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세라젬이 집에서 두피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셀루닉 헤어 미라클'을 공개했다. 22일 세라젬에 따르면 셀루닉 헤어 미라클은 두피 케어에 도움을 주는 기술을 탑재한 디바이스와 기능성 앰플을 함께 사용하는 제품으로 간편한 사용법을 기반으로 두피 관리와 탈모 증상 완화를 돕는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일렉트로 포레이션' 등 3가지 기술을 탑재해 앰플 영양분 흡수와 두피 컨디션 최적화를 돕는다. 일렉트로 포레이션 기술은 전기 자극을 통해 일시적으로 피부 세포층에 미세 홀을 형성해 화장품 유효성분이 피부 속 깊이 침투할 수 있도록 돕는 원리다. 두피 케어에 널리 쓰이는 미세전류, 발광다이오드(LED) 방식도 적용했다. 미세한 전류를 통해 마사지 효과와 함께 두피에 활력을 준다. 아울러 LED 파장을 통해 혈류량을 증가시키고 모낭세포를 자극해 두피와 모발을 건강하게 유지시켜준다. 함께 사용하는 앰플은 모제림 두피케어센터에서 사용 중인 성분을 그대로 적용했다. 모제림 노하우를 담아 유효성분 흡수율을 높이는 스피큘을 비롯해 콜라겐, 카페인 등 탈모 방지와 모발 섬유질 강화에 효과적인 성분을 포함했다. 앰플을 디바이스 헤드부에 끼운 뒤 관리가 필요한 부위에 밀착해 제자리로 원을 그리거나 부드럽게 쓸어내리는 방법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셀루닉 헤어 미라클은 두피와 모발 컨디션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앰플케어모드와 두피케어모드 2가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편리하게 보관하고 충전할 수 있도록 전용 거치대를 추가했다. 세라젬 관계자는 "두피와 모발은 중요한 건강관리 영역으로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헤어 미라클은 간단한 방법으로 두피 탄력 강화, 탈모 예방 등 솔루션을 제공하는 제품으로 집에서도 번거로움 없이 케어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4-07-22 09:56:56피부의 약 98%를 차지하는 두피와 바디에 대한 관리의 중요성이 부상하고 있다. 두피와 피부를 얼굴 피부처럼 관리하는 스키니피케이션이 글로벌 뷰티 트렌드로 떠올랐다. 6월 30일 CJ올리브영은 글로벌 뷰티 트렌드인 '스키니피케이션(Skinification)'을 헤어와 바디케어 카테고리에 접목, 관련 상품군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스키니피케이션은 얼굴 피부를 관리하는 것처럼 두피와 몸의 피부도 세심하게 관리한다는 트렌드다. 올리브영은 두피와 몸의 피부를 관리하는 헤어&바디케어가 결국 피부 관리, 스킨케어 루틴의 일부라는 인식에 공감해 관련 상품군을 육성키로 했다. 스키니피케이션 트렌드를 K뷰티에 선제적으로 반영, 국내 스킨케어 패러다임을 기초 화장품을 넘어 헤어, 바디로 확장한다는 구상이다. 실제 지난해 올리브영 헤어용품 중에서 헤어 토닉이나 앰플 등이 포함된 스페셜 케어 카테고리 매출은 전년 대비 151% 성장했다. 바디용품 중 트러블 케어 기능을 갖춘 상품군 매출 또한 같은 기간 65%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두피는 타입별로 꼼꼼하게, 몸 피부는 고민에 맞춰 단계별로 섬세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올스킨 올케어' 캠페인도 진행한다. 먼저 오는 7일까지 인기 헤어&바디케어 상품군을 최대 43% 할인 가격에 선보인다. 또 오는 12일부터 5일간 각종 기능성 헤어&바디케어 상품을 대거 선별해 특가에 판매하는 '클린 UP! 특가'와 '레벨 UP! 특가'를 진행한다. 헤어&바디케어 카테고리 상품을 3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20~23종의 헤어&바디 체험분을 담은 '올스킨 올케어 키트'도 선착순 증정한다. 정상희 기자
