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둥글개봉사단(단장 이웅종)은 18일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베이커리카페 온담 에서 신방동 홀몸어른신과 함께하는 동물매개치류 봉사활동을 진행했고 22일 밝혔다. 동물매개치유 활동의 목적은 보고 만지며 사람과의 관계에서 동물을 매개로 자연스럽게 이야기하며 서로간의 소통을 통해 다정한 이야기를 하는 시간을 가지며 행복한 하루를 보내기 위함이다. 동물매개활동이란(Animal Assisted Activity, AAA) 전문적인 치료활동이라기 보다는 매개동물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정도의 오락적, 교육적, 예방적 기능에 중점을 두는 활동으로 사람과 동물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사람들의 정서적인 안정과 심리적인 안정, 신체적인 발달을 촉진시켜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이다. 또 동물매개치료란(Animal Assisted Therapy, AAT) 심리상담의 한 분야로서 동물을 매개로해 동물매개심리상담사가 의도적이고 계획된 치료활동을 통해 대상자를 심리적, 인지적, 정서적, 사회적, 적응력을 향상시켜 주고 신체적인 발달과 재활 그리고 정신적인 회복을 추구하는 계획된 전문치료활동이다.둥글개봉사단은 상처받은 유기동물을 구조해 교육을 통해 상처받은 사람들을 도움을 주는 동물매개치유 봉사단이다. 석재옥 신방동장은 “둥글개봉사단 동물매개치유 프로그램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꾸준한 활동을 통해 홀몸어르신들과의 소중한 시간을 만들어 주고 싶고 지역에 홀로 사시는 분들에게 동물매개치료 프로그램으로 함께하는 행복함과 노인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다”면서 “이렇게 좋은 프로그램이 있다는 것을 알게 돼 봉사단에게 감사하다”고 했다. 프로그램에는 신방동거주 혼자사시는 어르신 다섯 분이 참여 했으며 동물매개치유견 5마리와 동물매개치유 활동에 빠져서는 안 되는 매개견의 장기자랑, 프리스비 원반 시범, 참가하신 어른신이 직접 원반을 던져서 매개견이 받아보는 것으로 진행됐다. 이어 자원 봉사자와 매개견과의 만남을 통한 이름표 달아주기, 매개견과 친해지기를 통해 서로의 감정 알아가기, 매개견 꾸며주고 발표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특히 매개견을 꾸며주고 추억의 사진 찍기를 하면서 어르신들이 동심으로 돌아가 활짝 웃는 모습을 보고 봉사자들도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이웅종 단장과 석재옥 동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심리상담 프로그램과 동물매개치유 활동을 앞으로 꾸준하게 연계하기로 했다. 그는 “동물매개치유 활동에 많은 도움을 주신 김상열 둥글개봉사단 고문과 연암대학교 봉사자들이 동물매개치유 봉사를 함께 해줘 감사하다”면서 “오늘 봉사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착한기업 이삭애견훈련소, 카페온담, 판타지움, 황태백선생, 비보존, 위드애니멀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늘 하는 봉사 활동이지만 사실 봉사를 하면서 우리 단원들이 더 행복하고 주는 즐거움이 더 크다”면서 “우리주변 남보다 조금 더 여유 있는 개인이나 단체가 주변을 둘러보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건넨다면 이보다 아름다운 세상이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2022-08-22 08:33:51[파이낸셜뉴스] 둥글개봉사단의 이웅종 단장이 전라도 광주에서 주민들은 대상으로 반려견 산책과 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동글개봉사단은 광주애견미용학원 에브리독 원생들과 이론 수업을 마친 후 군중들 속 보호자와 편하게 걷기,도심속 횡단보도 건너기, 주변 유혹에 흔들리지 않기, 복잡한 거리나 사람이 많은 곳에서 마킹하지 않기 등 펫티켓을 지키는 바른산책 실습을 진행했다. 타인을 만났을때 인사법 등 도심 속을 걸으면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을 직접 교육하기도 했다. 