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구직청년의 취업활동을 지원하는 ‘2022년 드림체크카드 사업’ 참여자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드림체크카드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취업청년에게 구직활동비를 지원해 청년들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취업활동을 돕기 위해 인천시가 2019년부터 추진한 사업이다. 인천에 거주하는 만 19~39세 구직청년에게 구직활동에 필요한 직·간접비용을 매달 50만원씩 6개월 간 최대 300만원을 지급하며 일부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인천e음 소비쿠폰으로 지급된다. 지원금은 취업에 필요한 면접 준비비, 교육비, 도서구입비, 자격증시험 응시료 뿐만 아니라 의료비, 생필품 및 의류비 구입 등에 쓸 수 있다. 최종학교를 졸업한 청년 중 만 19~34세 청년은 가구 중위소득 120% 초과~150%, 만 35~39세는 50% 초과~150% 이하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다만 현재 타 기관 유사사업에 참여하고 있거나 주당 30시간 이상 근로 중인 청년은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인원은 640명 내외로 가구소득, 미취업기간, 인천시 거주기간, 구직활동계획서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정되며 코로나19로 인한 실직으로 생계가 곤란한 가구의 청년에게는 가산점이 부여된다. 접수기간은 14일 오후 2시부터 이달 31일 오후 5시까지며 희망자는 인천청년사회진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해야 한다. 서류심사를 거쳐 5월 4일 홈페이지에 최종 선정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윤재석 시 청년정책과장은 “인천 드림체크카드 사업이 구직활동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03-14 10:50:46【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실업 및 미취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구직지원을 위한 ‘인천시 구직청년 드림체크카드’ 사업 참여자를 오는 23일부터 7월 9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드림체크카드 추가 모집은 인천형 민생경제 지원 대책의 일환으로 정부지원의 사각지대에 있는 미취업 청년에 대한 지원 확대를 통해 청년들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취업활동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드림체크카드 추가 모집대상 및 지원내용은 인천에 거주하는 만 19세~39세 구직청년 중 가구 중위소득 기준이 만 19세~34세는 120%~150%, 만 35세~39세는 50%~150%에 해당되면 신청할 수 있다. 구직활동에 필요한 직·간접비용이 지원되고 매달 50만원씩 6개월 간 1인 최대 300만원이 지급된다. 모집인원은 총 428명 내외로 올해 총 지원인원 640명에서 지난 1차 모집으로 선발된 212명으로 제외한 인원을 추가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자의 가구소득, 미취업기간, 인천시 거주기간, 구직활동계획서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정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7월 9일 오후 6시까지이다. 희망자는 드림체크카드 신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해야 하고 서류 심사 등을 거쳐 8월 중 홈페이지 등에 최종 선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권영현 시 청년정책과장은 “이번 드림체크카드 추가 모집으로 코로나19로 인해 구직활동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1-06-21 13:22:13신한카드가 글로벌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NBC유니버설과 손잡고 만든 캐릭터 카드가 발급 10만장을 돌파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신한카드는 지난 3월 말 전 연령층의 인기를 끌고 있는 '미니언즈' 캐릭터를 카드 플레이트 디자인에 적용한 '신한카드 딥드림 체크(미니언즈)'를 출시했다. 