2024-06-30 19:04:25[파이낸셜뉴스] 피부의 약 98%를 차지하는 두피와 바디에 대한 관리의 중요성이 부상하고 있다. 두피와 피부를 얼굴 피부처럼 관리하는 스키니피케이션이 글로벌 뷰티 트렌드로 떠올랐다. 6월 30일 CJ올리브영은 글로벌 뷰티 트렌드인 ‘스키니피케이션(Skinification)’을 헤어와 바디케어 카테고리에 접목, 관련 상품군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스키니피케이션은 얼굴 피부를 관리하는 것처럼 두피와 몸의 피부도 세심하게 관리한다는 트렌드다. 올리브영은 두피와 몸의 피부를 관리하는 헤어&바디케어가 결국 피부 관리, 스킨케어 루틴의 일부라는 인식에 공감해 관련 상품군을 육성키로 했다. 스키니피케이션 트렌드를 K뷰티에 선제적으로 반영, 국내 스킨케어 패러다임을 기초 화장품을 넘어 헤어, 바디로 확장한다는 구상이다. 실제 지난해 올리브영 헤어용품 중에서 헤어 토닉이나 앰플 등이 포함된 스페셜 케어 카테고리 매출은 전년 대비 151% 성장했다. 바디용품 중 트러블 케어 기능을 갖춘 상품군 매출 또한 같은 기간 65%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두피는 타입별로 꼼꼼하게, 몸 피부는 고민에 맞춰 단계별로 섬세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올스킨 올케어’ 캠페인도 진행한다. 먼저 오는 7일까지 인기 헤어&바디케어 상품군을 최대 43% 할인 가격에 선보인다. 또 오는 12일부터 5일간 각종 기능성 헤어&바디케어 상품을 대거 선별해 특가에 판매하는 ‘클린 UP! 특가’와 ‘레벨 UP! 특가’를 진행한다. 헤어&바디케어 카테고리 상품을 3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20~23종의 헤어&바디 체험분을 담은 ‘올스킨 올케어 키트’도 선착순 증정한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4-06-30 13:47:33【파이낸셜뉴스 경기=노진균 기자】 대한민국 메디컬뷰티케어를 선도하는 ‘동성제약 풀리메디’가 베트남 진출에 이어 중국 쑤저우에 두피관리센터 1호점을 오픈하며 K뷰티 선도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동성제약 풀리메디는 이달 14일 중국 쑤저우에 메디컬뷰티케어센터 1호점을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메디컬뷰티케어센터는 문제성 두피관리를 비롯해 손, 발, 피부에 이르기까지 종합적인 관리가 가능한 통합 케어프로그램이 도입됐다. 특히 중국 현지에서 관심이 높은 탈모, 지루 등의 진단과 처방이 가능하다. 또 내향성, 내성, 무좀과 같은 손·발톱 관리와 질환성 발각질까지 병행할 수 있다. 풀리메디측은 이와 관련한 각종 교육을 지원하는 한편, 쑤저우 1호점 오픈을 기점으로 중국 전역에 메디컬뷰티케어센터를 열어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중국 진출을 5만불 규모의 수출을 수주했으며, 향후 100만불 이상의 수출 달성을 위해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이날 오픈식에 참석한 이계진 대표는 "풀리메디가 국내를 넘어 베트남, 중국 시장까지 진출하게 됐다"면서 "세계로 도약하는 풀리메디는 중국 시장의 발전을 위해서 본사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특히 이 대표는 "현재 중국인 6명 중 1명이 탈모를 겪고 있는데, 14억 인구 가운데 2억5000만명에 해당하는 수치다. 동성제약과 함께 출시한 탈모에 효과적인 제품과 풀리메디의 기술력을 제공할 것"이라며 "중국 1선도시를 기점으로 2선, 3선 도시까지 중국 전역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4-06-25 12:12:19[파이낸셜뉴스] 유아용 물티슈 페넬로페로 유명한 기업 더퍼스트터치가 생활뷰티 분야로 카테고리를 확장한다. 토탈 라이프케어 실현을 위해서다. 이번에 론칭한 분야는 헤어케어 분야로 두피 건강 및 손상모 케어를 한번에 할 수 있는 제품이다. 23일 더퍼스트터치는 두피 케어 전문 브랜드 '피토니끄(PHYTONIQUE)'를 공식 론칭하고, 두피 관리 샴푸 및 트리트먼트 3종을 출시했다. 피토니끄는 불어 '피토(phyto, 식물)'와 '테크닉(technique, 기술)'의 합성어다. 허브 기반의 자연유래 특허 성분과 전문적인 두피 관리 기술력을 내세운 '프로페셔널 헤어 케어' 브랜드를 표방한다. 신제품 '피토니끄 프로 두피 케어 라인(사진)'은 퓨리파잉 샴푸(보타닉), 리바이탈 샴푸(플레르), 리바이탈 트리트먼트(플레르) 3종으로 이뤄졌다. 피토니끄 프로 샴푸는 화학적 시술이나 불규칙한 생활 습관, 스트레스 등으로 예민해진 두피 환경을 효과적으로 개선해준다. 