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부산디자인진흥원이 네팔, 인도네시아, 탄자니아, 레소토 등 아시아·아프리카의 개발도상국 8개국에 디자인 노하우를 전수한다. 진흥원은 지난 28일부터 오는 9월 15일까지 3주간 ODA 수원국의 문화 산업 현직자를 대상으로 ‘2023 CPI 문화동반자 연수프로그램’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초청연수는 문화체육관광부의 국제개발협력(ODA) 사업 '2023 문화동반자 사업'의 하나로 추진된다. 진흥원은 네팔,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베트남, 인도, 몽골, 탄자니아, 레소토 등 아시아 및 아프리카 개발도상국 8개국의 문화 예술인 및 기획자 10명을 대상으로 ‘디자인씽킹 기반의 문화상품 개발 및 마케팅 역량강화’를 주제로 연수를 한다. 연수 프로그램은 사업기획력강화, 문화상품 기획, 상품제작 실습, 심화 교육 등 참가자들의 디자인적 감수성과 사고방식을 제고하고, 브랜딩과 상품기획 역량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연수과정 중 부산시청 1층 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부산영도구 커피특화거리 등을 방문해 부산의 문화와 관광자원을 경험하는 현장 체험도 진행한다. 이를 통해 2030월드엑스포 개최를 신청한 부산을 홍보할 수 있을 것으로 진흥원은 보고 있다. 강필현 부산디자인진흥원 원장은 “이번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연수생들이 문화상품 개발 등을 통해 자국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길 바란다”며 “또 2030월드엑스포 개최국 선정을 앞두고 국제박람회기구 회원국들에게 부산의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3-08-29 10:02:4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미국 스탠포드대학교에서 송도 인천글로벌캠퍼스에 설립한 한국스탠포드센터(SCIGC)가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2022 디자인씽킹 심포지움’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미래를 디자인하다(Design for Future)’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 펜데믹이 가속화한 우리의 일상 변화를 일하는 방식,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방식, 생활 공간 등 다양한 측면에서 살펴보고 어떻게 각 분야의 미래를 디자인씽킹 방법론을 토대로 효과적으로 구상할지에 대해 혁신적인 사고를 가진 다양한 학계와 산업 전문가에게 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디자인씽킹(Design Thinking)’은 스탠포드대학교 기계공학과 산하 D스쿨에서 제창한 방법론이다. 모든 문제를 사용자 중심으로 사고하여 이를 해결하고 창의적으로 발전시켜나가는 데 유용한 이론으로 구글, 애플, 삼성 등 혁신 기업에서 채택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움에서는 정책과 교육, 푸드, 로보틱스, 에너지 충전 등 다양한 분야에 디자인씽킹 방법론을 적용해 도출해낸 각 분야의 미래 구상과 방향성에 대해 다룬다. 각계 전문가가 공유하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들을 통합하는 등 빅아이디어(Big Idea)를 얻을 수 있는 기회다. 이번 심포지움은 김소형 한국스탠포드센터장의 오프닝을 시작으로 스탠포드대 법 디자인연구소의 마가렛 하간 디렉터, 푸드 전략가인 아난드 어펜더, 미국 공유 모빌리티 서비스 중 하나인 Lyft의 로라 피켈 수석 디자이너, 한국스탠포드센터에서 지속가능성 연구를 맡고 있는 임희정 연구원, 라이프 디자인 교육 디자인 분야 전문가인 뉴욕대학교 상하이 캠퍼스의 에밀리 창 교수, 서울대 산하 헬스케어로보틱스랩(HERO LAB)을 맡고 있는 한경원 교수 등이 각각 미래의 법, 푸드, 에너지 충전, 교육에 대해 발제한다. 두 번제 세션에서는 빅터 타라투킨 SAP 기업 디자인씽킹 협력담당이 ‘디자인씽킹 사례 연구’를, 나탈리아 풀리야비나 플레하노프 러시아 경제대학 교수가 ‘차세대 디자인씽킹의 게임 지향적 접근’을 주제로 발제한다. 이번 행사에는 미래 예측과 혁신적인 사고에 관심이 많은 전 세계의 경영계, 학계, 산업계, 학생 등 다양한 사람들이 온라인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04-05 16:30:49[파이낸셜뉴스] 네이버가 자사 제품 및 서비스에 접목하는 ‘디자인 씽킹(design thinking, 디자인적 사고)’이 글로벌에서 통했다. 