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두 달간 초·중·고등학생에게 수영장 입장료를 할인해주는 ‘드림파크 스포츠센터(수영장) 천원의 행복’ 행사를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특별할인 대상은 초·중·고등학생들로 주말과 공휴일에 한해 일일 자유수영 입장료를 1000원으로 할인한다. 평상 시 일반 입장료는 초등학생 2500원, 중·고등학생 3500원이었다. 수영장 주말 및 공휴일 운영시간은 1부(오전 9시~오전 10시 50분), 2부(낮 12시~오후 1시 50분), 3부(오후 3시~오후 4시 50분)이며, 신장이 130cm 미만인 학생과 미취학 아동은 이용이 제한된다. 한편 인천 서구 수도권매립지 내에 위치한 드림파크 스포츠센터(수영장)는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수영·수구 경기를 치른 50m 국제 규격의 수영장이다.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50m 10개 레인, 관람석 1000석, 샤워장 등을 갖추고 있다. 홍성균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문화공원처장은 “겨울방학을 맞아 학생들의 신체적 성장과 체력 증진에 기여하고자 특별할인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3-11-30 17:01:1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서구 수도권매립지 내 위치한 드림파크 수영장(스포츠센터)이 오는 3월 2일부터 재개장한다. 16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에 따르면 코로나19로 2020년 2월 운영이 중단된 드림파크 수영장(스포츠센터)이 3월 2일부터 재개장한다. 드림파크 수영장은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수영·수구 경기를 치른 50m 국제 규격의 수영장이다.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50m 10개 레인, 관람석 1000석, 샤워장 등을 갖추고 있다. 재개장에 따른 회원등록은 수도권매립지 영향권 주민과 기존 회원의 경우 오는 20일부터, 그 외 일반시민의 경우 22일부터 진행된다. 등록은 선착순 방문접수로 진행되고 영향권 주민은 주민등록등본·신분증을, 기존 회원은 주민등록등본·신분증·회원카드를 지참해야 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6시~오후 9시, 주말·공휴일 오전 9시~오후 5시까지이다. 운영 프로그램은 수영강습, 자유수영, 아쿠아로빅 등으로 구성됐다. 이용요금은 시민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인상 없이 2018년 개장 당시와 동일한 일반 시민 기준으로 월 3만8000원~10만원 수준이다. 지역주민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전희 매립지관리공사 체육시설부장은 “장기간 휴장에 따라 지난해 12월부터 약 3개월간 시설 점검과 보수를 실시했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3-02-16 13:36:37【파이낸셜뉴스 부산】 동부산 지역 학생들이 수영교습을 할 ‘기장 아쿠아드림파크’가 다음달 개관할 예정이다. 기장군(군수 오규석)은 정관 빛·물·꿈 교육행복타운 조성사업 1단계인 ‘아쿠아드림파크’가 오는 6월 개관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정관 빛·물·꿈 교육행복타운 조성사업’은 정관읍 모전리 676번지 일원에 스포츠·교육·문화 복합센터 및 여가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기장군의 슬로건인 ‘전통과 첨단이 조화되는, 빛과 물 그리고 꿈의 도시 기장’의 ‘빛·물·꿈’을 테마로 1~3단계별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단계 사업은 아쿠아드림파크로 총사업비 524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 ~ 지상 2층, 연면적 1만 1567㎡ 규모로 국내 최대 규모인 총 27레인(50m 3레인, 25m 19레인, 유아풀 5레인)의 실내수영장과 실내체육시설, 물빛광장, 옥외키즈풀 등으로 구성하고 있다. 군은 이달 중 건축 준공과 관련된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주민들이 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내부시설물과 운영프로그램 등을 정비한 후, 오는 6월 1일부터 15일까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임시 개장한다. 이어 6월 16일 정식으로 개장할 계획이다. ‘꿈’을 테마로 하는 2단계 사업인 ‘에듀파크’는 국무조정실 주관 ‘2020년 생활 SOC복합화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59억원을 확보하고, 총사업비 약 413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1만 1000㎡ 규모로 공공도서관, 생활문화센터, 돌봄센터, 평생학습관, 거점영어센터 등 교육·문화 복합센터와 각종 연극·공연 및 학예회 행사, 영화 상영이 가능한 620석 규모의 실내공연장이 들어선다. 당초 6월 착공할 계획이었으나 공사 발주 전 행정절차(설계경제성평가, 건설기술심의 등) 이행에 따라 오는 8월 착공에 들어간다. 마지막 ‘빛’을 테마로 하는 3단계 사업인 ‘스포츠힐링파크’는 총사업비 약 226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3만 3000㎡ 규모로 주민들이 야외 생활체육활동과 각종 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종합운동장과 힐링 및 여가공간으로서 빛 테마 공원, 장미 테마 공원, 빛 테마 산책로 등이 들어선다. 지난 4월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23년 12월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기장군 관계자는 “정관 빛·물·꿈 교육행복타운이 명품 정관신도시를 상징하는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demiana@fnnews.com 정용부 기자
