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부동산 디벨로퍼 HMG그룹이 미국 뉴저지주에서 초고층 주상복합 사업을 추진한다. HMG그룹은 자회사인 칸서스자산운용을 통해 미국 뉴저지 저지시티(Jersey City) 내 초고층 멀티패밀리 개발사업에 진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미국 현지 파트너사인 쿠슈너 컴퍼니(Kushner Company)가 공동 시행주체로 참여한다. 저지시티 내 멀티패밀리 주상복합은 저지시티 저널스퀘어 역세권에 위치한 지하 1층~지상 64층, 2개 동 총 1723가구로 지어질 예정이다. HMG그룹에 따르면 저지시티 내 멀티패밀리 사업 1단계(타워 1과 저층부 Podium)는 현재 약 90%의 공정률을 기록 중이다. 내년 1분기에 준공 및 임대차를 개시할 예정이다. 2단계는 오는 2026년 6월까지 순차적으로 준공할 예정이다. 한편 HMG그룹과 칸서스자산운용은 쿠슈너 컴퍼니와 함께 연내 미국 마이애미 엣지워터 지역의 2차 멀티패밀리 자산 인수도 준비하고 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4-12-26 11:11:59[파이낸셜뉴스] 부동산 개발기업 HMG그룹은 '불멸의 화가 반 고흐 전'을 주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라이프스타일 기업으로의 변신을 선언한 HMG그룹이 선보이는 문화예술 진흥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불멸의 화가 반 고흐 전'은 12년만에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반 고흐 전시회다. 네덜란드의 크뢸러 뮐러 미술관 등이 소장하고 있는 원화 76점을 선보인다. 국내서 개최된 미술품 전시 사상 최고가 작품들로 구성됐다는 설명이다. 김한모 HMG그룹 회장은 "국내 문화예술 진흥에 기여하고자 이번 전시를 기획하게 됐다"며 "사회 여러 분야에서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모범적인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지난달 29일 개관을 시작으로, 내년 3월 16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진행된다. HMG그룹은 부동산 개발사업 뿐만 아니라 지난 2019년 칸서스자산운용 인수 등 비즈니스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4-12-10 08:10:46[파이낸셜뉴스] 디벨로퍼 HMG그룹은 충북 청주시 서원구에서 선보이는 '신분평 더웨이시티 제일풍경채' 민간 임대아파트 청약에서 평균 13.0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공정 추첨서비스 '유니피커'를 통해 이달 4일부터 7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청약 접수를 받은 결과, 총 793가구 모집에 1만351명이 접수했다. 타입별로 보면 전용 59㎡A는 439가구 모집에 5916명(경쟁률 13.48대1), 59㎡B는 354가구 모집에 4435명(12.53대1)이 신청했다. 앞서 지난달 27일 개관한 견본주택에는 지방 사업장으로는 이례적으로 주말 3일간 총 2만3000여명의 관람객이 몰리며 청약 열기를 예고한 바 있다. 업계에서는 신흥 주거벨트를 이끌게 되는 시범단지로서의 기대감과 확정 분양가로 분양 전환이 가능한 민간임대라는 점 등이 관심을 끈 것으로 보인다. 배경빈 프런티어마루 대표는 "견본주택에 많은 관람객이 방문해 높은 관심을 보였고, 청약 결과로 기대를 입증했다"며 "곧 이어지는 일반분양 역시 높은 청약 경쟁률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단지가 들어서는 신분평 도시개발사업은 총 3개 블록 3949가구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1블록에 해당하는 '신분평 더웨이시티 제일풍경채'는 144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민간임대 아파트가 이번에 선분양 됐다. 