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수도권매립지 내 드림파크승마장 부지에 아쿠아리움 및 테마파크 조성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했다. 인천시는 수도권매립지 내 드림파크승마장 부지의 민간투자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지난 달 24일 실무협의회를 구성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지난 1월 한화호텔앤드리조트㈜와 체결한 ‘수도권매립지(승마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의 후속 조치로 관계 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이번 실무협의회를 마련했다. 시는 신속한 행정절차 지원과 민간 투자자의 원활한 사업 수행을 돕기 위해 실무 중심의 협의회로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은 수도권매립지 드림파크승마장 부지(16만9990㎡, 약 5만1473평)에 승마장, 아쿠아리움, 테마파크 등 복합 문화·레저 시설을 조성하는 계획으로 약 2500억~300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민간투자사업(BTO) 방식으로 추진되고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사업 제안자로 참여한다. 실무협의회는 인천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간 협의체로 구성됐으며 민간투자사업 추진을 위한 실무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수도권매립지 내 문화·관광·휴양 앵커시설을 조성함으로써 폐기물 매립시설이라는 부정적 인식을 전환하고 매립지 인근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대규모 기반시설 유치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영신 시 국제협력국장은 “수도권매립지를 문화·관광 거점으로 발전시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5-04-02 09:01:36【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수도권매립지 승마장에 한화그룹이 아쿠아리움을 접목한 테마파크를 조성한다. 인천시는 시청 접견실에서 유정복 시장과 김동선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미래비전총괄 부사장이 수도권매립지(승마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인천드림파크 승마장은 축구장 약 24개 크기인 약 17만㎡(약 5만1400평) 규모로 주경기장(1면), 연습경기장(3면), 대기마장(1면), 대회본부, 마사 등 총 20동의 건물이 들어서 있다. 지난 2000년에 매립이 완료된 제1매립장에 408억원을 들여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경기장으로 조성해 사용했으나 이후 마땅한 활용 방안을 찾지 못해 장기간 방치됐다. 매년 유지·관리비로 들어가는 비용이 2억원에 달한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SL)는 현재까지 여러 차례 승마장 운영사업자를 찾기 위한 공모를 진행했지만 번번이 유찰됐다. 이에 인천시가 나서서 민간투자를 유치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2500억원(토지매입비 제외)을 투자해 드림파크 승마장을 축소해 현대화(리모델링) 하고 축소한 6만6115㎡(약 2만평)에 아쿠아리움과 놀이기구 등을 갖춘 테마파크 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 사업에는 한화호텔앤드리조트를 비롯 한화그룹 계열사 4개가 참여한다. 승마장은 한화넥스트가, 아쿠아리움은 한화아쿠아플라넷이, 놀이기구 등은 한화호텔앤드리조트와 한화푸드테크가 맡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한화그룹은 이 테마파크를 서울 잠실의 롯데월드와 비슷한 형태인 실내 테마파크로 조성하지만 돔형으로 건립할 예정이다. BTO(민간사업자가 시설을 건립해 소유권을 지자체에 이전하고 일정기간 운영해 수익을 창출) 등의 사업 방식으로 진행해 50년간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 한화그룹은 이 테마파크에 서울 롯데월드(연간 540만명)의 3분의 1 수준보다 조금 많은 연간 200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시는 앞으로 환경부·서울시·경기도 등 4자 협의체,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수도권매립지 주민지원협의체 등과 적극 협의해 오는 2025년 12월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2026년부터 공사에 들어가 2027년까지 완료하기로 했다. 