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지난 2022년 9월 서울 역삼동 창업가거리에 뉴콘텐츠기업지원센터를 개소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은 지난 6일 성과공유회(이하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 뉴콘텐츠기업지원센터 41개 입주 및 멤버십 기업 성장 발판 마련해 뉴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는 신기술 융합 콘텐츠 스타트업 41개사를 입주 및 멤버쉽 기업으로 발굴했고, 지난 2년여의 기간 동안 투자유치 약 42억원, 총매출 298억원, 신규고용 141명, 지적재산권 108건 등록 등의 성과를 거뒀다. 7일 콘진원에 따르면 하루 전날인 6일 개최된 '기술과 콘텐츠, 만나봄'에서 입주기업과 멤버십 기업의 대표 콘텐츠들을 만나보고, 다양한 성과와 콘텐츠의 가능성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성과공유회 1부에서는 41개 기업의 발자취를 뒤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대표로 ‘2023 뉴콘텐츠기업지원센터 데모데이’에서 우수상을 받은 △플루언트(대표 전예찬)와 △엠 와 이 알 오(대표 조준형)가 뉴콘텐츠기업지원센터 통해 얻은 성과를 발표했다. ‘플루언트’는 AI 모션 캡처 기술을 기반으로 3D 아바타의 행동과 표정을 특별한 장치 없이 PC와 모바일에서 실시간으로 구현해 내는 ‘스피치모션’ 기술을 개발해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 창업 투자 프로그램인 ‘팁스(TIPS)’에 선정되기도 했다. 플루언트 전예찬 대표는 “뉴콘텐츠기업지원센터 덕분에 매출 1억 6000만원을 올리고 9억원을 투자 유치할 수 있었다”라며, “지금까지 받아온 지원을 바탕으로 생성형 AI 기술을 더욱 고도화해 뉴콘텐츠 업계에서 상용화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인공지능 기반으로 맞춤형 여행 계획을 짜주는 서비스‘마이로’를 개발한 ‘엠와이알오’ 조준형 대표는 “이제 세상은 초개인화 시대에 접어들었고 시대의 흐름에 맞는 기술을 바탕으로 각 개인에게 좀 더 즐거운 여행 경험을 선사하고자 했다”라며 기술 상용화의 이유를 밝혔다. 이어서 성과공유회 2부에서는 강연 및 토크 콘서트가 개최됐다. 첫 번째 세션 강연에서는 몰입형 실감콘텐츠 미디어아트 기업 ‘디스트릭트’ 최은석 부사장과 버츄얼 휴먼 콘텐츠 전문기업 ‘디오비스튜디오’오제욱 대표가 연사로 나섰다. 두 번째 세션 토크 콘서트에서는 △글로벌 진출을 위한 핵심 노하우 주제로 ‘액트투벤처스’미키김 대표가 세계시장에서 주목할 만한 키워드를 발표했고, ‘언바운드랩’ 조용민 대표는 △AI 시대 콘텐츠 플레이어의 성공 방정식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콘진원 기반조성본부 유윤옥 본부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작년 한 해 뉴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 입주한 기업들의 노력과 결실을 확인했다”라며, “앞으로 K-콘텐츠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한 지원 방안을 다각도로 고민하겠다”라고 밝혔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4-03-07 10:43:35KB라이프생명은 광고 캠페인 '라이프를 나름답게(사진)'가 '2023대한민국광고대상' 이노베이션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라이프를 나름답게' 영상은 윤여정 배우의 20대 신인시절부터 현재까지의 일생을 '타임슬립' 콘셉트로 보여줌으로써 '인생의 여정을 아우르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생명보험의 가치와 KB라이프생명의 지향점을 담아냈다. KB라이프생명은 특히 윤여정 배우의 20대 모습을 자연스럽게 구현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딥러닝 기술을 보유한 디오비스튜디오와 차이커뮤니케이션의 협업을 바탕으로 기술 기반의 광고를 제작해 관심을 모았다. 정자영 KB라이프생명 마케팅본부 상무는 "이 캠페인은 KB라이프생명의 성공적 출범은 물론 기업 비전과 브랜드 아이덴티티 강화를 위해 업계 최초로 AI딥러닝과 디에이징 기술을 광고에 반영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전달하며 국내 보험산업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대한민국광고대상은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광고 시상식이다.