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농민들이 정성 들여 키운 두릅을 불법 채취한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1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애는 '두릅 도둑을 잡았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어머니를 돕기 위해 시골에 내려갔다가 과수원에서 두릅을 훔쳐가는 절도범을 목격했다"며 사진을 공개했다. 현장에서 빼앗은 두릅만 약 4㎏이라고. 절도범 차 안에서 발견한 것까지 더하면 20㎏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차 안에서 나온 두릅은 현장 증거가 없어 경찰이 경위서를 작성하고 여성을 귀가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절도범 양 손가락에 금반지가 5개나 있더라"며 "부모님이 10년 넘게 두릅 불법 채취로 마음고생 했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지난달 충남 논산에서도 한 농민이 집 창고에 있던 들깨 40㎏을 도난당했다. 지난 5년 동안 한 해 평균 500건이 넘는 농산물 절도 사건이 발생했지만, 검거율은 절반도 안 되는 상황. 범행 장소 특성상 인적이 드물고 CCTV가 없는 곳이어서 범인 잡기가 쉽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2024-04-12 10:59:27[파이낸셜뉴스] 롯데백화점이 12~14일까지 수도권 전 점포(일산점, 김포점을 제외)에서 봄나물의 왕으로 불리는 참두릅을 판매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참두릅은 전북 순창에서 자란 두릅으로 롯데백화점에서 500g에 2만3000원에 판매된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4-04-11 15:08:38봄이 왔다. 봄에는 갑자기 활동량이 늘어나고 신진대사도 활발해져 몸은 더 많은 영양소와 휴식을 필요로 하고 쉽게 피로를 느끼기도 한다. 봄을 맞이해 피로를 이겨낼 제철 음식을 한의학과 함께 알아보자. 가장 유명한 봄나물 중 하나인 냉이는 3~4월이 제철이며 무침, 국, 찌개, 전 등 다양한 요리에 사용된다. 냉이에는 식물성 단백질, 비타민A, B1, C 등의 비타민, 칼륨과 칼슘 등의 미네랄 같은 다양한 성분이 들어있어 봄철 무기력증을 개선하는 등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된다. 한의학에서 '제채(薺菜)라고 부르며 소화 기능 촉진, 이뇨, 부종, 지혈, 월경불순, 자궁출혈 등을 치료에 사용한다. 동의보감도 냉이를 "성질이 따뜻하고 맛은 달며 독이 없다. 냉이로 죽을 쑤어먹으면 약 기운이 피가 되어 간으로 들어가 눈이 밝아진다"라고 설명한다. 달래 또한 3~4월이 제철인 대표적인 봄나물로 알싸한 맛을 내는 성분인 알리신이 들어있다. 이 성분은 슈퍼푸드인 마늘에도 들어있는 핵심 성분이다. 동의보감에서는 달래의 효능에 대해 "속을 덥히고 음식 소화를 촉진하며 복통이나 설사를 그치게 한다"라고 기록하고 있다. 또한 달래에는 비타민A, B, C 등 다양한 종류의 비타민이 있어 신진대사 촉진 및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며 춘곤증에 좋다. 봄의 쌉싸름함을 그대로 전달하는 두릅은 4~5월이 제철로 숙회로 먹거나 장아찌, 전 등으로 먹으면 봄의 향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두릅은 사포닌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중성지방을 배출하고,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시키는 등의 효과가 있다. 동의보감에서는 땅두릅에 대해 '모든 뼈마디가 아픈 풍증'이나 '중풍으로 목이 쉬고 입과 눈이 비뚤어지면서 팔다리를 쓰지 못하고, 온몸에 감각이 없고 힘줄과 뼈가 저리면서 아픈 증상에 사용한다'고 설명한다. 봄은 날이 갑자기 따뜻해지고 활동량이 많아지기 때문에 쉬이 피로해진다. 몸에 좋은 봄나물과 함께 면역력 증진, 피로회복 등에 효과적인 한의약 치료로 우리 몸을 건강하게 관리하자. 안덕근 자황한방병원 병원장