둥글개봉사단과 이론과 실습을 마치고 바른산책문화 만들기 캠페인에 함께한 김정규 에브리독애견미용학원 대표는 "캠페인 프로그램을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며 "광주에서 펫티켓에 앞장서 바른산책문화 만들기를 적극 홍보하고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참가한 에브리독 애견미용학원생 들 역시 바른산책문화 만들기KCMC 사랑의 서약서에 서명 후 한국의 매너있는 시민견과 보호자가 돼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기로 약속했다. 둥글개 봉사단의 6월 봉사활동은 착하기업 팻맨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7월에는 장애인과 함께하는 유기동물 보호소 목욕, 동물매개치유 활동에 함께 할 예정이다. 한편, 둥글개봉사단은 교육 전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사회적거리 유지를 지키며 발열체크 및 참석자 명단을 작성 한 후에 마스크를 착용한 참가자와 함께 했다. 이웅종 단장은 "반려견과 함께 생활 함에 있어 책임감 있는 보호자가 되기 위한 교육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는 것을 인식하고 사랑으로 끝까지 책임질 수 있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 단장은 이어 "보호자들이 생각하는 산책은 반려견이 뛰고 달리고 마음껏 돌아 다니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좋은 산책이 주는 의미는 타인과 다양한 환경속에서 긴장하고 경계하며 여러 유혹에 흔들리는 것이 아니라, 보호자와 함께 걸으며 여유롭게 주변을 둘러고 편안하고 안정적으로 걷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2020-06-28 14:06:55[파이낸셜뉴스] 대전장애인복지관, 연암대학교 봉사 동아리, 세종애견미용학원 봉사자들이 함께 유기동물보호소 사료 전달식과 동물매개치료 활동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11월 사천에 이어 12월 양지 행강집, 충남 금산 심바하우스 사료 각 1톤식 총 2톤을 내추럴코어 후원으로 사료 전달을 하한 것이다. 둥글개봉사단 단장 이웅종 연암대학교 교수는 동물매개치유 프로그램으로 추운겨울을 따뜻하게 날수 있도록 유기동물보호소 봉사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상처받은 유기견을 구조하고, 교육을 통해 상처받은 사람들과 함께 행복지수를 높이고 크게 웃으며 소통의 의미를 알게 해주는 둥글개봉사단의 동물매개 치유 활동은 동물과 사람이 모두 치유를 주고받는 활동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대전 장애인 복지관 장애인과 봉사자가 2인1조가 돼 함께 사료 나르기, 유기견 산책을 통한 작품 사진 찍기, 반려견과 교감하기, 감정표현 그림그리기, 발표하기 순으로 진행됐다. 장애인 역시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을 받아 유기동물보호소를 방문해 봉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자존감을 더 높혀주는 것에 이웅종 단장은 이번 봉사활동에 중점을 주었다 동물매개치유활동은 감정소통이 부자연스러운 것을 매개동물 개입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접촉과 소통할수 있는 역할을 해주는데 아주 좋은 효과를 볼수 있으며 무엇보다도 서로 느끼지 못했던 감정들을 이끌어 내는데 효과적이다. 이단장은 반려동물과 소통하며 사람이 감정이 행복해지는 동물매개 치유 프로그램을 매월 1회 진행을 한다. 그는 "봉사활동은 금전과 시간적 여유가 있어서 하는 일이 아니라 내 마음을 기꺼이 타인에게 나누어줄 마음의 준비가 돼 있을때 가능한 일"이라며 "결국 봉사자가 대상자로 하여금 더 큰 마음을 받게 되고 스스로 마음의 심리치료를 받게 된다"라고 설명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반려동물전문기자
