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디앤씨컴퍼니는 5일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광고교육원과 대전 대흥동 디앤씨컴퍼니 본사 회의실에서 미디어와 광고산업 인재 양성 등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상호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교류와 발전적인 운영으로 전문 인력 양성과 함께 인력 수급을 원활히 하기 위해 체결됐다. 주요 협력 내용은 △미디어와 광고산업 인재 양성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공동훈련센터 등 미디어·광고 교육 프로그램 운영 △인턴십 프로그램 등 기타 청년 취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협약식에는 김준성 디앤씨컴퍼니 대표와 나병태 코바코 광고교육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준성 디앤씨컴퍼니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코바코 광고교육원과 함께 미디어와 광고산업의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해 나가는 데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나병태 코바코 광고교육원장은 "전국 규모 종합 홍보대행사로 성장중인 디앤씨컴퍼니와의 협약을 계기로 미디어·광고 기업과의 교류를 더욱 활발히 할 것이다”며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 내실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협약식에 이어 코바코 광고교육원은 디앤씨컴퍼니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트로피 마케팅 코리아 강준구 대표를 강사로 초청해 효과적인 마케팅 기획서 작성법과 프레젠테이션 노하우 등 특강을 개최했다. 코바코 광고교육원은 광고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광고의 질적 향상을 위해 1987년 비영리 교육기관으로 출범한 이후 6만명이 넘는 전문인력을 양성해왔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4-08-05 15:41:27[파이낸셜뉴스] 디앤씨미디어가 링크유(Link-U)와 일본에 합작회사를 설립하고 글로벌 웹툰 시장 선점에 나선다. 웹소설∙웹툰 콘텐츠 기업 디앤씨미디어는 온라인 플랫폼 제공 기업 링크유와 ‘스튜디오 문6(Studio Moon 6)’라는 합작회사를 설립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합작회사는 양사가 5대5의 비율로 자본금을 출자해 일본에 설립됐다. 디앤씨미디어는 소설과 각본, 콘티, 배경 채색 등 웹툰 제작의 전반적인 제작 유통 시스템 지원 및 노하우를 제공하며, 한국내 마케팅 및 판매를 담당한다. 링크유는 밑그림 작가와 일본 원작 소설을 확보하며 일본 내 마케팅 및 판매를 담당할 예정이다. 지난 2013년 설립된 링크유는 일본 주요 만화 출판사들의 온라인 플랫폼 제작 및 운영, 데이터 관리에 특화된 기업으로, 자체 작품 제작 및 해외 현지 판매 사업도 전개하고 있다. 이런 경쟁력에 기반해 합작회사 스튜디오 문6에서 제작된 작품은 일본 유명 출판사 앱에 제공하고 유통이 가능하며, 합작회사에 제작된 작품의 한국 서비스는 카카오페이지, 네이버, 레진 등 대부분의 주요 플랫폼에 선보일 예정이다. 풍부한 웹툰 제작과 서비스 경험, 제작 관련 다양한 인프라를 갖춘 디앤씨미디어가 수많은 작가가 포진한 전통의 만화 강국 일본의 링크유와의 시너지를 통해 최고의 작품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디앤씨미디어 신현호 대표이사는 “이번 합작회사의 설립은 월 1500만명이 이용하는 플랫폼을 보유한 링크유와 한국내 최다 웹소설 지적재산권(IP)을 보유한 디앤씨가 만나는 새로운 협업의 장이 될 것”이라며 “한국의 콘텐츠 제작 기술과 일본 내 양질의 작가가 만나 최고의 작품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승부를 볼 것”이라고 밝혔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2022-08-26 15:34:28[파이낸셜뉴스]디앤씨미디어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디앤씨미디어 인수 추진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19일 공시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2-04-19 13:46:09[파이낸셜뉴스] 웹소설·웹툰 콘텐츠 제공사 디앤씨미디어는 올해 3·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0%, 14% 증가한 186억원, 42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다고 15일 밝혔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더앤트 지분 추가 인수 영향으로 지난해 3·4분기보다 114% 늘어난 63억원이었다. 디앤씨미디어 관계자는 이날 "웹소설 및 웹툰의 지속적인 신작 런칭과 더앤트 인수를 통한 연결 대상 회사 편입, 카카오웹툰 리뉴얼에 따른 신규 작품 공급 확대 가 내실 있는 성장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회사에 따르면 전체 매출에서 웹툰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 2019년 31%에서 2020년 49%, 올해 3·4분기 60%로 꾸준히 늘었다. 회사는 신작 런칭 및 지속적인 연재로 구독자가 누적되는 구조를 통해 웹툰향 매출 성장이 향후에도 두드러지겠다고 기대했다. 아울러 회사는 현재 동남아 지역 4개국을 비롯해 중국과 일본, 프랑스, 미국 등 총 12개국에서 30편의 웹툰을 연재하고 있다. 