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인근 CU 신천올림픽점이 프로야구단 두산베어스 팝업스토어으로 운영된다. 10일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프로야구 인기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신천올림픽점을 '먹산만을 위한 야구장'으로 잡고 팬덤 전용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브랜드 친밀도를 높이고, 야구 팬들뿐만 아니라 편의점을 이용하는 일반 고객에게도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등 경험 위주 콘텐츠를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앞서 CU는 편의점을 단순히 물품을 구매하는 채널에서 벗어나 고객 경험을 최적화할 수 있는 공간으로 그 역할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 매장 외부는 두산베어스 마스코트인 '철웅이'로 디자인했고 내부는 CU와 두산베어스 간 협업 상품, 두산베어스 전용 상품 등을 모아 진열했다. 포토존을 비롯한 체험서비스 공간과 시식 공간도 마련했다. 지난달 28일엔 젊은 층에 인기를 끄는 '망그러진곰' 캐릭터를 차용한 두산베어스 협업상품 10여종을 출시했다. 박종성 BGF리테일 CX본부장은 "지난해 천만 관중을 달성한 프로야구 인기 등을 고려해 관련 콘텐츠를 강화해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5-06-10 14:25:14[파이낸셜뉴스] 이스타항공은 5일 두산베어스 홈경기에서 객실 승무원이 시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애릭 이스타항공 운항본부장은 시타를 진행한다. 자사 브랜드 데이(Brand day)인 ‘이스타 데이’를 통해서다. 두산베어스는 5일 오후 6시 30분부터 기아타이거즈와 맞붙는다. 야구장의 상태와 시설을 점검하는 ‘클리닝 타임’을 활용해 이스타항공과 관련된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7회 말 경기가 끝난 후에 진행되는 응원 이벤트 ‘브라보 타임’에서는 두산베어스 응원가를 가장 열심히 부른 팬을 선정해 국제선 항공권을 제공한다. 경기장 밖에서는 오후 3시부터 7시 30분까지 이벤트 부스도 운영된다. 이벤트 부스에서는 돌림판 게임 등 간단한 이벤트를 통해 △국제·국내선 항공권 △뮤지컬 티켓 △밸런스온 방석 △이스타항공 굿즈 등을 증정한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뜨거운 KBO 리그 열기 속 두산베어스 홈경기의 브랜드 데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2030세대의 팬층이 두터운 두산베어스와 함께 다양한 협업 마케팅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이스타항공은 지난해 8월 두산베어스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5-06-04 09:34:52한국후지필름㈜이 국내 프로야구단 두산베어스와 협업해 한정판 인스탁스 미니12 x 두산베어스 2025 응원팩을 오는 23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인스탁스 미니12 x 두산베어스 2025 응원팩'은 2025년 시즌의 뜨거운 프로야구 열기에 발맞춰 두산베어스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과 경기장에서의 추억을 사진으로 남기며 더욱 다채롭게 야구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리미티드 에디션이다. 특히 2030 여성 팬들의 야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카메라 시장에서도 큰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응원팩에는 인스탁스 미니12 즉석 필름카메라와 미니 필름 10매, 필름을 꾸밀 수 있는 프레임 스티커와 두산베어스의 25년 신규BI를 적용한 스트랩, 응원 도구로 활용 가능한 짝짝이(응원봉)를 함께 제공한다. 특히 패키지 내 프레임 스티커에는 선수단의 친필 사인과 선수들의 실제 모습, 두산베어스의 공식 BI(Brand Identity)가 담긴 필름 스티커 10매와 엽서 2종이 포함돼 있어 야구장에서 촬영한 필름을 다양하게 꾸미고 보관할 수 있도록 돕는다. 팬들은 이 응원팩을 활용해 홈런 순간, 응원 중의 짜릿한 장면, 친구나 가족과 함께한 즐거운 관람 경험 등을 즉석에서 촬영하고 스티커로 꾸며 특별한 추억으로 남길 수 있다. ‘인스탁스 미니12 x 두산베어스 2025 응원팩’은 5월 23일부터 인터파크티켓(놀유니버스)에서 단독으로 판매되며 소비자 가격은 15만9000원이다. 