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산업이 발달하면서 관련 기업 및 시설이 집약된 테크노밸리에 대한 가치가 높아진 가운데, 최근 동탄테크노밸리가 주목받고 있다. 수도권 남부 최대 수준의 규모와 더불어 인근으로 삼성전자의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투자 소식까지 더해져서다. 테크노밸리는 IT, 정보, 바이오, 반도체 등 첨단산업을 핵심으로 한 고도의 지식 집약적 산업단지를 말한다. 대표적인 곳이 경기 성남시에 위치한 판교테크노밸리다. ‘한국의 실리콘밸리’라고도 불리는 이곳은 1,600개 이상의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근로자 수는 7만 9,000여명, 매출액은 약 167조 7,000억원에 달해 지역 경제의 중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판교테크노밸리의 성장은 일대 부동산 가치를 크게 높였다. KB부동산에 따르면 판교테크노밸리의 배후 주거지인 백현동의 평균 매매시세는 약 21억 2,632만원으로, 성남시 분당구 18개 동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의 경우 문정지구가 대표적인 신흥 업무지구로 자리잡았고 부동산도 높은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비교적 최근까지도 서울에서 몇 안 되는 농경지와 판자촌 등이 존재해 낙후 지역 이미지가 강했던 이곳은 문정도시개발구역과 법조단지 개발로 빠르게 변모했고, 현재는 첨단 도시로의 위용을 갖추고 있다. 지난해 공급된 ‘힐스테이트 e편한세상 문정’ 아파트는 1순위 청약에 2만 5,000여명이 몰려 평균 152.5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거둔 바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힐스테이트 동탄역 멀티플라이어’가 주목받고 있다. 동탄2신도시 내 특별계획구역 중 한 곳인 동탄테크노밸리는 수도권 최대 규모 산업클러스터다. 첨단도시형공장∙연구 및 벤처시설∙외투기업 및 기업지원시설 등 도시지원시설과 한미약품 연구센터를 비롯, 아산제약, 현대트렌시스 등이 이미 입주를 마쳤거나 입주를 앞두고 있다. 특히 주변에 삼성전자 나노시티 화성캠퍼스와 기흥캠퍼스가 위치하고, 최근 인근 용인시에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이 확정된 만큼 ‘반세권’ 수혜효과도 예상된다. 용인시 일대에 삼성전자는 2047년까지 360조원을 투자해 ‘용인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를, SK하이닉스는 2045년까지 122조원을 투자해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를 구축하기로 밝힌 것으로, 인근의 동탄테크노밸리 역시 높은 미래가치가 점쳐지고 있다. 한 지역 부동산 전문가는 “판교나 문정, 가산처럼 대규모 첨단산업지구가 조성되는 곳은 비교적 발전이 더뎠던 곳이 급격하게 고도화되는 만큼 가치 상승도 가파르다”며 “거리상으로 용인 첨단 반도체 클러스터와 가까워 향후 업무 연계가 용이한 데다 직주근접 여건이 우수해 출퇴근 수요, 사업체 등 다양한 수요의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처럼 높은 미래가치로 주목받는 동탄테크노밸리에 ‘힐스테이트 동탄역 멀티플라이어’가 준공을 앞두고 있다.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지원시설용지 39BL에 위치한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6층 4개 동, 오피스 693실, 오피스텔 166실 규모로 64실의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동탄역 멀티플라이어’가 함께 조성된 복합단지다. 힐스테이트 동탄역 멀티플라이어는 동탄테크노밸리에서도 핵심으로 손꼽히는 입지를 차지한 점이 눈에 띈다. 기흥동탄IC∙기흥IC가 인근에 위치하며, SRT동탄역도 반경 1.5km 내 있어 최근 개통한 GTX-A노선을 이용하기에도 편리하다. 