전용 75 ~ 112㎡ 655가구의 일반분양은 이달 21일 특별공급, 22일 1순위 등의 순으로 청약이 진행된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5-07-08 09:24:13디벨로퍼 HMG그룹은 '신분평 더웨이시티 제일풍경채' 견본주택에 지난 27일 개관 이후 3일간 총 2만3000여명이 방문했다고 29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입장 대기줄이 3일 내내 400m 이상 이어졌고, 주변 도로가 온종일 극심한 정체를 빚는 현상이 반복됐다는 설명이다. '신분평 더웨이시티 제일풍경채'가 들어서는 신분평 도시개발사업은 청주 서원구에 위치해 있고, 총 3개 블록 3949가구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1블록 '신분평 더웨이시티 제일풍경채'가 이번에 공급된다. 지상 29층, 12개동 규모로 전용 59 ~ 112㎡ 총 144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 75 ~ 112㎡ 655가구가 일반분양 이고, 전용 59㎡ 793가구는 민간임대 아파트로 공급된다. 분양 일정은, 민간임대가 오는 7월 4일 ~ 7일까지 나흘간 신분평 더웨이시티 제일풍경채 홈페이지에서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5-06-29 18:45:54[파이낸셜뉴스] 디벨로퍼 HMG그룹은 '신분평 더웨이시티 제일풍경채’ 견본주택에 지난 27일 개관 이후 3일간 총 2만3000여명이 방문했다고 29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입장 대기줄이 3일 내내 400m 이상 이어졌고, 주변 도로가 온종일 극심한 정체를 빚는 현상이 반복됐다는 설명이다. '신분평 더웨이시티 제일풍경채'가 들어서는 신분평 도시개발사업은 청주 서원구에 위치해 있고, 총 3개 블록 3949가구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1블록 ‘신분평 더웨이시티 제일풍경채’가 이번에 공급된다. 지상 29층, 12개동 규모로 전용 59 ~ 112㎡ 총 144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 75 ~ 112㎡ 655가구가 일반분양 이고, 전용 59㎡ 793가구는 민간임대 아파트로 공급된다. 분양 일정은, 민간임대가 오는 7월 4일 ~ 7일까지 나흘간 신분평 더웨이시티 제일풍경채 홈페이지에서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일반분양 역시 7월 중 선보일 예정이다. 배경빈 프런티어마루 대표는 "견본주택에 근래 보기 드문 많은 관람객이 몰린 만큼 우수한 청약 성적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5-06-29 13:34:08청주시 부동산 지도를 바꿀 프로젝트가 모습을 드러낸다. 디벨로퍼 HMG그룹이 청주시 서원구 장성동 일원에서 추진 중인 '신분평 도시개발사업'이 그 주인공이다. HMG그룹이 오랜 기간 공을 들인 사업으로 총 3개 블록 4000여가구의 미니 신도시를 조성하는 프로젝트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신분평 도시개발사업으로 조성되는 첫 번째 단지인 '신분평 더웨이시티 제일풍경채(1블록)'가 이번 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청주시에 따르면 장성(신분평)지구는 지역 최대 규모 민간 주도 도시개발 사업이다. HMG그룹이 이곳을 낙점한 이유는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는 점 때문이다. 회사 관계자는 "청주의 경우 외곽순환로를 중심으로 발전하고 있는데 신분평만큼 입지여건이 좋은 곳은 없다"며 "앞으로 청주의 핵심 신흥 주거지로 성장할 것으로 판단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도시개발사업은 디벨로퍼의 장점이 잘 구현될 수 있는 프로젝트이다. 시행사 측에 따르면 내외부 마감재도 직접 선정했다는 후문이다. 아울러 식음 프랜차이즈 입점, 의료 편의 서비스, 특화교육시설 등 '특화 서비스'도 도입할 계획이다. 구역 내에 초등학교 부지가 예정돼 있는데 3개 블록이 보행육교와 연결 브릿지로 이어져 안심 통학이 가능토록 설계하는 등 세심한 부분도 신경을 썼다. HMG그룹이 가장 심혈을 기울인 최고·최대 주거 작품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청주는 충청권 첨단 산업 벨트의 축으로 부상하고 있는 지역이다. 신분평지구와 인접한 청주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가 그 중심에 서 있다. SK하이닉스 공장 증설이 진행 중이고, LG화학과 LG생활건강·LS일렉트릭 등 주요 대기업의 공장과 연구개발(R&D) 시설이 집중돼 있는 곳이다. 