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여제' 박세리가 신세계까사가 독점 수입 판매중인 스웨덴 럭셔리 침대 브랜드 ‘카르페디엠베드’ 국내 론칭 1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카르페디엠베드 플래그십스토어 서울'을 방문했다. 신세계까사는 국내 론칭 1주년을 기념하여 30일까지 추가선물과 상품권을 증정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artpark@fnnews.com 박범준 기자
2022-06-28 15:24:26[파이낸셜뉴스] 디엠바이오는 프로티움사이언스와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분야에서의 포괄적인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로 양사는 디엠바이오의 위탁생산(CMO) 사업 역량과 프로티움사이언스의 위탁개발(CDO) 사업 역량을 활용한 시너지로, 연구 단계부터 세포주 개발, 공정 개발 및 기술 이전, 상업 생산까지 최적화된 서비스 제공을 통해 바이오의약품 CDMO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양사는 기초연구에 역량을 집중하는 제약사나 바이오 벤처를 고객으로 유치하고 양사의 프로젝트를 연계하는 것에 집중할 계획이다. 최근 제약·바이오 기업들은 대규모 설비 투자와 전문 인력 채용 등의 사업 리스크를 분산하고 개발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 바이오의약품의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는 대신 전략적으로 고도의 전문 인력 및 기술, 노하우를 갖춘 CDMO 기업에 위탁생산 의뢰를 확대하고 있다. 디엠바이오는 동아쏘시오홀딩스의 바이오의약품 CMO 전문 사업회사로, 원료의약품(DS)을 생산할 수 있는 8000L 규모의 생산설비와 완제의약품(DP)을 생산할 수 있는 프리필드시린지(Pre-filled syringe, PFS) 생산설비를 보유하고 있다. 프로티움사이언스는 티움바이오가 설립한 CDO전문 연구개발 회사다. 글로벌 수준의 바이오 공정개발 및 단백질 분석서비스 제공을 통해 세포주 배양정제 공정, 분석법 등 세포주부터 초기 임상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디엠바이오 관계자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바이오의약품 CDMO 사업에서 양사의 시너지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며 "바이오의약품 신약 및 시밀러 개발의 아이디어와 연구 역량은 보유하고 있지만 공정 개발 역량이나 생산 시설 등이 부족한 제약·바이오 기업에 큰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2021-11-25 15:49:02【도쿄=조은효 특파원】 일본의 3대 은행을 비롯해 총 70여개 기업들이 컨소시엄을 이뤄 '일본판 디엠'(페이스북의 스테이블 코인)을 시험 발행한다. 정식 발행과 유통은 내년 하반기가 목표다. 24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의 주요 기업들이 공동의 디지털 통화 결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컨소시엄 형태로 내년 초에 실증 실험에 착수한다. 미쓰비시UFJ, 미즈호, 스미토모 등 일본의 3대 대형은행, 일본 대표 통신기업인 NTT 등이 지난해 6월 주도해 결성한 디지털 통화 컨소시엄은 당초 30개사에서 1년여만에 70개사로 증가했다. JR 동일본, 간사이 전력, 세븐&아이 홀딩스 등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이 발행할 디지털 통화의 명칭은 'DCJPY'(가칭)다. 기업간 전력거래 등 각종 결제에 실증실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들이 발행할 '디지털 엔화'의 최소 거래 단위는 1엔이다. 미국 페이스북의 가상자산인 디엠과 유사한 형태인 스테이블 코인 형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일본 금융청은 이달 초 민간 기업이 발행할 디지털 통화에 대응하기 위해 이용자 보호 등 새 규제 방안을 수립할 것임을 예고했다. 이와 별도로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BOJ)도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통화(CBDC)를 검토하고 있으나, 실제 발행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이다. 민간 기업들의 실증실험 결과를 본 뒤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ehcho@fnnews.com