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한 본 시상은 광고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별한다. KB라이프생명이 수상한 이노베이션부문은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3D △홀로그램 △가상현실 △양방향 광고 등 새로운 유형의 미디어 커뮤니케이션을 활용한 광고 중 제작, 표현 기법 등에서 기술·아이디어의 혁신성 및 독창성 등을 평가하는 부문이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3-12-05 18:27:47[파이낸셜뉴스]KB라이프생명은 광고 캠페인 '라이프를 나름답게'가 ‘2023대한민국광고대상’ 이노베이션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라이프를 나름답게' 영상은 윤여정 배우의 20대 신인시절부터 현재까지의 일생을 ‘타임슬립’ 콘셉트로 보여줌으로써 ‘인생의 여정을 아우르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생명보험의 가치와 KB라이프생명의 지향점을 담아냈다. KB라이프생명은 특히 윤여정 배우의 20대 모습을 자연스럽게 구현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딥러닝 기술을 보유한 디오비스튜디오와 차이커뮤니케이션의 협업을 바탕으로 기술 기반의 광고를 제작해 관심을 모았다. 정자영 KB라이프생명 마케팅본부 상무는 "이 캠페인은 KB라이프생명의 성공적 출범은 물론 기업 비전과 브랜드 아이덴티티 강화를 위해 업계 최초로 AI딥러닝과 디에이징 기술을 광고에 반영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전달하며 국내 보험산업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대한민국광고대상은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광고 시상식이다.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한 본 시상은 광고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별한다. KB라이프생명이 수상한 이노베이션부문은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3D △홀로그램 △가상현실 △양방향 광고 등 새로운 유형의 미디어 커뮤니케이션을 활용한 광고 중 제작, 표현 기법 등에서 기술·아이디어의 혁신성 및 독창성 등을 평가하는 부문이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3-12-05 11:58:25[파이낸셜뉴스] 한독상공회의소는 혁신기업 발굴을 위해 반야트리 클럽앤스파 서울에서 '제9회 KGCCI 이노베이션 어워드' 시상식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혁신기업으로는 콘티넨탈 코리아 디오비스튜디오, 누비랩이 선정됐다. 한독상의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식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혁신적 아이디어와 경영 전략으로 한국에서 유의미한 가치를 창출한 기업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시상식에서 한독상의 관계자들과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독상의 제공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3-11-12 08:04:04한독상공회의소(KGCCI, 대표 마틴 행켈만)는 지난 9일 반야트리 클럽앤스파 서울에서 ‘제9회 KGCCI 이노베이션 어워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이노베이션 어워드 수상기업으로는 ‘콘티넨탈 코리아’, ‘디오비스튜디오’, ‘누비랩’이 선정됐다. 한독상의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식 후원하는 ‘KGCCI 이노베이션 어워드’는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경영 전략으로 한국에서 유의미한 가치를 창출한 기업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후보자 심사와 평가는 한국인과 독일인으로 구성된 6명의 심사위원단이 혁신수준, 시장 검증 여부, 기업 퍼포먼스 영향, 사회적 편익 등 네 가지 기준을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한독상의 독일 회장인 홀가 게어만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매우 다양한 산업에서 이렇게 많은 혁신을 볼 수 있다는 것은 놀랍다”며 “이는 한-독 비즈니스 관계의 광범위한 범위와 잠재력을 보여주며 양국의 발전과 번영을 주도하는데 있어 혁신의 중요성을 반영한다"고 이번 수상의 의미를 강조했다. 