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스터닝밸류리서치는 12일 드림텍에 대해 삼성 웨어러블 로봇 ‘봇핏’의 출시 임박에 따라 수혜가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다만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삼성전자는 올해 보행을 보조하는 웨어러블로봇 ‘봇핏’을 시장에 내놓을 전망이다. 초기 생산물량은 약 10만대로 알려졌다. 웨어러블로봇 ‘봇핏’은 거동이 불편한 노년층을 비롯해 걷기 운동이 필요한 사용자들의 보행을 돕는다. 스터닝밸류리서치는 “동사는 ‘봇핏’에 적용되는 메인모듈,센서모듈,통신모듈 등 모듈 전부를 담당한 것으로 추정한다”라며 “실제 웨어러블로봇 개발 단계부터 함께 참여했으며,올해 하반기부터는 웨어러블 로봇향 신규매출이 반영되기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봇핏’ 출시가 동사의 주가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부연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9-12 14:29:1720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8.01p 하락한 2,600.23에 거래를 마감했다. 당일 상승한 종목의 수는 447개, 하락 420개, 보합 65개이다. 상승한 종목으로 드림텍(192650) 15.3%, 남선알미우(008355) 12.8%, NPC(004250) 9.4% 등이 있다. 'fnRASSI'는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과 파이낸셜뉴스의 협업으로 로봇기자가 실시간으로 생산하는 기사입니다. fnRASSI@fnnews.com fnRASSI
2023-07-20 15:46:08[파이낸셜뉴스] 종합전자부품 제조기업 드림텍이 삼성전자로부터 ‘2022년도 MX사업부 갤럭시 품질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갤럭시 품질 최우수상은 삼성전자 MX사업부가 갤럭시 품질 및 고객 만족에 기여한 협력사에 수여하는 상이다. 27일 드림텍에 따르면 삼성전자로부터 제조 공정 혁신, 자동화 등 제품 품질을 위한 다양한 성과를 인정받아 품질 최우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지난 2012년, 2015년, 2016년, 2018년에 이어 이번이 총 5번째 수상이다. 삼성전자 협력업체인 드림텍은 삼성전자에 스마트폰 PBA 모듈 등 각종 모듈 및 부품을 공급해왔다. 2016년에는 업계 최초로 스마트폰 지문인식 센서 모듈을 공급, 갤럭시 A시리즈 등 중저가 제품부터 갤럭시 Z폴드 시리즈, Z플립 시리즈 같은 플래그십 제품에도 공급하고 있다. 드림텍 관계자는 “차별화된 제조 경쟁력을 토대로 완성도 높은 제품을 공급하고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변화되는 스마트폰 시장에 적극 대응하며 최적의 모듈 및 부품을 개발, 공급하는 등 제품 품질 개선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2023-01-27 09:12:09삼성전자가 올 1분기 중 비대면 진료 서비스를 탑재한 스마트 TV를 국내에 출시한다는 소식에 드림텍(192650)이 강세다. 드림텍은 삼성전자의 갤럭시 워치에 심장 박동 인식 센서를 내장해 심박수와 혈중 산소포화도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심박수측정기(HRM) 모듈을 공급한 이력이 있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르면 오는 2월말 비대면 진료 서비스가 기본 탑재된 스마트TV를 국내에 정식 출시할 예정인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스마트TV에는 화상진료를 위한 카메라도 장착된다. 삼성전자는 앞서 지난 1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3에서 국내 비대면 진료 업체 ‘굿닥’, 미국 원격의료 업체 ‘헬스탭(HealthTap)’과 협업해 원격 헬스케어 서비스를 선보였다. 진료 예약은 물론이고 갤럭시 워치·혈압계·체중계 등 기기를 활용한 삼성 헬스의 바이탈 정보를 의료진에 실시간 공유하고 진단과 처방전 발행까지 가능하게 했다. 