이미 조성이 완료된 오송생명과학단지·오송제2생명과학단지·청주일반산업단지·오창과학산업단지 등도 손쉽게 이동이 가능하다. 인근 중개업소 관계자는 "지방 주택시장이 침체돼 있지만 청주는 예외"라며 "인구도 계속 늘고 있고, 특히 젊은 부부들도 많이 옮겨오고 있다"고 말했다. HMG그룹에 따르면 신분평지구는 총 394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1블록 1448가구, 2블록 993가구, 3블록 1508가구로 이뤄져 있다. 처음으로 분양에 나서는 1블록 '신분평 더웨이시티 제일풍경채'는 지하 2층~지상 29층, 12개동 규모로 전용 59~112㎡로 이뤄져 있다. 전용 75~112㎡ 655가구는 일반 분양, 전용 59㎡ 793가구는 민간임대로 공급된다. 도시개발사업은 난개발 방지 및 원활한 주택공급을 위해 계획적인 개발을 도모하는 것이 목적이다. 시행사가 토지 매입부터 개발계획 수립, 인허가 등 모든 것을 맡는데 시간과 노하우 뿐 아니라 끈기·열정이 있어야 가능한 분야다. 김한모 회장은 "주거와 문화, 상업이 공존하는 도시를 조성한다는 계획으로 추진한 프로젝트"라며 "국내 도시개발 모범 사례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5-06-24 18:20:29[파이낸셜뉴스] 전세사기 등으로 민간임대주택에 대한 수요는 증가하고 있는 반면 공급은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민간임대주택 공급은 지난 2018년 33만4685가구를 정점으로 하락세를 이어오고 있다. 세부적으로 보면 2019년 26만5006가구, 2020년 28만853가구를 기록한 이후 2023년에는 6만6323가구 수준으로 급감했다. 약 5년만에 80% 이상 줄어든 수치다. 업계에서는 공급 감소의 배경으로 △분양시장 침체 △공사비 상승 △정부의 규제 강화 등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공사비 인상과 경기 둔화로 인해 건설사의 분양 부담이 커지면서 민간임대사업의 위축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반면 젊은 층과 신혼부부 등을 중심으로 민간임대주택 수요는 증가하고 있다. 지난 3월 공급된 '부산 래미안 포레스티지' 민간임대주택 220가구는 사흘 만에 완판됐다. 지난 4월 서울 용산구에 선보인 '용산 남영역 롯데캐슬 헤리티지' 민간임대주택도 평균 91.6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단기간에 마감됐다. 이런 가운데 디벨로퍼 HMG그룹이 ‘신분평 더웨이시티 제일풍경채’ 를 이번 달 분양할 예정이다. 충북 청주시 서원구 장성동 일원에 지상 29층, 12개동 규모로 전용 59 ~ 112㎡ 총 1448가구로 지어진다. 이 가운데 전용 75~112㎡ 655가구는 일반분양, 전용 59㎡ 793가구는 민간임대로 공급된다. 신분평 더웨이시티 제일풍경채는 총 3개 블록 3949가구에 달하는 초대형 주거타운으로 개발되는 민간 도시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되는 단지이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5-06-05 11:09:53[파이낸셜뉴스] 지난해 지방 도시 가운데 아파트 거래량 1위는 충북 청주로 조사됐다. 27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2024년 청주에서 거래된 아파트는 총 1만1837건으로 지방 5대 광역시를 제외하고 1위를 기록했다. 뒤를 이어 창원(1만43건), 전주(1만392건), 천안(1만348가구) 등의 순이었다. 실거래가도 상승세다. 청주 대장 아파트로 꼽히는 ‘신영지웰시티 1차’ 전용 152㎡의 경우 지난해 12월 15억원에 실거래됐다. 이는 지난해 충북지역 최고 거래가다. 올해 역시 같은 단지에서 19억5000만원에 손바뀜이 이뤄지며 최고 거래가를 기록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청주에서는 랜드마크급 주거타운인 ‘신분평 도시개발사업’ 의 첫 번째 단지인 ‘신분평 더웨이시티 제일풍경채’ 가 다음 달 분양할 예정이다. 디벨로퍼 HMG그룹이 추진하는 신분평 도시개발사업은 총 3개 블록, 3,949가구에 달하는 초대형 주거타운이다. 이 가운데 1블록(1448가구) 신분평 더웨이시티 제일풍경채가 금번 분양대상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 지상 29층, 12개동 규모로 전용 59 ~ 112㎡ 등으로 구성된다. 