여기에 동탄 트램(2027년 예정), 분당선 연장(계획) 등이 개통 예정이어서 향후 교통여건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2024-04-29 13:38:18[파이낸셜뉴스] 에스엔피제네틱스가 신사옥 이전에 성공하며 R&D 인프라를 대폭 강화해 이목을 모은다. 6일 코스닥 상장사 지더블유바이텍의 자회사 에스엔피제네틱스는 경기도 동탄에 300평 규모의 신사옥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CDMO(의약품위탁개발생산) 사업 전개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실제 이 회사는 지난 6개월간 연구·생산 기술 인력 확충에 힘써왔으며 바이오·제약 기업들이 다수 입주해 있는 경기도 동탄테크노밸리 아너스카이 1개 층에 첨단 제조 시설을 마련해 사옥을 이전하게 된 것이다. 회사 관계자는 “자사는 RNA치료제 또는 백신 생산공정에 핵심인 양산성이 확보된 미세유체역학 기술과 국내 유일의 독자 LNP기술 기업과의 제휴를 통해 전 공정을 국내 기술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했다”라며 “국내에 부족한 RNA 치료제 및 백신 생산 인프라를 제공해 관련 바이오 기업들의 활발한 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동탄테크노밸리는 첨단 도시형 공장, 연구 시설, 벤처 기업 등 바이오, 제약 기업들의 이전이 이뤄지고 있는 수도권 대표 핵심 업무 중심지”라며 “코로나19를 계기로 기업들의 R&D 투자가 확대되고 있어 클러스터 이전에 따른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에스엔피제네틱스는 이번 사옥 이전을 계기로 백신 및 치료제를 개발하는 제약사의 RNA를 공급받아 LNP 공정을 하는 일부 원료 생산(DS) 및 완제 생산(DP) 등 특화 CDMO를 추진하게 된다. 또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합성 △나노 입자 생산 △CMC·RA 지원 등 최신 기술로 다양한 분야의 바이오 사업도 전개할 방침이다. 한편, 에스엔피제네틱스는 RNA 치료제 및 CDMO 분야의 글로벌 수요가 대폭 증가하면서 모기업 지더블유바이텍과 신규 고객을 적극 유치하는 중으로 최근엔 파마바이오테크글로벌과 추진 중인 한국형 코로나 백신 ‘코비힐’의 국내 생산 계획을 공개하며 업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2-09-06 08:21:36첨단산업과 주거, 교육, 문화, 비즈니스 기능이 조화된 자족적 거점도시로 조성되는 판교신도시 2.5배, 광교신도시 2.1배 국내의 최대 신도시 동탄테크노밸리의 중심에 있는 ‘동탄아너스카이’가 분양을 시작해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동탄아너스카이’는 동탄테크노밸리 내 위치하며 R&D, 첨단산업 클러스터 조성되어 있고 반도체, 디스플레이,메카트로닉스 등 수도권 남부 특화산업이 유치 되어있다. 또한 외부기업 유치계획 추진으로 인한 배후수요가 점점 늘어날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동탄에 교통호재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SRT가 인접해 있으며 GTX-C 노선, 인덕원선, 트램등 각종 교통호재가 더욱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용인·서울경부고속도로를 5분대에 진입이 가능하고 수도권 제2외곽순환도로(봉담~동탄)와도 인접해있다. 트램 2호선(병점역~동탄신도시)도 도보권 내에 개발될 예정으로 교통환경이 한층 더 좋아질 전망이다. 이와 함께 ‘동탄아너스카이’는 특화 설계를 바탕으로 업무 효율이 높은 공간으로 조성되는 것도 주목할 만 하다. 전호실 오피스형으로 중·소형 위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호실 조합을 통해 필요한만큼 사무공간을 선택할 수 있어 1인 창업자부터 대규모 기업까지 다양한 규모의 업체가 입주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전 호실 발코니가 설계 되었으며, 2층에는 테라스가 설계되어 직원들의 휴계공간으로 사용함으로 쾌적한 업무환경을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동탄아너스카이’는 동탄(2) 택지개발지구 지원시설용지 27-6에 들어서며 연면적 약 19,779.52㎥, 지하2층 ~ 지상11층 규모로 조성된다.