당시 삼성전자는 해당 제품 및 서비스의 정시 출시일 등 구체적 정보는 제공하지 않았는데, 국내의 경우 2월 말~3월 초부터 비대면 진료에 특화된 스마트 TV 판매를 시작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삼성전자가 국내 시장에 내놓을 비대면 진료 특화 스마트 TV는 CES에서 선보였던 것처럼 화상진료용 카메라와 비대면 진료 플랫폼 굿닥이 기본 설치된 형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측은 비대면 진료에 특화된 스마트 TV를 출시하면 TV 및 비대면 진료 이용자들의 편의성이 증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간 국내에서는 비대면 진료를 주로 스마트폰 앱을 통해서만 이용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또한 다양한 생체 지표 측정이 가능한 삼성의 기존 제품들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는 장점도 기대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워치 등의 기기들이 비대면 진료와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며 “현재 제품 출시를 준비 중에 있으며, 정식 출시할 때 보다 자세한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드림텍은 전자부품 제조업체로 지난해 무선 심전도(ECG) 패치 '바이오센서(Biosensor) 1Ax' 및 이를 활용한 '원격 모니터링 플랫폼'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획득한 바 있으며, 갤럭시워치 모델에 심박수측정기 모듈을 공급한 바 있다. 또 삼성전자의 폴더블폰 '갤럭시 Z 폴드2'에 탑재된 지문인식 모듈을 단독 공급한 경험도 있어 이번 소식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2023-01-26 13:27:33[파이낸셜뉴스]양태종 삼성전자 부사장이 갤럭시워치 5 공개를 앞두고 웨어러블 기기를 활용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히자 드림텍이 강세다. 드림텍은 삼성전자의 갤럭시 워치에 심장 박동 인식 센서를 내장해 심박수와 혈중 산소포화도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심박수측정기(HRM) 모듈을 공급한 이력이 있다. 3일 오전 9시 36분 현재 드림텍은 전 거래일 대비 400원(4.37%) 오른 9560원에 거래 중이다. 양 부사장은 오는 10일 열리는 '갤럭시 언팩 2022(Unfold Your World)'를 앞두고 삼성 뉴스룸을 통해 기고문을 게재했다. 삼성전자는 언팩을 통해 '갤럭시워치5'를 공개할 예정이다. 양태종 삼성전자 MX사업부 헬스 개발팀장(부사장)은 "웨어러블 기기를 활용한 다양한 영역에서 종합 솔루션을 제공할 새로운 오픈 소스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머지않아 상세한 내용을 공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건강관리 경험의 새로운 기준을 갤럭시 워치 시리즈를 통해 정립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소비자가 각자의 건강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센서 기술을 혁신하고, 더 연결된 건강관리 경험 제공, 또 이 모든 과정을 협업을 통해 더 나은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세 가지 핵심 원칙을 정립했다"고 소개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워치4에 처음으로 바이오액티브 센서를 도입했다. 바이오액티브 센서는 고유한 단일 칩을 사용해 광학심박센서(PPG), 전기심박센서(ECG), 생체전기임피던스분석센서(BIA) 등 세 개의 핵심적인 건강 센서를 하나의 작은 유닛으로 통합했다. 한편 드림텍은 전자부품 제조업체로 지난해 무선 심전도(ECG) 패치 '바이오센서(Biosensor) 1Ax' 및 이를 활용한 '원격 모니터링 플랫폼'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획득한 바 있으며, 갤럭시워치 모델에 심박수측정기 모듈을 공급한 바 있다. 또 삼성전자의 폴더블폰 '갤럭시 Z 폴드2'에 탑재된 지문인식 모듈을 단독 공급한 경험도 있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2022-08-03 09:40:36[파이낸셜뉴스] 드림텍은 미국 부정맥 진단용 웨어러블 패치 솔루션 업체 카디악인사이트 주식 2300만주를 274억원에 취득키로 결정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취득 목적은 부정맥 진단용 웨어러블 패치 솔루션(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원천기술 확보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2-02-25 14:32:34[파이낸셜뉴스]최근 유전자 증폭(PCR) 검사를 받은 5세 아이에게 다량의 출혈이 발생했다는 소식에 드림텍이 강세다. 