어 10월에는 전기차 화재안전 종합대책 설명회를 개최해 공동주택 내 전기차 화재대응시설 지원에 속도를 높였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열화상카메라 긴급 지원을 통해 공동주택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전기차 화재 피해 발생을 예방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2024-11-22 09:42:15[파이낸셜뉴스] 서울시 동작구는 올해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탄생시킨 '만원주택'에 이어 '동작형 청년신혼부부 전세임대주택'을 확보해 입주자 모집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동작구는 지난 4월 청년들에게 서울 한복판에서 월세 1만원으로 거주할 수 있는 만원주택(양녕 청년주택)을 공급한 바 있다. 이번 전세임대주택은 19~39세 무주택인 청년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한다. 동작구가 관내 주택의 임대인과 전세계약을 한 후 입주자로 선정된 청년신혼부부에게 재임대하는 방식이다. 공급주택은 7개소로 △노량진동 221-23 △노량진동 85-19 △상도동 227-29 △상도동 227-29 △흑석동 186-19 △사당동 1020-8 △사당동 206-51이며 방 2개 이상 화장실 1개로 구성됐다. 임대보증금은 전세보증금의 5%이며 월 임대료는 '양녕 청년주택'과 같은 1만원이다. 동작구 출자기관인 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의 수익금 지정 기탁금을 활용해 월 임대료 차액을 지원받으면(중위소득 120% 이내) 1만원에 거주할 수 있다. 입주자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동작구에 주민등록을 두거나 입주일 즉시 전입할 수 있는 19세~39세 신혼부부 또는 예비신혼부부로 중위소득 120% 이하, 행복주택 신혼부부유형 자산기준을 적용한다. 신청기간은 11월 4~11일 오후 6시까지이다. 공고문에 첨부된 제출서류를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되고 12월 27일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신혼부부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는 주거에 있다"며 "앞으로 각계각층의 주거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만원주택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4-10-29 09:2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