2019-12-09 09:26:38연암대학교 이웅종교수가 이끄는 둥글개 봉사단 동물매개치료 프로그램과 더블어 함께 진행된 면단위 소재의 신정2리 양달말 팔각정 보수 공사및 목욕봉사 그리고 찜질방 체험 까지 동물매개치유견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웅종 단장은 동물매개치유 견과 함께라면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동물이 사람에게 주는 행복과 함께하는 공존의 가치를 이해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달 동물매개 치유 프로그램은 세종시 전의면 양달말 한적한 시골 마을이다. 마을에 들어가면 중심지에 팔각정이 있는데 마을 어르시분들이 정자를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관리가 잘되지 않아 낙후되어 보수가 필요한 실정이다. 전의면 면장님을 찾아 정자 보수 이야기를 하였지만 날고 피걱 거리는 정자에 어르신분들이 사용을 못하는 곳이 많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첫번째 원인은 예산 문제 라고 전했다. 시골에 세워진 정자는 1년에 한번식 보수공사를 해야하는데 현제 실정은 보수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둥글개 봉사단은 매월 한번 소외계층을 위한 동물매개치료 봉사 활동을 한다. 이번 정자보수 시간에 한쪽에선 정지현 훈련사의 동물매개치유견의 장기와 추억의 사진 찍기를 진행했고 마지막으로 충남공주 새숨 찜질방을 찾아 목욕 봉사와 찜질방을 체험할수 있는 뜻깊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제일 관심이 높고 행복지수를 높이는 일등공신은 매개치유 동물들이었다. 이 단장은 "노래하는 우동이와 스틸리, 달래, 버들 등 매개도우견의 장기자랑을 보고 어르신들도 반려견들이 이쁘고 재주 있고 신기하다고 너무나 행복한 미소를 보이는 것이 보기좋았다"라며 "매개 프로그램을 진행 하면서 힘들고 어려운 일들도 많지만 어르신 분들이 이렇게 해맑은 미소를 보이며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면서 오히려 둥글개봉사단이 더 행복감을 찾아가는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봉사자들 역시 자기가 가지고 있는 기술을 나눌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여서 의미있었다고 전했다. 둥글개봉사단은 다음 봉사활동으로 시골노인들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케어및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노인들이 동물을 사랑하고 가족으로 함께 살아가고 있지만 제대로된 반려동물케어법 등을 접할 기회가 없어 반려동물을 키우는데 어려움(회충,구충,목욕관리,하우스관리 등)이 있다고 생각해 이를 해결하고 교육하는 봉사를 진행한다는 것이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반려동물전문기자
2019-08-28 13:15:53[파이낸셜뉴스] 엠씨스퀘어와 동글개봉사단은 동물매개 치유활동을 통한 사회공헌과 반려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엠씨스퀘어는 지난 29일 엠씨스퀘어 본사가 위치한 판교에서 동글개봉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반려동물을 매개로 한 사회적 소외계층 돕기와 생명존중 캠페인 활동에 나섰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인적∙물적교류를 포함한 봉사지원연계’, ‘반려문화 발전을 위한 캠페인’, ‘동물매개치유 활동 및 사회공헌활동 참여’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둥글개 봉사단은 SBS TV 동물농장에 고정 출연하며 원조 국민 개통령으로 사랑받았던, 연암대학교 이웅종 교수를 중심으로 동물로부터 사랑받고 치유 받은 사람들로 구성된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방식으로 운영되는 순수 봉사단체다. 이 단체는 동물에게서 직접 느끼고 경험한 회원들의 긍정적 영향을 소외 받고 상처 입은 이들과 공유하기 위해 동물매개 치유 활동, 유기견 입양 후원봉사, 바른산책문화 캠페인 등을 진행하고 있다. 