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두산건설은 '2024 굿디자인 어워드' 2개 부문에서 굿디자인(GD) 마크를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상이다. 올해 굿디자인으로 선정된 두산건설의 응모작은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S클래스더제니스'의 복합정원인 '유림원'과 '플랩욕실장'이다. 유림원은 물, 숲, 정원의 3가지 요소를 담아 디자인한 복합정원이다. 플랩욕실장은 상부를 완전히 개폐하고 하부에는 오픈장을 적용해 자주 사용하는 물건을 비치할 수 있도록 실용성을 강조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4-08-29 13:43:51두산건설은 올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한 1조1438억원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상반기 기준 매출액이 1조원을 돌파한 것은 지난 2014년 이후 10년 만이다.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은53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526억원보다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같은 기간 287억원에서 333억원으로 증가했다. 상반기 신규 수주 금액은 1조96억원이고, 수주잔고는 약 9조원이다. 두산건설은 하반기에는 수주잔고가 약 10조원 수준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두산건설은 선별 수주와 더불어 기존 수분양자들에 대한 통계 분석 등 다양한 데이터를 분양 마케팅에 활용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 같은 노력으로 힘입어 지난 2월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은 정당계약 기준 24일 만에 100% 분양을 완료했다. 지난 5월에도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용인'이 정당계약 기준 39일 만에 완판됐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양질의 사업 수주를 통해 성공적인 분양 성과를 이어가고 있어 매출액과 영업이익 확대가 기대된다"며 "선순환 구조와 투명 경영을 통해 외형적 성장과 더불어 내실을 있는 경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서연 기자
2024-08-19 18:18:11[파이낸셜뉴스] 두산건설은 올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한 1조1438억원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상반기 기준 매출액이 1조원을 돌파한 것은 지난 2014년 이후 10년 만이다.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은53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526억원보다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같은 기간 287억원에서 333억원으로 증가했다. 상반기 신규 수주 금액은 1조96억원이고, 수주잔고는 약 9조원이다. 두산건설은 하반기에는 수주잔고가 약 10조원 수준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두산건설은 선별 수주와 더불어 기존 수분양자들에 대한 통계 분석 등 다양한 데이터를 분양 마케팅에 활용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 같은 노력으로 힘입어 지난 2월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은 정당계약 기준 24일 만에 100% 분양을 완료했다. 지난 5월에도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용인'이 정당계약 기준 39일 만에 완판됐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양질의 사업 수주를 통해 성공적인 분양 성과를 이어가고 있어 매출액과 영업이익 확대가 기대된다"며 "선순환 구조와 투명 경영을 통해 외형적 성장과 더불어 내실을 있는 경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4-08-19 13:44:20두산건설은 올 상반기 수주 금액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두산건설은 지난 6월 3784억원 규모의 경북 구미중앙숲지역주택조합 사업과 3127억원 규모의 인천 강화2지역주택조합 사업을 잇따라 수주하며 총 1조96억원의 수주고를 올렸다. 전년 동기(6425억원) 대비 57% 증가한 규모다. 두산건설은 특히 위축된 부동산 시장에서도 브랜드 강화에 힘입어 완판 행진을 이어갔다. 지난 2월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은 정당계약 기준 24일만에 100% 분양을 완료했다. 지난 5월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용인' 역시 정당계약 기준 39일만에 100% 분양을 마쳤다. 지난 2001년 선보인 두산건설의 주거 브랜드 위브는 현대인들이 갖고 싶고, 살고 싶은 주거공간으로 삶에 대한 사랑을 키워 나가는 공간을 의미한다. 두산건설은 브랜드 가치 제고의 일환으로 '위브 갓 에브리싱'이라는 슬로건과 5개의 컨셉을 재정립한 바 있다. 5개 컨셉은 갖고 싶은 공간, 기쁨이 있는 공간, 사랑과 행복이 있는 공간, 알뜰한 생활이 있는 공간, 생활속 문제가 해결 되는 공간을 말한다. 김서연 기자
