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먼데이'로 불린 지난 4월 7일 2320선까지 밀려났던 코스피가 2550선까지 올라 3월 대비 상승 마감했다. '동학개미(국내 주식 소액 개인 투자자)'는 이번 달 총 순매수 대금 중 약 70%를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에 투자했으나 두 종목의 수익률은 '마이너스'에 그쳤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지난 1일 기준(2521.39) 한달 동안 1.4% 상승한 2556.61로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같은 기간 두 종목 각각 9.87%, 5.61% 하락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정책으로 4월 한달 동안 전세계 증시를 포함해 코스피도 큰 변동성을 보였다. 블랙 먼데이로 불렸던 4월 7일 당시 코스피도 최저점인 2328.2를 찍으며 큰 하락폭을 보였지만 이후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며 7일 기준 약 9.79% 상승했다. 주목할 점은 전체 지수 측면에서 방어에 성공했다는 평이 나오는 반면 동학개미들의 순매수 한 종목들은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가장 많은 비중을 사들인 대형 반도체주들이 한달 동안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4월 개인 투자자들의 순매수 톱 2 종목은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다. 동학개미는 두 종목을 각각 1조8435억원, 1조7604억원 순매수했다. 개인 투자자들이 이번 달 순매수 총액 5조2610억원 중 두 종목이 차지하고 있는 비율은 68.5%(3조6039억원)이다. SK하이닉스의 경우 블랙 먼데이 당시 16만4800원을 기록하며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지만 이튿날부터 상승세를 보이며 18만4400원까지 오른 뒤 이날 17만7500원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도 7일 5만3200원까지 내렸다가 5만6200원을 찍은 뒤 이날 5만5500원으로 마감했다. 전문가들은 여전히 트럼프 정부의 관세 불확실성 등으로 투자심리 회복을 지연시키고 있어 변동성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삼성전자의 경우 이날 매출 79조1405억원, 영업이익 6조6853억원의 1·4분기 실적을 발표하는 등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했으나, 스마트폰 수요 등이 2분기 이후 하락할 조짐이 있어 실적 악화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예측 불가능한 트럼프의 정책 번복 우려가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불안감 속에서도 코스피가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는 점을 고무적"이라며 "현재 선행 주가수익비율(P/E) 8.74배, 선행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81배로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은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SK하이닉스에 대해서는 2·4분기 실적 호조 등이 예상돼 단기적인 매수 접근이 유효하다는 전문가 평가가 나온다.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보면 트럼프 정부 관세 정책은 인플레이션 확대와 이에 따른 IT 제품의 수요 감소를 일으킬 수 있을 것"이라며 "다만 이는 수 개월 시차를 두고 나타날 이슈로 주가 조정을 충분히 받은 현 시점에서는 단기 호재에 집중하는 전략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 koreanbae@fnnews.com 배한글 기자

[파이낸셜뉴스] 코스피가 외국인, 동학개미로 불리는 개인투자자, 연기금 등의 순매도세에 힘입어 2610선에서 하락세로 마감했다. 2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62%내린 2615.81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0.80%오른 2653.04로 출발했다. 기관, 금융투자는 각각 681억원, 1283억원을 순매수했다. 하지만 외국인, 개인, 연기금 등은 각각 765억원, 635억원, 195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규모별로 대형주(-0.56%), 중형주(-0.96%), 소형주(-0.78%) 등 모두 하락세다. 업종별로 의료 및 정밀기기(0.70%) 등이 상승세다. 반면 유통(-1.42%) 등은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별로 삼성전자(-1.1%), SK하이닉스(-1.6%) 등이 하락세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1.2%) 등이 상승세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파이낸셜뉴스] 코스피가 동학개미로 불리는 개인투자자의 순매수세에도 외국인의 순매도세에 힘입어 2610선에서 하락세다. 25일 오후 2시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71%내린 2613.30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0.80%오른 2653.04로 출발했다. 개인은 924억원을 순매수했다. 하지만 외국인, 기관, 금융투자, 연기금 등은 각각 1084억원, 448억원, 448억원, 111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규모별로 대형주(-0.60%), 중형주(-1.23%), 소형주(-0.90%) 등 모두 하락세다. 업종별로 건설(0.18%) 등이 상승세다. 반면 기계 및 장비(-1.31%)등은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별로 삼성전자(-0.9%), SK하이닉스(-0.9%) 등이 하락세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1.5%) 등이 상승세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파이낸셜뉴스] 코스피가 동학개미로 불리는 개인투자자의 순매수세에 힘입어 2630선에서 상승세다. 25일 오전 10시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27%오른 2639.28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0.80%오른 2653.04로 출발했다. 외국인, 기관, 금융투자, 연기금 등은 각각 480억원, 813억원, 793억원, 201억원을 순매도했다. 하지만 개인은 1191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규모별로 대형주(0.32%), 중형주(0.07%), 소형주(0.14%) 등 모두 상승세다. 