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이제 위스키는 더 이상 먼 나라의 비싼 술이 아닌, 젊은이들도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음료로 자리 잡았다." 책 '위스키디아' 저자는 자신만의 위스키 취향을 찾아가는 과정을 돕고, 그 과정을 즐길 수 있도록 안내한다. 이 책은 위스키 기초부터 문화, 브랜드, 최신 흐름까지 망라하고 있다. 저자는 위스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MZ 세대를 위해 최신 위스키 문화와 트렌드를 집중 조명했다. 저자의 스코틀랜드 증류소 방문기, 위스키 거장들과의 단독 인터뷰도 실렸다. 저자는 "위스키는 몸 컨디션이나 구강 상태, 분위기, 위스키의 보관 상태 등에 따라 맛이 달라진다"며 "아무리 비싼 위스키라도 내 취향이 아니면 의미가 없다"고 강조한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4-11-14 10:36:27손디아가 신민아와 김영대의 가슴 두근거리는 로맨스를 더욱 아름답게 만든다.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극본 김혜영 연출 김정식)는 27일 오후 6시 첫 번째 OST Sondia '사랑이 될까요'를 발매한다. '손해 보기 싫어서' OST의 첫 시작을 알리는 '사랑이 될까요'는 그루비한 기타와 드럼, 베이스의 조화가 인상적인 미디엄 템포곡으로, 가창을 맡은 Sondia(손디아)의 사랑스러운 음색이 더해져 설렘을 배가시킨다. '손해 보기 싫어서'는 손해 보기 싫어서 결혼식을 올린 여자 손해영(신민아 분)과 피해 주기 싫어서 가짜 신랑이 된 남자 김지욱(김영대 분)의 손익 제로 로맨스다. 이 가운데 첫 OST '손해 보기 싫어서'는 두 사람의 현실적이고도 유쾌한 로코 케미를 더욱 극대화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매주 월,화요일 저녁 8시 50분 공개되는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의 첫 OST '사랑이 될까요'는 27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Stone Music Entertainment
2024-08-27 10:29:15[파이낸셜뉴스] 디아넥스가 가을 맞이 제주로 트레킹 여행을 떠나는 관광객 맞춤형 패키지인 ‘오름 오름’을 신규 출시했다. 13일 디아넥스에 따르면 이 패키지를 이용하면등산 가방과 500ml 보온병 1개, 등산 스틱으로 구성된 트레킹 물품 한 세트를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트레킹 중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디아넥스 빵야 베이커리의 시그니처 메뉴인 쑥찰빵과 커피 스틱이 간식으로 제공되며, 가을 억새를 감상하며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디아넥스 엄선 제주 추천 오름 안내 QR도 체크인 시 받아볼 수 있다. 오름 등반 및 비행으로 인한 피로를 풀어주기 위한 국내 유일의 아라고나이트 고온천 및 실내수영장 자유이용 혜택도 마련했다. 디아넥스 아라고나이트 고온천은 최근 피부 장벽 강화 성분인 필라그린을 발현시키는 온천수로 입증받은 바 있다. 미처 알지 못했던 제주 오름의 탄생 및 명칭 유래 등 비하인드 스토리를 알 수 있는 숲 해설사 동행 서비스도 패키지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오는 11월 30일까지 예약할 수 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4-08-13 15:16:34[파이낸셜뉴스] 한글과컴퓨터가 한국전력공사에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지능형 문서 작성 도구인 '한컴 어시트턴트'와 AI 기반의 질의응답 솔루션 '한컴 피디아' 등 다양한 AI 솔루션을 제공한다. 한전은 이를통해 업무 환경에 AI를 본격적으로 도입·활용함으로써 일하는 방식을 혁신한다는 계획이다. 