콘티넨탈 코리아가 선보인 ‘디지털 안전 어시스턴트’는 위치 기반 정보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인류의 생명을 보호하는 클라우드 서비스로 ‘비즈니스 혁신’부문을 수상했다. 도로에서 보행자 및 차량 위치, 방향, 속도 등을 수집하고 분석해 사용자에게 실시간으로 교통 안전과 관련된 위험 가능성을 알려주며, 산업 현장에서는 작업자와 중장비의 위치 정보를 활용하여 충돌 위험 분석 데이터를 제공한다. 국내외 다양한 환경에서의 검증을 통해 서비스의 효과와 완성도를 높여, 안전한 보행 환경을 제공하고 산업재해 발생을 현저히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받았다. 디오비스튜디오는 ‘가상 얼굴 그래픽 기술 및 관련 서비스 솔루션’으로 ‘디지털 혁신’ 상을 수상했다. TV 프로그램 <ALIVE>에 출연한 가수 고 임윤택의 얼굴을 복원한 것과 오스카상을 수상한 여배우 윤여정의 50년 전 얼굴을 복원한 TV 광고 등이 대표적인 예다. 디오비스튜디오는 생성AI를 기반으로 한 가상 얼굴 생성, 편집, 합성 기술을 개발해왔으며, 자체 개발한 응용 소프트웨어로 누구든 쉽게 가상 얼굴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효율적인 파이프라인을 구축했다. 디오비스튜디오는 해당 소프트웨어를 더 발전시켜 전세계의 네티즌들이 손쉽게 가상 얼굴을 사용할 수 있도록 SaaS로 배포할 계획이다. 누비랩은 비전AI기술로 음식의 종류와 양을 측정, 분석하는 ‘AI 푸드 스캐너’으로 '지속가능성 혁신'부문을 수상했다. 비전 AI 기반의 비접촉 스캐닝은 무게 측정이 불필요해 어느 급식 환경에나 효과적으로 도입 가능하며, 방문객의 식판이나 주방의 잔식 이미지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급식소 관리자의 의사결정을 돕는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이 기술은 음식의 공급사슬 중 최정점에 있는 실소비 데이터를 기반으로 식품 산업의 순환경제를 확산해갈 것으로 평가받았다. 본 시상식에서 ‘비즈니스 혁신’ 상을 수상한 콘티넨탈 코리아 박영민 부문장은 “콘티넨탈의 신규 비지니스 모델로서 모빌리티 서비스인 디지털 안전 어시스턴트의 기술과 가치를 알리고 이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콘티넨탈의 ‘비전 제로(Vision Zero)’를 최우선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한국기업과 협력하여 교통약자 보호와 산업재해를 방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디지털 혁신’ 상을 수상한 디오비스튜디오의 오제욱 대표는 “이번 수상을 통해 디오비스튜디오의 가상 얼굴 그래픽 기술이 광고와 소셜미디어 콘텐츠, 특히 세상을 따듯하게 만드는 감성적인 콘텐츠에 사용될 수 있다는 점을 인정받은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얼굴 그래픽에 관해서는 세계 최고의 기술력과 따듯한 콘텐츠로 인정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속가능성 혁신' 부문을 수상한 누비랩의 김대훈 대표는 "본 상으로 푸드 서비스 산업의 효율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누비랩의 AI 푸드 스캐닝 솔루션의 혁신성을 인정받아 영광스럽고 기쁘다"며 "식품 시장은 단일 시장으로써 가장 크지만 디지털화가 거의 이뤄지지 않은 분야이다. 누비랩은 고객 중심의 제품으로 급식 현장의 눈높이에 맞는 기술을 선보이며 실질적 임팩트를 확산할 것”이라도 전했다.
2023-11-10 10:01:41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박윤규 제2차관이 19일 서울 마포구 디오비스튜디오에서 ‘2023 K-메타버스 부스트 위크’에 참여한 메타버스 스타트업, 학계 및 연구계를 비롯한 메타버스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메타버스 산업 활성화 및 해외 진출 방안’을 주제로 ‘제4차 디지털 국정과제 현장 간담회(시즌2)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글로벌 빅테크들의 혁신적인 디바이스 출시, 생성형 인공지능(AI)과 메타버스의 융합 등 최근 메타버스 재도약 움직임에 대응해 메타버스 산업 진흥과 국내 메타버스 기업의 해외진출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앞서 마이크로소프트 권오성 상무는 ‘메타버스 산업 동향 및 진흥전략’을 주제로 마이크로소프트의 대표 메타버스 디바이스인 `홀로렌즈`를 중심으로 B2B 중심의 산업용 메타버스의 글로벌 동향과 메타버스 산업의 미래 전망을 발표했다. 이어 디오비스튜디오 오제욱 대표는 간담회에 참석한 메타버스 기업을 대표해 메타버스 기업의 해외 진출 사례를 공유했다. 발제에 이은 간담회에서는 메타버스 산업 활성화 및 해외 진출 방안 등에 대해 참석자 전원이 활발한 논의를 진행했다. 