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안산=장충식 기자】 경기도 안산시는 오는 5월 2일부터 31일까지 2024년 1학기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3자녀 이상 가정,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 가정, 학자금 지원 1~6구간인 29세(1995년 1월 1일 이후 출생) 이하 대학생(외국대학 및 대학원, 학점은행제 교육훈련기관 제외)이다. 학자금 지원 구간은 한국장학재단이 국가장학금 지급을 위해 산출하는 소득 구간 기준을 준용한다. 공고일 기준 학생 본인과 직계가족 1인 이상이 안산시에 계속해서 3년 이상 또는 합산 10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또 대상자는 해당 학기에 재학 중이어야 하며,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대출 또는 국가장학금 미신청 시에는 지원이 불가능하다. 지원금은 등록금 중 국가장학금 등을 제외한 나머지 본인부담금의 50%, 학기당 최대 100만원까지 지급되며 지원 요건 충족 여부를 확인한 뒤 오는 7월 5일 일괄 지급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안산인재육성재단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신청하거나, 신청서와 함께 관련 서류를 안산인재육성재단에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민근 시장은 "안산시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 지원 사업이 더 멀리 보는 미래교육 도시의 주인공인 대학생들의 가계 경제 부담을 완화해 자유롭게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또는 안산인재육성재단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전화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04-03 10:43:58[파이낸셜뉴스 안산=노진균 기자] 경기 안산시가 5월 19일까지 올해 1학기 안산시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 지원 신청을 받는다.3일 안산시에 따르면 올해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가정 △장애인 △다자녀 가정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 가정 △소득 하위 6분위 구간인 29세 이하 대학생이며 소득 하위 6분위의 경우 한국장학재단이 국가장학금 지급을 위해 산출하는 소득(1(저소득)∼10(고소득))분위 기준을 준용한다. 공고일 기준 학생 본인과 직계가족 1인 이상이 안산시에 계속해서 3년 이상 또는 합산 10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대상자인 학생은 한국장학재단 국가장학금 지원대상 학교에 재학 중이어야 하며, 한국장학재단 누리집 또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올해 1학기 국가장학금 사전신청을 마쳐야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금은 등록금 중 장학금 등을 제외한 나머지 부담금의 50%, 학기당 최대 100만원까지며, 지원 요건 충족 여부를 확인한 뒤 오는 7월 14일 일괄 지급된다. 신청방법은 안산인재육성재단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신청서와 함께 관련 서류를 안산인재육성재단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금리 인상 등으로 가계 부담이 점차 커지고 있는 시기에 안산시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사업이 경제 부담을 완화해 지역사회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또는 안산인재육성재단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안산인재육성재단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3-04-03 10:57:06【파이낸셜뉴스 안산=강근주 기자】 안산시는 10월4일부터 11월18일까지 올해 2학기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 지원 신청을 접수한다. 올해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가정 △장애인 △다자녀 가정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 가정 △소득 하위 6분위 등이다. 소득 하위 6분위는 한국장학재단이 국가장학금 지급을 위해 산출하는 소득 1(저소득)∼10(고소득)분위 기준을 준용한다. 대상자는 한국장학재단 국가장학금 지원 대상 학교에 재학 중이어야 하며, 한국장학재단 누리집 또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올해 2학기 국가장학금 사전신청을 반드시 완료해야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금은 등록금 중 장학금 등을 제외한 나머지 부담금 50%, 학기당 최대 100만원이며, 안산시는 지원요건 충족 여부를 확인한 뒤 오는 12월30일 일괄 지급한다. 