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넷마블은 북미 자회사 카밤(Kabam)이 디즈니(Disney)와 협업해 개발 중인 모바일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디즈니 미러 가디언즈(Disney Mirrorverse)’를 오는 6월 23일 글로벌에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디즈니 미러 가디언즈는 6월 23일(북미시간 기준) 구글플레이 및 애플앱스토어를 통해 공개될 예정(중국 제외)이다. 디즈니 미러 가디언즈는 디즈니와 픽사(Pixar) 인기 캐릭터가 총출동하는 모바일 액션 RPG다. 원작 팬들이 기존에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세계인 ‘미러버스(Mirrorverse)’를 배경으로 하며, 기존 캐릭터들을 ‘미러버스’라는 세계관에 맞춰 새롭게 디자인한 독점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이용자들은 수집한 디즈니와 픽사 속 캐릭터를 3인 1조 팀으로 구성해 실시간 액션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출시에 앞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등록도 진행된다. 사전 등록에 참여하면 게임 출시 후 사용 가능한 아이템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넷마블 카밤은 이날 디즈니 미러 가디언즈 공식 트레일러도 공개했다. 픽사 대표 애니메이션 ‘몬스터 주식회사’의 설리, 디즈니 ‘미녀와 야수’의 벨, ‘잠자는 숲속의 공주’의 마녀 말레피센트가 등장해 ‘미러버스’를 위협하는 악의 세력과 전투를 벌이는 모습이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2-03-28 14:32:12[파이낸셜뉴스] 넷마블은 북미 자회사 ‘카밤’이 ‘디즈니’와 협업해 개발 중인 새로운 모바일 액션 RPG ‘디즈니 미러 가디언즈’를 개발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 게임의 출시일정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디즈니 미러 가디언즈’는 더욱 강력하게 진화한 ‘디즈니’와 ‘픽사’의 인기 캐릭터들이 총출동하는 액션 RPG 게임으로, 원작의 팬들이 기존에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세계인 ‘미러버스’를 배경으로 한다. 이 게임에는 기존 캐릭터들을 ‘미러버스’라는 세계관에 맞춰 새롭게 디자인한 독점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이용자는 이들로 강력한 수호자 팀을 구성해 ‘미러버스’를 위협하는 악의 세력으로부터 세계를 지켜내야 한다. ‘카밤’의 CEO인 ‘팀 필즈’는 “카밤은 새로운 세계를 탐험하고 좋아하는 캐릭터들로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게임으로 전 세계 이용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라며 “‘디즈니’와 ‘픽사’의 다양한 인기 캐릭터들을 하나의 세계에 모아 전혀 새로운 형태의 영웅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더욱 몰입감 있고 매력적인 모험을 선사하기 위해 ‘디즈니’와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2020-04-20 09:50:32[파이낸셜뉴스] 넷마블은 올 1·4분기 매출 6315억원, 영업손실 119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해외매출은 5294억원으로 전체 매출 비중의 84%를 차지했다. 넷마블 실적부진에는 △1분기 대형 신작 부재 △기존 출시된 게임들 하향 안정화 △해외 사업 계절적 요인 등이 영향을 미쳤다. 넷마블은 2분기 이후부터 다양한 기대작을 선보이며 반등을 모색할 예정이다. ‘제2의 나라: Cross Worlds’ 글로벌을 시작으로, ‘골든 브로스’와 ‘디즈니 미러 가디언즈’, ‘머지 쿵야 아일랜드’와 ‘챔피언스 어센션’ 등이 출시될 계획이다. 또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을 포함해 ‘오버프라임’, ‘몬스터 길들이기: 아레나’, ‘하이프스쿼드’, ‘그랜드크로스W’, ‘모두의 마블: 메타월드’ 등도 순차적으로 연내 선보일 계획이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2분기부터는 다양한 자체 IP 기반 신작 출시와 블록체인, 메타버스 등 신규사업 강화로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한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2-05-12 17:42:34[파이낸셜뉴스] 넷마블과 북미 자회사 카밤, 잼시티의 인기 게임들이 전 세계 144개국 앱스토어, 100개국 구글 플레이에서 매출 상위 100위 권을 차지하며 해외 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모바일 앱 마켓 분석사이트 앱애니 데이터(7월 10일 기준)에 따르면 넷마블은 152개국 중 96개국 앱스토어에서 자사의 인기 타이틀 10종을 매출 상위 100위 권에 올려놓고 있다. 구글 플레이에서는 총 8종의 타이틀이 100개국 중 91개국 매출 순위 100위 내에 위치하고 있다. 넷마블 북미 자회사인 카밤과 잼시티를 더하면 수치는 더욱 증가한다. 144개국 앱스토어에서 총 26종, 100개국 구글플레이에서 총 16종의 게임이 매출 순위 상위 100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전 세계 앱스토어가 152개, 구글 플레이가 100개인 것을 감안하면 대부분의 시장에 해당한다. 각 지역에서 앱스토어 평균 2.6개, 구글 플레이 평균 3개의 게임이 Top 100에 포함되어 있으며 전체 타이틀 수는 28종에 이른다. 타이틀 별로는 올해 3월 글로벌 출시된 ‘일곱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가 앱스토어 기준 63개국, 구글 플레이 기준 82개국 상위 100위 권을 차지했다. 올해 3월 출시된 이 게임은 북미 앱스토어에서 최고 매출 순위 3위, 프랑스 등 주요 국가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넷마블을 대표하는 글로벌 인기 타이틀로 자리매김했다. 이 밖에 넷마블의 대표 장수 타이틀인 ‘마블 퓨처파이트’가 32개국 앱스토어 및 35개국 구글 플레이에서 상위 100개 타이틀에 포함돼 글로벌 시장에서 변함없는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마블의 북미 자회사 카밤은 대표작 ‘마블 올스타배틀’을 앱스토어 116개 국, 구글 플레이 94개 국 상위 100위 권에 올려놓고 있다. 잼시티의 ‘해리포터: 호그와트 미스터리’는 36개국 앱스토어 및 29개국 구글 플레이 상위 100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마블과 자회사들은 올해 하반기에도 다양한 신작을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맏형인 넷마블은 방탄소년단 소재로 한 ‘BTS 유니버스 스토리’, 배틀로얄 MMORPG ‘A3: STILL ALIVE’, 넷마블의 대표 IP ‘세븐나이츠’를 바탕으로 하는 ‘세븐나이츠 타임원더러‘ 등을 다양한 신작을 출시할 계획이다. 카밤은 실시간 모바일 액션 RPG ‘마블 렐름 오브 챔피언스’를 올해 4분기 출시 목표로 준비 중이며 디즈니 IP를 바탕으로 한 새로운 게임 ‘디즈니 미러 가디언즈’를 개발하고 있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2020-07-13 15:52:12