먼저 애플, 메타 등 글로벌 빅테크들의 혁신적인 디바이스 출시 등 최근 메타버스 디바이스 글로벌 시장 동향을 공유하고 이에 따른 국내 중소 혼합현실(XR)·메타버스 소재·부품·기기 기업의 대응전략과 디바이스 발전이 XR·메타버스 콘텐츠 시장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심도있게 토론했다. 이어 메타버스와 생성형 AI의 융합 사례, 생성형 AI의 발전으로 인한 긍정적 효과와 기회요인을 공유하고 이에 대응한 국내 XR·메타버스 기업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과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 등에 대해 얘기했다. 아울러 참여 기업들의 해외 진출 성공사례와 실패 사례를 공유하고 메타버스 기업의 해외 진출 활성화 전략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기업들은 해외 국가별 시장 및 법·제도 정보 부족 등 해외 진출 과정에서 겪었던 주요 애로사항을 전달하며 정부의 체계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과기정통부 박윤규 2차관은 “우리나라가 글로벌 메타버스 시장 경쟁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기업들의 끊임없는 혁신과 도전이 중요하다”며 “이날 메타버스 수출 유망기업과의 현장 간담회를 시작으로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메타버스 산업 발전과 수출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3-10-19 13:59:51아시아 최대 규모이자 국내 유일의 국제광고제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가 23일 막을 올린다. 부산시는 '2023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MAD STARS 2023'가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해운대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개최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16회째를 맞이하는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는 '리부트! 팬데믹 이후 새로운 전략으로 다시 시작'이라는 주제로 코로나19 팬데믹의 그늘에서 벗어나 새로운 성장 기회를 모색하고 전 세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장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23일 오후 5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25일까지 수상작 전시 및 신기술 체험존, 글로벌 매드 비즈니스 마켓 부스존 등 전시를 비롯해 마케팅, 광고, 디지털 테크, 영상 등 분야별 글로벌 현직 전문가 실무 강연 등 컨퍼런스가 진행된다. 22일부터 25일까지는 전 세계 주니어 광고인, 대학생 경진대회 등이 열리며 마지막 날인 25일 오후 5시 시상식과 함께 막을 내릴 예정이다. 이번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는 63개국에서 출품한 2만282편 작품 중 47개국의 본선 진출작인 2057편을 전시·상영한다. 특히 올해 출품작은 지난해 대비 9.5% 증가한 2만282편으로 집계돼 아시아 최대 규모 국제광고제의 저력을 입증했다. 전시에는 전 세계에서 모인 세상을 바꾸는 창의적인 광고 캠페인 사례들이 소개된다. 2030 부산세계박람회의 주·부제를 홍보하며 기후변화 대응 동참을 장려하는 캠페인 '그린클 챌린지' 체험과 인공지능(AI) 아바타와 실감 콘텐츠를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신기술 체험존' 등도 마련했다. 국내외 광고, 마케팅, 디지털 콘텐츠, 영상 관련 단체와 기업 등이 참여하는 '글로벌 매드 비즈니스 마켓'도 진행될 예정이다. 컨퍼런스는 전문가를 대상으로 최신 산업 동향을 조망하는 '메인 컨퍼런스'와 광고·마케팅·디지털 콘텐츠에 관심이 있는 사람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밋업'으로 나눠 진행되며 총 42개 강연이 펼쳐진다. 메인 컨퍼런스에서는 최근 국제 광고계에서 두각을 보이는 중동 광고대행사 임팩트 BBDO의 지역 총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리 레즈와 레바논 안나하르 신문의 발행인이자 편집장인 나일라 투니가 '창조의 방식을 바꿔라, 변화를 만드는 창의력과 용기'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또 전쟁 중인 상황에도 우크라이나광고협회의 스비틀라나 스테파넨코가 연사로 참여해 '우크라이나 광고 산업의 위기와 전환, 전쟁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다'를 주제로 평화와 자유를 되찾고자 광고로 맞서 싸운 사례들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 백악관 사진기자로 퓰리처상을 2회 수상한 저널리스트 강형원이 포토 저널리즘을 기초로 진정성 있는 광고 캠페인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 강연한다. 