2021-01-18 13:45:18[파이낸셜뉴스] 동탄 테크노밸리 조성이 마무리되며 완성형 산업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동탄 테크노밸리는 동탄2신도시 북서쪽에 위치한 첨단산업, 연구 벤처시설 등이 들어선 산업클러스터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동탄 테크노밸리는 총 면적 155.6만㎡로 규모로 광교테크노밸리의 약 5.7배, 판교테크노밸리의 약 2.3배 규모다. 4500여개의 기업이 입주하며 20만여 명의 인구가 상주할 계획이다. 규모의 경제가 가능해 산업 밀집 효과가 극대화 될 거란 기대 속에서 IT, 반도체, 메카트로닉스 등 지식기반산업의 핵심거점에 위치한 것도 눈에 띈다. 화성동탄산단, 가장산단, 고덕산단(삼성) 등 산업단지에 인접하고 삼성전자 NANOCITY, 한국 3M, 두산중공업원자력I&C 등 대기업과 가깝다. 동탄 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수원, 용인 권역에 1만3000여개의 기업이 위치해 풍부한 배후수요를 기대할 수 있어서다. 개발 막바지 단계 업무시설 공급이 진행 중인 동탄 테크노밸리에 우미건설이 9월 분양 예정인 '동탄 우미 뉴브' 가 주목을 받고 있다. SRT 동탄역 인근에 위치해 강남 접근성이 탁월하고 도보권 내에 트램 2호선(병점역~동탄신도시)도 계획돼 있다. 스카이라운지와 미팅룸, 샤워실, 휴게데크가 적용되고 지상 6층까지 차량 이동이 가능한 드라이브인 시스템과 차량이 사무실 앞까지 진입 가능한 도어 투 도어(Door to door) 시스템도 도입된다. 이 같은 편의 시스템에 교통망도 집중돼 수요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수도권 교통의 중심지로 경부고속도로,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용인~서울 고속도로 등 광역도로망이 집중돼 있다. SRT(수서~동탄~평택)가 이미 개통됐으며 GTX-A노선과 인덕원과 동탄을 잇는 복선전철도 예정돼 교통환경은 더욱 우수해질 전망이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0-08-13 10:08:00출퇴근 시간 줄이는 직주근접 오피스텔, 높은 인기에 매매가 상승 두드러져 동탄 테크노밸리 최중심 입지 ‘힐스테이트 동탄 2차’ 오피스텔 수요자 관심 ↑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을 중요시하는 사회적인 분위기에 따라 출퇴근 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는 직주근접 오피스텔의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 오피스텔 시장의 주 수요층이 직장인으로 이뤄지는 만큼 출퇴근 시간을 최대한 줄일 수 있는 직주근접 오피스텔을 선호하는 수요자들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연구원이 올해 5월 발표한 국가교통조사자료를 보면, 서울의 경우 평균 출퇴근 시간이 96.4분, 경기도 91.7분, 인천은 92분으로 수도권 평균 통근시간이 1시간 30분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출퇴근 시간이 길어질수록 여가시간이 줄어들면서 수요자들이 직장과 가까운 주거지를 선호하는 현상이 더욱 늘고 있다. 직주근접 단지의 경우 실수요자들에게는 출퇴근 시간이 줄어드는 만큼 교통비 절감은 물론, 교통혼잡을 피할 수 있다는 장점까지 있다. 또한 투자자들에게는 인근 종사자를 배후수요로 두고 있어 임차인 모집이 수월하고, 공실률이 낮아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기업이나 사업체가 몰려있는 테크노밸리의 경우 이러한 직주근접 선호도가 더욱 크게 작용한다. 테크노밸리의 경우 직장이 가까운 것은 물론, 편의시설과 같은 기반시설이 이미 갖춰져 있는 경우가 많아 주거환경이 우수하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출퇴근 거리가 오피스텔 수요자들이 거주지를 선택하는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는 만큼 매매가 상승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고 있다. 