드림텍의 전자코 솔루션은 냄새를 구분해 화학적 성분을 분석하는 전자장치를 기반으로 대상자의 날숨을 통해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기기다. 3일 오후 2시 37분 현재 드림텍은 전 거래일 대비 680원(6.42%) 오른 1만5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한 언론에 따르면 김해보건소에서 PCR 검사를 받은 5세 아이에게 다량의 출혈이 발생했다. 아이의 부모는 검사 직후 아이의 마스크 속 입과 코 주변에 피가 흥건하게 묻어 있었다고 설명했다. 드림텍의 '전자코 솔루션'은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30초만에 진단할 수 있다. 이스라엘 스타트업 나노센트와 공동으로 개발했다. 전자코 솔루션은 냄새를 구분해 화학적 성분을 분석하는 전자장치를 기반으로 대상자의 날숨을 통해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기기다. 호흡에서 나오는 휘발성유기화합물(VOC)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기존 체온 검사나 진단키트보다 빠르고 간편한 것이 특징이다. 바이러스 잠복기에 있는 무증상 감염자의 감염 여부도 선별할 수 있다. 2020년 영국 프로축구 프리미엄 리그 토트넘 홋스퍼 FC(이하 토트넘)를 포함한 4개 축구 구단을 대상으로, 전자코 솔루션을 시범 운영한 바 있다. 당시 전자코 솔루션 및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병행한 결과 두 검사가 같은 결과를 도출해 전자코 솔루션의 유효성이 입증되는 결과를 얻었다. 드림텍과 나노센트는 전자코 솔루션의 민감도를 높이기 위해 알고리즘 고도화를 진행, 다양한 현장에서의 상용화를 위한 국가별 인증 확보 및 규제 통과도 준비하고 있다. 양사는 전자코 솔루션이 열화상 카메라 등과 함께 ‘1차 스크리닝’ 장비로 사용될 것으로 본다. 드림텍은 현재 전자코 솔루션의 양산 시설을 구축한 상태다. 현재 CE 등록은 주로 코로나19 확진자를 대상으로 한 테스트 결과를 바탕으로 이뤄졌지만, 지금은 일반인을 대상으로까지 범위를 확장해 성능 고도화 과정을 진행 중이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2022-02-03 14:43:31[파이낸셜뉴스]삼성전자가 브라질 상파울루대학교 의과대학(FMUSP)과 손잡고 '갤럭시워치4'를 활용한 코로나19 공동 연구를 추진한다는 소식에 드림텍이 강세다. 드림텍은 갤럭시 워치 시리즈에 심박수측정기(Heart Rate Monitor; HRM) 모듈 공급 이력이 있다. 21일 드림텍은 오후 2시 9분 현재 드림텍은 전 거래일 대비 550원(5.42%) 오른 1만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브라질법인은 최근 FMUSP 부속 병원 산하 연구센터인 '이노바(Inova)-HC'와 함께 코로나19 환자 모니터링 연구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삼성전자와 이노바-HC는 갤럭시워치4를 사용해 확진자의 예후를 살피고 완치 판정 후에도 흔히 발생하는 후유증을 예방하기 위해 이같은 연구를 실시키로 했다. 연구는 약 1년에 걸쳐 자원한 확진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갤럭시워치4를 사용해 확진자의 생체 정보, 혈액 산소, 심박수, 혈압, 수면 상태 등을 측정하고 지속 모니터링한다. 연구원들은 수집한 데이터와 의료 기록, 이전 질병 이력 등을 종합 검토해 후유증 발생 가능성 등을 예측한다. 전통적인 임상 장비로 수집한 데이터와 갤럭시워치4 데이터를 비교해 실효성이 있는지 확인한다. 연구팀은 이번 협업을 통해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람의 4분의 1이 완치된 뒤에도 겪는 브레인 포그 증후군이나 뇌졸중 등 뇌혈관 질환을 사전에 진단하고 조기 치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갤럭시워치4를 통한 원격 모니터링이 가능해지면 조기 진단과 치료는 물론 원격의료 분야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전망이다. 한편 드림텍은 전자부품 제조업체다. 모회사 유니퀘스트와 미국 헬스케어 기업 라이프시그널스에 투자하며 바이오센서를 공동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갤럭시워치 모델에 심박수측정기 모듈을 공급한 바 있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2021-12-21 14:12:20최적의 매매타이밍을 실시간으로 전송하여 투자자들에게 도움이되고 있는 주식AI 라씨 매매비서가 오늘 분석한 인기검색종목은 이아이디(+16.96%), 드림텍(+13.33%), 이트론(+10.90%), 깨끗한나라(+10.78%), 팬오션(+6.53%)이었다. 