뻣뻣한 사용감이 특징인 일반 두피샴푸와 달리 저분자 단백질을 모발 속까지 공급해 엉키고 끊어지는 손상모도 부드럽고 탄력있게 관리할 수 있다. 특히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허가한 탈모 증상 완화 유효성분 '살릭실릭애씨드'와 '덱스판테놀', '나이아신아마이드'가 핵심 성분으로 모근을 강화하고, 모발이 잘 자랄 수 있는 건강한 두피 환경 조성을 돕는다. 리바이탈 두피케어 트리트먼트는 모발 볼륨이 힘 없이 가라앉거나 손상이 심해 드라이 및 펌 스타일링이 어려운 손상모를 개선해준다. 케라틴 영양과 특허 성분 콜라겐을 함유, 단백질이 소실된 모발의 빈 공간을 채워주며 모발의 성장을 촉진해 뿌리부터 볼륨감 있고 윤기나는 머릿결을 가꿀 수 있다. 피토니끄 프로 라인은 두피에 자극이 될 수 있는 설페이트 계면활성제와 실리콘, 미네랄오일, 인공색소를 첨가하지 않았다. 한국피부과학연구원 인체적용시험 의뢰를 통해 단 1회 사용만으로 모발의 부드러움 개선 및 수분량 증가 효과를 입증 받았다. 피토니끄 상품기획 담당자는 "머리카락이 눈에 띄게 많이 빠지고, 뿌리에 힘이 없어 처지는 볼륨감 때문에 고민이 많다면 주목할 만한 제품"이라며 "허브 기반의 자연유래 특허 성분과 두피 전문 노하우를 담아 건강한 두피 관리는 물론, 손상된 머릿결까지 효과적으로 케어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더퍼스트터치는 내 아이에게 안전한 제품만을 주고 싶은 엄마의 마음에서 탄생한 브랜드 '페넬로페'를 중심으로 아이가 어엿한 숙녀로 성장하는 과정을 따라 선보인 오가닉 여성 위생용품 브랜드 '리버티', 또 하나의 가족 반려동물을 위한 브랜드 '버터앤치즈' 등을 운영 중이다. 이번 피토니끄 론칭을 통해 생활뷰티 카테고리를 확장하며, 생애 주기 전반에 필요한 토탈 라이프케어 기업으로서의 성장을 꾀하고 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3-11-23 09:00:46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내 위치한 반얀트리 스파는 여름철 강한 자외선에 자극받은 두피와 머릿결을 관리하는 ‘헤드 스파’를 선보인다. ‘헤드 스파(Head Spa)’는 반얀트리 스파의 ‘하이 터치, 로우 테크(High Touch, Low Tech)’ 철학을 바탕으로 두피 및 모발에 대한 전문적인 케어와 숙련된 테라피스트의 단계별 마사지를 통해 두피와 모발의 근본적인 건강을 찾도록 도와준다. 해당 상품은 다년간 체득한 반얀트리 스파만의 노하우와 현대인들이 갖고 있는 웰니스에 대한 니즈를 반영해 기획됐다. 헤드 스파는 테라피스트의 진단을 통한 맞춤형 케어를 제공하며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모발 소프트닝 및 두피 스케일링, 두피 진정과 재생을 위한 샴푸 및 트리트먼트, 두피와 모발 강화를 위한 앰플 및 세럼을 도포하는 토털 헤어 케어가 포함된다. 또한 두피, 목, 어깨, 림프 순환 마사지를 통해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해 두피와 모발을 건강하게 관리해준다. 더불어 반얀트리 정신이 깃든 허브 파우치 마사지가 함께 제공되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헤드 스파 전용 룸에는 샴푸를 할 때 고객이 머리를 뒤로 젖혀 장시간 사용해도 목이나 자세에 부담이 없는 인체공학적 설계의 샴푸 체어가 준비돼 있다. 프랑스 프리미엄 천연 헤어 케어 브랜드 ‘레오놀그렐’ 제품을 사용한 민감 두피 진정 및 탈모 재생 프로그램과 하이엔드 코스메틱 시슬리에서 선보이는 두피와 모발 전문 브랜드 ‘헤어 리추얼 바이 시슬리’의 제품을 사용한 두피 모발 영양 공급∙강화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2022-06-20 10:40:35[파이낸셜뉴스] 우리는 피부가 노화하는 것을 막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애씁니다. 안티에이징에 좋은 고가의 에센스를 바르고 피부 탄력을 끌어올리는 레이저 시술을 받습니다. 그러나 두피에는 그다지 관심을 기울이지 않습니다. 나이가 들면 두피도 노화합니다. 각질과 노폐물을 쉽게 배출하지 못하고, 굵고 윤기가 흐르는 모발도 만들지 못합니다. 탈모가 생기는 것도 드문 일은 아닙니다. 