2024-08-13 18:07:49[파이낸셜뉴스] 두산건설은 올 상반기 수주 금액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두산건설은 지난 6월 3784억원 규모의 경북 구미중앙숲지역주택조합 사업과 3127억원 규모의 인천 강화2지역주택조합 사업을 잇따라 수주하며 총 1조96억원의 수주고를 올렸다. 전년 동기(6425억원) 대비 57% 증가한 규모다. 두산건설은 특히 위축된 부동산 시장에서도 브랜드 강화에 힘입어 완판 행진을 이어갔다. 지난 2월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은 정당계약 기준 24일만에 100% 분양을 완료했다. 지난 5월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용인' 역시 정당계약 기준 39일만에 100% 분양을 마쳤다. 지난 2001년 선보인 두산건설의 주거 브랜드 위브는 현대인들이 갖고 싶고, 살고 싶은 주거공간으로 삶에 대한 사랑을 키워 나가는 공간을 의미한다. 두산건설은 브랜드 가치 제고의 일환으로 '위브 갓 에브리싱'이라는 슬로건과 5개의 컨셉을 재정립한 바 있다. 5개 컨셉은 갖고 싶은 공간, 기쁨이 있는 공간, 사랑과 행복이 있는 공간, 알뜰한 생활이 있는 공간, 생활속 문제가 해결 되는 공간을 말한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가 필요로 하는 차별화된 상품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4-08-13 10:32:35[파이낸셜뉴스] 두산건설은 올 상반기 수주 금액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6월 구미중앙숲지역주택조합(3784억원), 강화2지역주택조합(3127억원)을 수주하며 총 1조96억원의 수주고를 올렸다. 이는 전년 동기(6425억 원) 대비 57% 상승한 규모다. 본부별 수주는 △건축사업본부 7821억원 △토목사업본부 2275억원이다. 두산건설은 분양성과 수익성을 고려한 선별 수주를 위해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해 여러 단계에 거쳐 수주 심의를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각 단계별로 유관팀의 자유로운 의견 개진을 통해 다양한 시각으로 사업을 검토해 안정된 사업을 선별 수주한다. 이를 통해 두산건설은 사업리스크가 적은 도시정비사업과 단순 도급공사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다. 또 기존 수분양자들에 대한 통계 분석 등 다양한 데이터를 분양 마케팅에 활용 중이다. 이 같은 노력으로 지난 2월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을 정당계약 기준 24일 만에 100% 분양을 완료했다. 지난 5월에도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용인'을 정당계약 기준 39일 만에 100% 분양을 마무리했다. 1·4분기 기준 두산건설의 전체 우발채무는 지난해 매출액의 46% 수준이다. 분양이 완료된 사업장을 제외하면 1700억원 수준이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현재 수주잔고는 9조1000억원이며, 하반기에는 10조원 수준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분양이 완료된 사업장들의 공정률이 본격적으로 올라가며 향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4-08-01 15:19:44[파이낸셜뉴스] 경기 포천 소재 칸리조트가 매물로 나왔다. 우리은행, NH투자증권 등 대주단과 유치권(1574억원)을 보유한 두산건설간 극적 합의에 따라서다. 경기 북부권 최대 규모 리조트로 인근 부지를 골프장으로 개발, 복합리조트를 조성하면 한국판 '더 그랜드 호짬 스트립'이 탄생할 수 있다는 기대도 있다. 2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칸리조트 대주단과 두산건설은 매각자문사에 삼일PwC를 선정, 연내 매각을 추진한다. 부동산담보신탁계약을 통한 1, 2순위 우선수익권이 매각 대상이다. 우선수익권을 인수하면 신탁사인 무궁화신탁과 한국자산신탁에 공매 요청, 공매절차에 참여해 자산 소유권을 확보할 수 있는 구조다. 칸 리조트는 경기도 포천시 일동면 기산리 일대에 8만3692㎡ 규모로 조성됐다. 호텔수준의 럭셔리 콘도미니엄 5개동 428실(콘도 A~B동, 빌라동)과 천연 온천수로 운영되는 워터파크, 1500명을 수용하는 대규모 컨벤션센터 등을 갖춘 경기북부 최대규모로 설계돼 수도권 북부의 새로운 리조트로 관심을 끌었다. 리조트 인근 부지 확보 후 골프장을 개발하면 골프장 이용객 숙박을 통한 시너지 창출도 기대된다. 