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이 서울 도심복합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두산건설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서울 도봉구 방학역 및 쌍문역 동측 도심복합사업에 대한 공동사업시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두산건설은 서울 1호 도심복합사업지인 '방학역 사업'과 2호 '쌍문역 동측 사업'의 시공을 맡게 됐다. 방학역 사업은 지하 5층~지상 39층 규모로, 총 420가구와 근린생활시설, 부대 복리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공사비는 약 1845억원(부가세 포함)이다. 쌍문역 동측 사업은 지하 4층~지상 38층, 63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차별화된 외관 설계를 위한 스카이브리지와 가변형 공간 구성, 스카이라운지 및 돌봄센터 등 고급 커뮤니티 시설이 도입되며, 예상 공사비는 약 2547억원(부가세 포함)이다. 두산건설은 도심 역세권 개발 경험과 고급 주거 브랜드 '위브더제니스'를 앞세워 이번 사업을 수주했다. 특히 방학역 사업은 지난 1월 주민대표회의에서 압도적인 찬성으로 시공사로 선정된 데다 서울 도심복합사업 중 가장 빠른 추진 속도를 보이고 있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두산건설은 양 사업지의 본격적인 이주 및 착공 절차에 나설 계획이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두 사업지 모두 쾌적한 도심 주거단지로 탈바꿈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서울 도심복합사업과 공공재개발 사업 확대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두산건설은 지난 3월 서울 1호 공공재개발 사업인 '동대문구 신설1구역'에서 사업시행인가를 획득하며 공공재개발 부문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했다. 회사는 이 같은 실적을 바탕으로 향후 공공 부문 사업 전반에서 입지를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5-06-18 18:13:46[파이낸셜뉴스] 두산건설이 서울 도심복합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두산건설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서울 도봉구 방학역 및 쌍문역 동측 도심복합사업에 대한 공동사업시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두산건설은 서울 1호 도심복합사업지인 ‘방학역 사업’과 2호 ‘쌍문역 동측 사업’의 시공을 맡게 됐다. 방학역 사업은 지하 5층~지상 39층 규모로, 총 420가구와 근린생활시설, 부대 복리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공사비는 약 1845억원(부가세 포함)이다. 쌍문역 동측 사업은 지하 4층~지상 38층, 63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차별화된 외관 설계를 위한 스카이브리지와 가변형 공간 구성, 스카이라운지 및 돌봄센터 등 고급 커뮤니티 시설이 도입되며, 예상 공사비는 약 2547억원(부가세 포함)이다. 두산건설은 도심 역세권 개발 경험과 고급 주거 브랜드 ‘위브더제니스’를 앞세워 이번 사업을 수주했다. 특히 방학역 사업은 지난 1월 주민대표회의에서 압도적인 찬성으로 시공사로 선정된 데다 서울 도심복합사업 중 가장 빠른 추진 속도를 보이고 있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두산건설은 양 사업지의 본격적인 이주 및 착공 절차에 나설 계획이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두 사업지 모두 쾌적한 도심 주거단지로 탈바꿈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서울 도심복합사업과 공공재개발 사업 확대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두산건설은 지난 3월 서울 1호 공공재개발 사업인 ‘동대문구 신설1구역’에서 사업시행인가를 획득하며 공공재개발 부문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했다. 회사는 이 같은 실적을 바탕으로 향후 공공 부문 사업 전반에서 입지를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5-06-18 09:58:36[파이낸셜뉴스] 두산건설이 부산 지역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주거환경개선비 1700만원을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두산건설은 지난 4월 부산에서 열린 KLPGA 국내 개막전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에서 두산건설 창립 65주년을 기념해 입장권 판매 대금의 6.5%를 기부금으로 적립했다. 여기에 골프 팬들이 구매한 선수 응원 티셔츠 판매대금 전액을 더해 총 1700만원을 기부금으로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부산광역시지역자활센터협회를 통해 병원 퇴원 후 돌봄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환자들을 대상으로 주거공간 내 문턱 제거, 안전바와 보조손잡이 설치 등 주거환경개선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골프 팬들과 마련한 기부금이라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프로그램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원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5-05-23 10:09:35[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지난 22일 오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두산건설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기부금 전달식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서 두산건설은 '2025 두산건설 위브(We've) 챔피언십' 골프대회 입장료 수익금과 선수 팬 상품(굿즈) 티셔츠 판매 수익금으로 조성한 기금 1700만원을 부산지역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기부했다. 