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연세대 수시 논술 문제가 온라인에 유출된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를 압수수색 하는 등 수사에 열을 올리고 있다. 2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지난 28일 오전 서울 강남에 위치한 디시인사이드 본사를 압수수색, 커뮤니티 게시물 작성자의 IP 등 관련자료를 확보했다. 앞서 연세대는 내년도 수시 논술 문제가 온라인에 유출됐다는 논란이 확산되자 문제지 등을 촬영, 커뮤니티에 게시한 수험생 2명과 신원 불상 4명 등 6명을 업무방해 등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지난 12일 연세대 수시 자연계열 논술 시험에서 감독관의 착각으로 문제지가 시험 시작 1시간여 전 배부됐다 회수된 사건이 발생했다. 이 과정에서 문제 내용이 유출된 것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됐다. 연세대 측은 커뮤니티에 게시된 사진은 시험 종료 뒤 수험생 들이 불법 촬영한 것이며 입시 공정성을 침해한 객관적 사실을 발견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theknight@fnnews.com 정경수 기자
2024-10-29 18:51:23[파이낸셜뉴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는 14일 디시인사이드 '우울증 갤러리'에 대해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에 대한 경고'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기존 '자율규제 강화 권고'에도 디시인사이드 측의 미흡한 아동·청소년 보호조치로 인해 해당 사이트가 미성년자 대상 성범죄 창구로 악용되는 등의 문제를 지적하고 향후 적극적인 관련 대책을 마련해 시행할 것을 촉구한 것이다.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에 대한 경고는 정보통신에 관한 심의규정상의 '그 밖에 필요한 결정'이다. 방심위가 정보통신의 올바른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내릴 수 있는 심의결정으로,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에 대해 경고를 의결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인천남동경찰서는 방심위에 우울증갤러리 폐쇄 또는 미성년자 접근 제한 등 모니터링 강화를 요구한 바 있다. 방심위는 "공익적 차원에서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의 책임이 한층 강화될 필요가 있다"며 "향후에도 '우울증갤러리'의 아동·청소년 보호조치 개선 여부를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해당 사이트에 유통되는 불법정보에 대해 엄중히 심의할 예정"이라고 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2024-10-14 18:40:35[파이낸셜뉴스]겅찰이 디씨인사이드에 대한 강제 수사에 나섰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종암경찰서는 '서울역에서 칼부림하겠다'는 글을 올린 작성자를 추적하기 위해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경찰은 이날 디시인사이드 본사에 살인 예고글 작성자의 인터넷 프로토콜(IP) 등 관련 자료를 요청해 현재 압수물을 분석 중이다. 이 작성자는 지난 22일 디시인사이드에 '서울역에서 24일 칼부림을 하겠다. 50명을 죽이겠다'는 취지의 글을 게재했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철도경찰에 인력지원을 요청하는 등 서울역 인근 순찰을 강화했다. kyu0705@fnnews.com 김동규 기자
2024-05-24 14:49:32[파이낸셜뉴스] 경찰이 이른바 '전공의 블랙리스트' 의혹에 대해 강제수사에 나섰다. 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이 11일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대한의사협회(의협) 문건이 올라왔는데 사실관계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는 문건"이라며 "이날 오전부터 사이트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7일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는 △소속 근무처에서 정부 의료정책에 대한 반대 여론 형성 △소속 근무처에 사직서 제출 및 여론 조성 △집단행동 불참 인원 명단 작성 및 유포 △병무청장 발언 반박 논리 유포 등을 내용으로 하는 문건이 올라왔다. 