서울에서 자동차로 1시간 거리인 만큼 접근성이 우수해서다. 반경 10km 내 골프장만 9개가 위치한 골프장 밀집지역이다. 국립수목원, 백운계곡, 산정호수 등 수도권 내 유명 자연 관광지도 보유하고 있는 지역이다. 대주단인 우리은행은 지난 2006년 11월 16일 프로젝트금융 대출 약정을 체결, 포천 칸 리조트 개발사업 주체인 한우리 월드 리조트에 대출했다. 당시 우리은행 750억원, 우리투자증권(현 NH투자증권 300억원), 금호생명(현 KDB생명) 300억원 순이다. 칸 리조트는 2011년 9월 30일 준공됐지만, 시공사인 두산건설은 하청업체의 부도를 이유로 유치권을 행사했다. 두산건설은 우리은행과 소송을 통해 450억원(대여금 200억원+공사비의 20%)에 대한 우선순위를 확보했다. 2021년 상반기에는 두산건설을 물적분할, '밸류그로스법인'에 칸 리조트 관련 자산을 넘기기도 했다. 이후 두산건설은 두산큐벡스에 밸류그로스 종류주 30.5%를 매각하고 800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앞서 우리은행 주도로 칸리조트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부실채권(NPL)을 2018년부터 공개입찰을 통해 5차례의 엑시트(자금회수)에 도전했지만 실패했다. 두산건설이 보유한 유치권에 대한 부담으로, 대주단과 두산건설간 합의가 이뤄진만큼 원매자들이 관심이 기대된다. 앞선 매각에서 우선협상대상자에 EW자산관리대부가 선정됐다. 2010년에 설립된 NPL 관련 투자, 관리, 매입추심 업체다. 자금 조달 실패로 잔금 납부를 못해서 2022년 11월 우선협상대상자 지위가 박탈된 바 있다. IB업계 관계자는 "이번 매각이 우리은행과 칸리조트간 '18년 악연'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포천시 입장에서도 지역의 흉물이 아닌 고급 복합 리조트 단지를 가동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7-25 11:36:15[파이낸셜뉴스] 두산건설은 지난 20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행정타운 센트럴 두산위브'에서 입주민을 대상으로 '스윙앤쉐어' 행사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스윙앤쉐어'는 골프와 기부를 함께 한다는 뜻으로, 두산건설 We’ve(위브) 골프단이 위브 입주민에게 ‘원포인트 골프 레슨’과 선수 팬사인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두산건설 위브 골프단 소속 유현주, 유효주, 박결, 김민솔, 임희정 선수가 참석했다. 선수들의 맞춤형 원포인트 레슨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모집한 입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팬 사인회를 통해 선수들의 친필 사인도 전달됐다. 두산건설은 이번 행사를 기념해 천안시에 체육발전기금 20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충남 천안 행정타운에는 위브 아파트 2개 단지 1760가구가 입주했다. 두산건설은 추가적으로 1202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우리 입주 단지에서 골프단을 활용한 행사를 처음으로 진행하게 됐는데 입주민분들이 높은 관심도를 보여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위브 아파트에서 다양한 행사를 기획해 입주민들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2024-07-23 15:25:23두산건설이 지난 20일 충남 천안시 체육발전을 위한 기부금 2000만원을 천안시 산하기관에 전달했다. 두산건설 오세욱 상무(앞줄 왼쪽 세번째), 박상돈 천안시장(앞줄 왼쪽 두번째)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두산건설 제공
2024-07-22 13:58:20[파이낸셜뉴스] 두산건설은 국도 59호선 '연곡-현북 도로건설공사(2공구)'를 수주했다고 27일 밝혔다. 두산건설은 총 29개사가 입찰에 참여한 이 사업에서 지난 5월 개찰을 통해 종합심사 대상 1순위로 선정됐으며, 지난 25일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 '연곡-현북 2공구'사업은 국도 59호선 중 1차로로 폭원이 협소하고 구조가 열악한 구간을 2차로로 개량한다. 전체 연장 7340m 중 3450m가 두산건설이 강점을 보이는 터널로 구성돼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총 공사금액 1141억원 중 주관사인 두산건설의 수주 금액은 1027억원이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교통 인프라 분야의 전문성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토목분야에서도 꾸준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국민의 편안하고 안전한 교통 인프라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4-06-27 13:2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