2022-05-20 11:17:54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8월 1일부터 드림파크 스포츠센터 내 수영장을 정식 개장, 지역사회의 생활체육 공간으로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드림파크 스포츠센터는 인천시 북쪽지역 내 유일한 50m 국제규격 수영장으로써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50m 10레인, 관람석(1000석), 샤워장, 문화강좌실로 구성돼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흐 6시까지이고 매월 둘째 및 넷째 일요일은 시설정비를 위해 휴관한다. 회원등록은 23일부터 31일까지이며 영향권 주민과 비영향권 주민을 구분, 실시한다. 회원 등록기간에 맞춰 개장 기념 이벤트로 무료 일일입장이 가능하며 8월 등록회원에게는 선착순 고급 수영 가방을 증정한다. 또 매립지 주변 지역민 대상 이용료 할인 및 셔틀버스 운행을 통해 주민들의 복지 및 건강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드림파크 스포츠센터 회원안내실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드림파크 스포츠센터는 ‘2014 인천 아시아 경기대회’ 수영 및 수구 경기를 위해 설립된 국제규격 수영장이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8-07-23 14:23:50서울 서초구 반포동은 국내에서 집값이 가장 높은 지역이다. 지난 2010년대부터 신축 아파트가 들어서기 시작했고 한강 조망에 편리한 교통, 인프라, 학군 등 입지가 우수하다는 평가가 더해지며 각광받기 시작했다. 2016년 입주한 ‘아크로 리버파크’는 반포의 입지를 더욱 단단하게 했다. 고급 커뮤니티 등이 입소문을 타며 지난 2019년에는 대단지 아파트 중 최초로 3.3㎡당 1억원 시대를 열었다. 이른바 ‘아리팍’으로 불리며 거주한다는 것만으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국내 대표 주거단지가 된 것이다. 대전에서도 이와 같은 사례를 찾아볼 수 있을 전망이다. 대전의 ‘강남’ 도안신도시에 공급 예정인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는 대전의 새로운 주거문화를 여는 랜드마크 단지로 벌써부터 시장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는 대전 도안신도시의 중심 입지에 위치해 있어 편리한 교통망과 쾌적한 자연환경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특히 국내 최대 규모(수도권 제외)인 총 5,329가구의 단일 브랜드타운으로 조성되는 만큼 상징성 또한 높게 나타난다. 현대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주거 공간을 제공하는 점도 눈길을 끈다. 넓고 효율적인 평면 설계를 통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으며, 고급 자재의 스마트홈 시스템 등으로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 환경을 구현할 예정이다. 입주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운영된다. 1·2단지에는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독서실, H아이숲, H 위드펫, 세탁실, 게스트하우스가 들어선다. 1단지의 경우 수영장, 2단지의 경우 프라이빗 영화관, 특화 사우나가 마련될 예정이다. 일대에서 보기 드문 수영장, 게스트하우스, 프라이빗 영화관 등이 조성되는 만큼 입주민들이 단지 내에서 다양한 문화 및 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상 25층 이상으로 이뤄진 동 라인에는 피난용 엘리베이터를 포함하여 엘리베이터 2대 이상이 설치돼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현대건설의 브랜드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는 부동산R114 2023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1위, 한국표준협회 2023 프리미엄 브랜드지수 공동주택 부문 1위/스마트홈서비스 부문 1위, 2023 대한민국 브랜드스타 공동주택 부문 1위 등 다수의 수상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아파트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는 2019년 4월부터 2024년 6월까지 63개월 연속 아파트 브랜드 평판지수 1위를 기록하며 업계 대표 브랜드로서 가치를 공고히 하고 있다. 이러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품질의 아파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벌써부터 이러한 가치가 인정받고 있다.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는 올해 6월 ‘2024년 상반기 한경 주거문화대상’에서 종합대상을 차지했다. 한경 주거문화대상은 올해 24년째를 맞은 국내 최고 권위의 주거∙부동산 분야의 시상 행사로 수상한 단지 대부분이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들이었다. 이중에서도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의 경우 우수한 상품설계를 적용하고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신경 쓴 것이 수상 배경이라는 전언이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는 일대에서 볼 수 없었던 차별화된 상품들로 입주민의 만족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라며 “거주한다는 것만으로 자부심을 느끼는, 모두가 꿈꾸는 드림하우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광역시 유성구 도안2-2지구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는 총 5개 단지,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총 51개 동, 5,329가구 규모이며, 1단지(1,124가구)와 2단지(1,437가구) 2,561가구가 1차로 공급된다. 이중 임대를 제외하고 1단지(891가구), 2단지(1,222가구) 2,113가구를 7월에 일반분양한다.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서구 도안동 일원(목원대학교 인근)에 개관할 예정이다.