한컴과 한전은 20일 경기도 성남시 한컴타워에서 이같은 내용의 AI·데이터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연수 한컴 대표는 이 자리에서 "한컴의 AI 기술이 공공과 행정 분야에 본격적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한전과의 원활한 협력을 통해 AI 산업 발전은 물론 행정 효율을 높이는 등 공공 영역 업무 혁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정복 한전 경영관리부사장은 "한전과 한컴 양사가 발전적인 협력 관계를 기반으로 한전은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가져오고, 한컴은 제품의 우수성을 입증해, 궁극적으로 국가 AI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성공적인 협업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전은 앞으로 데이터 작성·활용·관리를 위해 한컴의 AI 기술을 적용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AI·데이터 분야에서 공동 사업 기회를 모색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하기로 했다. 또한 양 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공·행정 업무에 AI 기술을 실질적으로 적용하면서 대한민국 AI·데이터 산업 발전에도 이바지할 계획이다. 한전은 한컴 AI 기술을 통해 데이터 관리 효율화와 업무 혁신을 촉진하고, 공공·행정 분야의 AI 도입 추진 등 관련 사업에 속도를 내고자 지속해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한편, 한컴은 올해 AI 기업으로서 기술 역량을 강화하며 다양한 AI 솔루션을 차례로 선보이고 있다. 지난 4월, AI에 최적화된 학습용 데이터 추출 솔루션 '한컴 데이터 로더'를 출시한 바 있으며, 최근 AI 통합 브랜드 '한컴 브레인(BRAIN)'을 공개하는 등 문서 솔루션을 벗어나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데이터 시각화, 생체인증 등 다양한 AI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갖춰나갈 계획이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4-06-20 10:32:24#OBJECT0# [파이낸셜뉴스] 서학개미 톱픽(최선호주)이 테슬라에서 엔비디아로 바뀌었다. 엔비디아 주가 1000달러 시대(천비디아)가 본격화된 지난 23일 이후 순매수세도 몰리고 있다. 엔비디아 주식이 분할되는 내달 10일 이후에는 엔비디아 투자자가 더 늘어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30일 한국예탁결제원 세이브로에 따르면 국내 투자자들의 엔비디아 주식 보관금액은 110억7689만달러(28일 기준)로 집계됐다. 이어 테슬라 106억7793만달러, 애플 46억0952만달러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엔비디아가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분기 실적과 10대 1의 주식 분할을 발표한 지난 23일 처음으로 주가 1000달러(종가기준)를 넘어서면서 투자자 관심도 급증하고 있다. 서학개미들은 최근 일주일(23~30일) 엔비디아 주식을 3921만8999달러 순매수하며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 1위에 올려놓았다. 마이크로소프트(MS)와 애플에 이어 글로벌 시가총액 3위인 엔비디아는 애플과 시총 격차를 좁히고 있다. 인공지능(AI) 최대 수혜주인 MS-애플-엔비디아 3파전이 치열한 가운데 복병은 내달 애플의 연례 개발자컨퍼런스(WWDC)와 엔비디아 주식 액면 분할이다. 애플은 오픈AI와 함께 챗GPT 같은 생성형 AI를 아이폰 운영체제(OS)에 탑재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엔비디아 역시 내달 10일부터 10대 1로 주식을 분할한다. 분기배당금도 기존 0.04달러에서 0.10달러로 150% 가량 높였다. 국내외 투자자들의 엔비디아 주식 선호 현상이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이유다. 미국 증권시장 결제주기가 단축된 것도 호재다. 기존에는 주문 2거래일 뒤 결제됐지만(T+2) 지난 28일부터 주문 다음날(T+1) 결제가 이뤄지고 있다. 한화투자증권 강재구 연구원은 “엔비디아의 주주 친화 행보는 주가의 매력을 더욱 높일 것”이라며 “주식분할 역시 기업 가치에 직접 영향을 주지 않지만 가격 부담을 낮춰 매수세를 유입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전했다. 