테크노밸리와 같이 입지적 특수성이 반영된 입지의 경우 그 차이가 더욱 두드러진다는 의견이다. 업계 관계자는 “테크노밸리로 출퇴근하는 종사자의 경우 대부분 인근에 주거지를 마련하려는 특성이 나타나는데, 직장이 가까운 것은 물론이고 생활환경도 잘 갖춰져 있어 주거만족도가 높게 나타나기 때문이다”라며 “지난달부터 주 52시간 업무제가 시행되면서 직주근접에 대한 선호도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테크노밸리 중심에 들어서는 직주근접 오피스텔이 있어 눈길을 끈다. 직주근접을 선호하는 최근 추세에 맞춰 이를 내세우는 오피스텔은 많지만 그 중에서도 단지 내에 위치한 오피스텔은 희소하기 때문에 눈 여겨 볼만 하다. 현대건설이 동탄테크노밸리 중심에서 분양 중인 ‘힐스테이트 동탄 2차’ 오피스텔은 이 같은 요소를 두루 갖춘 단지로 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동탄테크노밸리는 수도권 최대 지식기반산업 집적지로 삼성전자 화성·기흥·수원 사업장, LG전자 평택디지털파크, 두산중공업 등 주요 산업시설이 인접해 있어 약 300만명의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 여기에 이미 입주가 완료된 한미약품 연구센터를 비롯해 지역 기업과 외국인 투자기업 등이 연계된 업무시설이 입주 중에 있으며, 그린파워, 모베이스 등이 입주 예정이다. 또한 인근에는 대형 종합병원인 한림대 동탄성심병원이 있어 직장인 수요를 대상으로 배후수요 확보도 가능하다. 한편, 힐스테이트 동탄 2차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8층, 4개동, 총 679세대(아파트/오피스텔) 규모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2㎡ 140실, △42㎡ 96실의 236실로 구성된다. 또한 1층에는 약 70개 호실로 구성된 판매시설이 조성된다. 단지 내 상가의 경우 아파트, 오피스텔의 고정수요를 확보할 수 있는데다 동측 대로변에 버스정류장이 설치될 예정이어서 산단 및 지식산업센터 유동인구를 쉽게 흡수할 수 있다. 또한 전실 1층 대로변 위치로 평일에는 직장인 수요 주말엔 단지 내 수요를 대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을 예정이다. 특히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소형으로만 구성돼 있어 고정수요층이 소비력이 왕성한 20~40대의 젊은 세대일 것으로 기대된다. 힐스테이트 동탄 2차의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화성시 오산동 967-1830에 위치해 있으며, 분양 홍보관은 분당구 정자동 17-1번지 젤존빌딩 105호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21년 1월 예정이다.
2018-08-21 09:51:32분양 초기 견본주택 살피지 못한 고객 요구 반영…프리미엄 눈으로 ‘확인’ 동탄 테크노밸리 최중심 입지, 높은 미래가치로 오피스텔·상가 인기 재점화 현대건설은 이달 10일(금)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C-1블록에서 분양 중인 ‘힐스테이트 동탄 2차’의 견본주택을 새롭게 단장하고 고객들을 맞이한다. 오피스텔과 상업시설의 일부 잔여분을 분양 중인 이 단지는 동탄 테크노밸리 최중심 입지에 위치해 풍부한 배후수요와 미래가치를 품고 있어 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견본주택의 내부 인테리어를 새롭게 바꾼 이유는 분양 초기 견본주택을 미처 방문하지 못한 수요자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서다. 실제로 지난 견본주택에서는 볼 수 없었던 전용 42㎡T 타입의 유니트를 추가해 방문객들이 직접 내부 구조와 인테리어를 확인할 수 있다. 전용 42㎡T 타입의 경우 침실과 거실의 생활공간을 구분할 수 있으며, 테라스 제공을 통한 보다 넓은 공간 활용이 가능토록 설계해 생활 편의성을 더했다. 힐스테이트 동탄 2차는 동탄 테크노밸리 핵심 입지에 위치해 풍부한 배후수요를 자랑한다. 동탄 테크노밸리는 수도권 최대 지식기반산업 집적지로 삼성전자 화성·기흥·수원 사업장, LG전자 평택디지털파크, 두산중공업 등 주요 산업시설이 인접해 있어 약 300만명의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 현재 분양 중인 오피스텔과 상업시설 모두 향후 임차 수요 확보에 용이할 것으로 기대되는 부분이다. 