한편 신분평 도시개발사업 일대는 여러 주택 단지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다. 향후 약 3만7000여가구의 대규모 신흥 주거벨트로 조성될 전망이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5-05-27 10:49:56[파이낸셜뉴스] 지방 분양시장에서 주요 간선도로변 아파트들이 인기를 누리고 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지방의 경우 주요 간선도로를 따라 신흥 주거단지가 형성되고 있다. 간선도로는 무엇보다 고속도로와의 연계성이 뛰어난 것이 장점이다. 업계에 따르면 지방에서는 간선도로를 따라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조성되고 있다. 대표적인 곳이 청주이다. 청주는 대표 간선도로인 2순환로를 따라 ‘지웰시티’ 가 위치한 대농지구를 비롯해 청주 테크노폴리스·가경홍골지구 등 신흥 주거벨트가 형성돼 있다. 청주 외에도 천안이나 춘천 등 다른 지역에서도 유사한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청약 경쟁률도 제법 치열하다. 천안 서북구에 위치한 'e편한세상 성성호수공원' 은 천안의 주요 간선도로인 번영로와 인접한 입지에 자리잡고 있다. 이 아파트는 지난 3월 진행된 1순위에서 평균 17.49대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이런 가운데 디벨로퍼 HMG그룹도 충북 청주시 서원구 장성동 일원에 ‘신분평 더웨이시티 풍경채’ 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청주 2순환로와 17번 국도를 바로 앞에 두고 있다. 1·3순환로와 강서IC도 가까워 청주 시내 외는 물론 인근 대전시·세종시 등으로 이동도 쉽다. 회사측에 따르면 신분평 도시개발사업의 브랜드 ‘더웨이시티(THE WAY CITY)’는 ‘청주의 모든 길과 통하는 대규모 중심 주거 도시’라는 뜻을 담고 있다. 신분평 더웨이시티 풍경채는 지하 2층 ~ 지상 29층, 12개동 규모로 전용 59 ~ 112㎡ 총 144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 75 ~ 112㎡ 655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5-05-16 10:59:24[파이낸셜뉴스] 민간 도시개발사업이 주목받고 있다. 단순한 주택 공급을 넘어 차별화된 도시 조성에 한몫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청주 지웰시티·창원 유니시티·전주 에코시티·군산 디오션시티 등 민간 도시개발사업으로 조성된 단지들이 해당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민간 도시개발사업은 기존 공공 주도의 택지개발과 구분된다. 민간 사업자 등이 지자체의 동의를 얻어 주도적으로 도시를 개발하는 방식이다. 보다 유연하고 혁신적인 도시 조성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업계 관계자는 “도시 자체를 하나의 랜드마크로 탄생시키고 있다”며 “지월시티, 디오션시티 등이 대표적인 성공 사례이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디벨로퍼 HMG그룹은 충북 청주시 서원구 장성동 일원에서 민간 도시개발사업인 ‘신분평 더웨이시티(THT WAY CITY)’를 추진 중이다. 이 단지는 총 3개 블록 3949가구로 조성된다. 청주시 도시개발사업 가운데 세 번째로 큰 프로젝트로 현재 청주에서 진행 중인 사업 중 가장 큰 규모다. ‘신분평 더웨이시티’ 의 첫 번째 공급 단지인 ‘신분평 더웨이시티 풍경채’ 는 이달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1블록에 지하 2층 ~ 지상 29층, 12개동 규모로 전용 59 ~ 112㎡ 1448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 75 ~ 112㎡ 655가구는 일반분양 아파트이고, 59㎡ 793가구는 민간임대 아파트로 공급된다. 김한모 HMG그룹 회장은 “신분평 더웨이시티는 단순한 주택 위주의 개발을 넘어, 미래 도시이자 도시개발의 모범사례로 완성시키겠다”고 말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5-05-09 10:3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