교육 플랫폼 대교의 강호준 대표는 팬데믹을 거치면서 변화한 대한민국의 교육 서비스를 고찰하며 방향성을 제시한다. 윤여정 배우의 20대부터 현재까지의 일생을 담은 KB라이프생명 광고를 제작한 디오비 스튜디오의 오제욱 대표도 연사로 참여해 가상인간의 도전과제와 미래를 풀어나갈 예정이다. 밋업 컨퍼런스에서는 올해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 홍보대사로 선정된 인기 크리에이터 다나카(개그맨 김경욱)가 연사로 참가해 관객과 직접 소통하며 대체 불가능한 크리에이터로 거듭난 자신만의 브랜딩 전략을 공개한다. 부산시 공식 소통 캐릭터 '부기'도 참여해 참관객들과 소통하고 나아가 부산시에 대한 범시민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한편 일상회복을 맞아 국내외 신진 크리에이터 발굴과 육성을 위한 경연 프로그램 '뉴스타즈'와 '영스타즈'가 4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돌아온다. 뉴스타즈와 영스타즈는 주어진 시간 내 주제에 맞는 영상 혹은 인쇄 광고를 제작, 심사와 피드백을 통해 전문가의 노하우와 업계 트렌드을 배울 수 있는 광고 경진대회다. 뉴스타즈에는 국내외 5년차 이하 주니어 광고인 9개국 95명이 참여하며 영스타즈에는 국내외 대학생 5개국 97명이 참여한다. 특히 영스타즈 수상자에게는 제일기획, 대홍기획, 에이치에스(HS)애드 등 14개사에서 인턴십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2023-08-21 18:24:20[파이낸셜뉴스] 아시아 최대 규모이자 국내 유일의 국제광고제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가 오는 23일 막을 올린다. 부산시는 ‘2023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MAD STARS 2023’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해운대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개최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16회째를 맞이하는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는 ‘리부트!(REBOOT!) 팬데믹 이후 새로운 전략으로 다시 시작’이라는 주제로 코로나19 팬데믹의 그늘에서 벗어나 새로운 성장 기회를 모색하고 전 세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장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오는 23일 오후 5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25일까지 수상작 전시 및 신기술 체험존, 글로벌 매드 비즈니스 마켓 부스존 등 전시를 비롯해 마케팅, 광고, 디지털 테크, 영상 등 분야별 글로벌 현직 전문가 실무 강연 등 콘퍼런스가 진행된다. 22일부터 25일까지는 전 세계 주니어 광고인, 대학생 경진대회 등이 열리며 마지막 날인 25일 오후 5시 시상식과 함께 막을 내릴 예쩡이다. 이번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는 63개국에서 출품한 2만282편 작품 중 47개국의 본선 진출작인 2057편을 전시·상영한다. 특히 올해 출품작은 지난해 대비 9.5% 증가한 2만282편으로 집계돼 아시아 최대 규모 국제광고제의 저력을 입증했다. 전시에는 전 세계에서 모인 세상을 바꾸는 창의적인 광고 캠페인 사례들이 소개된다. 2030 부산세계박람회의 주·부제를 홍보하며 기후변화 대응 동참을 장려하는 캠페인 ‘그린클 챌린지’ 체험과 인공지능(AI) 아바타와 실감 콘텐츠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신기술 체험존’ 등도 마련했다. 국내외 광고, 마케팅, 디지털 콘텐츠, 영상 관련 단체와 기업 등이 참여하는 ‘글로벌 매드 비즈니스 마켓’도 진행될 예정이다. 콘퍼런스는 전문가를 대상으로 최신 산업 동향을 조망하는 ‘메인 콘퍼런스(Main Conference)’와 광고·마케팅·디지털 콘텐츠에 관심이 있는 사람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밋업(Meet-up)’으로 나눠 진행되며 총 42개 강연이 펼쳐진다. 