특히 테크노밸리 내 오피스텔의 경우 역세권보다 직세권의 가치가 높다는 점에서 힐스테이트 동탄 2차 오피스텔의 가치는 더욱 높을 전망이다.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는 힐스테이트 브랜드의 특화 설계도 돋보인다. 전용 22㎡B 타입의 경우 단층 이외에 별도의 다락을 제공해 실사용 면적을 넓혔으며, 1.5룸 타입의 전용 42㎡는 침실과 거실의 생활공간을 구분할 수 있게 했다. 또 붙박이장, 콤비냉장고, 드럼세탁기 등을 제공하는 풀퍼니시드 시스템을 적용해 주 수요층인 1~2인 가구의 주거 편의성도 높였다. 더욱이, 힐스테이트 동탄 2차 오피스텔은 지난해 8.2 부동산 대책에 따라 조정대상지역 내 오피스텔에도 적용된 중도금 대출 보증 건수 규제(세대당 1건)에서도 자유롭다. 이 오피스텔은 계약자의 중도금 납부 편의를 위해 중도금 대출 보증 규제와 무관하게 다른 분양권의 중도금 대출이 있어도 중도금 대출이 가능하도록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 상업시설의 경우 전실을 1층 도로변에 전면 배치했다. 이를 통해 전체 상가가 동탄 테크노밸리 내 대로변과 공원, IT단지 등에서의 가시성과 집객력을 높였다. 전체 상가의 배열은 유동인구 흡수에 유리하도록 스트리트형으로 설계 했다. 특히, 해당 상업시설의 경우 배후 상권으로의 성격이 강하다는 점에서 향후 투자가치도 높다. 배후 상권은 주거와 직장, 학원 등을 배후 수요로 확보하는 만큼 규모는 작지만 배후 수요 확보에 안정적이다. 일반적으로 고객의 기대 소비에 따라 목적을 정해 형성된 목적형 상권과 비교하면 배후 상권의 가치가 높다. 동탄 테크노밸리의 직장인 수요 및 단지 내 고정 수요를 기반으로 활성화될 예정인 힐스테이트 동탄 2차의 상업시설 또한 배후 상권이라는 점에서 성공 가능성이 높다. 더욱이 동탄 테크노밸리의 경우 소득 수준이 높아 소비력이 높은 첨단산업단지 종사자들도 다수 있기 때문에 향후 빠른 상권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힐스테이트 동탄 2차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8층, 4개동, 총 679세대(아파트/오피스텔) 규모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2㎡ 140실, △42㎡ 96실의 236실로 구성된다. 또한 1층에는 약 70개 호실로 구성된 판매시설이 조성된다. 힐스테이트 동탄 2차의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화성시 오산동 967-1830에 위치해 있으며, 분양 홍보관은 분당구 정자동 17-1번지 젤존빌딩 105호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21년 1월 예정이다.
2018-08-09 15:27:09현대건설이 2018년 1월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C-1블록에서 '힐스테이트 동탄 2차'(조감도)를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동탄 2차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8층, 4개동, 총 679가구(아파트·오피스텔) 규모로 아파트는 전용면적 △54㎡ 443가구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2㎡(140실), △42㎡(96실)의 236실과 판매시설로 구성된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동탄 2차는 동탄테크노밸리 핵심입지에 위치해 직장인 수요가 기대된다. 힐스테이트 동탄 2차는 동탄테크노밸리의 핵심입지에 위치한 배후주거지로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 동탄테크노밸리는 첨단산업체, 연구소, 벤처시설이 복합된 약 155만6000㎡ 규모의 첨단산업클러스터로 구축된다. 이는 광교테크노밸리의 약 10배, 판교테크노밸리의 약 2배가 넘는다. 현재 이곳은 이미 입주가 완료된 한미약품 연구센터를 비롯해 지역 기업과 외국인 투자기업 등이 연계된 업무시설이 입주 중이다. 그린파워, 모베이스 등도 입주 예정이다. 