2021-11-24 15:55:16[파이낸셜뉴스] 미주라는 클린뷰티 브랜드 &dm(앤디엠)과 협업해 추석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트는 미주라 대표 상품 도넛을 포함한 6종과 앤디엠의 진정 라인으로 구성됐다. 200명 한정으로 40% 할인된 7만9000원에 판매한다. 두 브랜드는 협업 기념으로 오는 31일 오전 11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통해 합동 라이브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진행자로는 앤디엠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박만현 대표와 박서진 쇼호스트가 참여한다. 방송 중 구매 시 상하키친의 파스타 소스 1박스(3개입)를 증정한다. 또 방송 중 구매자를 대상으로 '구매 왕' '소통 왕' 등을 뽑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미주라는 8주간 2주에 한 번씩 배송되는 정기 배송 서비스를 이번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론칭한다. 이를 기념해 4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미주라 관계자는 "미주라와 앤디엠 모두 자연 성분을 기반으로, 어린아이부터 노년층까지 전 연령층이 사용 가능하다는 유사한 지향점을 가지고 있다"며 "이런 부분이 계기가 돼 이번 협업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2021-08-27 14:10:12[파이낸셜뉴스]로지스팟이 글로벌 금속소재 분야 기업 한국 지사인 ‘브이디엠 메탈즈 코리아’에 디지털 통합 물류 서비스를 공급했다고 20일 밝혔다. 세계 니켈제조 1위의 독일기업 ‘브이디엠 메탈즈’는 광범위한 제품군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고성능 금속 소재 분야의 선도적인 위치에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전세계 약 10여개 국가에 지사를 두고 있는 이 회사는 1990년에 한국지사인 ‘브이디엠 메탈즈 코리아’를 설립하고 국내 주요 산업 분야에 니켈합금 포함 비철금속을 공급하면서 국내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브이디엠 메탈즈 코리아는 그동안 소규모 운송사를 통해 운송을 처리했으나, 고가의 고성능 금속 소재를 운송하기에 적합한 화물차량을 찾아서 배차하는 일부터 도착 확인까지의 운송 업무를 전화, 문자 등 아날로그 방식으로 진행하면서 불필요한 업무가 많았다. 사후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는 등 운송 품질을 보장받을 수 없었다. 로지스팟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사전 분석 및 테스트를 통해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디지털 플랫폼 기반의 운송 업무와 전문 인력의 운영으로 운송 업무량의 약 70%를 줄였다. 이와 함께 전담 운영팀의 기사 관리를 통해 운송 품질을 향상시켜 브이디엠 메탈즈 코리아가 고객으로부터 신뢰를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브이디엠 메탈즈 코리아의 담당자는 “브이디엠 메탈즈 코리아의 모토는 맞춤형 제품과 서비스로 고객사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것이다. 로지스팟도 우리와 같은 모토를 가지고 있는 것 같은데, 많은 기업들이 로지스팟의 디지털 운송을 경험했으면 하는 바램이다”라고 말했다. 로지스팟의 박재용 대표는 “현재 700여개 이상 고객사 중 60%가 금속/철강/기계 분야와 가구/건자재 분야 등 제조업에 속한 기업이다. 각 회사별로 고가의 자재/부품, 제품을 운송하기 위해 회사 사정에 맞는 물류 서비스를 요구하고 있으며, 로지스팟은 이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애자일 로지스틱스를 실현하고 있다”고 말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21-04-20 15:59:00[파이낸셜뉴스] 올해 가상자산 시장에선 페이스북의 스테이블코인 '디엠'이 출시될 수 있을지, 가상자산과 가상자산 기업들의 제도권에 편입될 수 있을지가 주요 관전포인트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또 세계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의 기업공개(IPO)부터 가상자산 가격을 추종하는 지수 상품까지 금융 관점에서 가상자산 시장에 대한 관심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가상자산 투자상품 다각화될 것" 11일 가상자산 파생상품 거래소 바이비트는 올해 가상자산 시장에서 주목해야할 6가지 주요 이슈로 △코인베이스 IPO 추진 △가상자산 지수 상품 출시 확대 △페이스북 '디엠' 출시 △중앙은행디지털화폐(CBDC) △가상자산 대중화 △미국 규제당국의 가상자산 기조 변화를 꼽았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IPO를 신청한 코인베이스는 현재 100개국 이상에서 3500만명의 사용자를 확보한 가상자산 업계 선두주자다. 이 때문에 업계는 코인베이스의 IPO 승인이 신생 가상자산 금융산업이 주류의 인정을 받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밖에 이스라엘 소셜 거래 플랫폼 이토로와 기업용 블록체인 기술 개발업체 컨센시스 등 다른 블록체인 및 가상자산 기업들도 이른시일내 IPO를 추진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바이비트는 투자자들이 올해부터 가상자산 바스켓에 투자하는 지수 상품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 전망했다. S&P다우존스인다이시스와 시카고옵션거래소(CBOE)는 올해 투자자들에게 최대 550종의 상위 거래 코인에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자체 가상자산 발행을 추진해온 페이스북이 이달 법정화폐 기반 스테이블코인(가치안정화폐)인 디엠 출시를 앞두고 있다. 