한국후지필름 관계자는 “최근 스포츠 경기장에서 단순히 관람에 그치지 않고 팬들이 함께 모여 열정을 나누고 순간을 사진으로 남기는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며 “두산베어스와의 협업을 통해 야구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감동을 제공함은 물론 스포츠, 캐릭터 IP, 앱 등 다양한 분야와의 협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5-05-19 11:00:58[파이낸셜뉴스]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먹는 것에 진심'으로 유명한 두산 베어스 팬들을 위해 맥주와 하이볼, 치킨 등 응원 간식 14종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두산 베어스 팬들은 경기가 있는 날에 좌석 매진이 아닌데도 야구장 매점 음식을 매진시켜 '먹산(먹성 좋은 두산)'이라는 애칭이 생길 정도로 먹는 것에 진심인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CU가 지난달 18일 선보인 '연세 먹산 생크림빵'은 지난 13일까지 45만개가 팔렸다. CU는 두산 베어스와 협업을 확대해 오는 23일 베어스 라거캔과 에일캔, 더 빅 얼음컵, 갈비 양념맛 빅핫바를 출시한다. 이어 다음 달 중순까지 하이볼, 닭강정, 치킨, 라이스볼, 나초 등을 순차로 출시한다. 이은관 BGF리테일 전략MD팀장은 "먹산 생크림빵 인기를 확인하고 잘 먹는 두산 베어스 팬들을 위해 여러 가지 응원 간식을 풍성하게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CU는 다양한 스포츠 종목에서 재미와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상품과 마케팅을 기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5-04-15 10:13:29[파이낸셜뉴스] 이스타항공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프로야구 구단 두산베어스와 손잡고 공동 마케팅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젊은 야구 팬층을 겨냥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야구장을 무대로 다양한 오프라인 이벤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주말과 공휴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홈경기에서는 양사가 공동 기획한 응원 이벤트 'Bravo Time'을 운영한다. 7회 말 종료 후, 전광판 카메라에 포착된 팬에게 국내선 또는 국제선 항공권이 랜덤으로 증정된다. 특히 오는 5월 9일에는 잠실야구장에서 '이스타항공 브랜드 데이'가 예정돼 있다. 이날은 이스타항공의 시구 퍼포먼스가 펼쳐지며, 경기장 외부에서는 무료 항공권과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오프라인 팬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 밖에도 이스타항공은 경기 중 전광판 광고를 통해 일본 도쿠시마 노선을 홍보하고,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활용한 공동 마케팅 캠페인도 함께 전개한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올해도 시작부터 한국 프로야구의 인기가 뜨거운 만큼, 양사 협업을 통해 더욱 많은 분들께 혜택과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moving@fnnews.com 이동혁 기자
2025-03-31 09:42:22[파이낸셜뉴스] KB국민카드는 프로야구 팬들을 위해 두산 베어스 홈경기 입장권 할인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 홈경기 레드석, 외야석 입장권을 KB국민카드(기업, 비씨, 선불카드 제외)로 현장 또는 온라인 결제할 경우 1인 1매에 한해 2025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해당 할인은 정규시즌 기간 동안 카드 이용실적과 관계없이 경기당 1회 적용 가능하다. 다음달부터 8월까지 매월 1회 'KB Pay 데이'를 운영하며, 기존 홈경기 2025원 할인과 더불어 추가 입장권 1매에 대해 2025원 할인을 제공한다. 추가 할인 혜택은 경기당 2025명에게 제공되며 자세한 사항은 KB Pay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5-03-27 17:26:07[파이낸셜뉴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자동차 토탈 서비스 전문점 티스테이션이 2025 시즌 국내 프로야구 구단 두산 베어스의 메인 스폰서로 활동한다고 19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 주도 하에 강화해 온 프리미엄 브랜드 전략의 일환으로 스포츠 마케팅을 꾸준히 강화하고 있다. 티스테이션은 2016년 두산 베어스 후원을 시작한 이래 10년 연속으로 스폰서십을 유지하게 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메인 스폰서로 위상을 한 단계 격상한다. 두산베어스 선수단 유니폼을 비롯한 구단 공식 의류에 티스테이션 로고가 부착되고 잠실야구장 내 전광판을 비롯한 외야 출입구 및 상단 벽면, 더그아웃, 입장권 등에도 티스테이션 브랜드가 노출된다. 이와 함께 두산베어스 홈 경기 시 티스테이션 브랜드 데이 행사를 개최해 한국타이어와 연계한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공하며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2025-03-19 13:58:47[파이낸셜뉴스] 두산 베어스 투수 이영하(26)가 1심에 이어서 항소심에서도 무죄판결을 받았다. 13일 서울서부지법 형사항소 2-2부(이현우 임기환 이주현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이영하의 특수폭행·강요·공갈 혐의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재판부는 검찰의 항소를 기각하고 무죄를 선고한 원심판결을 유지했다. 