또 동탄테크노밸리 인근에는 약 2만5000명이 근무하는 삼성전자 화성캠퍼스와 대형 종합병원인 한림대 동탄성심병원이 있어 직주근접을 희망하는 수요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기대할 수 있다. 생활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반경 500m 거리에 중학교와 고등학교 부지가 예정돼 있으며, 600m 거리에는 치동초등학교가 있다. 인근에는 이마트 동탄점, 코스트코 공세점, CGV동탄 등이 있어 풍부한 생활인프라 시설을 갖췄다. 반석산 근린공원과 노작공원, 신갈천 등도 가까워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동탄2신도시와 인접한 용인시에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이케아 등 대형 쇼핑몰이 들어설 예정인 것도 호재다. 롯데프리미엄 아울렛은 경기 용인시 기흥구 고매동에 총 연면적 18만여㎡ 규모로 들어선다. 2018년 하반기 준공 예정이다. 이케아코리아도 최근 고매동 일대에 건축허가신청서를 제출했다. 힐스테이트 동탄 2차는 수서발고속철도(SRT) 동탄역이 반경 1.2km 이내에 위치했다. 동탄역에서 서울 수서역까지 15분만에 도달할 수 있어 서울 출퇴근이 용이하다. 2023년에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도 개통될 예정이다. GTX A노선을 이용하면, 동탄역(예정)에서 삼성역(예정)까지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의 인기는 동탄2신도시에서 검증된 바 있다. 지난해 6월 동탄2신도시 A42블록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동탄'은 1순위 청약 결과 104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4만4861명이 몰리며 평균 42.8대 1(최고 364.4대 1)로 5일 만에 완판 됐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
2017-12-28 09:27:00▶ 정보통신 등 융합기술 집합지 ‘테크노밸리’…다양한 전문직 수요 ‘무궁무진’ ▶ 지하 2층~지상 15층 2개동 규모…오피스텔 364실, 오피스 390실, 상가 100실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판교, 동탄 등의 신도시에 ‘테크노밸리’가 속속 들어서면서 이러한 수혜를 누릴 수 있는 수익형부동산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테크노밸리는 정보통신기술(ICT)·생명공학기술(BT)·콘텐츠기술(CT)·나노기술(NT) 관련 기업과 연구기관이 총망라된 것으로 경기도를 중심으로 다양한 지역에 조성되고 있다. 갈수록 정보통신을 비롯한 여러 기술의 융합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만큼 향후 테크노밸리의 가치는 더욱 급증할 전망이다. 특히 테크노밸리를 품은 수익형부동산은 투자자들에게도 안성맞춤이다. 기관 특성 상 다양한 업종의 종사자들이 모여 풍부한 임대수요를 형성하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수많은 인파가 몰리는 곳은 넓은 수요를 형성하며 공실 위험을 최소화해 안정적인 수익창출을 가능하게 한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테크노밸리는 전문직 종사자들이 밀집해 있어 임대수요가 풍부한 것은 물론 해당 직업군이 대부분 오랫동안 한 곳에 머무는 경우가 많다”며 “여기에 주변에 신도시가 가깝고 교통호재가 예고된 지역은 더욱 높은 가치를 평가받는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테크노밸리 수혜가 수익형부동산 시장의 이슈로 떠오르는 가운데 ‘동탄 센트럴에이스타워’가 7월 분양에 나서 눈길을 끈다.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에이스건설이 시공하는 상가·오피스텔·오피스 복합단지 ‘동탄 센트럴에이스타워’는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동탄2택지개발지구 지원 13-1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15층 2개동, 연면적 5만790.62㎡ 규모로 구성된다. 