시는 수도권매립지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전환하는 것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상생 발전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정복 시장은 "수도권매립지 활성화 방안 프로젝트를 반드시 성공시켜 수도권매립지 주변 영향지역 주민들에 대한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시민들에게 쾌적한 여가 공간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2025-01-15 18:08:31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인천시와 손잡고 인천아시안게임 경기장 부지에 대규모 테마파크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와 인천시는 이날 오후 인천 남동구 인천시청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수도권매립지(승마장 부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동선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미래비전총괄 부사장과 유정복 인천시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대상 부지는 지난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이 열렸던 드림파크 승마경기장으로 축구장 24개 크기다. 이곳은 아시안게임 당시 마장마술 등 다양한 종목의 승마 경기가 열렸지만 이후 활용도가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번 프로젝트는 민간투자사업(BTO) 방식으로 추진되며 기존 부지를 활용한 승마경기장을 포함해 다양한 레저 문화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를 위해 아쿠아플라넷(아쿠아리움), 한화넥스트(승마경기장), 한화푸드테크(식음서비스) 등 자회사들도 힘을 보탤 계획이다. 김동선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부사장은 “온 국민의 주목을 받았던 2014 아시안게임 개최지에 새 랜드마크를 조성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다”면서 “완전히 새로운 놀이 문화공간 조성으로 이곳이 다시 한번 전 국민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2025-01-15 16:00:00【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수도권매립지 승마장에 한화그룹이 아쿠아리움을 접목한 테마파크를 조성한다. 인천시는 시청 접견실에서 유정복 시장과 김동선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미래비전총괄 부사장이 수도권매립지(승마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인천드림파크 승마장은 축구장 약 24개 크기인 약 17만㎡(약 5만1400평) 규모로 주경기장(1면), 연습경기장(3면), 대기마장(1면), 대회본부, 마사 등 총 20동의 건물이 들어서 있다. 지난 2000년에 매립이 완료된 제1매립장에 408억원을 들여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경기장으로 조성해 사용했으나 이후 마땅한 활용 방안을 찾지 못해 장기간 방치됐다. 매년 유지·관리비로 들어가는 비용이 2억원에 달한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SL)는 현재까지 여러 차례 승마장 운영사업자를 찾기 위한 공모를 진행했지만 번번이 유찰됐다. 이에 인천시가 나서서 민간투자를 유치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2500억원(토지매입비 제외)을 투자해 드림파크 승마장을 축소해 현대화(리모델링) 하고 축소한 6만6115㎡(약 2만평)에 아쿠아리움과 놀이기구 등을 갖춘 테마파크 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 사업에는 한화호텔앤드리조트를 비롯 한화그룹 계열사 4개가 참여한다. 승마장은 한화넥스트가, 아쿠아리움은 한화아쿠아플라넷이, 놀이기구 등은 한화호텔앤드리조트와 한화푸드테크가 맡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한화그룹은 이 테마파크를 서울 잠실의 롯데월드와 비슷한 형태인 실내 테마파크로 조성하지만 돔형으로 건립할 예정이다. BTO(민간사업자가 시설을 건립해 소유권을 지자체에 이전하고 일정기간 운영해 수익을 창출) 등의 사업 방식으로 진행해 50년간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 한화그룹은 이 테마파크에 서울 롯데월드(연간 540만명)의 3분의 1 수준보다 조금 많은 연간 200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시는 앞으로 환경부·서울시·경기도 등 4자 협의체,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수도권매립지 주민지원협의체 등과 적극 협의해 오는 2025년 12월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2026년부터 공사에 들어가 2027년까지 완료하기로 했다. 