디앤씨미디어는 이미 진출한 지역에선 연재 플랫폼을 확대하고 유럽, 남미 등 신규 지역으로도 진출한단 계획이다. 전체 매출에서 해외 수출 비중은 2019년 11%, 2020년 28%, 2021년 3·4분기 37% 등으로 증가 중이다. 신현호 디앤씨미디어 대표이사(CEO)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3·4분기까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사업 쪽으로 유리한 국면이었어서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수 있었다"며 "코로나19가 종식돼도 가치 있는 지적재산권(IP) 발굴과 기획, 적극적인 원소스멀티유즈(OSMU), 글로벌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해 지속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jo@fnnews.com 조윤진 기자
2021-11-15 16:53:07[파이낸셜뉴스] 웹소설·웹툰 콘텐츠 제공사 디앤씨미디어는 올해 2·4분기 실적이 동분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디앤씨미디어에 따르면 회사의 올해 2·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64억원, 40억원이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6.9%, 영업이익은 24.7% 증가했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지난해 2·4분기보다 22.5% 늘어난 31억원이었다. 디앤씨미디어 측은 2·4분기가 콘텐츠 사업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영향으로 국내 매출이 꾸준히 유지됐다고 설명했다. 또, 웹소설·웹툰 신작 런칭 및 수출 등을 통한 해외 매출 성장도 호실적을 이끌었다고 봤다. 디앤씨미디어는 상반기 견조한 실적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콘텐츠 제작 능력 강화에 나선단 계획이다. 이를 위해 회사는 웹툰 제작 전문 스튜디오 더앤트 지분 64%를 추가로 취득해 디앤씨미디어의 자회사로 편입한다. 앞서 디앤씨미디어는 지난 2018년 앤트스튜디오 지분 20%를 제3자 배정 유상증자 형태로 취득한 바 있다. 이번 추가 취득을 통해 디앤씨미디어는 총 84%의 더앤트 지분율을 갖게 된다. 더앤트는 웹툰 플랫폼 카카오페이지에서 유명 작가로 활동해온 대표이사를 비롯해 유수의 작가진으로 구성된 웹툰 제작 전문 스튜디오다. 현재 디앤씨미디어 웹소설 원작을 바탕으로 한 '이번 생은 가주가 되겠습니다', '악녀는 모래시계를 되돌린다', '던전리셋' 등 노블코믹스를 연재 중이다. 디앤씨미디어 관계자는 "이번 인수는 디앤씨미디어가 웹툰 사업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원 소스 멀티 유즈'(OSMU) 사업을 보다 활성화시킬 것" 이라며 "스튜디오 방식의 제작 장점인 단계별 체계화를 통해 높은 완성도의 웹툰을 보다 신속하게 제작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실제로 스튜디오 제작 방식의 경우 지적재산권(IP)이 회사에 귀속됨으로써 애니메이션, 게임, 드라마, 영화 등을 아우르는 활발한 OSMU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디앤씨미디어는 베트남 플랫폼 사업을 주도했던 자회사 '더코믹스' 영업을 중단키로 했다. 이익이 나지 않는 자회사를 정리하고 웹소설·웹툰 제작에 집중하겠단 계획이다. 신현호 디앤씨미디어 대표이사(CEO)는 "현재 웹툰 사업은 콘텐츠 라인업 확대가 실적 향상으로 직결되며 강력한 성장 기반이 되고 있다"며 "이번 인수를 통해 신작 웹툰 제작에 속도를 높이고 웹툰 IP를 활용한 OSMU를 활성화함으로써 IP 경쟁력을 끌어올려 사업 영역을 확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jo@fnnews.com 조윤진 기자
2021-08-17 10:19:37최적의 매매타이밍을 실시간으로 전송하여 투자자들에게 도움이되고 있는 주식AI 라씨 매매비서가 오늘 분석한 오후장 급등종목은 위즈코프(+30.00%), 유유제약(+29.63%), 디앤씨미디어(+26.23%), 엔투텍(+25.00%), 이트론(+23.63%) 이었다. 라씨 매매비서는 코스피, 코스닥은 물론 ETF까지 전 종목에 대해서 AI매매신호를 전송한다. 라씨 매매비서의 2021년 2월 10일 기준 최근 1년간 평균 적중률은 87%, 평균 수익률은 49% 이상으로 높은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한편, 라씨 매매비서는 지난 'SBS 신년특집 세기의 대결 AI vs 인간' 프로그램에서 AI와 인간의 실전 주식 투자 대결에 대한민국 대표 주식 AI로 출연해 안정적인 투자로 전문가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라씨 매매비서에서는 현재 로그인 없이 무료로 종목의 AI매매신호를 확인해 볼 수 있다. ▶▶라씨 매매비서 종목별 매매성과 확인하기 ▶▶라씨 매매비서 최근 매수종목 확인(무료) ▶▶라씨 매매비서 최근 매도종목 확인(무료) ▶▶급등주 등록하고 실시간 매매신호 받기 [라씨매매비서 오늘의 관심종목] 세방전지, 녹십자, 보령제약, LG화학, 삼성SDI ☞ 오늘의 핫이슈와 관련종목 무료 확인! (클릭) "지금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라씨 매매비서를 다운로드 받으세요" fnRASSI@fnnews.com fnRASSI