독일 국제포럼디자인이 매년 주관하는 ‘iF 디자인 어워드 2021’에서 9개 출품작이 대거 수상한 것. 네이버는 온택트(온라인 소통) 흐름 속에 중소상공인(SME), 창작자, 사용자 간 연결을 지원하는 데 주력했다는 평가다. 네이버는 “iF 디자인 어워드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네이버 쇼핑라이브’가 본상을 수상했다”며 22일 이같이 밝혔다. 네이버 쇼핑라이브는 실시간 전자상거래(라이브 e커머스) 도구(툴)를 통해 SME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플랫폼이다. SME와 구매자가 실시간 소통할 수 있는 기능을 설계하고, 보다 직관적인 결제 시스템을 구축한 점이 인정됐다. 또 ‘네이버 엑스퍼트’와 ‘오디오클립’은 각각 커뮤니케이션과 이용자 인터페이스(UI) 부문에서 수상했다. 네이버 엑스퍼트는 전문가와 실시간 상담,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의 온라인 클래스를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오디오클립도 오디오북, 자율감각쾌감반응(ASMR), 전문가 상담 등 여러 오디오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네이버 ‘브이라이브(V LIVE)’는 K-팝스타와 전 세계 팬들이 소통할 수 있는 UI와 감정 표현 기능으로 호평을 받았다. ‘쥬니어 네이버’도 어린이 대상으로 지원해온 동영상, 오디오, 증강현실(AR) 등 키즈 콘텐츠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브이라이브와 쥬니어 네이버는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네이버는 △스마트 램프 부문에서 ‘클로바 램프’ △스마트 스피커 부문에서 ‘클로바 클락플러스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2019년도 연차보고서’와 ‘네이버 데이터센터 각 브랜드 사이트’로 본상을 수상했다. 네이버 디자인설계 총괄인 김승언 아폴로 CIC(사내독립기업, Company-In-Company) 대표는 “SME, 창작자, 사용자를 더 가깝게 연결하기 위한 네이버의 노력이 서비스와 제품 디자인에 녹아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연결을 지원하는 네이버의 기술들이 사용자들에게 쉽고 편리하게 제공될 수 있도록 디자인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iF 디자인 어워드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올해에는 세계 52개국에서 3693명의 참가자가 9509개의 작품을 출품, 98명의 저명한 디자인 전문가들이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1-04-22 09:49:18[파이낸셜뉴스]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은 '2019 에너지전환 디자인씽킹 경진대회' 본선을 지난 29일 서울NPO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 30일 에너지정보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서 대상인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은 'Sporty Energy-에너지와 스포츠 문화의 결합' 작품을 출품한 서울대 곽태영, 고려대 신채호 학생팀이 수상했다. 상금 300만원이 수여됐다. 최우수상은 '버려지는 도시 에너지를 활용한 에너지 독립 도시'를 발표한 울산과학고 곽승준, 조해윤 학생팀, 우수상은 3팀, 장려상은 5팀이 선정됐다. 이번 대회는 지난 2개월여간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를 생산·유통, 소비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시민들이 직접 발견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에너지전환에 관심 있는 개인 및 팀이 응모한 작품 138편 중 1차 심사를 거쳐 13개 작품이 선정,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진출팀은 8월 한 달간 멘토들로부터 디자인씽킹 기법을 익히고 자신들이 선택한 주제에 적용해보는 멘토링스쿨 과정에 참여했다. 윤기돈 에너지정보문화재단 상임이사는 "디자인씽킹 경진대회는 시민 스스로 에너지 전환의 도전과제를 발굴하고, 그 해결책을 모색하는 기회다. 