시는 수도권매립지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전환하는 것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상생 발전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정복 시장은 “수도권매립지 활성화 방안 프로젝트를 반드시 성공시켜 수도권매립지 주변 영향지역 주민들에 대한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시민들에게 쾌적한 여가 공간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5-01-15 14:53:11DK도시개발은 민간 주도로는 국내 최대 규모 도시개발 프로젝트인 ‘메트로파크씨티’를 본격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인천시 서구 왕길동 일원의 전체 구역면적 227만2676㎡에 총 2만757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하는 프로젝트다. ‘메트로파크씨티’ 는 총 5개 도시개발사업구역으로 구성된다. 메트로파크씨티Ⅰ(검단3구역) 4742가구, 메트로파크씨티Ⅱ(왕길1구역) 5026가구, 메트로파크씨티Ⅲ(왕길3구역) 3696가구, 메트로파크씨티Ⅴ(검단5구역) 4119가구, 메트로파크씨티Ⅵ 검단1구역) 3174가구 등이다. 메트로파크씨티Ⅰ은 건축심의를 마쳤고 나머지 4개 프로젝트도 인천광역시에 인허가 상정 중이다. DK도시개발은 메트로파크씨티에 공급하는 전체 아파트 물량의 70%를 전용면적 59㎡~ 74㎡ 이하의 중소형 가구로 조성할 계획이다. 인천시도 아라뱃길 북부지역 종합발전계획 수립용역착수를 발표해 향후 메트로파크씨티 사업추진에 더욱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DK도시개발은 5개 도시개발사업구역에 들어서는 아파트 전체를 자체 브랜드인 ‘메트로파크씨티’ 로 개발한다. 인천지하철 2호선 메트로파크씨티 역을 중심으로 밀집해 있는 5개 도시개발사업구역 특장점을 최대한 살린 가운데, 최고 40층에 달하는 초고층 아파트 위주의 미래형 신도시로 태어나게 된다. 메트로파크씨티는 서울과 인천을 잇는 교통 요지에 조성돼 계양 3기 신도시 보다 서울 접근이 더 용이하다. 인천도시철도 2호선 메트로파크씨티 역에 인접한 ‘초역세권’으로 검암역을 통해 공항철도로 환승, 서울 진출이 편리하다. 지난해 9월 개통된 공항철도 마곡나루역이 수도권 전철 9호선과 연계, 강남 진입도 빨라졌다. 메트로파크씨티Ⅰ의 경우 폭 110m, 길이 1km로 조성되는 대규모 녹지대 공원안에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향후 메트로파크씨티Ⅴ와 연결되면 국내 최초 총 길이 2km의 초대형 중앙숲을 조성해 녹지공원을 만들 예정이다. 메트로파크씨티는 1.5km 거리 내에 36홀의 드림파크CC, 국제규격 10레인의 드림파크 수영장, 26만평의 드림파크 야생화단지, 드림파크 승마장 등이 조성돼 있다.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청라 I.C.가 3.1km 거리에 있어 루원시티 5.4km 보다 가까워 승용차를 통해서도 서울 진입이 편리하다. 대규모 산업단지가 인근에 조성돼 있어 직주근접 특성이 빛을 발할 전망이다. 인천의 검단일반산업단지 225만1000㎡, 식품산업단지 26만1700㎡와 김포의 김포골든벨리 총 383만1200㎡가 조성이 완료됐다. DK도시개발은 최근 KEB하나은행 주관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에 5500억원의 PF조달을 완료했다. ‘메트로파크씨티’ 2만757가구는 총 사업비 10조원 규모의 국내최대 도시개발 프로젝트다.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프로젝트를 잇는 초고층 아파트 위주의 총 다섯 개 도시개발사업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메트로파크씨티Ⅰ은 지난 4월 9일 1차분 1500가구의 건축심의를 마치고, 민간 최대 규모 신도시 조성의 첫 발을 내디뎠다. 사업비 2조원을 투입해 조성하는 4742가구를 우선 분양할 예정이다. 메트로파크씨티 주력평형인 59㎡ 의 경우 청라경제자유구역, 루원시티, 검단신도시, 영종하늘도시, 김포한강신도시의 공급비율이 10%~20%대인 반면 메트로파크씨티는 주력평형인 59㎡가 50% 공급될 예정다. 검단3구역은 공동주택용지 내에 조성되는 옥외 조경 및 자연 공간을 제외하더라도 구역 면적(52만4510㎡) 대비 22.4%에 달하는 총 11만7710㎡의 대규모 공원∙녹지가 자리할 예정이다. DK도시개발 김효종 본부장은 “메트로파크씨티는 공익성 재고를 위해 전용면적 59~74㎡ 이하의 중소형 아파트 비율을 70%로 공급할 예정”이라며 "주거 안정을 목표로 하는 정부 시책에 부응하는 등 공익적 가치까지 더해지는 도시개발프로젝트”라고 밝혔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2019-04-17 10:01:50인천 서구 백석동 한들구역 도시개발사업이 실시계획인가를 받아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인천시는 민간주도로 서구 백석동 일원의 시행하는 한들구역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인가를 고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한들구역은 서구 백석동 170의 3 일원 56만7567㎡(약 17만1690평) 면적에 4871세대(계획인구 1만2274명)를 개발하는 민간 도시개발사업이다. 개발면적 중 단독주택용지·공동주택용지(아파트) 등 주거용지가 42.8%(24만3124㎡)를 차지하고, 상업용지가 4.4%(2만5152㎡), 주유소 등 기타시설 용지가 1.3%(7162㎡)와 도로 및 공원·녹지 주차장 등 도시기반시설 용지가 51.5%(29만2129㎡)로 계획돼 있다. 개발구역 내 초등학교 1개소(신설), 중학교 1개소(존치) 및 고등학교 2개소(존치), 문화시설 및 사회복지시설 각 1개소가 신설될 예정이다. 