2021-04-13 13:26:17[파이낸셜뉴스] 디앤씨미디어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미국 웹툰 플랫폼업체 경영권 인수 소식에 강세다. 웹소설 및 웹툰 전문 콘첸츠 공급업체인 디앤씨미디어는 카카오페이지가 2대 주주다. 이에 카카오 계열사인 카카오엔터가 미국 웹툰 업체를 인수하면서 해외 플랫폼 확장 수혜주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린 것으로 보인다. 12일 오전 9시 32분 현재 디앤씨미디어는 전일 대비 1500원(+3.78%) 상승한 4만1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카카오엔터)는 북미 지역 웹툰 플랫폼 타파스미디어(타파스) 경영권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016년부터 카카오와 콘텐츠 제휴를 맺어온 타파스는 북미 지역 첫 웹툰 플랫폼이다. 카카오엔터는 원천 지식재산권(IP) 확보 일환으로 타파스 지분을 40% 이상 끌어모아 해외 관계사로 편입시킨 상태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웹소설 및 웹툰 전문 콘텐츠 공급업체인 디앤씨미디어에 기대 매수세가 몰렸다는 관측이 나온다. 실제 디앤씨미디어의 주요 수익원이 카카오내 콘텐츠 공급인만큼 주목받고 있다는 진단이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1-04-12 09:33:00[파이낸셜뉴스] 디앤씨미디어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냈다. 디앤씨미디어는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37% 늘어난 577억원, 영업이익은 66.1% 증가한 131억원을 기록해 설립 이후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디앤씨미디어 관계자는 "웹툰과 웹소설 사업이 고르게 성장한 상황에서 웹툰 사업이 호실적을 견인했다"며 "디앤씨미디어의 대표작인 '나 혼자만 레벨업' 웹툰 단행본이 독일과 브라질에서 출시 직후 판매 1위에 오르는 등 인기 소설에 기반한 노블코믹스가 국내외 매출 신장을 견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올해 웹소설과 웹툰 사업을 동반 육성할 계획이다. 스토리 전개 역량이 중요한 웹소설 부문에서 기획 역량을 강화하고, 웹툰 전문 스튜디오 ‘더앤트’와 협업을 통해 상반기 신작을 내놓을 예정이다. 해외 시장 다변화 및 OSMU 전략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지난해 말 일본과 북미에서 출시한 노블코믹스 '악역의 엔딩은 죽음뿐'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올해부터 본격적인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현호 디앤씨미디어 대표이사는 "지난 해는 해외 시장 확대의 결실이 나타난 해였다"며 "해외 시장 다변화를 위해 유럽과 북미 내 작품 공급 플랫폼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인기 IP를 드라마나 영화, 게임 등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로 확장하는 등 올해도 지난해와 같은 기조로 국내외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수출 작품을 늘려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map@fnnews.com 김정호 기자
2021-02-24 18:28:49[파이낸셜뉴스] 웹소설 및 웹툰 전문 콘텐츠 공급업체 디앤씨미디어가 상승세다. 카카오의 자회사인 카카오페이지가 중국 정보기술 기업 텐센트와 합작법인을 만들기로 합의했다는 소식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린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페이지가 2대 주주인 디앤씨미디어는 카카오페이지의 협력사로 플랫폼 해외 확장 수혜주로 꼽힌다. 1일 오후 1시 52분 현재 디앤씨미디어는 전일 대비 1100원(+3.44%) 상승한 3만3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카카오의 자회사 카카오페이지는 내년 설립을 목표로 중국 정보기술(IT) 기업 텐센트와 합작법인을 만들기로 합의한 것으로 전해진다. 합작법인은 중국 본토에서 텐센트가 운영하는 콘텐츠 플랫폼 '텐센트동만'과는 별개로 새로운 웹툰, 웹소설 플랫폼을 운영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카카오페이지는 이 플랫폼에 실리는 콘텐츠를 공급하고, 텐센트는 이 플랫폼을 운영한다. 최근 카카오페이지가 활발하게 진행하는 지식재산권(IP) 사업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 드라마, 게임 등 콘텐츠 다방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웹툰·웹소설 IP를 판매하는 사업이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카카오페이지의 협력사이자 웹소설 및 웹툰 전문 콘텐츠 공급업체인 디앤씨미디어에 기대 매수세가 몰렸다는 관측이다. 카카오페이지는 이 회사 지분을 23.1% 보유한 주요 주주다. 안진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온라인·디지털 콘텐츠 중심의 웹툰·웹소설 성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카카오내 콘텐츠 공급은 디앤씨미디어의 핵심 수익 창출원”이라며 “카카오페이지의 해외 진출 드라이브 전략에 따라 동사의 2021년 해외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1.2% 상승한 32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0-12-01 13:53:30[파이낸셜뉴스]카카오페이지는 서적 출판업 등을 영위하는 디앤씨미디어 주식 61만3775주를 211억7455억원 규모에 현금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주식 취득 후 지분율은 23.13%다. mjk@fnnews.com 김미정 기자
2020-08-27 15:5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