이후 꾸준한 인기를 끌며 출시 49일 만에 발급 10만장을 넘어섰다. 미니언즈 캐릭터의 귀여움과 풍성한 혜택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는 점이 흥행 요인으로 분석된다. 주요 혜택으로 전월 이용실적에 상관없이 모든 가맹점에서 0.2%를 적립해주고, 본인이 가장 많이 사용한 영역에서 최대 1.0%를 적립해준다. 전월 이용실적 조건 및 적립한도 없이 전 가맹점에서 기본적립이 가능한 체크카드 상품 중에서는 최고 수준의 혜택이다. 신한카드는 향후 다양한 캐릭터 제휴 카드를 추가로 출시하는 등 상품군을 확대할 계획이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2019-05-22 16:41:37인천시는 올해 청년들의 구직활동비를 지원하는 ‘드림체크카드’를 신설 하고, 7년 만에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을 재개하는 등 청년들의 삶을 실질적으로 돕는 정책을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 ‘드림체크카드’는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취업 청년에게 실질적인 취업활동비를 지원하기 위해 도입됐다. 드림체크카드는 매달 50만원씩 6개월간 총 300만원을 지급하고, 구직활동과 관련된 직.간접비에 사용이 가능하다. 구직활동을 위한 교육비, 교재 및 도서구입비, 응시료, 면접 준비에 소요되는 직접적인 비용뿐 아니라 구직활동을 위한 교통비나 식비 등 간접비도 이에 해당된다. 지원대상은 인천에 거주하는 최종학년 기준 졸업 2년이 경과한 만 19~39세 이하 미취업청년으로 올해부터 고용노동부에서 시행예정인 ‘청년구직활동지원금’의 혜택을 받지 못하고 고용사각지대에 있는 장기 미취업상태인 청년을 대상으로 촘촘하게 청년구직자를 돕게 됐다. 이와 함께 시는 높은 생활비, 대출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청년근로자에게 미래 설계와 자립을 위한 목돈마련의 기회 제공을 위해 ‘드림 For 청년통장’을 새롭게 추진할 예정이다. 드림 For 청년통장 지원대상은 인천시 소재 중소.중견 제조 기업 2년 이상 청년재직자로 계약연봉 2400만원 이하인 39세 이하 정규직근로자가 해당된다. 근로자가 매월 10만원씩 3년을 저축하면 본인저축액 360만원에 시에서 640만원을 지원해 3년 후 1000만원 목돈마련이 가능하도록 생애 1회 지원한다. 시는 이 제도의 시행으로 청년이 자신이 희망하는 미래계획을 수립하고 스스로 실현하기 위한 최소한의 경제적 기반 마련 뿐 아니라 중소·중견기업 청년재직자의 장기근속을 유도해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 및 청년고용 촉진을 기대하고 있다. 드림체크카드와 드림 For 청년통장 두 제도 모두 올해 신규사업으로 현재 보건복지부 사업승인 신청 중에 있으며,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는 4월말 이후 인천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모집자 공고와 본격적인 시민 홍에 나설 예정이다. 이 밖에도 인천시는 재정난으로 2013년부터 중단했던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2019년 1학기 학자금 대출분부터 재개한다. 저소득·다자녀 가구에 한정했던 수혜 대상 범위도 확대해 더 많은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준다. 기존에는 대학생 본인이 1년 이상 인천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경우만 해당이 됐으나 올해부터는 부모가 1년 이상 인천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경우도 신청이 가능하다. 또 기존 저소득가정과 다자녀 가구 학생에서 가구소득 10분위 중 8분위 이하 대학생으로 범위를 확대했다. 또 시는 최근 청년 취업난을 고려해 졸업 후 2년 이내 미취업 청년까지도 수혜 대상으로 포함시켜 청년들의 학자금 대출 이자 부담을 줄여준다. 시는 수혜 대상자가 1600여명에서 3000여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9-01-15 09:04:23메가캐쉬백 시리즈의 인기에 힘입어 2년 연속 밀리언셀러 체크카드를 선보였던 하나SK카드의 메가캐쉬백 시즌3, '하나SK 메가캐쉬백 더 드림' 체크카드가 인기를 끌고 있다. 9월 30일 하나SK카드에 따르면 지난 2011년부터 판매되기 시작한 '메가캐쉬백 체크카드' 시리즈는 8월 말 현재 약 285만장이 발급된 업계 최고 히트상품이다. 2011년 출시된 '메가캐쉬백 체크카드'가 약 130만, 지난해 출시된 '메가캐쉬백2 체크카드'가 약 110만장 발급됐다. '메가캐쉬백 더 드림' 체크카드는 출시 5개월 만에 45만장이 넘게 발급됐다. 하나SK카드는 메가캐쉬백3에 해당하는 '메가캐쉬백 더 드림 체크카드'도 밀리언셀러로 만들어 '메가캐쉬백'을 체크카드 시장의 최고 브랜드로 만들어 나간다는 복안이다. 메가캐쉬백 더 드림 체크카드의 핵심 서비스는 실용적인 캐쉬백 혜택이다. 여기에 멤버십 및 포인트 적립 서비스까지 통합 제공해 편의성을 높였다. 캐쉬백 혜택으로는 '메카캐쉬백 더 드림 체크카드'로 통신료 자동이체 시 3000~5000원 캐쉬백을 제공한다. 체크카드 고객이 주로 사용하는 외식, 마트, 백화점, 온라인쇼핑, 주유, 병원 등 6대 생활밀착 업종에서는 2만원당 200원, 이 밖에 전 업종에서 2만원당 100원 캐쉬백 혜택을 제공한다. 황상욱 기자