단지는 동탄테크노밸리 중심에 자리하며 약 4만 가구가 입주를 완료한 동탄1신도시와 약 11만 가구의 입주가 예정된 동탄2신도시의 수혜도 누릴 수 있어 기대가 높다. ◆ 동탄테크노밸리 최중심 위치… 풍부한 배후수요 및 교통 편리한 ‘최적의 입지’ ‘동탄 센트럴에이스타워’가 들어서는 동탄 테크노밸리는 삼성반도체 등 지역기업과 지구 내 외국인투자기업 등이 연계된 첨단공장, R&D, 벤처시설 등이 집약된 수도권 남부의 첨단산업단지로 급부상 하고 있다. 또한 ‘동탄 센트럴에이스타워’의 주변에는 삼성전자, 두산중공업, LG전자 등 대기업은 물론 화성일반산업단지, 동탄오산산업단지 등의 대규모 배후산업단지가 인접해 있어 탄탄한 임대수요도 눈길을 끈다. 인근에는 약 4만 가구가 입주를 완료한 동탄1신도시와 약 11만 가구의 입주가 예정된 동탄2신도시 및 동탄테크노밸리 중심에 자리 잡고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해볼 수 있다. 광역교통망 역시 우수하다. ‘동탄 센트럴에이스타워’는 동탄역 광역 환승 센터와 5분내 인접해 있으며 동탄역 SRT의 개통으로 인해 전국 2시간대, 강남권 20분대로 이동 가능하다. 또 경부고속도로 동탄신도시 구간 지하화 사업이 2020년 완공될 예정이며 경부고속도로, 용서고속도로가 가깝고 신수원선(동탄-수원-인덕원) 예정 및 동탄 트램 계획과 같은 교통 관련 호재도 끊이지 않고 있다. ◆ 동탄신도시 조망권 확보 및 섹션오피스 구성… 스트리트형 상가까지 갖춰 ‘동탄 센트럴에이스타워’는 건물이 사선으로 배치되어 오피스텔의 경우 동탄 1,2기 신도시의 조망권을 확보했다. 특히 전 실이 전용 19㎡의 소형으로 구성돼 수익형 부동산의 최적의 상품으로 구성됐다. 오피스는 섹션오피스로 조성된다. 섹션오피스란 빌딩 전체가 아니라 한 개의 층 일부분을 다양하게 분할하여 분양하는 오피스 상품으로 합리적인 가격대와 필요하지 않는 시설이 없어 공간 효율성이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다. 또 전 실에 발코니의 서비스 면적을 제공해 공간 효율도 높였다. 아울러 지상 1~2층에는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스트리트형 상가가 들어선다. 4차선 대로변에 위치해 유동인구의 접근이 쉬우며 산업단지 내 근로자와 인근 입주민까지 풍부한 수요를 자랑한다. 특히 전 호실을 소규모로 구성해 가격경쟁력을 높였다. ‘동탄 센트럴에이스타워’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순환대로 878에 위치해 있다.
2017-07-25 12:10:23서울생활권의 입지에서 1~2인가구가 거주하기 좋은 오피스텔은 실수요자와 동시에 투자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대표적인 지역은 동탄2신도시다. 이곳에 풀옵션 복층 소형오피스텔 ‘동탄 테크노리움’이 들어선다. 입지적 장점은 물론 교통망, 배후수요까지 두루 갖춘 곳으로 성공적인 투자처로써 급부상하고 있다. 규모는 지하 4층~지상 7층이다. 지상 1층~2층은 근린생활시설 19호실이 마련됐고, 이를 포함 총 122실의 오피스텔이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1~2인 가구의 선호도가 높은 19.41㎡~24.71㎡로 총 8개 타입을 구성한다. 특히 직주근접 오피스텔로 가치가 높은 동탄테크노리움은 도보 2분 거리에 동탄테크노밸리가 있다. 동탄테크노밸리 내 주거세대, 공공기관, 상업단지가 형성됨으로 배후 임대수요만 30만명에 달한다. 편안한 안식처이자 휴식처가 될 오피스텔로 일조권과 조망권이 확보되는 복층형 프리미엄 설계를 실현했다. 또 4.2m라는 높은 층고 등의 특화설계를 도입해 개방감은 물론 일상생활의 편의성을 높였다. 오피스텔 북쪽과 동쪽으로 건축물이 따로 없는 것이 특징이다. 실내 공간도 가구, 가전 등을 풀옵션 빌트인 시스템으로 제공하며, 입주민의 차별화된 휴식공간 제공을 위해 옥상정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지하에는 자주식 104대 주차가 가능하다. 도보로 10분 거리 내에 GTX, KTX, SRT 동탄역이 있고 SRT는 동탄역에서 강남까지 20분 정도 소요된다. 지역을 잇는 경부고속도로 기흥IC, 동탄JC, 용인서울고속도로, 지하철1호선 병점역, 4호선(예정) 등도 마련돼 있다. 