신청방법은 안산인재육성재단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신청서와 함께 관련 서류를 안산인재육성재단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세영 교육청소년과장은 26일 “안산시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사업이 대학생 경제 부담을 완화해 지역사회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신청에 대한 세부사항은 안산시청-안산인재육성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수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2-09-26 09:01:24【파이낸셜뉴스 안산=강근주 기자】 안산시가 3월8일부터 5월20일까지 올해 1학기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신청을 접수한다. 안산시가 2020년 전국 최초로 도입한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은 전국 지자체로 빠르게 확대돼 교육복지 새로운 기준이 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 지원대상은 3단계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가정 △장애인 △다자녀 가정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 가정 △소득 하위 6분위 등이다. 소득 하위 6분위는 한국장학재단이 국가장학금 지급을 위해 산출하는 소득 1(저소득)∼10(고소득)분위 기준을 준용한다. 수혜 대상 학생은 한국장학재단 국가장학금 지원대상 학교에 재학 중이어야 하며, 이달 16일까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 또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국가장학금 사전신청을 반드시 완료해야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금은 등록금 중 장학금 등을 제외한 나머지 부담금 50%, 학기당 최대 100만원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신청서와 함께 관련 서류를 안산인재육성재단에 우편으로 제출하거나 인터넷 누리집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안산시는 지원요건 충족 여부를 확인하고 오는 6월30일 지원금을 일괄 지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수혜 대상자를 전체 대학생으로 확대하기 위해 안산시는 보건복지부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4일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사업이 대학생의 경제 부담을 완화하고, 청년 미래를 위한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에 대한 세부사항은 안산시 교육청소년과 또는 (재)안산인재육성재단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2-03-04 13:13:17【파이낸셜뉴스 안산=강근주 기자】 안산시가 올해 2학기 ‘대학생 본인부담등록금 반값지원’ 신청을 오는 12일까지 접수한다. 지원요건 충족 여부를 확인한 뒤 안산시는 12월30일 지원금을 일괄 지급할 예정이다. 2학기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대상자는 기존 대상이던 △다자녀가정 모든 자녀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차상위 계층 △법정 한부모가정 대학생에서 3단계인 △소득 하위 1~6분위 가정 학생까지 지원이 확대됐다. 소득 하위 1∼6분위는 한국장학재단이 국가장학금 지급을 위해 산출하는 소득분위 1(저소득)∼10(고소득) 기준을 준용한다. 대상 학생은 한국장학재단 국가장학금 지원 대상 학교에 재학 중이어야 하며, 2021년 2학기 국가장학금을 반드시 사전에 신청해야 한다. 지원금은 등록금 중 장학금 등을 제외한 나머지 부담금 50%, 학기당 최대 100만원이며, 지원 희망자는 신청서와 함께 가족관계증명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안산인재육성재단에 우편으로 제출하거나 누리집을 이용해 제출하면 된다. 한편 안산시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에 대한 세부사항은 안산시 누리집 고시공고 또는 안산인재육성재단 누리집 재단공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1-11-07 07:39:31【파이낸셜뉴스 안산=강근주 기자】 안산시가 다음달 12일까지 2021년도 2학기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신청을 접수한다. 등록금 반값지원 대상자는 기존 대상이던 △다자녀 가정 모든 자녀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차상위 계층 △법정 한부모 가정 대학생에서 3단계인 △소득 하위 1~6분위 가정 학생까지 지원이 확대된다. 소득 하위 1∼6분위는 한국장학재단이 국가장학금 지급을 위해 산출하는 소득분위 1(저소득)∼10(고소득) 기준을 준용한다. 