기부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돌봄이 필요한 퇴원환자의 가정 내 안전바 설치, 문턱 제거, 미끄럼 방지, 보조손잡이 설치 등 주거환경개선에 사용될 예정이다. 국내 대표 종합건설사인 두산건설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추구하고 있다. 재난피해 복구 지원, 장애인·취약계층 지원 등 지역사회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 지역사회 안전과 취약계층 지원에 중점을 두고 임직원 참여형 나눔 활동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오세욱 두산건설 상무는 “'위브 챔피언십'을 통해 받은 시민들의 관심과 응원을 사회에 환원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며, “두산건설은 기업의 성장을 넘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지속 가능한 나눔의 파트너로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5-05-23 09:16:52[파이낸셜뉴스] 두산건설은 16일 종합 건자재 기업 현대L&C와 층간소음 개선을 위한 바닥 마감재 공동 연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보유한 공동주택의 층간소음 저감 방안에 관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실제 거주자가 체감할 수 있는 소음 저감 성능을 갖춘 고기능성 마루 바닥재를 공동 개발하고, 해당 제품의 시장 출시 및 성능 인정까지 함께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공동 연구는 시장에서 가장 선호도가 높은 강마루를 중심으로 두산건설이 기존에 보유한 층간소음 관련 기술과 현대L&C의 강마루 분야 기술력을 결합해 성능 향상뿐 아니라 실제 거주 환경에서 적용 가능한 실용성까지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양사는 공동 개발한 제품에 대해 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의 바닥충격음 차단 구조 성능 인정에 참여할 예정이며, 제품화 이후에는 공급계약 체결과 기술 확산 등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두산건설 품질기술연구소는 "자사가 보유한 층간소음 저감 기술과 현대L&C의 강마루 관련 기술을 접목하는 것이 이번 협업의 목표"라며 "층간소음 사후확인제도 도입에 따라 소음도 기준 초과시 준공 승인이 불가한 것에 대한 대응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5-05-16 14:08:13두산건설이 경기도 남양주시 평내동에 선보이는 ‘두산위브더제니스 평내호평역 N49’ 단지의 무순위 청약이 오는 5월 13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청약은 정부의 주택청약제도 개편을 앞둔 시점에서 이뤄져, 청약 조건이 바뀌기 전 신청 가능한 마지막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분양가는 최근 수도권 분양가 상승 추세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으로 형성돼 있다. 13일 부동산 플랫폼 리얼하우스에 따르면, 2025년 4월 기준 수도권 전용 84㎡형 평균 분양가는 약 10억 1,319만 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6.1% 올랐으며, 서울은 27.9%, 경기도는 10.2% 상승했다. 반면, 해당 단지는 전용 84㎡ 기준 6억~7억 원대의 분양가로 책정됐다. '두산위브더제니스 평내호평역 N49'는 합리적인 분양가 외에도 다양한 장점을 갖추고 있다. 평내호평역(경춘선)과 도보 2분 거리의 초역세권 단지로 광역 교통망을 자랑한다. 수석호평간 도시고속도로 평내IC가 가까워 잠실역까지 20분대에 진입할 수 있고, 신경춘로가 인접해 서울 동북권으로 이동도 수월하다. 여기에 2030년 GTX-B노선(계획)이 개통되면 서울역까지 1시간 이상 걸리던 출퇴근 시간이 20분대로 크게 단축될 예정이다. 주변 환경에는 사릉천과 체육공원, 천마산, 백봉산 등 녹지 공간이 인접해 있으며, 평동초, 호평중, 호평고 등 교육시설과 학원가도 도보 거리 내에 있다. 또한, 단지 북측에는 이마트가 있으며, 메가박스, 주민센터, 우체국 등 생활 편의시설도 근거리에 위치해 있다. 최근에는 백봉지구에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유치가 확정되면서 의료 인프라 확충도 기대된다. 단지는 남양주에 처음으로 들어서는 '두산위브더제니스' 브랜드에 걸맞게 매스감과 조형미가 돋보이는 시그니처 옥탑 구조물과 난간 없는 프리미엄 입면 분할 이중창을 통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또한, '홈닉 홈플랫폼 서비스'를 통해 에너지 관리, 커뮤니티 시설 예약, 방문 차량 등록, 가전 제어와 같은 스마트홈 서비스는 물론, 관리비 조회, 하자 보수 요청, 공동 구매, 모임 관리 등 일상생활에 밀접한 다양한 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두산위브더제니스 평내호평역 N49'는 경기도 남양주시 평내동 일원에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3개 동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74~173m² 아파트 548가구와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무순위 청약 신청은 5월 13일 두산위브더제니스 평내호평역 N49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당첨자 발표는 5월 15일 예정이다. 계약은 5월 17일에 진행된다. 단지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구리시 교문사거리 일원에 마련되어 있으며, 입주는 2029년 5월 예정이다.