엠씨스퀘어는 업무협약체결과 함께 강아지와 고양이의 정서안정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개발한 반려동물 전용 멘탈케어 뇌파솔루션인 ‘엠씨스퀘어 펫케어’를 둥글개봉사단에 제공하여, 반려동물의 정신건강까지 배려하는 반려동물 복지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엠씨스퀘어 펫케어 솔루션’은 엠씨스퀘어와 서울대 수의통합의학연구센터, 애니바이옴, 한국동물보호교육재단(KAPES), 엔딕 등 반려동물 전문기관들이 공동연구해 개발한 반려견과 반려묘 멘탈케어 제품이다. 30년 축적된 엠씨스퀘어의 바이오 뇌과학 기술이 접목되어 반려동물의 분리불안 완화, 개짖음 및 개물림 방지에도 주목할만한 효과가 있어, 건강하고 안전한 반려문화 확산에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웅종 단장은 “둥글개봉사단에서 한국의 매너 있는 시민견(Korea Canine with Mannered Citizen, KCMC)인증을 실행하는데 있어 엠씨스퀘어에서 홍보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기로 해 감사드린다”면서 “성숙한 반려문화와 반려동물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이번 업무협약이 대한민국의 올바른 반려문화에 큰 역할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영현 엠씨스퀘어 대표도 “이번 협약으로 사람과 동물에게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찿아주고, 보다 행복한 삶을 도와주는 둥글개 봉사단 활동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2-03-30 11:17:54[파이낸셜뉴스] 반려인들이라면 반려견 기력회복과 건강에 황태가 좋은 보양식이라는 것을 한번쯤 들어봤을 것이다. 사람에게 산삼이 원기회복 식품이라면 반려동물에게는 황태가 영양식으로 꼽힌다. 황태는 기력회복, 면역강화, 시력향상, 위장건강, 피부미용에 도움을 준다. 반려동물을 위한 원료 100%(첨가물 無) 건강한 먹거리를 제조하고 있는 다담펫푸드는 첫 번째 출시작인 황태백선생을 선보였다. 황태백선생은 사람이 먹을 수 있을 만큼 깨끗하게 손질된 황태를 가마솥에 24시간 정성으로 고은 반려동물 건강음료이다. 업계최초로 황태를 이용한 육수 제조 방법을 특허 출원 했으며 중국산 제품이 아닌 믿을 수 있는 국내생산제품이라 안심하고 먹일 수 있다. 황태는 액상으로 섭취하면 일반적인 트릿으로 먹였을 때보다 흡수율이 높다. 기호성도 좋아 음수량이 부족한 아이들에게 물과 1:1로 섞어서 급여하면 음수량 부족 문제도 해 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이외에도 △사료에 불려서 급여 △더운날엔 아이스크림으로 얼려서 급여 △추운날엔 따뜻하게 데워서 급여 △산책할 때도 간편하게 휴대해 급여할 수 있는 만능 영양 강식이다. 다담펫푸드는 NICE기술평가정보의 기술평가 결과 기술사업역량 및 기술경쟁력이 우수한 기업임을 인증받았다. 또한 KKF(한국애견연맹 훈련사위원회)와 이웅종 둥글개봉사단 등 여러단체 후원을 통해 협찬 및 봉사활동을 다양한 분야의 셀럽들과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며, 앞으로 백선생 시리즈(연어백선생, 오리백선생 등)를 출시할 계획입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2021-11-05 13:48:51[파이낸셜뉴스] 원조 개통령 이웅종 연암대학교 동물보호계열 교수가 지난 월 21일 2020월드마스터위원회 문화의날 행사에서 세계명인으로 추대됐다. 이번 행사는 월드마스터위원회(위원장 김민찬)가 주최하고 세계명인회, 대한민국명인회, 컬처스토리가 주관해 34개국 주한 외국대사관의 대사내외와 외교관, 세계명인으로 선정된 17인이 참석했다. 김민찬 월드마스터 위원장은 “이웅종 명인은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반려관련 행사에 초대되고 또한 세계가 인증하는 자격을 많이 보유하고 있어 많은 대회의 심사관으로 활동해 대한민국 국위선양에 기여하는 등 월드마스터로서의 자격을 두루 갖춘 명인”이라고 평가했다. 이웅종 교수는지난 2015년 6월 반려동물교육부분 최초의 대한민국 명인으로 등재됐다. 4년 이후 다시 대한민국 최초 세계명인에 선정된 것이다. 이웅종 교수는 "대한민국 반려동물교육과 반려문화를 대표하는 명인,세계명인은 비록 지금 나 혼자라는것이 영광스러우면서도 아쉽다"라며 "먼저 선두에서 시작하게 됐으니 반려동물교육부분 명인들이 계속해서 나올수 있도록 해야한다는 무한 책임감도 가지게 된다"라고 말했다. 