2024-03-21 18:55:31[파이낸셜뉴스] 봄이 왔다. 봄에는 갑자기 활동량이 늘어나고 신진대사도 활발해져 몸은 더 많은 영양소와 휴식을 필요로 하고 쉽게 피로를 느끼기도 한다. 봄을 맞이해 피로를 이겨낼 제철 음식을 한의학과 함께 알아보자. 가장 유명한 봄나물 중 하나인 냉이는 3~4월이 제철이며 무침, 국, 찌개, 전 등 다양한 요리에 사용된다. 냉이에는 식물성 단백질, 비타민A, B1, C 등의 비타민, 칼륨과 칼슘 등의 미네랄 같은 다양한 성분이 들어있어 봄철 무기력증을 개선하는 등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된다. 한의학에서 ‘제채(薺菜)라고 부르며 소화 기능 촉진, 이뇨, 부종, 지혈, 월경불순, 자궁출혈 등을 치료에 사용한다. 동의보감도 냉이를 “성질이 따뜻하고 맛은 달며 독이 없다. 냉이로 죽을 쑤어먹으면 약 기운이 피가 되어 간으로 들어가 눈이 밝아진다"라고 설명한다. 달래 또한 3~4월이 제철인 대표적인 봄나물로 달래의 알싸한 맛을 내는 성분인 알리신이 들어있다. 이 성분은 슈퍼푸드인 마늘에도 들어있는 핵심 성분이다. 동의보감에서는 달래의 효능에 대해 “속을 덥히고 음식 소화를 촉진하며 복통이나 설사를 그치게 한다"라고 기록하고 있다. 또한 달래에는 비타민A, B, C 등 다양한 종류의 비타민이 있어 신진대사 촉진 및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며 춘곤증에 좋다. 봄의 쌉싸름함을 그대로 전달하는 두릅은 4~5월이 제철로 숙회로 먹거나 장아찌, 전 등으로 먹으면 봄의 향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두릅은 높은 함량의 사포닌을 함유하고 있어 중성지방을 배출하고,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시키는 등의 효과가 있다. 동의보감에서는 땅두릅에 대해 ‘모든 뼈마디가 아픈 풍증(風證)’이나 ‘중풍으로 목이 쉬고 입과 눈이 비뚤어지면서 팔다리를 쓰지 못하고, 온몸에 감각이 없고 힘줄과 뼈가 저리면서 아픈 증상에 사용한다’고 설명한다. 봄은 날이 갑자기 따뜻해지고 활동량이 많아지기 때문에 쉬이 피로해진다. 몸에 좋은 봄나물과 함께 면역력 증진, 피로회복 등에 효과적인 한의약 치료로 우리 몸을 건강하게 관리하자. /안덕근 자황한방병원 병원장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2024-03-20 20:36:37【파이낸셜뉴스 홍천=김기섭 기자】 봄의 전령사 홍천 땅두릅이 본격 출하된다. 6일 홍천군에 따르면 홍천지역 13농가가 10㏊의 농지에서 땅두릅을 재배하고 있으며 설 명절을 앞두고 본격적으로 시장에 출하하고 있다. 현재 가락동 농수산물 도매시장에 2㎏당 2만3000원에 출하하고 있으며 3~4월로 갈수록 가격은 더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홍천지역 땅두릅 농가들은 올해부터 재배 시기를 조절하면서 오는 4월초까지 12t을 출하할 예정이다. 땅두릅은 봄에 나오는 두릅보다 석 달 가까이 먼저 출하가 가능하고 농약을 칠 필요가 없는 친환경 작물이라는 장점이 있어 소비자에게 인기가 높다. 문명선 홍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겨울철 촉성 재배 기술을 보급하고 땅두릅 재배단지를 확대해 겨울철 농한기 소득작물로 육성해 나가겠다”며 "일반 소비자는 홍천지역 재배 농가에서 땅두릅을 구매할 수 있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4-02-06 10:36:45[파이낸셜뉴스 대전=김원준 기자] 산림청은 단기소득임산물 15개 품목을 대상으로 지난해 임산물소득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난해 산지에서 재배하는 산나물 중 1㏊ 당 소득이 가장 높은 품목은 두릅(㏊당 1325만9000원)으로 조사됐다고 19일 밝혔다. 산지 재배 품목 중 두릅 다음으로 소득이 높은 품목은 산마늘(㏊당 1194만6000원), 고사리(㏊당 978만4000원)로 조사됐다. 