더욱이 문건 하단에 의협 회장의 직인이 찍혀있어 실제 생산된 문건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해당 문건을 공개한 게시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이에 대해 의협 비대위는 "명백한 허위이며 악의적인 조작"이라며 사문서위조 및 허위사실 유포,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형사 고소를 진행할 것이라는 입장을 낸 바 있다. 이어 조 청장은 의협 전현직 지도부에 대해 "(고발된 의협 전현직 지도부) 5명 중에 2명 조사 했고 3명에 대해서는 오는 12일 출석을 요구했다"며 "수사팀과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출석할 것으로 보고 준비 중"이라고 했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지난 6일 주수호 의협 비상대책위원회 언론홍보위원장을 불러 조사한 데 이어 지난 9일 노환규 전 의협 회장을 불러 조사했다. 이어 오는 12일 김택우 의협 비대위원장과 박명하 비대위 조직강화위원장,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장에 대한 소환조사가 예정돼 있다. 현재 의협 전·현직 집행부 5명은 현재 의료법상 업무개시명령 위반 및 업무방해 교사·방조 등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조 청장은 "의협 관계자들이 지침 등을 내렸거나 다른 방법으로 (전공의 집단행동을) 지원해 병원이 정상 업무를 수행하지 못하도록 방해했다면 업무방해가 성립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글은 단순 개인 의견일 수도 있고 구체적인 지침일 수도 있어 글의 성격을 따져봐야 한다"며 "고발이 있으니 고발에 근거해 사실관계 확인 이후에 법리적 의미를 평가하는 것이 수사다. 사실관계 확정하는 단계로 이해해달라"고 덧붙였다. 의사 전용 온라인 커뮤니티인 메디스태프에 '전공의 사직 전 업무자료를 삭제하라'는 게시글을 작성해 업무방해 혐의를 받는 현직 의사에 대한 소환 조사도 진행됐다. 조 청장은 "지난 9일 소환 조사가 이뤄졌다"며 "대체로 본인이 작성한 것 맞다는 취지로 진술했다"고 했다. 아울러 조 청장은 아직 전공의에 대한 수사는 시작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조 청장은 "전공의는 일단 수사선상에 안 올라왔다. 고발된 의협 관계자 5명을 중심으로 수사할 것"이라면서도 "다수 (전공의)가 고발될 경우를 감안해 여러 시나리오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주 위원장의 경우 고소인 신분으로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로 출석했다. 의협은 지난 3일 열린 의사 총궐기대회에 제약회사 직원을 강제로 동원한 것이 사실이 아니라면서 온라인상에 해당 소문을 퍼뜨린 사람을 고소한 바 있다.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
2024-03-11 11:58:27[파이낸셜뉴스] 디시인사이드(대표 김유식)가 카카오 블록체인 계열사인 그라운드X(대표 양주일)와 손잡고 디시인사이드에 등록되는 모든 게시물을 클레이튼(Klaytn) 퍼블릭 블록체인을 통해 대체불가능한토큰(NFT)으로 만든다고 4일 밝혔다. 회사 측은 양사의 개발 기간이 3개월 정도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오는 8월부터 게시물 NFT 제작 서비스가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가상지갑으로는 카카오톡과 연동된 클립(KLIP), 기본통화로는 클레이(KLAY)가 사용된다. 1999년 시작된 디시인사이드는 하루 등록 게시물이 100만 개에 달하는 국내 최대의 커뮤니티 사이트다. 회사 측은 30억 개에 달하는 기존 게시물도 단계적으로 NFT화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유식 디시인사이드 대표는 "커뮤니티 사이트의 게시물 및 사진, 동영상을 NFT화 하는 첫 시도에 국내 대표 블록체인 회사인 그라운드X의 기술지원을 받을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양주일 그라운드X 대표는 "향후 클레이튼의 생태계 확대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bawu@fnnews.com 정영일 기자