2025-05-12 09:55:38두산건설 컨소시엄이 경남 창원시 진해구 여좌동 일원에 공급하는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가 오는 4월 29일(화)부터 30일(수)까지 무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이번 무순위 청약은 부적격 당첨 등으로 발생한 일부 잔여 세대에 대해 진행되는 것으로, 선착순 계약에 앞서 분양받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는 진해구 일대에서 보기 드문 브랜드 대단지로 주목받아 왔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진해구 전체 1순위 청약 접수 건수가 359건에 불과한 반면, 이번 단지는 단일 청약 접수에서만 3,544건을 기록해 압도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무순위 청약은 만 19세 이상 국내 거주자라면 주택 수나 청약 통장 유무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전국 단위 청약이 가능해 높은 경쟁이 예상된다. 수분양자에게는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계약금 1차 1,000만 원 정액제 등의 금융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재당첨 제한과 전매제한, 실거주의무도 적용받지 않아 자유로운 거래가 가능하다. 진해구 일대에서는 향후 분양 예정인 단지들의 분양가가 오를 것으로 전망되면서, 현재 가격에 랜드마크 단지를 선점할 수 있는 이번 기회가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인근 경화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3.3㎡당 1,380만 원 수준으로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았으며, 실제 분양가는 이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는 브랜드 파워와 입지, 상품성을 모두 갖춘 단지로, 이번 무순위 청약은 가격 경쟁력까지 확보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무순위 청약에서 상당수 물량이 소진될 가능성이 높고, 이후 선착순 계약에서는 선택의 폭이 줄어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는 지하 4층~지상 37층, 17개 동, 총 2,638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 54~102㎡ 2,04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입주는 2028년 12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남 창원특례시 성산구 중앙동 일원에 위치하고 있다.
2025-04-28 09:46:42두산건설이 선보인 '두산위브더제니스 평내호평역 N49'가 4월 22일 당첨자 발표를 앞두고 있다. 초역세권 입지와 생활 인프라, 미래 가치를 두루 갖춘 이 단지는 이목을 집중시키며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두산건설이 경기 남양주시에 공급한 ‘두산위브더제니스 평내호평역 N49’가 오는 22일 공식 당첨자 발표를 진행한다. 단지는 평내호평역(경춘선) 도보 2분 거리의 초역세권 입지를 기반으로, 교육·상업·자연·의료 인프라를 두루 갖춘 주거 환경으로 주목을 받아왔다. 특히, 향후 GTX-B 노선과의 연계로 수도권 동북부와 서울 중심권역 간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장기적인 미래 가치를 바라보는 수요도 적지 않았던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평내호평역에서 잠실역까지 20분대 이동이 가능할 전망으로, 서울 주요 업무지구와의 직주근접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단지 인근에는 이마트, 메가박스, 호평중·고등학교, 약대울 체육공원, 사릉천 등 다양한 생활·교육·여가 시설이 밀집해 있으며, 지난해 유치가 확정된 300병상 이상 규모의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까지 조성될 예정이어서 의료 접근성 또한 강화됐다. 이 같은 복합 인프라는 실수요자 중심의 청약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는 요소로 작용했다. 두산건설은 이번 단지를 ‘하이퍼 인프라 단지’로 정의하며, 단순한 주거 기능을 넘어 삶의 질을 극대화하는 새로운 주거 트렌드를 구현하겠다는 방침이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센터, 스크린골프장, 라운지, 다함께돌봄센터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될 예정으로, 입주민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과 워라밸 실현을 지원한다. 분양 관계자는 “GTX-B 예정 노선과 함께 공공의료기관 확충, 탄탄한 생활 인프라 등은 이 단지의 입지 가치를 한층 끌어올리는 요소”라며 “남양주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한편, 당첨자는 4월 22일부터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웹사이트 및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정당 계약은 5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진행될 예정이다.