노지 재배 품목 중 독활은 1㏊당 2594만4000원으로 소득이 가장 높았고, 더덕(㏊당 2355만3000원/ha), 곰취(㏊당 2166만9000원)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시설 재배 품목 중 소득이 높은 품목은 곰취(㏊당 6375만원), 참취(㏊당 5377만6000원), 참나물(㏊당 4544만4000원) 등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결과는 산림임업통계플랫폼에서 확인하거나 내려받을 수 있다. 이선미 산림청 산림빅데이터팀장은 “기후변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임산물 생산에 힘쓰는 임업인들을 위한 소득 지원 정책이 제 때 이뤄질 수 있도록 보다 정확하고 다양한 통계자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4-01-19 17:15:25[파이낸셜뉴스] 내년부터 블루베리와 두릅, 수박 재배 농가도 자연재해 피해를 보상받게 될 전망이다. 이상기후로 인해 기존과 다른 유형의 자연재해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농작물재해보험 대상 품목도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두릅, 블루베리, 수박을 신규 농작물재해보험 대상 품목으로 선정한다고 27일 밝혔다. 우박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입기 쉬웠던 사과·배를 대상으로 시작한 재해보험 보상 범위는 현재 70개 품목에 이른다. 내년부터 3개 작물이 추가됨에 따라 대상 품목은 73개로 확대될 전망이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자연재해로 인한 농가 경영 불안을 보완하기 위한 정책 보험 상품이다. 경영안정과 안정적 재생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01년 2개 품목을 시작으로 도입됐다. 정부는 농업 현장과 기후변화에 따라 대상 품목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내년 신규 도입 품목인 두릅, 블루베리, 수박은 지난해 새롭게 마련한 수요조사 및 평가체계에 따라 선정한 것이다. 선정된 품목은 향후 보험 상품개발 과정을 거쳐 신청지역 등의 농업협동조합 등을 통해 도입 연도의 품목별 파종·정식 시기 등에 맞춰 농가 대상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권재한 농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은 “제1차 농업재해보험 발전 기본계획에 따라 앞으로 매년 2~3개의 품목을 도입해 2027년까지 보험 대상 품목을 80개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자연재해 피해로 경제적 손실을 입은 농가의 경영 불안 완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chlee1@fnnews.com 이창훈 기자
2023-06-27 10:29:293월이 시작됐다. 개강, 입학 등 새로운 시작들이 가득한 3월은 따스하고 향긋한 봄내음이 돌아오는 시기이기도 하다. 만물이 깨어나는 봄은 갑자기 활동량이 늘어나고 신진대사도 활발해져 몸에서 더 많은 영양소와 휴식이 필요하다. 충분한 휴식과 함께 각종 영양소를 잘 섭취해야만 만성피로나 춘곤증, 우울증 등으로부터 우리 몸을 지켜낼 수 있다. 따라서 봄에만 만날 수 있는 봄나물에 대해 미리 알아두고 시기에 맞춰 섭취하는 것도 우리 건강을 지키는 좋은 방법 중 하나일 것이다. 봄나물 중 가장 유명한 나물인 냉이는 무침, 국, 찌개, 전 등 다양한 요리에 사용된다. 냉이에는 다양한 성분이 들어있어 봄철 무기력증을 개선하는 등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된다. 동의보감에는 '성질이 따뜻하고 맛은 달며 독이 없다. 냉이로 죽을 쑤어먹으면 약 기운이 피가 되어 간으로 들어가 눈이 밝아진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또 다른 대표 봄나물인 달래는 제철인 봄나물로 신진대사 촉진 및 면역력 강화에 하고 봄철 입맛을 돋워 춘곤증에 좋다. 동의보감에는 달래의 효능에 대해 '속을 덥히고 음식 소화를 촉진하며 복통이나 설사를 그치게 한다'라고 기록하고 있다. 