업종별로 건설(1.38%) 등이 상승세다. 반면 섬유 및 의복(-1.19%)등은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별로 삼성전자(0.3%), SK하이닉스(0.2%) 등이 상승세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1.3%) 등이 하락세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파이낸셜뉴스] 코스피가 동학개미로 불리는 개인투자자의 1조1000억원이 넘는 순매도세에도 2610선을 넘었다. 17일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1.73%오른 2610.69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0.86%오른 2588.32로 출발했다. 개인은 1조1837억원을 순매도했다. 하지만 외국인, 기관, 금융투자, 연기금 등은 각각 6174억원, 4986억원, 5036억원, 289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규모별로 대형주(1.99%), 중형주(0.50%), 소형주(0.29%) 등 모두 상승세다. 업종별로 전기 및 전자(3.04%) 등이 상승세다. 반면 기계 및 장비(-1.12%) 등이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별로 삼성전자(5.3%) 등이 상승세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0.4%) 등이 하락세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파이낸셜뉴스] 코스피가 동학개미로 불리는 개인투자자의 순매도세에도 2600선에서 상승세다. 17일 오후 12시 30분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1.53%오른 2605.53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0.86%오른 2588.32로 출발했다. 개인은 8070억원을 순매도했다. 하지만 외국인, 기관, 금융투자, 연기금 등은 각각 5762억원, 2045억원, 1136억원, 752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규모별로 대형주(1.77%), 중형주(0.21%), 소형주(0.21%) 등 모두 상승세다. 업종별로 전기 및 전자(3.23%) 등이 상승세다. 반면 전기 및 가스(-1.13%) 등이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별로 삼성전자(5.4%) 등이 상승세다. 반면 현대차(-0.2%) 등이 하락세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파이낸셜뉴스] 코스피가 동학개미로 불리는 개인투자자의 순매도세에도 2600선을 재돌파했다. 17일 오전 9시 39분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1.41%오른 2602.56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0.86%오른 2588.32로 출발했다. 개인은 3367억원을 순매도했다. 하지만 외국인, 기관, 금융투자, 연기금 등은 각각 2821억원, 634억원, 215억원, 376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규모별로 대형주(1.66%), 중형주(0.51%), 소형주(0.31%) 등 모두 상승세다. 업종별로 전기 및 전자(2.75%) 등이 상승세다. 반면 기계 및 장비(-0.78%) 등이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별로 삼성전자(4.5%) 등이 상승세다. 반면 현대차(-0.1%) 등이 하락세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파이낸셜뉴스] 코스피가 동학개미로 불리는 개인투자자, 투신 등의 순매수세에 힘입어 2560선에서 상승세다. 10일 오전 9시 47분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0.21%오른 2568.83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0.32%내린 2555.40으로 출발했다. 외국인, 기관, 금융투자, 연기금 등은 각각 2476억원, 581억원, 733억원, 28억원을 순매도했다. 하지만 개인, 투신은 각각 3021억원, 137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규모별로 대형주(0.28%), 중형주(0.24%) 등이 상승세다. 반면 소형주(-0.35%) 등이 하락세다. 업종별로 금속(1.21%) 등이 상승세다. 반면 섬유 및 의류(-0.93%) 등이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별로 삼성전자(1.1%) 등이 상승세다. 반면 SK하이닉스(-1.7%) 등이 하락세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파이낸셜뉴스] 코스피는 동학개미로 불리는 개인투자자가 2조원이 넘는 순매수를 했지만 외국인이 1조5000억원이 넘는 순매도를 했다. 2530선까지 밀렸다. 2월 28일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3.39% 내린 2532.78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1.38%내린 2585.61로 출발했다. 개인, 연기금 등은 각각 2조325억원, 59억원을 순매수했다. 하지만 외국인, 기관, 금융투자 등은 각각 1조5533억원, 6158억원, 5206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규모별로 대형주(-3.52%), 중형주(-3.22%), 소형주(-1.56%) 모두 하락세다. 업종별로 기계 및 장비(-4.73%) 등이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셀트리온(0.7%) 등은 상승세다. 반면 삼성전자(-3.2%), SK하이닉스(-4.5%), LG에너지솔루션(-4.9%), 삼성바이오로직스(-3.7%) 등은 하락세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파이낸셜뉴스] 코스피는 동학개미로 불리는 개인투자자의 1조5000억원이 넘는 순매수세에도 2550선이 붕괴됐다. 2월 28일 오후 1시 55분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2.95% 내린 2544.46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1.38%내린 2585.61로 출발했다. 개인은 1조5196억원을 순매수했다. 하지만 외국인, 기관, 금융투자, 연기금 등은 각각 9410억원, 6804억원, 5488억원, 338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규모별로 대형주(-3.19%), 중형주(-2.66%), 소형주(-1.42%) 모두 하락세다. 업종별로 전기 및 전자(-3.49%) 등이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한화오션(1.0%)은 상승세다. 반면 삼성전자(-2.4%), SK하이닉스(-4.5%), LG에너지솔루션(-4.5%), 삼성바이오로직스(-3.4%) 등은 하락세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