2013-09-30 17:05:40하나SK카드가 메가캐쉬백 시즌3, '하나SK 메가캐쉬백 더 드림' 체크카드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하나SK 메가캐쉬백 더 드림' 체크카드 개발에는 서비스 차별화를 위해 하나SK카드, 하나은행, SK플레닛, BGF리테일, 이베이코리아 등 은행, 멤버십, 유통, 온라인쇼핑을 대표하는 기업들이 직접 참여했다. 업종을 뛰어 넘는 시너지로 메가캐쉬백의 혜택은 더욱 강력해졌다. OK캐쉬백, CU편의점, G마켓, 옥션 등 카드 개발에 참여한 기업의 멤버십 서비스가 카드 한 장에 모두 집약됐다. 특히 기존 체크카드 고객의 사용패턴을 분석해 젊은 고객층이 주로 이용하는 '편의점'과 '온라인쇼핑' 분야 혜택을 대폭 강화 했다. 국내 최대 편의점 체인인 BGF리테일과 국내 1위 온라인 쇼핑기업 이베이코리아가 협력사로 참여한 이유다. 전국 약 8000개의 CU편의점에서 '하나SK 메가캐쉬백 더 드림' 체크카드 이용시 CU포인트 2%가 적립된다. 여기에 OK캐쉬백 포인트 1%가 추가로 적립된다. G마켓과 옥션에서 결제하면 2만원당 400마일리지·포인트가 적립된다. 또 카드 신규 발급 이후 6개월간 G마켓 SVIP, 옥션 VIP등급을 부여 받아 G마켓 1000마일리지·옥션 500포인트 적립, 특별 할인 쿠폰, 무료 반품권 등 프리미엄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기존 '메가캐쉬백 체크카드'의 핵심 서비스인 외식, 마트, 백화점, 온라인쇼핑, 주유, 병원 등 6대 생활밀착 업종에서 2만원당 200원 캐쉬백과 기타 전 업종에서 2만원당 100원 캐쉬백 서비스까지 그대로 계승했다. 이밖에 통신료 자동이체 시 최대 5000원 캐쉬백, 6대 생활밀착 업종에서 결제 금액의 5%(월 최대 3000포인트) 하나OCB포인트 추가 적립, OK캐쉬백 6대 특별가맹점(VIPS, 피자헛, 뚜레쥬르, 미니스톱, 롯데시네마, 박승철 헤어스튜디오)에서 최대 30% 할인 혹은 15% 적립, 하나은행 ATM수수료 월 10회 면제 등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하나SK 메가캐쉬백 더 드림' 체크카드 출시를 맞아 5월 18일까지 특별 이벤트도 진행된다. CU편의점에서 7만원이상 구입시 2만 명에게 1000 CU포인트 지급, G마켓 혹은 옥션에서 1만원 이상 구입시 각각 5000명에게 5000포인트 지급, SK플레닛에서 제공하는 '할인의 달인2' 앱(App)을 설치하고 카드번호를 등록하면 4만명에게 OK캐쉬백 500포인트 지급, 전국 모든 가맹점에서 '하나SK 메가캐쉬백 더 드림' 체크카드 1만원이상 결제시 3만5000명에게 '비타 500' 모바일쿠폰을 제공한다. 총 10만5000명의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혜택을 제공하고 각 제휴사별 경품을 중복으로 받을 수 있어 유용하다. 하나은행 김종준 은행장은 "'메가캐쉬백 더 드림' 체크카드를 출시하면서 젊은 고객층의 생활 패턴을 분석해 높은 카드 사용률을 보이는 편의점과 온라인쇼핑에 혜택을 대폭 강화했다"며 "올해도 '메가캐쉬백'으로 체크카드 시장을 선도해 3년 연속 밀리언셀러 달성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나SK카드 손재환 본부장은 "어려운 경제상황과 신용카드시장 구조개선 등 올해 카드업계가 당면한 어려움 속에서도 '메가캐쉬백 더 드림' 체크카드는 업종별 대표 기업과 협력으로 신용카드 수준의 높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하나SK카드는 하나금융그룹과 SK그룹간 시너지, 이종 기업간 전략적 협력 등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지속적으로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하나SK 메가캐쉬백 더 드림' 체크카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하나SK카드 홈페이지(http://www.hanaskcard.com/)나 하나SK카드 고객센터(1599-115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yes@fnnews.com 황상욱 기자