2022-05-04 11:45:02[파이낸셜뉴스]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동물학대 게시물이 잇따르자 경찰이 디시인사이드 대표에 대한 수사에 나섰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동물권단체 케어가 지난 15일 디시인사이드 대표 김유식씨를 동물학대 행위 방조 혐의로 고발한 사건과 관련해 수사에 착수했다. 최근 디시인사이드 '야옹이 갤러리' 게시판에는 포획용 틀에 고양이를 가두고 산 채로 불 태워 살해하는 영상 등이 올라와 동물권 단체의 공분을 샀다. 해당 동물학대 글 게시자는 지난 9일 또 다른 동물권단체 카라의 고발에 따라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바 있다. 경찰 관계자는 커뮤니티 운영자 고발 사건과 관련해 "현재 수사 중인 사안”이라고 밝혔다. 디시인사이드 관계자는 "담당자가 24시간 모니터링으로 동물학대 게시물을 감시하고 문제가 되는 게시물은 즉각 삭제 조치할 예정"이라며 "폐쇄는 계획에 없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청와대 국민청원게시판에 지난 3일 게시된 '길고양이를 학대하는 갤러리를 폐쇄하고 엄중한 수사를 해주십시오'라는 청원글은 이날 오후 12시 기준 20만명이 넘는 인원이 동의했다.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
2022-02-21 12:24:19가수 강다니엘이 자신의 명예를 훼손하는 악성 글들로 고통받고 있다며 디시인사이드를 상대로 '프로듀스101 시즌2' 갤러리 폐쇄를 청구한 소송에서 패소했다. 2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16부는 강다니엘이 디시인사이드를 상대로 낸 '인터넷 게시판 폐쇄'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강다니엘은 지난 2019년 디시인사이드 '프로듀스101 시즌2' 갤러리에 자신의 사생활을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게시물이 수천개씩 올라와 방치되고 있다며 디시인사이드가 해당 갤러리를 폐쇄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1일당 100만원씩 지급할 것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인터넷 게시 공간에 게재되는 표현물들에 대한 지나친 간섭은 표현의 자유를 위축할 수 있다"며 강다니엘 측 주장을 기각했다. 재판부는 "디시인사이드가 인터넷 게시 공간을 적절히 관리해야 할 주의 의무가 있다고 하더라도 게시 공간의 위험으로 초래될 수 있는 명예훼손과 손해배상을 우려해 그곳에 게재되는 글들에 지나친 간섭을 하게 된다면 표현의 자유는 위축될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또한 "디시인사이드가 특정 연예인을 모욕하거나 명예훼손하는 등의 게시물에 대한 신고가 들어오면 게시물을 삭제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게시판에 게시된 게시물들이 대부분 강다니엘을 비방하거나 모욕하는 게시물이라고 볼 만한 증거는 없고, 인터넷 게시판을 폐쇄하는 것만이 강다니엘에 대한 침해를 예방하기 위한 유일한 방안이라고 인정하기 부족하고 이를 인정할 만한 증거가 없다"고 설명했다. 앞서 디시인사이드는 "갤러리 폐쇄 요청은 법적 근거가 없는 주장이며 특정 갤러리를 막는다고 안티팬들이 사라지는 것이 아니다"라며 "갤러리 폐쇄 요청보다는 팬들을 조금 더 끌어안을 줄 아는 아량이 필요하지 않나 생각한다"는 입장을 내놓은 바 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1-11-02 13:22:15소셜커머스 업체 쿠팡이 배송 근로자들을 착취하는 비도덕적인 기업이라는 취지의 글을 인터넷 커뮤니티에 게재한 혐의로 기소된 디시인사이드 임직원들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25단독 박강민 판사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상 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디시인사이드 부사장 박모씨와 직원 김모씨에게 각각 벌금 300만원과 200만원을 선고했다고 3일 밝혔다. 박씨는 2015년 1월 모 유머사이트 게시판에 '소셜커머스 총체적 난국이네요'라는 제목으로 "쿠X 관련 퍼온 글인데 한두 업체의 문제가 아니다. 작년 말까지 일하다 문자 한통으로 해고 당했군요" 등의 내용이 담긴 글을 올린 혐의다. 검찰은 쿠팡이 문자 통보가 아닌 면담으로 계약종료 절차를 진행해온 점 등을 들어 박씨가 쿠팡을 비방하기 위해 거짓의 글을 올려 명예를 훼손했다고 보고 재판에 넘겼다. 김씨 역시 같은 시기 해당 유머사이트 게시판 등에 2차례에 걸쳐 '[펌] 쿠팡맨을 살려주세요'라는 제목으로 "계약직으로 6개월씩 연장만 해대며 정규직 전환율 0%" 등의 내용이 담긴 글을 올린 혐의다. 검찰은 쿠팡의 정규직 전환율이 0%가 아닌 점 등을 근거로 김씨도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했다. 