이어 “투자자들이 엔비디아의 높은 성장 지속 여부에 불안을 가지고 있는 만큼 분기배당금 증가 역시 완충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KB증권 유중호 연구원도 “엔비디아 AI 플랫폼 사업은 이익 성장을 견인할 것이고, 이를 감안한 상대 주가는 여전히 저평가 구간에 있다”며 “장기 운용 관점으로 비중 확대를 제시한다”고 말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4-05-30 16:46:10강원도 홍천 소재 카스카디아 골프장(이하 카스카디아GC)이 최근 고객 중심의 코스 리뉴얼을 마쳤다고 밝혔다. 카스카디아GC에 따르면 이번 리뉴얼은 도전적이고 조화로운 플레이를 위한 코스 레이아웃 재구성이 핵심 목표다. 혁신적인 기술과 친환경 인프라를 활용해 골퍼들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취지다. 실제로 이번 리뉴얼 작업을 위해 베테랑 코스 설계 전문가들이 모여 총 27홀 중 스톤, 트리, 워터 코스 등을 업그레이드했다. 뿐만 아니라 골프장 내 품질이 우수한 잔디가 자랄 수 있도록 토양을 치환하고 조경을 추가하는 등의 작업이 이뤄졌다. 나아가 자연 경관과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새로운 디자인을 완성한 것도 포인트다. 카스카디아GC는 이번 리뉴얼 과정에서 그린, 페어웨이, 티박스 등의 코스 요소들을 새롭게 디자인했다. 또한 새로운 도전과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시그니처 홀을 새롭게 개발했다. 뿐만 아니라 클럽하우스의 경우 리뉴얼 과정을 통해 갤러리 콘셉트를 적용하여 휴식·문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카스카디아GC 관계자는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운영을 위해 체계적인 프로세스를 도입하여 유지 관리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를 통해 앞으로도 골퍼들에게 편안하고 즐거운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카스카디아GC 내 럭셔리 하이엔드 리조트인 '카스카디아 스위트&빌라즈 by 조선'이 내년 오픈을 앞두고 있다. 이 리조트는 고급스러운 빌라와 콘도, 인피니티 풀, 카바나, 스카이 브릿지, 그리고 미슐랭 레스토랑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2024-05-14 15:46:43드라마 '하이드'와 '감성 장인' 손디아(Sondia)가 만났다. 음악 저작권 전문 기업 리웨이뮤직앤미디어는 오는 21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시리즈 '하이드' OST Part 4 손디아의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를 발매한다.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는 극 중 주인공 나문영(이보영 분)이 자신의 남편 차성재(이무생 분) 실종에 얽힌 실마리를 풀어나가며 겪는 감정을 담은 노래다. 마이너한 일렉기타 리프 위에 손디아 특유의 쓸쓸하고 감성적인 목소리가 가미돼 진한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손디아는 '나의 아저씨', '이태원 클라쓰', '어쩌다 발견한 하루' 등 다양한 드라마 OST에 참여해 특별한 감성과 가창력을 뽐낸 보컬리스트다. 그동안 수많은 OST를 통해 호평받은 그가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에서도 '손디아 표 발라드'로 듣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또한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에는 '호텔 델루나',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의 인기 드라마 OST로 호흡을 맞춘 프로듀서 김세진과 한밤(midnight), 작사가 Yoda(요다)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완성도를 높였다. 