디엠은 스위스 금융당국의 규제를 받으며 디지털지갑 노비(Novi)를 통해 주고받을 수 있다. 페이스북은 디엠이 페이스북 생태계 밖의 다양한 기술 플랫폼에서도 사용자 간 거래를 촉진할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으나, 디엠은 페이스북의 풍부한 글로벌 사용자 기반에서 자유롭게 유통될 수 있기 때문에 자금세탁과 탈세, 중앙은행 시스템 위협 등의 우려로 규제당국의 승인을 받기까지 험난한 여정이 예상되고 있다. 중국-미국 정부 가상자산 정책변화도 관건 각국 중앙은행이 중국을 추격해 저마다 디지털화폐를 출시하거나 준비하고 있다는 부분도 눈여겨볼 점이다. 지난해 11월 중국인민은행은 블록체인을 활용한 ‘디지털 위안화’ 도입을 위해 두 번째 공개 실험을 진행했으며, 현재 이와 유사한 프로젝트가 전세계 13개국에서 진행되고 있다. 특히 바하마는 이미 CBDC인 ‘샌드달러(Sand Dollar)'를 세계 최초로 출시하기도 했다. 디엠과 CBDC가 기존 가상자산의 지위를 위협하는 제도권내 가상자산으로 자리매김할지 주목된다. 올해 가상자산의 대중화도 관건이다. 미국 시카고에 본사를 둔 코인플립은 비트코인을 현금으로 환전할 수 있는 3000대 이상의 ATM기로 구성된 네트워크 구축 계획을 발표했고, 페이팔 역시 사용자에게 비트코인 구매를 허용함에 따라 개인과 기업의 암호화폐 사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당장 미국에선 월급을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으로 받는 시나리오가 확산될 것이란게 바이비트측 설명이다. 이외에도 미국의 대표적인 가상자산 규제론자로 통했던 제이 클레이튼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의 사임은 가상자산 시장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는 관측이다. 클레이튼 위원장의 임기 마지막 조치로 SEC는 국경 간 빠른 결제 수단으로 설계된 가상자산 리플(XRP)을 발행한 리플사를 창립자들의 미등록 증권 발행 혐의로 제소했다. 하지만 개인과 기관 투자자들 사이에서 가상자산의 수용도가 높아짐에 따라 가상자산이 신흥 자산으로 새롭게 주목받게 된다면 후임 SEC 위원장의 정책 기조에 변화가 예상된다는 설명이다. 바이비트 측은 "시가총액 1위 가상자산인 비트코인 가격이 연이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낙관적인 투자자들은 추가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며 "2020년은 가상자산 시장에 열광하는 사람들에게 드라마틱한 결말로 막을 내린 한 해였지만, 가상자산은 그 자체로 변동성 높은 속성이 있어 하락세에 접어들면 많은 변화가 생길 수 있다는 점은 감안해야 한다"고 전했다. srk@fnnews.com 김소라 기자
2021-01-11 18:32:25[파이낸셜뉴스] 이란 혁명수비대에 한국 선적 선박이 나포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해당 선사가 대책 마련에 분주해졌다. 4일 이란 혁명수비대에 나포됐다고 알려진 '한국케미' 선박의 선사 디엠쉽핑 측은 비상근무에 돌입하고 현지 이란대사관, 해수부 종합상황실 등 관계기관과 협의하는 데 촉각을 곤두세웠다. 이들은 오후 9시께부터 선박을 비추던 폐쇄회로(CCTV)마저 작동을 멈추고, 교신이 끊기면서 선원들의 안전을 걱정하고 있었다. 선사 측은 이란 혁명수비대의 선박 나포에 대해 당혹스럽다는 입장이다. 선사 한 관계자는 "계약된 화물을 내리기 위해 일주일에 10번 이상 매달 들어가던 곳"이라고 말했다. 그는 "공해상에서 이런 일이 발생할지 상상도 못 했다"며 "선장도 경력이 15년 된 베테랑"이라고 덧붙였다. 선사에 따르면 선박 안에는 한국 선원 5명, 미얀마 11명, 인도네시아 2명, 베트남 2명 등 모두 20명이 승선해 있다. 선원들의 나포 소식은 현재 대부분 가족에게 전달된 상태다. jo@fnnews.com 조윤진 인턴기자
2021-01-05 06:36:14'2020 대한민국 국토대전' 영예의 대상인 대통령상으로 디엠엔지니어링이 출품한 '천사대교'가 선정됐습니다. '천사대교'는 1004개의 전남 신안군 국립해양다도해를 연결하는 관문으로 국내 최초의 3개 주탑 현수교와 세계 최대 규모의 비대칭 사장교가 조화를 이룬 세계 유일한 형태의 교량입니다. 심사위원들은 천사대교가 주변 섬의 형상과 어우러져 서해안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는 데 핵심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올해 공모전은 지난 4월 22일부터 5월 25일까지 작품 공모를 받고 서류심사와 현장심사, 최종심사 등을 진행했습니다. 응모 부문별로 관련 학회를 대표하는 교수 등 실무 전문가들은 물론, 국토교통부 관계자들까지 참석해 엄정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쳤습니다. 그 결과 대통령상 1점, 국무총리상 1점, 국토교통부장관상 9점, 국토연구원장상 2점, 건축도시공간연구원장상 2점, 학회장상 10점 등 총 25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습니다.