2013-03-20 14:26:46[편집자주] 나한테 꼭 맞는 보험, 카드 상품은 찾고 싶은데 직접 알아볼 시간과 여유가 없었던 독자님들을 위해 파이낸셜뉴스가 야심차게 준비했습니다. '금융 多있소' 코너는 '금융권 다이소'를 지향하며 세상 모든 보험, 카드 신상품과 아직 충분히 알려지지 못해 선택받지 못했던 '히든' 상품까지 알차게 소개해드립니다. 내 취향에 딱 맞는 보험과 카드를 PICK할 준비가 되셨나요? [파이낸셜뉴스] 최근 2030세대의 소비트렌드는 바로 '요노'입니다. 요노는 You Only Need One(필요한 건 하나뿐)의 약자로 욜로와 상반되는 합리적인 소비트렌드를 일컫는데요, 최근 2030세대 요노족은 고물가로 인해 체크카드 사용을 늘리고 있습니다. 실제로 신용카드 플랫폼 카드고릴라 설문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응답 인원 3명 중 1명이 체크카드를 쓰는 가장 큰 이유로 ‘과소비가 우려돼서’(36.8%, 1,231표)를 꼽았어요. 2위는 17.5%(587표)가 선택한 ‘연말정산 소득공제를 최대로 받기 위해서’가 차지했고요, 3·4위는 근소한 차이로 ‘계획적인 소비가 가능해서’(528표, 15.8%), ‘연회비 부담이 없어서’(528표, 15.8%)가 각각 차지했답니다. 최근 체크카드는 발급 및 이용 측면에서 모두 상승세예요. 지난달 여신금융협회가 발표한 자료를 살펴보면 올 2·4분기 기준 8개 전업카드사(신한·삼성·현대·KB국민·롯데·하나·우리·BC)의 체크카드 발급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약 92만8000장이 늘어 6236만9000장이 발급됐다고 해요! 같은 기간 이용액 역시 약 4605억원가량 증가해 27조5537억원을 기록했답니다. 이렇게 합리적인 소비를 중시하는 2030세대들이 가장 많이 고른 체크카드들이 궁금하시다고요? 그러면 알려드리는 것이 인지상정! 20대 요노족의 선택을 받은 '알짜 체크카드' 1위는 바로 'PAYCO 포인트 카드'였어요. 이 카드는 국내 어디서나 온라인 1%, 오프라인 0.5% 무한 적립해 준답니다. 여기에 실적이나 연회비 등의 조건이 없어서 혜택을 받기 수월한 점이 가장 큰 장점이에요. '신한카드 딥드림 체크'도 어디서나 0.2% 무제한 적립되는 카드로 편의성에서 좋은 평가를 받는 카드예요. 마트, 편의점, 영화, 통신, 커피 등 주요 생활비 (DREAM 영역)에서는 기본의 3배, 그 중 가장 많이 쓴 곳은 5배까지 적립해줘 오랫동안 사랑을 받아왔답니다. '노리2 체크카드'는 커피, 편의점, OTT, 통신, 배달앱 등 다양한 생활 지출에서 5~10% 할인 또는 1000원~4000원 할인을 제공해요. 여기에 KB Pay로 결제하면 2% 할인을 더해줍니다. 전월실적 20만원이지만, 실적을 채우지 못해도 커피 10%할인은 제공되며 실적 20만원에 맞춰 쓴다면 한 달에 2만원까지 할인 받는 '가성비 갑 체크카드'로 평가받아요. '노리체크카드'도 교통, 통신, 영화, 편의점 등 다양한 생활 지출에서 할인이 되는데요. 아웃백, 빕스, 스타벅스 등 할인 니즈가 큰 외식·커피 브랜드에서 20% 할인을 제공하는 점이 매력 포인트랍니다! 나의 소비스타일에 맞춰 혜택을 정할 수 있는 체크카드도 있어요. 대표적으로 케이뱅크의 'ONE 체크카드'는 3가지 캐시백 중 1가지를 택할 수 있는데요, 어디서나 쓰고 싶다면 '모두 다 캐시백'으로 오프라인 0.7%, 온라인 1.2%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답니다. 지출이 명확하다면 자주 쓰는 브랜드에서 7% 캐시백을, 아니면 3번 결제할 때마다 1000원 즉시 캐시백을 택할 수도 있어요. 올해 가장 큰 인기였던 트래블카드 또한 요노족의 선택을 이끌었는데요, 특히 '트래블러스 체크카드'는 해외결제 수수료 면제와 함께 국내 철도, 맛집, 커피 등에서 할인을 제공해 다른 트래블카드와 다르게 여행과 일상의 혜택을 모두 챙길 수 있어요. 이 외에도 뚜벅이 요노족에게 필수인 K-패스와 주요 생활비 캐시백 혜택을 탑재한 '우리 K-패스(쿠키 체크)'와 무제한 오프라인 0.5%, 온라인 1% 즉시 페이백을 바탕으로 휴대폰결제 충전으로도 사용 가능하고, 어디서나 결제 가능한 '모빌리언스카드'도 요노족의 선택을 이끌었어요. 오늘 유익하셨나요? 다음 주에 여러분의 생활에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또 다른 상품으로 돌아올게요! #요노족 #체크카드 #고물가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4-10-25 17:27:44[파이낸셜뉴스] 국내 호텔업계가 K-컬처의 인기를 타고 늘어난 외국인 관광객 덕분에 함박웃음을 터뜨리고 있다. 특히 서울이나 제주 등 주요 관광지의 경우 외국인 투숙객 비율이 70%를 넘는 곳도 늘어나면서 호텔업계의 주요 타깃층으로 급부상했다. 이에 외국인을 겨냥한 다양한 상품 개발에 경쟁도 불붙었다. ■외국인비율 70% 넘어..