지원 대상자는 한국장학재단 국가장학금 지원 대상 학교에 재학 중이어야 하며, 올해 2학기 국가장학금을 반드시 사전에 신청해야 한다. 지원 금액은 등록금 중 장학금 등을 제외한 나머지 부담금 50%, 학기당 최대 100만원이며, 지원 희망자는 신청서와 함께 가족관계증명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안산인재육성재단에 우편으로 제출하거나 인터넷 누리집을 이용해 제출하면 된다. 안산시는 지원요건 충족 여부를 확인하고 오는 12월30일 지원금을 일괄 지급할 예정이다. 안산시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에 대한 세부사항은 안산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안산시교육청소년과 또는 안산인재육성재단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1-10-20 12:31:01【파이낸셜뉴스 안산=강근주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은 25일 정부가 다자녀 가구 및 기초-차상위 가구의 각각 셋째 이상, 둘째 이상에게 대학 등록금을 전액 지원키로 한 방침에 대해 적극 환영하는 입장을 밝혔다. ‘안산시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과 빼닮은 정부의 대학 등록금 지원 정책에 따라 다시 한번 ‘안산이 하면 대한민국 표준이 된다’는 말을 입증한 셈이다. 정부는 전날 중위소득 200% 이하 다자녀가구의 셋째 이상 대학생 및 기초-차상위 가구의 둘째 이상 대학생 등록금을 전액 지원한다고 밝힌 바 있다. 안산시는 작년부터 전국 시 단위로는 최초로 한 학기당 100만원 한도에서 대학생이 직접 부담하는 등록금 절반을 지원하는 정책을 추진해왔다. 지원대상 1단계(기초생활수급자-다자녀가정 셋째 이상-장애인 학생)를 대상으로 첫 시행된 작년 1학기에는 912명에게 최대 100만원, 평균 64만6000원씩 모두 5억9000만원을 지원했으며, 다자녀가정 모든 자녀로 확대된 2학기에는 1633명에게 모두 10억1000만원을 지급했다. 이어 올해 1학기에는 지원대상에 차상위계층과 법정 한부모가정이 포함된 2단계로 확대해 1949명에게 모두 12억4000여만원을 지원했다. 안산시는 올해 2학기부터 기존 지원대상자에 한국장학재단이 국가장학금 지급을 위해 산출한 소득 1~6분위 가구의 대학생을 포함한 3단계로 지원 대상을 확대 시행하는 등 교육비 부담 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안산시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은 만29세 이하 가운데 학생 본인과 가구원(본인기준 조부모-외조부모-부모-자녀) 1인 이상이 공고일 및 지원일 현재 안산시에 연속 3년 이상 또는 합산 10년 이상 함께 거주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대학원이나 외국 소재 대학생은 지원받을 수 없다. 재학생은 직전학기 12학점 이상 이수와 함께 100분위 성적 60점 이상을 취득해야 하고, 신입생-편입생-재입학생은 첫 학기에 한해 성적기준을 적용받지 않는다. 또한 한국장학재단의 국가장학금 지원대상 학교에 재학 중이어야 하며, 이번 2학기 신청은 다음달 16일까지 국가장학금 사전신청을 반드시 해야 한다. 이번 2학기 접수는 이달 30일부터 11월2일까지 진행하며, 오는 12월30일 지원금을 일괄 지급할 예정이다. 윤화섭 시장은 “미래세대를 위해 노력하는 안산시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정책이 국가정책으로 확대된데 대해 적극 환영한다”며 “앞으로도 교육비 완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1-08-26 07:41:48【파이낸셜뉴스 안산=강근주 기자】 안산시가 올해 2학기부터 사업 대상자를 3단계(소득 6분위까지)로 확대한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신청을 이달 30일부터 11월2일까지 접수한다. 신청자는 이를 위해 이달 17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국가장학금 사전신청을 반드시 해야 한다. 국가장학금 신청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kosaf.go.kr) 또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할 수 있다. 2학기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대상자는 기존 대상이던 △다자녀 가정 모든 자녀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차상위 계층 △법정 한부모 가정 대학생에서 추가로 △소득 1분위에서 6분위(한국장학재단 소득분위 통지기준) 가정 학생까지 지원이 확대된다. 소득 하위 1∼6분위는 한국장학재단이 국가장학금 지급을 위해 산출하는 소득 1(저소득)∼10(고소득)분위 기준을 준용한다. 지원 금액은 등록금 중 장학금 등을 제외한 나머지 부담금 50%, 학기당 최대 100만원이다. 지원 희망자는 신청서와 함께 가족관계증명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안산인재육성재단에 우편으로 제출하거나 인터넷 누리집을 이용해 제출하면 된다. 안산시는 지원요건 충족 여부를 확인하고 오는 12월30일 지원금을 일괄 지급할 예정이다. 