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KBI그룹 의료부문인 갑을의료재단의 갑을장유병원은 지난 14일 2025년 갑을장유병원 주부대학 총동창회를 이끌어 갈 임원진을 선정, 갑을장유병원 경영원장실에서 임명장 수여식을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서 이익희 갑을장유병원 경영원장은 최순여 회장, 설인영 부회장, 이미연 총무, 배금순 감사, 강미수 고문 등 임원진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임명된 임원진들은 이날 이·취임식 개최 후 해당 임기 동안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갑을장유병원 주부대학은 ‘여성들의 사회참여 확대’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주민들의 유대 형성,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에 대한 봉사활동, 기본적인 의료 상식 전달 등을 목적으로 개설돼 지난 2005년 1기를 시작으로 최근 17기까지 870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고 매년 총동창회 회원들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5-01-15 10:56:26국립부경대학교 총동창회가 신임 총장 취임을 맞은 모교에 장학기금 12억원을 쾌척했다. 국립부경대는 서영옥 총동창회장이 지난 18일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립부경대 제8대 총장 취임식에서 모교 후배들을 위해 써 달라며 배상훈 총장에게 장학기금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장학기금은 총동창회가 지금까지 동문들의 기부금으로 운영해 온 (재)국립부경대학교총동창회장학재단의 기금이다. 권병석 기자
2024-12-19 18:25:59[파이낸셜뉴스] 국립부경대학교 총동창회가 신임 총장 취임을 맞은 모교에 장학기금 12억원을 쾌척했다. 국립부경대는 서영옥 총동창회장이 지난 18일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립부경대 제8대 총장 취임식에서 모교 후배들을 위해 써 달라며 배상훈 총장에게 장학기금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장학기금은 총동창회가 지금까지 동문들의 기부금으로 운영해 온 (재)국립부경대학교총동창회장학재단의 기금이다. 국립부경대는 총동창회의 뜻에 따라 이번 장학기금을 세계에서 활약할 우수 미래인재 양성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장학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서 회장은 “국립부경대가 동문들의 자랑스러운 모교로서 세계에서 더욱 활약하기를 응원하며, 총동창회도 모교 발전을 위해 지속해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배 총장은 “동문들의 든든한 지원을 바탕으로 자랑스러운 동문을 더 많이 배출하고, 지역을 넘어 세계와 미래로 나아가는 혁신 인재 양성에 힘을 쏟겠다”라고 화답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12-19 10:53:59[파이낸셜뉴스] 토털 라이프케어 서비스 전문기업 보람그룹의 상조계열사 보람상조라이프가 17만여 명에 달하는 대구대학교총동창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상조서비스를 제공한다. 보람상조라이프는 지난 14일 대구대학교에서 대구대학교총동창회와 상조상품 특별 할인 및 우대 서비스 등의 혜택을 담아 상조서비스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보람상조라이프는 대구대학교총동창회 상조회원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대구대학교 동창회 전용상품 'DU보람550'을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상품은 고인용품과 의전용품을 비롯해 장례인력, 고급 장의 리무진 등 고품격 장례서비스를 포함하고 있으며, 사이버추모관·고급 추모앨범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장례서비스 외에도 크루즈, 해외여행, 웨딩, 결혼정보, 펫 장례 등 다양한 서비스로 전환해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보람상조 직영 장례식장 및 제휴 장례식장 할인 △보람상조 직영 장의리무진 및 장의버스 거리 무제한 이용 △회원 전용 쇼핑몰 '보람몰' 및 쇼핑몰 내 리워드(월부금의 5%) 서비스 이용 △하나카드 청구할인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더불어 가입 시 납입 금액의 할인 혜택도 17만 대구대학교총동창회 회원들에게 제공된다. 김기태 보람상조라이프 대표는 "대구대학교총동창회 회원들에게 보람상조의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장례서비스 뿐만 아니라 웨딩, 여행, 펫 장례 등 토털 라이프케어 차원에서 회원들이 만족할 수 있는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imnn@fnnews.com 신지민 기자
2024-12-18 15:21:59【파이낸셜뉴스 영암=황태종 기자】HD현대삼호 주부대학 총동창회가 동절기를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김장김치를 나누며 따뜻한 정을 전했다. HD현대삼호는 28일 기숙사 식당에서 김재을 사장, 장영희 총동창회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주부대학 회원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8년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서 임직원들과 회원들은 총 1000㎏의 김장김치를 버무려 영암지역 어려운 이웃 100가구에 가구당 10㎏씩 전달했다. 장영희 총동창회장은 "HD현대삼호 가족들의 온정으로 만들어진 김장김치로 우리 지역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HD현대삼호 주부대학 총동창회는 지난 2001년 개설돼 사우 부인과 지역 주부를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10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4-11-28 14:11:14【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영남대학교 총동창회 30만 동문들은 법인 이사회의 혁신과 변화를 요청한다!" 