2024-07-05 11:14:21[파이낸셜뉴스 동두천=노진균 기자] 경기 동두천시의 2023년도 예산이 올해보다 5.03% 늘어난 총 5,765억원으로 확정됐다. 이는 올해 5,489억원보다 276억 원이 증가한 것으로, 일반회계는 4.27%(205억원)가 증가한 4,994억원, 특별회계도 10.2%(71억원)가 증가한 771억원이다. 22일 시에 따르면 2023년도 본예산 확정으로 민선8기 박형덕 시장의 핵심 공약사항인 노인회관 및 장애인회관 건립, 신천 친수공간 조성 등의 사업이 첫발을 떼고, 학생 및 교사의 해외연수 기회 확대, 소상공인·중소기업 특례보증 수수료 지원 등의 사업도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취약계층 등 일자리 지원 124억원, 행복드림센터(시민수영장) 건립 76억원 등 364억원을 편성하고, 노인회관 및 장애인회관 건립 43억원, 장애인 스포츠재활센터 조성 26억원 등 2,183억원을 반영했다. 또한 통합문화체육관광이용권 지원 10억원,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주변 편의시설 조성 41억원 등 291억원을 투입한다. 더불어 환경기초시설 관리 35억원, 방범용 CCTV 구축 및 관제센터 운영 23억원 등 623억원을 투입하여, 동두천시가 골목 구석구석 활력과 기운이 넘치는 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재해 및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사방댐 2개소 설치 6억 원, 고지배수로 점검 및 준설 1억 원, 장림교 외 5개소 교량 보수공사에 1억 원을 편성했다. 특히 GTX-C 노선 동두천 연장을 위한 철도건설기금 조례를 제정하는 한편, 지행동~시가지우회도로 연결 등 4개 사업의 접근도로망 구축에 38억 원, 조산마을회관 인근 도시계획도로 개설 등 7개 간선도로망 확충에 21억 원을 투입하고, 노후 주거지 환경개선을 위한 소규모 주택정비관리지역 기반시설 조성에 63억 원을 반영했다. 주차난 해소를 위해 세아프라자 옆 주차장 조성 9억원, 생연로 일원 주차장 조성 7억원, 화성맨션 앞 주차장 조성 2억원을 편성했다. 시는 경기도 문화예술의 전당과 반려동물 테마파크 유치에 힘쓰는 한편, 단체 관광객 유치를 위한 자연휴양림 세미나 및 객실 신축에 42억원을 편성하고 가족형 스파시설인 담금센터와 트리탑 데크로드 등을 갖춘 산림치유원 자연누림 조성사업에 26억원을 반영했다. 주요 관광명소인 소요산 개발을 위해 소요산 확대개발 발전방안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2억 원을 편성하고, 관광특구 내 슬라이드 타워, 숲속 놀이터 등의 놀이시설과 주차장 및 도로 확장을 위해 52억원을 투자한다. 또한, 빙상도시 동두천의 위상을 되찾기 위해 빙상단 재창단에 7억 원을 편성하고, 시민의 건강생활을 위해 24억 원을 들여 종합운동장과 배드민턴전용구장을 보수하며 생활체육시설 정비한다. 이 가운데 국비 16억원을 확보해 경로당 2개소를 신축하고, 10억원을 들여 경로당에 스마트 건강관리 및 힐링 안마의자를 지원할 예정이다. 기초연금 607억원, 생계급여 191억원, 영유아보육료 및 양육비 지원 167억원, 장애인 활동지원급여 지원에 69억원을 편성했으며, 2023년부터 교통약자 콜밴센터를 13억원의 예산으로 직영 운영한다. 애향장학기금을 250억 원으로 확대하고 학생들과 우수교사 해외연수 지원에 2억 원을 편성하여 견문을 넓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미래교육협력 8개 사업에 19억원, 학교 교육환경 개선 12개 사업에 9억원, 동두천 영어 뮤지컬단 등 12개 사업에 9억원, 교육청대응투자 6개 사업에 3억원, 중고교 신입생 무상교복 지원에 1억원, 학교 무상급식 지원에 23억원을 반영했다. 또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학습격차 해소를 위해 8억원으로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제공하고, 현재 건립 중인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건립에 105억원을 편성하여 인근 학생들의 학습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들의 문화여가 공간을 만들 계획이다. 