다양한 작품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이들이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에 담아낸 색깔이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증을 더한다. '하이드'는 차성재의 실종과 죽음과 관련된 스토리를 보여주며 어려운 진실을 마주하게 되는 나문영의 인생을 담은 드라마다. 매회 충격적인 반전이 거듭되는 전개가 시청자들을 사로잡았고, 쿠팡플레이 트렌드지수 1위를 차지해 인기를 증명했다. 이에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에 대한 관심 역시 높아지고 있다. 한편, '하이드' 네 번째 OST 손디아(Sondia)의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는 오는 21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 가능하다. '하이드'는 토요일, 일요일 밤 10시 쿠팡플레이에서 선 공개, 같은 날 밤 10시 30분부터는 JTBC에서 방송한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리웨이뮤직앤미디어
2024-04-19 11:38:59[파이낸셜뉴스] 웅진씽크빅이 미국 앨라배마에서 증강현실(AR) 독서 솔루션 'AR피디아'를 소개하는 컨퍼런스를 진행했다. 17일 웅진씽크빅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교육 콘텐츠 공급·교사 양성 사업기관 글로벌 교육원(GEI) USA 및 아시아, 앨라배마주 기업 참여 공립학교 리드 아카데미가 함께 개최했다. 컨퍼런스에 앞서 웅진씽크빅은 지난해 미국 사업 강화를 위해 연을 맺은 글로벌 교육원 USA를 통해 리드 아카데미에 거치대 '스파티'와 115권의 도서가 포함된 AR피디아 세트를 전달했다. 리드 아카데미는 앨라배마주 소속 학교 최초로 이를 교육 현장에 활용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리드 아카데미 교사와 학생의 AR피디아 리뷰 발표가 이뤄졌고, 참가자 대상 제품 시연 및 '디즈니 인터랙티브 리딩'을 포함한 다양한 신규 시리즈 프로토타입 소개 시간이 마련됐다. 피드백을 나누는 자리에서는 인터랙션이 포함된 대화형 학습 경험이 교육효과를 높이는 데 혁신적 접근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웅진씽크빅은 미국 및 아시아지역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글로벌 교육원 USA, 아시아와 업무협약(MOU)도 함께 체결했다. 지난 CES 2024 현장에서 양사 협력 부스를 운영한 데 이어 AR피디아를 앨라배마주 학교, 학원 등의 교육기관에 공급하는 데도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행사에 참여한 그레이스 리 글로벌 교육원 USA 대표이사는 "리드 아카데미와의 현장테스트를 통해 AR피디아가 학생들의 학습효과, 몰입도를 증진시킬 수 있다는 확신을 갖게 돼 컨퍼런스를 열게 됐다"며 "웅진씽크빅과 협력해 미국 시장에서 AR피디아가 많이 보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럴드 다이얼 전 앨라배마 상원의원은 "진보한 기술이 더해진 학습 도구를 활용함으로써 앨라배마 학교들이 한층 더 발전된 학습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린 것"이라며 "도움을 준 웅진씽크빅과 글로벌 교육원 USA 대표에게도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앨라배마주 상원의원, 앨라배마 남부 교육감, 글로벌 교육업체 관계자, 현지 매체 기자 등 40여명의 인사가 참여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2024-01-17 09:47:40[파이낸셜뉴스] 웅진씽크빅은 미국 앨라배마에서 자사 증강현실(AR) 독서 솔루션 'AR피디아'를 소개하는 컨퍼런스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웅진씽크빅과 교육 콘텐츠 공급·교사양성 사업기관 글로벌 교육원 USA 및 Asia, 앨라배마주 기업 참여 공립학교(Charter school) 리드 아카데미(Lead Academy)가 함께 개최한 이번 행사는 앨라배마주 상원의원, 앨라배마 남부 교육감, 글로벌 교육업체 관계자, 현지 매체 기자 등 40여명의 인사가 참여한 가운데 16일(현지시간) 진행됐다. 컨퍼런스에 앞서 웅진씽크빅은 지난해 미국 사업 강화를 위해 연을 맺은 글로벌 교육원 USA를 통해 리드 아카데미에 거치대 ‘스파티’와 115권의 도서가 포함된 AR피디아 세트를 전달했다. 