[파이낸셜뉴스] 대방건설이 부산 명지지구에 분양하는 '부산 명지 대방디엠시티'가 더블역세권, 임대수익보장제 등으로 주목받고 있다. ‘부산 명지 대방디엠시티’ 오피스텔 및 판매시설은 오는 2021년 3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 이 단지에는 지하부터 총 25개 층으로 3개 동, 2860호실의 주거·업무지원 시설이 들어선다. 단지 내 쇼핑센터, 영화관, 실내수영장, 게스트하우스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게 된다. 단지는 명지국제신도시의 교통 중심지에 있어 사상~하단선, 강서선 개통 시 도보거리로 더블 역세권을 누릴 수 있다. 명지 대방디엠시티 2층 멀티플렉스는 명지지구 최대 규모의 롯데시네마를 통해 주변 영화관람객의 수요를 흡수하고, 다양한 업종의 쇼핑몰과 문화시설을 입점 시켜 명지국제신도시의 프리미엄 MXD(주거복합단지)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계약 조건 역시 호재다. 계약금 기존 10% 중 5%를 무이자 대출을 지원하면서 초기 부담금이 절반으로 줄었다. 최저 558만원으로 입주때까지 추가 금전부담이 없다. 더불어 임대수익보장제 2년을 실시하면서 매월 최대 52만원씩 임대료를 보장받을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상업시설의 경우 담보대출이자지원으로 최대 2억6000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방건설에서 한시적으로 진행하는 특별혜택인 만큼 고객의 문의도 늘고 있다. 부산 명지 대방디엠시티의 모델하우스는 부산 강서구 명지동 2893-2번지에 있다. 자세한 문의는 대표번호(1688-0222)를 통하면 된다. niki@fnnews.com 강현수 기자
2020-04-14 17:51:53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자리 잡은 디엠바이오사가 일본 바이오 시장 진출을 추진한다. 17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동아쏘시오홀딩스그룹의 디엠바이오사가 최근 일본 PMDA(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로부터 바이오시밀러 생산공장의 GMP(의약품기준 및 품질관리기준) 적합성심사를 받았다. PMDA는 일본후생 노동성 산하 기관으로 의약품 및 의료기기에 대한 등록 및 관리 업무를 맡고 있다. 인천경제청은 디엠바이오가 이번 인증을 받으면 상업 생산될 바이오시밀러 제품들이 일본, 미국 및 유럽 지역 수출에 큰 기여를 하고, 송도에 소재한 바이오 제약기업들이 선도하고 있는 해외수출 또한 가속화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지난 3월 그룹의 연구·개발의 구심점이 될 연구소와 바이오 의약 사업이 확대될 동아ST의 공장을 송도에 착공해 현재 건설이 진행 중이다. 디엠바이오는 동아쏘시오그룹이 바이오시밀러 사업 진출을 위해 송도에서 1단계로 설립한 회사로 일본 메이지세이카파마와 공동 투자해 총 8000L 규모의 항체 바이오의약품 생산설비를 갖추고 CMO(위탁생산) 및 CDMO(위탁생산과 개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디엠바이오는 그 동안 일본을 넘어 유럽, 미국 등의 시장 진출을 위해 미국 라크만사의 컨설팅을 받아 왔다. 또 건설 중인 연구본부 규모는 5층에 7000㎡ 면적으로 동아ST, 제약 등 그룹사의 글로벌 핵심연구인력 약 200명 정도가 연구하는 건물로 건설되며, 지난 3월에 동아ST의 약 20만㎡ 규모의 cGMP(강화된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공장도 착공했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송도 글로벌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과 활성화를 위해 입주기업들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9-07-17 17:4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