한들구역은 인천도시철도 2호선 독정역과 연접, 공항철도 검암역(KTX), 지하철 9호선(2021년 개통 예정),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청라IC,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검단·검암IC가 인접하고 있다. 또 남측은 경인 아라뱃길 등 천혜의 수변경관을 갖추고 있고, 북측은 숲으로 둘러싸여 있다. 서측으로 100m 거리에 드림파크 골프장, 야생화단지(26만평), 아시안게임수영장, 승마장이 입지하고 있다. 한들구역은 2018년 9월 공동주택 분양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한들구역은 도시개발구역 지정 이후 장기간 사업이 지체됐으나 이번 실시계획 인가로 사업이 본격 추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7-08-21 09:00:13수도권매립지 1,2매립장과 수영장, 승마장 등에 대한 매립면허권이 올해 말까지 인천시로 이양된다. 인천시는 환경부와 서울시 매립면허권 1588만㎡ 중 1차분 665만㎡(41.8%)을 올해 말까지 이양받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인천시는 지난해 6월 수도권매립지 정책개선 4자 합의 이후 1년여 동안 환경부·서울시와 수도권매립지 매립면허권 이양을 위한 협상을 벌여 지난 5월 환경부 지분 양도를, 지난 9일에는 서울시 매립면허권 양여를 이끌어 냈다. 면허권 이양으로 인한 토지확보로 약 1조 3000억원의 재산 가치 상승이 예상된다. 인천시는 확보된 부지에 복합 테마파크 및 드림파크 캠핑장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현재 매립중인 2매립장은 매립완료 시 태양광발전시설과 테마공원 등을 조성키로 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앞으로 매립면허권 이양을 위한 후속조치를 신속히 추진해 환경부·서울시와 협의 및 공유재산 관리계획을 수립 시의회 의결 등을 거쳐 올해 말까지 공유수면 취득을 완료하고 공사 이관 절차를 조속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6-09-12 15:37:05수도권매립지공사는 16일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개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공사가 지난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골프·수영(수구)·승마·근대 5종 등 4개 종목의 친환경 경기장 조성 및 제공과 펜싱연습경기장 부지 제공, 저탄소 친환경대회 탄소배출권 기부 등을 적극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골프장은 지난 1992년부터 2000년까지 6500만t의 쓰레기가 매립됐던 곳에 세워진 드림파크CC로 총 559억원을 투입, 153만3000㎡ 규모에 36홀의 골프 코스를 갖췄다. 수영장과 승마장은 총사업비 737억원을 들여 조성했다. 수영장은 연면적 9623㎡에 관람석 1000석 규모이며 승마장은 연면적 1만5101㎡에 대회본부 1동, 마장마술 연습장 1동, 마사 12동 등 총 20개동 규모로 건축됐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6-08-16 16:27:20인천지방경찰청은 종합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기마경찰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기마경찰대는 관광지 주변 기마 순찰 활동을 하고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소년 범죄예방과 함께 지역 관광산업의 발전을 이끌게 된다. 기마경찰대는 인천시 서구 소재 드림파크 승마장에 사무실을 두고 경찰관 6명과 말 5마리로 운영된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5-11-03 15:28:02송상욱 금메달 (사진=뉴시스) 승마 금메달 2관왕에 빛나는 송상욱이 故 김형칠을 언급했다. 26일 인천 서구 드림파크승마장에서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종합마술 경기가 열린 가운데 종합마술(마장마술·크로스컨트리·장애물 경기) 개인전에서 송상욱이 합계 페널티 37.90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송상욱은 같은 날 단체전 경기에서도 전재식(47·렛츠런승마단), 홍원재(21·단국대), 방시레(26·렛츠런승마단)와 함께 합계 페널티 133.00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송상욱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크로스컨트리 경기에 들어가기 전 김형칠 선배 생각이 많이 났다”고 소감을 밝히며 2관왕의 영광을 故 김형칠 선수에게 돌렸다. 한편 故 김형칠 선수는 2006 도하 아시안게임에서 종합마술 결승전에서 낙마해 사망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wind@starnnews.com신현정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4-09-28 10:3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