라씨 매매비서는 코스피, 코스닥은 물론 ETF까지 전 종목에 대해서 AI매매신호를 전송한다. 라씨 매매비서의 2021년 2월 10일 기준 최근 1년간 평균 적중률은 87%, 평균 수익률은 41% 이상으로 높은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한편, 라씨 매매비서는 지난 'SBS 신년특집 세기의 대결 AI vs 인간' 프로그램에서 AI와 인간의 실전 주식 투자 대결에 대한민국 대표 주식 AI로 출연해 안정적인 투자로 전문가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라씨 매매비서에서는 현재 로그인 없이 무료로 종목의 AI매매신호를 확인해 볼 수 있다. ▶▶라씨 매매비서 종목별 매매성과 확인하기 ▶▶라씨 매매비서 최근 매수종목 확인(무료) ▶▶라씨 매매비서 최근 매도종목 확인(무료) ▶▶급등주 등록하고 실시간 매매신호 받기 [라씨매매비서 오늘의 관심종목] 이트론, 이아이디, LG디스플레이, 퍼시스, 이화전기 ☞ 오늘의 핫이슈와 관련종목 무료 확인! (클릭) "지금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라씨매매비서를 다운로드 받으세요" fnRASSI@fnnews.com fnRASSI
2021-04-22 09:38:45[파이낸셜뉴스] 전자부품 제조기업 드림텍이 세계적 의료기기 전문기업 스트라이커(Stryker)에 인공관절 수술용 센서를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스트라이커는 수술용 로봇과 인공관절 및 외과 수술용 장비 분야를 선도하는 다국적 의료기기 전문기업으로, 매출 규모가 2019년 기준 149억달러(약 16조3000억원)에 이른다. 이 회사는 지난 5일, 정형외과 사업부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공관절 치환 수술용 센서 기술을 보유한 미국 오소센서(Orthosensor)를 인수했다. 드림텍은 2018년 오소센서에 약 200만달러를 투자하고, 인공관절 수술용 센서를 공동개발하는 등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 2019년부터는 제품을 양산 공급했다. 최근에는 인공관절 치환 수술 후 재활을 돕는 웨어러블 기기 ‘모션센스(Motion Sense)’를 공동 개발했다. 드림텍은 이번 스트라이커의 오소센서 인수에 따라 스트라이커에 인공관절 수술용 센서를 공급하게 됐다. 스트라이커는 드림텍의 인공관절 수술용 센서를 활용해 인공관절 수술용 로봇 ‘마코(MAKO)’ 시스템의 성능을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드림텍의 인공관절 수술용 센서는 인공관절 치환 수술 과정에서 수술의 핵심 데이터를 의료진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할 수 있어 수술 성공률과 회복속도 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 개발 완료 단계인 재활 치료용 웨어러블 기기 ‘모션센스’는 인공관절 치환 수술 후 재활 시 수술 부위의 회복 관련 정보를 재활 치료사 및 의료진에게 실시간으로 전달해 효과적인 재활치료를 돕는다. 드림텍은 이번 인공관절 수술용 센서 공급에 이어 자사의 강점인 정보통신기술(ICT_ 기술 기반 스마트 의료기기 개발 역량과 우수한 품질의 양산 공급 역량을 바탕으로 향후 스트라이커와 다양한 의료장비 사업 협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드림텍 스마트 의료기기 개발 총괄을 맡고 있는 최대영 컨버전스 사업 본부장은 “외과 수술 장비 및 인공관절 분야에서 세계적인 선도기업 스트라이커를 고객으로 맞아 인공관절 수술용 센서를 공급하며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며 “현재 공급 중인 인공관절 수술용 센서는 물론, 올해 양산 예정인 재활 치료용 ‘모션센스’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스트라이커와의 협업으로 드림텍의 스마트 의료기기 사업이 한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덧붙였다. 마티 트래비시 오소센서코리아 사장은 “인수 실사 과정에서 확인된 드림텍의 독보적인 제품 생산 역량과 인상적인 품질관리 시스템 덕분에 성공적인 인수가 이뤄졌다”라며 “전 세계에 인공관절 수술용 로봇을 1000대 이상 공급한 스트라이커는 인공관절 수술 수요 확대에 따라 센서 공급량을 대폭 늘릴 것으로 보이며, 드림텍과 자사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시장을 선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1-01-08 14:3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