2025-04-22 10:13:55두산건설∙GS건설∙금호건설이 참여한 두산건설 컨소시엄이 공급하는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가 1순위 청약 결과, 총 3,544건의 접수를 기록하며 평균 2.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는 특별공급을 제외한 1,539가구 모집 기준이며, 특별공급을 포함하면 전체 접수 건수는 4,057건에 달한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 84㎡D타입으로 7.67대 1을 기록했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이번 결과는 최근 부동산 시장의 분위기와 비교할 때 지방 분양 시장에서는 이례적인 성과로 평가된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1년~2025년) 진해구 분양 단지 5곳의 1순위 청약 접수 건수를 모두 합쳐도 359건에 불과하다.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 단일 단지가 약 10배에 가까운 청약자를 끌어모은 것이다. 이번 청약 흥행은 대단지 규모, 브랜드 가치, 특화 설계는 물론 진해첨단산업연구단지 조성에 따른 미래가치 등 다양한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진해첨단산업연구단지는 약 1조 6,149억 원의 생산 유발 효과와 1만 명 이상의 고용 창출이 기대되는 지역 최대 개발사업으로, ‘자이&위브’는 해당 산업단지와 인접한 배후 주거지로 주목받고 있다. 마산, 창원, 진해 생활권을 통합적으로 누릴 수 있는 교통망이 속속 확충되고 있으며, 귀곡~행암 국도대체우회도로와 석동터널 개통으로 창원 시내 접근성이 크게 개선됐다. 향후 양곡교차로 개선사업이 완료되면 창원국가산업단지까지 10분 내외로 진입할 수 있어 직주근접 수요까지 흡수할 수 있을 전망이다. 반경 3km 내 대형마트와 행정기관, 학교가 밀집해 있으며, 진해루 해변공원과 해안 둘레길 등 여가시설도 가까워 실거주 환경이 뛰어나다. 진해루 해변공원은 2026년까지 관람형 친수공간과 둘레길을 포함한 대대적인 정비가 예정돼 있어 주거환경은 더욱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7층, 17개 동 총 2,638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2,041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분양가는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수준으로 책정됐으며, 60% 중도금 무이자 혜택과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가 적용돼 수요자들의 부담을 줄였다. 전매제한과 실거주의무, 재당첨 제한 등이 적용되지 않아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 수요도 두텁게 형성됐다. 정당 계약은 4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견본주택은 창원특례시 성산구 중앙동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8년 12월 예정이다.
2025-04-04 09:30:38이탈리아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일리카페(illycaffè S.p.A)의 한국 공식 파트너사 큐로홀딩스가 ‘두산건설 We’ve 골프 챔피언십’을 기념해 다양한 고객 참여형 이벤트를 마련했다. 대회 현장에서 고급 커피 체험과 함께 친환경 커피 소비 문화 확산을 위한 체험존 운영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오는 4월 3일부터 6일까지 부산 동래 베네스트 컨트리클럽(CC)에서 개최되는 ‘두산건설 We’ve 골프 챔피언십’은 국내 정상급 여자골프 선수 128명이 참가하는 권위 있는 대회다. 큐로홀딩스는 이번 대회를 통해 일리카페 커피의 풍미를 널리 알리고 소비자 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기획했다. 대회 기간 동안 갤러리와 선수들에게는 일리카페의 깊고 진한 풍미가 담긴 원두를 활용한 커피가 무료로 제공되며, 일리의 대표 캡슐커피 머신 ‘Y3.3’의 1+1 특별 판매도 함께 진행된다. 현장을 찾는 커피 애호가들에게는 프리미엄 커피와 함께하는 여유로운 관람의 즐거움이 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4월 ‘지구의 달’을 맞아 친환경 커피 소비를 주제로 한 체험존도 운영된다. 체험존에서는 생분해성 소재로 제작된 친환경 캡슐 ‘E.S.E 파드’를 사용하는 에스프레소 머신 시연이 이뤄지며, 지속 가능성을 고려한 커피 문화에 대한 체험과 인식을 높이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최근 친환경 소비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일리의 환경 친화적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 큐로홀딩스 윤상진 상무는 “이번 골프 챔피언십을 통해 일리카페의 프리미엄 이미지와 지속 가능한 커피 문화에 대한 비전을 고객에게 전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커피의 본질적 가치는 물론, 환경을 생각하는 브랜드로서 다양한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일리카페는 전 세계 140여 개국에서 프리미엄 커피를 유통하는 이탈리아 대표 커피 브랜드로, 지속 가능한 커피 농업과 고품질 원두에 기반한 브랜드 철학을 통해 글로벌 커피 시장에서 높은 위상을 이어가고 있다.
2025-03-31 09:2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