박형덕 시장은 "민선8기가 출범한 6개월 동안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시장상인, 기업 종사자 등 다양한 시민들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해 왔다"라며, "2023년에는 현장에서 얻은 결론을 바탕으로 민생과 직접 연관된 현안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2-12-22 20:54:29【파이낸셜뉴스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전국 지자체 최초로 만 4~5세 유아를 대상으로 한 생존수영 안전교육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대상은 군 관내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만 4~5세 유아 850명이 해당되며, 이들은 정관 아쿠아드림파크에서 7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실시한다. 군은 1인당 교육비 3만 5000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군은 유아들의 발달 수준과 흥미 등을 고려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코스로프 (레인표시줄) 잡고 이동하기 △구명조끼 착용법 및 사용법 익히기 △누워뜨기 △부력도구를 이용해 발차기로 앞으로 나가보기 △튜브 릴레이 발차기 등의 프로그램이다. 또한 전문 생존수영 강사를 중심으로 각 반 담임교사를 비롯해 학부모, 대학생 자원봉사자 등이 교육시간에 보조 인력으로 나설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유아들의 물에 대한 적응력과 비상시 자기생명보호능력을 향상시켜 익사 사고를 예방하고, 신체의 균형적인 발달과 심폐기능 강화 등 유아들의 건강과 기초체력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생존수영 안전교육 지원을 확대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장군 정관아쿠아드림파크는 전국 최대 규모를 갖추고 지난달 개관했다. 총 사업비 524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1만 1567㎡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에 레인 수 기준 국내 최대 규모인 총 27레인(50m 3레인, 25m 19레인, 유아풀 5레인)의 실내수영장과 웨이트존, GX존 등 실내체육시설을 비롯해 물빛광장, 야외풀장 등을 갖췄다. demiana@fnnews.com 정용부 기자
2022-07-06 14:10:55동부산 지역 학생들이 수영교습을 할 '기장 아쿠아드림파크'가 다음달 개관할 예정이다. 기장군(군수 오규석)은 정관 빛·물·꿈 교육행복타운 조성사업 1단계인 '아쿠아드림파크'가 오는 6월 개관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정관 빛·물·꿈 교육행복타운 조성사업'은 정관읍 모전리 676번지 일원에 스포츠·교육·문화 복합센터 및 여가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기장군의 슬로건인 '전통과 첨단이 조화되는, 빛과 물 그리고 꿈의 도시 기장'의 '빛·물·꿈'을 테마로 1~3단계별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1단계 사업은 아쿠아드림파크로 총사업비 524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1만1567㎡ 규모로 국내 최대 규모인 총 27레인(50m 3레인, 25m 19레인, 유아풀 5레인)의 실내수영장과 실내체육시설, 물빛광장, 옥외키즈풀 등으로 구성하고 있다.군은 이달 중 건축 준공과 관련된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주민들이 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내부시설물과 운영프로그램 등을 정비한 후 오는 6월 1일부터 15일까지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임시 개장한다. 이어 6월 16일 정식으로 개장할 계획이다. '꿈'을 테마로 하는 2단계 사업인 '에듀파크'는 국무조정실 주관 '2020년 생활 SOC복합화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59억원을 확보하고, 총사업비 약 413억원을 투입한다.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1만1000㎡ 규모로 공공도서관, 생활문화센터, 돌봄센터, 평생학습관, 거점영어센터 등 교육·문화 복합센터와 각종 연극·공연 및 학예회 행사, 영화 상영이 가능한 620석 규모의 실내공연장이 들어선다.당초 6월 착공할 계획이었으나 공사 발주 전 행정절차(설계경제성평가, 건설기술심의 등) 이행에 따라 오는 8월 착공에 들어간다. 