메인 콘퍼런스에서는 최근 국제 광고계에서 두각을 보이는 중동 광고대행사 임팩트 BBDO(Impact BBDO)의 지역 총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리 레즈(Ali Rez)와 레바논 안나하르 신문(An-Nahar)의 발행인이자 편집장인 나일라 투니(Nayla Tueni)가 '창조의 방식을 바꿔라, 변화를 만드는 창의력과 용기'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또 전쟁 중인 상황에도 우크라이나광고협회의 스비틀라나 스테파넨코(Svitlana Stepanenko)가 연사로 참여해 ‘우크라이나 광고 산업의 위기와 전환, 전쟁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다’를 주제로 평화와 자유를 되찾고자 광고로 맞서 싸운 사례들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 백악관 사진기자로 퓰리처상을 2회 수상한 저널리스트 강형원이 포토 저널리즘을 기초로 진정성 있는 광고 캠페인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 강연한다. 교육 플랫폼 대교의 강호준 대표는 팬데믹을 거치면서 변화한 대한민국의 교육 서비스를 고찰하며 방향성을 제시한다. 윤여정 배우의 20대부터 현재까지의 일생을 담은 KB라이프생명 광고를 제작한 디오비 스튜디오의 오제욱 대표도 연사로 참여해 가상인간의 도전과제와 미래를 풀어나갈 예정이다. 밋업 콘퍼런스에서는 올해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 홍보대사로 선정된 인기 크리에이터 다나카(개그맨 김경욱)가 연사로 참가해 관객과 직접 소통하며 대체 불가능한 크리에이터로 거듭난 자신만의 브랜딩 전략을 공개한다. 부산시 공식 소통 캐릭터 ‘부기’도 참여해 참관객들과 소통하고 나아가 부산시에 대한 범시민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한편 일상회복을 맞아 국내외 신진 크리에이터 발굴과 육성을 위한 경연 프로그램 ‘뉴스타즈’와 ‘영스타즈’가 4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돌아온다. 뉴스타즈와 영스타즈는 주어진 시간 내 주제에 맞는 영상 혹은 인쇄 광고를 제작, 심사와 피드백을 통해 전문가의 노하우와 업계 트렌드을 배울 수 있는 광고 경진대회다. 뉴스타즈에는 국내외 5년차 이하 주니어 광고인 9개국 95명이 참여하며 영스타즈에는 국내외 대학생 5개국 97명이 참여한다. 특히 영스타즈 수상자에게는 제일기획, 대홍기획, 에이치에스(HS)애드 등 14개사에서 인턴십 기회를 제공해 실제 취업과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2023-08-21 07:29:19개막을 한 달여 앞둔 '2023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MAD STARS)'가 올 여름 부산을 창의적 아이디어로 가득 채울 연사 1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20일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 사무국에 따르면 3인의 기조연설을 포함해 총 45개의 강연이 펼쳐지는 올해 콘퍼런스에는 브랜딩, 마케팅, 크리에이티브와 이노베이션, 데이터 테크놀로지, 미디어·디지털 콘텐츠 분야 등에서 두각을 보이는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해 그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며 관련 산업의 동향과 미래를 조망할 예정이다. 기조연설자로는 구글의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크리에이티브 부문장인 아트웰 느와일라와 세계옥외광고협회 회장인 톰 고다드, 메타의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개발 디렉터인 파비오 세이들이 무대에 오른다. 올해 홍보대사로 선정된 인기 크리에이터 다나카(개그맨 김경욱)의 밋업 콘퍼런스도 마련된다.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이 강연에서 다나카는 대체 불가능한 크리에이터로 거듭난 자신만의 브랜딩 전략을 공개할 예정이다. 또 최근 국제 광고계에서 두각을 보이는 중동 광고 대행사 임팩트 BBDO의 지역 총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알리 레즈와 레바논의 주요 일간지 안나하르 신문 발행인이자 편집장인 나일라 투니도 '창조하는 용기'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아울러 트위치의 글로벌 총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겸 브랜드 책임자인 바이런 렉스 필립슨,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 분더만 톰슨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셰르민 아사디안, 호주의 디지털 아트 스튜디오 반달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에밀 라데마이어, CNN 인터내셔널 커머셜의 세일즈 디렉터인 에린 윌리엄스 등 글로벌 광고계를 주름잡는 인물들이 대거 참여한다. 