이웅종 교수는 최근 둥글개봉사단통해 위기청소년, 자애인, 결손가정 어린이, 다문화가정, 독거노인 등 사회소외계층에게 동물매개치유활동으로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얼마전에는 아주대 의학과 동물매개치료 석사논문을 페스 하면서 반려동물교육부분을 대체의학으로 그 영역을 넓히는데 노력하고 있다. 올해 서계명인 추대는 지난 2014년 대한민국 세계명인 선정 이후 6년 만에 새로운 대한민국 세계명인을 추대하는 날이며 새로 17명이 세계명인으로 추대돼 전 세계 77개국 357명의 세계명인들이 월드마스터위원회, 세계명인회와 함께 국제문화교류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된다. 지난 2004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월드마스터위원회는 비영리 국제문화기구로서 ‘문화와 예술로 하나되는 세상’ 이라는 비전으로 주한외국대사관과 함께 국제문화외교 활동에 힘쓰고 있으며 90여 개국 주한외국대사관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통해 세계문화와 세계평화를 위한 국제문화교류 활동에 전력을 다하 있다. 한편 추대식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기위해 손소독, 체온체크, 새로운 마스크를 주최측에서 제공했으며 테이블에는 살균오독제품 이지스틱과 디오시템에서 제공한 손소독제를 비치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2020-07-24 08:46:50[파이낸셜뉴스] 둥글개봉사단과 한국환경문화 사랑이 인천유기견보호소에 직접 방역활동을 했다고 13일 밝혔다. 둥글개봉사단은 지난해 11월 한국환경문화 사랑과 사회복지 및 동물복지를 위한 유기적 업무협약을 체결한바 있다. 전세계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둥글개봉사단은 유기동물보호소에 사료1t과 패드, 반려용품, 방역소독제, 간식 등을 7곳의 유기견보호소로 나눔 하고 인천유기견보호소에 직접 방역활동을 지원했다. 둥글개봉사단 이웅종 단장은 "국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제21대 총선에 소신것 투표할수 있도록 권선1동 안병철동장의 안내를 받아 수원 권선1동 주민센터 외 시청88 공원 일대방역활동에 지원했다"라며 "매월 동물매개치유봉사활을 통해 사회 소외계층의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수원시 권선구 이곳저곳 놀이터를 소독하면서 아이들과 엄마들의 밝은 미소를 보니 힘든마음은 온간데 없이 행복하기만 했다. 봉사는 누구를 위하는 행위가 아니라 함께 행복해지기 위한 마음의 나눔이라는것을 오늘 다시 한번 느꼈다"라고 덧붙였다. 이웅종 단장은 향후에도 한국환경문화사랑 노광종 회장과 함께 지역의 곳곳의 나눔을 실천하고자 한다고 언급했다. 둥글개봉사단과 한국환경문화사랑은 이번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상호간의 협력을 이어가 사회, 동물복지 향상에 시너지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2020-04-13 12:25:33[파이낸셜뉴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유기동물 보호소들도 타격을 입고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의 손길이 많이 끊겼기 때문이다. 이삭애견훈련소에서 진행하는 둥글개봉사단은 코로나19로 인해 2월에 준비 중이었던 천안에서의 어르신들을 위한 동물매개치유 봉사활동을 잠정 연기하고 나눔 봉사를 대신하기로 했다. 사회적 거리 두기로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나가고 있는 현 시점에서 다수가 모이는 봉사활동을 하는 것은 정부 정책과 대한민국 국민으로 나와 타인을 위한 약속을 어기는 일이 되기 때문에 직접 봉사대신 나눔 봉사를 진행하기로 한 것이다. 이웅종 이삭애견훈련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힘들어하면서 함께 살아가는 동물들도 힘들어 하고 있다. 현재 유기동물 보호소의 봉사자와 후원의 손길이 끊어저 유기 동물들과 관리자들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둥글개봉사단은 매월 동물매개치유봉사 활동과 유기동물 보호 후원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12월 1월 사천, 금산의 유기동물보호소에 5톤의 사료기부에 이어 3월에는 사료 1.5톤 효소탈취제 샴프, 패드외 간식 다양한 반려용품 나눔봉사를 진행했다. 