마지막 '빛'을 테마로 하는 3단계 사업인 '스포츠힐링파크'는 총사업비 약 226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3만3000㎡ 규모로 만들어진다.주민이 야외 생활체육활동과 각종 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종합운동장과 힐링 및 여가공간으로서 빛 테마 공원, 장미 테마 공원, 빛 테마 산책로 등이 들어선다. 지난 4월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23년 12월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기장군 관계자는 "정관 빛·물·꿈 교육행복타운이 명품 정관신도시를 상징하는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demiana@fnnews.com 정용부 기자
2022-05-22 18:53:55롯데관광개발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29일부터 5월 15일까지 투숙 가능한 ‘키즈 앤 패밀리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더불어 리오프닝(경제 활동 재개)에 대한 기대감이 호캉스 수요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며 "특히 5월 가정의 달 특수를 맞아 그 수요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키즈 앤 패밀리 패키지’는 투숙뿐 아니라 제주도 인기 관광지 입장권을 비롯해 그랜드 하얏트 제주만의 프리미엄 조식, ‘카페 8’ 패밀리 세트 메뉴, 웰컴 선물을 제공하는 등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호캉스 혜택이 주를 이룬다. 제주도 인기 관광지 입장권은 바운스 슈퍼파크, 스누피 가든, 무민랜드제주 3곳 중 취향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바운스 슈퍼파크는 지난해 9월 제주 시내에 오픈한 2068㎡ 규모의 실내 스포츠 테마파크다. 짚코스터를 비롯해 트램폴린, 튜브 슬라이드, 타워점프, 클라이밍, 범퍼카, 스카이챌린지 등 14종의 액티비티로 구성되어 있어 즐길거리가 다양하다. 스누피 가든은 자연과 어우러진 공간에서 피너츠 에피소드를 경험해 볼 수 있는 테마가든으로 산책하며 휴식을 즐기기에도 좋다. 무민랜드제주는 핀란드 국민 작가인 토베 얀손의 75년 이상의 사랑을 받아온 무민을 만나볼 수 있는 공간으로 무민 하우스, 미디어 아트, 목공 아트 체험, 카페, 정원 등을 경험할 수 있다. 조식은 뷔페 ‘그랜드 키친’, 38층 ‘포차’, 한식당 ‘녹나무’, 캐주얼 레스토랑 ‘카페 8’ 4개의 글로벌 식음업장에서 취향대로 골라먹을 수 있어 특별함을 더한다. 지난 15일 라스베가스 스타일의 프리미엄 뷔페로 리뉴얼 오픈한 ‘그랜드 키친’의 프리미엄 조식, 제주 바다와 활주로가 펼쳐진 38층 ‘포차’의 제주 딱새우와 푸른콩 된장국, 게우밥 등은 꼭 맛봐야할 아침 메뉴다. ‘카페 8’ 패밀리 세트 메뉴는 그릴 치킨 시저 샐러드, 볼로네제 파스타, 맥 앤 치즈, 프로슈토 버섯 피자, 커피 또는 차, 소프트 드링크로 구성되어 있어 아이는 물론 온 가족 식사로 제격이다. 특히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원하는 시간대에 자유롭게 이용 가능해 나만의 호캉스 일정을 계획하기에 좋다. 아이를 위한 선물도 놓치지 않았다. 그랜드 하얏트 제주가 특별 제작한 시그니처 인형(제주 흑돼지 또는 호랑이 중 랜덤 증정) 1개를 증정해 호캉스를 추억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퍼즐 쿠키 또는 초콜릿 롤리팝 선물로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사계절 온수풀로 운영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제주 최고층, 최대 규모의 ‘야외 풀데크’도 이용 가능하다. 키즈 전용 풀도 있어 아이를 동반하기에 제격이다. 운영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로, 이른 아침뿐 아니라 노을질 무렵부터 늦은 밤까지 야간 수영도 즐길 수 있어 이제껏 경험할 수 없었던 제주 밤 관광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인생샷을 남기기에 좋은 제주 바다와 활주로, 노을 지는 하늘에 비행기 이착륙 장면은 덤이다. 