국내에서는 전 백악관 사진기자이자 퓰리처상 2회 수상자인 유명 포토저널리스트 강형원, 대교를 디지털 혁신의 에듀테크 기업으로 이끌고 있는 강호준 대표, 디오비스튜디오의 오제욱 대표 등 창조적인 콘텐츠로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한 인물들이 모일 예정이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시가 후원하는 2023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는 오는 8월 23일부터 3일간 벡스코 및 해운대 일원에서 전면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며 현재 참관 사전등록이 진행 중이다. 노동균 기자
2023-07-20 18:36:15[파이낸셜뉴스] 개막을 한 달여 앞둔 ‘2023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MAD STARS)’가 올 여름 부산을 창의적 아이디어로 가득 채울 연사 1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20일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 사무국에 따르면 3인의 기조연설을 포함해 총 45개의 강연이 펼쳐지는 올해 콘퍼런스에는 브랜딩, 마케팅, 크리에이티브와 이노베이션, 데이터 테크놀로지, 미디어·디지털 콘텐츠 분야 등에서 두각을 보이는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해 그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며 관련 산업의 동향과 미래를 조망할 예정이다. 기조연설자로는 구글의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크리에이티브 부문장인 아트웰 느와일라(Artwell Nwaila)와 세계옥외광고협회 회장인 톰 고다드(Tom Goddard), 메타의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개발 디렉터인 파비오 세이들(Fabio Seidl)이 무대에 오른다. 올해 홍보대사로 선정된 인기 크리에이터 다나카(개그맨 김경욱)의 밋업 콘퍼런스도 마련된다.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이 강연에서 다나카는 참관객과 직접 소통하며 대체 불가능한 크리에이터로 거듭난 자신만의 브랜딩 전략을 공개할 예정이다. 또 최근 국제 광고계에서 두각을 보이는 중동 광고 대행사 임팩트 BBDO의 지역 총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알리 레즈(Ali Rez)와 레바논의 주요 일간지 안나하르(An-Nahar) 신문 발행인이자 편집장인 나일라 투니(Nayla Tueni)도 ‘창조하는 용기’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아울러 트위치의 글로벌 총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겸 브랜드 책임자인 바이런 렉스 필립슨(Byron Rex Phillipson),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 분더만 톰슨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셰르민 아사디안(Chermine Assadian), 호주의 디지털 아트 스튜디오 반달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에밀 라데마이어(Emile Rademeyer), CNN 인터내셔널 커머셜의 세일즈 디렉터인 에린 윌리엄스(Erin Williams) 등 글로벌 광고계를 주름잡는 인물들이 대거 참여한다. 국내에서는 전 백악관 사진기자이자 퓰리처상 2회 수상자인 유명 포토저널리스트 강형원, 대교를 디지털 혁신의 에듀테크 기업으로 이끌고 있는 강호준 대표, 디오비스튜디오의 오제욱 대표 등 창조적인 콘텐츠로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한 인물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시가 후원하는 2023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는 오는 8월 23일부터 3일간 벡스코 및 해운대 일원에서 전면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며 현재 참관 사전등록이 진행 중이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2023-07-20 10:0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