이영하는 지난해 5월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고, 약 1년 만에 항소심에서도 무죄 판결을 받았다. A씨가 스포츠윤리센터에 '선린인터넷고 시절 야구부 선배'를 신고하며 시작된 재판에서 이영하의 고교 동기동창인 김대현(LG 트윈스)은 1, 2심 무죄를 선고받았고, 검찰은 상고를 포기해 '학교폭력 혐의'를 완전히 벗었다. 참거고 이영하를 신고한 이도 A씨다. 이영하의 법률대리인 김선웅 변호사는 "김대현 선수 때와 마찬가지로 검찰이 상고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 이영하는 2022년 8월 21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된 뒤 단 한 번도 마운드에 서지 못한 채 2022시즌을 마감했다. 선린인터넷고 야구부 1년 후배인 A씨가 스포츠윤리센터에 이영하를 신고하고, 윤리센터가 경찰에 수사를 의뢰해 검찰 송치 후 불구속 기소가 된 시점이다. 2022년 9월 21일 첫 공판이 열렸고, 지난해 5월 31일 1심 판결이 나왔다. 두산 구단은 2023시즌 이영하를 '미계약 보류 선수'로 분류하고 재판 과정을 지켜보다가 1심 판결이 나온 날 연봉 계약을 했다. 이영하는 정상적으로 팀 훈련과 경기 출장을 하면서 2심 재판을 받았다. 그의 올 시즌 성적은 25경기 2승 2세이브 1홀드 평균자책점 4.15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4-06-13 12:59:24[파이낸셜뉴스] 다양한 스포츠 후원 활동을 펼치며 스포츠 역사에 유의미한 기록을 남긴 휠라가 진정한 스포츠의 가치를 공유하는 캠페인을 펼친다. 2일 휠라는 국내 5개 종목의 선수 및 구단과 함께 스포츠 본연의 정신과 가치를 공유하는 '2024 스포츠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휠라는 브랜드 앰버서더 한소희와 함께한 '휠라의 스포츠가 아름다운 이유'라는 주제로 캠페인을 공개한 바 있다. 이번 스포츠 캠페인은 지난 캠페인의 연장선이다. 휠라의 2024 스포츠 캠페인은 휠라가 국내외로 후원하는 많은 종목 중 국내 5개(사격, 펜싱, 야구, 축구, 테니스) 스포츠 구단 및 선수들과 함께했다. 스포츠의 중요한 가치인 '집중', '매너', '유산', '팀워크', '가능성' 5가지 키워드로 스포츠가 아름다운 순간을 조명하고, 선수들의 메시지를 통해 캠페인의 진정성을 더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정미라 선수(여자 소총 50m 사격), 송세라·최인정 선수(펜싱 여자 에페), 두산 베어스 이승엽 감독·정수빈·양석환·홍건희 선수(야구), 제주 유나이티드 FC 구자철·정운·곽승민·김재민 선수(축구), 오리온 테니스단 이형택 감독·김장준 선수(테니스) 등 스포츠 구단과 선수들이 함께했다. 휠라 관계자는 "휠라는 1970년대부터 국내외 다양한 종목을 후원하며 영광의 순간을 함께하고 스포츠 정신을 공유해 왔다"라며 "대한민국 각 종목을 대표하는 분들과 함께 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스포츠의 가치를 일상에서 되새겨보는 시간이 되셨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휠라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볼 수 있으며, 2일 사격을 첫 시작으로 펜싱, 야구, 축구, 테니스까지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4-04-02 15:23:42[파이낸셜뉴스] KB국민카드가 2024년 프로야구 정규시즌 개막을 맞아 KB Pay 결제 시 두산 베어스 홈경기 입장권을 최대 4048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우선 KB국민카드(KB국민 기업,비씨,선불카드 제외)로 잠실 홈경기 레드석, 네이비석, 외야석 입장권을 온라인 또는 현장에서 구매하면 카드 이용실적과 관계없이 경기당 1인 1매에 한해 2024원이 할인된다. 또 4월부터 8월까지 매월 1회 ‘KB Pay 데이’로 지정된 두산 베어스 홈경기 입장권을 온라인 예매 시에 KB Pay로 결제하면 경기당 선착순 2024명에게 1매 추가 할인 혜택이 제공돼, 입장권 2매 이상 결제 시 최대 4048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KB국민카드는‘홈경기 입장권 할인’외에 시즌 중 두산 베어스 선수들이 착용하는 수비 모자 왼쪽면에 ‘KB Pay’ 자수패치 부착 등 다양한 광고 프로모션을 통해 결제에서 라이프 서비스까지 폭 넓은 생활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KB Pay 알리기에 주력할 계획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두산 베어스 팬은 물론 프로야구를 사랑하는 많은 KB Pay 고객들이 할인 혜택과 함께 야구경기를 즐길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KB Pay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이 선호하는 차별화된 서비스와 혜택을 계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4-03-26 14:2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