안산시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에 대한 세부사항은 안산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안산시교육청소년과 또는 안산인재육성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1-08-15 20:19:34【파이낸셜뉴스 안산=강근주 기자】 안산시는 오는 3월2일부터 5월21일까지 올해 1학기 안산시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지원대상은 2단계로 상향돼 기존 1단계 대상자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다자녀가정의 모든 자녀, 차상위계층, (법정)한부모가정까지 포함됐다. 지원대상 학생은 만29세 이하이고 한국장학재단 국가장학금 지원대상 학교에 재학하고 2021년 1학기 국가장학금을 필수 신청해야 한다. 또한 학생 본인과 가구원(본인기준 조부모-외조부모-부모-자녀) 1인 이상이 공고일 및 지원일 현재 안산시에 연속 3년 이상 또는 합산 10년 이상 함께 거주해야 한다. 재학생의 경우 직전학기 12학점 이상 이수와 함께 100분위 성적 60점 이상을 취득해야 하고, 신입생-편입생-재입학생은 첫 학기에 한해 성적기준을 적용받지 않는다. 지원금액은 국가장학금, 교내장학금 등을 제외한 실제 본인이 부담하는 등록금의 50%(학기당 100만원 한도)이며, 안산시청 누리집(ansan.go.kr) 또는 안산인재육성재단 누리집(ansanfys.or.kr)를 이용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대학생 등록금 반값지원 등 우리 시가 추진하는 다양한 교육복지 정책이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안산시민 모두가 빛나는 내일을 꿈꿀 수 있는 희망의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등록금 반값지원 사업과 관련된 세부사항은 안산시 교육청소년과 또는 안산인재육성재단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1-02-25 13:46:45【파이낸셜뉴스 안산=강근주 기자】 안산시가 대학 등록금 걱정 없이 공부할 수 있도록 작년에 전국 최초로 시행한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을 올해는 차상위계층-한부모 가정 등을 포함한 2단계로 확대 실시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1일 “지난해 처음 시행하면서 나타난 문제점을 개선하고 시민 편의를 더욱 높였다”며 “더 많은 학생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안산시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을 신청하려면 한국장학재단 국가장학금 사전신청을 필수로 해야 한다. 한국장학재단 국가장학금은 오는 2월3일부터 3월16일까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kosaf.go.kr) 또는 스마트폰 앱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은 조기 마감될 수 있기 때문에 미리 신청해야 한다. 안산시는 올해부터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대상자를 차상위계층을 비롯해 △(법정)한부모 가정 등을 포함한 2단계로 확대한다. 첫 시행된 작년 1단계 대상자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학생 △다자녀 가정의 모든 자녀 등이다. 이에 따라 지원대상 가능 학생은 작년 3852명에서 올해 4815명으로 늘어나 저소득층 가정의 대학 등록금 부담이 더욱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올해 안산시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사업은 이달 중순 안산시청 및 (재)안산인재육성재단 누리집을 통해 공고를 게시해 추진 사항을 알릴 예정이다. 지원 학생은 공고일 및 지원일 현재 안산시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며 △대학생 본인과 가구원 1인 이상이 함께 3년 이상 계속 거주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 △29세 이하 △직전 학기 12학점 이상 이수해 100분위 성적 60점 이상(신입생 편입생 재입학생 장애인학생 제외) 등 자격을 갖춰야 한다. 선정된 학생은 본인이 직접 부담하는 등록금 50%, 연간 최대 200만원 한도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안산시는 작년 2학기부터 온라인 접수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는 한편, 구비서류도 간소화해 신청자 편의를 높였다. 이를 통해 작년 2545명에게 1인당 평균 62만8000원 모두 16억원이 지원됐다. 한편 안산시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에 대한 세부사항은 안산시 교육청소년과 또는 (재)안산인재육성재단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1-02-01 12:5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