리드 아카데미는 앨라배마주 소속 학교 최초로 이를 교육 현장에 활용하며 제품의 학습효과를 검증했다. 이를 기반으로 본 행사에서는 리드 아카데미 교사와 학생의 AR피디아 리뷰 발표가 이뤄졌다. 참가자 대상 제품 시연 및 ‘디즈니 인터랙티브 리딩’을 포함 다양한 신규 시리즈 프로토타입 소개 시간도 마련됐다. 피드백을 나누는 자리에서는 인터랙션이 포함된 대화형 학습 경험이 교육효과를 높이는 데 혁신적 접근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한편 웅진씽크빅은 미국 및 아시아지역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글로벌 교육원 USA, Asia와 MOU도 함께 체결했다. 지난 CES 2024 현장에서 양사 협력 부스를 운영한 데 이어 AR피디아를 앨라배마주 학교, 학원 등의 교육기관에 공급하는 데도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행사에 참여한 그레이스 리(Grace Lee) 글로벌 교육원 USA 대표이사는 “리드 아카데미와의 현장테스트를 통해 AR피디아가 학생들의 학습효과, 몰입도를 증진시킬 수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되어 컨퍼런스까지 열게 됐다”며 “웅진씽크빅과 협력해 미국 시장에서 AR피디아가 많이 보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제럴드 다이얼(Gerald Dial) 전 앨라배마 상원의원은 "진보한 기술이 더해진 학습 도구를 활용함으로써 앨라배마 학교들이 한층 더 발전된 학습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린 것”이라며 “도움을 주신 웅진씽크빅과 글로벌 교육원 USA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2024-01-17 09:42:44[파이낸셜뉴스] 웅진씽크빅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열린 'CES 2024’ 부스 참가를 통해 자사 제품 ‘AR피디아’를 성공적으로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 웅진씽크빅은 중화권과 미국 각 해외 사업 파트너사인 ‘스튜디오A’, ‘GEI(Global Education Institute)’와 게이밍·메타버스·XR(확장현실) 부문에서 협력 부스를 운영했다. 이 부스에선 증강현실(AR) 독서 솔루션 ‘AR피디아’ 내에 구현된 기술과 이를 기반으로 한 교육적 효과를 소개했다. 특히 2022년부터 3년 연속 출품된 ‘AR피디아’는 매해 업그레이드된 콘텐츠로 눈길을 모았다. 지난해 종이책 위 손가락 터치를 인식하는 UX(User Experience) 기술을 선보인 데 이어 올해는 미발매 신제품 ‘디즈니 인터랙티브 리딩’의 프로토타입을 포함 다양해진 테마를 공개했다. 기기를 체험한 관람객들은 종이책과 디지털기기의 조화로운 결합, 인터렉션 부분에 대해 좋은 평가를 냈다. 부스 방문객 또한 매년 증가해 2024년 가장 많은 수를 기록했다. 신규 파트너사와의 관계 형성, 현장에서 일부 기업과의 연장계약 체결, 추가판매 논의가 이어지며 유의미한 사업적 성과를 이루기도 했다. 웅진씽크빅은 이번 해에 ‘CES 2024’를 시작으로 △인도 디닥 인디아(DIDAC India) △싱가포르 에듀테크 아시아(Edutech Asia) △베트남 베스 비엣남(BESS Vietnam) 등 다양한 글로벌 페어에 참여해 해외 시장 공략을 강화할 전략이다. 박정욱 웅진씽크빅 AR피디아팀장은 “일반 참관객은 물론 세계 유수 기업 관계자들의 관심을 많이 모으며 AR피디아의 우수성을 인정 받은 성공적인 행사였다”며 “세계 각국 어린이들이 한국 교육 제품으로 학습하는 날을 기대하며 계속해서 글로벌 진출에 힘을 실을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AR피디아’는 ‘CES 2024 모바일 기기 및 액세서리(Mobile Devices, Accessories)’ 부문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 지난 2021년(CES 2022) 교육업계 최초로 CES 혁신상을 받은 뒤, 지난해(CES 2023) AR/VR, 모바일 앱 분야에서 2관왕을 차지한 데 이어 3년 연속으로 수상 영예를 안았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2024-01-15 10:4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