이 외에도 실내 수영장 및 피트니스 센터도 이용 가능하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2022-04-20 09:51:19서충주신도시의 핵심, 충주기업도시 중심에 들어서는 ‘서충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가 4월 분양 예정이다. 충주기업도시는 기업이 몰리고 기반시설이 탄탄한 ‘자족도시’로 거듭나 충주의 신(新)중심이자 투자처로 각광받는 곳이다. 특히 지역 내 공급이 많아 선호도가 높은 ‘푸르지오’ 브랜드 단일 최대단지여서 예비 청약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거울 전망이다. 충북 충주시 주덕읍 화곡리 1111(충주기업도시 주상복합 1블록)에 들어서는 서충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지하 4층~지상 37층, 8개동, 아파트(1029가구)와 주거형 오피스텔(140실)을 합쳐 총 1169가구 대단지다. 시공은 대우건설이 맡았다. 충주 기업도시는 충주시 주덕읍 일원 약 700만㎡ 면적에 기업 유치를 기반으로 주거 및 생활인프라가 함께 개발되는 자족형 도시다. 2012년 기반조성공사를 마쳤으며, 현재 포스코건설, 현대엔지니어링, 현대모비스, 코오롱생명과학 등 다수의 대기업이 입주해 있다. 또한, 바로 옆에 충주 첨단산업단지와 충주 메가폴리스가 위치하고, 바이오헬스국가산업단지(예정), 충주 드림파크 산업단지(예정) 등 5개 산업단지가 지속적으로 확충되고 있어 서충주 권역이 중부권 산업의 중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서충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 주변을 따라 체계적인 주거 인프라도 갖췄다. 중부내륙고속도로가 인접해 서울까지 1시간 대에 진입 가능하며, 탄금대로 이용시 충주 원도심 접근도 편리하다. 충주역에서 이천(부발역)을 잇는 중부내륙선(1단계) KTX가 작년말 개통했으며, 충주에서 청주와 제천을 잇는 충청내륙고속화도로(예정)도 공사중이다. 서충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 앞에 일반상업지역(예정)이 위치해 편의시설 이용도 수월하다. 대규모 중앙공원과 킹스데일GC와 접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으며, 파노라마 조망(일부세대)도 가능하다. 수영장 등이 갖춰진 서충주 국민체육센터도 근거리에 들어설 예정이며, 중앙탑초, 중앙탑중이 위치하고, 용전고도 2023년 개교를 앞두고 있다. 인근에는 초·중학교 부지가 위치해 학생 증가시 추가적으로 개교될 가능성이 있다. 지역 내 푸르지오 브랜드 선호도가 매우 높은 점도 강점이다. ‘충주 푸르지오 1~3차’, ‘충주 센트럴 푸르지오’까지 4개 단지가 성공리 분양 후 입주를 마쳤으며, 일대 시세를 리딩하고 있다. 특히 충주 센트럴 푸르지오 전용면적 84㎡ 타입은 작년 12월 5억3000만원에 거래되며 충주 최고가 아파트로 자리잡았다. 이번 서충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에는 브랜드 파워에 걸맞은 우수한 상품도 고스란히 적용된다. 아파트는 희소성이 높은 중대형으로 구성된데다, 전 타입이 4베이(bay) 이상으로 설계해 개방감을 높였다. 특히, 전용면적 84㎡ 일부타입의 경우 5bay, 4Room 설계를 적용하였으며, 아파트 부가가치를 올리는 펜트하우스 타입도 있다. 오피스텔도 주거형으로서 아파트 못지 않은 신평면을 갖췄다. 또한 작은 도서관, 독서실, 어린이집, 주민운동시설 등 입주민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서며, 기업도시에선 드문 지상에 주차공간을 없애고 녹지와 수변이 어우러진 중앙광장이 들어서 쾌적함을 더했다. 청약 문턱도 낮다. 서충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가 들어서는 기업도시는 전국구 청약 지역인데다, 충주는 비규제 지역이라 전매 제한이 없으며, 대출 규제도 덜하다. 또한 기업도시 종사자 특별공급이 있는 점도 눈길을 끈다. 또한, 높은 투자 가치도 주목할 만하다.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충주기업도시가 포함된 중앙탑면은 올해 1월 2억9210만원으로 충주 내에서 2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충주시티자이(2017년 입주)’ 전용면적 84㎡는 작년 11월 4억1000만원에 거래돼 1년전 보다 1억원 넘게 상승했다. 사전 홍보관은 충주 시내에 자리한 연수동과 기업도시 내에 위치한 중앙탑면에서 각각 운영 중이다.
2022-03-21 09: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