둥글개봉사단이기도 한 이웅종단장은 "착한기업들의 작은마음이 함께 모여 큰울림으로 힘든상황에 빠진 유기동물 보호소에 큰 힘이 되길 착한기업들과 함께 응원한다"라며 "아무리 힘든 상황에서도 우리모두가 함께라면 모두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둥글개봉사단은 착한 기업들의 후원을 받아 인천, 화성, 울산, 광주, 천안, 대전, 거제에 있는 유기동물 보호소 8곳을 선정해 나눔했다. 둥글개봉사단 윤현아 실장은 나눔 봉사에 참여해주신 뜻을 잘 모아 유기동물보소호소로 정확하고 안전하게 전달하겠다고 착한기업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2020-03-19 17:16:30"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는 유기견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반려인과 반려동물의 정보를 블록체인에 등록해 좀 더 책임감을 갖고 키우게 하고 싶습니다."박희근 블록펫 대표(사진)는 최근 파이낸셜뉴스와 만나 이같이 강조했다. 블록펫은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만든 모든 가치를 온전히 돌려받기 위한 실질적 보상시스템을 갖춘 블록체인 기반의 소셜미디어 커뮤니티 플랫폼이다.반려동물의 개체 데이터를 블록체인에 체계적으로 관리해 유기견과 실종견 발생률을 낮추고, 반려동물의 정확한 개체관리와 의료정보 표준화를 최종 목표로 하고 있다.박 대표는 "블록체인에 반려동물 진료기록과 전 생애주기에 걸친 각종 정보를 모아서 동물의료기관과 보험사 등에 제공한다"며 "이를 통해 진료비에 대한 정보의 비대칭을 해소하고, 다양하고 합리적인 가격의 펫보험상품 개발 등이 이뤄져 올바르고 아름다운 반려문화를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다.그는 "블록펫의 디앱(DApp)은 반려동물의 코 모양을 포함한 안면인식기술을 활용해 고유의 키(ID)를 추출하게 되며, 이를 바탕으로 반려동물에 대한 정보들을 블록체인에 등록한다"며 "반려인들이 블록펫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다양한 반려동물의 콘텐츠를 보고 즐기며 공유하고, 이런 활동에 대한 보상으로 블록펫 코인을 월렛에 적립해 블록펫 마켓플레이스에서 반려동물 사료 및 용품과 반려동물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박 대표가 블록펫을 론칭한 이유는 간단하다. 유기견을 줄이기 위해서다.박 대표는 "TV에서 행복한 가정에서 양육되는 예쁜 강아지들을 보다가 유기견보호소에 대한 방송을 봤다"며 "유기견보호소의 광경은 매우 충격적이었다. 국내 반려동물인구 1000만 시대로 계속해서 반려동물 인구가 늘어나는 만큼 반대로 버려지는 유기견도 많아졌다"고 안타까워했다.그는 이어 "2017년 한 해에만 10만1070마리로 조사돼 처음으로 10만마리를 넘어섰는데, 이 중에서 고작 10%만 새로운 주인을 만나고, 2만여마리는 안락사에 처해진다"며 "반려동물 양육비 부담 증가, 공격성향 등의 문제가 생기거나 갑자기 아파서 병원비가 많이 들어가면 유기를 하는 것을 알게 됐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이런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반려인과 반려동물 정보를 블록체인에 등록해 좀 더 책임감을 갖고 키우게 하고 싶었다"고 강조했다.최근 블록펫은 LG 연암대 이웅종 교수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박 대표는 "이웅종 교수는 블록펫의 롤모델 같은 존재"라며 "반려동물이 함께하는 가정에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것을 보고 존경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최근 둥글개봉사단을 통해 동물매개 치유교육을 받은 힐링견이 장애인과 독거어르신을 돕게 하는 치유활동을 정기적으로 하고 있다.박 대표는 "블록펫은 이런 부분에 공감해 반려동물이 애완동물이 아니라 사람과 생로병사, 희로애락을 함께하는 동반자라는 인식과 문화가 정착되도록 하고자 한다"고 힘줘 말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반려동물전문기자
2019-04-14 18: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