글로벌 마케팅 강화 19일 한국관광공사 데이터랩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수는 약 770만 명으로 코로나19 발병 전인 2019년 상반기 대비 92% 수준을 회복했다. 다시 늘어난 외국인 덕분에 외국인 투숙비율이 대폭 상승한 곳들도 많아졌다. 대표적으로 롯데관광개발에 따르면 그랜드하얏트 제주의 전체 투숙객 중 외국인 비율이 지난달 71.3%로 전년동기(57.7%)보다 대폭 높아진 것으로 집계됐다. 외국인 투숙객이 늘며 객실 판매도 지난 8월 4만947실을 기록하면서 처음으로 월간 4만실 판매시대를 열었다. 평균 객실 판매가격도 33만 6789원으로 지난해 25만 8121원에서 30.5% 상승하며 질적 성장까지 이뤘다는 평가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외국인 관광객 적극 유치를 위한 글로벌 마케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면서 "오는 9월과 10월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의 국경절 등 국내외 연휴로 인한 특수가 기다리고 있어 실적 행진은 계속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롯데관광개발은 그랜드 하얏트 제주 식음업장에서 해외고객 증가에 발맞춰 제를 모티브로 하는 시그니처 메뉴를 강화하고 나섰다. 제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대폭 늘고 있는 가운데 바다, 유채꽃밭, 돌하르방 및 현무암 등 제주를 모티브로 디자인한 '드림 라떼'와 '일출 라떼' 등을 세롭게 선보인 것이다. 더불어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K패션몰 한컬렉션의 영업시간도 기존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에서 오전 8시부터 자정까지로 3시간 연장 운영을 시작했다. ■한복입고 사진찍는 패키지 인기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더 플라자는 한국의 일상을 경험하고자 하는 외국인 투숙객이 늘어난만큼 관련 패키지 운영을 시작했다. 대표적으로 객실과 함께 '참한복' 프리미엄 한복 대여권과 셀프 사진관 '포토시그니처' 촬영권, 덕수궁 입장권으로 구성된 상품을 내놨다. 한복 대여점과 셀프 사진관, 덕수궁은 더 플라자에서 도보 15분 이내 거리에 위치해있어 호캉스와 문화 체험을 원스톱으로 즐기기에 제격이라는 설명이다. 더 플라자는 광화문 광장과 덕수궁, 경복궁, 명동, 청계천 등 다양한 명소가 가깝고 교통이 편리해 비즈니스 고객과 외국인 투숙률이 높은 편이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더 플라자 외국인 투숙 비율은 평균 74%로 지난해 동기간 대비 13%p 증가했다"며 "외국인 투숙률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상회하는 만큼 방한 외래 관광객을 위한 '원더러스트 코리아' 두 번째 시리즈도 조만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메이필드호텔 서울도 외국인 관광객 대상으로 한복 체험이 가능한 'K-컬쳐 패키지'를 내놨다. 이 상품에 포함된 한복은 궁중 및 양반가 여성의 복식을 기반으로 한 디자인으로 경복궁과 같은 고궁 일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일반적인 의상과는 다르다는 설명이다. 메이필드호텔 서울 관계자는 "경복궁 복원에 참여한 인간문화재 이일구 대목수가 전통 방식으로 재현한 봉래헌, 초례청과 함께 전통 한옥을 배경으로 멋진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다는 점에서 한국 문화에 매료된 외국인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신라스테이는 '케세이퍼시픽항공'을 운항하는 캐세이와 제휴를 맺고, 투숙 고객을 대상으로 마일리지 적립 혜택 제공에 나섰다. 신라스테이는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예약한 캐세이 회원을 대상으로 9월2일부터 2025년 6월까지 1박당 300 아시아 마일즈를 적립해준다. 신라스테이 전 지점 숙박 시 상시 10%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체크인 시점에 객실 및 패키지 결제 시 캐세이 실물카드 또는 디지털 회원카드를 제시하면 마일리지 적립과 함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4-09-19 14:32:24[파이낸셜뉴스]은행권이 추석 연휴 동안 귀성객을 위해 고속도로 휴게소와 공항에서 이동·탄력 점포를 운영한다. 