영남대 총동창회 현안비상대책위원회가 침묵 시위에 돌입한다. 영남대 총동창회 현안비상대책위원회는 16일 낮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영남대 의료원 입구(영남대 경영대학원 주차장)에서 영남학원 법인 이사회의 혁신과 변화를 요청하는 침묵 시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침묵 시위는 '글로컬대학30' 선정에서 연속 탈락한 최외출 총장에 대한 책임을 묻고자 하는 것이다. 또 제17대 총장 선출 과정에서 교수와 직원, 학생, 동문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라는 것도 담고 있다. 특히 영남학원 이사회가 추락하는 대학 위상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발전 가능한 대학 운영의 비전을 제시하기를 바라는 내용도 담겨 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4-10-16 08:26:33[파이낸셜뉴스] 국립부경대학교는 이 학교 총동창회가 창학 100주년을 맞은 모교에 발전기금 4억 6600만원을 쾌척했다고 14일 밝혔다. 서영옥 총동창회장은 최근 국립부경대 대학극장에서 동문 홈커밍데이 행사로 열린 ‘부경가족 한마음 음악회’ 행사에서 모교 발전을 위해 써 달라며 장영수 총장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서영옥 총동창회장은 “올해 모교 창학 100주년을 기념하고 축하하기 위해 동문들의 마음을 한데 모았다. 세계 속의 글로벌 대학으로 발돋움한 모교의 성장과 발전, 도약을 응원한다”라고 밝혔다. 국립부경대는 홈커밍데이 행사에 앞서 이날 창학 100주년 개교기념식과 봄축제인 대동제를 개최하는 등 5월 한 달간 오픈 캠퍼스, 국제포럼, 문학축전 등 창학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05-14 15:26:32[파이낸셜뉴스] 이화여자대학교 총동창회가 3일 김준혁(경기 수원정)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이대생 미군 장교 성 상납' 발언에 대해 “이화여대의 역사를 폄하했을 뿐 아니라 재학생과 동창생 모두에게 극심한 모욕감을 안겼다”고 했다. 이명경 이화여대 총동창회장은 이날 공식 입장문을 통해 “김준혁 후보의 발언은 이 나라 여성 전체에 대한 성차별적 혐오를 담고 있다. 이는 김 후보가 ‘성평등’을 지향하는 대한민국의 정치인으로서 자질이 없음을 입증하는 명백한 증거”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회장은 “우리 사회는 이념과 지역 등으로 너무 많이 분열돼 있어 국민을 통합해야 할 정치인을 필요로 한다”며 “그럼에도 젠더를 아우르지 못하고 검증되지 않은 자료로 국민 분열을 조장하는 김 후보는 대한민국의 정치 문화를 오염시키며 대한민국의 정치를 퇴행시키고 있다”고 꼬집었다. 아울러 이 회장은 “이화여대 총동창회는 김 후보의 진정성 있는 사과를 요구한다”며 “후보직 사퇴를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예고했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2024-04-03 10:44:05[파이낸셜뉴스] 남편이 동창회 모임을 너무 열심히 나가 고민이라는 아내의 사연이 전해져 누리꾼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지난 1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남편의 동창회 모임'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을 쓴 A씨는 "50대 남편의 동창 모임 때문에 고민이다. 남편은 동창회 운영진이어서 동창 모임을 열심히 나가고 있다"고 현재 자신의 상황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오늘 오전 걸려 온 전화를 사무적으로 받고 바로 끊길래 무슨 전화냐고 물었더니 여자 동창이었다고 하더라. 내가 신경 쓸까 봐 동창이 아닌 것처럼 사무적으로 받았다고 했다. 알고 보니 통화기록도 삭제돼있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동창 중에 상을 당한 사람이 있어 같이 가자고 연락했다는데, 남편의 태도가 이해가 안 간다"며 "동창회 모임을 하면 펜션을 잡고 1박 2일을 하는데 이것 역시 이해하기 힘들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운영진이다 보니 여자 동창들과 연락할 일이 자주 있다는데 가만히 보고 있자니 속이 터진다"며 "이혼 얘기까지 나왔는데, 남편은 되려 의부증 취급을 한다. 어디까지 이해하며 살아야 하는지 답답하다"고 토로했다. 대부분의 누리꾼은 남편의 태도를 지적하면서 A씨의 고민에 공감했다. 한 누리꾼은 "통화기록 삭제로 신뢰가 깨진 느낌이 들 것 같다"고 댓글을 남겼다. 또 다른 누리꾼은 "남편이 느낄 수 있게, 아내분도 동창들 만나고 1박2일로 여행도 다녀와보라"고 조언했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2024-03-12 07:55:32【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의대 학장과 현장 교수들의 의견에 다시 한번 귀 기울여 달라!" 홍원화 경북대 총장이 4일 의과대학 정원을 현재 110명에서 최대 250명까지 증원하겠다고 정부에 밝힌 것과 관련, 경북대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의전원) 동창회가 증원안 철회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김성중 회장 명의의 성명에 따르면 "정부와 보건복지부, 홍원화 총장께 간곡히 부탁드린다"면서 "의대 교수 1000명을 증원하고 강의실 몇 개 확보한다고 해 교육 인프라가 그렇게 쉽게 구축되지 않는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후배들은) 250명 이상 한꺼번에 지옥 같은 교육을 받은 우리 선배들의 전철을 다시 밟게 해서는 안 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홍 총장은 이날 대구시 북구 경북대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첨단 신산업으로 우뚝 솟는 대구' 행사에서 "의대 정원을 현재 110명에서 250명으로 증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경북대병원 등 거점 국립대병원에 필수의료 분야 인력을 확충하고, 오는 2027년까지 국립대 의대 교수 1000명을 증원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4-03-04 17:4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