국민이 에너지의 수동적 소비자에서 능동적 주체로 설 수 있는 공간을 만든 것에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2019-08-30 14:20:35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은 '2019 에너지전환 디자인씽킹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에너지 생산과 소비, 갈등 해소, 에너지 정책, 에너지 분권, 효율 혁신 등 에너지전환과 관련 다양한 분야에서 도전과제 발굴 및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대회이다. 에너지정보문화재단은 오는 24일까지 1차 참가 신청을 받아 심사를 거쳐 20여팀을 선정한다. 선정된 팀들은 한달 간 디자인씽킹 방법을 활용해 에너지전환의 도전과제와 대안을 모색하는 멘토링스쿨 과정을 거친다. 이후 본선에서 발표대회를 갖는다. 정상균 기자
2019-07-02 18:38:04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은 '2019 에너지전환 디자인씽킹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에너지 생산과 소비, 갈등 해소, 에너지 정책, 에너지 분권, 효율 혁신 등 에너지전환과 관련 다양한 분야에서 도전과제 발굴 및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대회이다. 에너지정보문화재단은 오는 24일까지 1차 참가 신청을 받아 심사를 거쳐 20여팀을 선정한다. 선정된 팀들은 한달 간 디자인씽킹 방법을 활용해 에너지전환의 도전과제와 대안을 모색하는 멘토링스쿨 과정을 거친다. 이후 본선에서 발표대회를 갖는다. 대상(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1팀) 등 10여 팀에게 총 1200만원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에너지전환에 관심 있는 개인 또는 2~5명으로 구성된 팀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에너지정보문화재단 윤기돈 상임이사는 "이번 경진대회는 시민이 주도적으로 에너지전환의 구체적인 방향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선정된 아이디어를 사회적 가치로 연결해 지역사회에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2019-07-02 13:34:26한국디자인진흥원은 조직 혁신을 위해 '디자인 싱킹'(Design Thinking)을 도입하고 관련 전담조직인 경영혁신 TFT를 구성,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디자인 싱킹은 디자이너의 일하는 방식을 차용해 공감을 기반으로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책을 빠르게 시각화해 제시하는 기법이다. 기존 방식으로는 해결이 어려운 현안에 대한 혁신적인 해결책으로 주목받으며 구글, 애플, GE, P&G 등이 디자인 씽킹을 적용해 기업경영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에 발족한 디자인진흥원의 경영혁신 TFT는 디자인 싱킹을 통해 문제점을 도출하고 이에 대한 해결방법을 모색하는 과정을 거쳐 조직의 당면 과제인 경영효율성을 향상하는 데 목적을 둔다. 구체적으로 디자인진흥원의 조직문화 개선, 직원역량 및 전문성 강화, 인사제도 혁신 등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2017-10-16 14:45:42부산시는 오는 23일 부산진구 청년창조발전소에서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쓰리디플러스, 부산진구 청년창조발전소가 주관하는 ‘디자인씽킹X메이커톤’ 행사가 개최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지역 스타트업의개발과제를 주제로, 경합 형식을 통해 행사를 진행하여 결과물을 개발자에게 제공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세계적인 디자인 워크샵인 'DesignGoodNow'의 플랫폼으로 진행되며, 주제는'Medical' 이다. 헬스케어 제품 제조업체인 ㈜다온 웰니스 박진성 대표가 자기업의 디자인 챌린지를 제공하며 약 50여 명의 부산지역 내 대학생과 메이커들이 참여하여 실질적인 제품개발과정 경험을 체험하게 된다. 행사 당일 공표되는 디자인 챌린지는 ‘디자인씽킹을 활용한 사용자 관점의 제품 개발 방법’이란 주제로 디컴퍼니(D.comfuny) 조윤혁 대표가 진행한다. 행사 총괄자인 ㈜쓰리디플러스 김성휘 대표는 "부산내 스타트업 기업들의 안정적인 성장을 돕고 또한 대학생들에게 청년창조발전소의 메이커 문화 확산을 위한 행사로 개최하게 됐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부산의 미래를 책임질 스타트업 기업에게 큰 힘과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메이커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yutoo@fnnews.com 최영희 중소기업전문기자