두피 역시 얼굴과 마찬가지로 운동과 식단 조절을 병행하고 기능성 제품을 활용해 수시로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노폐물과 피지를 깨끗하게, 스케일링 스케일링은 영어로 Scaling, 금속 표면 이물질을 제거하거나 이에 치석을 제거한다는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스케일링 기능이 있는 헤어 샴푸, 헤어 팩 등을 활용하면 여름철 땀과 피지에 엉겨 붙은 각질과 노폐물을 어느 정도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스케일링 후에는 두피가 자극받을 수 있습니다. 헤어 토닉, 에센스 팩 등으로 수분을 충분하게 보충해 두피가 건조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두피 진정, 영양 전달까지 토닉 헤어 토닉은 샴푸 후 건조한 두피에 바릅니다. 수분과 영양을 함유해 달아오르고 건조한 두피를 촉촉하게 만드는 데 도움을 줍니다. 수분과 영양이 충분한 두피는 자생력이 좋아집니다. 두피가 건강해지면 비듬과 노폐물 배출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자라나는 모발에 영양이 원활하게 공급됩니다. 두피 온도 낮추는 데 특효, 쿨링 에센스 쿨링 에센스는 말 그대로 두피 열을 낮추는 기능을 합니다. 자연 유래 성분으로 만든 쿨링 에센스는 민트, 녹차, 오이 등 찬 성질을 지닌 재료를 활용합니다. 두피 열은 탈모의 원인 중 하나로 꼽힙니다. 두피 열이 오르면 수분이 증발해 두피가 건조해지고 모공이 확장해 피지를 다량 분비합니다. 피지가 모공에 고이면 뾰루지가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모낭이 힘을 잃어 모발이 쉽게 빠지고 열 노화가 일어나 세포가 파괴되거나 기능을 잃을 수 있습니다. moasis@fnnews.com 장은지 기자
2022-06-09 01:46:42【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미용사 면허 없이 수년간 월 100명의 두피·탈모를 불법으로 관리하는 등 불법으로 영업한 두피관리업소, 피부미용업소들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무더기 적발됐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도내 두피관리업소, 피부미용업소 90개소를 수사한 결과 공중위생관리법을 위반한 12개 업소, 21건을 적발했다고 7일 밝혔다. 위반 내용은 미신고 미용영업 행위 8건, 변경신고 미이행 3건, 무면허 미용업 행위 10건이다. 주요 적발 사례를 보면 고양시 소재 A 두피관리 업소는 전국 단위의 가맹점이지만 영업주는 미용사 면허가 없었고, 관할구청에 미용업 영업 신고를 하지 않았다. 그러나 해당 영업주는 약 9년간 적게는 월 70명, 많게는 월 100명 정도의 이용자를 상대로 두피·탈모 관리를 지속했다. 오산시 소재 B 피부미용업소는 미용업(피부)으로 영업 신고했으나 약 3년간 미용업(일반)에서만 영업할 수 있는 두피관리, 샴푸 등 ‘머리피부손질’ 업무를 했다.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르면 미신고 영업의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 변경 신고를 하지 않았을 때는 6월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 면허 없이 그 업무를 했을 때는 3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김민경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최근 탈모환자 증가로 두피관리에 대한 관심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해 이번 단속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미용업소의 불법행위 단속을 통해 도민들이 안전한 미용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2-03-07 09:30:31[파이낸셜뉴스] 겨우내 찬바람과 건조한 대기, 자극적인 온풍기 바람에 혹사된 두피. 봄이 오면 이 가혹한 현실도 나아질까요? 하지만 봄에는 미세먼지와 황사, 꽃가루가 두피를 괴롭힙니다. 봄맞이 새로운 두피 관리법을 준비해야 할 때입니다. 겨울 두피 관리: 진정과 보습 위주 겨울에는 면역력이 떨어지고 피부의 유수분 균형이 무너집니다. 대지를 얼릴 기세로 몰아치는 찬 바람과 만물을 메마르게 만드는 건조한 대기 때문입니다. 실내는 어떤가요. 종일 돌아가는 온풍기는 사무실을 극한의 사막처럼 건조하게 만듭니다. 