박씨 등은 재판 과정에서 "인터넷에 게재된 제3자의 글을 단순 전재했을 뿐이어서 명예훼손이 아니다"고 주장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재판부는 "박씨 등이 원 게시글 출처를 정확히 밝히지 않고 글을 작성한 점 등을 고려하면 원 게시글을 인용하거나 소개하는 것을 넘어 각 글을 직접 적시한 것과 다름 없다"며 "명예훼손 책임을 부정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박씨 등이 국내 최대 커뮤니티 중 하나인 디시인사이드 임직원으로, 직업상 인터넷에 허위 게시물이 적지 않게 올라오고 있는 사실을 충분히 알 수 있었던 점 등을 고려했다"고 판결 이유를 설명했다. beruf@fnnews.com 이진혁 기자
2017-05-03 17:56:01소셜커머스 업체 쿠팡이 배송 근로자들을 착취하는 비도덕적인 기업이라는 취지의 글을 인터넷 커뮤니티에 게재한 혐의로 기소된 디시인사이드 임직원들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5단독 박강민 판사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상 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디시인사이드 부사장 박모씨와 직원 김모씨에게 각각 벌금 300만원과 200만원을 선고했다고 3일 밝혔다. 박씨는 2015년 1월 모 유머사이트 게시판에 '소셜커머스 총체적 난국이네요'라는 제목으로 "쿠X 관련 퍼온 글인데 한두 업체의 문제가 아니다. 작년 말까지 일하다 문자 한통으로 해고 당했군요" 등의 내용이 담긴 글을 올린 혐의다. 검찰은 쿠팡이 문자 통보가 아닌 면담으로 계약종료 절차를 진행해온 점 등을 들어 박씨가 쿠팡을 비방하기 위해 거짓의 글을 올려 명예를 훼손했다고 보고 재판에 넘겼다. 김씨 역시 같은 시기 해당 유머사이트 게시판 등에 2차례에 걸쳐 '[펌] 쿠팡맨을 살려주세요'라는 제목으로 "계약직으로 6개월씩 연장만 해대며 정규직 전환율 0%" 등의 내용이 담긴 글을 올린 혐의다. 검찰은 쿠팡의 정규직 전환율이 0%가 아닌 점 등을 근거로 김씨도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했다. 박씨 등은 재판 과정에서 "인터넷에 게재된 제3자의 글을 단순 전재했을 뿐이어서 명예훼손이 아니다"고 주장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재판부는 "박씨 등이 원 게시글 출처를 정확히 밝히지 않고 글을 작성한 점 등을 고려하면 원 게시글을 인용하거나 소개하는 것을 넘어 각 글을 직접 적시한 것과 다름 없다"며 "명예훼손 책임을 부정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박씨 등이 국내 최대 커뮤니티 중 하나인 디시인사이드 임직원으로, 직업상 인터넷에 허위 게시물이 적지 않게 올라오고 있는 사실을 충분히 알 수 있었던 점 등을 고려했다"고 판결 이유를 설명했다. beruf@fnnews.com 이진혁 기자
2017-05-03 13:01:57신개념 취향 검색 서비스 '마이셀럽스'는 국내 최대 커뮤니티인 '디시인사이드'와 인공지능(AI) 기반의 셀럽 정보 모듈을 제공하기 위한 업무 제휴 계약을 체결해 '익사이팅 디시'를 오픈 했다고 16일 밝혔다. '익사이팅 디시'는 마이셀럽스 엔진이 디시인사이드의 각 갤러리 별 데이터를 분석해 랭킹, 연관어 및 취향 검색 등을 제공하는 '데이터 버전의 디시인사이드'다. 이번 양사 간 제휴는 AI를 기반으로 커뮤니티 사이트에 모듈이 탑재돼 정보를 분석해 선보이는 새로운 서비스로,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사례다. 이번 제휴를 통해 디시인사이드 이용자는 약 570여 개의 전체 연예인 및 방송 관련 갤러리 내 갤러리·셀럽·방송 랭킹 및 테마 투표까지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자세히 보기'를 클릭할 경우, 각 랭킹에 따른 셀럽의 자세한 정보와 데이터 기준으로 매일 변하는 '랭킹 분석 리포트'까지 확인할 수 있다. 마이셀럽스는 이번 제휴를 통해 디시인사이드의 전체 갤러리에 자사의 정보 모듈을 탑재해 갤러리의 모든 글을 수집 및 분석하고, 갤러리의 데이터를 분석한 단독 페이지인 '익사이팅 디시'를 독점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디시인사이드와 연동된 마이셀럽스의 머신은 앱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를 통해 갤러리의 글을 실시간으로 수집해 긍부정 및 연관 인물 및 이슈, 사용자 호응도 등의 분석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2016-12-16 10:4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