동탄 트램 계획과 동탄~인덕원의 신수원선, 제2외곽순환고속도로가 개통되고 복합환승센터가 건립되면 한 층 더 우수한 교통망이 갖춰지게 된다. 동탄 테크노리움오피스텔 마케팅 및 분양대행은 엘도라도디앤씨(대표 강지훈)가 맡았다. 강지훈 대표는 “동탄역 주변과 동탄 테크노밸리 직원, 신도시 공사관계자, 인부들의 숙소가 1기신도시에 비해 현재 한없이 부족한 실정인 곳에 동탄 테크노리움이 자리해 오피스텔이란 주거환경의 희소가치가 높다”며 “직주근접 오피스텔로 상승률이 두드러지며 그 인기는 지속적으로 견본주택을 방문하고 있는 투자자와 실수요자들의 인파를 보면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단독주택용지와 상가주택용지 내 원룸건설이 불가피한 동탄2신도시에 이 같은 오피스텔이 조성돼 투자가치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모델하우스는 동탄2신도시 현장 인근에 마련됐다. 오는 2018년 8월 입주 예정이며 실투자금 3000만원대, 중도금 50%의 무이자 혜택을 선보이고 있다. 모델하우스 방문 전화예약만 해도 오픈 이벤트의 사은품을 증정 받을 수 있다. 현재 임대관리전문기업에서 일부 세대에 한해 최대 10년까지 임대보장(55만~60만원)을 해주고 있다. ssyoo@fnnews.com 유성석 기자
2017-04-14 15:23:49최근 국내 제조업 신설법인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제조형 지식산업센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제조형 지식산업센터는 생산한 완제품이나 반제품 등을 차로 쉽게 옮길 수 있도록 '드라이브 인' 시스템을 채택한 것이 특징으로 여기에다 층고를 높이는 등 상품 물류 하역 등에 최적화된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다. 일반 지식산업센터의 층고가 약 5m 전후로 설계되는 반면 제조형은 최고 5.7~7m 등의 높은 층고로 설계된다. 전체 건물의 하중 역시 일반(1톤/㎡ 수준)보다 높게 설계돼 대형 기계와 선반 설치에도 무리가 없다는게 장점이다.■미사강변지구, 동탄테크노밸리 등 제조형 지식산업센터 눈길12일 업계에 따르면 올 연말에는 미사강변지구, 동탄테크노벨리, 인천시 남구 등에서 제조업체에 특화된 제조형 지식산업센터가 분양을 앞두거나 분양 중이다.경기 하남시 미사강변지구 자족 5-1, 2블록 일대에는 '미사 테스타타워(조감도)'가 12월 중 분양될 예정이다. 지하 4층~지상 10층, 연면적 16만 4756㎡ 규모로 들어선다. 일반 드라이브 인 보다 진입시간이 단축돼 교통 혼잡을 줄일 수 있는 '직선형 드라이브 인' 시스템이 지하 4층에서 지상 8층까지 도입돼 업무 효율성이 극대화 될 전망이다. 또 공장 내부로 차량 진입이 가능한 '도어 투 도어' 설계도 적용된다. 최고 6m(5.4~6m)의 층고가 적용되며, 하중은 최대 1.5t/㎡를 확보해 초대형 중량설비도 수용할 수 있다.화성시 영천동 동탄테크노밸리 도시첨단산업단지 산업3-1BL 일대에는 '동탄비즈타워'가 입주사를 모집 중이다. 지하 1층~지상 10층, 연면적 3만 654㎡ 규모다. 최고 6m의 층고, 전층 드라이브 인 시스템이 적용되며 전 층 2t/㎡의 하중을 확보했다.안양시 동안구 평촌동 160-1번지 일원에는 '평촌역 안양벤처밸리 아이에스비즈타워'가 분양중이다. 지하 3층~지상 15층, 연면적 5만 7580㎡ 규모이며, 최고 5.7m의 층고와 2t/㎡의 하중을 확보했다. 지상 4층까지 드라이브 인을 적용해 운전자의 편의를 높였다.인천시 남구 주안동 1385-10, 11 번지 일대에는 '주안제이타워2차'가 입주사를 모집중이다. 지하 1층~지상 14층, 연면적 6만 1,186㎡ 규모로 구성된다. 지상 9층까지 드라이브 인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최고 6.5m의 층고, 1.2t/㎡의 하중을 견디도록 설계됐다.■제조업 신설법인 증가추세한편, 지난 11월 중소기업청이 발표한 '2016년 10월 신설법인 동향'에 따르면 10월 국내 신설법인은 7929개로 전년 동월 대비 0.9%(73개) 증가했다. 이 중 제조업이 1758개 늘어(22.2%) 가장 많은 증가폭을 기록했으며 도소매업 1641개(20.7%), 부동산임대업 788개(9.9%) 등의 순으로 설립됐다. ksh@fnnews.com 김성환 기자
2016-12-14 17:1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