두피는 연약해지고, 건조해지며 예민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겨울에는 수분을 많이 섭취하고, 수딩 겔이나 팩으로 두피에 직접 수분을 부여하면 두피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피부 온도를 낮추는 효능이 있는 민트나 오이, 녹차와 같은 식재료를 활용해 팩으로 만들어 사용한다면 피부를 진정시키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물론 헤어숍이나 에스테틱을 방문해 전문 관리를 받는 것도 좋습니다. 봄 두피 관리: 스케일링과 진정 위주 봄은 겨울보다 따듯하지만 여전히 건조한 대기가 기승을 부리는 계절입니다. 일교차까지 커서 두피의 컨디션이 쉽게 떨어질 수 있습니다. 겨울과 마찬가지로 진정 관리는 꾸준하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봄에는 미세먼지와 황사, 꽃가루가 두피에 쌓일 수 있습니다. 야외 활동을 한 이후에는 잠들기 전 반드시 두피에 쌓인 유해물질과 노폐물을 깨끗하게 씻어내야 합니다. 지나치게 따듯한 물을 사용하면 두피의 모공이 열려 수분이 증발하거나 필요한 피지까지 녹일 수 있으므로 물은 체온과 비슷한 미온수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 재생 주기인 일주일 간격으로 스케일링을 하면 두피에 남아있는 유해물질과 노폐물을 말끔하게 제거할 수 있으며 두피의 재생도 활발하게 일어날 수 있습니다. 스크럽 효과가 있는 커피 찌꺼기나 흑설탕을 활용해 집에서 직접 팩을 만들 수 있지만, 원물의 입자가 굵고 감촉이 거친 경우 두피에 상처를 낼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moasis@fnnews.com 장은지 기자
2022-02-24 02:15:08[파이낸셜뉴스] 어떤 성분의 샴푸를 사용해야 두피를 건강하게 가꿀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나요? 모아시스가 두피의 혈액 순환을 돕고, 항염 작용과 살균 작용으로 예민해진 두피를 진정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성분을 알려드립니다. 바로 모링가, 민트입니다. 모링가 효능, 혈관 정화에 항산화 작용까지! 두피에는 모세혈관이 구석구석 분포되어 있으며, 모발은 모세혈관을 통해 영양을 흡수합니다. 따라서 두피의 혈액 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져야 모발도 양질의 영양을 충분히 공급받아 튼튼하게 성장할 수 있습니다. 모링가는 혈관 건강을 지키는 셀레늄과 항산화 작용을 하는 폴리페놀 성분을 함유한 허브의 일종입니다. 모링가 속 셀레늄은 혈액 순환이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혈액 속 노폐물을 제거하는 데 효능을 보입니다. 폴리페놀은 활성 산소를 제거해 모낭 세포가 노화하는 것을 막고, 모발의 성장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화한 향기가 매력적인 민트, 두피 케어에도 도움 된다고? 두피에 땀 또는 피지가 많이 분비되면 통풍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두피 온도가 상승할 수 있는 데다 습한 환경이 되어 세균이 번식할 확률이 높아지는데요. 두피 온도가 상승하면 콜라겐이 파괴되어 두피가 빠르게 노화할 수 있고, 세균이 번식하면 모낭염이나 지루성 두피염이 생길 수 있으며 심할 경우 탈모에 노출될 수도 있습니다. 민트는 항염 작용과 살균 작용을 동시에 하는 식물로, 자극받은 두피를 진정시키는 데 효능을 보일 뿐만 아니라 두피를 소독해 청결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또한 민트 속 멘톨 성분은 피부에 닿으면 청량감을 선사해 두피의 상열감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난방기의 건조한 바람을 직접적으로 쏘이거나 야외 활동으로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되었을 때, 혹은 땀과 피지가 유독 많이 분비된 날에는 민트가 함유된 샴푸로 두피를 관리해 보는 건 어떨까요? cyj7110@fnnews.com 조예지 기자
2022-02-16 13:4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