아울러 해외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을 위한 '환전·결제 이벤트'도 실시한다. 14일 은행권에 따르면 주요 은행들은 고속도로 휴게소에 설 귀성객들을 위한 이동 점포를 설치했다. 신한은행은 서해안고속도로 화성휴게소(하행선), 우리은행은 망향휴게소(부산 방향), 하나은행은 양재 만남의광장 휴게소(하행선)에 이동 점포를 마련했다. 이동 점포에서는 신권을 교환해주고, 현금자동입출금기(ATM)를 이용해 간단한 업무를 볼 수 있다. NH농협은행도 지난 13일부터 이날까지 중부고속도로 하남드림휴게소(양방향)에 이동 점포를 둔다. KB국민은행은 인천국제공항 내 환전소를 연중무휴 운영한다고 밝혔다. 하나은행도 오전 6시 30분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우리은행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인천국제공항 환전소를 운영한다. 신한은행은 강원도 정선 카지노 출장소와 김포공항·청주공항 환전소를 연다. 은행들은 연휴 기간 여행객을 대상으로 환전 및 결제 이벤트도 실시한다. 우선 하나은행은 인천국제공항에서 환전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신세계이마트 상품권, 배달의민족 상품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 등을 준다. 신한은행은 '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를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롯데면세점 등급을 올려주고,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KB국민은행은 올해 연말까지 해외여행을 다녀오는 고객을 위해 외국통화를 원화로 환전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40% 환율 우대 이벤트를 진행한다. IBK기업은행은 오는 11월 29일까지 외국인 근로자 전용 상품을 통해 해외 송금을 보낸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실시한다. eastcold@fnnews.com 김동찬 기자
2024-09-14 10:14:03[파이낸셜뉴스]하나은행이 홀로서기에 나서는 전국의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구직 및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위한 운전면허자격 취득을 지원한다. 2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이번 지원은 지난 1월 하나은행과 하나카드, 애드락에드버테인먼트가 청년들의 운전면허 취득지원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한다. 18세가 되면 생활하던 보육시설, 위탁시설 등에서 떠나 홀로서기를 해야 하는 자립준비 청년들을 지원하고 응원하고자 마련됐다. 하나은행은 18세부터 34세까지의 자립준비청년 중 선착순으로 240명에게 운전면허 취득을 위해 소요되는 △필기시험 응시료 △취득관련(기능시험, 도로주행 등) 응시료 △기능 및 도로주행 연습 지원(전국의 ‘드라이빙존’ 12개 직영점 2개월 무제한 이용) △불합격 시 추가지원(응시료 및 ‘드라이빙존’ 1개월 무제한 이용) 등 전과정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자립준비 청년은 애드락에드버테인먼트가 운영하는 ‘운전면허 PLUS'앱을 통해 하나카드의 ‘드림YoungHana+’ 체크카드를 발급하고, 본인이 소속된 기관을 통해 운전면허자격 취득 지원을 신청하면 된다. 국제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 사업페이지 중 '자립준비청년 운전면허 취득지원사업'에서 오는 8월 16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하나은행 ESG기획부 관계자는 “자립준비청년들의 운전면허취득 지원이 청년들의 취업 및 자립 기반 마련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하나은행은 앞으로도 자립준비청년들의 온전한 자립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나은행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년들의 자산형성을 위해 보건복지부와의 협약을 통해 ‘청년내일저축계좌’를 시중은행 단독으로 판매하고 있다. 자립준비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위해 전국 아동복지시설에 전문 강사가 직접 방문해 금융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4-07-02 12: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