2017-09-15 14:56:27크레비즈는 오는 20일에 르호봇 G 캠퍼스에서 ‘스타트업을 위한 디자인씽킹’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스타트업을 위한 디자인 씽킹이라는 주제로 크레비즈(CreBiz) 이자현 대표가 진행한다. 이자현 대표는 현재 다수 대학에서 창업관련 교과과정을 통해 창업에서의 디자인씽킹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성공적인 창업은 고객이 원하는 것을 어떻게 해결해 주었는가에 달려 있으며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끝없이 고객이 원하는 것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 디자인씽킹은 '공감하기-정의하기-아이디어화-시제품제작-테스트' 라는 5단계를 거쳐 사용자 관점에서의 불편함을 발견하고 해결함으로 고객 중심의 상품을 만들어내는 창의적 문제해결 방법론이다. 디자인씽킹을 통해 고객의 문제점을 공감하기라는 관점으로 발견하고자 한다. 이번 르호봇G캠퍼스에서 진행되는 과정은 ‘선물을 주고 받은 경험’을 주제로 디자인씽킹의 5단계를 간단히 체험할 수 있다. 스타트업은 이번 행사의 간단한 디자인씽킹 과정을 통해 초기 아이디어 검증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를 스스로 성찰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될 것이다. 진행되는 크래쉬코스는 디컴퍼니(D.comfuny) 조윤혁 대표가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장인 르호봇G캠퍼스는 르호봇 비즈니스 인큐베이터에서 운영하는 코워킹 스페이스로 스타트업 관련 전문 교육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디자인씽킹을 통해 좀 더 심도있게 바라 볼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스타트업은 물론 디자인 씽킹과 메이커스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온오프믹스에서 신청하면 된다. yutoo@fnnews.com 최영희 중소기업전문기자
2017-09-11 17:06:15신라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는 지난 1일 신라대학교 공학관에서 공과대학 소속 및 디자인학부 학생들 약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신라 엔지니어링 디자인 씽킹 프로그램' 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라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 제18대 공과대학 학생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산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후원했다. 산업통산자원부가 올해부터 신사업 개발 방법론으로 디자이너가 일하는 방식을 차용해서 고객 공감과 사용자 중심의 제품 개발 방식인 디자인씽킹을 2020년까지 신사업 발굴에 도전하는100개의 중소·중견기업 육성 계획을 밝혔고 앞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에 있어 주요 정부 기관들과 많은 기업들이 디자인씽킹으로 혁신을 추구하고 있기에 이번 교육 프로그램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한국이미지경영컨설팅의 강미영 대표가 창의적 문제 해결을 위한 퍼실리테이션 기법을, 디컴퍼니(D.comfuny) 조윤혁 대표가 디자인씽킹을 활용한 사용자 관점의 제품 개발 방법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디컴퍼니는 아이디어 창출 관련 디자인씽킹 캠프와 린스타트업세션 등을 진행하는 메이커스PBL교육전문기업이다. 하상안 공학교육혁신 센터장은 "최근 세계경제포럼(WEF)이 발표한 ‘직업의 미래 보고서’의 내용 중 2020년에 기업이 요구하게 될 필수 능력 세가지로 복잡한 문제 해결능력, 사회적 기술, 프로세스 기술능력을 재학 중인 학생들이 필수적으로 갖춰야 한다"며 "빠른 속도로 변화하는 산업에 맞는 최적의 인재양성을 목표로 기업이 요구하는 핵심역량 개발에 관한 교육과 지원을 학생들에게 아낌없이 전하겠다"고 말했다. yutoo@fnnews.com 최영희 중소기업전문기자
2017-09-04 14:1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