봄의 쌉싸름함을 그대로 전달하는 두릅은 4~5월이 제철로 숙회로 먹거나 장아찌, 전 등으로 먹으면 봄의 향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두릅은 혈관을 깨끗이 하는 '혈관비누'라고 불리기도 하며 특히 고혈압이나 동맥경화, 심근경색 등 혈관성 성인질환에 좋다. 동의보감에는 땅두릅에 대해 '모든 뼈마디가 아픈 풍증(風證)'이나 '중풍으로 목이 쉬고 입과 눈이 비뚤어지면서 팔다리를 쓰지 못하고, 온몸에 감각이 없고 힘줄과 뼈가 저리면서 아픈 증상에 사용한다'고 설명한다. 봄은 날이 갑자기 따뜻해지고 활동량이 많아지기 때문에 졸리고 피곤하고 또 우울증이 올 수도 있다. 봄에만 만날 수 있는 몸에 좋은 봄나물과 함께 입 한가득 봄내음을 만끽하고 면역력 증진, 피로회복 등에 효과적인 한의약 치료로 우리 몸을 건강하게 관리해 보자. 이마성 광덕안정한의원 강동길동점 대표원장
2023-03-02 18:13:58롯데마트가 여름에도 나물로 즐길 수 있는 ‘여름두릅’을 출시한다. 두릅은 보통 4월 봄나물 재료로 여겨지지만, 이번 롯데마트에서 선보이는 ‘여름두릅’ 신품종은 6월에서 10월까지 수확이 가능하다. 널리 알려진 참두릅의 경우 대가 굵고 짧은 것이 특징인 반면, 전북 무주 지역에서 재배한 ‘여름두릅’은 대가 길고 얇은 편이며 참두릅보다 아삭아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롯데마트는 지난 봄부터 참두릅(1탄), 엄나무순(2탄), 여름두릅(3탄) 등 생나물 상품 개발을 이어오고 있으며 고객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여름두릅(200g/팩)’은 현재 롯데마트 서울역점, 제타플렉스점 등 전국 70여개점에서 판매중이다. 임은창 롯데마트 로컬 채소MD는 “여름두릅의 경우처럼 숨어있는 산지를 발굴하고, 고객 니즈에 맞는 상품을 지속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2022-06-24 09:01:50개그우먼 홍윤화가 땅두릅 하우스 사장님과 특급 케미를 과시하며 대활약을 펼쳤다. 홍윤화는 지난 7일 방송한 IHQ ‘자급자족원정대’에서 강원도 춘천의 ‘두릅돌’로 깜짝 데뷔했다. 먼저 강원도 춘천에 도착한 홍윤화는 첫 번째 미션인 무지개 송어 옮기기와 수조 청소를 마친 후, 윤택과 함께 다음 미션 장소인 땅두릅 하우스로 향했다. 이천일 사장님에게 땅두릅 수확법을 듣던 그녀는 걸그룹 블랙핑크의 ‘뚜두뚜두’를 “우리는 두릅을 따지. 힛 츄 윗 댓 두릅, 두릅, 두릅”으로 개사, 사장님과 함께 두릅을 손에 들고 귀여운 안무를 선보이며 아이돌 케미스트리를 뽐냈다. 높은 땅두릅 하우스 온도에 땀을 뻘뻘 흘리며 수확하던 홍윤화는 의자로 사용하기 위해 플라스틱 바구니를 뒤집어 그 위에 앉았다. 하지만 그녀의 무게를 이기지 못한 바구니가 부서지는 웃픈 상황이 펼쳐졌고, 다가오는 사장님을 향해 “아부지, 오지 마요”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상준과 함께 비료를 옮겨 준 대가로 토종닭과 타조알을 받은 홍윤화는 타조알 말이에 도전했다. 홍윤화는 묵묵히 요리를 하다가 오빠들의 시선을 모으기 위해 빈 타조알을 바닥에 떨어뜨리는 아찔한 장난을 쳤고, 모두가 자신의 연기에 속아 깜짝 놀란 모습을 보며 개구진 미소를 짓는 장꾸미를 뽐냈다. 춘천 밥상이 완성된 후, 홍윤화의 맛깔스러운 먹방이 눈길을 끌었다. 토종닭 백숙을 맛본 홍윤화는 “토종닭이라서 그런지 구수함의 깊이가 다르다”라며 감탄을 거듭했다. 그녀의 춘천 밥상 먹방은 늦은 밤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방송 말미, 홍윤화의 아쉬운 하차 소식이 전해졌다. 마지막 방송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진이 준비한 깜짝 파티에서 ‘저세상 미모상’을 수여한 홍윤화는 “땜빵(?)으로 또 나올게”라는 유쾌한 소감을 남기며 훈훈한 마무리를 지었다. 러블리한 매력과 함께 주체할 수 없는 끼로 알찬 웃음을 안기는 홍윤화는 iHQ ‘맛있는 녀석들’과 tvN ‘코미디 빅리그’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iHQ ‘자급자족원정대’ 방송 캡처
2022-04-08 11:4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